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가슴모양에 맞는 브라는 따로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드는 예쁜 브라를 발견하여 기쁜 마음으로 구매한 후 입어봤지만 기대한 만큼의 맵시가 나지 않아 속상해하거나, 드라마틱한 볼륨을 만들어준다는 광고를 믿고 구매했지만 모델이 입은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에 실망을 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디자인은 예쁜데 기능은 영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과장된 광고에 속았다며 억울한 기분마저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기대만큼 맵시가 나지 않고 모델과 같은 볼륨이 나오지 않는 것이 정말로 단순히 제품이 별로라서, 혹은 허위 광고였기 때문일까? 혹시 내가 내 가슴 형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브라를 잘못 선택한 탓은 아닐까? 잦은 실패를 경험했다면 이제는 원인의 중심을 나 자신에게 돌려볼 필요가 있다. 브라의 종류는, 기능, 용도, 컵 스타일, 컵 소재 등에 따라 분류된다. 가슴형태에 따른 최고의 볼륨감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내 가슴에 맞는 컵 스타일의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컵 스타일에 따라 브라는 풀컵브라, 3/4컵브라, 1/2컵브라로 나뉘는데, 각 형태의 특징을 잘 알고 나서 나의 가슴형태와 매치시킨다면 모델 부럽지 않은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풀컵브라는, 컵이 가슴 전체를 감싸는 형태로, 안정감 있게 가슴을 받쳐주며 주변 살들을 정리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가슴이 큰 사람이나 가슴 주위에 살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브라이다. 가슴 볼륨은 크지만 퍼지거나 벌어진 형태에 적합한. 3/4컵 브라는,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동그란 원에서 초승달모양으로 1/4만큼 컵이 잘려진 형태이다. 컵이 만나는 중앙의 위치가 낮기 때문에(저중심) 컵이 비스듬한 형태로 느껴지며, 그만큼 가슴을 양 옆에서 중앙으로 밀어 서 모아주는 힘이 강하다. 가슴을 모아서 아름다운 볼륨라인을 만드는 데 가장 탁월하기 때문에 가슴이 벌어지고 퍼진 형태라면 3/4컵 브라를 착용할 것. 마지막으로 1/2컵, 반 컵브라는 동그란 원에서 위쪽 절반이 잘려진 형태의 브라이다. 반원 두 개가 붙어있는 모양으로, 컵이 만나는 중앙의 위치가 높아(고중심) 3/4컵만큼 가슴을 중앙으로 밀어주는 힘이 강하지는 않지만 아래로 처진 가슴을 받쳐주는 데에는 가장 탁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처진 가슴이라면 반컵브라로 동그란 가슴형태를 만들어 볼 것. 이렇게, 가슴 모양에 따라 적합한 컵의 형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브라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가슴 형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일본의 1:1 피팅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엑사브라’ 피팅살롱에서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내 가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커버할 수 있는 브라를 구매하고 싶다면 가까운 부천상동에 위치한 ‘엑사브라’ 피팅살롱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도록 하자.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 문의 : 070-4656-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씨앤씨학원,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 모집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으며, 길을 몰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녀를 특목고나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어머니들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씨앤씨가 제공한다. 근무 조건 등은 협의가 가능하다.씨앤씨학원에서는 8월 23일(토) 오전 11시에 인성교육 세미나도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목/자사고 진학 어렵지 않아요~’, ‘꿈을 찾아서(외신기자의 세계)’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이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618호 양천구소식 양천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개최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우리동네 열린예술극장 문화행사 서울시는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했다. 열린예술극장은 주말오후 4시부터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파리공원에서는 8월 23일에 음악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 30일에는 우리소리 우리몸짓을 표현하는 ‘한울타리 민속무용단’의 공연이 있다. 오목공원에서는 8월 24일 ‘어썸 색소폰 앙상블’이 대중음악과 팝송의 품격 있는 화음을 보여주며 31일에는 ‘목장주인’의 요들송 공연이 열린다. 문의 열린예술극장 사무국 02-737-6444/ www.seoulopenstage.kr 신월청소년 문화센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할 참가자 35명을 모집 중이다. 9월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와 신월3동 인근에서 자원봉사교육 및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6시간의 봉사시간을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중2~고3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9월 4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지역문화팀 02-2604-7485 다문화가족 한국요리교실 수강자 모집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 만드는 냠냠도시락’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결혼이주여성과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의 자녀 10쌍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과 소풍도시락 만들기에 대해 강의한다. 9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신월5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엄마와 아이가 요리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8월 25일부터 전화 신청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99-6900 양천구보건소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양천구보건소는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전통 한방원리를 이용한 중풍 및 관절염 예방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까지 양천구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사상체질별 맞춤형 상담 및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자조모임을 통해 기공체조를 익힐 수 있다. 2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문의 양천구보건소 의약과 02-2620-3940, 4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샤브의 모든 것, 어바웃샤브 양천성당 인근 대영프라자 10에 위치한 어바웃샤브는 ‘샤브의 모든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바웃샤브는 샤브샤브 토종 브랜드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값은 대부분 7000~1만3000원대로 가장 비싼 스페셜모듬샤브세트가 2만원. ‘어바웃 샤브’의 다른 곳과 차별화 된 매콤한 칠리소스와 폰즈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올리브유로 만든 고추기름과 팔각·정향 등 16가지 향신료로 맛을 낸 홍탕, 가다랑어 육수인 해탕, 사골 국물인 백탕 등 세 가지 육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샤브샤브 메뉴로는 쇠고기, 버섯, 해산물, 깻잎쌈밥샤브가 있으며, 인원수대로 샤브주문시 이탈리안 12인치 피자와 파스타를 각 6900원에 즐길 수 있다. 식후엔 아라비카원두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문의 02-2648-0010위치 양천구 신정7동 323-16 대영프라자10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여드름과 여드름흉터치료 청춘의 상징이라 하는 여드름, 얼굴에 여드름이 돋아나 있으면 첫인상이 좋지 못하며 지저분해보이기도 한다. 여드름은 좁쌀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진물이 흐르는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대개 사춘기에 여드름이 나타나는 것은 성호르몬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30~40대에서도 나타난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안드로겐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피지선을 자극해서이다. 여성의 여드름은 생리주기와도 관련이 있다. 또 잘못 사용한 화장품이나 호르몬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화장품을 쓸때나 약물을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땀이 많거나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이 되면 악화되며, 지성화장품과 일부 자외선차단제, 모발용 크림 등의 약물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나타나기도 한다. 장시간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서 얼굴피부에 압박하거나 마찰과 같은 자극도 여드름을 심하게 일으킬 수 있다.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엔 색소 침착이나 흉터를 남긴다. 치료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때문에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되도록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는 여드름 치료에 각종 첨단 레이저기기로 이용하여 치료한다. 레이저치료는 광분해효과와 심부피부 재생 박피술에 따른 치료법으로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피지의 과잉생성을 막고 염증을 없애고 흉터로 패인 피부조직도 회복시켜준다. 현재 진행 중인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재발율도 떨어뜨린다. 여드름치료는 피부상태에 따라 간단하게 치료하고, 심한 경우라도 몇 개월 치료하면 매끈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 간혹, 피부가 약간은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햇볕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검어진다 하더라도 3~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호전되니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드름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피지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힌 것인지, 균에 의한 염증인지, 모낭충에 의한 트러블인지를 검사하고 원인에 따라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는 것은 피부 상태를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이색 메뉴 레스토랑 ‘문래동 싸모님’ 문래동싸모님은 문래역 7번 출구 문래창작촌 인포메이션과 철공소 사이 골목길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다. 문래동 예술촌에는 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들이 생겼다. 외식창업 디렉팅 회사 에프티엠에서 운영하는 문래동싸모님은 이색적인 분위기에 분식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주인장은 “소스와 메뉴 개발, 데코레이션까지 섬세한 연구를 거쳐 고객에게 선보이는 음식”이라며 “스테이크와 돈가스, 피클과 초절임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설명한다. 4가지 종류의 함박스테이크는 이 집의 대표 메뉴. 옛날 떡볶이와 수제 김말이 등도 인기다. 통오징어 라면은 오징어를 통째 넣고 끓여 국물 맛이 시원하고, 오징어를 잘라 초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비프 어니언 카레와 카레 돈가스는 양이 푸짐하다. 삼계국밥은 매일 20그릇만 준비해 판매한다. 김말이를 제외한 식사 메뉴 주문 시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가 제공되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오후 3~5시까지는 저녁영업 준비시간으로 피해서 방문해야한다. 레스토랑의 영업을 쉬는 일요일에는 예약자에 한해 헤어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픈주방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 위치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8-14문의 02-2675-8882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 (일요일 휴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국어’ 잘 하는 방법 중학교 때는 국어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였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많다. 중학교 때는 제시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많다. 하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잘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내용뿐만 아니라 내용의 연결과 분석, 그리고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국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수학이나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는 잘 알고 있지만, 국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도 오르지 않고 애매모호하며, 그냥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이 성적이 잘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를 잘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단순한 독서량이 국어 성적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그럼 국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자. 첫째, 나만의 어휘노트를 만들어라. 요즘은 유명인이 말한 한자성어나 단어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어휘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어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싶다면 모의고사를 풀어보길 바란다. 모의고사 지문 밑에 어휘 풀이는 학생들이 이 정도는 어렵겠다 싶어서 출제위원이 전문어가 아닌 어휘를 뜻풀이 해 놓은 것이다. 뜻풀이 한 어휘 이외에 지문을 읽으며 전문어가 아닌 말들 중 모르는 어휘가 많다면 그만큼 내 어휘 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예전처럼 두꺼운 국어사전을 갖고 다니지 않더라도 자신이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찾아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모르는 단어를 문제집이나 모의고사에 찾아 정리하지 말고, 이때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쓴다는 생각으로 노트를 별도로 하나 준비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시조를 틈틈이 공부해라.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 수능형 선택지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것이 현대시와 시조이다. 지문의 내용은 공부해서 알고 있는데, 선택지 시조가 무슨 뜻인지 몰라 문제를 틀리는 학생이 많다. 수학능력시험에서도 고전시가 중 70%이상(선택지 포함) 시조가 출제되었다. 시조를 읽고 현대어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제를 파악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셋째, 비문학은 평가원 기출 문제로 공부해라. 비문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는 평가원 기출 문제를 추천한다. 비문학 지문을 하루에 2~3개씩 풀고 오답을 정리하다 보면 비문학 성적이 안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물론, 비문학 문제를 풀기 전에 비문학 독해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비문학 독해를 잘 하기 위한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은 어휘력, 문장 간의 관계, 내용 전개 방식이다. 문장 간의 관계와 내용 전개 방식을 익히고 그것을 꾸준히 적용해 나가야한다. 많이 학생이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오르겠지?’ 라고 막연히 학원을 오가며 주어진 숙제만을 한다. 하지만 ‘국어는 언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강의를 들으면 시험에는 도움이 되지만, 단순히 강의만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꾸준히 정확하게 적용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국어 수업은 ‘티칭이 30이라면 코칭이 70’이라고 한다. 자신이 꾸준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문제 푸는 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포기하지 마라. 국어 성적은 공부를 안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쉽게 오르지도 않는다. 물이 끓을 때는 열을 올려야 하듯, 6개월 이상 꾸준하고 정확하게 국어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안정적으로 바뀐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어는 언어다. 국어로 말하고 한글을 읽고 쓸 줄 알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런데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익힐 때처럼 절대 학습량이 필요하다. 국어를 잘 하고 싶다면, 기말고사 이후부터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국어 공부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상진 부원장사과나무교육그룹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02-2650-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2학기!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진검 승부이다 2014년 여름 되돌아보기여름을 도둑맞은 듯 아직은 때가 이른 서늘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부는 계절의 교차로이다. 초등, 중등, 고등 할 것 없이 서둘러 개학을 한 후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될 추석 이전까지 다소 어중간한 일정으로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목표의식이 애매한 시기이다.방학이 짧아지고, 여름휴가가 너나할 것 없는 가족행사가 되며, 자율학기제 도입 등으로 인하여,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다소 약해 질 수 있는 2014년 여름이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언뜻 아이의 발전된 먼 미래보다 행복한 지금의 삶을 더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규 수업을 빠지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연유와 무관하진 않을 듯 하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아이들은 짧은 여름방학을 얼마나 보람차게 보냈을까. 공부란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결국 시간은 흐르고, 멀리 있던 것들이 어느덧 나의 눈 앞에 다가오기 마련이다. 학교도, 학원도, 시험도 결국은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나의 노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하나 둘 다시 되돌아 오며, 결국 즐거웠던 어제의 추억이 무색해질 정도로 오늘의 새로운 도전들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한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해야 하고, 마침표보다는 쉼표를 위해 우리가 살아간다고 하지만, 우리는 결국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았고, 잠시 잊고 있던, 멈추고 있던 기억의 수레바퀴를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로 힘겹게 다시 한번 구동시키기 시작해야 한단 말이다. 정직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법이란 말이 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쉽게 변화하고 어제의 해결책이 오늘의 미결책이 되어 버리는 시대에서 너무나 고루하고 답답한 이야기가 된 듯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에게까지 이렇게 너무나 명백하고 평범한 진리가 무시되어 지는 경향이 보인다고 하면 지나친 말이 될까. 특히, 입시제도가 다양화 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의 역할이 입시 경쟁에서 유리한 경쟁력으로 대두되어 많은 친구들이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인 학습력과 공부습관을 경시하는 태도는 주객이 전도된, 참으로 어이없는 착각이 아닐 수 없다.자주 하는 이야기이지만, 결국 공부의 마지막 키는 공부하는 사람의 행동과 마음자세에 있다. 종교인들이 자신의 종교가 제시하는 수행의 길을 가기 위하여 많은 욕망과 욕구를 인내하고 절제하듯이, 많은 지식과 씨름하는 우리의 학생들 또한 지식의 성장에 의한 자아발전과 실현이라는 거대한 발전신앙에 귀의하기 위하여, 자아를 절제하는 습관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해 나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이다. 공부란 스스로 부딪치고 극복하는 과정학생들에게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차원적인 인내력과 절제가 요구되어 지는 과정이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대한 양과 질이 달라져서 그 때에 알맞은 수준의 그것들을 행할 수 있게끔 적절한 동기부여와 학습유인을 설정해 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코칭의 덕목이다. 그러나 아무리 코칭이 중요한다 한들 공부하는 학생 본연의 자세와 마음이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야 이야말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니겠는가. 학생들이 변해야 한다. 학생 스스로 느껴야 한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자만이 내일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너무도 명백하고도 당연한 논리이건만, 흙을 가지고 금을 만들겠다는 연금술사들의 어리석은 망상처럼, 노력하지 않고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현혹하고 광고하는 곳들이 너무나 많은 환경에서, 우리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조차 이러한 노력 이외의 변수들에 대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듯 하다. 물론 변화하는 입시와 경향을 숙지하고 거기에 알맞은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입학지원은 결국에 서러움과 안타까움만을 안겨 줄 뿐이다. 최고의 입시준비는 정직한 노력대학과 고교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는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이 그 학교의 교육력과 결합하여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근본은 자신에게 주어진 학습내용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자신의 잠재력으로 축적시키는 학습력인 것이다. 공부 잘하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지만,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여름방학의 뜨거운 노력에 박수를이번 여름, 따가운 뙤약볕 아래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소임을 다한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의 정직하고 아름다운 노력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미래를 가지고 올 것인지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노력은 결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 만큼 멋지고 보람찬 2학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해 보자.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윤권호 국어논술 & 에티카 논술학원, 예비고2(현 고1) 학부모 설명회 윤권호 국어논술과 에티카 논술학원은 12월 13일(토) 재원생을 대상으로 예비고2(현 고1)설명회를 개최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와 나누는 자리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윤권호 국어논술 대 강의실이다. 문의 02-2652-1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취업, 입학을 위한 깨끗한 피부 만들기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대표원장 겨울은 활동량이 적어지고 추위로 인해 웅크리기 쉬운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입학이나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예비 대학생 또는 예비 취업생들의 고민거린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 흉터를 치료하고 관리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일 것이다.일단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는 상태라면 먼저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에 대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면포가 많은 여드름(좁쌀 여드름)의 경우 면포 압출과 스켈링 같은 관리 치료가 기본이 되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관리 치료와 함께 아이클리어(I-clear)나 블루RF 시술을 함께 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아이클리어는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405~420nm의 빛을 조사하여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만드는 singlet oxygen으로 여드름 원인균을 소멸하는 시술이다. 블루RF 역시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약을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받는 내추럴 PDT 시술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400nm대의 블루 파장이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흡수되어 여드름 박테리아를 파괴시켜 곪거나 부풀어 오른 염증성 여드름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키는 시술이다. 또한 양극성 고주파가 함께 나오는데 이때 조사되는 고주파는 피지선의 활성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여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비염증성 좁쌀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으며 모공 수축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여드름 흉터나 피지량 과다로 인해 넓어진 모공도 많은 예비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골칫거리인데, 오래된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모공으로 고민하는 경우라면 M22의 resurFX나 매트릭스RF를 추천한다. M22의 resurFX는 수많은 마이크로빔을 피부에 조사하여 표피와 진피 재생을 동시에 유도하는 레이저 시술로, 상처에 대한 인체 자연복원력의 활성화를 통하여 모공이나 패인 형태의 여드름 흉터를 차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과거에 많이 시술되던 레이저 박피와는 달리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3~4일 정도 얼굴이 붉고 각질이 생기게 된다. 매트릭스RF는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RF(고주파 에너지)가 미세한 매트릭스 홀을 통해 정확히 피부에 전달되어 시술 이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되는데, 흉터 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매트릭스RF는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형태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의 지장 여부나 시술 수 회복 기간도 중요한 고려 사항일 것이다. 여러모로 피부 치료를 받기 좋은 이 계절에, 여드름과 흉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