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근교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송추포레스트에코’ 분양 모두가 똑같은 구조의 아파트에서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에 간직하는 꿈이 바로 나만의 집을 짓고 살아보는 것이다. 그것도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꾼다. 누구나 바라는 꿈이지만 꿈을 실현하기엔 현실이 만만치 않다. 출퇴근해야 할 회사와의 거리나 자녀교육, 생활환경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하고 전원주택의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송추포레스트에코’다. 수도권 최대 규모 전원주택 단지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추포레스트에코는 총 114 필지(분양 필지 및 복리시설 포함)의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이다. 이는 수도권 최대 규모 단지로, 완성된 후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맞은편으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 등이 보이는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산들의 풍광을 늘 마주보고 살 수 있다. 복잡한 아파트 빌딩 숲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마음의 위로가 되는 풍경이다. 산 중턱을 깎아 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뒤로도 산과 숲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분양하는 필지는 총 108필지로 필지를 총 10단으로 나눠 분양한다. 1단부터 10단까지 계단식으로 필지를 배열했고, 모든 필지가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을 지을 때 교차 배열로 짓겠다는 합의를 한 후 분양을 하고 있다. 이중 2단 5단 8단 등에 위치한 필지는 석축을 3~4.9m 높이로 쌓은 덕분에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지상 같은 지하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인기다. 실제로 이 장점을 활용해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작업실을 꾸며 놓은 집들도 있다. 송추포레스트에코는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을 모두 지중화 해 놓은 상태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집짓기가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에 도로포장, 커뮤니티센터, 소공원, 공용주차장, 가로등, 경비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현재 필지의 70%가 분양된 상태로 120평이 가장 작은 규모지만 이미 분양이 완료돼 100평대의 경우 130평, 150평 규모의 필지만 남은 상태다. 분양 즉시 등기 및 건축이 가능하며, 필지 분양이 중심이지만 원할 경우 건축까지 의뢰할 수 있다. 송추포레스트에코 Q&AQ1> 송추포레스트에코의 교통 환경은 어떠한가?정확히 말하자면 송추 IC와 900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일산과는 20분, 은평까지 15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차로 구파발역이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구파발역에 환승주차장 시설이 있어 그곳에 차를 세우고 3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서울역까지 다니는 704번 버스의 승차장도 있다. Q2> 주변 생활편의 시설은 무엇이 있나?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병원 마트 은행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교는 송추초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공공시설로는 우체국과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송추 IC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고양이나 이케아, 은평롯데몰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 뿐 아니라 주변 자연환경도 좋다. 장흥자연휴양림과 송추계곡, 일영계곡 등이 가까이 있다. Q3> 필지 분양 후 집을 지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건폐율은 20%이며, 지상 9m로 2층에 다락까지 건축 할 수 있다. 분양시 입주민들의 조망권과 일조권 보호 차원으로 건축물에 대한 교차 배치를 약속하는 동의서를 작성한다. 이외에는 모두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다. 2단 5단 8단 필지를 분양받은 고객은 석축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작업실이나 음악감상실, 개인헬스장, 주차장 등을 만들수도 있다. 이럴 경우 지상 같은 지하층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필지 분양이 중심이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주택설계부터 시공까지 집을 지어주는 업무도 시행한다. Q4> 분양가격은 얼마인가?가장 저렴한 분양가는 평당 220만원부터이다. 분양 필지가 계단식 배열이기 때문에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전망도 좋고 가격이 올라간다. 필지의 특징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150평대를 분양받을 경우 3억대 중반 금액과 건축까지 포함하면 5~6억대 예산으로 가능하다.문의 031-829-9909 www.송추포레스트에코.com 2018-02-23
- 가구할인매장 파주 이쏘퍼니처, 가구 경매행사 진행 ‘이쏘퍼니처’ 본사 아울렛 매장에서 2월 24일 토요일 제9회 만원으로 가구잡기 행사를 진행한다. 총 200만원 상당의 제품이 행사용으로 준비 돼 있다. 행사상품은 소파형침대, 아일랜드식탁, 소파베드, 3인 카우치소파, 인출식1800거실장이다. 3시 이전에 매장에 방문하여 1만원짜리 티켓을 구매 후 상품별로 티켓을 붙인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해당 상품을 갖는다. 최초 탈락자 및 꼴찌에게도 추첨을 통해 고급 경품을 제공하며 어린이들만의 경품추천 행사도 따로 진행한다. 이 곳은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말나들이 장소로 좋다. 신혼가구를 구매 할 계획이거나 고양 일산가구단지, 파주 운정가구단지를 방문 할 예정이라면 이 곳도 둘러보는 것이 좋다.‘이쏘퍼니처’는 다양한 드라마에 가구를 협찬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던가구, 디자인가구를 온라인샵 및 본사아울렛 매장에서 판매한다. 본사 아울렛 매장에는 스크래치 상품이나 전시상품을 30~7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지목로 89-6문의 010-4621-1821 2018-02-23
- 이명,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생활습관 교정해야 최근 들어 이명 때문에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센터를 찾는 환자 들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비인후과 진료 후에 저희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고, 그 분들의 50% 정도는 30~40대의 젊은 분들이라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이명이란 ‘귀울림증’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자신의 귓속에서 계속 소리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소리의 형태는 개개인별로 매우 다양해서 매미 우는 소리, 종소리, 날카로운 쇳소리, 파도소리, 북치는 소리 등이 지속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이러한 소리들 때문에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방해 받기도 하고, 그 소리들을 신경 쓰게 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주변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본인들의 고통은 심하다고 호소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이명이 오래 지속되면 청신경세포의 손상이 진행되어 청력저하로 인한 난청이 나타나게 되고, 머리에서 소리가 울리는 두명증과, 정전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며, 이런 이명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신경쇠약증이 생기기도 한다.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질병이지만 원인과 치료방법에 분명한 대안이 없는 어려운 질병이기도 하다.현재로서는 이명을 느끼게 되면 무심히 넘기지 말고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약물치료와 이명전용 보청기를 이용한 이명적응 훈련을 받는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를 권한다.더불어 원론적이고 단순하지만 꼭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의 교정도 반드시 필요하다.1. 음식은 싱겁고 자극성이 적은 것을 먹는다.2. 담배는 절대로 금한다.3.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술,커피,녹차,초콜릿등)4. 지나친 소음에 장기간 노출을 피한다. (이어폰 장시간사용금지)5.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을 피한다. (컴퓨터,TV,핸드폰)6.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은 적극적으로 치료한다.7. 비타민 B와 C를 복용한다.8.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취한다.9. 조용한 환경에서 혼자 있을 때는 조용한 음악이나 라디오를 켜서 이명을 잊도록 노력한다.10. 충분한 수면과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다.11. 이명적응기능이 프로그램 된 보청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여 이명소리를 무시하도록 노력한다.일산 와우보청기 최정희 원장 2018-02-23
-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 학부모 대입 설명회 성황리 열려 지난 12일 김정연 국어 & 명인학원 운정캠퍼스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임에도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설명회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의 입시전문가 김형석 소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대학입시라는 높은 장벽을 넘기 위해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로드맵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김형석 소장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다.상위권 대학 진학 위해학생부종합전형 적극 활용해야2018~2019학년도의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은 76%에 달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고, 다음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197개 대학의 전형을 분석한 결과다.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분석해 보면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최상위권 6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가 넘는 학생을 선발하며 다음은 정시모집과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순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12개 중상위권 대학(최상위 6개 대학+이대 중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대)까지 확대해 분석해 본 결과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즉,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비교과 활동 평준화되면서세특과 내신 성적의 중요성 커져학종이 대입의 대세가 되면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비교과 활동이 평준화됐다는 점이다. 학종에 지원하는 학생들 다수가 교내 수상 실적이나 창체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비슷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특목고와 일반고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교육 환경이나 학교 간의 차이보다는 학생 개인의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과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교과와 관련한 세특을 통해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의지, 학업역량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세특에 기재될만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구체적인 활동이 잘 기록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학종의 근간은 교과 성적이다. 내신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학종은 내신 성적이 필수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성실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내신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 내신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추이를 보이는 것이 좋고, 3학년 1학기 때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2학년을 마친 후 내신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교과별 평균 등급을 계산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보완하는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수능 성적 손에 쥐고 있어야학종 합격 가능성 높아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학종을 분명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학종이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 학종을 목표로 삼기보다 수능성적이 기준이 되는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오히려 학종에 더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보다 수능 최저 성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12개의 상위권 대학 중 다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고3 학생들의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적지 않다. 학종을 목표로 삼을 경우 수능에 주력하기 어렵고 그러다보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불리해 진다.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낮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서도 승부를 보기 어려워진다. 학종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지막 수능 성적을 손에 쥐고 있어야만 한다. 2018-02-23
- 일산 고등부 학생들에게 전하는 수능영어 등급 향상 전략 70분 내에 45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영어한 문제당 2분도 주어지지 않는 수능영어. 듣기 20여분을 제외하면 독해 문제의 경우 한문제당 90초 정도에 풀어야 하는 셈이 된다.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감으로 해석을 하는 버릇이 들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결국 매력적 오답의 덫에 걸려드는 일이 잦아지며, 이후 추론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 유형에서 여러 문제를 틀리면서 점수의 기복을 겪게 된다. 구문을 볼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잘 찾고, 수식어만 잘 묶어가면서 해석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 하다.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다가 할 필요도 없으며, 차근히 앞에서부터 직독직해를 해가며 단위당 잘 끊으면 된다. 물론 알고 있다. 이렇게 말은 쉬운 방법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면 과연 구문을 자신 있을 정도로 학습 하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할까?고득점을 위한 구문 학습은 양보다는 질구문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 본다던가, 무작정 외우는 수준으로 공부해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내신과 달리 익숙지 않은 지문을 실전해서 접하는 것이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가 해석이 되어야 한다. 어떤 시간 내에 감으로 해석하여 서너 지문을 공부할 수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한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학습하기를 권한다. 일단 지문에서 헷갈리는 단어는 일단 자기만의 단어장에 표기해 놓아라. 유사어, 유의어와 함께 적어두면 더 좋다. 해석이 안 되는 구문만 쏙쏙 골라서 문제집 내에서 형광펜으로 표기하고 다시 분석 해석해 보거나, 구문 연습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적어가면서 다시 해석해 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석해 보고 그 다음은 문법책이나 강의에서 나온 설명을 근간으로 하여 정확한 분석을 한다. 2권을 푸는 것 보다 꼼꼼하게 1권을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물론 문장을 해석할 줄 안다고 해서 어려운 추론 문제 등에서 지문 전체의 내용이 다 들어오지는 않는다. 수능영어의 유형은 정해져 있으니 그 유형에 맞는 학습이 중요하겠다. 일산 중등, 고등 영어 전문학원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031 912 1624 용신프라자 [스타벅스 맞은편]3층 2018-02-23
- 미술과 예술이 우리아이들에게 주는 의미 ‘창의성’,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은 오늘날 교육에 있어 세계적인 패러다임이 되었다. 예고된 4차 산업혁명 앞에서 ‘창조적인 혁신가’는 리더의 필수조건이 되었고, 세계경제포럼 리포트에 따르면 미래에 가장 중요한 역량 중 ‘창의성’ 항목은 최근 10위에서 3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이제는 단순노동과 계산능력이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되는 미래.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은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 능력과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창의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감성 능력창의성이란 기존의 관계와 시각 사이 새로운 연결관계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드는 것, 열린 태도를 갖고 새로운 시선으로 문제를 점검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사물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전환하고 실행하는 창의적 능력은 연습과 훈련에 따라 증폭하거나, 반대로 억제되고 갇힐 수도 있다. 모든 미술작업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생각을 모으고 정리하며, 스케치를 하고 그리고, 만들며 새로운 것을 창조 해 가는 창작의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예술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구축하고, 자신이 표현해 낸 것에 대한 영향력과 공감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감성의 능력, 이것이 창의성과 더불어 미술과 예술의 또 하나의 의미이다. 교육의 역할과 의미인간의 가치 조차도 변화시킬 만큼, 10년, 20년이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많은 학자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역할과 의미다. 교육은 1차적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시간을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해야 한다.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아이들은 예술을 통한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경험과 이해, 생각의 폭을 넓혀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변화를 감지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교육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다.일산 초등미술 전문 학원아트랩드프랑스 원장 박현정일산서구 일산동 1082 대화프라자 2층031-913-2031 2018-02-23
- 남다른 감각의 린넨 옷부터 소품 가방 뜨개까지~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와 공방들이 들어선 풍동 주택가 골목. 풍동교회 맞은편에 남과 다른, 오롯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옷과 가방 소품을 좋아하는 주부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공방이 문을 열었다. 유리 통 창 너머 보이는 옷이며 가방 어느 것 하나 탐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이곳은 감성핸드메이드 공방 ‘라온공방’, 이곳의 주인장은 천과 실을 갖고 놀기 아주 좋아하는 김지원씨다. “퀼트며 뜨개질, 옷 만들기 등 바느질을 좋아해 다 조금씩 해봤어요. 나름대로 다 좋지만 무엇보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 재미가 쏠쏠했어요”라는 김지원씨는 결혼 후 외국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그때 바느질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소일거리였다고. “새로운 린넨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뛴다”고 할 정도로 린넨 홀릭인 김지원씨가 만드는 옷과 가방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많다. “일본에 있을 때 배운 영향이 제 옷에 그대로 담겨져 나오는 것 같아요. 직선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에 끌리고 편함을 추구하지만 로맨틱한 디테일이 가미된 옷을 좋아하거든요.” 퀼트, 아플리케, 뜨개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를 즐기다 옷 만들기에 빠졌다는 그는 이런 다양한 핸드메이드 기법을 응용한 콜라보 작업으로 그만의 유니크한 옷과 가방을 블로그에 올리곤 했단다. 집에서 취미로 즐기던 것이 공방까지 열게 된 것은 블로그를 보고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면서 옷이며 가방을 주문받기도 하고 배우고 싶다는 이들이 늘면서 용기를 내게 됐단다. 처음엔 삼송지구 친구와 같이 공방을 하다 나만의 작업에 집중하고 싶어 집과 가까운 곳에 공방을 열고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주문제작 의뢰도 받고 있다. “이곳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또 새로운 방법과 소재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한번 옷을 만들기 시작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간혹 나도 만들고 싶은데 재주가 없다고 하는데 손재주가 없어도 얼마든지 배우면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옷은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골라 자신의 몸에 어울리게 만들 수 있어 개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라 더 매력적입니다.”공방 작업 외에 대화동 수다스토리의 ‘랄랄라 프리마켓’과 수원 ‘깔롱마켓’ 등 프리마켓 셀러로 참여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뜨개와 천을 콜라보한 목도리와 린넨 가방이 인기라고 한다. 수강 과목은 퀼트, 홈패션, 옷 만들기가 있으며 취미반/자격증반/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매회 4명, 매주 목요일은 문화센터 수업이 있어 공방 수업이 없다. 일요일은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2로 42-1오픈: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문의: blog.naver.com/jiwon100468, 카카오톡 Raonsewing 2018-02-23
- 고양시장 선거 출마 선언한 이재준 경기도의원, 생활정치 모노다큐 「화정터미널 6:30」 책 펴내 고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재준 경기도의원이 생활정치 모노다큐 「화정터미널 6:30」을 출간했다. 『화정터미널 6:30』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부당함에 맞서 환경, 교통, 역사, 노동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치열한 논쟁과 합의를 이뤄가는 한 정치인의 일상을 담았다. 이 책은 일반적인 정치인의 자서전 형식을 탈피하여 ‘모노다큐’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한다.저자는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7년 동안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의정보고를 해왔다. 지금까지 100건이 넘는 조례를 발의했고, 누구나 쉽게 조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아 책 안에 녹였다. 그가 바꾼 100여 개의 조례는 소외받는 이웃, 불편을 겪는 친구, 그리고 너와 나, 우리를 다시 웃게 하는 선물이었다.‘늘 걷는 새벽길은 새로운 날의 시작이다. 집에서 화정터미널까지 걸었다. 첫 차는 6시 반, 새벽 첫차를 타고 도의회가 있는 수원으로 출근한 지도 8년째이다. 도의원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 조례를 만드는 것이다. 조례가 만들어낸 것은 우리가 꿈꾼 작은 세상이었다. 반대에 부딪칠 때마다 달라질 세상을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꿈꿨다.’ -본문 중 저자 이재준 도의원은 “이번 『화정터미널 6:30』 발간을 통해 바뀐 조례 법안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그간 조례를 제정하며 저항에 직면했던 많은 정치인과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목: 이재준 생활정치 모노다큐 <화정터미널 6:30>-가격: 15,000원-출판사: (주)더페이퍼 2018-02-23
- 어려운 수학 술술 풀리게 도와주는 다정한 손길 수학은 쉬운 과목은 아니다.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학원이 아닌 지역복지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고양시 수학교육봉사단체인 ‘위더스’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동네 언니 오빠처럼 친근하고 다정한 손길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그들을 만나 보았다.수학실력 우수한 봉사자들학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 진행위더스는 중학생의 수학 학습을 돕는 교육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위더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왔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복지관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친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꿈과 마주하는 우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받는 중학생들은 개별 교재 구입비 외에 무료로 수업을 듣는다.위더스에서는 수학 수업 외에도 분기별로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이나 소풍, 캠퍼스투어에 나서기도 한다. 현재 40여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하며, 3~4명이 한조가 돼 주 1회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봉사자 3~4명이 한 교실에서 학생 10여명을 가르치는 위더스의 수업 방식은 장점이 많다. 대학생 배노연씨는 “혼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누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데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다보면 학생 수준이나 진도 차에 맞는 맞춤 지도를 해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의 대학과 학과가 각기 다르고 직업도 다르기 때문에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전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수학은 호불호가 뚜렷한 과목이다. 수학을 잘 하고 좋아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확연하다. 그래서인지 봉사자들 대부분이 수학을 좋아하고 실력도 우수하다. 대학생 김한별씨는 “원래 수학교육과에 진학하고 싶을 정도로 수학을 좋아했고, 또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좋아했다”며 “우연한 기회에 위더스를 알게 돼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위더스는 분기별로 봉사자를 모집하는데 특별한 조건은 없지만 중학생의 수학 공부를 도와줄 정도의 수학 실력을 갖춰야만 한다. 면접 시 10개의 수학 문제가 출제되는데 일정 수준 이상의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위더스에서는 2월을 끝으로 겨울학기가 마무리되면서 봄학기(3~6월)에 참여할 교사 봉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경우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교육봉사와 학점인정도 가능하다.위더스고양 교사 봉사자 모집 상세 안내 및 문의www.facebook.com/goyang.withuswww.instagram.com/withusgoyang/https://blog.naver.com/withusgoyangwithusgoyang@gmail.net위더스 봉사자 인터뷰송우석씨(대학원생)수학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 위더스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잘 가르쳐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열린 마음으로 설명을 잘 듣고 잘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우씨(대학생)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지만 아이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도와주고, 제 자신을 개발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노연씨(대학생)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수업을 들으며 숙제도 잘 안 해오고, 말도 잘 안 듣던 아이가 건축 관련 진로체험을 함께한 후 그 분야로 진학을 해보고 싶다고 했을 때 참 뿌듯했어요.김한별씨(대학생)수업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의 모습이 동생처럼 귀엽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쌤들도 좋고, 위더스 활동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네요.강성진씨(회사원)사회생활을 하면서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어 위더스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람도 있지만 한편으로 진짜 선생님들을 존경하게 됐어요.^^최재영씨(대학생)숙제도 잘해오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는 중학생이 있었는데, 그 아이의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당시 슬럼프에 있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죠. 아이의 성실함을 배우고 따라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2018-02-23
- 음악을 통한 공감을 위해 전문음악인들이 모였다~ 지난 금요일 풍동교회 입구에 들어서자 범상치 않은(?) 보컬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려왔다. 여느 아마추어 합창단의 하모니와는 전혀 다른, 클래식 공연장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의 주인공은 ‘엠파티아보컬앙상블’(예술감독&상임지휘자 최용석). 이들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통한 공감을 나누기 위해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보컬 앙상블이다.유럽과 미국에서 최고 연주과정을 마친 프로들의 모임취미로 음악을 즐기며 아마추어 합창단이나 중창단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많지만 각자 후학양성이나 무대공연 등으로 바쁜 전문 음악인들이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연습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이하 엠파티아)이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이유가 있을 터.엠파티아의 예술 감독이자 지휘자인 최용석씨는 “엠파티아는 라틴어로 ‘공감’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엠파티아의 목표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죠. 사실 저희 15명 단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함께 모인다는 것이 대단한 결심 아니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찾아오는 이들을 위한 공연만으로는 클래식의 저변을 넓힐 수 없다는데 공감대가 형성 됐기 때문에 매주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은 지휘자 최용석씨를 비롯해 엠파티아 대표 소프라노 유정, 소프라노 이경희, 소프라노 최희다, 알토 권영선, 알토 김혜연, 알토 양지연, 테너 임남훈, 테너 신인수, 테너 조윤진, 바리톤 정원영, 바리톤 신홍철, 바리톤 강병주씨, 피아니스트 김보람, 피아니스트 양수진, 오르가니스트 김상희, 스텝 이예진씨다. 클래식은 어렵다? 즐겁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다가갈 터전문음악인들의 보컬 앙상블 하면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엠파티아’의 단원으로 활동할 때는 그런 편견을 깨고 즐겁고 좀 더 대중적인 음악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한다는 이들. 2016년 4월 창단 이후 ‘엠파티아’는 그동안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왔다. “찾아가는 음악회나 정기연주회 등에서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또 뮤지컬 테마 음악 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친숙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제곡들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어요. 전문 음악인들의 음악회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분들도 클래식이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구나 하고 다음 공연에 다시 오시겠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럴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지휘자 최용석씨의 말에 엠파티아 대표 유정씨도 덧붙인다. “전문 음악인이지만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만큼 프로 무대도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단원들은 지휘자 최용석 선생님이 그런 취지에 설득당한 사람들이지요.(웃음) 사실 처음에는 단원 대부분이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어렵게 공부를 하고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많은 전문가들인데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대가 없이 순수한 열정으로 먼저 대중을 만나러 찾아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고 합니다.”창단 2년 여 만에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엠파티아는 창단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고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수 진행해왔다. 2016년 5월 고양향교 돗자리음악회(문화재청), 8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음악회 ‘나비를 위한 악(樂)소리(고양시민회), 11월 2016 예술인문학페스티벌(고양문화재단) 등에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3월 고양시하우스음악회 ’이 봄을 노래하다‘ (갤러리 울), 6월 찾아가는 음악활동(고양시, 국군고양병원), 10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남한산성),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 ’모짜르트를 노래하다(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이런 노력으로 지난 해 ‘엠파티아’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지휘자 최용석씨는 “그동안 정기연주회나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의 행사 찬조 음악회 대부분 대가 없이 무료 공연을 펼쳐왔어요. 사실 한 번 공연을 할 때마다 단원들 뿐 아니라 피아노, 오르간 등을 준비해야 하고 스텝들도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단원들의 힘만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행히 전문예술단체에 선정돼 조금은 어려움을 덜게 되겠지만...”엠파티아 대표 유정씨는 “서울에서도 오는 분들도 있지만 엠파티아 단원 대부분 고양시민이에요. 그래서 이심전심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음악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공감대라고 할까, 사명감 같은 것이 있어요. 앞으로 저희들의 그런 취지와 노력을 고양시와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엠파티아는 올해 고양시의 역사인물을 테마로 한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공연문의 이메일 empatia1@naver.com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