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시아의 친구들, 제1기 청소년 대상 민주주의 시민교육 실시 그 첫 번째 여행, 세계화 속에 살아가는 청소년 인권 감수성 확장하기 대화동에 위치한 ‘아시아의 친구들’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1기 청소년 대상 민주주의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1박 2일 캠프 포함 15만원이다. 7월 24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세계화 어휘사전 함께 만들기>, <나는 누구인가?, 나와 다른 남과의 공톰점은 무엇일까?>, <인종차별과 인권빙고>, <세계화 안에서 언어장벽 헤쳐가기>, <평화를 위해 일상의 폭력 지뢰 제거하기>, <3R 지키기- 자신에 대한 존중, 타인에 대한 존중, 자신의 모등 행동에 대한 책임감> 등으로 진행된다. 8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고양시 인근에서 1박 2일 워크샵을 진행한다. 그룹별로 주제를 선택해 필요한 정책과 캠페인. 예술 활동 등을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 (Council of Europe)청소년스포츠사무국이 기획한 ‘인권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실천 메뉴얼을 활용할 계획이며, 참여연대에서 15년간 활동한 김은영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영씨는 국제인권과 연대활동, 시민참여 캠페인, 시민사회 교육 등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프랑스, 홍콩의 활동가들과 교류하면서 인권감수성,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아시아의 친구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세계화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만날 때 필요한 인권감수성과 인식을 확장하는 인권교육이며 세계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세계화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인종주의, 인종차별 같은 현대적 현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실천적으로 개선할 것인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의 031-921-7880 http://www.foa2002.or.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 어디로 갈까? 방학을 맞아 열리는 우리 지역 캠프 일정성적의 압박이 아무리 심해도 방학에는 역시 놀아야 제 맛이다. 부모의 품을 떠나 자연과 세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게 도와주는 캠프. 어린이, 청소년들을 부르는 우리 지역의 캠프 소식들을 모아 보았다. 파주시 체육,생활 체육회 청소년 체련캠프교실 파주시 체육,생활 체육회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모집해 캠프를 떠난다. 연천, 철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케이블 웨이크보드, 래프팅, 산악 오토바이 등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또한 철원의 제 2 땅굴, 전망대,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는 안보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고 캠프 기간은 7월 28일(수)에서 30일(금)까지 2박 3일이다. 신청은 7월 19일에서 23일 오후 5시까지 파주시 중학생 남녀 40명을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파주시 스타디움 공설운동장 안에 있는 체육·생활 체육회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도 받는다. 문의 031)945-3913 사진제공: 케이블파크코리아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사)자전거21이 주최하는 2010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가 7월 20일(화)~8월 1일(일) 12박 13일 동안 제주도와 내륙종단 구간으로 열린다. 1구간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제주도 전역 250km를 달리는 탐라순례. 2구간은 청정해역 완도를 출발하여 강진-남원-공주-서울로 이어지는 600km 내륙종단 길이다. 주최 측은 ‘국토사랑, 환경체험, 준법질서, 호연지기’를 배우고 특히 강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구간은 참가비 49만원에 자전거 대여료 3만원, 2구간은 참가비 52만원과 대여료 4만원. 전 구간은 참가비 87만원 대여료 5만원을 받는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남녀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2203-4225, 02-424-2940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캠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 사이 또래관계를 형성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통합캠프를 진행한다. 8월 16일(월)에서 17일(화)까지 경기도 양평의 파라다이스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장애 아동 15명, 중고등학생 비 장애 청소년 15명이다. 산행 하이킹과 이야기 난타, 물놀이, 별자리 이야기, 공동체 놀이,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7만원이고 신청은 7월 12~16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자원봉사 16시간이 인정되는 자원 봉사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29-1453파주자연학교 여름캠프 숨 막히고 무더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학교 여름캠프가 열린다. 모두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야생초 공부하기, 풀피리 배우기, 가마솥 밥 지어 먹기, 가재 잡기, 자연 염색과 별 관찰 등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20인 이상 신청했을 때 진행하며 비용은 18만원이다. 파주자연학교의 주말학교 학생은 우선 예약되며 10% 할인된다. 접수는 홈페이지 예약 게시판이나 전화로 받고 환불은 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문의 031)947-7462고양시 청소년 수련관 자연사랑 캠프 자연산 먹거리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체험하는 캠프가 8월 5일에서 6일까지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 주최로 열린다. 섬진강 물길 따라 계곡 탐방, 자연산 더덕 현장 체험, 유기농 농가 체험, 캠프 파이어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 청소년 수련관과 섬진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 모두 35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970-0031고양향교 청소년 인성교실 성균관 고양향교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 인성교실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모두 5회에 걸쳐 4일씩 진행하는데 1회에서 4회는 초등학생, 마지막 5회는 중고등학생만 접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알아보고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한복 예절, 사자소학 배우기, 다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어머니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과 간식과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접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단, 1회 차는 접수 마감되었다. 문의 031) 967-1992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홍대 앞 같은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편견을 버리고 생각을 채우다사고력을 표현하는 방법은 글 그림 무용 음악 등 다양하다. “지니위니”는 그 가운데 글과 그림을 자신이 스스로 표현, 그 결과물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곳이다. 이곳은 풍부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이 가르치기 보다는 조력자이자 도우미, 스탭이 되어 준다. 지니위니 일산후곡센터 황복희 원장은 “스스로 선택한 주제에 퐁당 빠져 몰입의 행복을 깨닫고 원하는 것을 맘껏 표현할 수 있으니까 여기에선 ‘억지로’란 단어는 없다.”며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다채로움이 꿈틀대는 홍대 앞의 다양한 문화처럼 지니위니 역시 새로운 생각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힌다.사고력 미술을 통해 책 만드는 아이지니위니의 처음 2~3개월은 워밍업 활동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창작활동을 하기 전에 표현력과 사고력, 성향, 수업태도 등 아이의 상태를 파악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이다. 이 때 아이가 스스로 책을 기획하도록 하며 그 시간은 각자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워밍업 과정 후엔 스토리 과정이 시작되며 워밍업에서 선생님과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소재 줄거리를 구상한다. 이 과정은 ‘과정노트’에 결과로 남겨지게 되는데 피드백을 통해 토론과 발표 능력, 비판적 사고와 책임감, 순발력을 향상시킨다.지니위니에서의 핵심은 ‘과정노트’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과정을 중시 여기며 노력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고취시킨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배우는 과정과 소통의 중요성이야말로 지니위니만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8개월에서 1년 정도가 되면 책이 완성되는데 아이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은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그림책부터 동화책 만화책 소설 소책자 신문 잡지 달력 리플릿까지 여러 가지 자신들만의 색다른 표현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고 의욕을 높이는 가장 창의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황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더 높고 더 새롭고 더 많은 가능성으로 인생을 꾸며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게 가장 놀라운 결과이자 중요한 생각”이라며 이것은 학습과 진로에도 연결돼 아이 자체의 발전과 변화를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글짓기 수업과 미술 수업은 시간으로 구분하여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이뤄진다. 워밍업에는 주로 미술이 진행되며 책을 기획하고 구성할 때 본격적인 글짓기가 이뤄진다. 그러나 글짓기 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잘 쓰게 하거나 독서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아이가 만드는 책과 관련이 없어도 글을 쓰는데 기본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수업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미술은 사고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만드는데 과정노트를 작성해 완성되기까지 변하는 사고의 진행과정을 기록한다. 과정노트에서는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아이들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6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지니위니에서는 아이의 생각이 자라기 시작하는 6세부터 자신만의 표현을 담아보길 원하는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급학교 진학 시 특히 특목고나 예고 미대 유학을 갈 때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작업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이 된다. 미술 전공자와 글짓기 전문 선생님이 강사진으로 구성,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이 이뤄지며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 이벤트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8월 한 달 간 재학생이 아닌 아이들도 방학 특강을 받아 볼 수 있게 하였다. 특강 시간은 화요일 목요일 11시부터 12시30분으로 오전 수업 시간이 방학특강 때만 개설된다. 그동안 지니위니 후곡센터에서는 무료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지니위니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다 보여 줄 수 없어 7, 8, 9월 3개월 동안에는 2회 무료 수업을 실시한다. 무료수업은 전화나 직접방문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지니위니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살면서 자신의 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만든 책 한권 쯤 가질 수 있다는 것. 어떤 효과를 따지기 이전에 그 자체로 우리 아이에게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문의 031-919-038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고양교육청 신바람 한글교실 운영 3년째 성인 문해자들에게 한글 교육 실시 고양교육청(교육장 이관주)은 2008년부터 한글을 습득하지 못한 관내 소외된 성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신바람 한글교실’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예산 부족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 단 4개 학교만이 신바람 한글교실로 지정됐는데, 그 중에서 고양교육청 신바람 한글교실이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지정됐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이 인정되는 문해교육 마지막 단계인 3단계를 실시하는 한글교실은 고양교육청 관할의 성저초 한글교실이 유일하다. 초기 중산초에서 시작된 신바람 한글교실은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홍보를 하여 20명(60세 이상의 지역주민 16명, 다문화가정 3명, 외국인 1명)이 공부할 수 있는 전용교실과 환경을 구비하고 문해교육 1단계(초등학교 1, 2 학년 수준) 수업을 진행했고, 2009년 2월 27일에는 20명 전원이 1단계 수료식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2009년에도 1단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문해교과서 5-8권)를 운영하여 2010년 2월 24일에는 16명에게 2단계 수료증을 수여했다. 2010년부터는 장소를 성저초등학교로 옮겨 평생교육법에 규정된 초등학교 명예졸업장을 수여할 수 있는 문해교육 마지막 단계인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 문해교과서 9-12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 째 신바람 한글교실을 지키고 있는 전임강사는 다름 아닌 성저초등학교의 김홍기 교감이다. 김 교감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주일에 두 번은 꼭 학교에 나와 공부를 하고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의 열정에 힘이 났다”며 “읽지도 쓰지도 못하던 3년 전과 비교해 스스로 변화된 모습에 너무나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관주 고양교육장은 “신바람 한글교실을 통해 한글을 습득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주민의 평생배움터로서 학교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이번 사례를 모델로 삼아 보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온가족이 즐기는 체험형 테마파크 옥토끼우주센터 7월 17일~8월22일까지 야간개장 … 입장료만으로 시설 무제한 이용강화도 나들이를 즐기거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봤을 옥토끼우주센터! 우주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실내 전시관과 3D 영화관, 은하수 유스풀 등 다양한 야외 테마가 있어 온가족이 하루를 보내기 최적의 장소다. 게다가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Exiting 물놀이, Romatic 천체관측 등 37일간의 무한 ‘은하수 별빛 축제’가 이어진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아쿠아 게임, 007 물총 서바이벌, 공룡숲 공포체험, 야간 천체관측, 노천 바비큐 파티까지 준비된다. 우주탐험의 역사를 한눈에, 500여점의 실물과 모형 전시옥토끼우주센터의 주요 시설 중 실내 전시관에는 화성탐험관, 우주생활관, 로켓발전사, 태양계여행, 항공우주역사관, 우주왕복선, 외나로도우주센터, 국제우주정거장 ISS 등 우주 탐험을 통한 인류의 도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500여점의 실물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우주체험기구인 G포스(중격가속도체험기구), MMU(유인이동장치), 우주엘레비이터, 사이버인스페이스(공간지각훈련기구), 코스모프호 등은 전시관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야외공원‘에는 실내 전시관만큼 가족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즐비하다. 물대포를 쏠 수 있는 물대포공원, 14m 높이의 로봇을 포함한 6개의 대형 로봇이 버티고 있는 로봇공원, 별자리 영상을 볼 수 있는 우주선 모양의 천체영상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튜브썰매잔디 썰매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길이 80m 썰매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안전한 튜브썰매가 마련되어 있다. 옥토끼우주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이 모든 시설을 입장료 하나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입장료만 끊으면 이 모든 시설을 추가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야외 공원에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 도시락을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그게 귀찮다면 실내 식당을 이용해도 좋다. 야외물놀이장 옆에 있는 ''코스모프 카페테리아''는 자연과 어우러진 레스토랑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하루로는 아쉬움이 남아 다시 찾게 되는 옥토끼우주센터에서 올 여름을 쿨~하게 보내자. 서울, 일산, 인천 등 지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화 초지대교에서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개장시간: 오전 9시30분~(야간개장기간) 밤10시까지요금: 유아 14,000 / 소인 16,000 / 대인 14,000 (7월17일~8월22일 요금) 오후 6시 이후 입장은 연령 구분 없이 10,000원문의 T. 032) 937-6917~9 www.oktokk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고양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 커피마을 ‘마을콘서트’ 우리 마을에서 즐기는 문화 바캉스덥다고 문화생활을 포기할 순 없고, 그렇다고 공연장을 찾자니 가기도 전에 지친다? 이런 당신에게 딱 맞는 문화바캉스, 멀리 갈 필요 없이 우리 마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있다. 가족 또는 이웃이 함께 우리 동네 음악회로 저녁마실 가보자!! 백석동 커피마을 주최 〈제2회 마을콘서트-부부가 함께 부르는 사랑의 노래〉백석동 이마트 건너편 단독주택가에 위치한 ‘커피마을’에서 청소년도서관 ‘숲을 걷다’와 자율학교 ‘1시간학교’ 운영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마을콘서트 〈부부가 함께 부르는 사랑의 노래〉가 열린다. 시간은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커피마을’은 ‘숲을 걷다’ ‘1시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지기 안준호 씨가 “운영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마련한 카페. 카페라고 하지만 테이블 두어 개 놓인 작은 공간,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라 동네 사랑방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공간이다. 이번 마을콘서트는 부부음악가 정규환(바리톤),오혜령(피아노)씨가 출연해 뱃노래, C.Debussy L''ilse joyeuse(기쁨의 섬), Liebestraum(사랑의 꿈)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청중이 함께 하는 무대와 커피와 와플이 있는 마을파티도 열린다. 콘서트는 ‘커피마을’ 바로 옆 청소년도서관 ‘숲을 걷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만원(50명 한정), 모든 관람객에게 커피와 와플이 제공된다. 예매문의 011-9723-6033(커피마을 마을지기)/walk-forest@naver.com고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지난 7월 3일 오후 6시 풍동도서관에서 열린 ‘숲속마을 찾아가는 음악회’가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풍동도서관 주최로 고양시립합창단 및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휘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허밍코러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등이 울려 퍼졌다. 음악회는 시간이 지나며 ‘총각타령’과 ‘각설이 타령’ 등으로 흥을 더했고, 소년소녀합창단의 ‘스포츠뉴스’ 시간에는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소녀 단원과 복서차림의 소년 단원이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풍동주민 이수정(31)씨는 “현재 임신 7개월인데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타령과 동요,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였으며 마지막 앙코르 곡까지 최선을 다한 합창단에게는 주민들의 기립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풍동도서관장 윤명희(53, 풍동)씨는 “도서관 홍보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였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은 몰랐다”며 “가을 추석맞이 음악회를 다시 한 번 준비 해야겠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에 창단한 고양시립합창단(단장 김인규 고양시부시장)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행사와 기획연주, 거리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고양시립합창단의 다음 ‘찾아가는 음악회’ 7월 9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 이어 7월 16일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공연장, 7월 29일 토당동 지도근린공원 ‘석양음악회’, 7월 30일 송포초, 송산초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967-9617~8 (고양시립예술단)이난숙, 박정은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YES영도어학원 주엽·백마 캠퍼스 영도에는 ‘특별한’ 방학집중코스가 있다!방학집중코스로 실력은 올리고, ‘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 대비까지 YES영도어학원의 방학집중코스는 10 여년 전 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방학인기수업으로 정평이 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하루 3시간씩 수업을 받는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집중코스를 자신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 방학집중코스 수업은 학생들에게 단기 해외어학연수보다도 더 나은 괄목할 만한 학습효과를 보여 준다. 영어를 빠른 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인정받은 YES영도어학원 방학집중코스. YES영도를 찾아 방학집중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방학동안 몰입 집중수업으로... YES영도어학원에서 운영 중인 방학집중코스는 정규반 수업은 그대로 진행되면서 방학동안 한시적으로 이뤄지는 몰입수업이다. 정규수업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다. 평상시 영도어학원의 기본적인 정규수업을 중심으로, 방학 중 다양한 과목의 접목인 것이다. 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은 “절대적으로 영어 학습 시간이 부족한 한국의 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하여 특별히 진행되는 매일 3시간의 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빠져들 수 있게 하며, 꾸준한 동기부여와 재미있는 수업 참여를 위해 방학 특별활동이 더 해진다”고 설명했다. 영도어학원만이 갖는 수업의 특징은 외국인 강사에 의한 미국교과과정 수업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통해 자발적인 학습이 이뤄지고, 이를 위해 학년별 · 수준별 반 편성과 자유로운 토론참여는 필수다. 미국교과과정을 미국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접근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학생들은 읽기, 문학, 과학, 역사, 지리, 에세이, 문법, 어휘 등 전 영역에 걸쳐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을 통해 교과서에 있는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영어로 된 많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등 더 넓은 세계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에세이를 위한 풍부한 배경지식도 함께 길러진다. 수업 중 이뤄지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발표능력도 향상된다. 발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확장되며,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논리력도 키워간다. 또한 영어캠프참가나 가족여행 등으로 방학집중코스를 수강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화영어 집중코스’가 준비돼있다. 매일 이뤄지는 전화영어 집중코스로도 말하기, 읽기, 독해, 토론 등 모든 영역별 수업이 가능하다. 전화수업을 한 학생은 레벨에 맞는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학대비 및 일시귀국학생을 위한 유학반도 진행된다.<미니인터뷰>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YES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은 “원어민 강사가 학생들과 영어로 수업하는 것이 우리 영도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매일 3시간씩 진행되는 여름방학집중코스는 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공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 부원장은 “영도에만 있는 특별한 방학집중코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YES영도어학원 여름방학집중코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방학집중코스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어학원이 10 여 년 전 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유연성과 정확성을 빠른 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체계적인 읽기(reading)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수업이 진행돼 단기간에 걸쳐 탁월한 학습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잃지 않게 재미있는 특별활동수업도 운영된다. 미국학교 교과서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학교교과서는 여러 장르의 글들을 포함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요약하기, 비교 분석하기, 스스로 질문해 가면서 읽기 등 효과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기법으로 공부하게 된다. 영어, 문학, 과학, 역사, 지리, 수학 등의 과목이 포함되며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문법, 어휘, 쓰기(writing) 책이 추가된다. 발표와 토론 중심의 수업은 말하기·듣기·독해 능력을 키워준다. 항상 주어지는 에세이 쓰기 숙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데도 익숙하게 된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표현 한다는 것은 그들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삶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2010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내]- 체험 수업으로 진행하는 과학수업 Science Course,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업 Novel&Story Reading Activity, - 화/목반 Story telling- Math & 스토리 리딩 화목 특강반 : 수학, 재미있는 스토리 리딩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수업(오후 정규반 병행)- iBT Grammar & Writing 월수금 특강반 :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한 수업(오후 정규반과 병행)- 유학생 및 유학준비생 “Summer Program" : Literature, Science 수업 및 Grammar, SAT, TOFEL, Essay 준비- 초등 저학년을 위한 ‘Basic 주니어’ 신규오픈 문의: YES영도어학원 l 주엽캠퍼스 031)919-7800 l 백마캠퍼스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명문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푸른 등대 <푸른학원> “푸른학원의 신화가 다시 시작됩니다”흔히 역사와 전통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 역사와 전통은 오랜 시간 세월을 다져가며 만든 노하우와 열정, 차곡차곡 쌓아 온 성과와 존재감 등을 한 마디로 설명해 주는 것이라 하겠다. 1997년 출발한 푸른학원을 설명할 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학원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런 연유다. 일년에도 수십개의 학원이 문을 열고 닫는 일산에서 10여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역사와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푸른학원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푸른 등대로 통했다. 대입이라는 망망대해에서 한 줄기 푸른 불빛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2010년, 푸른학원은 더 밝고 환한 빛을 내기 위해 우수한 시스템과 최강의 강사진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한다. 2008년 하이스트로 잠시 명칭을 바꿨던 푸른학원은 6월 1일부터 다시 푸른학원이라는 명칭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열정과 신념으로 학생들을 책임졌었던 김형석 원장이 푸른학원의 운영을 다시 맡았다. 누구보다 고양시 학생들과 고양시 입시 현황을 잘 아는 김형석 원장으로부터 푸른학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Q> 많은 사람들이 하이스트에서 푸른학원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푸른학원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서울대 연고대와, 의대와 한의대 등 우수 명문대에 고양시 학원들 중 단연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08년 푸른학원이 10년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야 했다.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서울지역 대형학원들과 합병을 하게 됐고, 하이스트로 명칭을 바꿔 운영하게 됐다. 학원 명칭과 시스템, 강사진들이 바뀌다보니 학생들이 갖고 있는 이해와 요구에 세심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결국 고양시에는 고양시만의 특성과 학생들을 잘 이해하는 토종 브랜드인 푸른학원의 교육프로그램과 과거에 함께 고생했던 휼륭한 강사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누구보다 학생들을 위해 다시 푸른학원으로 돌아오게 됐다.Q> 고양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대학입시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고양시는 특목고 진학 열풍이 강한 곳이다. 지금도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로 빠져나가고 있다. 덕분에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내신에 유리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입시에 대한 위기의식이 약하다. 내신성적만으로 자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막연한 환상으로 희망대학을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 중엔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나 수능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이럴 경우 수시를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관리를 잘 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그에 맞는 수시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고양시 학생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Q>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학 준비를 돕고 있는가? 우선 학생들 개개인별로 일대일 입시전략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고1부터 시작하면 대입까지 총 7회 이상 개인별 진로지도를 펼친다. 학생들 성적과 진로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찾도록 도와주며,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성적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대학입시 전형을 분석해 학생들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학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1% 영재학급’도 운영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대입 준비시 발목을 잡는 한두개의 취약 과목이 있다. 이 취약과목을 공략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란 취약과목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것이다. 3개월 단위로 목표치를 정해 운영되며, 담당 강사와 함께 무한 책임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Q> 입학사정관제가 적극 도입되면서 대입 전형이 입체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 학생들은 어떻게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가?먼저 내신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를 공략하려면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 내신 관리엔 선행학습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영어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한 선행학습은 심도있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을 커버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반면 내신 위주의 학습만으로 대입에 승부를 거는 것은 무리다.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수능을 위한 전략적인 준비도 필요하다. 현재 고1 학생들이 대학 입학시 모집 정원의 40% 정도가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이를 위해 푸른학원에서는 계열별 특성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가령 이공계나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은 계열 필수강좌인 수리영역(수학)과 탐구영역(과학)을 정규수업으로 배치하고 언어와 외국어는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게 선택 수강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Q> 푸른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인가? 단연 우수한 강사의 영입이다. 강사채용부터 엄정한 기준을 적용하고, 3회에 걸친 면접과 시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엄격한 근무규정과 연구수업, 학생들 설문조사와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검증된 강사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수한 강사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 치밀한 입시전략과 진로지도가 가능하다. 물론 원장인 나 스스로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푸른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자부심으로 교육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교육적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 지금도 푸른학원을 다녀간 졸업생들이 자주 연락을 해 온다.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며 함께 공부하고 동거동락했던 학생들에게 푸른학원은 학원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 903-2666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마루샤브 애니골 점 여자 마음에 쏙 드는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맛나무로 만든 계단을 따라 올라가노라면 작은 꽃들이 반겨주는 곳. 깔끔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소문난 마루샤브가 애니골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마루샤브를 즐겨 찾는 여성들의 입과 눈에 맞추어 고급스러운 음식,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한껏 치장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급스러운 맛에 착한 가격, 샐러드 바 무료 제공으로 사랑받는 마루샤브 애니골 점 마루샤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샐러드 바. 그 푸짐한 양과 깔끔한 맛에 반해 자주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이유다. 마루샤브 애니골 점 역시 샐러드바에 정성을 기울였다. 샐러드의 맛의 비밀은 신선한 식재료. 연어샐러드와 호박샐러드, 초밥에 중국요리까지 다양하다. 여성들에게는 특히 마시멜로를 곁들인 퐁듀가 인기라는데. 샐러드 뿐 아니라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의 식재료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대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소고기 샤브는 깊은 맛의 육수에 야채, 버섯, 소고기를 넣어 먹고 나서 칼국수까지 제공되니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싱싱하고 질 좋은 해물이 제공되는 해물샤브도 개운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다. 점심시간에 찾으면 특선 메뉴로 소고기 샤브런치 세트를 13,000원, 해물샤브 런치 세트를 15,000원에 즐길 수 있다. 할인은 저녁 식사 시간에도 이어진다. 소고기 샤브 세트 15,000원, 해물 샤브 세트는 18,000원에 맛볼 수 있다. 주방 제품을 전시한 작은 코너와 예쁜 테라스도 자랑거리 이처럼 마루샤브의 자랑거리는 맛은 고급스러운데 가격은 중급 브랜드에 맞추었다는 것. 맛 뿐 아니라 분위기도 세련되기 때문에 특별한 손님과 함께 찾기에도 손색이 없다.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입구 쪽에 마련된 주방 제품을 구경하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라는데. 고급스러운 접시와 냄비, 찻잔 들을 보고 있으면 눈이 즐거워진다. 컬러풀한 40만원 대의 냄비들은 마루샤브 애니골 점에서 고객들이 찾을 때 음식을 담아 주는 것과 똑같은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식기를 사용해 최고로 모시고 싶은 마루샤브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진다. 널찍하고 예쁜 테라스에서는 식사 후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차,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음식 남기지 않으면 1인당 1천원 할인, 환경을 생각하고 할인의 기쁨까지 소고기 샤브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마루샤브. 알아서 양껏 먹으면 좋으련만 언제나 남는 음식이 골칫거리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바로 음식을 남기지 않는 테이블은 1인당 1천원을 할인해 주는 것. 환경을 생각하자는 착한 제안이 할인으로 이어져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뷔페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여도 호응이 적었던 것은 바로 벌금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마루샤브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고 고객의 마음은 얻었다. 작은 꽃들, 조용한 음악, 맛깔스러운 음식에 지구를 생각하는 예쁜 마음까지. 여자의 마음을잘 아는 마루샤브 애니골 점은 내내 사랑받을 듯하다.문의 031-932-744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아이들에게 인기 쨩!! 신바람 나는 그들의 인생2막 고양실버인력뱅크 <꿈전파 문화공연단> “인형극만큼 아이들에게 감정몰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드물어요. 일단 인형들이 무대에 나타나면 천방지축 떠들던 아이들도 금세 조용해지면서 눈빛이 빛납니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기대에 찬 꼬마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인형에 몰입되어 마치 자신의 이야기라도 된 양 웃고 환호하는 아이들 때문에 요즘 ‘살맛’이 난다는 실버들. 그들은 지난 4월부터 풍동에 있는 소극장 ‘기적’에서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는 ‘꿈전파 문화공연단’(이하 꿈전파)이다. “늘그막에 오라는 곳이 많으니 보람되고 행복하다”는 꿈전파의 단원들을 만났다.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 童心으로 돌아간 듯 더 젊어져지난 화요일 오후 간담회를 마치고 고양실버인력뱅크 회의실에 모인 ‘꿈전파 문화공연단’ 단원들.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여고 동창회처럼 화기애애하다. “젊었을 때 만난 친구들도 좋지만 실버세대에 만난 친구들은 또 다른 유대감이 있지요.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깊어졌다고 할까, 아무튼 어제 만나고 오늘 또 만나도 늘 반갑고 마음이 푸근해요.”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 것은 4월부터지만 인형극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1년 여 의 준비기간을 함께한 단원들은 이제 친동기간처럼 가까운 사이. 조장 이경숙 씨를 비롯해 최송자 박선식 남화자 박숙자 이정애 김순자 이정자 김충자 채금자 김지해 씨와 신입회원 김경숙 씨까지 12명의 단원들은 수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갖는 것 외에도 더 나은 인형극 공연을 위해 거의 매일 강좌를 듣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예전엔 아무 때나 전화하면 내가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바빠서 자식들이나 손자손녀들이 오히려 내 스케줄을 물어봐요. 외식 한번 하자고 해도 내가 시간이 안맞는다니까.(웃음)” 남화자 씨의 말에 “늘그막에 이렇게 바빠질 줄 몰랐다”는 김순자 씨.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동화구연을 함께 배운 그들은 “이왕이면 목소리 연기 뿐 아니라 인형을 통해 더 생생한 교육적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인형극단을 만들었다. 실버라고 하기엔 너무나 젊은 62세 막내 김충자 씨부터 70세 김지해 남화자 박숙자 씨 등 단원들의 첫 작품 ‘숲속나라의 효자가 된 호랑이’는 고양시 유아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인기 쨩!! 9월까지 공연 일정이 밀려있단다.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이다 보니 모든 것이 아이들 시선으로, 그 눈높이에 맞추게 되지요. 그러다보니 몸도 마음도 더 젊어지는 기분이예요. 기운이 없다가도 인형극을 기다리는 아이들 눈빛을 보면 저절로 활기가 생기고 즐거워집니다. 아이들에게 오히려 큰 선물을 받는 셈이죠.” 박숙자 씨는 아이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요즘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다. 박선식 씨도 “주부로만 살다 사회생활은 처음”이라며 인형극이 삶의 청량제라고 말한다.아이들에게 감동과 교육적 메시지를 주는 일, 어른으로서 해야 할 일 하는 것 같아 뿌듯“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형극 작업을 하는 일이 쉽지 않아요. 목소기 동작 무대연출음악 조명 등 탤런트 아닌 탤런트가 돼야 하는 작업이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한 순간을 기억 속에 남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겠죠.” 조장 이경숙 씨는 기대에 차서 인형극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전직 농구선구로 큰 키 덕분에 무대장치 담당(?)이라는 최송자 씨는 경기대 보육과 출신. 이제야 젊었을 적 전공을 제대로 살리는 것 같다는 그는 “일산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극단에 합류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한다. 이정애 씨는 “인형극을 위한 새로운 강의를 배우고 듣느라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바빠요. 그러다보니 출근하는 기분이 들고 아이들을 통해 또 삶의 활력을 얻고...인생2막, 이 정도면 성공한 셈이죠?”라고 웃는다. 음향과 조명을 담당하고 있는 막내 김충자 씨는 팀의 막내라 언니들에겐 귀여움(?) 받고, 아이들에게선 순진무구한 氣를 받으니 건강에 대한 노후대책은 확실히 하고 있단다. 60대 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비결도 인형극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젠 손자들도 즈이 엄마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내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해요. 왜 엄마아빠는 할머니처럼 못 읽어 주냐고 타박한대요.” 나이 먹으면 자식들도 손자손녀들도 멀리 하려한다는데 너무 인기가 있어 걱정이라는 남화자 씨의 자랑이 이어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인형극 내내 무릎을 꿇고 있어야 해요. 나이 들어 그런 작업이 쉽지 않은 일인데 몸도 마음을 따라가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 힘든 줄도 잘 모르겠어요. 나이 들어서도 무언가 어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는 이정자 씨. 박숙자 씨는 “맞아요. 인형극 공연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역사나 예절 교육도 잠깐씩 펼치는데 아주 반응이 좋아요. 세배하는 법, 한복 입는 법 등 재미있게 가르쳐주니까 아이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들도 고마워하죠.”라고 한다. 소극장 ‘기적’에서의 정기공연 뿐 아니라 애덕의 집 등 장애우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는 김지해 씨는 희노애락의 반응이 큰 장애우들을 만날 때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껴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더 자주 그들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앞으로 이들의 꿈은 유명한 강사진의 코치나 지도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것.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전도사, 프로패셔널한 〈꿈전파 문화공연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