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곡마을 강효정 독자 추천 ‘원가든-능이버섯백숙’ 혹시 능이버섯을 아세요? 소나무나 향나무의 뿌리에서 균생하는데, 갓의 크기가 7~40센티미터, 높이가 7~30센티미터나 되는 검은색의 큰버섯이랍니다. 맛과 향이 탁월해서 ‘향버섯’이라고 불린대요. 능이버섯의 효능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성분이 다량 들어있고, 단백질 분해 성분도 많아서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군요. 이산포IC 입구에서 능이버섯의 진한 향이 솔솔 풍겨져 나오는 맛집이 있어서 찾아가 봤어요. ‘원가든-능이버섯백숙’이란 간판을 확인하고, 식당문을 열자마자 코끝을 간질이는 능이버섯향 때문에 식욕이 마구 왕성해집니다. 큼직한 닭 한 마리와 몸에 좋은 능이버섯, 부추, 파, 감자가 뽀얀 육수 속에서 제각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끓어오릅니다. 먼저 버섯과 부추 등 야채를 건져 호호 불며 먹는데, 향도 맛도 일품입니다. 밑반찬도 한 상 차려지는데, 그 중 까무잡잡한 밀전병 같은 게 있어요. 뭔가 했더니 능이버섯 가루로 만든 밀전병으로, 백숙이나 야채를 싸서 고추간장양념에 찍어 먹는 용도라는군요. 그게 또 별미더라고요. 닭도 맛있지만, 능이버섯의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부추 역시 향이나 영양면에서 빠지지 않죠. 몸에 퍼져나가는 좋은 기운을 느끼면서 닭고기도 발라먹고, 버섯과 야채를 다 건져 먹으니 배가 두둑해졌어요. 그런데 글쎄, 또 찹쌀로 죽을 만들어주시네요. 색이 노랄 정도로 깊게 우러난 육수에 쫄깃한 찹쌀로 지은 죽은 부른 배를 기만하면서 또 새로운 입맛을 당겨냅니다. “피곤하고 몸이 자꾸 가라앉을 때 이 집에 한번씩 와요. 아로마테라피처럼 향으로 치료를 받듯이 능이버섯향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된다니까요. 거기다 뜨끈한 국물에 백숙 먹고, 능이버섯과 부추도 먹고, 부드러운 찹쌀죽까지 먹고 나면 몸에서 열이 오르면서 한결 개운해지는 걸 느껴요. 여러분, 춥고 기운 딸릴 때, 능이버섯백숙 한번 꼭 드셔보세요~.” 독자 강효정씨의 추천사입니다. 메뉴: 능이버섯백숙 4만원, 토종닭매운탕 4만원, 토종닭곰탕 6000원, 능이버섯+야채추가 5000원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법곶동 263-1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 휴무일: 명절 주차: 건물 앞 주차장 문의: 031-924-6125, 019-398-8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백신고 졸업생들의 ‘필리아 OB합창단’ 아침잠이 많아 늘 지각할 새라 숨을 헐떡이며 교문으로 들어서던 등굣길, 학교 유일의 총각선생님인 영어 선생님을 짝사랑했던 일, 점심시간 전에 미리 도시락 까먹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때 동창생들을 만나면 고교 시절로 돌아간 듯 이야기가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들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꼽으라면 고등학교 시절이 아닐까.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통분모 하나로 똘똘 뭉쳐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합창단이 있다. 백신고등학교 합창단 ‘필리아 합창단’에서 활동한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필리아 OB합창단’. 이들의 첫 만남은 현재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필리아 6기 윤의성씨가 필리아 출신 졸업생 간의 교류를 위해 올 1월 초에 홈페이지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온라인 공간에서 추억을 공유하던 졸업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이들, “이참에 졸업생들만의 합창단을 만들어 무대공연을 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나이도 직업도 다른 졸업생들이 하나로 뭉치기까지 많은 구상과 회의가 있었지만, 마침내 기본적인 틀과 참여인원이 정해지면서 ‘필리아 OB합창단’이란 이름으로 의기투합했다. 선·후배, 형제자매가 함께 하는 합창단 현재 필리아 OB합창단은 연습과 공연 등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지휘자(1기 이경원)과 기타 운영에 관련된 책임을 맡고 있는 운영담당자(6기 윤의성)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1기부터 11기까지 다양한 선후배가 함께 하고 있으며 가장 나이가 적은 11기의 경우 올해 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OB 합창단에 들어온 신입생들이고, 그 이후 선배들은 대학생부터 회사원 은행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또 지휘를 맡고 있는 이경원 단원은 성악을 전공하고 현재 국립오페라합창단에서 바리톤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정단원은 15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는 연말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는 단원들은 후원 단원으로서 OB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다. 재미있는 일은 필리아 합창단의 길지 않은 역사임에도 형제자매가 모두 고교 재학시 필리아 합창단 활동을 했고, 그에 이어 OB 모임 등의 활동도 같이 하는 이들이 여럿 있다고. 1남매(5기와 8기), 1자매(6기와 8기), 1형제(5기와 8기)로 그 구성도 다양한데, 더 재미있는 것은 동생들이 전부 8기라는 것. 윤의성 운영자는 “필리아 OB 합창단은 백신고 졸업생으로써, 필리아 합창단의 일원으로 1년 이상 활동한 이들로 구성할 계획이며, 입단 후에는 크게 정단원과 후원단원으로 구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성된 정단원들은 앞으로 40여 명(4성부 각 10여 명)으로 연중 상시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창시절 무대 감동, 다시 나누고 싶어 필리아 OB합창단 운영자 윤의성씨는 “무엇보다도 OB합창단의 원동력은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라고 말한다. 학창시절 여러 대회나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느꼈던 무대에서의 감동은 세월이 지난다고 쉽게 잊혀 지지 않는 것이라고. 직업도 나이도 달라 연습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등 어려움이 많지만 짬을 내어 연습을 하고 서로 교류하는 이유는 단원들 모두의 가슴 속에 함께 공유하고 있는 그 때의 그 감동과 추억 때문 아닐까. 특히 올해는 이미 고양시 고교합창단 중에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백신고등학교 필리아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0회를 맞는 해이다. 12월에 열릴 제10회 백신고 필리아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OB합창단이란 이름으로 함께 무대에 참여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이상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필리아 OB합창단’. 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훈훈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래본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마을학교 네 번째 강좌 심상정의 마을학교는 11월 25일(화) 오전 10시 덕양어울림누리 미술관 내 시청각실에서 네 번째 교양강좌를 연다. 강사는 진보 논객 진중권(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씨. 주제는 ‘디지털시대의 상상력’. 이번 강좌에서는 진중권 교수 특유의 재담으로 세상을 향한 발랄한 정곡 찌르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 참가비가 1000원 이상. 유아를 동반한 분을 위해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된다. 문의 마을학교 031-966-1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지금부터 2월까지 컴퓨터 구입 적기 대화동에 사는 조민희(45)씨는 방학을 앞두고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컴퓨터를 장만해주기 위해 덕이동에 위치한 하이마트 탄현점을 방문했다. 삼성 엘지 등의 유명 대기업 제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가격은 물론 사양이 다양한 컴퓨터를 살펴보고, 인터넷 강의와 잠시 잠깐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한 컴퓨터를 선택해 구입했다. 만만치 않은 가격 탓에 카드 선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여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조민희씨는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가격, 사양의 컴퓨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들에게 적합한 사양을 적절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컴퓨터 구입에 대한 전문 상식이 많지 않은데도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에 선뜻 구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희씨처럼 방학을 앞두고 컴퓨터 구입을 계획하는 가정이 많다. 학원을 오가면서 소모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 학습이 가능한 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때마침 방학을 앞둔 지금부터 졸업 입학 시즌인 내년 2월까지는 컴퓨터 구입에 적기인 아카데믹 시즌이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컴퓨터업체에서는 가격 할인 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어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현재 하이마트 탄현점에서는 삼성넷탑 ATOM230모델(DB-X100-CA160/1.6G)을 비롯해 엘지와 삼보 등의 컴퓨터를 특가판매하고 있다. 하이마트 탄현점의 조승근 지점장으로부터 컴퓨터 구입 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내 자녀에겐 어떤 PC가 필요할까 컴퓨터 알뜰구매 요령 첫 번째는 용도를 따져보는 일이다. 자녀에게 PC를 선물하려 한다면 PC가 어떤 목적으로 쓰일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초등학생 = 초등학생들은 대개 간단한 오락이나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을 이용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요즘엔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 저학년 때부터 조금씩 배워가기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고가의 최신형 PC 보다 중저가의 보급형 컴퓨터를 사주는 것이 유용하다. 또한 초등학생은 PC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고장이 날 가능성을 감안해 AS가 잘 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생 = 컴퓨터 활용이 많은 중고생들은 주로 학업을 위한 인터넷 강의와 남학생의 경우 게임을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이밖에 MP3플레이어로 음악파일을 내려받기, 영화보기 등 컴퓨터는 중고생들에게 생활이라 할 수 있다. 쓰임새가 다양하다 보니 컴퓨터 성능도 뛰어날수록 좋다. 가급적 최신 모델을 권장한다. 중고생들 대부분이 PC 관리 능력이 있고, AS 문제도 수월하게 해결하는 편이다. 고성능 최신 모델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의 제품보다 중저가의 브랜드를 권장한다. ▶대학생 =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PC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 대학생들은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선호한다. 요즘엔 노트북이 많이 대중화된 탓에 가격도 과거에 비해 저렴해졌다. 최근엔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문서작성과 인터넷 검색 등이 가능한 넷북이 인기다. 가격은 50~80만원 선으로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사양이다. 문의 1588-0070 도움말 하이마트 조승근 지점장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미래를 대비하는 ‘고양평생교육원’에서 배워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여성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요즘 여성의 사회참여가 요청되고 있다. 이와 같이 평생교육이 강조되면서 이의 한 영역인 여성평생교육이 커다란 관심영역으로 부상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푸른여성연합(회장 한광순)은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 권익을 신장하고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 단체. 한광순 회장은 “21C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지식정보화 및 선진 자유경제 활동을 추구함으로써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하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해 자아실현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경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을 통해 취업박람회, 여성리더십교육, 요양보호사와 웃음치료사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창업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 의무적 채용 급변하는 사회문화와 본격적인 노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공경에 대한 문제는 이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노인복지정책과 더불어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어르신들의 소외된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로 환영받고 있다. 본격적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여성들의 전문적인 평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양보호사’.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여타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양보호사란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2008년 7월부터 향후 2년까지는 기존 간병인 등이 요양보호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나 유예기간 이내에 소정의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요양보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광역시도에 설치신고를 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2008년 2월부터 국민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취득할 수 있고, 별도 자격시험은 없다. 고양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19일 각 구청과 위스타트를 통해 추천받은 12명의 여성들에게 3개월 동안의 전문교육을 통해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수여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재활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요양보호사는 정부가 제도를 시행하는데 있어 시간적 촉박함 때문에 16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80시간의 현장실습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여타의 자격증들이 그렇듯이 조만간 시험을 통한 자격증 부여가 예상되므로 시험이 시행되기 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광순 회장은 “앞으로는 사회복지사도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 취업할 경우, 요양보호사 교육을 필히 이수하여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노인요양시설 당 사회복지사는 1~2명 간호사는 50명당 1명이 필요하지만,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험지급대상자 2.5명당 1명을 고용해야 하므로 취업전망도 매우 밝은 편.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고양노인복지센터 공경의집 열매마을요양원 등 다수의 실습위탁기관을 갖춘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교육프로그램은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개강은 매월 초. 종일반, 야간반, 오전오후 반이 있다. 질병의 예방 재활 효과 기대,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웃음치료사란 웃음으로 치료함을 말하며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불리함을 웃음으로 예방 재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 고대에서부터 웃음의 효과는 증명돼 왔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하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균형이며, 그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든 신체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신체도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웃음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수단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100년 전에는 의약이 귀해 새의 깃털로 환부를 간지럼 태워 웃게 하여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렇듯 웃음은 대체의학, 대안의학, 통합의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질병의 개선 효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은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역할로 ‘요양보호사’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받는 경우가 많다.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은 김상욱 교수 (국민일보 사회교육원 겸임교수)와 조영선 교수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등이 맡고 있다. 7주 과정으로 2009년 1월 10일 개강 예정 (매주 토요일 10:00~14:00). 문의 031-814-1396 http://www.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동요로 부르니 고양 역사인물 쏙쏙 들어오네 효자동의 박 효자 이야기 백석동의 흰돌과 어린아이 이야기, 북한동의 노적봉과 밥할머니, 최영, 권율, 정철 등…. 우리고장 고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과 설화들이 동요로 태어났다. 9개의 고양시 설화와 6명의 고양시 역사인물을 동요로 되살린 주엽동 ‘역사음악연구소’박용진 소장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한 학급당 1개씩 공급될 수 있도록 고양시교육청에 2000여 장의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 음반을 전달했다. 박용진 소장은 고양시어린이중창단 동요드림의 작곡연출가이자 코리아드림대표, mbnet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한국역사인물노래’ 114곡을 음반 6장으로 구성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박용진 소장이 역사인물을 동요로 작곡하게 된 계기는 건국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역사학도로 당시 한 초등학교에 강의를 나갔을 때 아무도 안중근 의사의 의거 날짜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 아이들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요와 역사의 접목을 결심했다고. 2년여의 각고 끝에 탄생 ‘한국역사인물노래’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는 고양시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우리고장 고양탐구에 나오는 고양시 전래동화와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동요로 만든 음반. 총 사업비 1360만원 중 250만원은 2008년도 고양시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지원받았지만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적극적인 후원자 덕분에 ‘우리고장 고양탐구노래’는 무사히 제작을 마치게 됐다. CD에 수록된 노래들은 지난 5월 고양시예능대회에서 우수상 이상 수상한 어린이와 전국창작동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소장은 “음반을 통해 우리고장의 역사인물과 배경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음악연구소에서는 이 음반을 자료로 해 학교 탐방 및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사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음반 악보는 역사음악연구소 홈페이지 www.historymusic net 고양노래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502-541-50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파주시 고용통계 조사 실시 파주시는 2008년 4/4분기 고용통계조사를 12월 21~27일 사이에 실시한다. 파주시는 파주시 내 표본가구 52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부에 대한 조사 내용이나 정보가 법적으로 보호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940-4092 파주시청 기획예산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최소진(행신고 2학년) 행신고등학교 2학년 최소진양은 한때 발레리나를 꿈꿨다. 초등학교 6년간 발레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는 일상을 보냈다. 예술중학교에 가서 발레를 계속 하리라 굳게 믿었지만, 아쉽게도 예술중학교에 떨어지면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예술중학교를 떨어진 아픔을 겪어내기엔 초등학교 6학년은 너무도 어렸지만, 소진양은 6학년 기말고사에서 보란듯이 3등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운동만하다가 공부를 하려니 막막하기도 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내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했어요.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성과가 나오니 ‘하면된다’는 생각과 함께 공부가 재미있더라고요.” 목표 의식 가지고 계획 세워야 초등학교 내내 운동만 했던 소진양.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수학은 과외 도움을 받아 공부했다. 하지만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은 그리 느끼지 못해 학교 수업에만 집중했다. 그러다가 외고를 준비하는 아이들 틈에서 공부하다 보니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그 당시 외고 갈 성적은 안됐지만,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어 외고를 목표로 두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중학생이 매일 고등학교 독해 문제를 풀고 수십 개의 단어를 일일이 찾아 외우고, 매주 한 번씩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았다. “그 당시에는 영어 성적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날 해야 할 공부를 계획하고 끝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첫 모의고사를 봤는데 외국어 영역을 한개 틀렸어요. 이렇게 효과를 보는구나 생각했지요.” 운동을 해서 그런지 소진양의 승부 근성도 남다르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솔직히 말하기도 했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철저히 지킨다. 학습 계획표는 과목별 공부할 내용을 체크하고 시간 분배를 할 수 있고, 다음날 계획까지도 자연스럽게 수립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며, 학습 계획표를 자세히 짤 것을 권한다. ‘수업에 충실하면 답이 보인다’ 수학이 취약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 외에는 소진양은 대부분 학교 수업에 의존하고 있다. 모든 시험은 수업 시간에 배운 교과서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나온 소소한 이야기도 건성으로 넘기지 않고 꼼꼼히 체크해, 친구들로부터 별나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쉽게 잊혀지지 않고 수업의 맥을 짚을 수 있어 좋다고 설명한다. 또한 중간, 기말고사를 한달여 남기고는 수학 학원도 가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만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 묻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수업 시간 중에 모든 시험 문제가 있더라고요. 따로 학원 수업을 들어봤자 내용이 중복돼 시간만 빼앗긴 것 같아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 제대로 듣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영어는 문법이나 독해를 위해 수업을 충실히 들을 것을 강조했다. 단어야 스스로 외워야 하는 것이지만, 수업시간에 나눠준 프린트물을 풀면서 답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에 부가적 설명까지 모두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한 문제를 풀고서도 여러 문제를 푼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속적인 반복 학습과 의문을 제시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낸다.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 기대 소진양의 성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현재까지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주위 어느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스스로 평가한다. 소진양은 주말에는 16시간동안 앉아서 공부하기도 한다. 화장실 가는 시간, 밥 먹는 시간만 제외하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일도 없다. “사람들은 제가 운동을 했다고 해서 오랜 시간 앉아 있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공부할 때는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면 집중해서 공부해요. 마음을 먹으니 몸은 당연히 통제가 되던걸요(웃음). 그렇다고 항상 공부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노는 시간도 많아요.” 소진양을 더욱 성장시켜주는 것은 칭찬이다. 소진양은 “잘한다고 치켜세워주면 더욱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칭찬은 소진양을 춤추게 했다. 부모님은 예중에 떨어진 딸이 낙심하지 않도록 격려하며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아서 소진양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보듬어주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반에서 1등을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소진양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고. 소진양은 자신의 공부 방법은 너무도 평범해 친구들에게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쑥스러워했지만, 그녀의 도전 정신으로 맺은 열매는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1년 남은 고등학교 생활, 그리고 그 이후 소진양의 끊임없는 발전이 기대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드로잉 회화 작가 김종숙 탄현동 작가의 작업실에는 키를 훌쩍 넘는 대형 캔버스에 민화 또는 전통 산수화의 일부를 그린 작품들이 벽면 가득히 쌓여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회화전공 중인 김종숙 작가는 산수화나 민화에 내재된 전통의 시각적 미감을 촉각화 하는 작업에 몰두해 있다. 김 작가는 또 영재미술전문가로 개인작업 외에 6세~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기존 미술학원의 프로그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화 조소 대형벽화 걸개그림 모빌 등 설치작품을 위주로 한 미술교육을 펼쳐 지난 해 12월 23일~26일 호수갤러리에서 ‘제5회 행복한 미술전’을 열어 주목받은 바 있다. 유년시절 경험한 동양적 판타지 김종숙 작가는 최근 몇 년 동안 전통 산수화나 민화의 특정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드로잉한 후 반짝이는 크리스탈 보석으로 시각적 미감(美感)을 촉각화 하는 작업에 열중해있다. 그의 그림은 작가에 의해 ‘선택된 드로잉’이라고 명명되었다. 이는 작가의 그림이 자신이 그리지 않은 기존의 이미지들 중에서 어떤 이미지를 선택해 그린 그림이란 의미이다. “원화의 이미지 전체를 차용하는 대신 특정 이미지만을 차용해 그리기 때문에 선택된 드로잉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는 김 작가. 문인화나 민화, 산수화의 특정부분을 차용 각색하는 방법으로 이를 자기화 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그림들은 특히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원주의 이후 한 창작방법론으로 인식되고 있는 패러디에 연계되어 있다. 김 작가의 패러디는 작품에서 보듯 기존 민화의 전체 혹은 일부를 차용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작품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은 어릴 적 신비롭게 경험했던 동양적 판타지이며 내 작업의 화두는 ‘전통적인 것에 대한 향수’에서 비롯된다”는 그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극히 도시적인 감수성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유년시절 부친이 운영하던 나전공방과 부친의 미술작업실에서 만난 문인화나 화조화 등의 동양적 스팩터클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 그렇게 오랫동안 내재해 있던 신비로운 동양적 판타지는 우리 전통회화의 이미지를 빌어 여러 가지 동시대적인 재료 특히 ‘크리스탈 보석’을 이용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가장 현대적인 재료인 크리스탈로 표현하는 것이 어찌 보면 참으로 아이러닉하다. 전통회화의 이미지를 크리스탈 보석으로 표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방식 즉 이질적인 것의 혼성이야말로 내가 그림에서 표현하려는 바”라는 김 작가는 ‘크리스탈’이라는 촉각적이고도 시각적인 질료에서 보여주는 빛의 특성을 살려 초세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말한다. 사진으로는 크리스탈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 동일한 모티브를 다양한 버전으로 재구성해낸 작품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환상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작자 미상의 민화 금강산도 10곡 병풍 그림을 부분적으로 차용해 그린 드로잉화는 3개 화면이 한 세트를 이루거나 6개의 그림이 한 세트를 이루는 그림에서 그 자체 하나하나가 독자적인 그림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종숙 작가의 그림과 원화와의 차이는 화면을 축조하는 방법에 의해서 현저하게 두드러져 보이는데, 원화에서 먹으로 표현된 부분을 펄 성분의 안료로 바탕을 처리한 후 그 표면에 투명 실리콘으로 드로잉을 한다. “투명실리콘으로 드로잉 한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 데다 거기에 유사보석(극소형의 유사 크리스탈 보석과 유사 진주구슬)을 입자처럼 덧붙여나가는 작업이라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작업”이라는 김 작가는 그럼에도 빛이나 시점의 각도에 따라 마치 무지개와 같은 일종의 프리즘 현상을 나타내는 매력에 빠져 “당분간은 다른 재료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며 웃는다. 우리의 전통적인 산수화 화조화 혹은 초충도지만 그것들의 현대적인 변형을 통해 전통미학을 재해석한 그의 그림은 지난 4월 17일~5월 11일까지 갤러리 K에서 열린 ‘김종숙 기획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기획초대전에서 극찬을 받았다. 또 내년 1월 초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 무위에서 열리는 ''회회에서부터 드로잉까지, 보석화의 미학''이란 주제로 마련된 그의 개인전에서는 ‘신사임당 코드’ ‘선택된 드로잉’ ‘전이된 회화''시리즈’ 등 근작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고. “전통 산수를 크리스탈로 재해석한 그림들은 특히 중국화단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김종숙 작가, 내년 가을 상하이 ‘베이징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앞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헤이리 갤러리 소소, 박찬경 작가 ‘어떤 산’ 헤이리 갤러리 소소에서 2009년 1월 11일까지 영화와 사진으로 구성된 박찬경작가의 ‘어떤 산/a mountain’이 열린다. ‘어떤 산/a mountain’은 2008년 여름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렸던 ‘신도안’전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채널 비디오 작품인 신도안(45분)을 비롯한 ‘어떤 산’ 즉 계룡산에 대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흔히 ‘계룡산’ 에는 두 개의 상반된 이미지가 겹쳐있다. 하나는 미신의 세계이며, 다른 하나는 ‘민족 신비주의’에 대한 동경이다. 내게 그것은 우선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실제로 나는, 우연한 기회에 마주친 계룡산을 보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충격에 휘말린 적이 있다. 백두산이나 히말라야에 가면 더 큰 충격을 받을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내게는 이미 그것으로 충분했다. 서구화와 세계화를 거치면서, 민간신앙이나 전통종교는 기껏해야 관광자원이나 신비주의 상품으로 인식될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의 민간신앙, 신종교, 산악숭배 등에 대해 교리의 세련성을 잣대로 삼아 비판하는데 익숙하다. 그러한 잣대 자체가 왜곡되었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 작가의 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전시하지 않았었던 사진과 새로운 작업이 추가되어 영상 작업과 함께 전시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관람료 1000원 문의 031-949-8154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