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 교원직무연수 고양미술치료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를 교원(경기도 교육청에 소속된 초·중등교사 30명) 직무 연수(2009년 1월 12~21일)를 실시한다. 장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세미나실. 이번 연수에 100% 출석하면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사 자격관련 임상수련 45시간 인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은 http://cafe. daum.net/arttherapygoya-ng 신청 또는 고양미술치료센터(031-907-7900)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빅옥션, 크리스마스 무료 광고 고양시의 오픈마켓 빅옥션 (www.bigauction.co.kr)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판매자들에게 오버추어 및 구글 키워드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빅옥션에 등록된 상품에 한해서이고, 신청기간은 12월 10일까지. 오버추어, 구글 키워드 광고란 네이버나 다음 등 검색 엔진에서 특정 검색어 (예: 화장품)을 검색하는 경우,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표시되는 ‘스폰서 링크’ 등의 부분에 자신이 광고를 의뢰한 쇼핑몰의 주소와 홍보 문구 등을 위치시켜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매자는 검색엔진에서 자신이 구매를 희망하는 물품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에서 가장 잘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홍보문구를 클릭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문의 070-7098-35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산타 할아버지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부설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6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어르신을 60명을 대상으로 ‘6090 무지개 봉사학교’를 마련한다. ‘6090 무지개 봉사학교’는 총 4회로 이뤄지는데, 12월 2일(화)에는 입학식과 함께 하하호호 마음열기를, 12월 3일(수)은 요술풍선과 성탄카드 만들기를, 12월 9일(화)은 마술을, 12월 10일(수)은 캐롤과 율동을 배우면서 산타실습을 하게 된다. 수료식을 마친 분은 산타봉사단이 되어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60개소에 파견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봉사를 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고양시새마을회관이다. 문의 906-5313, 906-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덕양구보건소, 아토피피부염 건강 강좌 덕양구보건소는 12월 10일 오전 10시에 덕양구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아토피 환자와 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아토피피부염 전문 이병철 한의학박사가 강의를 맡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이요법 안내와 개인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관심있는 주민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961-2553, 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파주 책마을 김은숙 독자 추천 ‘점봉산 산채’ 겨울이 깊어갈수록 봄이 가까이 온다. 그래서인지 부쩍 상큼한 나물이 그리워진다. 나물은 자연이 사람에게 준 고마운 선물이다. 그래서인지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나물이 많다. 특히 깊은 산에서 자라는 산나물은 약초로도 쓰일 만큼 사람에게 유익한 음식이다. 오늘 소개할 독자추천 맛집은 파주 책마을 김은숙 독자가 추천한 파주 ‘점봉산 산채’다. 파주 교하읍에 위치한 점봉산 산채는 점봉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봉산은 강원도에 있는 청정자연림으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반드시 보전되어야 할 숲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 산 원시림에는 참나물 곰취 곤드레 고비 참취 등 갖가지 산나물이 자생하고 있다. 파주 점봉산 산채의 메뉴는 점봉산 송이정식과 더덕정식, 산채비빔밥 등이 있다. 점봉산 산나물의 진미를 즐기기에 좋은 메뉴는 바로 송이정식이다. 송이정식에는 자연산송이를 비롯해 당귀와 더덕, 불로초순과 가시오가피, 곰취와 두릅, 뽕잎 등의 나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산나물을 가볍게 즐기기에는 산채비빔밥이 좋다. 각종 산나물을 약초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몸이 한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점봉산 산채를 즐겨찾는 김은숙 독자는 “대부분이 산나물인 관계로 다른 나물에 비해 향기가 강한 편이나 언제 먹어도 산나물의 상큼한 향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아한다”며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 늘 1순위가 바로 점봉산 산채”라고 전했다. 점봉산 산채에서는 가족 단위 손님 중 어린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돼지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산나물은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마련한 메뉴다. 현재 일산내일신문 쿠폰을 이용하면 돼지갈비 3인분 주문시 1인분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메뉴 : 점봉산 송이정식 더덕정식 버섯전골 산채비빔밥 한방돼지갈비 등 ● 위치 : 파주 교하읍 다율리 신교하지구 동문 8단지 근처 ●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대형주차장 완비 ● 문의 : 031-949-78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광성오케스트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덕이동 광성교회 연습실에서는 어김없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률이 흘러나온다.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50대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50여 명의 단원들이 모인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광성오케스트라’(단장 최광수, 악장 최은주)가 연주하는 소리다. 1998년 소규모 현악앙상블로 시작된 광성오케스트라는 이후 목관악기 연주자들이 합류했고 올해 관악기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를 영입해 규모는 작지만 Full Orchestra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초창기 23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광성오케스트라는 현재 50여명의 단원을 갖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임승철 지휘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교회의 예배음악을 반주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단원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는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라고 한다. 단원 중 타 종교인이 반수에 이를 정도로 교회찬양연주단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수 있는 순수음악애호가들의 모임이라고. 2004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 제7회 정기연주회까지 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상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광성오케스트라. 임승철 지휘자는 “나이와 직업이 다른 단원들이다 보니 자주 연습할 수는 없지만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은 어떤 프로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열정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연주하는 단체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연주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좋은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다”는 임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연습을 리허설(Rehearsal)이라 부르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고 반복해서(Re) 듣는 것(Hear)을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연습시간만큼은 모든 단원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소리의 조화를 이루는데 성심을 다한다고 말한다. 이들의 이런 노력은 1년에 2회의 정기연주회와 외부연주를 통해 점차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작은 교회와 병원,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자선연주회를 펼쳐왔다. 2009년에는 10회 이상의 외부연주를 계획하고 있는 광성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대에 살고 있지만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상대방의 소리에 나의 소리를 맞추고 지휘자의 몸짓에 전체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조화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단원의 조건은 초등학교 6학년 이상으로 소정의 오디션을 통과하면 OK. 오디션은 매주 토요일 6시에 광성교회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입단문의 031-918-91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파주 중앙도서관 문화부장관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공공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문화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540곳과 학교도서관 1620곳 등 5개 부문 2319곳을 평가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문고지원 등 도서관 정보서비스 제공과 독서마라톤, 책거리떡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한 71만여명이 방문해 61만여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3만6000여 명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이용이 많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가라뫼 유재후 독자 추천 ‘샹하이문’ 중식뷔페였던 샹하이문이 최근 딤섬뷔페로 테마를 바꿨다. 샹하이문은 중식을 좋아하는 유재후 독자가 자주 이용했던 식당이었는데, 마침 다시 방문한 날 딤섬뷔페로 바뀌어서 아쉬움 반, 기대 반으로 그곳의 음식을 즐겼다. 딤섬뷔페에 걸맞게 샹하이문은 20여 가지의 다양한 딤섬과 30여 가지의 향긋한 차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누룽지탕과 사천탕 등 몇 가지 중식 요리와 함께 샐러드와 과일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추가 메뉴를 따로 둬, 중국 요리에 대한 아쉬움을 줄였다. 자장면, 짬뽕, 볶음밥, 해물덮밥, 마파두부, 탕수육, 칠리새우, 깐풍기 등이 1900원에서 3500원으로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3000년 전부터 중국 남부의 광둥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중국 만두, 딤섬. 중국에서는 코스 요리의 중간에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 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곤 한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모양과 속재료가 다른 딤섬은 대나무 찜통에 준비되는데, 뚜껑을 열 때마다 다른 모양에 감탄하며 하나씩 맛을 음미했다. 새우, 게살 등의 해산물을 비롯해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와 시금치, 고구마, 버섯 등의 채소, 단팥이 든 딤섬도 있었다. 딤섬 피가 터지면서 나오는 새로운 맛들은 중식 요리에 대한 아쉬움도 잊게 했다. 여기에 추가한 자장면과 칠리새우는 양과 가격이 적당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그전 중식 뷔페 요리에서 아쉬웠던 따끈따끈한 즉석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고 알맞은 양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경제적이다. 또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자스민차, 녹차 등은 기본, 색과 향이 좋은 장미차, 국화차, 청포도 향과 맛이 나는 머스캣,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 차 등 향기로운 차를 마실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 딤섬부페-성인 8900원(평일 점심) 1만900원(평일 저녁, 주말), 추가메뉴-자장면 1900원 짬뽕 2500원 탕수육 2000원 칠리새우 3500원 ● 위치 : 장항동 웨스턴돔내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문의 : 031-931-6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
-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 행복한 두드림 ‘노크’ 노크 타악기 앙상블(Knock Percussion Ensemble)은 2003년 창단 이후 다양한 형태의 연주활동을 벌여 왔으며. 2003년 12월 11일에서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무려 18일간의 창단음악회를 올렸습니다. 그 행복한 두드림 ‘노크’가 11월 22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감동의 가족음악회 현재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10명의 프로페셔널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을 발산하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 팀입니다. 노크(Knock)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에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자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현대사회에서 서로간의 닫힌 마음을 음악으로 노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타악기라고 멜로디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타악 콘서트라고 멜로디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마림바, 글로켄슈필, 실로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타악 멜로디 악기들이 Knock의 리듬에 실려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Knock 공연을 이끄는 사회자 Knock에서 사회자는 때로는 공연을 풀어주고 때로는 조여주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도, 무겁게 느끼지도 않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공연을 윤택하게 합니다. 감미로운 노래는 보너스 선물일 뿐입니다. Knock의 사회자는 콘서트의 메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콘서트를 이끄는 연주자들과 음악을 조율하며 이끌어가는 단단한 조연 역할을 훌륭히 처리해 나가야 하는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는 역할일 수 있습니다. 이에 2008 Knock는 사회자의 질을 높였습니다. 부담감을 뛰어 넘어 오히려 공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을 지닌 분들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무대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는 김선경씨. 또 파워풀한 노래로 뮤지컬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김선영씨 등 인기와 능력 모두를 갖춘 스타들이 Knock의 사회자로 공연을 찾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으뜸자리 3만5000원/좋은자리 2만7000원/편한자리 2만원. 문의 02-515-9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
- 명품 순대전문점 ‘임진나루 찹쌀순대’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잘 되는 장사가 없다고들 한다. 특히 음식점 장사는 가장 경기를 잘 탄다고들 하지만 불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있다. 장항동 벧엘교회 뒤 라고프라자 1층에 자리 잡은 ‘임진나루 찹쌀순대’ 일산직영점이 그곳. 서울 방배동에서 40년 찹쌀순대의 맥을 이어온 깊은 순대 맛으로 명성을 쌓아온 ‘임진나루 찹쌀순대’를 이제 일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깔끔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임진나루 찹쌀순대’는 일산점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이집 순대국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같이 “양도 푸짐하고 국물 맛이 진하고 끝내준다”고 입을 모은다. 재료 하나하나부터 엄선되고 차별화된 재료만을 사용하는 40년 전통의 ‘임진나루 찹쌀순대’, 그 맛의 비밀을 알아보자.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과 발휘하는 순대국 계절에 관계없이 먹는 순대국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뛰어난 건강식이자 일종의 보약이라 할 수 있다. 중국 명나라 때의 본초학자 이시진이 엮은 약학서 에는 “순대의 재료가 되는 돼지 피는 빈혈과 심장쇠약, 두통, 어지럼증에 좋으며 돼지는 간 기능 저하, 간염, 빈혈, 야맹증, 시력 감퇴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다. 에는 “해독묘약 순대국 돼지는 천상의를 융하여 나오므로 독성이 강한 부자를 먹여도 죽지 않는 해독의 강자이다. 특히 돼지 창자국(순대국)은 공해 독은 물론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치료해 주는 신비한 해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씌어져 있다. 순대국은 이처럼 영양가는 물론 약효까지 뛰어난데다 특히 각종 공해물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공해독성을 씻어줄 수 있는 식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한민족의 전통음식이다. 특히 순대는 노약자 임산부 수험생의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입맛 없는 날 ‘임진나루 찹쌀순대’를 찾아보자. 얼큰 개운한 순대국 한 그릇에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고 나면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 기름과 껍질을 완전히 제거 냄새 없고 깔끔 임진나루 순대국밥의 육수는 먼저 돼지머리뼈를 사용해 7번 이상 우려내고 걸러낸 국물에 돼지머리를 삶아 만들어진다. 돼지머리뼈와 돼지머리를 삶는 양의 비율과 시간 등이 육수의 맛을 좌우하는데, 여기에 임진나루 순대국밥 맛의 비결이 숨어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임진나루 순대국밥은 일체의 잡냄새가 없으며 담백하면서도 싱겁지 않은 진한 국물 맛은 다 먹을 때까지 변함없이 유지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임진나루 순대국밥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임진나루 비법으로 삶은 후 기름과 껍질을 완전히 제거한 돼지머리 고기만을 사용해 순대국밥을 즐겨먹지 않는 이들까지 마니아가 될 정도. 또 순대국밥 맛의 완결을 결정하는 양념장까지 임진나루만의 독특한 비법이 숨어있다고. 양념장은 대파, 풋고추, 간장, 맵지 않은 고춧가루 등을 조합해 일정기간 숙성과정을 거쳐 알맞게 익힌 양념장은 맴지도 찌지도 않으면서도 임진나루 순대국밥에 깊은 맛을 더해준다. 2번의 숙성과정을 거쳐 더욱 깊은 맛 임진나루 찹쌀순대는 맛이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기로 소문이 났다. 맛의 비결은 임진나루만의 재료와 숙성과정. 임진나루 찹쌀순대의 주재료는 돼지 작은창자, 찹쌀, 감자, 당근, 양파, 부추, 풋고추, 약간의 당면과 파프리카, 잣, 땅콩가루가 첨가되어 쫄깃하면서도 더욱 고소한 맛을 내게 된다. 또 임진나루 찹쌀순대는 2번의 숙성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더욱 깊은 맛을 지난 순대로 만들어진다고. 당면과 값싼 재료위주로 속을 채운 일반 순대와는 영양가와 맛에서 완전히 차원을 달리하는 최고급 영양식이다. 이밖에도 돼지머리 눈 뒤에서 한 움큼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고기를 넣어 끓인 임진나루의 ‘전골’은 보신효과가 뛰어나 수험생이나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최고의 음식이다. 순대국밥과 순대 머리고기가 접시에 따로 나오는 ‘정식’이나 야채철판볶음도 인기메뉴. 메뉴별 포장도 가능하다. 문의 031-901-172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