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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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재다능한 우리아이, 사립초등학교 보내볼까? 서울시내 사립초등학교는 차별화된 교육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의 재능을 조기에 개발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우리 지역에서 통학이 가능한 사립초등학교들의 2017학년도 학교별 모집정원 및 전형일정 대해 알아봤다.11월 21~25일 원서접수, 11월 28일 공개 추첨으로 신입생 선발서울시내 총 42개 사립초등학교는 지원서 접수 및 공개 추첨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2010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취학유예확인서를 첨부한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접수증을 첨부한 조기 입학 희망 아동이다.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11월 21~25일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이다. 접수는 인터넷 또는 방문접수이며 전형료는 30,000원이다. 추첨 방법은 공개추첨이며 추첨일은 11월 28일로 남자는 오전 10시, 여자는 오후 2시이다. 지원 아동은 수험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보호자와 함께 추첨 30분전 등교해 지정된 교실에 입실해야 한다. 출석 확인과 사진 대조를 받아야 하며 불참한 아동은 추첨 자격을 상실한다. 응시인원이 모집정원보다 미달될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을 입학시킨다. 입학이 확정된 아동에게는 학교장이 당첨통지서(입학허가서)를 교부한다.쌍둥이 입학전형의 경우 쌍둥이 각자 추첨방식과 1회 추첨방식 중 한 가지를 부모가 선택해 추첨한다. 1회 추첨방식을 택한 경우(1인만 추첨 참여) 동일번호로 접수해 추첨하고 당첨 시 추첨자 1인 외 나머지 쌍둥이는 정원 외 입학을 허용한다(정원 외 입학은 모집정원의 3% 이내). 전체 당첨된 쌍둥이가 정원 외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공개추첨 또는 원서접수순으로 입학자를 가린다.미등록이나 입학 포기에 의해 결원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낙첨자 대상으로 예비 후보자를 선정한다. 최근 3년간 1학년 평균 결원의 200% 범위 내에서 예비 당첨자 명부를 공개 추첨에 의해 작성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단, 동 명부의 유효기간은 당해 학년말까지로 한다.입학이 확정된 아동은 12월 1~6일 당첨통지서를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해 거주지 동장으로부터 취학통지서를 발부받아야 한다. 아동의 보호자는 12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1부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2017학년도 신입생 당첨자는 등록마감일까지 입학금(100만원)을 지정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며 등록기간 내 등록하지 않은 경우 입학허가가 취소된다.경기초등학교경기초등학교(학교장 김용일)는 2017학년 신입생으로 4학급 96명을 모집한다. 남녀별 모집 인원수는 각각 50% 비율로 선발한다. 대규모 입학설명회는 없으며 11월 1일, 8일, 10일, 15일, 18일, 22일, 24일 중 가능한 날짜에 맞춰 사전 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154년 전통의 명문 사립초교로 교내외 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1인 1악기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3개월분 수업료는 1,332,000원(예정)이며 급식비, 통학버스비, 방과후 학교비용 등은 별도이다.주소 서대문구 경기대로9길 10 (충정로2가, 경기초등학교)문의 02-3146-9502 http://www.kyonggicho.es.kr 영훈초등학교영훈초등학교(학교장 신명기)는 2017학년도 신입생으로 4학급 112명(남자 56명, 여자 56명)을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11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14일 오전 10시, 1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한다. 1965년 김영훈 초대 교장이 설립한 명문 사립으로 영어몰입교육으로 유명하다. 1분기 수업료는 1,920,000원(예정)이고 급식비 등 수익자 부담경비는 별도다.주소 강북구 도봉로13가길 19문의 02-944-3702 http://www.younghoon.es.kr 유석초등학교유석초등학교(학교장 유영환)는 2017학년도 신입생으로 남자 30명, 여자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따로 열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연락해 교육의 방향을 알아볼 수 있다.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이용한 디지털교육이 이뤄진다. 수준별 영어수업과 무료 방과후 영어교실, 중국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1~3학년생은 서양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4~6학년생은 국악교육을 받는다. 수업료는 월 517,600원(연 4회 분기별 납부)이며 그밖에 수익자부담 교육비는 별도다.주소 강서구 화곡로69길 9 (등촌동, 유석초등학교)문의 02-3661-6718 http://www.yooseok.es.kr 이대부속초등학교이대부속초등학교(학교장 김민경)는 2017학년도 신입생으로 남녀 각 52명 총 104명을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따로 열지 않는다. 예체능과 특수 분야 전공 교사들로 이뤄진 교과전담제와 보조교사제를 실시하며 전통예절교육을 한다. 토요일에는 특기활동 및 체험학습을 하며 다양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이 자랑이다. 수업료는 월 582,000원이며 학교버스비, 급식비, 방과후 교육비, 수련회비 등은 별도이다.주소 서대문구 성산로 512-39문의 02-363-5555 http://www.ewha.net 홍익대학교사범대부속초등학교홍대부속초등학교(학교장 신현복)는 2017학년도 신입생으로 3학급 84명(남자 42명, 여자 42명)을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11월 5일 오후 2시,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참석가능하다. 수준별 수학 교육과 실험 위주의 과학 교육이 진행되며 원어민 영어교사와 담임, 한국인 영어교사가 공동교육을 한다. 수업료는 월 639,000원이며 급식비, 스쿨버스비 등은 별도이다.주소 마포구 성미산로 51 (성산동, 홍익대학교)문의 02-336-3500 http://www.hongik.es.kr 2016-10-23
- 고교 선택은 대입의 시작… 일반고 중 어디로? 최근 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수가 늘어나면서 고등학교 중 특히 일반고의 수시 대비 프로그램이나 학생부에 기록 가능한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올해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 지역 일반고를 분석했다. 세 번째 소식은 양천지역 일반계 남녀공학 고등학교(신목·백암·신서고) 편이다.참고자료: 학교알리미대학 진학률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에 따르면 양천지역 일반계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 백암고는 전문대 진학률 24.6%, 4년제 대학 진학률 30.6%이다. 신서고는 전문대 진학률 29.3%, 4년제 대학 진학률 23.3%이다. 신목고는 전문대 진학률 13.6%, 4년제 대학 진학률 35.4%를 차지했다.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대학 진학만큼이나 높다. 백암고는 대학 진학률은 55.2%이며, 기타 비율은 44.8%이다. 신서고는 대학 진학률 52.6%이며 기타 비율은 47.4%이다. 특히 신목고는 대학진학률이 49%인 반면 기타는 51%로 기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백암고4221041290002330189신목고551751950002700281신서고27079630001420128학급당 학생 수양천지역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신목고로 한 학급 당 학생 수가 37명을 넘는다. 반면 신서고는 학년 당 학생 수가 200명을 조금 넘고 학급당 학생 수도 29명으로 적은 편이다.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지역 고등학교가 14.4명인데 반해 목동지역 고등학교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하고 학교 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신목고가 수업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9.6명으로 가장 높고 백암고가 14.5명, 신서고가 15.4명으로 나타났다.학교학생 수학급당교사 1인당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전체학생 수학생 수백암고4343843530 1,17130.014.6신목고555565547181,68537.419.6신서고227227222196952915.4문·이과 현황2018년 문·이과 통합을 앞두고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이과 선호 현상은 최근 몇 년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지만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문·이과 비율은 비슷한 학교가 많다. 신목고는 작년 3학년이 문과 8반, 이과 6반으로 총 14반이었으나 올해 3학년은 이과가 한 반 늘어나 문과 7반, 이과 7반으로 문·이과 비율이 1:1이다. 올해 2학년 역시 문·이과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백암고는 올해 2학년의 경우 문과반이 7반(남학생 3반, 여학생 4반), 이과반이 6반(남학생 4반, 여학생 2반)으로 작년과 문·이과 비율이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서고는 문과 5반, 이과반이 2반으로 5:2의 비율이지만 실제 문과반은 한 반 학생수가 30여명인데 반해 이과반은 한 반 인원이 37~8명이다. 학교명2학년3학년문과이과기타문과이과기타백암고76 76 신목고77 77 신서고5 2 4 21(직업반) 학교별 교육운영 특색사업백암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영어가 특화돼 있다. ‘English Essay Contest’는 영어쓰기 능력과 고급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백암 English Golden Bell’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이를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학 중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시간에 영어회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영어 말하기 대회’는 많은 청중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학생들에게 영어적인 설득논리를 연습시킨다. ‘영어로 노래 부르기 대회’는 부담 없이 영어를 접함으로써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영어실력겨루기대회’는 독해, 문법, 어휘 등의 읽기 문제를 출제해 전 학년이 실력을 겨뤄 영어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대외 영어경시대회 참가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영어, 수학 과목 수준별 이동수업은 정규 수업 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반을 편성, 학업성취 수준별 반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수업한다.신목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통일교육 연구학교’와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이다. ‘통일교육 연구학교’ 프로그램은 통일교육 수업 모델을 적용해 탈북학생 동아리 및 교사 동아리를 통한 실증 수업을 하고 통일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성해 자연스럽게 통일교육 환경에 노출되도록 한다.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는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으로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및 진로 지도 지원 등 비교과 활성화와 수준별 분반 수업 등으로 수업 당 학생 수 감축의 2가지로 운영한다. 중국어, 일본어 등 적은 인원의 과목을 정규로 운영하고 인성교육 강화 교육과정으로 창체 시간에 교양 및 예체능 특정 분야를 학습한다.신서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차별화된 동아리 활동과 영재학급 운영 등이다. 신서고는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굴, 계발, 심화시키는 내실 있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교사의 역량, 학생의 관심, 지역사회의 활용가능 자원에 대한 실질적인 사전 조사를 연중 계속하고 명예교사를 발굴해 활용한다. 학교축제 때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 전시 혹은 작품발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학생회가 주관하고 기획해서 신서제(하늘바라기제) 기획단 운영, 각 동아리 발표회 전시, 체험, 공연 활동을 추진한다. 창의성 및 잠재능력 계발을 위한 영재학급은 수학・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로 물리실험, 화학실험, 드로잉, 디자인 공예 등 과목으로 운영한다.교내상백암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연간 학사 운영계획에 나와 있는 교내상은 과목별로 다음과 같다. 국어 과목 독후감쓰기대회, 백암문학상, 백일장, 국어·언어 실력겨루기대회,영어(외국어) 과목 백암영어에세이콘테스트, 영어·제2외국어·한문 실력겨루기대회, 영어로노래부르기대회, 백암영어로말하기대회, 영어골든벨대회,수학·과학 과목은 교내발명품경진대회, 과학독후감, 수학·과학 실력겨루기대회, 수리논술대회,이외 제5회 백암R&E 대회, 백암아카데미토론대회, 자기소개서쓰기대회, 사회 실력겨루기대회, 블로그를 통한 학교자랑경연대회, UCC경연대회, 사생대회, 교내스포츠클럽대회, 전공체험소감문쓰기대회, 기술·가정실력겨루기대회, 합창경연대회가 있다.신목고가 학교알리미에 공개한 연간 학사일정에 따르면국어과목 백일장, 우리말겨루기대회,영어(어학) 과목은 영어에세이쓰기대회, 영어말하기대회,수학·과학 과목은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학과학 논술대회,이외 사생대회, 사회경시대회, 토론대회, 사회논술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등이 2016-10-23
- 사춘기 빨라져… 해결방안 자녀와 함께 모색해야 # 사례 1. 성격이 조용한 지예(초4)양은 학기 초 아래위 검은 옷을 입고 왔다는 이유로 봉변을 당했다. 같은 반 여자 친구들이 화장실로 불러 “우리 귀신놀이 하자. 검은 옷을 입었으니 네가 귀신이야” 하면서 따돌림이 시작됐다. 심지어 지우개 가루를 머리 위로 뿌리고 도망가기도 했고 단톡방에 혼자만 소외되는 공공연한 왕따가 되면서 지예양의 마음엔 더 큰 생채기가 났다. # 사례 2. 4학년이 되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은 민수는 3학년 때가지 쉬웠던 수학이 특히 어려워져 마음이 무겁다. 단원 평가라도 보는 날에는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을까봐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다. 게다가 친구와 이성에 눈을 뜨면서 공부보다는 노는 게 더 재미있어졌고 집에서 방문을 닫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 늘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친구들이 학원에서 중등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보고 혼자 뒤처지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다.최근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중2병'이 아니라 '초4병'’이라는 단어가 퍼지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조사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힌 총 2만 6,400명의 초등학생 중 4학년이 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4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어려워진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또래의식이 생겨 학업에 대한 관심이 친구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중2병보다 더 무섭다는 초4병의 실체와 대처방법에 대해 초등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서울목원초등학교 정효선 교사, 서울등마초등학교 정호중 교사 빨라진 사춘기, 스마트폰·학업 스트레스 원인중고등학교에서 주로 발생했던 학교폭력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번지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초등 고학년들이 공격적으로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초등학교 교사들은 빨라진 사춘기와 스마트폰, 학업스트레스로 꼽는다.서울등마초등학교 정호중 교사는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많은 것은 유해 미디어에 대한 노출이 증가한 것과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함께 빨라진 사춘기를 들 수 있다”고 밝힌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학생들이 자극적이고 해가 되는 미디어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에게 욕설이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이 인기를 얻고 있고 인터넷 BJ가 사용하는 언어를 초등학생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게다가 폭력적인 게임과 선정적인 미디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하다 보니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은 그 장면을 따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목원초등학교 정효선 교사는 “과도한 경쟁 체제에 놓이면서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있다. 엄마한테는 말하지 않지만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아이들은 항상 가지고 있다. 경쟁의식이 치열할수록 공격성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강조한다.또 하나 초등학교 4학년에 학교폭력이 증가한 이유로 학교폭력에 대한 용어 이해의 부족이라는 의견도 있다. 정호중 교사는 “초등 4학년부터 온라인으로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시작한다. 학교폭력이라는 용어 자체도 익숙지 않아 고의성, 지속성이 없이 단지 한 번 싸운 것도 폭력이라고 설문조사에 답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초3부터 설문조사를 시작했다면 초3병이 나왔을 것이란 설명이다.중2병 증상 그대로 초4로 내려와초등학생들의 사춘기, 초4병이라 불리는 초등 고학년들의 사춘기 증세는 전과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이전에 중학교에서 나타나던 사춘기 증세가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정호중 교사는 “아이들이 예민해지고 부모와의 대화도 줄어들게 된다. 친구와 이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연예인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경향도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와 별개로 유해 미디어에 노출되거나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문제로 인한 증상도 있다.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집착한다던지 전보다 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정효선 교사는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만들어 엄마가 못 보게 한다든지, 방문을 잠근다든지, 부모가 들어가면 화들짝 놀라는 등이 사춘기의 시작”이라 설명한다.충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면아이가 초4병이라면 가정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 정호중 교사는 “아이 주변에서 아이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은 부모이므로 무엇보다도 상황을 바라보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충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느껴진다면 부모는 전보다 더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관심을 받지 못하다고 느낄 때 좌절하고 자극적인 것에 흥미를 갖게 되고 이것이 사춘기와 맞물린다면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안정을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야단과 질책이 아닌 공감과 경청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인다.문제의 해결방안도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할 것을 권한다. 정호중 교사는 “일방적인 통제와 훈계는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으면서 해결방안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학업 부담이 심하다면 학원을 줄여주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부모와 아이가 합의하여 규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기분이 든다면 ‘심호흡을 크게 한다’와 같이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시험점수 몇 점 받았는지 확인하는 대화가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긍정적인 대화도 필요하다. 정효선 교사는 “학교에서 이미 아이들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집에서도 ‘수학 점수가 몇 점이냐’, ‘누구는 몇 점을 받았나’를 물어볼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라”고 권한다. 또한 아버지의 역할도 중요하다. 엄마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빠의 영향력은 크다. 정효선 교사는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가족회의나 토론을 하면 좋다”며 “특히 아빠와 신뢰가 필요하다. 사춘기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담임과 상담 · 학교 시스템 적극 활용아이가 전과 다르게 짜증을 부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친구들과 자주 다툰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정에서의 모습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 것도 가장 좋다. 정효선 교사는 “만약 문제가 발생했다면 부모가 나서서 당사자끼리 해결하려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일을 처리하다보면 학폭위를 열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폭위가 열리면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반 전체 아이들의 설문조사와 1:1 면담 등을 하게 되고 결과를 보고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선생님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교에 전문상담사가 있기 때문에 요청하면 학부모도 상담도 가능하다. 2016-10-23
- 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이란, ‘나눔 실천’ 보다는 ‘시간 채우기’ 지난 8월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 넘는 54%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교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응답했다. 자발적인 의지가 아닌 의무감에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숫자로 보여준 결과다. 그렇다면 목동지역에 있는 고등학생들은 자원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내일신문’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재 고2 학생들이 생각하는 자원봉사에 대해 조사해봤다. 여기서 봉사는 교내 봉사를 제외한 학생 스스로 찾아 외부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외부 봉사활동, 91.6% 참여지난 10월 11일 종례시간에 맞춰 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을 조사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1반 교실을 찾았다. 이 반의 총 학생 수는 36명으로 남학생이 16명, 여학생이 20명이다.이들 중 교내 봉사활동을 제외하고 외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전체 36명 중 33명으로 91.6%를 차지했다. 학교에서 강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키거나 강요하지 않고 봉사활동 시간이 채워지지 않았다고 졸업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었다.자원봉사 시작, 중학교 때 87.8%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한 시기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학교에서 요구하는 중학교 때가 가장 많았다. 2학년 1반 36명 중 자원봉사를 하지 않는 3명의 학생을 제외한 33명 중 29명인 87.8%가 중학교 때 처음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답변을 한 학생은 7명으로 21.2%를 차지했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일 년에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월 평균으로 나눠 월 2시간 이하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33명 중 66.6%가 이에 속했다. 2시간에서 4시간 이하가 5명 15.1%, 4시간~6시간이 2명으로 6%, 6시간 이상은 한 명도 없었으며 전혀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은 3명으로 9%를 차지했다.봉사점수 채우기 위해서 86.1%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는 봉사점수를 채우기 위해서가 31명으로 86.1%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진로와 관련해 필요하기 때문에가 2명 5.5%로 조사됐다. 진정한 나눔의 실천이라든지, 하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질문에 대답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언론에서 발표했듯 아직까지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고등학생에게 자원봉사는 하고 싶거나, 나눔 실천이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알 수 있는 결과로 보여 진다.봉사활동은 주기적으로 하는 것보다 주로 방학 때 몰아서 하는 학생이 더 많았다. 한 달에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은 16명이며, 방학 때 몰아서 하는 학생은 17명으로 조사됐다. 주 봉사활동처 고아원이나 양로원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곳은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 시설이 27명으로 81.8%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관공서 1명, 기타 5명으로 조사됐다. 주로 하는 봉사활동 내용은 말벗 및 식사보조 2명, 청소 등 단순 일 4명, 학습지도 6명, 재능기부 5명, 구청 행사 1명, 도시락 등 배달 2명, 기타 13명이 있었다. 부모나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고 봉사시간을 받은 경우는 한 명도 없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계속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학생은 전체 36명 중 4명으로 조사됐다. 봉사활동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였다’, ‘힘들지만 보람될 때도 있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단,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1반 학생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은 다른 학교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 현황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미니 인터뷰_ 봉사활동에 대한 나의 생각은...“봉사활동 자꾸 미루게 됩니다”학기 중에 학교에서 채우는 것 외에 외부에서 10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찾아서 합니다. 봉사활동 할 곳은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찾는데 마음에 딱 맞는 것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봉사활동은 학습에 밀려 뒤처지다보면 자꾸 미루게 되고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비록 봉사활동 시간 때문에 하기는 하지만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정다원 학생)“도와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일 년에 20시간 정도 봉사활동 시간을 채웁니다. 행사 보조나 양로원에서 청소,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때 보조해주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행사에 참여할 때는 축제가 재미있어 참여하는 것이 즐거웠고, 할머니 할아버지 말벗 해드리는 것도 어르신들을 뵈면 즐겁고 신납니다. 봉사는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졸업을 하고도 봉사 활동을 계속 하는 건 더 생각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유재현 학생)“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봉사하고 있어요”부모님과 함께 가족택배봉사를 중학교 때부터 4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엄마가 봉사활동을 찾아보던 중 푸드 마켓에서 푸드 마켓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물품을 수령해 배달해주는 가족택배봉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처음 방문했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 봉사활동에 참여한 만큼 사회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다현 학생)“자원봉사는 시간 채우기라 생각합니다”중학교 때 1년에 5시간씩 외부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해서 봉사활동을 해 본적이 있지만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라고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결국 못하게 됐습니다. 자원봉사는 시간 채우기라 생각합니다. 해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잘 안하게 되고 다른 친구들이 하는 걸 보면 어디서 찾아서 하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박민주 학생)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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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문화 가정 벽 허물기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이 시행한 ‘꿈틀꿈틀 2016’에 다리품(신목중학교 2학년 정민지, 장예진, 황예은, 정나은 학생) 봉사단이 유일하게 청소년 팀으로 당선됐다. 꿈틀꿈틀 2016은 시민이 주변에서 겪었던 기회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공모전 형식의 참여사업으로 지난 8월 발대식을 열고 총 30개 팀을 선정했다. 다리품 봉사단이 지원한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과 벽 허물기다. 왕따 당한 친구 떠올리며 기획“다리품은 ‘길을 걷는 노력이나 수고’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낯선 땅에 와서 ‘편견’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꿈을 펼쳐가며 좋은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프로젝트 이름을 지었습니다.”우연히 ‘꿈틀꿈틀 2016 공모전’ 소식을 들은 신목중학교(교장 김정종) 2학년 정민지, 장예진 학생은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할까 고민하던 중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만난 다문화 친구를 떠올렸다. 민지양은 “다문화 가정이었던 친구가 그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해 다른 학교로 전학 간 것을 보며 안타깝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다”며 “그 이후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여러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마음이 쓰였지만 직접 나설 용기가 나지 않아 선뜻 도움을 줄 수 없었고 그런 안타까운 경험을 배경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한다.민지양의 뜻에 동참한 예진양은 사회적 약자,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공모전에 함께 참여할 친구들을 섭외했다. 하지만 학원 스케줄과 학업으로 바쁜 목동의 중학생들이 쉽게 시간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정나은 학생과 황예은 학생이 학원 스케줄을 옮겨가면서까지 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3:1 경쟁률 뚫고 선정된 유일한 중학생90여 팀 중 30팀을 뽑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이 될 것이란 생각은 사실 없었다. 전문 동아리나 대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중학생이 그것도 전문 봉사단체도 아니라 기대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선정되고 보니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라고 해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고 싶었다.다리품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아이와 그 또래 아이를 1:1로 매칭해서 약 10주차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없애는 것이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복지관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찾았다. 하지만 아직 중학생들에게 선뜻 아이들을 만나게 해주지는 않았다. 여러 복지관에 문을 두드리던 중 신목복지관에서 외국인근로자센터 자녀들과 복지관에서 방과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매주 토요일 오전 5세에서 14세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일반 가정 아이들이 신목복지관에 모여 서로의 관심사와 취미 등을 공유하며 친해진다. 이런 방식으로 매칭 된 짝꿍과 함께 창작 활동이나 체험 활동을 하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자신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이러한 체험으로 친밀도를 높이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예은양은 “아이들이랑 같이 있다 보면 누가 다문화 가정의 아이고 누가 일반 가정의 아이인지 구분이 안 된다”며 “아이들이 잘 듣고 잘 따라해 주니 마냥 귀엽고 즐겁다”고 말한다. 나은양은 “다문화 가정 아이와 그 또래 일반 가정 아이가 서로의 문화를 알게 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며 “작은 것이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서 우정을 쌓고 다르다는 편견이 없어진다”고 강조한다.업그레이드된 아이템으로 새롭게 도전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리품 봉사단원들이 더 많이 변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민지양은 먼저 다가가 말을 걸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하면서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예은양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PPT를 만들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문화와 관련돼 더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으로 다른 공모전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다리품 봉사단 단원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2016-10-23
- “최초의 민족사학에서 최고의 세계 사학으로~~~” 양천구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는 개교 110주년을 넘어서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다. 바른 인간교육에 매진해온 양정고등학교는 세계 속의 양정 인을 위해 학생, 교사, 동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동아리도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적인 내용에서 파생된 동아리뿐 만 아니라 예체능이나 봉사의 내용까지 포함하는 동아리가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활발히 활동 중인 6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국제교류반>세계 속 글로벌 인재를 만들어가요국제교류반(지도교사 변은지)은 2010년 양정에서 주최한 World School Forum을 계기로 세계 속의 양정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생겨났다. 지금은 6기와 7기의 반원들이 동아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국제교류반은 21개국의 22개 학교가 참가하는 월드스쿨 총회(World School Forum)를 포함하여, 17개의 해외 학교와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반은 해당 학교의 교류단이 방문하면 토론, 문화 해설 가이드, 공연 관람 등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국제 행사 및 교내·외 외국어 관련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교내 영어교지로 학기당 1회 발간되는 Yang Chung Times 에 구상부터 퇴고까지를 전달하며 전교생에 배부한다. 양정고의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교류반은 미래 글로벌 사회에서 촉망받는 양정人을 배출키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방송반>꿈과 웃음을 선사하는 방송을 만들어요방송반YBS(지도교사 하경환,허경식)는 1966년 개국하여 내년이면 개국 50주년을 맞게 된다. 학교의 여러 행사를 촬영하고 편집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전담하는 YBS는 양정 最高의 동아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긴 역사동안 매년 2차례에 걸친 심사와 회의를 통해 훌륭한 인재들을 부원으로 선발해 왔다. 방송반 YBS는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고교생들에게 꿈과 웃음과 사색거리를 선사하는 방송제를 해마다 개최하여 왔다. 특히 YBS는 뉴스, 꽁트, 뮤직홀 등의 코너를 만들어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공연함으로써 양정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물론 주변의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방송제는 올해로 46회를 맞았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질 높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영상 이외에도 방송제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YBS SPOT NEWS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콩트와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우리 역사탐구반>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탐구우리 역사탐구반(지도교사 이두형,김기국)은 2007년 처음 만들어졌다. 양정고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하여 양정인으로서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기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함양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매년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동아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부원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탐구심이 높아지고 있다.2015년 우리 역사탐구반이 1년간 진행한 독도관련 활동들을 기반으로 해 1,2학년 선후배가 함께 ‘국제적 문건으로 알아보는 동쪽 끝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제 10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150개 이상의 청소년 역사 동아리가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수개월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뛰어난 발표 능력과 우수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2위의 성과를 내었다. 역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연구하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양정윈드 오케스트라반>아름다운 연주로 양정을 알려요양정윈드 오케스트라반(지도교사 김수관,이용기)은 2005년 창단되어 현재 11기와 12기가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본교에서 가장 많은 동아리 부원이 속해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양정을 빛내는 많은 활동을 하는 양정을 대표하는 동아리이다.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유포늄, 호른, 투바 등의 관악기와 드럼, 퍼커션, 팀파니 등의 타악기가 조화를 이루어 합주하는 동아리로 한 달에 1~2회 있는 동아리 시간과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음악실에서 연습하며 악기 연주 실력을 기르고 있다.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장 큰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년 입학식, 졸업식 등 학교의 각종 행사에서에서 연주하였고,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각종상을 수상했고 양정음악회, KBS홀에서 열린 양정 창학 110주년 기념 음악회와 세종문화회관에서의 학생오케스트라연주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양정 솔루션>또래 상담으로 얻는 또 다른 성장양정 솔루션반(지도교사 조성기)은 카운슬링과 컨설팅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교내 또래상담동아리이다. 2008년에 성격유형과 학습법 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창설되었고 2015년부터 상담과 컨설팅을 강화시켜 또 다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1학년은 솔리언 또래상담 기초교육과정을, 2학년은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교내 상담선생님과 진로선생님으로부터 상담과 진학컨설팅에 대한 보수교육을 수시로 받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재능 봉사활동으로 강서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주말프로그램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외부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5학년도 교내 동아리 활동 보고서 부분 대상 수상을 하면서 반원들 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또래 학생을 돕는 과정에서 그리고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또래상담가로서 얻는 정서적 만족감은 매우 크다.<컴퓨터 동아리 INCORES반>미래 핵심 속으로 들어가는 양정인 컴퓨터 동아리 INCORES반(지도교사 여승철)은 양정고 유일의 컴퓨터 동아리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IT의 여러 분야를 반원들 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 실력을 개선하여 더 나은 과정과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만드는 동아리다. INCORES 라는 이름의 뜻은 속이라는 의미의 ‘IN'과 핵심이라는 뜻의 ’CORE' 그리고 그룹을 의미하는 'S'가 합쳐져서 ‘핵심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00년 만들어져 지금까지 총 7개의 부서로 나뉘며 활동해 오고 있다. 각 부서의 2학년들이 1학년들에게 자신들이 전년도에 선배들에게 배운 프로그램 활용방법과 응용방법을 전수해주는 식으로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작년 12월 진행된 ‘2015 월계축전’축제기간동안 약 500명의 방문객이 INCORES 부스를 방문헤 재미있고 잘 만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인용 게임인 3D탱크대전 게임은 높은 퀄리티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인해 큰 인기를 모았고 하드웨어 부서의 새로운 콘텐츠인 로봇을 이용한 공연도 큰 호응을 받았다. 반원들이 고생해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10-23
- 복잡한 고등학교 유형 알아보기 영재학교특수목적고특성화고자율형고일반계고과학영재학교과학고특성화고: 다양한 직업분야자율형사립고자율학교 지정고과학예술영재학교외국어고자율형공립고중점학교 지정고국제고일반고예술고, 체육고마이스터고(이미지 출처 : 엠베스트)학교 유형을 지난 시간에 알아보다가 ‘전국 모집, 광역 모집’ 이란 개념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고등학교를 분류하는 기준이 여럿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전국단위 모집, 광역단위 모집, 준전국단위 모집’ 이렇게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이 용어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고 그 다음은 이 용어를 왜 알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거주지에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나 지원 가능한 경우를 전국단위 모집이라 하고 해당 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광역시, 도에 속한 중학교 재학생, 졸업생만 지원가능한 경우를 광역단위 모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준전국단위 모집이라 함은 국제고처럼 광역모집을 하는데 해당 중학교가 속한 곳에 국제고가 없다면 해당되는 중학생들은 지원할 국제고가 없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만 전국모집으로 허용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고가 없는 전북 지역 학생들은 전국의 7개 국제고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준전국단위 모집이라고 합니다. 지원자격에 따른 전국단위 모집, 광역단위 모집이런 용어들이 중요한 이유는 관심있는 학교가 전국단위 모집인지 광역단위 모집인지를 확인하셔서 만약 전국단위 모집이면 학생이 지원하는데 아무 제한 조건이 없지만 광역단위 모집이라면 중학생 입장에서 본인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학교인지 아닌지 확인해서 지원 가능한 학교만 파악하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과 성향의 중학생은 전국단위 모집을 하는 8개의 영재학교는 모두 다 지원할 수 있으니 8개 학교 전부에 대해 특징과 합격 가능성 등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광역단위 모집을 하는 과학고 같은 경우는 서울 학생은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만 알면 되고 나머지 학교는 전혀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 외 과학고는 지원할 수 없고 지원하고 싶으면 이사를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법적으로 지원 자격이 부여되는 학교랑 지원 불가인 학교를 분류하는 것이 예비수험생과 그 학부모가 해야 할 첫 번째 작업이죠. 실제 직접 거론하기는 좀 그렇지만 몇몇 유명 입시명문고에 진학하고 싶어 이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 지원 자격에 전국단위인지 광역단위인지 등등을 명시해놓고 있어서 그 조건에 맞추기 위해 그러는 것입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시 지난 회에 보여드렸던 고등학교 분류표 내용을 따라가겠습니다. 영재학교, 특수목적고에 이어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전기 모집이고 학교에 따라 전국단위 모집인 경우도 있고 광역단위 모집인 경우도 있습니다. 특성화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마이스터고 탈락해도 특성화고에 지원가능한 점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전기 고등학교에 속한 고등학교는 1개 학교밖에 지원을 못합니다. 그래서 전기 고등학교에 탈락하면 일반적으로 후기 고등학교인 일반고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전기모집인데 여기서 탈락한 학생은 같은 전기 고등학교인 특성화고등학교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기 고등학교는 단 1회만 지원 가능하다는 원칙에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최근에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특목고, 자사고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셔서 자녀의 성향에 맞춰진 학교를 찾는 것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 지면에서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얘기는 더 이상 하지는 않겠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자율형 고등학교이제 고등학교 분류표 상에서 자율형 고등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가 남았습니다. 자율형 고등학교는 '선발의 자율성, 교육과정의 자율성' 등 다양한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최근 특목고보다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편입니다. 심지어 '외고 지고 자사고 뜬다'와 같은 기사가 이슈가 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자율형 고등학교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로 나뉩니다. 자율형 사립고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전국단위 자사고, 전사고)와 광역단위 자사고로 또 분류됩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현재 10개가 있고 광역단위 자사고는 서울지역 자사고 22개 비서울지역 자사고 14개 등 총 36개가 있습니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에 자율권을 일부 부여받은 일반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율형 공립고는 후기모집으로 전기모집을 하는 자율형 사립고와 차이가 많습니다. 씨앤씨학원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6-10-16
- 영어원서 읽기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라!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눈도 제대로 맞추기 전에 가방을 던지다 싶이 아무렇게나 놓고, 급히 학원가방을 메고 달아난다. 학교 끝나고 나서 각종학원을 순례하다 보면 아빠보다 더 늦게 퇴근하는 아이들도 있다. 또 집에 오면 밤늦게까지 학교와 학원숙제 하느라 일찍 잠자리에 들지 못한다.요즈음 공부에 관심을 가진다는 대부분 아이들의 형편이 이와 다르지 않다. 초등학생 때부터 이렇게 바쁘게 사니 언제 제대로 된 독서를 할 수 있을까? 눈앞의 점수 따기 경쟁과 주입식선행학습 때문에 부모는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도록 내몰고 있는 게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아이 인생을 멀리까지 바라보고 현재 나이에서 필요한 지식의 넓이와 깊이를 쌓아주기 위해 뭐가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어른들이 올바른 안내를 해주어야만 한다. 올바른 방향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인생이란 일찍 출발한다고 해서 더 일찍 도착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 않는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이다.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에 관심이 많은지를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관찰하며 스스로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든 한글이든 인생설계에 있어서 독서가 중요한데 보너스로 영어를 한글 깨우치듯이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수 많은 영미원서읽기라 할 수 있다. 독서에 재미를 들리도록 인도하는 것은 뭔가를 아는 부모의 의지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 영어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그 상식을 실천에 옮겨 꾸준히 하기에는 현실자체가 녹록하지는 않다.주변에 널려있는 스파르타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방대한 학습량과 숙제를 듣고 나면 우리아이가 영미 원서 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뭔가 부족해 보이고 뒤처질까 하는 불안감을 느낀다. 영어교사의 주입식 지도와 개입 하에 문법을 듣고, 해석을 하고, 단어시험을 보고, 독해를 해야 아이가 제대로 영어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무조건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고 문법책을 여러 권 뗀다고 해서 터득할 수 있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이런 시험위주의 영어공부는 내신성적이 중요해지는 중2 부터 해도 전혀 늦지 않다. 영미원서읽기는 타이밍이 중요아이가 쉬운 영어책을 어느 정도 읽을 수준이 되었다면 그때부터 한 5년정도는 영어독서에 올인 해야 할 타이밍이다. 아이들마다 수준과 영어를 시작한 나이가 각각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초3부터~중1까지의 나이가 원서읽기에 가장 좋은 골든 타임이라 할 수 있다.왜 이시기가 영미원서읽기에 가장 좋은 골든 타임일까?첫째,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기에 최상의 뇌 구조로 준비되어 있는 시기다. 이 시기에 한 5년 정도 집중해서 영미원서를 읽으면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뇌 속에 영어방(Room_이 새롭게 만들어진다.둘째, 영어시험에 대한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아도 되는 나이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스티븐 크라센 박사가 쓴 <읽기 혁명>이라는 책을 보면 “긴장하면 언어학습을 담당하는 뇌가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시험이나 평가에 대한 부담과 긴장이 없어야 자유로운 영어독서를 통해서 읽기 재미에 빠질 수 있다. 읽기 재미에 빠져야 영어가 자연스럽게 입력되고 영어식 사고력이 생겨서 자유롭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 길러진다.셋째, 독서 자체가 습관으로 정착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책이나 한글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나중에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때문에 모든 학문에 두각을 나타낸다. 영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았기 때문에 어떤 시험을 만나더라도 응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목동에서 영어학원을 16년 이상 하면서 지켜본 결과 어릴 때 영어책을 많이 읽었던 아이들은 영어가 모국어 수준으로 성장하여 제2언어를 통달한 경험을 가지게 된다. 이 시기를 놓치고 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영어통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다. 독서습관을 어릴 때 길러주지 않는 아이들은 나중에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책 읽는 습관을 가지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시험문제 한 두 개를 더 맞추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판에 어느 시간에 영어책을 읽고 있겠는가? 이처럼 영미원서읽기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영어 책 읽을 수 있는 골든 타임 때 좋은 시스템을 만나서 아이가 영어읽기에 눈을 뜨게 만든다면 평생 쓸 수 있는 영어를 완성할 수 있다.이두원 대표목동 센트럴1리딩클럽<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 저자문의 02-2644-8137 2016-10-16
- 중등영어와 다른 고등영어, 철저한 준비를 지금쯤이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때쯤인 듯하다.같은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도 10월 7일 정도에 마지막 중간고사 일정을 치룬다.학원에서 고등부 학생들이 모두들 지치고 푸석한 얼굴로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원 영어강사인 나는 항상 안쓰러운 마음에 그저 지켜 볼 수밖에 없다.결국 시험을 보는 것은 학생이고 내가 대리 시험을 봐줄 수는 없으니까.몇 년 전만 해도 중3 기말고사 끝나면 신나게 놀고 나서 12월이나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1~2년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요즘 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시험보고, 그 결과를 보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시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 중학교 영어시험과 비교해서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단어와 어법, 그리고 독해지문에 나오는 주제가 복잡해지고 어렵다는 것.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학교 영어는 교과서 본문만 외우면 거의 90점 이상이 나온다.반면에 고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어려운 부교재, 어휘책, 전국모의고사 등 범위가 엄청 많다.교과서가 제일 쉽고, 한글로 읽어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부교재, 모의고사 등은 내용은 어려운데, 학교에서는 일부만 수업하고 자세히 설명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기본실력이 없으면 본문을 다 외워도 풀 수 없는 어려운 서술형문제가 많이 나온다.한 여학생은 고등학교 1학기 첫 시험을 마치고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면서 찾아온 경험이 있다. 다행히 1학기 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이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지만 그 학생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중3 중간고사 끝나고부터 열심히 공부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고 후회가 된다고 말한다.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고1 학생들이여.시험 끝났으니 1주일은 푹 자고, 휴식을 취하자. 그렇지만 다음 주부터는 천천히 공부를 시작해봅시다. 어차피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려면 공부는 해야 하니까. 이동아 고등부 영어팀장강서 세계로학원문의 02-2667-0505 2016-10-16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과 고등 영어내신의 특징 문법과 어휘 실력 향상에 집중해야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어 치우는 일이라면(Eat that frog!), 그날 최악의 일은 이미 끝났다고 안심해도 된다"는 격언이 있다. 여기서 개구리란, 지금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뒤로 미룰 것이 확실한 일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하다. 영어 실력 향상에서 개구리는 바로 ‘문법과 어휘’다. 문법은 당장 중3 내신부터 걸림돌이 되기 시작하면서 고1 내신에서 바로 어김없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부족하고 불완전 어휘 실력은 고2, 고3 수능 독해에서 고배를 마시게 한다. 이 개구리 먹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 바로 예비고1이다.고등학교 내신 시험에는 문법성 판단 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훨씬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다.특히 주관식 서술형에서 점수가 깎이는 일이 잦다. 부분 점수조차 허용하지 않을 때는 점수 손실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빈칸 수에 맞춰 영작하는 일, 출제자가 제시한 조건들에 반드시 맞춰서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 세부적인 문법에 모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 역시 중학교 때 충분히 연습하지 못했다. 또한 객관식의 복수 정답(2개 골라라, 모두 골라라) 유형에 매우 취약하다. 이 유형은 문법 지식의 정확성을 요하는 문제이므로 대충 알고 있는 문법 실력으로는 어림없다. 절대 시간과 연습량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핵심영문법은 절대 딱딱하고 지루한 게 아니다. 문법 이론도 암기해야 할 것보다 논리로 이해할 것들이 훨씬 많다. 문법책을 앵무새처럼 전달하는 식의 기존 문법 수업이 필자는 무척 안타깝다. 아이들이 문법을 싫어하는 이유는 교사는 잡다한 문법 지식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넣어주지만, 정작 학습자가 실제 문제를 풀 땐 어떤 문법 사항을 적용해야 하는지 막연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헛한 거 같은 느낌이 좌절하게 한다. 문제 출제 의도를 여우처럼 파악하면 문제의 80프로는 풀었다고 볼 수 있다. 출제 의도 파악 능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는다. 개념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유형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야 한다. 유형도 다양해야 한다. 예비고 때 온갖 실수는 최대한 다 해봐야 진짜 중요한 시험에선 실수를 적게 한다. ▲ 진명여고 내신의 특징시험 범위도 많고 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진명외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객관식 문제의 복수 정답 유형이 까다롭고 문제 수도 많다. 지문의 길이가 길고 선택지 길이가 길어서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어휘 문제는 영영 단어식 출제 빈도가 높고, 듣기 주관식(어려운 부분 받아쓰기) 유형은 전통적으로 오답률이 높았으나 듣기 객관식마저 까다롭고 함정을 파서 듣기 내용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듣기 녹음 속도도 원래보다 빠르게 출제하기 때문에 MP3를 빠르게 편집해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주관식 고난도 문제는 정답지 작성 조건을 잘 봐야 하며 문장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시간 내에 정답을 쓸 수 있다. ▲ 양정고 내신의 특징시험범위가 많다. 2016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준으로, 교과서 3과, 고3 수준 프린트 20여개, 단어 부교재, 2016년 모의고사 10개 내외 지문, 듣기 포함. 정확성이 여학생보다 떨어지는 남학생의 특징을 고려하면, 남학생들 체감 난이도는 더 높다. 10~15문제 정도가 어휘문제(학교 지정 교재)이고 서술형 포함 영영식 단어의 의미, 동의어, 반의어 찾기와 같은 유형이 많이 출제된다. 문법 문제의 경우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답이 1~2개가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5개 모두가 정답일 때도 있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득점이 어렵다. 독해의 경우 수능형 유형을 출제하고 빈칸문제의 비율이 높다. 서술형은 단어 순서 배열과 영작, 어법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목고 내신의 특징신목고는 공립학교라서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타 학교에 비해 자주 변하는 게 골칫거리이다. 2016년 1학년의 경우, 1학년 1학기, 2학기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천차만별로 달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어려움이 있었다. 2학년의 경우는 2년 간 이런 문제는 크게 없었다. 즉, 출제 선생님의 차이인 것이다. 단지 공통된 점은 상위권을 변별해 내는 고난도 문제 유형이 학년이 지날수록 외부지문에 치중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대비 방법은 타 학교와 동일하다. 가끔 교과서를 rewriting해서 지문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선은 교과서와 모의고사를 정확히 숙지 암기해야 변형이 있는지도 금방 알아차리고 대응한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강대영어 대표강사 이종은-강대 영어 학원 대표 강사-사과나무 학원 대표 강사-월촌중, 양정중, 신목중, 진명여고, 양정고, 신목고, 목동고 내신/수능전문문의 02-6258-4042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