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 가수 꿈꾸는 황인희(호곡초 4학년) 초등학교 시절, 교실에서는 물론 소풍이나 학예회 등에서 빠짐없이 노래를 부르던 친구가 있었다. 누구든 그 친구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앙코르를 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반 최고의 가수이자, 우리 학교 대표 노래꾼이었던 친구는 ‘누가 누가 잘하나’라는 TV 동요프로그램에도 참가해 교내에서 드물게 매스컴을 탄 친구였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던 그 친구는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살고 있을까? 호곡초등학교 4학년 황인희 양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어릴 적 그 친구가 떠올랐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가 친구를 기억하듯 인희양 또한 친구들에게 꿈 많은 노래꾼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타고난 음악성 황인희양의 어머니 홍정선씨는 태교로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인희양은 뱃속에서부터 그 음악소리에 반응을 보였다. 어릴 적부터 동요를 많이 들으며 성장한 인희는 네 살 때 첫무대에 올랐다. 백화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동요대회에 출전해 관람객과 심사위원을 놀라게 하며 상을 받았다. 다섯 살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한두 번 정도 들으면 바로 기억해 따라 불렀고, 동요는 물론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울 때도 음악적 재능이 돋보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누가 누가 잘하나’라는 TV 프로그램에 참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성량이 풍부하고 목소리가 곱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주최하는 동요 부르기 대회에 참가, 2년 연속 대상과 최우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하고 있다. 타고난 무대 체질 다른 아이들보다 비교적 음악을 빨리 흡수하는 인희양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학생이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과 달리 무대에 오르면 떨거나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고 담대하게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어린이 성악 클래스에서 인희양을 지도하고 있는 정혜인씨는 “인희는 음악적 재능이 풍부하고 끼가 많은 아이”라며 “무대에 오르면 평소 성격과 달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대를 압도하는 능력이 있다”고 대견해 했다. 무대에만 서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까마득해질 정도로 긴장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인희양은 무대를 즐기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역랑을 120% 발휘할 줄 아는 아이라고 한다. 또한 음악을 느끼며 노래를 부르기에 표정 연기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능을 뒷받침 해주는 성실함 인희양의 타고난 재능을 뒷받침해주는 것은 바로 성실함이다. 2년째 어린이 성악클래스에서 수업을 받고 있지만 한결같은 자세로 즐겁게 노래를 부른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무언가를 꾸준히 지속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음을 어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꾸준히 노래를 부르는 성실함에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 대회에 참가하고, 선생님의 권유에 주저없이 무대에 서겠다는 열정을 보이는 친구다. 어머니 홍정선씨는 “인희는 노력을 많이 하는 아이이고, 항상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온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고, 계속 즐겁게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우리 학교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는 아이라는 칭찬을 들을 때가 가장 기뻐요. 성악을 계속 공부해 뮤지컬 가수가 될 거예요. 춤추고 노래를 부르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기쁨을 나눠주며 음악의 감동도 전해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미래 뮤지컬 가수 황인희양의 당찬 포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문촌마을 김은숙 독자 추천 ‘거루’ 서민들의 친구 같은 횟집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음식 보다 싱싱한 생선회가 당긴다는 문촌마을 김은숙 독자가 추천한 활어회 전문점 ‘거루’. 강릉 바닷가가 고향인 김은숙씨는 결혼을 해 고향을 떠나기 전까지 회를 밥 먹듯이 즐겨먹었다고 한다. 고향집 근처 횟집은 가벼운 지갑을 들고가도 푸짐하게 먹고 올 만큼 인심이 후한 곳이었다. 일산에 둥지를 튼 후 가벼운 지갑을 들고 갈만한 횟집을 찾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가격이 싸면 ‘싼 대로 비지떡’이고, 비싼 곳은 두 번 찾아가기 힘들 만큼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차에 바로 집 앞에 새로이 문을 연 횟집이 바로 ‘거루’라고 한다. “회가 당긴다고 서민들이 어디 한 끼에 5~6만원씩 주고 회를 먹을 수가 있나요? 헌데 거루는 착한 가격에 착한 서비스, 회 맛이 제법 괜찮은 서민들의 친구같은 곳이랍니다. 남편과 아이랑 함께 가서 셋이서 3만원이면 뿌듯하게 회를 먹고 돌아 올수 있답니다.” 김은숙씨의 극찬으로 찾아가게 된 활어회 전문점 거루. 광어회 소(小)자를 주문하니 죽과 샐러드, 초밥으로 시작해 회무침과 옥수수구이, 새우튀김과 본 메뉴인 생선회, 마지막 매운탕까지 나온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운함없이 나오는 밑반찬을 보니 착한 가격 착한 서비스란 김은숙씨의 말이 이해가 간다. 단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거루에서 전문 일식집같은 화려한 서비스를 기대해선 안 된다. 김은숙씨 말대로 서민들의 친구같은 횟집이란 표현이 딱 접합한 곳이다. 고물가 시대, 사실 요즘 서민들은 한끼 외식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다. 월급봉투만 빼고 모조리 오른 물가에 가족 외식부터 줄이는 주부들의 손은 마를 날이 없다. 그래서 ‘거루’같이 착한가격 착한 서비스에 주부들이 감동하나보다. ● 메뉴 : 광어회 우럭회 모듬회 활어초밥 등 ● 위치 : 일산서구 대화동 문촌1단지 맞은 편 ● 영업시간 :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장 보유 ● 문의 : 031-922-34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솜틀집 이용하면 집먼지 진드기 제거까지 ''보은솜틀'' 우리집 이부자리 상쾌지수를 높인다 잘 자면 아침 기분이 좋아지고 바깥 활동에도 활력이 생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습관 못지않게 숙면을 위한 이부자리도 상당히 중요하다. 요즘엔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는 이부자리 건강법이 웰빙침실의 기본 조건으로 꼽히면서, 이부자리의 속통이나 소재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는 것이 대세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줄 수 있는 침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요즘같이 가을볕이 좋을 때 우리집 장롱 속을 꼼꼼히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잠이 스르르, 포근한 이부자리 변신 주부 박경아(47·마두동)씨는 장롱 속에 깊숙이 보관되어 있던 도톰한 이불을 얼마 전에 꺼내 믿을만한 솜틀집에 맡겨 이불 2채를 만들었다.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최상급의 명주솜을 사다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해 주신 것인데 도통 사용할 일이 많지가 않아 그대로 묵혀두었던 것. 그런데 장롱 속에만 오래 두어서인지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영 찜찜했는데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 여간 좋은 게 아니란다. 새로 지은 이불처럼 푹신하고 뽀송뽀송하기까지 한데다 가볍고 포근해 그 안에 들어가면 잠이 스르르 들 정도라고. 조영숙(37·백석동) 주부 역시 솜틀집을 애용하고 있는 단골이다. “아이가 태어날 때 어른들께서 천연소재인 목화솜으로 이불을 만들어 주셨어요. 햇볕이 날 때마다 자주 널어주긴 하지만 속까지 빨 수도 없고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솜을 틀어줬는데 여태까지 아토피 피부염 같은 걱정을 해 본적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사실 이부자리는 몸에 직접 닿는 것으로 그 소재가 매우 중요하다. 겉 커버로는 순면이 솜은 천연솜이 가장 좋다. 겉 커버는 자주 깨끗이 빨아주고 솜은 볕이 좋을 때 건조시켜 주기적으로 솜을 틀어주면 좋다는 것이 침구 전문가들의 말. 푹신푹신 뽀송뽀송 솜틀면 좋다! 보은솜틀(덕양구 토당동)을 운영하는 문모근 대표는 “계절이 바뀌면서 묵혀두었던 이불솜을 틀려는 문의전화가 많다”며 “일조량이 좋을 때 이부자리를 햇볕에 넉넉하게 널어 잘 말릴 수 없는 요즘 같은 때집먼지 진드기나 세균 등으로부터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주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문 대표는 “특히 집안에 목화나 명주 같은 질 좋은 천연 솜이불이 있음에도 장롱 깊숙이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많다”며 “천연솜은 화학솜보다 아토피는 물론 인체에 훨씬 좋은 원료이므로 솜을 틀어 가벼운 이불이나 침대패드를 만들어 쓰면 좋다”고 덧붙인다. 이밖에도 솜틀기는 천연솜 뿐만 아니라 화학솜도 가능하다. 문 대표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 “솜의 첫째 조건은 따뜻하고 가볍고 탄력성이 좋아야 하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흡수성과 보온성이 중요한데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다량 내포하고 있어야 하므로 탄력성이 풍부하여 언제나 부풀어 있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헌 솜을 틀어 이부자리를 만들면 새 이불처럼 푹신하고 뽀송뽀송할 뿐만 아니라 버리는 비용도 절감된다. 솜은 재활용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버릴 경우 별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 장인정신으로 20여년을 한결같이 ‘정확히·솔직하게·정직한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보은솜틀’. 솜 재생에서부터 커버 제작(공장은 성산동)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가 있는 곳이다. 보은솜틀의 장인정신은 멀리 이사를 가서도 택배를 통해 솜을 이곳에서 틀어갈 정도로 골수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에서도 여실히 증명이 되고 있다. “좋은 옷도 못 입고 화장도 제대로 못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고객들로부터 돈 몇 푼 때문에 양심을 팔지 않는, 솔직하고 정직하며 정확하다는 진정성을 이해받고 정말 이곳에서 이부자리를 잘 선택했다는 칭찬을 받을 때 모든 고생이 다 사라져버린다”는 김영애 부대표는 “가족사업이기 때문에 더 잘 할 수가 있고 또한 더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다”고 덧붙인다. 보은솜틀은 고전적인 방식대로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명주솜과 목화솜을 트는 기계도 다르다. 주로 맑은 날 작업을 하는 이곳에서는 일광소독을 한 후에 기계소독을 한 번 더 해 몇 년을 써도 새 솜처럼 쓸 수 있게 까다로운 작업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 또한 주인이 직접 수거를 하고 배달까지 담당 믿고 맡길 수가 있다. 작업공정을 직접 보고 싶은 고객은 공장에 오면 바로 솜을 틀어갈 수도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50분. 예약은 필수다. 문의 031-974-5857, 970-1656 www.cottonhouse.co.kr 김태나 리포터 kimtae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전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행복나눔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04년 12월 전사적인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행복나눔단’을 창단해 지사별로 13개 행복나눔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처음 1500구좌(1구좌 2000원)로 시작한 행복나눔단은 4년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 무려 3배 이상 증가했고 전 직원 80% 이상이 행복나눔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현장활동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행복나눔단’. 특히 고양지사(지사장 박영칠)는 ‘행복나눔단’을 통해 고양시의 홀트복지관 방문 및 어린이초청 문화 행사 등 타 지사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웃봉사에 나서고 있다. 직원 구좌 갖기 운동으로 기금 마련 지난 2006년 창단 초기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인 고양지사 행복나눔단(단장 박영칠 지사장)은 지역 내 홀트복지관을 중심으로 원생들과의 영화감상, 야외체육활동, 집수리, 생일잔치, 식사도우미 활동 등을 주된 활동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고양지사 행복나눔단 간사를 맡고 있는 고객지원팀 김계희 과장은 “고양지사 행복나눔단은 박영칠 지사장을 단장으로 19명의 직원들이 동참 ‘직원구좌갖기운동’을 펼쳐 매월 자발적으로 1~5구좌까지 기금을 마련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6월에는 9명의 나눔단원들이 겨울이 가고 또 두 번의 계절이 바뀌도록 집안청소 한 번 시원하게 하지 못하는 주엽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방을 청소하고 옷과 이불 정리, 가구배치 등을 끝내고 나니 더운 날씨에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주부모니터 ‘행복나누미’와 ‘행복나눔단’이 함께 첫 봉사활동 펼쳐 지난 7월 21일 지역 내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고객홍보 모니터 ‘행복나누미’와 고양지사 ‘행복나눔단’이 연계해 덕양구 내유동에 있는 해냄공동체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체장애인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해냄공동체는 빈 병이나 캔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설. 행복나눔단원 10명과 12명의 행복나누미들은 이들의 생계수단을 위해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목욕 일을 돕는 등 땀방울을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해냄공동체 가족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고양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해와 상호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구심점이며 고양지사의 모든 활동에 대해 모니터 역할을 수행하는 ‘행복나누미’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희망 잃지 않았으면… 행복나눔단은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지사 인근 백석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매월 5만원씩 급식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김계희 과장은 “지난해에는 구청에 의뢰해 선발했으나 지사와 가까운 백석중학교 흰돌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일시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행복나눔단원들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구김 없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급식장학금 후원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 후원활동으로 독거노인 대상 무료건강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난방이 되기 위한 사업으로 강당을 개방해 ‘라뮤즈영상음악동호회’ 등이 매주 모임을 갖고 있으며, 테니스장을 개방 16개 테니스동호회원들이 평일 새벽이나 주말에 이용하고 있다. “행복을 함께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나눔 철학처럼 ‘행복나눔단’은 가정마다 열(熱)을 전하듯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덕양구,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덕양구 보건소에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등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구조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008년도 제4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일시는 11월 4일, 5일이며,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교육 장소는 화정동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이며, 교육 대상은 가정에 어린이, 노약자, 환자가 있고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육 이수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은 덕양구 보건소로 10월 22일까지 하면 된다. 문의 031-96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능곡 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오는 10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능곡 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 수립에 따른 주민의견수렴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토당동에 위치한 능곡교회이며, 발표자는 능곡지구 총괄계획가 중앙대학교 이정형 교수다. 주요내용은 △능곡 도시재정비촉진계획 기본방향 및 그간의 구상(안) △그간의 촉진계획(안) 수립현황 및 향후계획 △기타 주민 홍보사항 등이다. 문의 031-961-4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유방암 예방과 검진, 치료 강좌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유방암의 예방과 검진, 치료’를 주제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센터 신혁재 소장이 ‘유방암의 검진과 치료’, 성형외과 신극선 교수가 ‘유방의 재건과 성형’, 영상의학과 박노혁 교수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무료주차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031-810-68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독거노인돕기 ‘고양일산호수마라톤대회’ 일산호수마라톤클럽(회장 서석호)이 주관하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제11회 고양일산호수마라톤대회’가 11월 9일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과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고양종합운동장을 출발, 10㎞ 코스와 5㎞로 나뉘어 진행되고 수익금 전액은 관내 독거노인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참가비는 5㎞는 1만원, 10㎞는 1만5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10월2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품은 5km는 완주메달, 기능성티셔츠, 배 번호를 10km는 완주메달, 기능성티셔츠, 배 번호, 기록 측정칩. 접수는 www.ilsanlakemarathon.com이나 대회사무국 전화 031-902-6509, 팩스 031-902-6508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행복한미래교육포럼 9일 창립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며 만들어진 ‘행복한미래교육포럼’(준비위 공동대표 윤득노, 정성진, 최창의)이 10월 9일(목) 오후 5시30분 KT 고양지사 9층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잠든 교실을 깨워라-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지난 7월 17일 고양교육청에서 273명의 발기인으로 성황리에 발기인대회를 치룬 바 있다. 최창의 준비위 공동대표는 “행복한 미래교육연구포럼은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대비하여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토론하는 가운데 미래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라며 “이번 창립대회에 있을 기념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 현안 토론회와 정책 개발로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대안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cafe.daum.net/happyeduforum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파주시, 저공해 경유 자동차 200만원 보조 파주시는 대기오염 저감 대책의 하나로 2008년 저공해 경유자동차(소형화물 봉고1톤)에 대한 보조 예산을 총 1억 1천만원 확보하였다. 수도권 대기오염의 약 66%가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고 있고, 그 중 약 80%가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된다. 저공해 경유자동차란 오염물질을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로, 이를 구입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혜택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5년간 환경개선금부담금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08년 8월에 출시된 소형화물 저공해 경유차(봉고1톤)에 대하여 올 해 총 55대 보급을 목표로 차량당 2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저공해 경유자동차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기만 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청 환경보전과 940-8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