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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으로 내신 성적을 올리는 5단계 공부 전략 내신 1~2등급 받는 학생과 3~4등급 이하 받는 학생은 공부 방법이 다르다. 학교 내신 시험은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고,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고 학생들은 출제자의 수업을 직접 들었다. 그래서 조금만 신경 쓰면 압도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공부 방향 정하기→똑똑하게 생각하기→3단계 정리→문제 풀이 비법→오답 정리하기’인데, 이 5단계 전략 실행하면 내신 성적을 압도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부방향 정하기 : 중요한 것을 보는가?압도적 성적을 내는 1등급 학생은 중요한 것만 공부하고 3~4등급 이하 학생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을 허비한다. 공부와 시험공부는 엄격하게 구분해서 해야 한다. 특히 내신 시험공부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주교재인 교과서와 부교재인 프린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면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체크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중요한 것을 보면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나올 것만 본다는 것이다. 나올 것만 보아도 시간이 부족한데 나오지도 않는 내용을 머리 속에 넣는다면 머리만 아프다. 꼭 나올 것, 중요한 것을 먼저 확인하자. 똑똑하게 생각하기 : 시험에 나오는 것 중심으로 생각하기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체계적으로 요약하며 똑똑하게 생각한다. 복잡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단순화하는데 뛰어난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 먼저, 교과서의 핵심을 정리하여 간략하게 요약해야 한다. 공부의 핵심은 요약이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생각이 복잡하다. 정리하지 않고 눈으로만 본다.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막연하게 눈으로만 본다. 이런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가면 머리만 복잡하고 정답과 오답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3단계 정리법 : 인지→이해→암기의 3단계를 거쳐 자기 것으로 만든다교과서와 프린트를 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단계가 인지 단계다. 인지단계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핵심을 구조화한다. 교과서를 3~4번 정독을 하고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그 다음에 표시한 내용을 이해하며 노트에 옮겨 적는다. 반드시 노트에 옮기면서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 노트 정리를 하면서 동시에 암기를 해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완벽하게 암기하고 저장해야 출력을 할 수 있다. 문제 풀이 비법 : 즐겁게 풀면 성적은 따라온다문제 풀이는 반드시 개념을 정리하고 인지와 이해, 암기를 한 후에 해야 한다. 정리를 하지 않고 문제만 풀면 실수를 많이 한다. 소단원 평가문제, 대단원 평가문제, 모의평가문제 등 세 번 정도 반복을 한다. 문제를 풀면서 이해와 암기를 점검하고 많이 맞추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 문제를 풀면서 재미를 느끼면 성적은 따라온다.오답정리하기 : 성취를 즐기자내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마치고 오답을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예상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해야 한다. 오답을 정리하면서 선생님이 출제할 때 어떻게 출제할지 예상하거나 어떤 함정을 팔지 예상한다. 오답과 정답의 기준은 제시문이다. 제시문과 선택지를 비교하여 오답과 정답을 골라야 한다. 정답을 고를 때 직관을 믿는 것이 좋다. 처음 정한 답을 고치지 말자. 고쳐서 틀리면 더 아쉽고 아깝다. 전적으로 믿을 것은 학원과 강사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를 믿고 스스로 열심히 하여 압도적 성적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그리고 성취를 즐기기 바란다. 파주 운정 국어학원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2-04-22
- 수학은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한다 2021년 11월에 시행된 통합형 수능에서 매스컴을 통해 한 가지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이과적 성향의 학생이 각 대학에 교차 지원을 했을 경우 문과적 성향의 학생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뉴스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연·고대 문과 지원자 절반이 이과생, 서울대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약 27%가 과학탐구에 응시한 이과생이었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즉 다시 말해서 문과적 성향의 학생이 이과적 성향의 학생보다 대학 진학에 있어서 많이 불리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그만큼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그렇다면 중학교 때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고등학교 진학해서 수학 성적을 잘 받고 수능에서 고득점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중학생 수학공부의 문제점초등수학의 개념이 부족한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에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포기하는 학생도 생겨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수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많은 생각을 요구하기도 하고 한국에서의 수학은 각 학년에서 공부하는 내용들이 모두 연계되어 있어서 이전 학년의 수학 개념이 부족하면 반드시 현재 학년에서 배우는 수학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생들의 수학 공부는 아주 단순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보통 중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한다면 개념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대충 이해하고 암기하면서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문제만 풀어 보려고 한다. 그러다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끈기 있게 풀려고 하지 않고, 포기하고 새로운 다른 문제집을 풀 때도 같은 방식으로 하니 발전이 되지 않는 것이다.또한 학교 성적을 잘 받기 위해 학원 다니면서 문제집 2~3권을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을 익히는 공부는 잠깐의 성적은 좋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중학생 학부모의 잘못된 생각중학교 때 학교 시험은 학원에서 강제적으로 학생에게 문제집 2~3권을 집중적으로 공부시켜 유형을 암기하도록 시키면 대부분 70점 이상은 받을 수 있다. 물론 초등수학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이 점수도 불가능 하겠지만. 그래서 학교 성적이 90점 이상 되면 학생은 스스로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학부모도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물론 90점 이상인 학생 중에는 우수한 수학 실력을 갖춘 학생도 있습.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 성적이 치명적일 수 있으니 항상 본인의 수학 실력에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중학교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초등수학이 많이 부족하다면 비록 느리기는 하겠지만 초등수학에 나오는 부족한 단원들을 다시 공부하며 정리해야 한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어떻게 그 많은 양을 다 공부하느냐고 물어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부분을 모두 채워 넣어야 비로소 수학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현재 학년에서 공부하는 수학을 공부하면서 부족한 학년의 수학 공부를 채워 넣어야만 반드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하며, 공부를 할 때는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여 개념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문제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스스로에게 자문자답 하듯이 공부해 나가야 한다.또한 수학은 장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끈기 있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비로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상건 수학원장문의 031-923-1218 2022-04-22
- 수학 심화 학습, 이렇게 하자 중등 수학을 보다 깊게 공부하기로 결심했다면 다음 조언에 귀기울여 보자. 물론 조금은 이상적인 조언이어서 실제로 이행하는데 다소 자신의 형편과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노력해보자.가장 먼저 자신의 수학적 실력을 정확히 진단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림피아드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적당한 연도의(최근 것이 좋겠다) 기출문제를 골라 한 회분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자. 문제는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답과 풀이도 구할 수 있지만 일단은 보류하고 문제를 스스로 이해해 보도록 하자.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고? 어떻게 푸는지 전혀 감이 안 온다고? 여기서 포기하고 바로 답과 풀이를 보기보다는 좀더 고민을 해보자. 제한시간을 넘기고, 설령 일주일이 걸리더라도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자. 전부가 아니라 몇 문제라도. 멋있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하나 계산하고 따지는 단순계산을 통해서라도 일단은 풀어보자.풀었다면 바로 답을 보지 말고 다시 풀어보자. 이것이 핵심이다. 보통의 경우 답이 맞았는지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사실은 어떻게 풀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논리적이지 않은 접근으로 우연히 운좋게 맞춘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다. 한 번 답을 낸 문제거나 답을 알고 있는 문제라도 다시 한번 또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는 것이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모든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에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고민은 최대로 해야 한다.수학올림피아드도 일정 부분은 정형화된 문제들이 출제된다. 유형에 맞는 이론과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익히면 쉽게 풀 수 있다. 이러한 지식들은 독학으로 공부하거나 전문 학원에서 익히게 될 것이다. 내가 문제를 풀면서 고민했던 것이 오늘 배운 새로운 개념으로 해결이 된다면 학습 효과가 배가되고 그 과정은 즐거울 것이다. 물론 매일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오답노트를 철저히 관리하는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수학올림피아드 준비는 분명히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영재반 강사 정태수문의 031-901-9849 2022-04-22
-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좋은 학원 선택의 기준 “너 왜 이렇게 산만하니?(엄마) ”공부하고 있어요“(아이) ”무슨 공부를 그런식으로 해?“(엄마)”내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왜 참견이에요?“(아이) ”그런식으로 공부할 다 때려쳐!“(엄마) ” 네! 그럼 공부 안할께요“(아이)대부분의 학부모들이라면, 한번쯤 겪어 본 상황일 것이다. 학원에 상담을 와서 이런 상황에 대한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것인가? 위의 대화에서 보듯 이제 아이에게 부모의 학습지도가 통하지 않는다. 학습지도에 한계가 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기가 되면, 학원을 보내야 될지의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칼럼에서는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야 할 시기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학원은 언제 보내야 할까첫째, 엄마와 아이의 갈등이 빈번해 지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대부분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학습지나 온라인 학습으로 학습지도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서서히 아이와 갈등이 시작된다, 이때가 사교육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둘째, 학교 교과 학습을 따라가지 못할 때 사교육을 찾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아지고, 교과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충학습이 필요한데 집에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서 어휘나 용어가 늘어나면, 독해력 이해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질문을 해결하지 못한다. 이 때가 사교육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셋째, 학습진도에 대한 체계적인 설계와 관리가 필요할 때 사교육을 찾는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 사이에서 학력차가 커지는데,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할지 모르거나, 선행학습, 심화학습, 서술형 평가 대비 학습 등 학습진도와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교육을 고민해야한다.내 아이에게 좋은 학원이란그렇다면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일까? 사교육의 선택지는 사실 많다. 가장 일반적으로 학원을 찾지만, 개인과외, 온라인 학습, 화상지도, 스터디 센터 등 다양한 방식의 사교육이 있다. 최근에는 방문에 대한 부담감이나 교육환경을 고려해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학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어떤 학원에 보낼 것인가? 학원 선택의 기준을 살펴보자,첫째, 학생이 공부하는 학원이 최고의 학원이다. 학원의 규모, 평판, 학생들의 수준이 좋은 대형학원이나 브랜드 파워가 높은 학원을 좋은 학원으로 생각하지만, 현명한 학부모들이라면, 학원 강사의 실력이 좋은 학원보다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원을 선택한다. 내 아이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학원이 내 아이에게 최고의 학원이다. 그러므로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지 체크하고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둘째,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학원은 대체로 학교의 시험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너무 단기적으로 시험에만 집중하다 보면, 교육과정이나 입시 정책의 변화를 무시한 채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다. 그러하다 보면, 자칫 암기식 수업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학원 선택시 수업 과정이 무조건 학생들에게 외우기를 강요하는 학원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학습은 단기적인 싸움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영어의 경우 본문을 일방적으로 암기시키고 시험대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이의 논리사고력을 저해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셋째, 학생의 현재 상태와 성적 추이를 관리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학생들은 현재의 학력수준과 성격, 공부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학원이 일방적으로 정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정작 내 아이에게 맞지 않는 학습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에게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내 아이는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학원은 상위권에게만 맞추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공부방법을 제시하는 학원이다. 학습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드백을 적절하게 해주는 학원이라야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해 갈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학원 선택의 기준이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이든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온전히 학부모와 아이의 몫이다. 따라서 학원을 선택하였다면, 학원의 정책에 잘 호응하고 강사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신뢰와 믿음이 없이 학생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서 또는 일방적으로 행동하려 한다면, 그 어떤 좋은 학원도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원장 정성태문의 031-922-8205 2022-04-22
- 자전거할인매장 일산 엔비스포츠 2022년 하이브리드 자전거 ‘삼천리 레체H 700C' 출시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는 삼천리에서 지정한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 일산 1호점이다. 2001년에 매장을 오픈한 엔비스포츠는 아동용자전거, 접이식시자전거, MTB자전거, 성인용자전거, 로드용자전거, 삼천리 전기자전거 등 삼천리의 모든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2022년 3월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탈 수 있는 입문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삼천리 레체H 700C' 신제품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프레임, 시마노 변속기아 장착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자전거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산악자전거(MTB)와 로드바이크가 합쳐진 자전거이다. 몸체(프레임)은 MTB바이크의 형태를 적용하고 로드바이크의 휠과 타이어가 합쳐진 형태다.2022년 ‘삼천리 레체H 700C' 는 부식에 강하고 가벼운 장점을 가진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 원터치 변속레버를 장착해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학생용 통학이나 출퇴근용, 여행이나 장거리 라이딩에도 적합하다. 권장신장은 155cm~185cm로 소비자의 신장에 따라 2가지 프레임 사이즈(440/510)으로 출시되었다. 변속시스템은 시마노 원터치 21단(앞 3단, 뒤7단)으로 쉽고 편리하게 단계적 변속이 가능하다. 자전거 색상은 깔끔하고 모던한 매력의 무광블랙과 깨끗하고 담백한 매력의 화이트 2가지이다.온라인 주문 시 기본사은품과 함께 추가비용 없이 100% 완조립 배송으로 바로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조립, 세팅 체크 후 발송해준다. 알루미늄프레임과 시마노 21단을 장착한 ‘삼천리 레체H 700C'의 판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엔비스포츠에서는 각종 자전거 용품과 자전거 의류 ‘NSR'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자전거 관련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오전10시~오후7시까지 영업한다.홈페이지 http://www.nbsports.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22-04-07
- 2022학년도 일산 파주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대비 공부법’ 찬바람 사이사이 꽃들이 피어오르는 풍경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계절.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건,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다수 고교의 중간고사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내신 대비를 누구보다 철저히 하고자 노력했던 일산 파주 지역 수시합격자들은 지금 이맘때 어떻게 공부를 했었는지, 그들의 내신 대비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일산파주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내신 공부의 핵심은 ‘꼼꼼함과 집요함’내신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저는 3년 동안 수업 시간에 한 번도 존 적이 없었고, 수업 필기를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국어 :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중요한 과목은 국어입니다. 국어는 교과서에 써둔 필기 내용을 본문을 새로 뽑은 후 다시 필기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문학이 시험 범위에 많이 들어갔는데, 문학은 학교 선생님의 필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새 본문에 여러 번 필기해보면 필기 내용이 거의 외워지는데, 시험 범위 내 모든 작품의 필기를 모두 여러 번 써가며 외웠습니다. 그런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평가문제집과 다른 학교 기출문제도 풀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기본적인 문법과 그 사례들을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영어 : 영어는 본문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이렇게 영어 본문을 어느 정도 외워두면 따로 더 공부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영어를 잘 못 한다 싶다면 본문을 외우되 추가로 단어를 더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수학 :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문제를 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오답 공부입니다. 저는 문제집에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답과 풀이 과정을 지웠습니다. 나중에 답이 지워진 문제들만 다시 풀어보며 오답을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내신 공부의 핵심은 꼼꼼함과 집요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표치를 끝내지 못하면 시험 전날이라도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보통 시험 당일엔 긴장이 돼서 잠을 많이 못 자도 졸리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시험 전날, 사회문화 기출문제집을 범위까지 풀지 못해서 새벽 4시까지 문제를 풀었던 적이 있습니다. 마침 제가 밤을 새우며 풀었던 문제와 매우 유사한 문제가 시험 문제로 출제돼 잘 풀고 넘어갈 수 있었답니다.- 대전대 한의예과 허가은 학생(대화고 졸)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하는 과정 꾸준히 반복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곧 시험 문제이자 답이라 생각하고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복습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받은 프린트는 시험 문제 1순위라 생각하고 반복해 봤습니다.-수학 : 개념은 학기 시작 전부터 여러 번 반복해 머릿속에 담았습니다. 이후 수업에서 배울 때 선생님의 개념 설명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귀 기울여 들으며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위주로 문제를 많이 풀며 자주 나오는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영어 : 부분보다 전체를 보면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부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모든 지문을 외우면 좋겠으나 그보다는 지문의 모든 문장에 어법 포인트를 정리하고 해석 가능한 정도가 될 수 있도록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한글 해석을 보면서 지문의 전개 흐름을 외우는 방식으로도 공부했습니다. 서술형 대비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중요한 문장을 중심으로, 몇 가지 문장을 시험 전에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물리/화학 : 미리 개념을 공부하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정리한 후, 기출문제와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 유형을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적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예준 학생(대화고 졸)개념을 충실히 공부하자내신대비 저만의 공부법은 모든 과목에서 ‘개념을 충실히 하자’였습니다. 문제 풀이에 급급하기보다 ‘개념을 알아야 오개념 없이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래서 개념에 충실하되, 문제를 적게 풀었습니다. 보통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내신 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영어 : 영어교재에는 지문이 줄글로 빽빽하게 적혀있는데 이것을 한눈에 보기 어려워 각 영어문장을 한 줄에 하나씩 타이핑해서 정리했습니다. 그 후 선생님의 필기를 제가 타이핑해서 정리한 종이에 깨끗하게 옮겨 적고 지문을 통째로 암기했습니다.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핵심을 파악하며 공부했습니다. 주제를 파악하고, 중요한 문법 요소들을 이해하고, 왜 이 순서로 문장이 진행되는지, 이 단어의 유의어는 없는지, 시험에 출제될 반의어는 없는지 등을 생각하며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비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소량의 문제를 풀었습니다.-사회 : 학교 수업 시간에 교과서나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에 필기를 꼼꼼하게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들어주시는 예시까지도 다 필기했습니다. 그 후 정리한 프린트를 매일 두세 장씩 암기했고, 암기할 때도 예시를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예시를 떠올리면 개념을 쉽게 유추해 낼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예시가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중해서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수학 : 겨울방학에 한 학기 정도 분량을 예습하고 문제집 1권을 독파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한 뒤, 시험 기간에는 그 독파한 문제집과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를 5번씩 풀었습니다. 여러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의 문제집을 제대로 푸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을 여러 번 풀다 보면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험문제는 주로 학교 프린트에서 어렵게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를 풀 때, 어떻게 변형돼 출제될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국어 : 학교 필기는 파란색, 교과서 자습서에 써둔 필기는 검은색 볼펜으로 교과서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필기를 계속해서 읽어보고, 자습서 문제 정도만 풀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가톨릭대 간호학과 양수정 학생(대화고 졸)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필기 내용 외워서 쓸 정도로 공부내신 대비는 5~6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수학 문제집을 한두 권 정도 정해서 여러 번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일산 지역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뽑아서 실전처럼 풀어봤습니다. 영어는 시험 범위로 나온 본문을 모두 외우고 해석을 여러 번 해보면서 순서를 익혔습니다. 국어는 작품을 정말 많이 반복해 보면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필기를 외워서 쓸 정도로 열심히 분석했습니다.- 제주대 의예과 심서령 학생(일산동고 졸)하루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계획 세워 공부얼마나 꼼꼼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는지가 내신 성적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일정량의 계획을 세워 공부했습니다. 과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학원, 인강, 학교 학습지를 활용해서 나만의 과목별 필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 필기노트 내용을 백지암기법으로 모두 암기했습니다. 그 후 교과서를 읽으며 한 번 더 정리하고, 관련 문제들을 유형별로 풀고 오답을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김채연 학생(일산동고 졸)오래 걸려도 모든 내용 최대한 꼼꼼하게 다 공부내신을 대비할 때는 효율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효율을 따지면서 선택적으로 공부하다가 시험문제를 틀리고 후회하느니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모든 내용을 최대한 꼼꼼하게 다 공부해서 시험문제를 안 틀리겠다는 것이 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설마 이것까지 시험에 나오겠어~’ 같은 태도보다는, ‘이것도 나올지 몰라’ 하면서 꼼꼼하게 공부한 덕분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 2022-04-07
- 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학교 치의학과 김민기(주엽고 졸) 학생 학생부가 당락을 결정하는 수시 전형은 재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으로 꼽힙니다. 고교 3년간 꾸준히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관리하며, 학생부를 꼼꼼하게 챙겨야만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수시 합격자는 2022학년도 연세대 치의학과에 합격한 김민기 학생(주엽고 졸)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수시 합격 노하우를 상세히 들려주었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미적분 공부 지독하게 매달려 수능 수학 만점어떤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든 수능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수시에서도 수능최저가 필수인 대학이 많고, 정시 비중 또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고3 수험생은 그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수능 공부에 매달리는 친구들과 달리 김민기 학생은 좀 더 일찍 그리고 꾸준히 수능대비를 했고, 덕분에 희망 대학에 합격했다.고교 3년간의 내신 성적은 총합 1.25로 수능에서는 수학(미적분 선택) 과목 만점에 영어 및 생명과학은 각각 1등급이었다. 특히 수능 수학 만점은 지독한 노력의 결과였다. 적어도 ‘주엽고에서 나보다 미적분을 잘하고 많이 공부한 사람은 없다’라고 확신할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 덕분에 미적분 교과 최우수상도 받았다. 이 밖에도 통합사회 지구과학 물리 화학 등 교과대회 수상과 독서포트폴리오대회, 과학골든벨, 탐구창의성신장대회 등에 참여해 수상한 바 있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진 않았으나 진로 관련 독서나 대회 준비를 하면서 책을 끝까지 다 읽고자 노력했다. 동아리는 1학년 때는 화학동아리에서 활동했고, 2학년 때는 생명과학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닭 해부 실험과 전기영동 실험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고2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 전날까지 수능 과목 날마다 공부하려 노력민기 학생은 2년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교내 활동이 축소돼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모든 수험생이 비슷한 처지라서 오히려 내신 성적이 중요한 변별력이 되리라 판단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시험 기간인 것처럼 공부에 몰입했다. 특히 수학은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고 다른 과목은 번갈아 가면서 공부했다. 집에서 충분히 예습한 후 학교 수업 시간을 복습의 기회로 활용했다. 고2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 전날까지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수능 과목을 날마다 시간표에 맞게 공부하려 노력했고, 밤에는 수학과 국어를 공부했다. 또한 메가스터디의 수학 현우진 강사와 국어 강민철 강사의 인강 수업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민기 학생은 새벽 2시에 취침하고 아침 7시 반 정도에 기상하며 날마다 치열하게 공부했다. 정말 잠이 부족하다 싶을 때는 10분 정도 낮잠을 자며 피로를 해소했다. 자소서는 9월 모의고사 전후로 준비했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독서활동과 세특, 봉사활동, 수상내역 등을 적절히 활용했고, 무엇보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적인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능 전에 제시문 면접도 치러야 했다. 물리 화학에 기반을 둔 문제로 설탕과 소금의 차이, 설탕을 태울 때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이유(탄소의 타는 점), 쿨롱 법칙 등 3문제가 출제됐다. 워낙 긴장을 많이 하며 면접을 봤기 때문에 수능 때는 오히려 별로 긴장을 안 했다고 한다. 남이 할 때도 당연히 하고 남이 안 할 때도 당연히 하는 것이 공부3년간 성실하게 공부해 희망대학에 합격한 김민기 학생은 후배들에게도 꾸준히 공부할 것을 강조한다.“공부는 남이 할 때도 당연히 하고, 남이 안 할 때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슬럼프가 생겼을 때 극복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롤 모델을 찾아보세요. 그 롤 모델을 따라잡자는 마인드로 공부하면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될 거예요.”또한 “대학입시를 위한 여정은 생각보다 긴 레이스기 때문에 취미생활을 마련해두라”고도 조언했다. “공부를 안 할 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만 확실하게 마련해두면 스트레스 해소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4-0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종합전형)에서 두 가지 전형 유형(전형 방식의 이원화)을 가지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지역균형전형, 일반전형), 고려대(일반전형 학업우수형, 일반전형 계열적합형), 성균관대(학과모집, 계열모집), 중앙대(다빈치형, 탐구형), 한국외대(면접형, 서류형), 숙명여대(면접형, 서류형), 명지대(면접형, 서류형) 등이 있다. 종합전형의 대표적인 전형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다.그런데 2023학년도 종합전형은 동일 대학 내에서도 한국외대, 숙명여대처럼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구분한 대학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전형별로 면접 또는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원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부분 대학이 이 두 전형의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지만, 유형 중 하나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대학별로 ‘면접형’과 ‘서류형’ 전형 방법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종합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구분하는 대학 중,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 7개 대학의 특징과 지원전략을 살펴본다.면접형과 서류형 유·불리 면밀히 살펴야명지대는 2022학년도부터 종합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했다. 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면접형은 면접평가가 있는 대신 자소서가 없다는 점, 서류형은 면접평가가 없는 대신 자소서를 제출한다는 점이다. 면접이 부담스러운 지원자라면 서류형을, 자소서 작성이 부담스러운 지원자라면 면접형을 지원할 수 있어 수험생의 부담을 덜고자 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부담을 더는 것과 유리한 것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에 있어 평가요소 및 항목은 동일하나 반영하는 비율에 차이가 있다. 두 전형 모두 인성은 20%로 동일하나, 서류형은 전공적합성 중에서 학업역량 30%와 전공적성 30%를 반영하며, 발전가능성 20%를 반영한다. 이와 달리 면접형은 전공적합성 중에서 학업역량 20%와 전공적성 30%를 반영하며, 발전가능성은 30%를 반영한다. 두 전형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한 전형만 지원한다면 서류평가요소 반영비율은 당락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이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에 도전해야 한다.면접형은 서류평가에서 고교 시절 노력해온 태도, 자세인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을 중점적으로 보는 ‘발전가능성’을 서류형보다 많이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학업역량은 서류형 지원자와 비교해 부족하지만, 고교 시절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면접을 통해 지원자 본인의 역량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은 면접형이 더 적합하다.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자소서 글쓰기에 부담을 갖는 학생이 선호할 것이다.서류형은 면접형과 달리 면접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학업역량과 전공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라면 서류형에 지원해 볼 만 하다. 자소서 글쓰기에서 학교활동을 돋보일게 할 수 있다면 유리한 전형이다. 자소서는 대교협 공통문항을 활용하며, 대학별 자율문항(3번)은 없다. 2022-04-07
- 초등 수학, 연산인가? 사고력 수학인가? ‘초등학생 학부모입니다. 기초연산을 꾸준히 계속 반복해야 할까요? 사고력 수학으로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까요?’ 꽤 자주 받는 상담내용이다. 이런 내용의 상담은 사실 고민스럽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학생마다 다를 수 있어 일률적으로 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간단하게라도 연산실력과 응용력을 살핀 뒤 답변을 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산 실력이 기본에 미치지 못한다면 사고력 수학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이제 연산에 대한 원리를 깨우치고 연산에 대해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이 붙어가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에게 좀 더 많은 연산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응용문제를 통해 사고력을 키워 자동적으로 연산을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을까요?’ 결국 선택과 집중, 그리고 아이의 역량에 관한 문제이다. 연산이면 연산, 사고력이면 사고력 모두를 잘하는 학생에 대한 질문이 아닌 것이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학생이어서 선택을 통해 한 가지에 집중해야만 하는 학생의 고민에 대한 질문으로 압축해보자. 결론은 연산은 넘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생이 되어서 사고력이 모자라는 학생은 지도하기 쉬워도 기본 연산이 부족한 학생은 너무나도 지도하기 힘들다. 결국 거쳐야만 하는 과정은 거쳐야 하는 것이다. 연산실력이 부족한데 사고력 수학에 매달리는 것은 마치 덧셈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 학생이 곱셈과 나눗셈을 어설프게 배우는 것과 같다. 자신의 학년에서 풀 필요가 없는 선행문제나 응용문제를 풀 자격이 있으려면 최소한 자신의 학년 문제에 대해서는 완벽할 정도로 충분한 연습이 되어있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아직 선행을 할 자격이 없는 학생이 어설프게 해 놓은 선행학습은 수학 전체 과정을 놓고 볼 때 독이 될 뿐이다. 주위에서 누군가가 어떤 심화과정으로 어느 과정까지 나갔는지 듣고 주눅들거나 신경 쓰지 말자. 초등수학은 중등수학을 위한 기본 연산의 반복과 연습 과정이다. 사고력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실력이 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연산이나 개념을 놓쳐서는 안 된다. 연산이 자신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연산에 투자하자. 그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백마옥스브릿지학원 원장 이성돈031-901-9849 2022-04-07
- 중학영어가 평생 영어실력 좌우한다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대부분 대입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단순히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수단이며, 그래서 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영어를 잘하는 것은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제대로 처음 접하는 중학교 영어교육은 암기식, 주입식 영어 교육이 많다. 짧은 시간에 영어 점수를 올려야 하니, 무조건 외우라고 하고 단어도 기계적 암기 방법을 택해 무조건 외우라고 한다. 사실 영어는 대학 입시도 중요하지만 평생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 언어이다. 하지만 그런 장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시킬 여유가 학부모들에는 없는 듯 하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다. 당장의 학교 영어 성적이 중요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영어의 기초를 잘 다져주는 것이 대입, 나아가 ‘평생영어’의 경쟁력이다. 중학영어, 기초와 습관을 기르는 시기중학영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땅을 깊숙이 파야한다. 건물을 높이 짓는 시간보다 땅을 깊이 파내고 기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만큼 모든 일에는 기본, 기초를 다지는 일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매우 중요한 일이다.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중학영어는 기초를 다지는 시기일 뿐 아니라 평생에 걸친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중학교 영어공부를 너무나도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학부모 상담을 해보거나, 강사 면접을 해 보면 중학교 영어를 너무나 쉽게 생각한다. 아이가 단어를 외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며 상담을 청하는 경우에는 학부모의 학창시절의 영어공부 방법을 답습하여 무조건 쓰면서 외우게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영어 단어는 쓰면서 외워야 한다는 제국주의 시대의 사고방식이 60년이 지난 지금에도 남아있는 것이다. 강사 면접 시 고등영어는 자신 없는데 중등영어는 자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강사경력이 전무한 예비 강사가 면접을 온 적이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문법책을 주면서 강의를 해보라고 했더니 픽 웃으면서 자신 있게 설명을 한다. ‘to부정사란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이는 것이고 그 용법으로는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이 있어요,’ 그래서 필자는 다시 묻는다 to 부정사 앞에 to는 전치사인가요? 아닌가요? 그러면 10명이면 10명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냥 to부정사는 동사원형에 to를 붙여서 다른 품사의 기능을 하는 것이고 그냥 그렇게 배웠으니 그렇게 또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법 규칙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으니 근본적인 답을 모르는 것이다. 중학영어, 논리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반증하자면 따라서 중학영어는 중요하다, 위의 두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마구잡이식의 영어 학습법은 나중에 고등영어 공부를 하게 되는 시기가 오게 되면 큰 걸림돌이 될 뿐이다. 가장 중요한 기초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학교 영어의 공부 방식이 초등학생 시절 어학원에서 공부를 해왔던 놀이식 위주의 수업방식을 답습하거나 단순 암기식의 공부 방법을 반복한다면, 기초가 약해 쉽게 건물이 무너질 수 있듯이 고등영어에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0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교 과정에서 부터 영어 학습법을 잘 잡아 나가야 한다. 영어 단어는 쓰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발음 하면서 익히는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이며, 문법을 공부할 경우에 ‘왜?’라는 질문을 달고 있어야 한다. 왜? 영어는 8개의 품사가 있지? 왜? 영어는 동사가 중요한 거지? 이러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해야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러한 질문에 대답하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방법과 논리력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일선 중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중학교 영어 수업이 너무 단편일률적이다, 교실에서의 왜? 라는 질문을 사라진것 같다. 중학교 1학년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면서 문법용어를 습득해야 하며, 중학교 2학년은 문법을 완성해야 하고 중학교 3학년은 예비 고1인 만큼 문장분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 3년 과정 속에서 해야할 공부방법과 이루어야 할 목표가 다르다그렇기에 필자는 중학영어가 평생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전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중학영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에 대해 전문가와 밀도 깊은 상담이 필요하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