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6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대일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 산행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는 지난 18일 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 산행을 3학년부와 대일산우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산행은 3학년 재학생과 재도전하는 졸업생들의 좋은 성적을 얻기 바라는 기원제 및 산행이다. 코스는 관악산 둘레길길로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rarr토끼바위&rarr왕관바위&rarr자운암&rarr서울대 제2공학관 등이다. 한가람고등학교 1학년 진로체험활동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1학년 진로체험활동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2학년은 테마여행이 진행된다. 장훈고등학교 YDMC 연세대 전공 설명회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YDMC 연세대 전공 설명회를 10월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1.2학년 526명으로 전공계열은 자연계(13개학과), 인문계(10개학과) 총 23개 학과다. 명덕고등학교 과학체험활동 및 역사&bull문화 체험학습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과학체험활동 및 역사&bull문화 체험학습으로 대덕연구단지 및 공주&bull부여 일대를 방문한다. 과학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과학적 현주소를 인식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과학적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의학탐구 개최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는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의학탐구 프로그램을 10월24~25일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 ‘맞춤 의학의 실제와 미래 유전자 의학의 윤리’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과 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10월 24일 4시부터 7시까지는 수업개발실에서 강의 및 토론, 생물실에서 기초실험이 열리고 25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생물실에서 실험 2일차로 대학조교 협조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본교 1, 2학년 학생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백암고등학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와 M.O.U 체결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가 지난 10월 13일 미국 뉴욕주 Fredonia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부총장( Dr.Lisa Hunter)과 입학처장 (Ms.Jessica Gatto)일행이 본교를 방문하여 자매학교 M.O.U 체결했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4회 전국상업경대회 수상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제4회 전국상업경대회에 5부문 6명이 출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에서 분산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1,405명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부문 은상 IT과 3학년 문소정, 정보활용능력부문 동상 IT과 2학년 노진희, 취업포트폴리오부문 동상 관광과 2학년 이은소 등이 수상했다. 등촌고등학교 사생대회 및 백일장 개최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가 2014년 사생대회 및 백일장를 10월24일 9시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의공원에서 실시한다. 1학년은 사생대회, 2학년은 백일장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에도 진행한다. 세현고등학교 5분 스피치 행사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가 지난 10월17일 6교시 본교 강당에서 1,2학년이 함께 한 ''5분스피치''행사를 개최했다. 1학년 최세은, 김대관, 2학년 김혜우, 김대일, 3학년 김동민 학생이 각자의 독특한 경험과 미래의 꿈과 소망에 대해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울림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여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선유고등학교 2014학년도 교내 토론대회 선유고등학교(교장 주영림)가 오는 24일 ‘2014학년도 교내 토론대회’를 오후 3시반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1.2학년 학생 중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2 CEDA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논제는 ‘쌀 관세화(쌀 시장 개방)해야 하는가?’이다. 목동중학교 학생생활 학교 규정 개정을 위한 학부모 의견 수렴목동중학교(교장 남기황)는 학생생활 학교 규정 개정을 위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 학교생활 학교 규정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규정, 학생 선도 규정, 학생 생활평점(상 벌점제) 규정, 용의복장 규정, 교권보호위원회 규정 등이다. 목일중학교 제5차 아태지역 교장리더십 아카데미 학교박람회 참가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1층 전시장 및 3층 EIU홀에서 열린 제5차 아태지역 교장리더십 아카데미 학교박람회에 10월18일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태평양과 아프리카 등 총 29개국 소개 부스 관람과 참가 학생들의 상호 정보교환, 문화교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한국 약 30개교 교장, 교사, 학생이 참여했다. 양정중학교 제9회 아름다운 하루 재활용품 기증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는 강서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마련으로 진행되는 ‘제9회 아름다운 하루’에 참여 재활용품을 기증한다.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나눔 바자회는 본교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적 목표로 함께 동참한다. 강서 교육청이 함께하는 ‘제9회 아름다운 하루’는 11월 7일 아름다운 가게 목동점과 강서 화곡점에서 같이 열린다. 신목중학교 학부모진로연수 신목중학교(교장 신국선)는 2학기 학부모진로 연수를 실시한다. ‘지금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다(2025년 유엔 미래보고서)’가 말해주듯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모습, 요즘 트렌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기의 일자리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진로연수 2회 차는 10월2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미래의 신직업’이라는 제목으로 고용정보원 조은혜 전문강사가, 11월 5일에는 ‘자녀의 학업을 높여주는 대화법, 진학보다 진로가 먼저다’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도움센터 신성희 센터장과 본교 진로교사 임인숙 교사가 진행한다. 양동중학교 직업체험활동양동중학교(교장 한동석)는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각종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1월14일에는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 직업체험활동을 한다. 대상은 1,2,3학년 학생 중 기 희망학생 35명이다. 모델, 패션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활동은 2014-10-22
- 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운중학교(교장 박현숙)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어머니 합창단’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어머니 합창단, 목운중학교 개교와 함께 결성돼“Mamma mia, here I go again. My my, how can I resist you?”월요일 오전 10시 목운중학교 1층 시청각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힘 있고 맑은 합창 소리가 교실 문 밖으로 새어나온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맘마미아’ 보다 더 한 열정과 매력을 뿜어내는 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 회원들. 중년의 나이에 시작한 합창은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추억에 빠지게 한다.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는 지난 2009년 목운중학교가 개교하면서 음악 교사의 의견으로 결성이 됐다. ‘아마빌레(Amabile)’는 ‘사랑스러운’ ‘우아하게’라는 뜻으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원들은 모두 38명이다. 지휘 반주 등 합창에 필요한 모든 것은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합창단이 처음 결성되었을 때는 목운중학교에 자녀를 둔 엄마들만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합창단도 졸업을 해야 했으나 강서교육청 지역거점 학교 평생학습동아리로 ‘목운중 어머니 합창단’이 선정되면서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합창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합창단이 결성되자마자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외 자원봉사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9년 벽제 결핵자활원 봉사부터 2010년 KT체임버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 목운제 633축제 합창 찬조 공연, 교육청 월례회 합창 찬조, 양천구 주최 양천해누리축제 초대 공연까지 아마빌레 합창단의 활동은 거침이 없다. 교육청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어학부모 총회 때 단원 모집 광고를 보고 아마빌레 멤버가 된 조미선씨, “월요일 오전이라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나와서 함께 노래를 부르다보면 즐겁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버린다”며 “함께 모여 노래하는 것이 좋아 아이가 졸업을 해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힌다. 1기 멤버인 김선희 회원은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었다. 가곡부터 뽕짝이라 불리는 트로트, 팝송까지 장르는 넘나들며 노래 부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단다. 게다가 딸이 성악 선택해 여기서 배운 발성법으로 대화를 시도한다. “합창을 할 때 항상 알토를 맡아 고음은 못 낼 줄 알았는데 지휘자를 따라 발성연습을 하다보면 쭉~ 음이 올라가서 신기하네요. 딸에게도 여기서 들은 풍월로 잔소리까지 하게 됩니다”라며 웃는다.아이가 졸업을 해도 계속 합창단 멤버로 남아있는 열혈팬 김수정 회원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섭렵하면서 부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확실히 되는 것 같아요. 취미로 노래도 부르고 끝나면 같이 식사를 하거나 산행도 하면서 팀원 간에 화합도 잘되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정기연주회목운중학교 어머니합창단은 2년에 한번씩 KT체임버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한다. 작년 제3회 정기공연도 무사히 마쳤고 올해는 ‘맘마미아’와 ‘써니’ 곡에 안무까지 준비해 12월에 있을 ‘제4회 목운중 633축제’에 합창 찬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하지만 안무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이 그리 만만치는 않을 터. 아마빌레에서 안무를 맡고 있는 오정윤 회원은 문화센터에서 댄스강사로 활약한 실력을 회원들에게 쏟아 붓는다. “때로는 회원들에게 고난이도 기술을 제시했다가 몸이 따라주지 않아 서로 쳐다보며 웃는 일도 많지만 열정적으로 노래 부르고 춤도 추면서 무대에 서면 보는 이들에게도 이 열정이 전달되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성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열정만 있으면 솔로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때론 무대 위에서 가사가 헛갈려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합창 단원이기에 행복한 이들. 손재주가 없어도 무대의상과 소품 디자인을 맡아 의견을 교환하면서 즐거움에 빠지기도 한다고. 음악을 좋아해 모였지만 그 안에는 사랑이 넘치고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즐겁다고 단원들은 고백한다. 미니 인터뷰 오은경 단장“아마빌레 합창단은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학교에서 강제로 결성시킨 것이 아니라 엄마들이 원해서 모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6년이란 세월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사회봉사도 가고 찬조출현도 하고 정기공연도 하면서 실력도 늘고 이제 교육청 평생교육 동아리도 선정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합창을 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오세요. 환영합니다.” 배지현 지휘자“어린이부터 청년, 혼성, 외국인까지 많은 합창단의 지휘를 해봤지만 어머니합창단만큼 열정적인 팀은 없어요. 10시부터 모여 12시까지 쉬는 시간 없이 2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해냈다는 느낌에 전율이 느껴져요. 어머니들이 합창을 할 때 감정을 표현해 내는 깊이는 엄마로서 살면서 느끼는 애환이 묻어나면서 서로 이입이 되어 힐링을 받게 됩니다.” 이명재 반주자“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를 때 저는 쉬지 않고 반주를 계속 해야 돼요. 손가락이 얼얼하고 손이 돌아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같이 희노애락에 동참하게 되고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는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다 잊혀져요.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할 때 기쁘기도 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설레기도 하네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총명탕과 학습 집중력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 보다 학원도 많이 다니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도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에 찾아오는 많은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학습 정보 유입량이 같음에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 그리고 학습 시간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는 이유는 모두 ‘집중력’에 있다. 이미 이 같은 사실은 많은 부모들이 알고 있지만 그 집중력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는 잘 모르는 듯하다. 집중력이 좋고 나쁨이란 눈과 귀를 통해 유입되는 정보를 얼마나 잘 처리해 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면, 같은 교실에서 1등을 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시각적, 청각적 집중력이 뛰어난 아이라 볼 수 있다. 시각적 집중력이 뛰어난 아이는 다른 아이들이 3,4번 읽어야 이해가 가능한 어려운 책의 내용을 단 1번만 읽어도 이해할 수 있다. 청지각 집중력도 마찬가지이다. 청지각 집중력이 높은 아이는 수업시간의 선생님 설명을 더 많이 이해하고 놓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시각적 청각적 집중력은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시각적 청각적 집중력은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시각 청각 훈련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또한 총명탕으로 개선할 수 있다. 총명탕의 총명(聰明)은 귀밝을 총(聰), 밝은 명(明), ''귀로 소리를 잘 듣고 눈으로 잘 본다.''는 뜻이다. 총명탕은 여러 논문을 통해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총명탕은 백복신, 원지, 석창포로 구성되었으며 증상에 따라 합방을 자주 하여 사용된다. 체력이 떨어져 있는 학생은 공진단과 총명탕이 합방된 총명공진단을, 시험시 불안하고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를 자주하는 아이는 총명귀비탕을 쓴다. 아래의 증상을 가진 아이는 총명탕을 고려해 볼 만한 상황이다.1. 한 번에 읽은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고 두 번 세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경우2.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면 바로 선생님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3. 시험 볼 때 긴장해서 아는 것도 자주 틀리는 경우4.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 짓을 하는 경우5. 핸드폰이나 필통 등과 같이 항상 간직하는 물건을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중학교, 본격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 중 1 진로집중학년제, 자유학기제 등 최근 중학교에서도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및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는 중학교시기에 한 학기 정도는 아이들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처럼 진로진학이 중요해진 때, 강서교육청 산하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원중학교 이규영 교사에서 진로교육에 대해 들어봤다. 꿈을 가지면 공부는 저절로초등학교 때까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꿈 많던 아이들이 막상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그 꿈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네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 ‘몰라요’‘없어요’라고 답하는 아이들. 본격적으로 진로를 찾아야 하는 시기에 오롯이 ‘진학’에 맞추어 공부만 하면 되는 줄 안다.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등원중학교 이규영 교사는 이런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고자 진로진학교사가 됐다. “원래 가르치던 과목은 영어였어요. 영어를 가르칠 때는 아이들이 영어를 배워 성적을 잘 받는 것 외에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지 알 길이 없었지만 진로진학상담을 맡으면서 아이들의 삶에 영향력을 끼치는 진정한 교사가 됐습니다.”이 교사는 진로진학상담교사라는 제도가 있기 전부터 진로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가르치던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반에 10명씩 2반을 모아 방과 후에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줬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확실한 비전을 심어주고 희망을 갖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아이들이 꿈이 생기면 눈빛이 달라져요. 아이들은 희망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해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충분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꿈을 가진다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진로교육,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는 것하지만 최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교육 기관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 교사. 학교에서도 비전대회나 성격유형검사, 진로흥미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다. 하지만 진로교육도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스펙으로 간주해 남들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갖추려는 욕심에 사교육으로 몰린다는 것이다. “진로교육은 진학을 위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입시경쟁의 교육에서 아이의 미래와 꿈, 적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이라며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1학년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자기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전형검사, 2학년은 인성과 더불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3학년은 진학에 비중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으니 학교를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권한다. 진로 찾기가 더딘 이유는이규영 교사는 “중학교 과정은 본격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하는 시기”라 주장한다. “중학교 과정은 꿈을 확정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귀와 가슴을 열어 흥미가 있으면 부딪히면서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는 시기가 바로 중학교 시절입니다.”가령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으면 의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의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보아야 한다. 직업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주변에 친인척 중 관심이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주변에 내가 원하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그 직업을 가진 사람과 만남을 추진할 수 있는 용기도 내야한다. 이메일도 보내보고 스스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한 번에 연락이 닿지도 않을뿐더러 만나 주지도 않아요.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은 성장합니다.”이 교사는 등원중학교에서는 매 방학마다 ‘진로체험보고서’를 제출하는데 매번 상을 받는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고 소개한다. “금융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있었어요. 1곳 정도 금융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방학마다 3곳 이상 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요. 매번 체험 때마다 만나는 멘토가 다르고 어울리는 친구가 다르고 대화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생각 폭이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하지만 아이들이 진로를 찾는 게 더딘 이유는 아직 재미를 못 느꼈기 때문이란다. “게임을 해보지 않은 친구들은 어떤 게임이 재미있는지 몰라요. 진로탐색도 아이들이 한 번 해보면 스스로 재미를 찾고 빠지게 돼 있어요. 관심이 생기면 당연히 즐기게 되죠.”이 교사는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조금의 관심이 생기면 미적거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꿈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잘못할까 실수할까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세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잘해낼 수 있습니다.”한편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라고 당부한다. “엄마생각을 아이에게 주입하지 마세요. 아이가 엄마의 생각으로 살아요. 그런데 언제까지 아이 생각을 지배할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 이후는 자기의 생각의 힘으로 서야 합니다. 엄마의 꿈,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면 진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아이를 인정해주고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학부모진로 강의도 듣는다면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생활단신모음 <귀 업체의 오픈, 이벤트, sale, 신상품(메뉴) 출시 등의 소식을 uhlee@naeil.com 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게재해 드립니다.> ‘베리트스파(Berit spa)’ 1주년 기념 이벤트 목동 5단지 앞의 ‘베리트스파’에서 오픈 1주년인 10월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리트스파는 내추럴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힐링 테라피 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세포 재생과 면역력을 강화해 피부탄력을 강화하는 ‘하이드라 스킨케어’가 10회 29만원, 탄력 있는 얼굴 만들기는 두피케어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배가되며, 기분 좋게 혈액이 전신에 돌게 한다는 ‘헤드 & 풋스파’가 10회 39만원이다. 이 밖에 ‘Relief 등 프로그램’이 10회 35만원, ‘세미 전신 스킨케어’가 현금가 60만원, ‘발리 네이즈보레 프로그램’이 10회 49만원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포인트는 1주년 행사 기간에 할인 받아 등록한 가격으로 평생 재등록이 가능한 것이다.위치 목5동 부영그린타운2차 1층, 113호문의 02-2649-6466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 발마사지 할인 행사홍익병원 인근의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이 발관리 프로그램을 1만9000천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10월 말까지 하고 있다. 40분 동안 지속적으로 종아리와 발에 집중하여 경혈 지압을 함으로서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을 돕는다. 더바디케어힐링은 경혈 지압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1월 말까지 전 케어코스에 대해 가격인하를 하고 있다. 특히 이곳 관리사들은 강남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4동 782-5 부경빌딩 2층(홍익병원 4거리)문의 02-2642-2480 ‘퀸즈 스킨앤바디’ 네일아트 코너 오픈기념 할인 행사목동역 근처 퀸즈 스킨앤바디에 네일아트 코너가 오픈하여 할인 이벤트 중이다. 5만원인 기본젤 관리를 3만원에, 1만5000원인 기본관리를 1만원에 할인한다. 퀸즈 스킨앤바디는 피부 체형관리, 메이크컵, 속눈썹, 네일아트등 뷰티 토탈 전문 샵이다. 주말 고객들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연중으로 5만원인 속눈썹 1회 체험을 2만5000원에 할인 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900-20 평화빌딩 3층문의 02-2695-0301 "수시로 배가 살살 아프다면..."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설사형 과민성 장증후군' 임상연구 지원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예민한 장증세를 가지고 있는 이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설사형 장증후군이 있는 남녀가 모집대상이다. 5주 동안 총 4회 방문하여 이중코팅 유산균제 투여에 관한 경과 등을 체크한다. 무료건강검진 및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동국대일산한방병원 3층문의 031-961-9107 2014-10-15
- 필리핀 최고 안전지역 클락, ‘워터캐슬리조트’ 회원권 분양 ㈜엘피스가 필리핀 경제자유구역인 클락에 건설되는 초현대식 워터파크리조트 회원권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1980년대 한국처럼 개발도약기를 맞고 있는 필리핀에 대지면적 129,133㎡(약 4만평 160억)의 부지를 매입하여 모든 인허가를 마친 ㈜엘피스는, ㈜윤이종합건설과 책임준공계약을 체결하고 ‘엘피스워터캐슬리조트’ 건설을 준비중으로 단지 안에 대규모 워터파크(약 5천평) 리조트와 공연장, 클럽하우스, 마켓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콘도 972세대와 전용 수용장이 설치된 풀빌라 6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의도 4~5배 규모의 경제특구인 필리핀 클락은 한국직항노선이 주5회 운행하고 있어 한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국제공항과 골프장이 5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전 대통령 아로요의 휴양지 별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필리핀 최고의 안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2차 회원 한정 분 모집중이며, 회원에 한해서 1년 만기 회원권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회원은 지상권 등기로 재산권을 보장받는다. 회원가입 방법은 2구좌(실버권) 2,800만원으로, 매달 56만원의 수익을 지급받고 1년 만기시 재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자가 원할 경우 입회보증금은 100% 환급형 방식이다. 문의 02-565-91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기미, 잡티없는 맑은 피부, 루메니스원(L-1)과 이라이트(e-light)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잡티는 기미, 주근깨, 점(모반), 혈관확장 등 얼굴에 생기는 모든 색소침착을 말한다. 이들 색소의 깊이와 생성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광범위한 파장을 가진 IPL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기미, 주근깨와 같은 민감한 색소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조차 치료에 조심스러우며 환자들도 그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경우 루메니스 원을 추천할 만 하다. 루메니스 원 치료는 결과와 발생 가능한 부작용(색소가 더 짙어짐)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루메니스원의 특장점1. 기존 IPL은 560nm의 파장만 가지고 있어 피부 표면의 주근깨, 잡티 치료에만 효과적이지만 루메니스 원은 640nm, 695nm 등 총 7가지 파장을 갖고 있어 피부 표피에 있는 기미뿐만 아니라 진피증 깊은 기미까지 치료할 수 있다.2. 기존 IPL의 경우 방출되는 빛 에너지 양이 균일하지 않고 방출 초기에 많은 에너지가 몰리기 때문에 피부 화상 또는 더 짙은 색소침착의 가능성이 있지만 루메니스 원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이 균일하고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 대역 및 파장대역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이 적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로 깨끗해진 얼굴도 따사로운 햇살(자외선)에 재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숙지하고 언제나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이온치료(비타민 치료)와 같은 색소 관리로 지속적이고 깨끗한 얼굴의 유지가 필요하다. 이라이트안색이 칙칙하고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색소침착이 더 진해져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경우 알맞은 치료가 이라이트이다. 빛에너지와 RF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빛에너지 즉 IPL에서 나오는 여러 파장의 빛이 각 파장별로 색소세포, 혈관 등에 작용,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말게 해 주고 색소침착과 주근깨를 없애주며 안면홍조도 완화시켜 준다.또한 RF 에너지를 같이 사용하므로 기존의 IPL 단독 치료시 보다 강한 에너지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목동 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강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 강좌를 연다. 일시는 11월 4일 ~ 12월 2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이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35명을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인문고전 독서코칭양천도서관은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을 모시고 인문고전 독서코칭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2일 ~ 12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독서코칭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각 회차별 수업도서는 수강생이 각자 준비한다.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양천도서관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 아동작가를 모시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 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엄마 아빠 30가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영등포평생학습관학부모 게임문화 아카데미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 참여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재능기부 특강으로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4-1 강의실(4층)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및 관심있는 분 선착순 20명이다. 에버러닝으로 10월 24일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6712-7535 호기심 토요역사학교 전쟁기념관 기행영등포평생학습관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외침을 극복해 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독립을 지켜온 국난 극복사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전쟁기념관이다. 강사는 정종숙 문화유산해설사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학습자 20팀이다. 11월 4~5일 이틀간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체험학습비는 개별부담이다. 문의 02-6712-7534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2014 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11월 1일 오전 8시30분 ~ 오후 6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이다. 망둥어낚시, 카약타기, 갯벌체험 등이 계획돼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아동,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학부모 1인 이상 반드시 참석)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체험, 식사 등 전액포함)이다. 신청은 방문접수 후 참가비를 납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발송한 후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차량은 센터에서 대절한 버스로 이동한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유스데이 ‘두근두근 김장체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유스데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김장체험’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 오후 4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수우원농장이다. 대상은 초등 9세 이상 40명이다. 김장체험 및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1인기준 15,000원이다. 1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활동결과물(김치)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문의 02-2642-1318 문정훈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기간은 10월 24일 ~ 26일, 2박3일이며 장소는 전라남도 일대(진도, 순천, 곡성 등)이다. 대상은 서울시내 거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며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남도소리체험, 순천정원박람회 관람, 섬진강 레일바이크,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전라남도 문화체험을 한다. 참가비는 무료(전액 전라도청 지원)이며 신청은 10월 20일까지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작성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발송하면 된다. 참여시 24일 학교수업에 대한 출석을 인정해 준다. 참가인원은 총80명이다.문의 02-2642-1318 신서윤 helen1318yc@gmail.com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11월 8~9일 청소년 항공우주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 2~6학년 40명이며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천문대이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성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접수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진로와 입시를 위한 통합 컨설팅의 필요성 꿈 vs 성적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통령이요”, “의사요”, “장관요”, “과학자요” 등등 각자 저마다 가진 꿈을 천진난만하게 거침없이 얘기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면, “의사요!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거예요”라는 식으로 성적과 결부하여 얘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적이 중위권만 되어도 아니 최상위권이 아닌 차상위권만 되어도 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적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가 힘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 받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이 성적순으로 재단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대학을 진학하는 방식이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있고,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과 탁월한 특기는 없어도 꿈과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서 비교과적인 부분에서 목적지향적인 노력과 결과물을 축적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다. 성적으로 인해 꿈을 빼앗겨버린 학생들에게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본인의 적성, 소질 그리고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 노력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일찍부터 잘 준비하면 이러이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줘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충만한 동기부여로 남다른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중위권을 맴도는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중상위권 대학에 바로 입학하거나, 기업체 취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뒤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특징 있는 커리어를 쌓아 나만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준비를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교(특목고, 일반고, 특성화고) 선택 지금까지 컨설팅을 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면 교과 성적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정해서 관련된 비교과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부 관리까지 잘 해야 한다. 그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특목고에 진학하든 일반고에 진학하든 고교 입학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모든 면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여 입학 후에도 경쟁력을 잘 갖춰나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특목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일반고에 진학한다고 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 특목고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모든 것들은 일반고 입학 후에 고스란히 본인의 경쟁력으로 심화 발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아예 생각조차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입학 후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하여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노력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커지고 진로 교육 중심의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와 연결된 나의 특징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때 대입의 흐름에 맞는 준비를 통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든 그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맞춤 컨설팅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코칭, 티칭, 매니징’ 통합 컨설팅 컨설팅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바로 대학 입시 즈음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비싼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교과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곳이 일회성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로드맵에 맞춰서 특징 있게 잘 준비를 해왔다면 굳이 알맹이 없이 비싼 일회성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도 그렇고 특목고 입시도 그렇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껜 인생이기도 한 입시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관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모두를 염두에 둔 학생의 특징에 맞는 컨설팅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코칭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중간 점점과 확인을 하고, 그리고 코칭대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컨설팅과 교육의 통합을 의미한다.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매니징(Managing)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진정한 꿈을 찾고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예비중, 예비고 이젠 생각을 바꾸자! 이제는 거의 모든 중,고등부의 2학기 중간고사가 모두 종료가 되어가는 시점이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둔 학생도 있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비난과 비판보다는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가 학생들에게 장기간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학기도 중간을 넘어선 이 시점에서 초6과 중3 학부모님들은 바뀌는 학부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고민들이 많을 것이므로 이에 대한 방향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적는다. 예비중의 변화참으로 그러면 안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영어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물론 세계적으로도 2가지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표현과 감각위주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 우리나라의 입시의 큰 맥을 이루고 있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다. 물론 영어라는 것이 한 가지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만 큰 중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바로 중학교 1학년이다. ESL위주의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EFL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다. 외국인 선생님과 즐겁게 웃고 게임하면서 보냈던 영어 수업 시간이 이젠 우리나라 선생과 함께 지겨운 문법도 배우고, 어휘도 따로 암기하면서 짜증나는 시간으로 변하는 것이다. 드디어 영어가 수학보다 재미가 없어질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예비중 어머님들의 오해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 꾸준히 어학원에서의 수업 등을 통하여 외국인들과 두려움 없이 의사를 전달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어에서는 어느 정도의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ESL의 많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필수이긴 하지만 절대로 EFL까지 모두 해결해 줄 수는 분명히 없다. 특히 중학교 내신은 EFL로의 관문임으로 호락 호락하지 않다. 예비중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ESL방식의 영어학습이 “체험에 의한 체화”에 의한 것이라면, EFL 방식의 영어학습은 “학습에 의한 습득”인 것이다. 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이에 맞게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 이제는 진지하고 엄중하게 책상에 앉아서 고민하고 사고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휘는 일정량을 매일 매일 학습하되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되고 꼭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면서 스펠링을 적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문법은 문법의 기본을 예문과 함께 철저히 분석하며 이해하고 다시 예문을 빈 종이에 연습을 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독해의 경우는 많은 지문을 읽는 다독(extensive reading)것에서 그치지 말고 많은 문제를 통하여 정독(intensive reading)하는 연습도 할 뿐만 아니라 노트 요약정리를 해보는 습관이 깃들어야 한다. 예비고의 변화예비고의 변화는 예비중에 비하면 그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는 않다. 이미 중학교 3년의 경험을 통하여 영어학습에 대한 변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학습 개념과 방법도 많이 적응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두려움은 바로 대학 입시라는 자신의 인생의 관문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압감은 다르지 않다. 예비고, 내년 3월까지가 대학을 결정한다많은 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조금 있으면 시작된다. 기말고사가 끝나면서부터 학생들은 나태해지고 조금 맘 편히 친구들과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가 학생들의 “성적 역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기이다. 특히 남학생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보이며 절대로 헛되이 보내서는 안되는 시기이다.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에 치중하는 분위기가 만연되어 있어서, 영어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현상도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되는 중요한 학습환경의 변화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3의 겨울방학이 지나기 전에 수능영어의 기본적인 학습의 틀이 갖추어진 상태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은 마크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올라가야 수능에서 만점에 도전하는 실력이 나올 것이다. 예비고 영어, 어떻게 학습해야 하나우선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의 양과 질이 최근 몇 년간 많이 늘었다. 그로 인해서 지금 학습해야 할 어휘의 양과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학습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마다 고등학교 1,2 학년 정도 수준에서 시행 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연습하여야 한다. 단어 책을 통한 어휘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틀린 문제를 그대로 놔둔다면 절대로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가 없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서 정확히 이유를 밝혀내야하며,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장 구조를 다시 한번 파악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장 간의 내용상의 흐름을 이어주는 의미구조 파악과, 주제문과 부연설명문의 관계까지 확실히 정리하는 습관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등학교 과정에서 가장 좋은 참고서이자 교재는, 첫 번째로는 수능 기출문제이며 두 번째로는 모의고사 문제임을 잊지 말자. 이 두 교재를 정복하는 것이 성공적인 영어학습의 판단기준임을 또 한번 강조한다. 이상으로 예비중과 예비고에 대한 간단한 중요성과 학습정보를 기술하였다. 중요한 것은 어떤(which)이 아니라 어떻게(how)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스스로가 깨우칠 수 밖에 없다. 본인 스스로에 대한 관리 노하우가 부족하거나 학습량에 대한 로드맵 등이 의문이 된다면 전문기관을 찾아서 학습관리자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