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코리아메디컬 대상>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지난 12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부문 등 최우수 병·의원과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종합병원 부문 종합평가지수 비교분석을 통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간암뿐 아니라 급성·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이식에 이르기까지 간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간질환 통합진료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간질환 치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간이식팀은 지난해 4월 생체 간이식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00%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원인 질환에 대한 100% 간이식 수술 성공은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어떠한 질환의 환자도 이식이 가능하며 뇌사자 간이식뿐만 아니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생체 간이식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고른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간이식 및 간암 수술 등 간질환 분야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환자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 강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염경희 독자추천 문래동 철공소 골목 ‘영일 분식’ 60~7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래동 철공소 골목길가에 40년 넘게 그 자리를 지켜온 영일분식이 있다. 영일분식을 추천한 염경희 독자는 “골목 모퉁이를 들어서면서부터 진한 멸치육수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평소에는 이집의 특기인 칼비빔을 즐겨먹는데, 요즘같이 추운 날은 뜨끈한 국물칼국수가 제 맛이다”라고 전했다.“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식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과 푸짐함에 한 번 더 놀라게 되는 곳이죠. 거기다 밥과 국수가 무한리필이라 양이 많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영일 분식은 부엌을 지나 방으로 올라가야하는, 그야말로 옛날모습 그대로다. 작고 허름하게 느껴지는 외관에 비해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편.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점심시간을 피한 늦은 오후인데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손님들이 꽤 보인다. 영일분식의 대표메뉴인 칼비빔은 칼국수국물과 함께 나온다. 고춧가루와 간장, 참기름으로 빨갛게 버무린 굵은 면 위에, 싱싱한 오이와 상추, 깨소금, 신 김치가 듬뿍 올려 져 나오는데 맵지 않으면서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입맛을 돋운다. 칼국수는 바지락과 멸치로 진하게 우려내어 시원한 국물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풍미가 있다. 고명으로는 달걀지단, 가지런히 썬 호박과 유부, 김 가루가 가득 뿌려져 나온다. 주문 즉시 삶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내 쫄깃하고 찰진 면발을 즐길 수 있다.굵은 면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소면을 주문하면 된다. 육수와 양념은 동일하나 씹는 식감이 달라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칼국수만 먹어도 배가 부르지만 메밀만두를 먹지 않으면 섭섭하다. 만두피는 강원도의 지인에게 주문, 국내산 돼지고기와 김치로 속을 꽉 채워 직접 빚는다. 찌지 않고 칼국수국물에 그대로 삶아 촉촉하고 부드럽다.그날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미리 전화를 하고 가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메뉴 칼국수, 소면 4500 / 칼비빔, 소면비빔국수 5000 / 메밀만두 5000위치 영등포구 도림로 141가길 34-1영업시간 오전10시~저녁8시(일요일 휴무)주차 대중교통 이용문의 02-2636-9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신정2동 ‘9988 어르신 행복 카페’ “우리 손자가 이번에 재롱잔치에서~~~”“예쁘지? 이거 우리 며늘아기가 사 준건데....”테이블마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이 아니라 백발의 어르신들이다. 올해 4월 28일부터 문을 연 ‘9988 행복 카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카페다. 2013년 양천어르신상담센터가 문을 열면서 상담센터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소통할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9988 행복카페에서 커피와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주는 일도 어르신들이 직접 맡아해 그 의미가 크다. 어르신들 열 분이 2인 1조로 교대근무를 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한다. 카페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1년 계약직으로 내년 1월말에서 2월초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한 자격은 없지만 바리스타자격증 같은 카페 운영 관련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유리하다. 9988행복카페는 어르신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차를 마시며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 메뉴가 1000원, 그 외의 경우 음료별로 가격이 1500원~3000원까지다. 메뉴도 다양해 여러 종류의 커피와 현미 오곡 라떼, 대추차 같은 건강차도 있어 어르신이나 여성들에게 인기다. 주문을 받자마자 싱싱한 과일을 넣어 갈아주는 생과일주스는 카페 추천 메뉴. 머핀이나 브라우니, 간단한 쿠키도 함께 먹을 수 있다. 공간도 넓고 쾌적해 30명이상의 단체손님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목모임이나 교육을 위한 장소로도 애용된다. 카페 건물 2층에는 대한노인회양천지회가 자리 잡고 있어 노인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찾아가는 청춘 극장’이 운영된다. 이 시간에는 카페 안에서 영화 상영을 하는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볼 수 있다. 어르신들이 추억하는 50~60년대의 영화들도 있지만 근래에 상영됐던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영화를 선정하는 기준은 어르신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이야기해주면 그 영화들 중 한 편을 찾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의 날을 모임의 날을 정한 어르신들도 있단다. 내년부터는 월~금요일까지로 정해져있던 카페 운영시간을 토요일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커피기계도 새롭게 보강하고 기증받은 책도 비치한다고 하니 어르신들은 저렴하면서도 향이 좋은 커피를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위치 양천구 신정2동 신목로 46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월~금)휴일 토요일, 일요일문의 02-2602-9988(양천어르신상담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635호 영등포구 소식 플라잉트리와 함께하는 ‘날아라 주말극장’‘날아라 주말극장’은 9개의 연극팀이 9주 동안 창작극 릴레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주말극장이라는 공간에서 연극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채우고 관객들과 즐기며 감성을 교감하기 위해 결성됐다. 행사일정은 12월 13일 ~ 2015년 2월 7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9주)이며 장소는 문래동 요코 스투디오(영등포구 문래동3가 54-34번지 지하1층)이다. 문의 날아라 주말극장 010-8654-3852 취학예정 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배부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취학 대상 아동의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취학 아동들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취학후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의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구는 관내 2,948명의 취학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와 함께 예장접종통지서를 배부, 취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완료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가능하며 4종의 접종내역이 모두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미접종자는 가까운 보건소, 분소 및 국가예방접종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8 www.nip.cdc.go.kr 어린이 창작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공연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창작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공연을 개최한다. 일시는 2015년 1월 10일 ~ 13일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이다. 시간은 토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월화는 오전 11시, 오후 3시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5,000원이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세공주와 평범한 소녀 마리의 공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행복은 언제는 우리 곁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자존감 형성 판타지 뮤지컬이다. 24개월 ~ 초등3학년 남녀 어린이는 40~60% 할인되며 3인 이상 가족은 50~60% 할인해 준다.문의 영등포문화재단 02-2629-2219 학전 ‘슈퍼맨처럼~!’ 공연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누리 사업의 하나로 학전 ‘슈퍼맨처럼~!’ 공연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31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이다.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도 공연 전 전화예약 후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장애인의 모습을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사회구성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한다. 문의 영등포문화재단 02-2629-2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냅킨아트 자격증 수료식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주부성장학교 냅킨아트 2급 자격증 수료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부성장학교는 양천구 내 주부들이 주부들은 유휴시간을 적극 활용해 냅킨아트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배운 재능을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천구청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냅킨아트 3급 자격증 과정이 개설 9월에는 냅킨아트 2급 자격증 과정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냅킨아트 3급 14명, 냅킨아트 2급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02-2605-87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예비고3 대입 수시로 대학가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어, 수학의 만점자 비율이 역대 최고인 ‘물수능’으로 출제되었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물수능’ 또는 ‘불수능-아주 어려운 수능’으로 정시만 대비하는 전략은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을 응시하는 수험생 중 재수생은 20% 전후지만, 인 서울 중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한 수능 1,2등급은 재수생이 40% 이상이다. 특목고, 자사고, 지역(강남, 목동 등) 명문고 등을 감안하면 일반고 재학생의 수능 1,2등급 비중은 30% 미만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전체 수험생 중 일반고 재학생의 비중은 약 70% 전후이지만 인서 울 중위권대학이 가능한 1,2 등급의 비중은 30% 미만으로, 일반고 내에서 상위 4%(1등급) 전후 학생만 인 서울 중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따라서 2016학년도를 준비하는 예비고3 특히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정시(수능) 준비와 함께 수시 준비는 필수이며, 그 준비는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대입 수시전형 알기 - 수시 합격 전략의 출발점! 201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자 전형으로 분류되며 각 전형별 특징은 아래와 같다.(1) 학생부교과 전형 학생부교과 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학생부 교과성적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문과 최소 2.5등급, 이과 최소 3등급 정도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주요대학의 수능 최저기준은 보통 2~3개 영역 2등급 전후의 성적을 요구한다.(2) 적성 전형 최근 적성 전형은 국어+수학 또는 국어+수학+영어 조합형태로 교과서 기반의 교과형 적성이 실시되고 있다. 적성전형 내신반영 비중은 5등급까지 실질 반영비율이 낮으며, 적성시험도 수능보다 난이도가 낮은 기본 개념위주로 출제된다.(3) 논술 전형 논술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반적으로 내신 4~5등급까지는 교과 성적의 반영 비율이 낮고, 비교과 활동도 반영 비율이 낮다.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은 최저기준이 없고, 최저기준이 있는 대학은 보통 2~3개 영역 2등급 전후의 성적을 요구한다. 내신 성적은 낮지만 특정 영역 모의성적이 출중하고 논리사고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4) 학생부종합 전형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대부분 학생부 위주의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비교과활동 중 외부 스펙 기재 금지로 교내 활동 중심의 학생부 영향력이 매우 높다. 수능 최저기준은 없거나 학생부교과전형 보다 낮아 수능 영향력은 작다. 따라서 내신, 모의고사 성적은 낮지만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학생이면 반드시 대비해야 할 전형이다.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의 전략적 선택 대입 합격 전략의 핵심 열쇠! 2016학년도 대입 합격을 위해 학생의 교과 성적,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 활동 등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정시, 수시 전형의 전략적 선택 및 대비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1) 내신/모의고사 1~2등급 - 최상위권 학생정시 수능과 함께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을 준비하기 바란다. 그리고 비교과 활동도 뛰어나면 학생부종합도 병행하기 바란다. 겨울방학 때 목표 대학 학생부 전형의 자기소개서, 예상 면접 답변 등을 사전 작성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3학년 1학기 때 채워야 한다. 물론, 상위권대학 합격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논술도 검토하기 바란다. (2)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3등급 이하 - 일반고 상위권 학생 등내신은 양호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부족한 학생이면 학생부교과 중심으로 합격 전략을 짜기 바란다. 모의고사 특정 영역(문과 국어B/사탐, 이과 수학B/과탐) 성적이 우수하면 논술을, 비교과 활동이 뛰어나면 학생부종합 전형을 병행하기 바란다. 수능 공부는 목표 대학 수능최저 중심으로(2~3개 영역 전략적 선택) 준비하면서, 겨울방학 때 목표 대학 학생부 전형의 자기소개서, 예상 면접 답변 등을 사전 작성하여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3학년 1학기 때 채우기 바란다. (3) 내신 2~3등급, 모의고사 3등급 이하 -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 등모의고사 성적이 부족하므로 인 서울대학 합격을 목표로 학생부교과 중심으로 준비하기 바란다. 모의고사 실력에 따라 논술, 적성 전형 등을 적극 고려하고, 비교과 활동이 뛰어나면 학생부종합도 병행하기 바란다. 수능 공부는 목표대학 수능최저 중심으로(2~3개 영역 전략적 선택) 공부하면서, 겨울방학 때 목표 대학의 자기소개서, 예상 면접 답변 등의 사전 작성으로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3학년 1학기 때 채우기 바란다. (4) 내신/모의고사 4등급 이하 - 일반고 중위권 이하 학생내신, 모의고사 성적 모두 부족하므로 인 서울대학 합격을 위해 논술, 적성, 학생부종합 전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그 전형 중심으로 올인 하기 바란다. 수능 공부는 목표대학 수능최저 중심으로(2개 영역 전략적 선택) 공부하고, 수시에서는 내신이 반영되므로 3학년 1학기 내신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교육문의 02-2693-17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스포츠 꿈나무_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남자중학부 개인전 55kg 이하급 3위 신서중학교 3학년 이동현군 ‘201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60kg급’ 3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남자중학부 개인전 55kg 이하급’ 3위로 입상한 신서중학교 3학년 이동현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반 체육관에서 ‘유도 국가대표’의 꿈꾸는 유도 꿈나무다. 초등학교 때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유도의 재미에 빠져 전국체전 수상을 하고 국가대표를 꿈꾸기까지 유도 꿈나무 이동현군을 만났다. 일반 유도장 출신선수, 전국대회 입상하다유도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진 동현군은 신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런데 신서중학교에는 유도부가 없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이 학교 운동부에서 훈련하며 선수의 꿈을 키우지만 동현군은 운동부에 매달 내야하는 회비가 없어 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지원할 수 없었다. 동현군은 제주도에서 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사를 왔고 어머니와 두 살 아래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지금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쉬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43kg로 뚱뚱했던 동현군은 살을 빼기 위해 유도를 시작했다. 덩치가 커서 지역에서 열리는 유도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유도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서울로 이사를 와서도 유도를 계속 시키려 했다. 사설 유도장은 회비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양천구민체육센터에 등록을 했다. 거기서 현재 동현군의 유도 사범 메가유토클럽 김진성 관장을 만났다. 김 관장은 열심히 유도를 하는 동현이를 보고 자신이 운영하는 유도장에서 본격적으로 지도하기 시작했다. 동현군의 어머니는 지역 대회에서 이미 상을 받았기 때문에 동현이가 유도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현군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술이 아니라 같은 또래보다 덩치가 컸기 때문. 김 관장은 동현군이 유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오른손잡이인 동현이에게 왼손잡이 기술을 익히게 했다. 동현군의 특기는 업어치기,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업어치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됐다. 이런 동현군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동현군의 연습 시간은 학교가 끝난 후부터 밤 12시까지.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 기술을 익혀야 하는 8시간의 고된 훈련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을 냈지만 초등 6학년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힘든 훈련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겠다는 동현이를 어머니와 관장이 설득했고 초6학년 때 소년체전 2차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다시 마음을 잡았다.왼손잡이 기술이 체화되면서 55㎏급, 60㎏급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60kg급’ 3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남자중학부 개인전 55kg 이하급’ 3위, 학교 운동부가 아닌 일반 유도장 출신선수가 전국대회 입상권에 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욕심을 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었겠지만 어릴 때 부상 없이 지구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법이라 생각하는 김 관장의 신념대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에서 훈련량을 조절한 결과다. 동현군은 현재까지 부상 없이 지구력을 길러 하루에 5~6판씩 경기를 해도 지친 기색이 없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더 강한 훈련을 받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향상돼 국가대표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 김 관장은 예상하고 있다. 유도 명문 보성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동현군은 내년 유도 명문 보성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다. 유도훈련비와 기숙사비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 고등학교에서도 지원해줄 수 있는 장학금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동현군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동현군의 꿈은 국가대표 선수가 돼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꼭 국가대표 선수가 돼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한다. 그 다음 인생 목표는 체육관 관장이다.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마치면 지금 저를 돌봐주신 관장님처럼 유도장 관장이 돼서 나처럼 어렵게 유도를 배우는 선수들을 잘 가르쳐주고 싶다”고 덧붙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예비고3, 2016학년도 대학입시 ‘과학탐구 선택전략’ 집단의 무모한 행동이나 쏠림현상을 ‘레밍효과’라 한다. 동물의 왕국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면 쥐의 집단 자살에 대한 장면이 나온다.이 미스터리의 주인공은 쥐보다 몸집이 약간 큰 ‘레밍’이라는 설치류다. 레밍은 생태계에서 하위단계의 동물이고 독특한 행동양식이 떼거리로 뭉쳐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람이 보기에는 줏대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레밍은 다양한 생물학적 변수로 개체수가 급증하면 새로운 먹이를 찾아 서식지를 옮기며 살아간다. 이때 어떤 레밍 한 마리가 방향을 잡으면 주변에 있던 몇 마리가 붙고, 다시 더 많은 레밍이 따라 붙는다. 결국 뭉쳐 다니는 습성으로 인해 모두가 함께 움직인다. 앞선 레밍이 위험을 알아도 뒤에서 바짝 붙어서 쫓아오는 무리들 때문에 멈추지 못하고 결국 선두 레밍이 바다나 강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런데도 뒤에 있는 레밍은 앞선 레밍이 강으로 떨어져도 그들을 놓칠세라 그대로 따라 붙는다. 대부분의 레밍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주변 무리에 의해서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레밍효과’는 인간 세계에서도 곧잘 나타난다. 1913년 미국의 오하이오주 콜럼버스라는 도시에서 댐이 무너졌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돌았다. 소문의 출발은 어떤 한 사람이 댐의 반대편으로 뛰면서 촉발되었다. 그러자 단시간에 시내의 모든 사람들이‘댐이 무너졌다’는 소문을 진짜로 믿으며 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내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고, 그 무리가 순식간에 십여 킬로미터까지 불어났다. 소동은 한참이 지나서 사실이 아님을 확인한 후에 가까스로 진정되었다고 한다. ‘레밍효과’는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난다고 하여 혹자는 경제현상을 군중심리학에 덧대어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들은 한창 분주할 것이다. 수많은 입시상담을 하는 과정에서‘레밍효과’를 연상케 하는 몇 가지 현상을 살펴보자. 과학Ⅱ(물, 화, 생, 지)과목 응시자수가 절대적으로 적고 그 비율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가 보인다. 과학Ⅰ에서는 물리Ⅰ을 선택한 비율이 눈에 띠게 낮고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의 비율이 유달리 높다. 지구과학Ⅰ은 수험생 선택 비율이 33.4%에서 37.0%로 가장 높은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 수치의 변화는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오랜 입시를 경험한 필자의 눈에는 여러 수수께끼가 보인다. 수수께끼를 해석하고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현행 입시제도의 허점이 낳은 모순이 있다. 전자공학을 공부하려는 수험생이 수능에서 물리를 선택하지 않고, 생명공학을 전공하려는 수험생이 생명공학을 선택하지 않아도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첫 아이가 수험생인 학부모와 재학생은 상식적인 선택을 한다.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 적응하는데 초점을 두는 선택을 한다. 그러나 실패의 경험이 있는 재수생은 이상적인 선택을 접어두고 현실적인 선택을 한다. 실패의 쓴맛이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대학입시라는 경주는 혼자 뛰는 마라톤이 아니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하고 뛰기도 하고 부족한 사람하고도 뛰기도 한다. 무작정 뛰기 전에 내가 뛰는 레이스에 어떤 부류가 함께 하는지 살펴 봐야한다. 과학탐구 영역은 여덟 개의 길 중에서 두 개의 길을 선택한다. 전국에는 이른바 수재들의 학교라고 불리는 영재학교, 과학고가 30개 가깝게 있고 한 학년에 대략 120명의 졸업생이 있다. 물론 그중에 수능을 치르지 않은 학교도 있다. 최근 입시에서 가공할 위세를 떨치는 하나고, 상산고, 민족사관고, 한일고, 용인외고 등 자사고에 다니는 실력이 출중한 이과생들도 적지 않다. 나는 누구와 몇 명이서 뛸 것인가 생각해보자. 물리Ⅱ에서 1등급 성적을 받으려면 전국등위 200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 다시 한번 고민하자. 아직은 선택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마라톤에서 몇 발짝 먼저 출발한다고 반드시 먼저 골인한다는 보장은 없다. 수능성적으로 뽑는 정시모집은 로또복권, 모집정원의 대다수를 뽑는 수시모집은 히든카드, 재수한다는 것은 로또복권을 한 장 더 살 뿐이라고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다. 가나과학전문 김동일원장 010-4231-8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우리 지역 착한 카페 나들이 몇 년 전부터 착한소비, 윤리적소비가 지속적인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착한소비란 나의 소비 행위가 다른 사람, 사회, 환경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고려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소비하는 행위를 말한다.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 혹은 거창하고 어려울 거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 작은 관심만 있다면 매일 마시는 커피, 가끔 들르는 카페만 바꿔도 착한소비가 가능하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카페 ‘35cm’실력만큼은 손꼽히는 바리스타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독특한 이름의 카페 35cm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고용창출과 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뇌성마비장애인협회가 설립하고 경리단길 장진우거리로 유명한 장진우 대표의 디자인 및 컨설팅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이다. 이곳은 뇌성마비장애를 갖고 있지만 실력만큼은 뛰어난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다. 개관한지 한 달여. 유럽풍으로 꾸민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이블 사이마다 놓여있는 허브식물과 관엽수, 크고 작은 선인장도 인상적이다. 높은 천정에는 노란색 조명을 주렁주렁 매달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우리는 이 공간을 별이 쏟아지는 밤이라고 불러요.” 박세영 센터장이 조명으로 환한 주방을 가리키며 설명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거리가 35cm입니다. 또 출입구에 35cm의 공간만 더 있어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이동이 쉬워지죠. 카페 35cm가 장애인들이 문밖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15~20인 정도가 머무를 수 있는 회의실이 따로 있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 모임에 대관하고 있으며 음악회나 작은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67-3-문의: 2677-8008 카페 ‘빈자리’위기청소년들의 일자리, 쉴 자리, 꿈자리를 위해카페 빈자리는 주식회사 ‘자리’에서 설립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1년 전 문을 열었다. 2층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빈티지하게 꾸민 공간은 분위기에 민감한 사람들도 만족할 만하다. 방과 거실, 주방의 뼈대를 그대로 두고 공사해 독특한 동선과 자리배치가 매력적이다. 오래된 느낌의 철제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스터디나 작은 파티를 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다. 한쪽에는 무료 바리스타교육장도 있는데 이곳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바리스타로 길러낸다. 올해만 벌써 취약계층청소년 200여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리’의 이광희 실장은 “자리라는 글자에 ‘ㅂ’만 붙이면 자립이 된다”고 전한다.“이곳은 탈학교, 범죄, 가정해체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설 수 있게 하는 일자리 제공과 쉼터마련을 위해 생겨났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서라도 빈자리처럼 공정한 대우를 해주는 곳이 늘어나야 합니다.”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라서인지 일하는 이들의 외모도 생각도 젊다. 이 젊음이 시들지 않고 위기청소년들의 희망이 되도록 한 잔의 커피도 의미를 담아 마셔보자.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67 -문의: 070-7758-7095 카페 ‘그라나다’질 좋은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어요호젓한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구암공원을 마주하고 예쁘게 자리 잡은 카페 그라나다. 이곳은 지적, 발달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7년 전 문을 열었고, 6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7년째 일하고 있는 김보라씨는 “아직도 손님 대하기가 어렵고, 주문이 많은 날은 허리통증으로 힘들어요. 하지만 커피를 만들고 커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네요”라며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했다.사람들이 그라나다를 즐겨 찾는 이유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유기농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위층에 로스팅 작업실이 있어 공정무역을 통해 들어온 아라비카 고급생두를 전문가들이 직접 로스팅하고 장애인 직원들은 포장, 판매를 담당한다. 더치커피는 영양성분이 우수한 발아원두로 만들어 선물용으로 인기다. 최근에는 티백제품의 판매도 늘고 있다고 한다.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의 유점화 원장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일부러 들러야 하는 곳이지만 한 번 오신 분은 다시 찾는 장소”라며 “질 좋은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장애인을 도울 수 있으니 꼭 발걸음 해 달라”고 당부했다.-위치:서울 강서구 허준로 5길 37 -문의: 02-3661-34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원데이클래스가 있는 공방 체험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방학을 맞아 내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길 원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원데이클래스가 있는 동네 공방을 추천한다. 내용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 세시간정도 투자하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배우고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mmail.net 달콤한 냄새가 가득, 먹는 즐거움이 있어 더욱 인기! 베이킹공방 초콜릿공방 ''쥬리스쇼콜라'' ‘주다+초콜릿’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주리스쇼콜라. 이곳의 모든 초콜릿은 프랑스, 벨기에산의 최고급 커버춰를 이용해 만든 카카오 버터 100%의 리얼 초콜릿이다. NO 방부제, NO 색소, NO 첨가제의 레시피로 건강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만든다. 2명 혹은 4명이 팀을 맞추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기 쉬워진다. 토요수업 가능, 화목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키즈클래스도 운영 중이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1길 51 세신그린코아 221호 문의: 1800 9575, 010-4150-8920 http://m.blog.naver.com/juleeschoco케잌공방 ''디자이너 케이크'' 디자이너 케이크에서는 컵케이크, 마카롱 등이 원데이클래스로 준비돼있다. 마카롱은 만들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부드러운 맛과 앙증맞은 모양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까지 더하면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깊은 향의 버터크림을 이용해 화사하게 만든 플라워케이크는 특별한 날 선물하기에 안성맞춤. 초등 3학년부터 배울 수 있고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위치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1차 푸르지오문의 070-4082-3514 http://dcakes.co.kr 수제쿠키공방 ''프티푸르'' 프티푸르는 프랑스어로 ‘작은 화덕’이란 의미로 크기가 작아 한입에 먹기 좋은 과자류 및 간식거리를 일컫는 말이다. 아이들 입맛에는 물론, 엄마의 커피디저트로도 훌륭한 에클레어, 머핀, 타르트, 양과자 등 다양한 수제쿠키수업이 마련돼 있다. 캐릭터 모양의 쿠키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토요일 수업 가능하며 유치원생은 부모 동행 하에, 초등학생이라면 혼자서도 배울 수 있다. 전화예약으로 시간 조율하면 된다. 위치 서울 고척로 48길 19문의 02-2654-9092 http://blog.naver.com/pfoven 슈가크래프트공방 ''더 슈가랩''슈가크래프트란 설탕을 주재료로 만든 공예작품을 말한다. 더 슈가랩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고 색다른 슈가케잌을 선보이며 원데이클래스 혹은 취미반을 통해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설탕이 천연방부제 역할을 해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므로 아이들 방학숙제용으로도 그만이다. 초등학생 2팀 이상이면 수업가능, 최대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화문의 후 시간 협의하면 된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8길 40 문의: 070-4256-5390 http://blog.naver.com/wlsghk2000 내손으로 만든 소품? 아니 작품! 핸드메이드 공방 천연비누&화장품공방 ‘피어나리shop’아이가 아토피나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아이와 함께 100%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보자. 국제 아로마테라피 인증기관인 피어나리샵은 라이센스과정 강사자격까지 갖춘 강사의 차분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비누와 화장품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만들고 난 후 아이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말린 과일을 장식해 예쁘게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초등학생 이상, 토요수업 가능하며 시간은 전화로 협의하면 된다.위치: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86-17 207호문의: 02-6203-9118 http://blog.naver.com/flowerayk 뜨개 자수공방 ‘앤의 구멍가게’ 앤의 구멍가게는 자수, 가죽용품, 빈티지한 느낌의 예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다.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은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은 대바늘뜨기를 추천,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자수도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커플목도리를 떠서 목에 둘러보고 프랑스자수로 수놓은 에코백을 나란히 매보자. 자녀의 성취감도 올라가고 멋까지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주말수업가능, 전화로 시간 협의하며 엄마와 아이 한 팀부터 최고 네 팀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위치 서울 강서구 등촌동 717번지 SK그레이스힐 B 104호 문의 070-8742-4430 http://fromsea9.blog.me 가죽공방 ‘atelier MAIDIN’유럽식 제작방식으로 감각적인 가죽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뜰리에 메이드인은 이색적인 데이트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카드나 명함지갑, 가죽 팔찌 등 간단한 소품작업 위주로 진행되며 모든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준다. 가죽공예는 다양한 공구를 이용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초등 3학년 이상이라면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주중수업은 오후2시와 7시, 주말수업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있으며 최소 3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540문의 02-6497-5103 http://madeinleather.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