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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 (2)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이란 주제’로 지면관계상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지난주에 이어 다루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은 적응과 계획, 도약과 선택, 몰입과 도전의 세 변화를 통해 세 번 변화되어야 진정한 자아를 성찰해 낼 수 있다. 이러한 세 변화의 소규모 학습장이 바로 고등학교 3개년 동안이며 이를 잘 숙성시켜 발전시켜야 미래의 삶을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시기는 몰입과 도전의 시기이다.우리나라의 교육문화나 교육문제에 관한 국민정서는 학생들의 진로문제를 대학진학과 깊은 연계를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 입시를 배제하고 중등교육을 논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들은 대학진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고3이 되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제도는 단시간에 원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체제로 되어있지 않고, 3년 그 이상의 과정을 내실있게 준비해야 진학할 수 있는 구조이다. 보통 천재라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의 업적은 타고난 지적능력 때문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지속적인 몰입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는 사실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그동안 신중하게 계획되고 도약을 위한 실천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여기에서 자신이 결정한 대학과 주어진 상황에 최적의 공부방법에 대한 몰입과 함께 한계를 넘는 도전정신을 가미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몰입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었다. 한 치의 후회도 없다!”라는 점이다. 첫째,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자신이 선택한 학교와 자신이 위치한 성적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거기에 맞는 몰입학습법과 더 높은 단계로의 도전 정신을 불태워야한다.둘째, 수능일이 다가오면 건강관리와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합당한 수면시간의 확보와 더불어 전체 과정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들여야 한다.셋째, 자신의 계획된 시간에서 충분한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소모적인 유혹요인을 제거하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철저한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을 확보해내야 한다.넷째, 3학년 1학기 동안 자기소개서와 논술에 대한 준비, 전공적합성을 바탕으로 한 자료정리와 면접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상으로 고등학교 3개년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각 학년에 맞게 변해야 하는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서술하였다. 학교생활은 학생 자신이 해 나간다고 하나 외부적 요인중에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부모들의 관심과 조언이다. 여기에서 부모들의 최적 선택 조언이 조합을 이루어야 한다. 고등학교 진학 입시지도의 중요성부모들은 중3이 되면 자녀에 대한 여러 가지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학할 고등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어찌보면 대학진학보다 더 중요한 선택이 고등학교 진학 입시지도가 아닐까 싶다. 최소한 부모라면 학교의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자녀가 진학 할 수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관련자료 검색은 물론이고 특히 학교장의 교육철학도 경청해 봐야 한다. 또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의 준비와 운영정도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1학년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를 인성을 지도할 인적 인프라 구성과 비전수립으로 장기적 안목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2학년 과정은 도약과 선택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체험적 동아리활동과 경시대회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3학년이 되면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공부할 수 있는 학습여건과 교육시설이 되어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도록 권장해야 한다. 고등학교 3년, 주변의 관심과 격려도 중요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때와 상황에 따라 미래를 가늠하면서 변화를 해야 행복한 삶을 얻어낼 수 있다고 본다면 인생의 과정에서 영육이 가장 크게 성장하는 시기는 고등학교 3년이다. 이 시기는 위에서 살펴본 세 번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따라 가장 이상적으로 진취성 있는 변화를 해야 하며 학부모와 교사의 조언 또한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도되어져야 한다. 결국 고등학생 3년의 시기는 바른 인성을 다지고 실력을 통한 진학과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내야 내는 시기이기에 제대로 된 세 번의 변화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의 관심과 격려가 따라야 한다. 우리의 학교 현장에 함께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이 인생의 변화 가운데 학교에서 세 번 변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의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성취하여 세계적 인재로 성장함은 물론 한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가져 한층 성숙한 삶을 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신고등학교 교장 김시남문의 02-2610-1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해온 점을 생각한다면,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친구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진 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여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아이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지고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 형편이다. 시험은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한 일이지만,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한명의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추게 되는 인성적 자질을 생각한다면.무엇보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몰입하며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 전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 평준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강한 훈련만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전투력을 키워내듯, 목표가 원대하고 꿈이 큰 우리 친구들에게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대안을 제안하는 것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야할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 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을 가지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의 많은 중학교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아이고.필자의 학원에서 진행할 11월 예비중 설명회를 통해 앞서가는 중학교 생활을 위한 모든 것을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리지역 통학가능한 사립초등학교 전형일정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사립초등학교는 관심의 대상이다. 특화된 커리큘럼과 영어 중점교육 등으로 사립초교들은 학력인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울시내 42개 사립초등학교 중 우리지역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교들을 선정, 11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학전형 일정과 학교별 특색을 정리해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서울시내 42개 사립초 11월10일 공개추첨으로 신입생 선발서울시내 42개 사립초등학교는 지원서 접수 및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2008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출생한 적령아동과 취학의무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희망아동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일정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다. 추첨방법은 공개추첨이며 일시는 11월 10일 남자는 오전 10시, 여자는 오후 2시다. 지원아동은 수험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보호자와 함께 추첨 30분전 등교해 지정된 교실에 입실해야 한다. 출석확인과 사진 대조를 받아야 하며 불참한 아동은 추첨자격을 상실한다. 응시인원이 모집 정원보다 미달될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을 입학시킨다. 입학이 확정된 아동에게는 학교장이 당첨통지서(입학허가서)를 교부한다. 쌍둥이 입학전형의 경우 쌍둥이 각자 추첨방식과 1회 추첨방식 중 한 가지를 부모가 선택해 추첨한다. 1회 추첨방식을 택한 경우(1인만 추첨참여) 동일번호로 접수해 추첨하고 당첨시 추첨자 1인 외 나머지 쌍둥이는 정원외 입학을 허용한다(정원외 입학은 모집정원의 3% 이내). 전체 당첨된 쌍둥이가 정원외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공개추첨 또는 원서접수순으로 입학자를 가린다. 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12월 1일 ~ 3일 당첨통지서를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해 거주지 동장으로부터 취학통지서를 발부받아야 한다. 2015학년도 신입생 당첨자는 등록마감일까지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정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며 등록기간 내 등록하지 않은 경우 입학허가가 취소된다. 경기초등학교경기초등학교(학교장 정구혁)는 2015학년 신입생으로 4학급 96명을 모집한다. 남녀별 모집 인원수는 각각 50% 비율로 선발한다. 152년 전통의 명문사립초교로 3~6학년생은 수준별 영어교육과 중국어, 한자교육을 받는다. 교내외 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1인1악기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입학금은 100만원, 3개월분 수업료 128만원(추후 확정고지)이며 급식비 통학버스비 방과후학교비용은 별도다.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9길 10 (충정로2가 70-2)문의 02-363-2908~9 http://www.kyonggicho.es.kr 영훈초등학교영훈초등학교(학교장 신명기)는 2015학년도 신입생으로 4학급 112명(남자 56명, 여자 56명)을 모집한다. 1965년 김영훈 초대교장이 설립한 명문사립으로 영어몰입교육으로 유명하다. 학습자 중심의 열린교육을 지향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학금은 100만원, 1분기 수업료는 177만원이고 급식비 등 수익자 부담경비는 별도다.주소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13가길 19 문의 02-944-7830 http://www.younghoon.es.kr 유석초등학교유석초등학교(학교장 오필도)는 2015학년도 신입생으로 남자 30명, 여자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이용한 디지털교육이 특색이다. 수준별 영어수업과 무료 방과후 영어교실, 중국어 수업 등을 받을 수 있다. 1~3학년생은 서양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4~6학년생은 국악교육을 받는다. 입학금은 100만원, 수업료는 월 497,800원(연4회 분기별 납부)이며 그밖에 수익자부담 교육비는 별도다.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9길 9 (등촌동)문의 02-3661-6718~9 http://www.yooseok.es.kr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이대부속초등학교(학교장 김민경)는 2015학년도 신입생으로 남녀 각52명 총104명을 모집한다. 예체능과 특수분야 전공 교사들로 이뤄진 교과전담제와 보조교사제를 실시하며 전통예절교육을 한다. 토요일에는 특기활동 및 체험학습을 하며 다양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이 자랑이다. 입학금은 100만원, 수업료는 월565,000원이다.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성산로 512-39문의 02-363-5555 www.ewha.net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홍대부속초등학교(학교장 최태만)는 2015학년도 신입생으로 3학급 84명(남자 42명, 여자 42명)을 모집한다. 수준별 수학교육과 실험위주의 과학교육이 특색이다. 원어민 영어교사와 담임, 한국인 영어교사가 공동교육을 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을 실시한다. 입학금은 100만원, 수업료 월628,000원이다.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51 (성산동)문의 02-336-3500, 02-331-7206~9 www.hongik.es.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7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영일고등학교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탁구)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가 9월 27일 명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스포츠클럽 교육감배 탁구 대회에서 우승하고 11월 23일 경북 상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스포츠클럽 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표선수는 1학년 유병현 학생, 2학년 지형민, 이이삭, 김홍재, 김범진, 김진영, 이하성 학생, 3학년 조우진, 이준규, 변지수 학생이다. 지난 10월 24일에는 태국교육자들이 영일고를 방문했다. 오전, 오후 2부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방문팀에는 태국팀 20명, 이대팀 2명, 영일고 학생 23명, 아리랑TV 직원 3명이다.지난 10월 2일에는 대양주 국제교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학생은 19명, 대양주 관련 팀이 29명 이었다. 양정고등학교 김제 남포들녘마을로 수학여행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학생 62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 성덕면에 위치한 남포들녘마을로 수학여행을 갔다. 김제 남포들녘마을은 본교와 지난 2011년 농어촌여름휴가페스티벌로 인연을 맺은 후 자매 결연을 맺고 4년째 수학여행을 실시하며 마을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듬이체험, 벼베기체험, 쌀피자만들기체험, 연날리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했다. 장훈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수학토론대회 참가자 모집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한양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11월 18일 고등학생-수학교사-예비수학교사 사이의 열린 토론을 통해 수학영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토론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본관 213호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수학교육 토크콘서트 -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학술동아리 Mathemagicians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가 주관하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KT&G 복지재단이 후원한다. 명덕고등학교 학부모 초청 입학 설명회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는 과학중점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부모 초청 입학 설명회를 명덕고등학교 원운관 계단식 세미나실 1층에서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10월30일 오후 6시 2015년 과학 중점과정 운영 및 선발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개최됐고 2차 설명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2015년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안내하는 내용을 열린다. 진명여자고등학교 2014년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에서 6위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는 동아일보가 조사한 ‘2014년 시도별 일반계 고교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명여고는 총점 79.9점으로 작년 10위에서 올해 6위로 올랐다. 고교평가 항목은 학력수준(60점), 교육환경(30점), 학교평판(10점)으로 평가된다. 등촌고등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는 2014학년도 10월3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교내 소강당 및 교무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제8차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16~17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에 대해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6 in seoul 20대학 대입요강 분석 자를 제공한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중3 여학생 대상 진로(입학)설명회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의 진로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10월20일부터 11월28일까지 월 수 금 10시, 2시(1일 2회) 상시운영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및 학부모이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정보 및 본교 입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방문일과 시간을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 후 예약한 일시에 맞추어 10분전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 070-7790-0905 목동고등학교 걷강걷기대회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학생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학생회 주관으로 창의·인성 체험프로그램(양천구 교육보조 지원사업)으로 ‘목동고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11월1일 10시부터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계남근린공원부터 매봉산까지 5.4km를 걷게 된다. 세현고등학교 자매학교 오사카 세이조고등학교 학생 방문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가 자매학교인 오사카 세이조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2~3일까지 본교를 방문했다. 1학년 박수빈, 배다은, 김소희 학생은 10월1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수영부문에 서울대표로 출전한다. 신서중학교 자율형 사립고 입학 전형 합동 설명회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2015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입학 전형 합동 설명회를 지난 29일 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본교 목련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양정고, 우신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앙고, 한가람고 등 본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자사고를 선택, 한 학교당 15분씩 각 학교 입학담당관의 학교별 특색 교육 설명 및 질의 응답, 대학 입시와 관련한 자사고의 선택,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촌중학교 융합수업의 날 행사월촌중학교(교장 김종화)는 2학기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과학과, 미술과, 체육과 3개 교과가 함께하는 융합수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딱지 데이라고 명칭된 이날 행사에는 1교시 과학과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미술과의 ‘옵아트’ 및 ‘캘리그래피’, 체육과의 ‘스포츠맨십’ 교육 등이 6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딱지치기 토너먼트 대회, 디자인 대회, 딱지 높이 쌓기 대회 등의 학생 참여 활동을 넣어 다채롭게 운영됐다. 서울영도초등학교 영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영도오케스트라 기존 및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3~5학년이며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타악기 등이다. 2014-10-29
- 이대목동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이 가장 높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뇌졸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송태진 교수) ▲뇌혈관에 좋은 음식(강병진 영양사)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최종인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강좌에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뇌졸중 안내 책자 및 스트레칭 밴드 운동기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문의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한 번의 시술로 세 가지 효과를 : E-max 시술 매일 보는 거울인데도 어느 날은 좀 더 자세히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는 그런 날이 있다. 피부 노화도 겹쳐서 오기 마련이라, 예전엔 몰랐던 잡티가 보이고 탄력도 좀 더 떨어진 것 같고 모공과 잔주름마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보여 속상했을 경우가 많을 것이다. 병원을 찾는 분들 또한 이런 한 두 가지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 내원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이런 복합적인 피부 노화는 탄력 저하 뿐만 아니라 흑자와 잡티 및 색소성 병변, 혈관 확장 등을 함께 수반하게 됨으로 시술 역시 이런 여러 문제들에 맞춰 보다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근본적이며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인 것이다. E-max 시술은 복합 피부재생 시스템으로 3가지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 노화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3가지 레이저는 e-light(이라이트), RefirmeST(리펌ST), 매트릭스IR(e-laser)로 잡티, 주근깨, 각종 색소성 병변과 안면홍조를 치료함과 동시에 피부톤을 맑게 하며 피부를 재생시키고 이와 함께 처진 피부의 리프팅과 모공, 잔주름 및 탄력 개선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3가지 레이저가 함께 들어감으로써 피부의 온도를 체계적으로 높여 단독 레이저 치료에서보다 배가 되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리펌ST는 적외선(700~2000nm, IR)과 고주파의 상승작용으로 피부 3mm(진피와 피하지방층경계) 깊이까지 열 자극을 주어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레이저이다. 통증이 없고, 피부톤 개선과 리프팅 효과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매트릭스IR은 다이오드레이저 915nm의 최대 에너지를 안전하게 높이기 위해 프랙셔널 기술이 도입된 레이저로 피부 2.5mm의 콜라겐을 재생시킨다. 에너지를 진피까지 도달시키는 이 두 레이저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콜라겐을 재생시키기 때문에 시술 후 붓거나 딱지가 생기는 일이 없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기간은 보통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를 권장한다. E-max 시술은 점차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30~40대에 가장 이상적이며, 50~60대에서도 통증이 심하거나 침습적인 치료를 원치 않는 경우 권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술이다. 한 가지만의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피부 노화에 맞춰 한 번의 시술로 세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이 시술은 전반적인 피부 개선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이상적인 시술이 될 것이다. 목동 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씨앤씨학원, ‘씨앤씨 인성교육 세미나’ 씨앤씨학원에서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에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버럭하는 사춘기의 에너지를 학습의 열정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씨앤씨학원(주) 입시전략연구소 ''송진호 자문위원(한의사)''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이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626호 강서구 소식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뮤지컬 ‘노노이야기’공연을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9일 ~ 31일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공연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다.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대상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단체관람 가능하다.문의 강서구청 교통행정과 02-2600-4107 제2회 강서 초등학생 영어 스피치대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신감있는 영어표현력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제2회 강서 초등학생 영어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11월 10일 오후 2시, 본선은 11월 17일 오후 2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관내 36개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이다. 공정성을 위해 영어권 국가 교육기관에서 12개월 이상 교육을 받은 학생은 참가를 제한한다. 주제에 대해 원고를 작성해 3분간 발표하는 개인 발표부문과 주제를 2~3명이 팀을 이뤄 뮤지컬 및 영어연극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4분간 발표하는 모둠발표부문이 있다. 참가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강서영어센터 방문신청,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학교장 추천서 1부, 발표원고 한글, 영어 각 1부이다. 주제 및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8 강서영어센터 02-3664-8951, 8955 buffy74@naver.com 제10회 강서사진작가회전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10회 강서사진작가회전을 11월 3일 오후 5시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 서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1월 3일 ~ 8일 오전 10시 ~ 오후 6시다. 강서사진작가회 회원 작품을 전시하며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허준박물관 전시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은 ‘약장, 건강을 염원하다’전시와 연계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10월 26일, 11월 2일, 9일, 16일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총4회)이며 장소는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이다. 내용은 휴대용 약장, 약합, 약상자, 약소반 만들기이며 각 회 초등학생을 포함한 15가족을 모집한다. 한 가족당 한 개의 재료를 제공하며 재료비는 8,000원이다.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중이다.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2014 전통문화 기획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명놀음!’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 전통문화 기획공연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명놀음!’을 11월 28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김덕수 외 사물놀이 한울림 연희단이 출연한다.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이 직접 연주하는 대표적인 사물놀이 레퍼토리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강서구민은 관람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1월중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7, 6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재채기, 콧물로 얼룩지는 가을...호흡기 질환 비상 가을이 되면서 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아침, 저녁의 찬 공기와 10도 안팎으로 커진 일교차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9~10월 가장 심해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요 증상인 면역성 질환이다. 특정 계절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 한다. 국민건강보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9~10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꽃가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 발병이 증가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기 쉽다. 치료 시기를 놓쳐 비염이 만성화되면 후각 장애,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축농증, 중이염, 천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을 일으키는 항원을 파악하여, 호흡기로 원인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악화된다고 하여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재발 방지를 위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찬 공기, 실내외 원인 물질로 인한 가을철 천식 악화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이면 천식이 악화된다. 천식은 폐 속에 있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병하며,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 곤란, 천명음, 심한 기침 증상을 동반한다. 가을철 천식 악화는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로 기도가 자극되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발생한다. 또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된다. 가을철 천식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적정히 유지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연은 필수이며 간접 흡연으로 인한 담배 연기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는 “가을철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는 호흡기 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또한, 맑고 건조한 날씨에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 물질인 쑥, 돼지풀 등의 꽃가루가 많이 분포한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는 알레르겐(원인 물질)을 찾아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전문가 인터뷰] 성장 클리닉_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에게 듣다 한의원 성장클리닉으로 유전적 요인 23%를 뺀 나머지 77%의 가능성 잡기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에 ‘키’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큰 키에 긴 다리를 원하는데다 최근 키에 대한 관심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키를 조금이라도 더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는 호르몬 결핍에 의한 저신장증 중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한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장에 관한 궁금증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에게 들어본다. 키 크는 SENSE를 이해하면 우리 아이 키가 늘어난다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도 크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적 요인은 23%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나머지 77%는 후천적 노력에 의해 충분히 클 수 있다는 뜻이다.키를 성장하게 하는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수면(Sleep) ▲운동(Exercise) ▲영양(Nutrition) ▲스트레스(Stress) ▲내분비의 균형 잡기(Endocrine) 등 5가지, 즉 ‘SENSE’를 이해하면 아이들의 키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한창 클 시기에 예정된 성장보다 매년 1cm만 더 자라도 성인으로 환산하면 6~7cm 정도의 큰 키로 되돌아온다. SENSE의 첫 번째 요소인 숙면. 성장호르몬은 깊은 잠을 잘수록 분비량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키가 크려면 10시 이전에 잠드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운동은 농구와 같은 성장판을 자극하는 것이나 수영과 달리기 등도 좋다. 여기에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를 곧게 하고 척추를 바로 세우는 주위 근육의 밸런스를 잡아 주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주는 체형교정 운동이 필요하다. 충분하고 균형 있는 영양공급과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 외 소화장관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내분비의 균형을 잡기 위한 한약치료가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주사, 성장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경우에만 효과아이의 키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성장 호르몬 주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성장 호르몬 주사는 사람의 성장 호르몬을 유전자 공학을 이용해 합성한 것으로 성장 호르몬이 부족해서 키가 크지 않는 아이들에게 주사하면 놀랄 만한 효과를 나타낸다. 단 성장 호르몬이 부족해 키가 안 크는 아이들에게만 효과가 있다. 호르몬 이상이 아닌 다른 이유로 키가 자라지 않을 때는 성장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성장호르몬결핍에 의한 저신장증이 확인되었다면 성장 호르몬주사요법을 통해 치료해야합니다. 하지만 호르몬의 특별한 문제가 없는 저성장에 성장호르몬주사가 남용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밤 11시~1시 사이에 3,4단계의 깊은 수면을 통해 뇌하수체 전엽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성장을 저해하는 다른 요소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 설명한다. 성장 호르몬 주사는 모든 아이의 키를 크게 해주는 비법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성이나 비용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해야 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한의학에서 접근하는 성장치료한의학에서 접근하는 성장치료는 유전적 요인인 23%를 뺀 나머지 77%의 가능성을 잡기 위해 다양한 성장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 맞춤한약을 비롯해 성장 혈 자극 마사지, 성장 침, 성장 운동, 추나치료까지. 다양한 요인이 성장에 관여하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클리닉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 원장은 “키가 크지 않는 이유는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성장클리닉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힌다.성장 맞춤한약은 뼈와 골수, 연골 등을 보강자극하며 성장판의 활동을 돕고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한약을 아이의 체질에 따라 적절히 가감한 성장탕을 복용하게 된다. 또한 성장혈을 지속적으로 마사지함으로써 성장판에서 뼈의 성장이 이뤄지고 신진대사의 능력을 높여 아이의 성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 성장침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성장 발육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도록 돕는다. 성장 치료 중 가장 중요한 추나요법은 삐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밀고 당기는 교정을 통해 정상 위치로 돌려주는 기존 추나요법에 근막 안에 있는 근육의 균형까지 잡아주어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몸의 각 부분을 바르게 정렬시켜주는 근막이완치료를 함께 치료한다. 추나요법과 함께 운동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몸의 좌우 근육의 밸런스를 회복하게 되어 척추나 다른 신체의 틀어진 부분을 균형 있게 만들고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과 함께 뼈를 튼튼하게 하여 혈류의 흐름을 촉진시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