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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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사람들 _ 목동 8단지 테니스회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에는 단지별로 테니스장이 조성돼 있다. 아파트 거주민들을 위해 공동 시설물로 만들어진 코트에서 주민들은 동호회를 형성해 테니스를 즐긴다. 그 중 목동 8단지 테니스회(회장 정경준)는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40~50대 회원들이 주축이 돼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테니스를 통해 이웃을 만나고 건강도 챙기는 이들을 만나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실력 탄탄한 26년 전통의 동호회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동 8단지 테니스장. 일요일 오후 아파트 건물 사이로 3면의 코트가 보이는 테니스장에서 경기가 한창이었다. 목동 8단지 테니스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8단지 주민들이 주축이 돼 1988년부터 시작된 26년 전통의 동호회다. 8단지 테니스회 임충빈 부회장은 “현재 등록회원은 60여명 정도이고 주말마다 30여명씩 나와 경기를 합니다. 주로 8단지에 현재 살거나 살다가 이사를 간 분들이죠. 오늘은 동호회 자체 테니스대회가 열려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어요. 경기결과에 따라 등수를 정해 1~3등에게는 상품과 상패도 줍니다”라고 설명한다. 8단지 테니스회는 30대 초반부터 7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평일 오전에는 주부들이, 저녁이나 주말에는 직장인 회원들이 주로 경기를 한다. 8단지 테니스회는 양천구 테니스지도자 연합회배에서 2013년 준우승, 2014년 3위를 하는 등 외부 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비슷한 또래의 남자 직장인들이 많아 호흡이 잘 맞고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오후 9시까지 충실히 연습한 결과다. 양상임 경기이사는 학창시절 배구선수 출신으로 동호회에서 테니스 실력이 가장 좋다. “집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으니 테니스를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됐죠. 테니스를 시작한지 5년 정도 됐어요. 코치에게 레슨도 받았지만 회원들끼리 경기를 자주 하다 보니 실력이 늘었죠. 회원들이 주변 지역 직장인들이 많아 서로 대화도 잘 통합니다.”8단지 테니스회 정경준 회장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테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테니스는 같이 칠 사람이 있어야 실력이 늘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됐죠. 이제 주말에 테니스를 뺀 일과는 생각하기 힘들어요.” 대회 준비하며 실력향상,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돋보여회원들은 1년에 30만원씩 회비를 내고 모아진 회비는 테니스장 시설유지비 등으로 사용된다. 테니스장은 목동 아파트 단지내 시설물이지만 운영 보조금이 없어 회원들의 회비 및 후원으로 꾸려진다. 임충빈 부회장은 “비나 눈이 온 뒤에는 테니스장 정비작업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요. 평일에 테니스장 관리를 맡은 코치가 상주하지만 저희는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해요. 최근에 테니스장 바닥 황토흙 교체공사를 대대적으로 해 테니스장 환경이 좋아졌어요”라고 말한다. 인근 주민들이 테니스장에서 나는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임 부회장은 “테니스장이 단지내 공동 시설물이지만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이 가끔 민원을 제기합니다. 그렇지만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곳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박상현 총무는 “회원들이 인터넷 카페와 모바일 밴드를 운영하며 소통하기도 합니다. 자체 대회는 1년에 4번, 양천구청장 주관 외부 대회는 1년에 2~3회씩 참가하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지요”라고 전한다.지난 10월 2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테니스 남자 복식부문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땄다. 테니스를 사랑하고 테니스로 우정을 다지는 동호회원들의 저변 확대가 밑거름이 된 쾌거다. 양상임 경기이사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이나 ‘우리 동네 예체능’같은 방송 프로그램 이후에 테니스를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에요. 테니스는 운동량이 많고 상대에 대한 예의를 중시하는 고급 스포츠입니다. 생활체육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미니 인터뷰>양상임 경기이사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도모해요8단지 테니스회에서 활동한지 벌써 5년째입니다. 테니스 실력도 향상됐지만 좋은 이웃을 만난 것이 더 큰 행운이죠. 회원들이 바쁘지만 일정을 쪼개 테니스 실력을 쌓고 대회에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죠. 테니스는 생활의 활력소에요. 박상현 총무테니스를 사랑하는 분들, 환영합니다저희 동호회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열심히 치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회원들 중에는 실력이 좋은 회원도 있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게임이 끝나면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회원들의 경조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화합이 잘 되는 동호회입니다. 정경준 회장단합을 최우선으로 추구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찾고 주변 이웃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게 돼 일석이조죠. 평소에도 교류를 자주하면서 단합된 팀을 만드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반값 인공관절수술 화제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김모씨(65세)는 인공관절수술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진단 후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수술비 부담 때문에 계속 미뤄왔다. 하지만 대학병원 교수진이 수술하면서 타 병원과 비교해 절반의 비용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김씨가 찾은 곳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이곳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통증 없이 산책을 하며 수영,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여행까지도 마음껏 다닐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그동안 참고 지낸 자신이 미련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대학병원 교수진 진료, 합리적인 반값 진료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본인부담이 약 300만~500만 원 정도로 고가의 수술이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부담을 줄여 절반정도의 가격에 수술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도한 검사 없이 최상의 의료장비로 환자별로 필요한 검사만 실시하며, 수술 후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사의 1대1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뼈와 뼈마디를 연결하여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물렁뼈(연골)가 소실되는 것을 말하는데 여러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얼른 일어날 수 없고 짚고 일어나야 하며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처음 서너 발자국 뗄 때 많이 아프다가 몇 발자국 걷고 나면 부드러워지고 다시 많이 걸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이 어렵다. 등의 증상을 보이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 관절염은 진통제를 비롯한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의 보존요법으로 치료 하지만 말기 관절염인 경우에는 큰 효과가 없다. 말기 관절염이 근본적으로 치료되려면 소실된 물렁뼈를 재생시켜야 하는데 현대의학이나 보존 요법들로는 물렁뼈를 재생시킬 수 없다. 이렇게 관절손상이 심한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은 충치가 생기면 상한 치아 부분을 곱게 다듬고 그 위에 금니를 씌우는 원리와 비슷한데 먼저 관절을 형성하는 뼈의 겉면을 곱게 다듬고 얇은 특수 금속막을 다듬은 뼈 겉면에 씌우는 것이다. 중간에 삽입하는 특수 플라스틱은 인공 물렁뼈 역할을 하여 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인공관절 수술 후 이틀째부터는 걷는 것이 가능하며 수술 후 2주정도 지나 합병증이 없으면 퇴원한다. 퇴원 후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걷는 연습 및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 수술 후 1년이 지나면 혹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 예방 조치해야 하므로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도록 한다. 인공관절수술은 숙련된 경험과 기술을 가진 전문의가 수술 중에 손으로 다리를 구부렸다 펴주면서 각도를 맞춰야 하는 등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수술이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여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_ 김준식(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는가? <The Un-mouth!> 큰맘 먹고 8년 만에 바꾼 핸드폰이 고장 난 날, 차의 후방 감지카메라 마저 고장이나 양쪽 업체에 제대로 화풀이를 했다. 미안하단 마음이 들 정도로 관리자들이 쩔쩔매자 문득 떠올랐다. 학원은 책임을 지는가? 말로는 우리학원이 최고다. 입시 결과를 보장한다 말하지만 핸드폰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1년은 책임을 지는데 왜 학원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지, 나는 무엇으로 아이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수고어린 땀에 보답하는지 질문을 계속 던졌다. <수강료 책임제>생각의 끝은 ‘수강료 책임제’였다. 학원을 신뢰하고 성실함으로 함께 한 학생들의 입시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수강기간 수강료의 절반을 돌려주자. 그래서 재원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고3 때 모의고사 2등급을 찍지 못하면 17개월 치 수강료를 환불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답변은 천차만별이었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 “우리 학원이 그렇게 어렵냐”, “수강료 더 낼까요?” 라며 너스레를 떨던 녀석들. 하지만 모두들 그 자신감에 대해서 열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수능과 내신의 쌍둥이 자리> 진정한 노마드는 별자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열정이 넘친다고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다. 지금 국어하늘의 별자리는 ‘수능과 내신의 쌍둥이 자리’다. 3년 전만 해도 어려운 수능, 쉬운 내신이 지배적이었다. 논술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국어를 잘 보기 위해서는 고난이도 문제를 변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시간단축하고 문학에선 생소한 작품이 나왔으면 어려운 문제, 비문학에선 과학기술, 그래프가 나온 경제 제시문이 어려우니 어려운 문제를 뒤로 남겨놓고 앞에서 단축한 시간으로 뒤에서 집중하라.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최근 수능국어는 쉽다. 실수를 하면 한 문제당 등급이 하나씩 떨어진다. 또한 내신은 외우면 된다. 새벽까지 외우자. 그러나 지금의 내신은 수능 문제보다 어렵다. 오히려 수능보다 내신받기가 더 어려운 반전의 형세다. 입시의 계륵이었던 내신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입학사정관, 내신우수자, 논술우수자, 심지어 쉬운 수능으로 인하여 정시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뜨내기와 선무당을 경계하라>과거 ‘어려운 수능’시절에는 스타강사가 존재할 수 있었다. 나름의 유형공략으로 이곳저곳을 떠돌며 백명, 이백명의 대형강의가 가능했다. 그런데 ‘쉬운 수능’시절에는 특별한 유형이 없다. 실수 하나에 등급 하나가 떨어진다 했지만 사실은 실수가 아닌 내공이다. 스킬과 명성만으로 가득한 강사의 강의가 아닌 문학의 기본 어휘, 갈래부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기본 어휘 맥락 배경지식을 차근차근 이해시키는 강사가 필요하다. 또한 과거 ‘쉬운 내신’시절에는 실력은 부족해도 새벽까지 함께할 강사가 먹혔다. 하지만 ‘어려운 내신’시절에는 과거 ‘어려운 수능’을 풀 능력을 갖춘 강사의 깊이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 더구나 교과서가 모두 바뀌었다. 기존의 축적된 내신자료는 이제 아무에게도 없다.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비슷해진 현 시점에서 좋은 학원의 조건은 강사의 질이 우선임이 분명하다. 수능과 내신을 가르치는 선생이 다른 학원은 뜨내기와 선무당의 결합으로 ‘과거의 모델’이다. 수능은 실력있는 강사가, 내신은 성실한 강사가 담당한다는 컨셉트는 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유사한 현시점에서는 버려야할 악습이다. 한편 기존의 자료가 많이 축적되었다는 내신만 유명한 학원도 교과서가 바뀐 시점에서는 ‘구시대의 잔재’일 뿐이다.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는 내신을 담당하는 강사도 수능을 가르치는 강사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원장이 수능과 내신 양쪽을 직강하면서 소수정원을 유지하는 학원이, 교재 수준이 뛰어나고 입시전략을 지도할 수 있는 정보를 갖춘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만약 누군가가 강사의 열정은 어디 갔냐고, 왜 빠졌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전제일 뿐이라고 아니, 입으로만 하는 열정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손크라테스 아레테 언어논술학원 원장2650-88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영등포구 소식 영등포구 산업관광 현장체험 무료 팸투어 운영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자원을 연계한 산업관광 현장체험 팸투어를 운영한다. 운영일시는 10월 18일, 25일, 11월 1일, 8일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 총4회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이며 인원은 회차별 40명이다. 장소는 문래예술창작촌, 교통안전체험장, 자원순환센터, 선유도공원이다. 신청방법은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문화체육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상세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02-2670-3131 gblee4366@ydp.go.kr 개인별 맞춤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임산부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평일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영등포구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실시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올바른 수유자세,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 이밖에 임산부를 위해 토요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토요 요가교실도 운영한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44 제9회 영등포 여성 백일장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성들의 글솜씨를 뽐낼 수 있는 제9회 영등포 여성 백일장을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영등포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 시,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주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백일장 외에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상 2, 가작 4 작품을 선정하며 대회일 오후 3시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한다.문의 영등포구 가정복지과 02-2670-3352 2014 지역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길체험 지도사 양성교육은 11월 3일 ~ 12월 19일,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 ~ 오후 6시에 실시되며 인원은 20명이다. 10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접수 후 전산 추첨한다. 모이네(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동네) 프로그램은 캔들, 도자기 등 전문 분야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상은 영등포구 구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접수일정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 참조.문의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02-2670-4149 http://lll.ydp.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꿈을 찾고 열정을 품게 하는 자기주도학습 - 주인공 우장산 센터, 공부의 왕도 출연 멘토들의 공부법 1일 무료 멘토링 개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만들어 대학까지 합격한 공신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스스로 공부 방법을 터득해 목표를 성취한 4명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에서 들어본다. 공부의 왕도, 공신들이 전해주는 공부 비법2013년도 연세대 교육학부에 입학한 박성근 군(월촌중-대일고)은 중학교 시절, 목동에 사는 주변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학원을 전전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성근군. 지나치게 많은 학원을 다니며 몸을 혹사시킨 결과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걸리고 말았다. 약물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할 수는 있었지만 독한 약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져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겨우 3~4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짧은 시간 혼자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공부법을 찾기 시작했다. 성근군이 제시하는 공부비법은 두 가지. 가르치는 것과 낙서하는 방법이다.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가 모든 걸 해결해줄 것이라 믿었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서 나에게 남는 것이 없는 거예요. 결국 강의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했던 거죠. 그래서 인강 강사를 흉내 내면서 제가 가르치는 모습을 녹화도 해보고 녹음도 해보고 친구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어요.”친구들에게 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면서 성적이 올랐다는 성근군. 친구들을 빈틈없이 가르치기 위해 교재를 몽땅 외웠고 어려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세밀하게 찾아가며 공부했다. 낙서하는 방법은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단어 옆에 연관된 그림을 그려 놓고 그 그림을 연상해가며 외우는 방법이다. “낙서하는 방법은 단어 외우기 뿐 아니라 사회탐구영역을 공부할 때도 적용했어요. 글이 쉽게 외워지지 않으면 낙서처럼 그림을 그려가며 이미지를 연상시키곤 했죠.”또 한 가지, 성근군은 반복과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수업이 끝나면 쉬는 시간에 2분 정도 필기한 것을 훑어보고 자기 전에 10분 리뷰를 했어요. 이렇게 공부를 하면 본격적으로 내신을 준비할 때 기억이 되살아나요. 시험시간에도 3번 정도 되풀이해서 보기 때문에 절대 틀릴 수가 없어요.”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4학년 재학 중인 이형석군은 중학교 시절 프로복서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부모 몰래 프로복싱선수에 입문을 할 정도였지만 데뷔전의 실패에서 이어진 긴 공백 기간이 운동뿐 아니라 공부에서도 불안감을 주었다. 오랜 고민 끝에 ‘운동은 대학가서도 할 수 있지만 공부는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프로 선수의 길 대신 공부로 전향하게 됐다. 형석군이 추천하는 공부비법은 인강을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학교 수업처럼 활용하는 것. 교재의 난이도에 따라 인강의 수준이 달라짐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고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공부 방식에 최대한 부합하는 강사를 찾았다. 그리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계획표를 짰는데 자습시간을 먼저 확보하고 강의 듣는 시간을 넣었다. ‘예습&rarr 강의 듣기&rarr 복습’의 3단계 인강 학습법으로 인내한 결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연세대 생명공학과 1학년인 황현호 군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아버지와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한다. ‘가난은 결코 공부를 방해하거나 멈추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없다’는 현호 군은 가난 때문에 학원도 과외를 받을 수도 없고 문제집도 살 여력이 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EBS 문제집만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현호군이 밝히는 공부비법은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표만 외우지 말고 그림과 표를 같이 외워 책이 없어도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언어영역에서 지문을 독서하듯 즐겁게 익히는 것이다.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1학년인 신화영양은 중학교 시절, 학교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려 할 정도로 지독한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나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히 올해 입시에 성공한 케이스다. 재수기간 동안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를 했던 화영양은 공부의 지루함을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동영상 강의 속 강사와 대화를 하는 듯 묻고 답하기식 공부였다. 이 방법은 집중력을 높이고 재미있게 화영양을 공부의 세계로 인도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 박성호 센터장은 “EBS 공부의 왕도 출연자인 명문대학생 4명의 멘토들을 엄선해 특별 무료멘토링을 진행하는 이유는 공신들이 전해주는 공부방법이 모두 주인공 프로그램 속에 녹아있기 때문”이라 소개한다. “주인공 프로그램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플래닝 습관과 예복습 습관, CAUA 습관, 지식축척 습관으로 이어지다보면 공부에서도 성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공부뿐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자기주도력을 발휘해 ‘목적이 이끄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무료 멘토링은 10. 18일(토), 25(토)일 주인공 우장산 센터(우장산역)에서 진행되며, 공부의 왕도 출연진 멘토가 1)방송에서 못다한 나의 성적급상승 스토리! 2)성적을 올릴 비장의 무기를 받아랏! 3)공부법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화(02-3661-7109) 또는 홈페이지(www.gongbu.m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교육문의 02-3661-7109 2014-10-15
- 야외활동 많은 봄, 무릎관절질환 조심해야 매년 3월에서 6월이 무릎관절증 환자가 가장 많이 병원을 내원한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갑작스런 야외활동 및 운동으로 인한 게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포츠 즐기는 젊은층, 전방십자인대손상 주의 전방십대인대손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는 손상으로서 특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운동 중 점프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출 때, 몸의 중심을 급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때 부상이 발생된다. 운동 중 비교적 심한 손상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었다거나, 무릎이 많이 부어오르고, 운동을 바로 다시 못 할 정도로 다쳤고, 그 후 며칠 동안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 했을 정도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뼈가 약한 고령 환자, 퇴행성무릎관절염 주의반면 고령층의 경우는 퇴행성무릎관절염에 주의해야 한다. 추위에 활동량이 극히 적었던 어르신들이 봄철 가장 많이 고통을 호소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이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 초기라면 투약, 물리 및 재활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관절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고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라면 관절경적 치료 혹은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해야 한다. -소리 없는 병 반월상연골판 손상반월상연골판은 무릎 내에서 위쪽의 허벅지 뼈와 아래쪽의 다리 뼈 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작용 역할 및 완충 혹은 충격흡수를 하는 무릎 내 주요 구조물 중 하나이다. 축구, 야구,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대부분 뚜렷한 외상의 기억이 없이 어느 순간 무릎 통증이 계속 지속되어 전문의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나 정밀검사(MRI)를 해서 파열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한 반월상연골판은 파열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심화될 수 있으며, 치료 시기가 지연되어 반월상연골판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면 관절연골의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도움말 본앤본정형외과 무릎관절 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아름다운 수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요 2012년 세계학력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최상위, 흥미도는 최하위권이였다.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재미는 못 느낀다는 얘기다. 많은 학생들은 수학은 숫자와 씨름하며 문제 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 박진갑 대표는 그것은 수학이 아니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수학은 무얼까? 수학으로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는 박진갑 대표를 만났다. 유광은리포터(lamina2@naver.com)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수학의 꿈 신월1동 월정시장 입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학교실’은 이름 그대로였다. 여타 학원을 예상하고 문에 들어선 순간 깔끔하게 칠해진 내부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동네 사랑방을 찾은 듯 편안하다. “한 달 반 동안 청소하고 칠하느라 아주 고생했어요. 조합원들이 다 같이 애써서 직접 꾸몄지요.”‘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 박진갑 대표의 말 속에서 ‘수학교실’에 대한 애정이 절로 묻어난다. ‘아름다운 수학교실’은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초등,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수업을 한다는 점에서 학원과 같아 보이지만 ‘아름다운 수학교실’은 협동조합이다. “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은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지역사회 교육에 변화를 가져오는 데 목적이지요.”‘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은 학부모, 선생님, 후원자 등 다양한 역할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도 어린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제대로 수학을 가르치고 싶은 교사들이나, 늦깎이 공부를 시작하는 어르신들까지, 이곳은 모두에게 열린 배움터다. “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은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어요. 첫째는 학생들이 질 좋은 수학교육을 경제적 부담 없이 받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배출하는 것이지요. 이 두 가지가 잘 이루어진다면 지역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상향평준화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거에요. 그렇게만 된다면 마을의 가치는 저절로 올라가겠지요.”박대표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십이 년을 일한 후 대치동에 수학학원을 열었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에서 십년 동안 운영하던 학원을 접고 신월동에 협동조합을 시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수학 학원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수학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죠. 많은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을 잃어버린 채 문제풀이에만 몰두하는 것이 답답하고 안타까웠거든요. 그러던 중 우연히 이곳 서부여성발전센터 ‘중등수학지도사과정’을 맡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신월동에 수학교실 협동조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박대표의 ‘중등수학지도사과정’ 1기 수강생들은 과정이 마친 후에도 동아리로 계속 모였다. 박대표도 모임에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월동 지역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교육환경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협동조합을 알게 되었어요. 협동조합 강의는 물론 관련 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석하면서 많이 공부했지요. 고민하던 대안 교육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공급자로, 학부모들은 소비자로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다 같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협동조합이지요.”수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창립하게 된 ‘아름다운 수학교실 협동조합’. 이곳에서는 수학을 어떻게 가르칠까? 수학은 數學 그 이상입니다. “수학을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지요. 수학은 틀(문제)에 생각을 가두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수학은 사고를 통해서 이론을 증명하는 논리학입니다. 논리로 생각을 넓혀가는 것이지요.” 고대 유클리드 ‘원론’부터 대한민국 수능까지 수학 관련 박대표의 이야기는 끝도 막힘도 없다. 관심에도 없던 수학이 그의 말을 듣고 있으니 수학에 대한 흥미가 저절로 생겨난다. “‘아름다운 수학교실’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담되는 고액의 과외비나 과도한 선행, 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없지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의 성향을 고려하여 반편성을 합니다. 토론식 수업으로 저학년은 창의수학을, 고학년은 과학실험을 연계한 수학교육을 실시하지요. 즐겁게 수학을 알아가도록 하는 것이지요.”아름다운 수학교실 여덟 명의 강사들은 매일 같이 수학을 연구하고 아이들에게 맞는 문제를 직접 만든다. 모두가 주인의 마음으로 함께 하여 더 나은 ‘아름다운 수학교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교육 불평등으로 한국 사회의 계층의 벽이 점점 두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양한 교육 협동조합이 여러 지역에 생겨 공평한 교육기회가 확보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모든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으니까요.”문의 010-3912-0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고교선택과 특목 지원전략 설명회 ‘YNS 열정과신념 영어전문학원은 ’고교선택과 특목고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병창 대표원장이 직접 특목고와 대학입시의 흐름을 분석해 준다. 목동지역 고교 수능지수와 내신 지수에 분석과 더불어 자녀의 성적과 성향에 맞는 고교선택 전략도 안내한다. 10월 14일 오전10시30분에는 10단지 맞은편 센트럴프라자 8층 본관 드림홀, 10월16일은 파리공원 옆 우성에펠 9층 목동관에서 진행한다. 촤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예약을 해야 한다.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고교진학 관련 자료집과 2만원 상당의 신규테스트 응시권, 고급 텀블러를 제공한다. 본관 02-2646-7905(10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02-2642-0513(2단지 우성에펠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양천아이쿱생협, 대규모 나눔축제 열어 양천아이쿱생협은 오는 11일 1시부터 4시까지 목동파리공원에서 대규모 나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물품 매장인 자연드림을 운영하고 있는 양천아이쿱생협은 매년 3~4 차례 나눔장터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아나바다 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축제 형태로 풍성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리코더케이스 만들기, 손수건에 나뭇잎 찍기, 자연드림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물품 체험 등이 있다. 유해물질 PVC에 대해 알리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에서는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무상으로 유리용기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또한 양천아이쿱생협 조합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플룻, 클래식 기타,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나눔장터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판매 수익금의 10%는 기부해야 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양천구 관내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행사 진행을 위한 도우미로 참여하거나 아나바다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하는 중.고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양천아이쿱생협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 02-2062-1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양천구 소식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증진 기여자 45명 표창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복지증진 및 어르신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시설·단체 등을 발굴하여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은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모범어르신 26명과 어르신복지기여자 9명을 비롯, 어르신복지기여단체와 경로당결연우수단체 각각 5곳씩 총 45명이 참석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정기 교육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7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등급 5등급(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되면서 치매 관련 지식과 정보 보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로서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치매 예방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양천구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공무원들이 제대로 대처해야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 재난안전관리교육은 이재은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장이 각종 재난 안전사고 사례 및 재난관리 방안에 대해 제시하고 특히 주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회 모기동 마을축제 목2동에서는 ‘서 말의 구슬을 보배로 만드는 101가지 방법, 4번째 모기동 마을축제’를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양화초등학교 운동장과 그 일대 마을골목길에서 개최했다. ‘모기동’은 양천구 목2동을 소리나는 대로 쓰고 부르다가 애칭처럼 유래된 젊은 감성이 두드러지는 이름. 목2동 시장 근방의 마을카페 ‘숙영원’을 중심으로 동네 주차장에서 소박하게 시작하였던 축제가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재활용정거장’ 사업 신정4동 시범운영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품 문전 배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재활용 쓰레기 배출 방식인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10월부터 신정4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재활용 정거장’이란 버스 정거장과 마찬 가지로 재활용품이 운반되어지기 전에 잠시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기존의 집 앞에 재활용품을 내놓는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분리 배출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면 수거된 재활용품은 즉시 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선별장으로 이송, 재활용 정거장에는 다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 재활용쓰레기로 인해 주변이 쓰레기장이 되는 악순환이 근절될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