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 결혼이민자 여성들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 7명이 오는 11월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서 통역자원봉사를 하게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역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결혼이민자 여성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의 7명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2명, 몽골 출신 2명, 인도네시아 출신 1명, 태국 출신 1명, 키르기즈스탄 출신 1명 등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석하여 외국인 응대요령 및 기본 에티켓, 자원봉사자 근무 안내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으며, ID카드 등록과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가 부여한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김희진씨는 “고양시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강점이 2~3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 부분을 더 개발해서 취업의 길이 열리고, 고양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서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의 고양시 여성회관 031-938-98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제8회 고양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고양시는 10월 27일 2008년도 ‘제8회 고양시 농업인 대상’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지난 10월 2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 수상자는 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이강윤(47·고양동)씨, 화훼부문에 이재곤(48·화정동)씨, 채소부문에 이병찬(67·설문동)씨, 축산부문에 유완식(47·설문동)씨, 친환경농업 부문에 이창해(54·강매동)씨 등 5명이다. 고품질 쌀생산 부문의 수상자인 이강윤씨는 볏짚사용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쌀을 생산, 고양 쌀 고품질화에 기여하였고, 화훼 부문의 이재곤씨는 18년간 선인장을 전문적으로 재배하여온 농가로써 2007년 미국, 캐나다 등에 1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채소·과수·특작부문의 한국농원 대표 이병찬씨는 첨단 유리온실 6000평에 천적방제 방식으로 고품질 파프리카를 재배·수출하고 있으며 2007년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획득, 연매출 12억원을 올리고 있는 우수 영농조합법인 대표이다. 축산 부문 유완식씨는 2003년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 총무를 역임하면서 TMF 사료공장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사료원자재의 국내산 자급율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였다.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 이창해씨는 친환경쌈채류를 재배하면서 그린음악(Green Music) 농법 및 초음파농법을 통해 병해충방제 및 수확량 증대로 친환경농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시상은 10월 31일 농협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거행된다. 문의 고양시 농업정책과 031-961-28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고양시 풍동도서관 개관 고양시 열두번 째 시립도서관인 풍동도서관이 10월 28일 개관하였다. 풍동도서관은 풍동택지개발지구 내 식골공원(일산동구 풍동 1257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문화적·지적 욕구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574㎡ 규모로 개원한 풍동 도서관에는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연속간행물실, 전시홀, 어린이자료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자료는 도서 2만여 권, 신문 21종, 잡지 110종, 비도서 700여점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날 거행된 개관식 행사에는 강현석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경기도내 도서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콘서트 ‘공감21’의 공연,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거행하며 도서관 탄생을 자축하였다. 풍동도서관의 개관으로 고양시에는 경기도내 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많은 12개소의 공공도서관과 5개소의 걸어다니는도서관(공립문고)을 보유하게 되었다. 문의 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 풍동도서관 031-931-20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덕양구 행신동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서정, 신정, 다정의 3개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하였다. 10월 27일 강현석 시장,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한 어린이집 3개소는 행신2지구 서정마을 1,2,3단지에 각각 1개소씩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소유의 공동주택내 보육시설을 20년 동안 무상임차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한 것이다. 입소정원은 서정어린이집이 35명, 신정어린이집이 28명, 다정어린이집이 35명이다. 고양시는 이번에 개원한 서정, 신정, 다정어린이집을 포함하여 현재 36개소의 국공립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산동 복지회관 1층에 시립관산어린이집과 가장동 복지회관 1층에 시립가장어린이집이 추가로 개원하게 되어 국공립보육시설이 3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문의 고양시 가족여성팀 가족여성팀 031-961-28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아이쿱(iCOOP)자연드림 고양생협점 오픈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브랜드 ‘자연드림’이 10월 29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아이쿱(iCOOP)자연드림 고양생협점’을 오픈했다. 자연드림 고양생협점은 1000여 가지 이상의 물품을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1차 농산물은 물론 2차 가공 식품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아이쿱(iCOOP) 생협 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쾌적한 축사에서 방목한 고기류(포장 냉장육),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등록번호 10-0851180)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 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연드림 고양생협점은 개점기념 행사로 11월 9일까지 친환경 과일과 양곡, 정육,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베이커리류 제외).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매일매일 특정 상품을 최저가로 드리는 데이(Day) 서비스도 진행한다. 문의 031-919-7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친환경농축산물 축제 개최 고양시 친환경새기술농업전시와 고양시 우수농축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2008 고양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풍년 농사의 자축과 노고를 치하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2일 일요일까지 농협고양유통센터 (대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벌어진다. 이 행사에서 ▲친환경 새기술 농업 전시 ▲4-H홍보전시 ▲압화, 도자기, 천연염색 전시 ▲원예체험 시식 및 농심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친환경농축산물 직거래장터등이 운영된다. 문의 031-961-2575/ 963-05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백석동 최혜음 독자 추천 한정식 ‘정일품’ “학부모 모임을 이곳에서 가졌는데, 그때부터 이집 청국장 한정식 단골이 됐다”는 백석동 최혜음씨. 정일품이 장항동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백석동에 있을 때부터 자주 찾았다는데, 가격 대비 여느 한정식집 못지않은 풀코스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추천한다. 정일품한정식, 장금이한정식 등 한정식 코스도 일품이지만 8000원으로 8가지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청국장 한정식이 인기메뉴. 죽 야채샐러드 전병 누룽지탕 전 해파리냉채 탕평채 보쌈이나 참나물깨무침 등 8가지 요리에 20여 가지 반찬과 청국장이 나오는 ‘청국장 한정식’은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푸짐한 상차림을 자랑한다. 청국장 한정식 뿐 아니라 정일품 장금이 등 한정식 코스에 빠지지 않는 ‘청국장 소스 생선찜’은 이 집만의 특별한 요리로, 청국장 특유의 냄새는 전혀 나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콩알이 그대로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시골 친정에서 국산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을 사용한다”는 주인장은 “청국장 소스라고 하면 믿지 않을 정도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비슷해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잘 먹는다”고 한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은 자주 찾아다니며 미각탐방에 나선다는 최혜음씨는 “정일품의 한정식 코스는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 깔끔한 맛에 반했다”고 한다. 그의 입맛을 만족시킨 장금이한정식, 궁금한 그 맛을 탐방해보자. 작은 뚝배기 항아리에 담긴 구수한 숭늉과 아주 달지도 덜 달지도 않은 알맞게 달콤한 호박죽을 먹다보면 해파리냉채 잡채 전 낙지소면 전병 떡갈비 탕평채까지 맛깔스런 전채 요리가 이어져 나온다. 이어 차려지는 토속적인 20여 가지 반찬과 청국장찌개는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정일품한정식은 장금이한정식 코스에 삼합과 도미요리가 더해진 코스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 메뉴 : 정일품한정식 2만5000원 장금이한정식 1만5000원 청국장한정식 8000원 ● 위치 : 장항동 라페스타 뒤 (호수로 쪽) 신풍플라자 2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 (명절 공휴일만 쉼) ● 주차 : 지하주차장 120여대 가능 ● 문의 : 031-902-58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흰돌마을 이우미 독자 추천 ‘노고산숯불갈비’ “노고산 그 집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정겨운 동네 고깃집이죠.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넉넉한 정을 음식에 담아내주는 아주 괜찮은 동네 돼지갈비집이랍니다.” ‘노고산숯불갈비’를 추천한 이우미 독자의 말이다. 이 곳의 주력메뉴는 앞에서 말한 대로 돼지갈비다. 특유의 돼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부드러운 고기와 너무 진하지 않은 양념 솜씨가 일품. 간이 맛있게 밴 상태에서 숯불에 구워먹는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 메뉴라고. 그래서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사실 인근 주민들이 주고객층인 동네 음식점은 음식 맛은 기본이요, 거기에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어야 경기를 타지 않고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노고산이 13년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평범하지만 실천이 쉽지만은 않은데 있다. 즉, 고객이 바라는 바에 눈높이를 맞추고 재료는 물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것. 노고산숯불갈비의 정창옥 대표의 말이다. “고깃집에서 제일 중요한 건 고기인데 우리 집에서는 목우촌 등을 비롯해 항상 최상급 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료 역시 대부분 직접 구매를 통해 바로 가져와서 그때그때 소비해 늘 신선하고요.” 재료도 좋고 음식 맛도 있는데다 이 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친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손님이 들어와서 음식을 다 먹고 나갈 때까지 반찬 한 가지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무제한 리필을 제공하는 건 기본,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점심 메뉴는 예전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제육쌈밥, 김치찌개, 청국장 등의 점심메뉴가 5000원선. 매일 3~4가지씩 만들어내는 찬들은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운데 특히 3일간 숙성을 거쳐 식탁위에 놓이는 양념게장은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포장판매도 가능. 양념게장 500g에 1만원. 돼지갈비도 포장 판매한다. ● 메뉴 : 돼지갈비, 생모듬구이, 생삼겹살, 생소금구이, 항정살 등 각각 1인분 8000원 ● 위치 : 백석1동 주민자치센터 뒤편 ●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 ● 휴일 : 추석과 설날 3일씩 ● 주차 : 가게 앞과 주변 ● 문의 : 031-903-5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이시온(파주 문산초 6학년)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휩쓸고 난뒤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영장에 가면 수영선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몰리고 배드민턴장에서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금방이라도 탄생할 열기란다. 가을햇살이 따뜻한 넓은 운동장을 가로 질러 들어 선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초등학교에서 미래의 유승민 선수를 꿈꾸는 탁구 신동(?)을 만났다. “우리학교의 자랑”이라고 소개하는 문산초 한상훈 교감의 안내로 이시온양을 만났다. 운명 같은 탁구와의 만남 시온양이 탁구와의 인연을 맺은 것은 여수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를 따라 탁구경기장에 갔다가 엄마 옆에서 드라이브 흉내를 내는 시온양을 눈여겨 본 여수시청 김환 감독이 권유로 발을 딛게 됐다. 시온양의 엄마는 자녀들이 운동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운동을 하면 엄한 규율과 훈련이 힘들기 때문에 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타고난 소질을 숨길 수 없던 시온양을 보며 엄마는 결국 고집을 꺾었다. 여수 초등학교 시절 언니들과 함께 출전 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정식대표선수가 되었다. 파주 문산초로 전학온 것은 4학년 때. 중국 전지훈련을 갔을 때는 전지훈련 내내 언니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맹훈련을 잘 이겨냈다고 한다. 해외팀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에 오히려 지도하고 있는 코치나 감독 입장에서 대견하고 자랑스러울 정도였다. 운동만은 절대 안 된다고 했던 엄마는 이제 시온양의 매니저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타고난 열정과 넘치는 자신감 시온양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연습을 한다. 새벽부터 서브연습을 하는데 시합 때는 하루 종일 연습하기도 하고 평소에도 하루 6~7시간씩 연습한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힘이 난다”는 시온양은 자신은 정말 타고난 운동체질인 것 같다고 한다. 시온양을 지도하고 있는 문산초 탁구부 한상훈 감독은 “시온이의 최대 장점은 넘치는 자신감”이라고 한다. “어디에 나가도 결코 주눅 들지 않고 해내고야 마는 승부사의 기질을 타고 났다”는 것. “앞으로 빼어난 기량을 잘 다듬고 본인의 노력이 계속된다면 세계를 재패할 또 한 명의 선수로 자랄 것을 확신하다”는 한상훈 감독은 “시온양의 ‘드라이브’가 워낙 압권이어서 탁구 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도자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탁구를 하면 행복해요 시온양은 붙임성이 좋아서 누구라도 금방 친해지기 때문에 학교 내에선 동생들에게, 외부에 나가면 선배들에게 그야말로 ‘인기 짱!’이란다. 시온양은 현재 대한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의 최고 영예인 ‘국가대표 호프스’로 선발되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치고 지난 여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는 등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탁구에서 승부사적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온양은 공부에도 욕심이 많아 상위권을 유지한다. 운동을 마치고 혼자 집에서 EBS 강의 등을 들으며 꼼꼼히 챙기는 편이다. 첫인상은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데 말을 걸어보면 재미있게 얘기도 잘하는 성격이라 친구도 많다. 시온양의 어렸을 적 꿈이 뭔지 궁금했다. “어렸을 때는 경찰을 보면 멋진 옷도 부럽고 멋있어 경찰이 되고 싶었어요. 뜻하지 않게 탁구를 시작하게 됐지만 지금은 이게 제 길인 것 같아요. 탁구를 하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문과생들이 도전하는 올림피아드도 있어요 이과생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올림피아드. 과학, 수학 올림피아드 외에도 경제, 증권, 생활법, 철학 올림피아드가 시행되고 있다. 이미 수차례 치러진 문과 계열의 경시대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등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보통 문과계열의 학생들은 언어 인증 시험을 통해 외국어 급수를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기 때문. 경시대회는 특히 수시 특기자 전형에서 일정한 가점 요인이 돼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도전하고 있다. 수시에는 자기소개서가 들어가는데, 지원분야와 관련된 특기 능력이나 교내외 활동 등에 한 분야로 넣을 수 있다. 이 같은 경시대회는 고등학교 1, 2학년이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인문 계열 경시대회는 특목고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벼리논술의 박우현 원장은 “문과 학생들은 영어 공인점수 외에는 경시대회는 나와는 별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 같은 경시대회는 대학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수학능력시험의 사회탐구 과목인 경제나 생활법 등의 내용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 생활법, 철학은 논술 문제가 있어, 대학 입시의 논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경시대회, 10월중 참가 신청 = 전국 고교 증권경시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www.kcie.or.kr)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증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대회는 합리적인 경제 생활, 증권에 대한 기본 개념과 건전한 투자에 필요한 내용 등 경제·증권에 관해 청소년이 꼭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문제는 투교협이 발간한 고교증권표준교재, 고교 경제교과서와 아울러 언론매체 경제면 등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시사성 있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고, 5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80문항이 제출된다. 매년 향상되는 고교생들의 실력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가 후원하며, 개인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융위원장상, 금융감독원장상, 협의회의장상 외에도 성적·참여우수학교상 등 단체상을 시상한다. 시행 6회를 맞이한 고교 증권경시대회는 금융교육에 관해 높아지는 사회적 수요와 열기에 힘입어 지난 해 접수자(4154명)가 재작년(2352명) 대비 75% 증가하는 등 금융교육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경제·증권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경시대회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1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투자교육협은 오는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 접수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고교 경제교육의 활성화 계기,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 =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은 재정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www.kdi.re.kr)이 개최하는 경제 경시 대회다. 이 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고등학교 경제교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2008년 1월에는 5회 대회가 제주를 포함한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출제 방식은 고등학교 경제 교과 심화과정에서 시사 응용력 측정하기 위해 객관식 40문항과 서술형 1~3문항이 출제됐다. 지난 대회의 출제 경향은 암기력보다는 이해력과 응용력 측정에 모아졌다. 또한 2008년 대회에는 전국 574개 학교에서 학생 8074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응시인원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해마다 급증세다. 이에 따라 고사장도 지난해 5개에서 7개로 늘렸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은 경제신문을 보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험장에서 마주친 한 학생은 “경제신문을 매일 스크랩하면서 보고 있다”며 “처음에는 읽기 힘들었지만 자주 접하면서 하나둘씩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클릭경제교육(http://click. kdi.re.kr)에서 학습자료와 선생님 코너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생활법 경시대회, 법적 사고력과 활용 능력 향상 =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는 법무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시험으로, 청소년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법적인 사고력과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아울러 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4회 대회를 마친 상태다. 이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동시 개최되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분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지며, 시험시간은 100분으로, 5지 선다형 25문항의 객관식 문제와 2문항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고등학교 교과서, 법무부 , 시사법률상식 등이다. 자세한 설명은 사이버 법교육 센터(www.lawed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단체 참가 인원은 5명 이상이어야 한다. 단체 참가 인원이 5명을 초과할 경우 채점은 성적 상위 5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단체 참가는 한 학교에서 한 팀만 접수할 수 있다. 따라서 접수한 팀에서 최상위 점수 5명의 평균 성적으로 시상을 하므로 여러 팀으로 나눠 응시하는 것보다 한 팀으로 응시하는 것이 학교에도 유리하다. ◆논리적 사고와 통찰력을 선별하는 철학 올림피아드 = 철학올림피아드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철학회가 주최하고 있다. 대회 개최에 관한 안내는 대회 한 달 이전에 전국의 초·중·고와 대학에 공문으로 통보되며, 동시에 철학올림피아드 홈페이지(http://philosopiad .org/kpo)에 공지된다. 지금까지 철학올림피아드는 논리학 객관식 20문제와 논술로 이뤄졌지만, 지난 대회부터 논술 시험만 치렀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정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제시문을 얼마나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논제에 맞춰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한 후 논증을 잘 구성하는가가 고득점의 관건이라고 전한다. 지난 8월에 개최된 10회 한국철학올림피아드는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제시문을 논술 문제로 출제, ▲논리적 사고에 기초한 논변 구성 능력 40% ▲주제 선정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통찰력 30% ▲창의적 사고 능력 20% ▲언어적 표현 능력 10%로 평가된다. ◆한자 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어문 계열 경시대회 = 이외에도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평가원(www.kpe.or.kr)이 주최하고 국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언어·수리 올림피아드(KEMO)가 있다. 지난해 12월 22일에 3회째 개최된 전국규모의 행사로, 학생들의 특기능력 개발과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무료로 개최하는 행사다. 대회 종목은 영어, 한자, 수학 3종목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된다. 참가자격은 각급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과 KP검정(KSC 경시대회) 금상이상 수상자,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시대회의 금상이상 수상자 등이다. 또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는 언어 관련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어는 기본, 국어와 중국어 등이 있어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움말 벼리논술 박우현 원장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인터뷰- 한국철학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민지홍(청심국제고 1학년) 지난 8월에 열린 제 10회 한국철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청심국제고등학교 1학년 민지홍군. 지홍군은 요나스, 문제의 조건에 부합하는 ‘인간, 과연 죽어야만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서술했다. 다른 경시대회보다 참가자가 적은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