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파주지역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방학 기간엔 외식도 평소보다 잦기 마련이다. 정해진 생활비를 이리저리 쪼개 써야 하는 주부들에겐 온가족이 다함께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이것저것 재야 할 게 많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외식을 하려면 비용 부담부터 앞선다. 이럴 때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동네 무한리필 고깃집을 소개한다. 이베리코 흑돼지 무한리필 가능한 ‘나는 흑돼지다’‘나는 흑돼지다’는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인 이베리코 흑돼지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운정역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소고기 샤브샤브와 이베리코 흑돼지를 무한으로 제공한다. 해물 육수와 샤브용 소고기와 함께 목살, 항정살, 돼지갈비살, 양념갈비 등 5가지 종류의 이베리코 흑돼지가 기본 세팅되어 제공된다. 그 다음부터는 고기 리필 코너에서 원하는 부위별로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밥과 국, 튀김, 쌈류와 각종 밑반찬은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성인기준 14,900원으로 평일 5시까지는 12,900원. 초등학생은 11,900원, 4~7세는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체룸이 별도로 있으며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위치 파주시 와동동 1437 2층 (운정역 1번 출구)문의 031-943-7727우삼겹/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 풍동 ‘봉돈하우스’풍동에 위치한 ‘봉돈하우스’는 우삼겹/통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이다. 성인 기준 1인당 11,000원으로 2시간 동안 삼겹살과 우삼겹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1인당 5,900원으로 소주와 생맥주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비싸게 소수를 위하여 팔기보다는 싸게 많이 팔겠다는 생각이 담겨있다. 이곳의 대표는 오랫동안 정육 관련 일을 했었기에 고기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다. 무한리필 집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이곳은 가격대비 고기상태가 좋다는 평이 높다. 불판위에 함께 구워먹는 떡과 순대는 별미. 가격도 저렴하고 90여평의 넓은 홀에 젊은층의 자리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많다고 한다. 대형 놀이방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20 2층문의 031-908-2927교하 먹자골목 안 소문난 무한리필 집 ‘복청숯불갈비’교하 먹자골목의 ‘복청숯불갈비’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무한리필 집이다. 짜장파와 짬뽕파가 있듯이 삼겹살을 선호하는 이와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성인 1만2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4세부터 10세까지) 6000원이다. 된장국과 1인당 하나의 공기밥이 포함된 금액이다. 점심에는 한식뷔페를 하고 있는 음식점답게 처음에 깔리는 반찬도 기본 이상이다. 모자란 쌈, 고추 등 채소류와 소스는 샐러드바에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질 좋은 고기를 한약재와 과일양념으로 숙성시킨 맛도 좋지만 가스불판이 아니라 숯불로 구워 먹기에 더욱 맛있다. 어느 정도 배가 부르다면 3000원인 후식냉면을 먹어보자. 깔끔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무한리필 외에 생고기를 주문할 수도 있다.위치 파주시 순못길 114-7 1층 문의 031-945-7778 소고기와 장어 무한리필 전문점 ‘무한장소’ 일산점 외식을 할 때 맛있어서 자주 먹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메뉴가 소고기와 장어구이 아닐까? 그런데 프리미엄급 소고기와 장어 두 가지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있다. 대화동의 무한장소 일산점의 소고기는 미국 전체 생우 품질 랭킹에서 상위 20% 중 엄격하게 선별된 탑 초이스급 앵거스를 가공한 앵거스 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프이다. 한 부위가 아니라 생등심 소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차돌박이 등으로 다양하게 나와 부위별로 색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숯불에 구워먹는 장어까지 무한리필로 나오니 금상첨화다. 기본으로 깔리는 쌈, 소스 등 밑반찬도 내실 있고, 셀프코너에서 충분히 보충해 먹을 수 있다. 이 정도 구성이 성인 1인분에 1만8900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로 156번길 2(대화동 송포농협 건너편, 레포츠공원 앞)문의 031-924-9284카페와 같은 세련된 인테리어, 탄현 ‘나르는 돼지’소고기 무한리필은 갈비살, 등심, 부채살, 토시살, 우삼겹으로 구성 돼 있으며 1인당 18,900원이다, 어린이는 9500원.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삼겹살, 우삼겹, 항정살, 양념갈비, 가브리살을 즐길 수 있고 1인당 12,000원이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 삼겹살과 항정살은 가장 맛있는 72시간 저온 냉장 숙성해 낸다. 우삼겹은 가장 맛있을 때인 살짝 얼은 상태로 낸다. 돼지갈비는 신선한 특제양념소스로 양념해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신선한 샐러드와 밑반찬, 쌈 등은 매장 한편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다. 주자장도 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 30분위치 일산서구 탄현동 142-83문의 031-916-3392이베리코 흑돼지와 소갈비살 무한리필 ‘애니골 주막고기집’일산 풍동애니골내에 위치한 ‘주막고기집’의 메뉴는 이베리코 흑돼지와 소갈비살 두 종류 뿐이다. 1인당 2만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으며 1kg(4만5000원) 단위로 주문도 가능하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자연 방목한 스페인산 돼지로 식감이 부드럽고,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막고기집’에서는 구이용 숯으로 참숯을 사용한다. 한 종류의 메뉴를 선택하고 맛을 보다가, 처음 한번은 다른 종류의 고기로 주문이 변경가능하다. 주인장은 소갈비살을 먼저 맛보고, 이베리코 흑돼지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갈비살은 주인장이 직접 고기를 다듬어 저온 숙성고에서 숙성한다. 별다른 상차림비용 없이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깻잎장아찌, 양파절임 등의 야채류는 제공한다. 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16 (풍동 애니골 내)문의 031-905-6402 육류 직수입 업체인 (주)더탑,무한리필 프리미엄 고깃집 ‘썸타는 생고기&와규’육류 직수입 업체인 (주)더탑에서 직영점으로 오픈한, 무한리필 프리미엄 고깃집 ‘썸타는 생고기&와규’가 대화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우선 미국산 와규를 맛볼 수 있다. 일본산 소고기로 유명한 와규를 미국에서 품종 개량한 것이다. 돼지고기는 세계 4대 진미로 알려진 스페인산 이베리코를 14일산 숙성시켜 제공한다. 무한 리필 메뉴는 1인 기준 19,800원 과 18,900원이 있다. 일본 4대 와규인 쿠마모토산 소를 미국에서 교배, 사육한 쇠고기 아까우시 와규 등심이 1회 한정 지급되는 차이를 두고 있다. 무한리필이 부담스러운 분을 위해 단품도 준비 되어 있다. 소고기 600g이 제공되는 ‘소 한마리’는 31,500원, 돼지고기 600g이 제공되는 ‘돼지 한마리’는 22,500원이다. 점심 메뉴는 오전 11시30분부터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갈비탕, 궁중육계장, 냉면은 5,000원이고 묵은지 김치찜은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98-1 1층문의 031-925-1502돌판에 구워먹는 무한리필 삼결살 전문 &l 2018-02-08
- 일산 재수전문 원탑학원, 21일 정규종합반 개강 일산에 위치한 재수학원 원탑학원이 오는 2/21(수) 정규종합반을 개강한다.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은 한 반당 40~50명 정원의 일반 대형 재수학원과는 달리, 5~6명 정원의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재수생 전문학원이다. 특히 주요 세 과목인 국어·영어·수학의 경우 각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이동식 수업을 하기 때문에 각 과목의 등급이 현저하게 차이가 날지라도 학생의 과목별 실력 편차를 반영한 반 편성이 특징이다. 상위권 학생인 경우 이미 알고 있는 낮은 난이도의 수업을 들을 일이 없고 하위권 학생인 경우 기본 개념부터 하나 하나 잡아가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다.또한 원탑학원은 과외식 수업과 수준별 반편성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정확히 이해 못했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선생님과의 1:1 첨삭지도를 통해 짚고 넘어갈 수 있는 ‘1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 수업 후 바로 과제를 부여하고, 해당 과제는 당일 점검해 질의응답까지 마무리지어 학생들의 수업이해도와 참여의지를 고취시킨다. 이러한 소수정예 시스템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원활한 교감을 이루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전략적인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의 설명이다. 30days 프로그램 운영이와 더불어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월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만 휴일을 제공하는 ‘30days 프로그램’을 운영,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성인이 되어 자유로운 재수생은 주말마다 해이해지기 쉽고 그 영향이 월요일까지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30days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정상 등원으로 수험생들의 학습 리듬을 꾸준히 유지시키는 것이 목표다.“수험생 본인이 의지가 있고 학원만 잘 따라온다면 성적은 무조건 오른다”고 말하는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원탑학원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하는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모르는 부분을 짚어주는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2017년까지 매년 전 수강생의 수능 성적이 한 명도 빠짐없이 100% 향상되었다”며 “시스템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일산 재수학원 원탑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정규종합반’에 관한 모집 요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16-1309 2018-02-08
- 독해력, 학습능력과 성적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 암기형 지필시험이 축소되고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수행평가가 강화되는 등 공교육의 변화가 시작된 지 오래다. 수능시험에서도 고도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지문과 문제들이 나오면서 학생들에게 분석적 사고능력과 정확한 독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려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거쳐야 한다. 독해력향상교육 전문학원 ‘겨자씨의 꿈’은 단계별로 개발된 교재를 활용해 ‘학생의 능동적 수행’ 중심의 수업으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있다. 초등학생 교육, 생각하는 힘 키워 그릇을 확장시키는 데 주력해야17년간 독해력 향상 교육을 전문으로 하며 교재와 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해온 겨자씨의 꿈에서는 2년 전부터 초등학생 독해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인 ‘독해랑 창의랑’과 ‘논리와 상상’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초등1학년부터 초등5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독해랑창의랑’은 문학과 비문학, 인성동화 등 다양한 글들이 수록된 교재를 활용해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활동들을 병행한다. ‘논리와 상상’은 초등3학년부터 초등6학년까지의 ‘독서영재’들을 대상으로 독해사고력과 창의사고력을 기르고 독서심화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해사고력’ 부문과 ‘창의사고력’ 부문으로 나누어진 교재는 각각 초·중·고급의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오감을 활용해 다양한 능력들을 계발하도록 명화, 클래식, 국악 등을 감상하고 글을 써보는 등의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끊임없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쓰고 발표하는 교육은 “초등학생 때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그릇을 확장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정해영 원장의 확고한 교육목표에 따른 것이다.아이들 스스로 읽고 요약하고 답 찾고 채점에 출제까지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어렵지만 재밌다”는 것이다. 대부분 독서·논술 수업에서 진행하는 방식인 한 권의 책을 읽고 말하고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문학 비문학 교과서 글 등을 집중해 읽고 교재 학습을 통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내거나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쓰기로 표현하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영재사고력 활동’은 은유사고 훈련과 개념화, 논리적 사고, 시각적 사고, 시 암송 등의 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은유사고’는 추상어와 구체어를 하나씩 골라 두 단어의 공통점을 찾는 영재사고 훈련과정이고, ‘개념화수업’은 사진을 보고 추상어를 떠올려 그 이유와 느낌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정 원장은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를 유연화하고 다양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또 글을 읽고 핵심어와 주제 찾기, 줄거리 요약 등을 해보는 ‘논리적 사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과정을 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뿐 아니라 아이들은 교재를 뒤적이며 스스로 채점도 해야 하며 문제를 직접 내보는 ‘출제’까지 수행한다. 정 원장은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오답을 분석하는 등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게 될 뿐 아니라 출제 시 오류 없이 문제를 내야 하기 때문에 메타인지가 확고하게 갖춰진다”라고 말한다. 독해력 향상, 전 과목 성적향상으로 이어져다른 데서는 경험하지 못한 겨자씨의 꿈만의 이러한 독창적인 수업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높은 참여도를 유발하고 있다. 이곳 수업이 일반적인 수업과 구별되는 또 다른 점은 교사의 강의를 통한 지식전수를 배제하고, 학생들이 교재를 통해 스스로 글을 읽고 요약하며 주제를 정리하고 글을 쓰고 발표하도록 하는 것이다. 강사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안내자와 격려를 해주는 지지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수업은 강사 개인의 역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이러한 독해력향상교육의 가장 큰 효과는 ‘학습능력과 성적의 향상’이다. 아이들은 읽고 요약하고 문제 풀고 채점하며 오답분석은 물론 출제까지 모두 스스로 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습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또 교재의 지문을 한 번만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며 모든 과정을 제한 시간 내에 마쳐야 하므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의 효과도 따라 온다.“독해력은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능력입니다. 수학의 경우 문제를 정확히 해석해 식을 도출해야 하는 문장제문제 등에서, 영어는 배점이 높은 고난도 문제에서 고도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요하므로 독해력이 향상되면 전 과목 성적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죠. 이는 물론 수능에도 해당됩니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233 (백마학원가, 스타벅스 커피 옆)문의 031-901-8212 2018-02-08
- 학생을 영어 주인공으로 만드는 교사의 역할 요즘 초중고 영어교육은 전보다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의 인터넷 기반으로 된 인강, 영어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틀에 맞추어 정형화 된 프로그램이 많았다. 필자는 20년 가까이 학원가의 사교육기관에서 영어를 가르쳐 오며,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무엇일까 계속 고민을 해왔다.문제는 모든 학생들이 다 우수한 이해력과 의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은 다양한 상황에 있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수준에 따른 맞춤 지도가 필요하다. 누구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현 상태에 맞추어 학습을 설계하고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돕는 것이, 교사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 강사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이러한 수업 운용을 위해서 우선 적절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레벨을 제대로 평가하고, 거기에 맞춰 커리큘럼을 수립한다, 학생의 능력에 맞게 진행시켜 나가면서 발전속도에 따라 조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 소그룹으로 아이들을 구성하고 그 그룹 안에서도 다시 세부 그룹을 나누어 거의 1대1 학습에 가깝게 맞춤지도를 하는 것이다. 같은 학년의 학생들이라도 상중하로 나뉘어 커리큘럼을 다르게 짜고, 과제량도 학생의 의욕과 학습능력에 따라 다르게 배정한다. 같은 하 레벨이라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일괄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경우는 커리, 과제, 테스트를 다르게 조정하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학생들이 자신의 레벨의 상하를 떠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타학생과 비교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성취감을 느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 매달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 분석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교사와 함께 입시 목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세워 나간다. 교육의 핵심은 아무리 낮은 레벨에서 학습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내가 배운 것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알 때까지 차근차근 익혀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1대1 맞춤식으로 할 경우 강사의 관심과 수고가 더욱 많이 필요하지만, 그 만큼 학생들의 성적 향상율 돕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집중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예를 들어 10-20점 정도의 최하의 영어성적을 받고, 영어에 낙심해서 찾아 온 학생들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지도하자 점점 학습 성취의 기쁨을 조금씩 느끼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더 의욕적으로 공부하게 되고, 지속적 향상으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게 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교육의 바탕은 정서적 신뢰관계를 토대로교육 과정 만큼 중요한 것이 학생과의 정서적 상호관계이다. 학생을 믿고 지도하면서, 학생이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러면 그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심리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이런 것이 진정한 멘토-멘티의 관계이며 이 안에서 학습효과가 최대가 되는 것 같다. 교사와 학생의 멘토-멘티관계 뿐 아니라 학생간의 멘토-멘티관계 역시 중요하다. 학생들은 자기 또래나 선후배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학습에 대한 도전을 받고 노력하게 된다. 학생이 교사의 지도에 따라 자기수준에 맞게 자발적으로 찾고 이해해 가는 1차적인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거기에 강사의 수준별 맞춤강의와 학생의 이해, 적용단계를 거친 후, 먼저 진도가 나간 학생이 멘토가 되어 멘티 학생에게 지도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이를 통해 멘토 멘티학생 모두가 학습 욕구나 성취감이 향상되어 영어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철저한 개별 맞춤 학습의 필요성여러 대형 어학원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학생들과 소통해왔던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요즘은 다양한 학습법이 나와 있다. 각각 장단점들이 있지만,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학습 방향을 잘 선별 적용해야 학습효과를 최대로 올릴 수 있는 것 같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을 세심히 고려해, 철저한 개별 맞춤 수업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실제적인 영어실력의 완성 및 더 나아가 입시에서의 목표 달성까지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산 맥스영수 학원초등중등 영어관 황희은 팀장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50-4문의 031-907-1519 2018-02-08
- 다시 흑백사진....편안하고 따뜻해요 사진이 귀했던 시절, 정말 특별한 날에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몇 장 되지 않은 어릴 적 사진들은 사연이 가득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도 가끔은 추억 속 그 사진들이 그립다. 그 추억 속 사진들처럼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을 담기 위해 흑백사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려하거나 고운 색은 없지만 흑백의 매력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흑백사진관을 소개한다.무허가흑백사진관“좋은 추억, 행복한 모습을 담아드립니다”오래된 느낌을 주는 흑백사진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흑백사진을 대하면 마음을 쉽게 열게 되고 대화도 편안해진다. 오랫동안 목적이 뚜렷한 상업사진을 찍어 온 주인장이 조금은 다른 컨셉의 흑백사진관을 오픈하게 된 이유다.디지털카메라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사진은 컬러로 찍지만 결과물은 흑백으로 선보인다. 포토샵 작업을 한 후 프린트 기법을 달리해 사진을 한지에 인쇄하는데 거칠지만 흑백사진만의 특성을 잘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사진관도 칠팔십 년대의 느낌이 난다. 옛날 동네가게에서 흔히 보던 드르륵 여는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옆집 이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흑백사진이 붙어있다. 무허가흑백사진관에서는 가족사진 연인사진 우정사진 개인프로필사진 리마인드웨딩 행복(영정)사진 등을 촬영한다. 촬영시간은 30~60분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졸업 입학 철이나 명절 등에는 무료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날을 맞아 2월 한 달간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있다. 촬영비 무료에 1만원의 액자비만 예약금 명목으로 받는다. 윤지환 실장은 “행복할 때의 모습을 담아 두시라는 의미로 영정사진이란 말 대신 행복사진이라고 한다”며 “웃는 표정을 부탁드리면 처음엔 ‘영정사진 찍는데 뭘 웃냐’고 타박하시지만 결국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참고로 무허가흑백사진관의 ‘무허가’의 의미는 ‘무성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이라고 한다.위치 일산서구 덕이로 20 양우씨네플렉스 지하 1층(일산 메가박스 매표소 입구)문의 010-7323-1302흑백사진카페 자화상흑백사진 속, 나를 만나는 순간내 모습을 보고 싶다면 거울을 볼 수도 있겠지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고 싶다면 거울을 비춰보는 것보다 흑백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생기 있어 보이는 화장발이나 나를 더 돋보이게 하는 의상도 모두 흑백에 묻혀버리고 오롯이 내 모습만 남게 되는 경험. 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흑백사진카페 자화상이다.자화상은 커피와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 한쪽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는 1인 사진, 가족사진, 연인사진, 우정사진 등의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촬영을 희망할 경우 보통 10~20컷 정도를 촬영해주고 원하는 컷을 한 장당 1만원에 인쇄해준다. 부담 없는 비용에 흑백사진을 접해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스튜디오 장비나 사진의 질이 결코 낮지 않다. 카페 또한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커피 맛과 메뉴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자화상의 공현기씨는 “나중에 책갈피나 서랍장에서 우연히 발견했을 때,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다”며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화상 촬영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지금 이 순간의 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카페는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사진 촬영은 예약이 필수다.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61-28(와동동)문의 031-946-5117 2018-02-08
- “유출된 기름은 과연 어디로 흘러갔을까?” 지난 달 군부대 내부 고발로 뒤늦게 세상에 알려진 고양동 군부대 기름 5톤 유출사고. 대규모의 기름이 부대 밖으로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비록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건이지만 그 규모가 5톤이며, 유출된 기름의 처리 과정이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사후 처리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유출량도 확인 안된 채 마무리된 1차 검사지난해 10월 25일 벽제하수처리장(벽제수질복원센터∙일산 동구 지영동)은 모처에서 오수관을 통해 흘러 들어온 기름으로 처리장에서 냄새가 발생하자 고양시측에 이의 조사를 긴급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해당 기름이 고양동 군부대에서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기름 유출 경위 및 현황 등을 확인해줄 것을 군측에 요청했다. 이에 군부대측은 자체 조사를 마친 뒤 이틀 뒤인 27일 유류 유출 조치결과 등을 시측에 문서로 통보했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유류 조치 결과 및 계획서를 받았으나 ‘군부대내 자체 처리 작업을 마쳤다’는 간단한 의견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전달 받았다. 유출된 기름의 양 및 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며 “군측의 보고대로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인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군부대 조사와 별도로 부대로부터 유출된 기름이 벽제하수처리장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이 일대를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다시 말해 당시 기름 유출 사고의 규모와 처리 과정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채 매듭지어졌던 것이다.군부대서 어떻게 기름이 샜는가?해당 기름 유출 사고가 뒤늦게 세상 밖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달 부대 내 내부자의 고발로 가능했다. 군 내부 고발자는 언론 제보를 통해 “지난해 10월20~25일까지 닷새 동안 약 5,600리터 기름이 군부대에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해당 사고를 재조사키로 하고 지난달 16일 군부대 인근 오수 및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한편 군부대내 현장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시는 군부대내 유류탱크에서 이음새 부분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된 기름이 오수관을 통해 벽제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해당 군부대를 ‘물환경보전법’(제15조 1항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석유제품 및 원유 등)을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위반 여부가 확인될 경우 유출시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한편 군부대측은 사건 발생 석 달 만인 지난달 중순께 내부자의 고발 직후 “부대에서 모두 5,600리터의 기름이 유출됐으며, 이중 2,785리터는 자체 수거했고 나머지 2,815리터는 수거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기름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군부대가 밝힌 대로 2,815리터의 기름이 닷새에 걸쳐 외부로 유출됐다면 유출 경로에 따라 공공수역 또는 토지 환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유출된 기름이 전량 오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출되었다면, 당시 하수처리장에 이상징후가 포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에 모이는 오수는 주로 생활하수로, 기름이 흘러 들었다면 오수와 섞여 있었을 텐데 당일 냄새는 났지만 기름띠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실시간으로 환경부에 하수처리장 TMS(BOD, COD 등)수치를 전송하는데 정상이 아닐 경우 과태료 부과하는데 전혀 그런 일이 없었고 당일 오수는 정상적으로 하수 처리되었다. 만일 2,800리터 상당의 기름이 실제로 유입되었더라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고 밝혔다. 벽제하수처리장은 인근 지역 오수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로서 이곳에서 정화된 물은 공릉천으로 바로 방류, 한강으로 유입된다. 벽제하수처리장과 별개로 공릉천 수질 오염 여부를 확인하려 했으나 “공릉천은 수질 검사 대상 구역이 아니라 당시 측정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말했다.토지 오염에 ‘무게중심’고양환경운동연합 이영강사무국장은 “기름이 200리터만 하천에 흘러 들어와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기름띠가 형성된다. 군부대가 수거하지 못해 오수관을 통해 배출됐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기름의 양이 2.8톤이라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군측에 당시 사용했던 기름제거 흡착포의 수량을 공식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이와 함께 군부대 유출 기름 중 일부가 토지를 통해 스며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조사작업에 착수했다. 이국장은 “현재 환경전문기관과 함께 군부대 일대 토양 검사 대상 지점을 조사 중이다. 해당 지점 선정 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이 일대 토양오염 안전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일 조사를 통해 기름이 토지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지하수 오염 등 인근 지역 토양 환경에 대한 역학조사가 불가피해진다. 한편 시는 현재 해당 사건의 진위를 규명하기 위해 군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2-08
-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과 유니크한 옷으로 센스 UP!! 킨텍스 맞은 편, 맛 집들이 나란히 들어선 골목길에 눈에 띄는 이색 공간이 있다. 먹자골목에 섬처럼 들어앉은 모던한 건물 외관을 열고 들어서자 널찍한 작업대와 가죽원단들이 어우러진 공간이 보이고, 한편에는 개성적인 디자인의 옷들이 디스플레이 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빠숑연구소 쇼룸 & 가죽공방’. 모던하고 독특한 공간만큼 이름도 톡톡 튀는 감각이 그대로 담겨 있는 이곳의 주인장은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김서영, 류근희씨다.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작품과 옷을 매치한 이 곳에서는 가죽공예 수강과 주문 제작, 미시족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올 6월이면 오픈한 지 1년이 되는 새내기 공방이지만 “스타일이 평범하지 않고 튀는 스타일의 옷이 많다”는 주인장들의 감각이 입소문이 나면서 남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다. 또 명품도 좋지만,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죽 가방을 갖고 싶다면 ‘빠숑연구소’에서 가죽공예를 배워보시길. 이곳에서는 명품 카피보다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키홀더, 카드지갑, 명품 스타일의 가방까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죽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초급/중금/고급/취미(소품)반을 운영하고 있다. 류근희씨는 “나만의 개성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작업, 가죽공예. 복잡해 보이지만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빠숑연구소에서는 가죽 공예를 처음 하는 이라도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들과 가죽 공예 기초 상식, 가죽 공예를 위한 스티치 기법까지 하나하나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또 초급이나 중급반에서는 수강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재단을 해 주기도 하지만, 고급반에서는 직접 패턴을 디자인하고 재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시작하기 전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매력이 넘치는 것이 가죽 공예”라는 류근희, 김서영씨는 자신들도 이런 매력에 빠져 가죽공방까지 열게 됐다고 한다.빠숑연구소에서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작품과 어울리는 옷을 매치해 구입하거나 쇼윈도의 옷을 보러 들어왔다가 가죽공예를 배우기도 하는 재미가 쏠쏠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죽공예 취미반에서는 카드지갑이나 여권케이스, 납작 지퍼 파우치, 자유창작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간단하게 원하는 작품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방문 및 전화 상담. 기본초급과정을 마치면 공방 쉐어도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38번길 7-6(대화동)오픈: 오전 11시_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19-0789, blog.naver.com/ppasyong.lab, instagram.com/ppasyong.lab 2018-02-08
- 설 차례 상, 안심 먹거리인 로컬푸드로 차려보세요~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준비로 주부들의 몸과 마음이 바쁘다. 본격적인 설맞이 준비를 위해 장보기에 나서는 주부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기꺼이 발품을 팔기도 한다. 하지만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까이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하면 한결 지혜로운 장보기가 가능하다. 큰 의미에서는 우리 지역 농민들과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으며, 신선하고 좋은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유익하다. 설날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본점-2호점)을 살펴보았다.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 1호점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인증 받아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직거래 활성화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국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12곳을 발표했다. 서류 검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했는데 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 1호점인 풍산점이 12개 사업장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일산농협(김진의 조합장)은 2014년 풍산점을 1호점으로 오픈했고 2015년에 일산본점을 2호점으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야채와 과일, 건채소류, 곡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고양시의 특성을 잘 활용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었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로컬푸드 매장에서 선보이는 모든 채소와 과일 등은 잔류농약검사와 안전검사를 거쳤고, 육류의 경우 생산이력 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산농가와 도축일자, 육질의 등급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양쌀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원당두부와 콩나물, 파주장단콩, 배다리 막걸리 등도 구입 가능하다.차례 상에 올릴 손만두와 전도로컬푸드로 만들어요일산농협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추정쌀로 만든 쌀떡국떡을 출시했다. 쌀떡국떡은 일주일 이내 도정한 고양시 쌀로 만들며, 이틀간 냉장고에서 말려 썬 후 당일포장 판매를 한다.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지만 불리지 않아도 부드럽고 쫄깃한 쌀떡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일산본점에서는 행복찬방 조합원들이 매일 만드는 다양한 반찬들도 판매 중이다. 김치와 장아찌류, 기타 밑반찬들은 모두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활용해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다. 행복찬방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차례 상에 올릴 손만두와 전 등을 주문 예약 받고 있다. 손만두의 경우 밀가루를 반죽해 직접 만두피를 만들고 그 안에 배추와 숙주 등의 야채와 고기를 듬뿍 넣어 선보이는데 개당 1000원에 판매한다. 전의 경우 꼬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깻잎전 표고전 등 다섯 가지를 모듬으로 1kg에 2만원에 판매한다. 설맞이 만두와 전 주문은 2월 10일까지 받고 14일에 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행복찬방 손만두 및 전 주문 : 010-7122-3045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 풍산점 문의 : 031-906-3666(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4)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 일산점 문의 : 031-975-8322(일산서구 일산2동 594-28) 2018-02-08
- 우리 삶에는 소소한 문화의 소통이 필수다! 주부들끼리,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다보면 한두 시간쯤은 금세 날아가 버리기 일쑤다. 수다라는 말 속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이야기’라는 뉘앙스가 담겨 있지만, 실제 수다를 통해 우리들은 일상에서 쌓이는 티끌만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의외로 유용한 생활팁을 얻기도 한다. 여기 수다를 문화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모임이 있다. ‘수다를 느끼는(feel) 것이 우리 삶에 필수다’라고 외치는 파주시생활문화협동조합 필수다를 만나 ‘그들의 수다스런 이야기’를 들어본다. 문화로 소통하는 감성놀이터필수다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강사들이 모여 만든 생활문화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들과 필수다 회원들을 위해 삶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단체이다. 2017년에 협동조합형태로 시작한 뒤 지난 해 9월에는 따복공동체사업의 지원을 받아 교하동에 ‘필수다 감성놀이터’라는 아지트를 마련했다.필수다의 시작은 파주지역 문화센터와 교육문화회관 등지에서 캘리그라피와 POP를 가르치던 김수미 이사장에서 비롯됐다. 그는 “인생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꼭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다행히 주변 지인분들이 제 생각에 크게 공감해주셔서 지난 1년간 파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공모사업에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7명의 재능있는 교육강사들의 모임협동조합형태로 시작한 필수다는 7명의 재능있는 교육강사들이 모여 직능이사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수미 이사장을 중심으로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이 대외협력이사로 힘을 보탰고, 용현초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한 김일두 감사와, 헤이리에서 비즈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이지연 이사, 재활용공예와 캘리그라피를 가르치는 최정 이사, 고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이어테라피(이혈)를 가르치는 김자연 이사,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기부하는 우쿨렐레 강사 이영주 이사 등이 모였다. 필수다의 각 회원들은 개별활동과 협동조합활동을 병행하되 회원마다 매주 요일을 정해 필수다 감성놀이터를 책임지고 있다. 웰컴투 파주, 역사문화 꿈의학교 등 열어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2017년에 필수다는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지원해 지역주민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웰컴투 파주’ 프로그램은 최근 파주 지역으로 전입하는 시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 이주민들이 파주지역을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웰컴투 파주’에서는 6차례에 걸쳐 역사 답사를 떠났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릉(인조대왕과 원비 인열왕후 합장능)과 파주 삼릉, 황희선생 유적지, 자운서원이 있는 파주 이이유적지, 윤관 장군묘, 국내 최고의 쌍미륵석불인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답사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린 ‘파주 역사문화 마중물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나를 알고 고장을 알고’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파주의 얼을 따라 파주삼현인 율곡, 황희, 윤관을 찾아 조상의 발자취를 느끼고 각자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 10차례 수업을 통해 현장 답사와 역사 강연, 스토리북과 판넬, 북아트 작업을 통한 답사 정리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지난 1월에는 전시회 및 종강식을 가졌다. 누구나 생활문화디자이너로 거듭나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생활문화플랫폼 사업 ‘즐겁go 신나go’는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추억의 놀이를 배우며 신나게 노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헌양말, 병뚜껑 등 폐품을 활용한 놀이감 만들기, 나뭇잎과 돌, 열매 등 자연을 이용한 놀이감 만들기, 신체를 이용한 놀이감 만들기, 먹거리를 이용한 놀이감 만들기 등을 배웠다. 다양한 주제로 놀이감을 만들며 즐긴 뒤에는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다수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월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문화축제한마당을 열었다. 김자연 이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만 배우고 즐기다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배운 분들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고, 배운 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더욱 큰 즐거움과 보람이 있었어요”라고 말했다.필수다는 소소한 문화를 소통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김수미 이사장은 “특별한 재능이나 재주가 없어도 함께 문화를 나누고자 하는 분들에게 늘 열려 있으니 언제라도 필수다 감성놀이터로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미니인터뷰김수미 이사장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만나서 함께 활동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필수다를 통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지난 한해 동안 제가 하고자 했던 것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일에 대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일해주셨어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이지만 그 전에 필수다 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윤희 이사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는 특별한 것보다는 소소한 것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들이 더욱 중요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필수다에 참여해 다양하게 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보람됩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난 일들이 많이 펼쳐질 거라 기대되고요. 이제 갓 1년이 된 필수다가 일상생활 속 문화플랫폼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확장해나가길 바랍니다. 이지연 이사저는 비즈공예 강사로 10년간 강연하면서 헤이리에서 공방을 하고 있어요. 한동안 주민자치활동을 하면서 공적인 일의 보람을 알게 됐어요. 제 개인 활동만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재능 기부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김수미 이사장님을 만나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김자연 이사필수다는 저희 가족들을 비롯해 제가 아는 여러 지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이예요. 저는 평소에 봉사와 나눔 활동을 좋아하는데 필수다가 그 기반이 되었어요. 저는 직장생활을 그만 둔 뒤 우연히 문화센터에서 이혈을 배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이혈 강사가 돼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이혈을 가르치고 있어요. 필수다를 통해 그동안 살아오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데 평범하던 제 일상이 알차고 보람있는 방식으로 엮여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영주 이사저는 ‘취미 삼아 노후 대비’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필수다를 시작했어요. 저는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엄마놀이 동아리를 하면서 재능기부로 우쿨렐레를 가르쳤어요. 본업으로 무언가를 하지는 못할 상황이지만 여기 있는 동안 열심히 활동에 참여할 생각이예요. 필수다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하다보니 점차 기대도 되고 욕심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올 한해도 많은 활동을 할 거라 기대하면서 부푼 마음을 갖고 있어요. 위치 파주시 책향기숲길 65-10 1층문의 네이버 밴드 feelsooda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02-08
- 황금개띠 해의 봄은 화사하개~ 건강하개~ 신나개~ 봄 하면 떠오르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봄꽃, 봄나물, 봄처녀.. 여기까지는 괜찮다. 현실은 황사, 미세먼지, 환절기, 신학기 스트레스 등으로 봄을 맞이하는 마음이 바람에 살랑이는 벚꽃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무언가 미리 봄을 대비할 수는 없을까. 늘 한발 앞서 봄을 준비하는 우리 동네 문화센터를 찾아보자. 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들에 대한 소소한 해결책이 그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 ♠올봄 미세먼지 황사대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만들기 1. 유기농 순면 마스크 만들기겨울철 감기 예방이 주 기능이던 마스크가 이젠 사시사철 필수품이 되고 있다. 특히 황사의 계절 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원흉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마스크. 매번 구입해서 쓰기도 번거로운데 유기농 순면 원단을 사용해 얼굴 모양에 맞게 잘 짜인 구조로 마스크를 만들어보자. 쓰고 난 후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롯데마트 주엽점에서 2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2시3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고 재료비는 10,000원이다. 성인용과 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개씩 챙길 수 있다. 2. 비염 연고 만들기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비염. 꽉 막힌 코로 인해 머리가 띵하고 호흡도 불편하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비염연고를 직접 만들어보자. 코 점막에 매일 발라주는 연고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비염연고이다. 롯데마트 주엽점에서 3월 5일(월) 오전 10시 반~12시에 열리며 참가비는 1,000원이고 재료비는 10,000원이다. 3. 실내 미니 정원 공기정화 초록식물 심기눈을 즐겁게 하는 봄꽃도 좋지만 실내 공기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요즘 집안 내 공기를 맑게 정화할 수 있는 초록식물을 심어 실내 미니 정원을 꾸며보자. 공기 정화용 식물들을 모둠으로 심어 예쁜 돌로 장식해 공기 정화 효과를 높이고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더한다. 롯데마트 주엽점에서 4월 3일(화) 오전 11시~12시 30분, 5일(목) 저녁 7시~8시에 열리며 참가비는 2,000원 재료비는 30,000원이다. 4. 미세먼지 잡는 산호수 토피어리 만들기가정을 지키는 것은 엄마만의 몫이 아니듯, 내 아이에게도 맑은 공기와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집의 공기를 정화하는 데 당당히 한 몫 할 기회를 주자. 공기 중에 떠있는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합성하는 공기정화 식물 산호수를 토피어리에 심고 실내 습도조절에 도움이 되는 미니화분으로 꾸며볼 수 있다. 롯데마트 주엽점에서 3월 31일(토) 낮 12시~오후 2시 6~9세 아동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비는 1,000원이고 재료비는 4,000원이다. ♠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강아지와 친구하‘개’~ 1. 반려견 부분미용과 목욕하기예로부터 반려동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개.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되면서 반려견이 다시금 우리의 언어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나개! 즐겁개! 행복하개!’처럼 올해는 비속어보다는 좀더 긍정적인 맥락에서 ‘개’가 자주 등장하기를 바라며 반려견들을 호강시켜주자. 이마트 덕이점에서는 3월 5일(월)과 4월 2일(월) 오후 3시에 50분간 반려견 부분 미용과 목욕하기 수업을 연다. 수강료는 1,000원이고 목욕비는 5,000원이다. 2. 반려동물 식기그릇 세트만들기황금개띠의 해에 반려견만 호강시키기 미안하다면 고양이, 기니피그, 토끼 등 반려동물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자. 모든 동물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밥그릇!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깜찍한 식기그릇 세트를 만들어보자. 이마트 덕이점에서는 3월 25일(일) 오전 3시에 50분간 5세 이상 아이와 엄마를 대상으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1,000원이고 재료비는 10,000원이다. 3. 애견옷 만들기일회성 호강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을 위해 애견옷 만들기 강좌가 있다. 사람들은 반려견을 위해 옷을 만들고, 반려견은 사람들을 위해 예쁜 옷을 입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옷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자. 이마트 덕이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3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는 50% 할인하여 30,000원이고 재료비는 100,000원이다. ♠ 봄엔 역시 싱그러운 봄요리 1. 여나테이블 집밥 홈카페인스타그램에서 9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여나테이블’.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푸드포토그래퍼인 김연아 씨에게 싱그러운 봄의 맛과 향기가 담긴 집밥 홈카페 레시피를 배워보자. 3월 1차 시즌에는 문어새우솥밥에 달래양념장, 참나물골뱅이무침, 닭가슴살 샐러드, 꼬막비빔밥 등을 만든다. 4월 2차 시즌에는 통삼겹김치찜, 오징어순두부, 돼지불고기와 우렁쌈장 등을 만들 수 있다. 맛과 영양과 함께 비쥬얼이 보장된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진행된다. 4회나 8회 선택 접수 가능하며 8회 신청시 수업료는 80,000원이고 재료비는 200,000원이다. 2. 소문난 반찬가게 테이크아웃 남주반찬‘남주기 아까운 김치’ 대표 이남주씨에게 제대로 된 반찬 레시피를 배워보자. 반찬이라지만 메인디쉬급의 요리와 식탁에서 제 몫을 하는 밑반찬들의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한우밀푀유나베 한우한돈 새송이떡갈비 한우오색잡채 한우청국장찌개 한우스키야끼전골 우엉호두조림 꽃게탕 유린기 보리굴비찌개 LA갈비 등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이는 요리들이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12시 40분에 열리고 1회당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재료비는 별도이다. 3. 전통요리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디미방은 임금님이 드시던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는 난면법 잡과편 숭어만두 연계찜 다식법 등 국수와 만두, 보양식, 건강간식 조리법 등이 담겨 있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실습하면서 한국 전통음식의 레시피를 배워 가족들에게 선보이자. ‘늘 똑같다’는 엄마표 음식이 장금이표 음식으로 격상될 수도 있다.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6시 30분~8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100,000원이고 교재비는 6,000원이다. 앞치마와 필기도구를 챙겨야 한다. ♠ 아날로그 체험 Vs 4차 혁명 따라잡기♤아날로그는 즐거워~1. 숲속 친구 달팽이 생태체험비오는 날 풀잎 위에 있는 달팽이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숲속 친구이다. 이마트 파주운정점에서는 3월 11일(일) 오후 2시에 50분간 달팽이 생태체험 수업을 한다. 5세 이상 아이와 부모 1인이 동반하는 수업으로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1,000원이다. 달팽이 2마리와 사육통을 증정해준다. 2. 자연을 사랑하는 꼬마파브르 관찰일기자연에서 기쁨을 찾는 아이들이 달팽이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이 사슴벌레와 각종 곤충들이다. 이마트 파주운정점에서는 3월 25일(일) 오후 2시에 50분간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만져보고 관찰하는 수업을 연다. 재료비를 포함해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연이어 오후 3시에는 해외 희귀 곤충 표본 액자를 통해 다른 나라의 희귀한 곤충과 국내 곤충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재료비를 포함해 수강료는 5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