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35호 양천구 소식 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에서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모기동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을 한다. 내년 1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드럼, 밴드, 통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비는 월 3만원, 모임 장소는 아델의 청소년 문화공간 청청청이다. ☎02-2642-7534 진로교육·마을방과후 관련 교육정책 토론회양천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통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양천을 위해 22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 ‘마을 방과후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학교, 교육지원청, 해당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한다. 구는 이밖에도 양천구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일반고 살리기’ 등 기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두 차례 더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강서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날 만든 김장 김치 1100박스(1박스 10kg)는 양천구와 강서구청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 1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120명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회장 안갑숙) 봉사원 30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기각에 항소 밝혀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즉시 ‘항소’할 것을 밝혔다. 구는 “막연히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의견에 대해 목동행복주택의 ‘근본적인’ 안전상의 문제를 간과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현재 50만 양천구민의 안전은 물론 향후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행복주택이 건설된 이후 입주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무책임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갈산도서관, 재능기부 통한 연말 문화공연프로그램 운영갈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27~28일 양일간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에서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연극인 모임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낭독공연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 개관 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선보였던 프로젝트 도킹이 두 번째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한 것이다. ☎02-2649-2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중학교 영어 제대로 마스터하기! 한 해가 간다. 이제 중학교를 올라갈 학생과 중학교에서 열공 했던 중학생들. 매일 영어를 접하며 그들에게 다가온 대한 후회, 반성, 계획, 다짐들은 무엇이었을까? 영어 선생님으로써 멘토로써 올해 우리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질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들을 준비해 보았다. 고민 #1 어학도 못하고 내신도 안 나온다! 어떻게 하나요?어학과 학습 영어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단어와 문장이다. 풍부한 양의 단어와 문장 활용 능력은 영어를 훌륭히 구사하는 모든 중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필수 조건임으로 매일 일정량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시중에는 단어와 문장을 암기하고 이해하는 노하우들이 있으므로 활용 하되, 반드시 얼만큼을 어느 정도 까지 완성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어휘력 및 문장력은 근력 운동과 유사 한데 몰아 해서는 늘지 못한다. 적절한 양을 조금씩 빠르게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새 정확하고 훌륭한 문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Advice #1| 화내지 마세요. 제발 그 시간에 단어와 문장 좀 익히세요! 고민 #2 그럼, 단어 문장만 파면 영어를 마스터 하는 좋은 날이 오나요?결론적으로, Walking Dictionary가 될 수는 있겠지만, 영어를 마스터 하는 날은 평생 오지 않을 것이다. 한글을 마스터 하기위해 Reading과 Listening을 하지 않고 단어와 문장만 매일 외운다고 상상해보라! Reading과 Listening은 사고력 및 논리력 향상에 필수적이다. 주제는 쉬운 주제에서 어렵게 가야 한다. 구문 독해도 필요하지만, 글쓴이가 주제를 말하기 위해 어떻게 글을 전개하는지 이해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Summary Writing Note을 통해 글을 정리 하는 습관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는 지문의 이해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후 학생의 고유한 학습 포트폴리오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Listening도 전반적인 접근 방법은 유사하나 Point를 파악 하는 ‘노트테이킹’ 연습과 Speaking으로 연계하며 학습해야 한다. 녹음도 반드시 하고 녹화도 해라! 부끄러운 나의 발음과 표현과 모습들에 익숙해져라. [Advice #2| 설마 영어 사전이 되고 싶나요? 그렇지 않다면 Reading을 Writing으로, Listening을 Speaking 연결하며 공부하세요!] 고민 #3 문법은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요… 제가 해외 유학파입니다.웅녀가 인간이 되기 위해 마늘과 인내심이 필요했듯이, 중학생들이 문법을 마스터 하려면 많은 고통과 인내가 따르게 된다. 문법 공부를 할 때는 쉬운 개념이라 할지라도 그냥 훑어 넘어가는 습관을 가지지 말자. 이는 문법 공부를 많이 하고도 실력이 쌓이지 않는 유학파 학생들의 공통점이다. 천재가 아니라면, 그날 수업은 그날 복습을 하고 수업이 끝나면 최소 3번은 더 복습하자. 배운 문법을 다양한 단어를 활용하여 Writing과 Speaking으로 연결해서 공부를 끝낸다면 정확도를 요구 하는 학교 서술형 문제들도 어렵지 않다. 문제 풀이도 문법 실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단순히 내 정답이 ‘맞는가, 틀린가’만 생각하지 말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왜 이런 문제를 만들었지?’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풀면, 처음에는 어렵지만 곧장 실력을 급상승 시켜 줄 수 있다. 탐정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문법 문제들의 설계를 파헤쳐 가며 풀어 나가면 문제 풀이가 솔직히 재미도 있다. 진심이다![Advice #3| 해외 유학파라도 상관없어요. 법은 외워야 되요. 복습 하세요! 문제 푸세요! ] 고민 #4 어학은 좀 해요.. 그런데 내신 점수 어떻게 안 되나요?내신이 영어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내신도 중요하다. 모든 학생이 만점을 받기 원하지만 모든 학생이 100점을 받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내신을 어떻게 준비 할까? 다음 질문들에 생각해보자. (1) 노력 없이 100점을 맞을 수 있을까? (2) 노력을 하고도 100점을 못 맞는 학생들이 있을까? 두 질문의 답을 도출해 보면 노력과 시간만으로 내신 만점은 불가능 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과연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맞다! 내신의 비밀은 ‘어디’에 있다! 어디를 공부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생각나는 대로 분류 해보면 <교과서 본문, 단어, 표현, 대화문, 문법, Activity, 학교Print, 기타> 정도 일 것이다. 과연 어디에서 시험에서 많이 나올까? 이제 우리 학교 스승님의 성격과 스타일을 생각해보자. 나의 꼼꼼한 영어 선생님은 교과서 어디(Area)를 유독 강조 하셨는가? 그 답을 찾아내야 한다. 마지막 팁! 이제는 완성할 시간이다. 각 영역에서 어떻게 하면 한 치의 실수도 허용 하지 않는 실력을 만들까 고민 한다면 더 이상 내신은 두려움의 대상만 되지는 않을 것이다. [Advice #4| 100점 맞기 어려워요! 하지만 부족한 점을 고민해본다면 충분히 맞을 수 있습니다! 파이팅! 프라미스어학원(강서) 부원장 최요셉목동 M 캠퍼스 02-2642-2722신정 S 캠퍼스 02-2648-2722강서 G 캠퍼스 02-2064-27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겨울방학 영어공부, 이렇게 하면 내년 1년이 행복하다. 2014년도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바로 몰입학습의 시기인 방학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짧아진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몰입학습의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배우지 않은 내용을 내신에 출제하는 학교들, 설명없이 지나치는 많은 교과 내용들, 어려워지는 내용과 개념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사교육에서 공교육에 대한 대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당히 분주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바쁜 학기중에는 그러한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고 많은 학교 행사들로 연속성이 끊어지다보니, 방학기간을 압축하고 집중하여 더욱 알차게 만들고 있다.겨울방학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학기중의 생활패턴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것이다. 생활패턴 중에서도 기상과 취침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최우선이다. 어휘부터 잡자영어공부에서는 우선 어휘부터 잡아야 한다. 수능에서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6500~8000개 수준이다. 3년전의 4500개 수준과는 엄청나게 늘어났다. 물론 EBS 연계교재에서 어휘 수를 대폭 줄이는 등을 계획하고 있긴 하지만 단순 통계치의 말장난에 속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현재수준의 EBS 연계만으로도 만점이 많은 현실에서 더 쉬운 어휘로만 문제를 구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예비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많은 어학원에서 학업을 진행하면서 어휘를 체득하였으나 그 수가 많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지식으로 축적되지 않았다. 지루하고 힘든 여정이라도 일정량을 반드시 준비하고 일정한 시간을 마련하여 그 양을 채우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스스로 여유로움에 빠져 다음 학습에 방해가 되므로 꼭 시간을 정해서 실행하도록 하자. 고등부는 반드시 이번 겨울방학 때 어원/어근 별 학습을 해 놓아야 많은 파생어와 어휘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 문법은 예문 작문이 필수문법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영역이다. 거의 모든 영어학습을 문법에 할당하는 학생도 많다. 하지만 완벽한 문법학습이란 없다. 다만 많은 학습을 통해서 문법의 빈 부분을 누가 많이 없애느냐의 싸움이다. 한 번에 되지 않으니 절대 조바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생각하라. 적어도 수능 때까지 10권 이상의 문법서를 보게 될 것이다. 내용은 다 같지만 예문의 수준만 달라질 것이다. 가장 평이한 문장을 문법 내용에 알맞게 영작할 수 있는 연습을 하자. 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만 듣는다고 절대로 문법역량이 늘지 않는다.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필수인 것이 바로 예문의 이해와 활용 그리고 반복을 통한 능숙한 감각의 상승이다. 기본적인 문법 예문을 많이 암기하고 있다면 어려운 수능과 외부 인증시험의 문법도 그다지 정복 못할 거대한 산은 아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문법 예문의 학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독해는 영어학습이 아닌 언어 학습어려워진 수능영어에서의 독해뿐만 아니라 목동권 중학교의 내신에서도 추상성이 증가하고 추론형 문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기계적인 독해 수업은 더 이상 해결책이 아니다. 반드시 문장과의 연결에 대해서 생각하고, 유추하며, 논리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 수능영어에서 독해는 영어를 한글화시키는 기계적인 작업은 EBS연계가 강제된 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국어과목이라면, 알파벳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독해인 것이다. 언어가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듯이 영어의 독해도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많은 실전 감각이 필요한 부분이니 독해는 무엇보다도 문제를 통해서 감각을 상승시켜 놓아야 한다. 듣기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이미 목동권의 많은 학생들은 중2만 되면 수능 듣기 영역 만점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일해서는 안된다. 듣기는 듣기 영역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독해와는 연계되어 있다. 그만큼 감각에 의존하는 영역인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도 놓치지 말고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도록 연습을 하자.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당연히 자기 주도적 학습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직 자기 규율이 부족한 우리의 아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행동실천을 통해서 뜻 깊은 방학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아침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면 아이들의 생활패턴의 항상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성공적 겨울방학, 핵심 학습 5 Step전략을 고민 하라!! 2014 겨울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 생각이 든다. 설명회 참석은 정보는 곧 입시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습관을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과 정보를 주는 설명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면 좋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나 학습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해야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번 기고에서는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최고의 겨울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과,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된다.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준 없이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이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학습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공부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학원을 왜 필요한지 등을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동기부여가 먼저다동기부여 위해 명확한 꿈과 목표가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고민을 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고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와 지속성이 없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온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아질 것이다. 지난해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기간 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겨울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꿈과 입시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의 통합 모든 교육과 입시의 출발점은 꿈이어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통령이요”, “의사요”, “장관요”, “과학자요” 등등 각자 저마다 가진 꿈을 천진난만하게 거침없이 얘기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면, “의사요!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거예요”라는 식으로 성적과 결부하여 얘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적이 중위권만 되어도 아니 최상위권이 아닌 차상위권만 되어도 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적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가 힘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 받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이 성적순으로 재단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대학을 진학하는 방식이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있고,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과 탁월한 특기는 없어도 꿈과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서 비교과적인 부분에서 목적지향적인 노력과 결과물을 축적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다. 성적으로 인해 꿈을 빼앗겨버린 학생들에게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본인의 적성, 소질 그리고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 노력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일찍부터 잘 준비하면 이러이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줘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충만한 동기부여로 남다른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중위권을 맴도는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중상위권 대학에 바로 입학하거나, 기업체 취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뒤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특징 있는 커리어를 쌓아 나만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준비를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꿈과 입시를 위한 고교 선택 지금까지 컨설팅을 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면 교과 성적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정해서 관련된 비교과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부 관리까지 잘 해야 한다. 그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특목고에 진학하든 일반고에 진학하든 고교 입학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모든 면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여 입학 후에도 경쟁력을 잘 갖춰나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특목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일반고에 진학한다고 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 특목고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모든 것들은 일반고 입학 후에 고스란히 본인의 경쟁력으로 심화 발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아예 생각조차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입학 후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하여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노력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커지고 진로 교육 중심의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와 연결된 나의 특징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때 대입의 흐름에 맞는 준비를 통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든 그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맞춤 컨설팅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코칭, 티칭, 매니징’ 통합 컨설팅 컨설팅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바로 대학 입시 즈음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비싼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교과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곳이 일회성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로드맵에 맞춰서 특징 있게 잘 준비를 해왔다면 굳이 알맹이 없이 비싼 일회성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도 그렇고 특목고 입시도 그렇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껜 인생이기도 한 입시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관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모두를 염두에 둔 학생의 특징에 맞는 컨설팅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코칭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중간 점검과 확인을 하고, 그리고 코칭 내용을 토대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컨설팅과 교육의 통합을 의미한다.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매니징(Managing)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꿈을 찾고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문의 02-2655-0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우리 선생님_ 등촌고등학교 이형삼 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31년차,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 이형삼 교사.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교사를 하는 것도 모두 운명이라 생각하는 이형삼 교사를 만나본다. 그림, 운명적으로 만나이형삼 교사는 어려서부터 교직을 꿈꾸거나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 건 아니다. 정치가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가진 그는 중학교 내내 담임으로 미술 선생님을 만나면서 운명같이 그림의 세계로 인도됐다. 담임은 위인들의 사진을 크게 그리고 일일이 설명을 써 넣어 국내 최초로 학교에 민족관을 만들 계획이었다. 그는 선생님이 그림을 그릴 때 밑 작업을 도와주었다. 그 때 처음으로 미술이라는 것을 접하게 됐다. 전북 고창군 해리면 시골 출신이 물감이라는 것을 처음 만져본 것이다. 제자의 재주를 알아봤는지 담임은 다른 아이들보다 심부름을 더 많이 시켰고 저축포스터대회에 나가보라고 권유도 하셨다.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 대회에 출전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군 대회를 거쳐 도 대회,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말았다. 수상의 기쁨만 있었지 미술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그때까지 없었다.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전주고등학교에 낙방을 하고 전주상고에 입학, 적성에 맞지 않는 수업에 방황하고 있을 때 쯤, 포스터에서 입상한 상장과 메달이 고등학교로 도착했다. 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이 소식을 듣자마자 따로 미술실로 불러 실기 테스트를 치르게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이건 운명이라고 봐야죠. ‘그림이 운명이구나’ 생각을 하고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해 5월 전주시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았죠.” 첫 부임학교, 아름다운 불법을 행하다임용 고시 합격 후 첫 부임한 학교가 양화중학교다. 그 때 당시 양화중학교 근처는 재개발로 천막이 뜯기면서 오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방황하고 학교도 오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이 교사는 어찌하든 이 아이들에게 중학교 졸업장은 쥐어주고자 무단결석하는 아이들의 책상을 숨겨가며 출석일수를 맞추었고 졸업도 시켰다. 아름다운 불법을 행한 셈이다.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하죠. 그 때는 교직생활의 시작이었고 열정도 있었고 아이들에게 졸업장은 쥐어주고 싶었어요.”교직 생활 31년을 보내며 가장 생각나는 제자는 여의도중학교 시절 김희주 학생이란다. “그림에 재주가 있는데 부모 반대가 심했죠. 아이 인생을 걸고 처음으로 부모님을 설득했어요. 3개월 연습하고 서울예고를 거쳐 미대에 입학하더니 국비유학생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유학 가기 전 ‘선생님 덕분에 유학까지 가게 됐다’고 전화가 왔어요. 정말 기쁘더라고요.”그리고 현재 등촌고 3학년 탁진태 학생이다. “처음으로 나를 놀래 킨 학생이에요. 그림을 보면 생각하는 차원이 틀리고 표현력이 달라요. 절대 미술실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깨고 이 학생을 위해 미술실 한편에 연습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이렇게 아이들이 잘 되는 걸 보면 교사로서 뿌듯하다는 이형삼 교사. 아이들을 사랑하고 학교를 절대 떠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에게도 갈등은 있었다. “교직 7년차쯤 학교를 관두고 작품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인들의 작품전시회에 다녀오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다시 올라와요. 학교를 떠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림에 더 전념하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그림보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자 작품은 퇴직 후로 미루고 다시 학교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 더 나은 교육자가 되기 위해 한국교원대학원에 입학했다. 이 시절 교육학에 대한 생각, 독일 발도로프 교육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교원대학원으로 2년간 파견 나가있으면서 소외된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촌고 자율형공립고 관련 프로그램 도맡아지방 출신에 전공도 미술이라 이형삼 교사는 승진에는 자신이 없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학창 시절부터 공부도 잘하는 소위 엘리트 계층인데 비해 자신은 초라해보였기 때문. 하지만 연구부장으로서 등촌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관련 모든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했고 2년 동안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유화 입문반 과정’도 운영했다.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은 끊임없이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도전하게 만들었고 93년 ‘달빛소나타’로 첫 입상, 5년 동안 계속 입상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들이 모여 교무부장을 거쳐 이제 교감 연수까지 받았다. 또한 학창 시절 자신의 경험이 아이들과 소통에 도움이 됐다. 소위 말하는 교내의 일진들과 대화가 되는 유일한 교사다. “미술은 수학이나 영어처럼 주요과목이 아니잖아요. 수업이 성취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림을 접근하는 방법이나 감상하는 시각을 가지게 해주고 한 숨 쉬어가는 곳이 미술실이죠. 문제가 있거나 힘들어 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림을 그릴 때 옆에 앉아 같이 그리고 대화를 나누면 제 품 안으로 들어온답니다.”그래서인지 아이들과 이 교사의 관계가 지나치게 좋다. “형삼씨~” 하고 아이들은 거침없이 부르기도 한다. 때론 민망하기도 하지만 친구처럼 대해주는 아이들이 마냥 좋기만 이 교사. 혹여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있을 때,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격의 없이 대할까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마음이 통한다는 생각에 교사로서 기쁘기만 하다고. “제도적으로 크게 변화는 못시켜도 내 품 안에 있는 동안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이 교사는 갈무리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620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책과 함께 화분만들기’ 참가가족 모집강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자료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책과 함께 화분만들기’를 실시한다. 운영일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는 문화교실1실이다. 참가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 있는 15가족이다. 신청방법은 9월 1일부터 강서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활동내용은 식물관련 책을 읽고 화분만들기이며 강사는 님 플라워 대표 이종임씨다.문의 02-3219-7050~1 ‘곁이 파괴된 사회 곁을 만드는 사람들’ 엄기호 저자 특강강서도서관은 비슷한 것끼리만 뭉치고 이질적인 것들에 대해 배타적인 소통불가능한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단속사회’,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의 저자 엄기호씨다. 일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이며 장소는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이다. 대상은 강서구민 및 이용자 35명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02-3219-7022 어린이책 시민연대 강서지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책 읽자! 읽어주자!’ 강서도서관과 어린이책시민연대 강서지회는 ‘어린이책 읽자! 읽어주자!’란 제목으로 3주간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9월 12일, 19일, 26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및 학부모 20명 선착순이며 접수방법은 전화 및 방문접수다. 9월 12일에는 ‘내 말 좀 들어주세요’란 주제로 마주이야기연구소장 박문희 씨가 강의하며 9월 19일에는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책읽기’란 주제로 이진영 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가 강의한다. 9월 26일에는 ‘어린이책 함께 읽기로 만들어가는 문화’ 란 주제로 육용희 어린이책시민연대 대표가 강의한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 전통 한지공예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양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인 한지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일시는 9월 13일 오전 10시 ~ 오후 1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1층 로비이다. 대상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사는 조은희 한지공예사범 및 한지체험교육 강사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13일 당일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문의 02-2062-3955~6 한 도서관 한 책읽기 ‘릴레이 한책 토론’강서도서관은 2014년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릴레이 한책 토론’ 행사를 연다. 일시는 9월 4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대상은 독서회원 및 도서관 이용자 15명이다.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며 강사는 ㈜행복한상상 조현행씨다. 토론도서는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저)이다. 참여방법은 전화 및 방문접수다. 문의 02-2062-3955~6학부모에게 과학을 말하다양천도서관은 ‘시에게 과학을 묻다’, ‘진정일 교수가 풀어놓는 과학쌈지’의 저자 진정일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를 모시고 ‘학부모에게 과학을 말하다’ 강좌를 연다. 기간은 9월 15일 ~ 29일, 10월 13일 오후 7시 ~ 9시, 총 4회다. 대상은 학부모 50명이며 장소는 5층 제4배움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문의 02-2062-395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9월 북 콘서트-김영하 작가가 말하는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이유’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저자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소설을 읽는 진짜이유’란 제목으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시는 9월 19일 오후 7시 ~ 8시 30분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이다. 대상은 일반인 선착순 500명이며 신청방법은 선유, 문래, 대림, 여의디지털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다. 무료강연이며 부대행사로 2009년 이후 발행도서에 한해 1인 5권, 1대1 도서교환전을 행사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연다.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접수목동청소년수련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는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기존회원은 8월 16일부터, 신규회원은 8월25일부터 마감일까지 선착순이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1층 접수처 방문접수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9월~11월 청소년을 위한 토요문화 프로그램문래청소년수련관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토요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개강 전까지다. 각 반 정원은 10명이고 4주 수업 3개월 과정이다.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문의 02-2167-0127 화곡청소년수련관휴(休) 커피문화캠프화곡청소년수련관은 강릉커피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일 ~ 3일, 1박2일이며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소는 강원도 강릉일대이며 접수는 8월 22일부터 선착순 40명이다.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내방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99,000원.문의 02-2061-1318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세계편)화곡청소년수련관은 9월 27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편을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 3~6학년이며 한인 이민의 역사, 이민문화의 이해, 한중문화 이해 및 비교 등을 수업한다. 장소는 한국이민박물관 및 짜장면박물관, 차이나타운이다. 참가비는 1인 25,000원(점심 공화춘짜장면, 간식제공, 보험가입)이다. 접수는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 내방접수다. 문의 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양천마을 북카페_ 은행정 책마당 양천구에 작은 도서관 겸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우리 동네 문화놀이터이자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소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이곳은 바로 ‘은행정 책마당’이다. 작은 도서관에서 북카페로2011년 양강중학교 맞은편에 문을 연 이 곳은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독서모임, 인문학 및 철학 강좌, 방과 후 공부방, 학부모 모임, 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처음 은행정 책마당이 문을 열었을 때는 작은 도서관 형태였다. 북카페라는 방향은 이곳을 드나드는 이용자들이 카페 형태의 작은 도서관, 주민들의 독서모임, 토론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희망사항이 있었기에 두 번에 걸친 인테리어 변경으로 지금은 공간 배치와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함께 모이는 인원수에 맞게 자유로운 좌석 배치가 가능해 회의와 학습이 가능하고 온돌형으로 만든 별도 공간은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거나 좀 더 집중적인 학습 모임이나 토론에 적합하도록 조성했다. 작은 도서관이었을 때는 운영비가 들어갈 게 없었지만 여러 가지 활동을 늘려나가면서 소소하게 들어가는 재료비와 공과금, 월세 등을 충당하기 위해 후원제로 운영된다.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책과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도서대여는 후원 대상자들에게로 제한된다. 프리마켓, 공연, 사진전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네트워크 중심지 될 것이곳을 지키고 있는 카페지기 김태중씨. “서울에서 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단 한 개의 동사무소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거나 만남의 욕구를 채울 수는 없을 것”이라며 “양천구에 애정을 가지고 이웃과 상생하고 연대하면서 양천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밝힌다. 또한 김태중씨는 목2동 주민들이 만든 ‘모기동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의 커뮤니티 활동을 희망하는 단체를 서로 연결시켜 도움을 주고받는 일종의 허브 역할을 위한 사업 구상을 계획하고 있다. 마음만 있을 뿐 실제 연결 네트워크를 만들려니 필요한 것이 많은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의 찾아가는 홈런(Home Run) 강좌 유치와 책마당 이용 주민들이 의기투합해서 방과 후 공부방 ‘재미쌤’을 시작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작은 아이들 공부방이지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취미, 미디어 강좌 등으로도 확장할 계획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이디어 내고, 직접 참여하실 문은 얼마든지 열려 있으니까요.”은행정 책마당은 하루 이용객 5~10명 정도에 보유한 책도 많지 않지만 가까운 장수공원을 활용해 프리마켓, 공연, 사진전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것을 약속한다. 이용시간: 평일 10시~8시 주민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방과 후 공부방 ‘재미쌤’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은행정 책마당 작은 방에서 공부방이 열렸다. 지구본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강사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한다. “제일 높은 산맥은 어디일까? 제일 길쭉한 산맥은?” 지구본을 쳐다보던 아이들은 “왜 이렇게 산이 많아요?” 질문한다. 화제는 금방 바다로 옮겨진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마리아나해협이야” 마리아나해협의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들은 “상어는 어디 살아요?”라고 물어본다. “바다 깊은 곳 빛이 못 들어가니까 컴컴해 플래시 가지고 다니는 물고기가 있어. 초롱아귀라고. 그런데 바다 깊은 곳은 수압이 세기 때문에 물고기가 눌러져서 못생겨지는거야.” 아이들이 질문하는 것도 척척 대답해주고 아이들의 독특한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을 진행하는 박정미씨.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이자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과학과 사회를 지도하는 공부방 강사이기도 하다. “화요일에는 자연과 소통하는 엄마들의 마인드교육을 해요. 야외수업을 하면서 자연도 배우고 우주 전체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죠. 엄마들이 먼저 자연으로 힐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만들고 목요일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사회 수업을 합니다. 지금은 참여하는 학생이 적지만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은행정 책마당의 ‘방과 후 공부방 재미쌤’은 이곳을 이용하던 학부모들이 힘을 합쳤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교육도 줄일 겸 즐겁고 재미있는 공부를 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은행정 책마당을 찾아오는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엄마들을 서로 소개시켜주었고, 그렇게 마음이 모아지면서 엄마들은 강사로 봉사를 하고 장소는 은행정 책마당에서 제공해주었다.시작은 미술 영어 과학 사회 등 요일마다 수업이 있었지만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다보니 영어는 강사 사정으로 잠시 운영을 멈추었고 미술과 과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홈런강과_ 수요인문학특강 찾아가는 홈런(Home-run)강좌는 양천구 평생학습센터가 지역구민의 자발적 평생학습을 위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 강좌를 제공하는 현장중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은행정 책마당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철학인문학 강좌를 신청했다.올해 철학 강좌는 ‘서양의 관상학과 그리스의 문학, 조형예술’이란 주제로 그리스·로마 원전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정암학당’ 연구원이자 충북대 초빙교수인 김재홍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은행정 책마당에서의 인문학 특강은 관상학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인간적인 강좌”라며 “북 카페를 중심으로 같은 생각을 나누고 서로 인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라 설명한다. 김 교수의 인맥으로 이곳에서 여러 가지 특강도 이루어졌다. 홍세화 서울대 교수, 김상봉 전남대 교수의 강좌도 강연 방식으로 개최해 누구나 참가해 의견을 나눌 수 있게 준비했다. 오는 9월3일에는 요즘 최고 관심사인 연세대학교 홍훈 교수의 ‘칼 마르크스, 신자유주의 그리고 "21세기 자본"의 피케티’도 유료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무점포 기술 창업에 도전하세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청소, 수리, 설치 등을 대행하는 생활 편의 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집안일에 서툴거나 돌볼 여력이 없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청소 등 간단한 일부터 방충문 설치 등 전문적인 영역까지 다양한 생활 편의 기술을 제공하는 미국식 핸디맨 창업은 기술만 익혀두면 무점포로도 평생 운영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다. 외식업이나 판매업에 비해 경쟁 강도가 낮은 점도 장점이며 불황일수록 더 강점을 갖는게 기술창업이다.‘수리119는 주택, 상가 등 건축공간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수리와 거품 뺀 서비스비용을 컨셉으로 눈건강 LED조명, 시원한 현관방충문, 전기료 절약 방풍제품 등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는 수리업체이다. 수리119의 가입비용은 기술교육비로 100만원이 전부이다. 교육은 일괄적인 이론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어 차량과 기본적인 공구만 갖추면 짧은 시간에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문의 070-8953-0119, 010-2204-0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강서구, 서울 최대 영농체험학습장 ‘힐링체험농원’ 조성 텃밭과 친환경 영농체험학습장이 갖춰진 서울시 최대 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이 강서구에 들어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과해동 22-2번지 일대에 21,385㎡(약 6,480평)크기의 ''힐링체험농원''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9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힐링체험농원은 농작물 친환경 자연학습장,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 텃밭·텃논, 녹색 식생활 체험장 등이 갖춰진 영농체험학습장으로 서울 지역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내부에는 서울브랜드 농산물 체험장, 특용작물원, 수생식물원, 작은동물원, 영농체험, 파머스마켓, 경관자원 등 다양한 테마농원이 들어섰다. 이밖에도 체험장과 텃밭을 연결하는 통로는 넝쿨식물 터널과 둘레길을 조성해 탐방로 역할을 하도록 했으며, 주변 대로를 중심으로 화살나무 울타리와 느티나무를 식재해 자연스레 수목에 대한 학습공간이 되도록 꾸몄다. 체험학습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02- 2600-6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