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식당 ‘왕손수타짜장’ 자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내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TV에 나오는 배우들은 어찌나 자장면을 그리 맛있게 먹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자장면을 찾게 만든다. 이렇듯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으레 생각나는 자장면은 가장 친근하고 부담 없는 외식 메뉴다. 하지만 맛있는 집을 찾아야 하는 게 관건. 중식당, 혹은 중국집은 많지만 가격, 맛 모두 만족할만한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고봉산으로 향하는 골목, 소문난 맛 집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이곳에 자리한 ‘왕손수타짜장’을 방문해보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내기 맛 집이지만, 벌써부터 방문했던 고객들의 인터넷 블로그에는 맛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타면과 직접 숙성 시켜 만든 춘장, 그리고 장인의 손길 자장면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면발. 적당히 부드러워야 하고 적당히 쫄깃해야 한다. 비비고, 돌리고, 후루룩 감기는 면발이 자장면의 가장 큰 매력. ‘왕손수타짜장’에서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생생한 면발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직접 반죽하고 쳐내서 만든 수타면을 사용한다. 수타면을 사용하는 게 무슨 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수타면을 만들어내는 손맛이 또한 남다르다. 그 손맛의 주인공은 바로 40여년 가까이 중식업계에 몸담아온 오광호 실장. “아버지도 중국집을 하셨죠. 그때가 1050년대였는데, 아버지의 손맛도 유명했답니다. 아버지에게서 일을 배우고 시작했으니 40년 가까이 된 셈이네요.” 손으로 직접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완성해 냈다면, 이 면발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다음 주인공은 춘장. ‘왕손수타짜장’은 이 춘장에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냈다고 한다. 춘장 역시 ‘장’의 하나이기에 이 또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맛과 색깔을 지닌 장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왕손수타짜장’에서는 가게 오픈 이전부터 준비하고 1년 넘게 숙성시켜 온 춘장만을 고집한다. 일부에서는 춘장 특유의 검은 빛깔을 내고 단시간에 제조하기 위해 캐러멜 색소를 첨가해 춘장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왕손수타짜장’은 캐러멜 색소 같은 인공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춘장을 사용한다. 그렇기에 이집의 수타 자장은 빛깔이 검은 색보다는 특유의 갈색 빛을 띤다. ‘왕손수타짜장’ 김택용 사장은 “어떤 분은 한번 맛보시더니, 옛날 어릴 적 먹던 그 자장면 맛이라며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그 정성을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주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커플~8인까지 다양한 세트메뉴 갖춰 단품메뉴도 다양하지만, 세트메뉴를 다채롭게 갖췄다는 것도 ‘왕손수타짜장’의 장점. 탕수육, 자장, 짬뽕을 즐길 수 있는 커플세트부터 전가복, 고추잡채, 칠리새우, 우룡해삼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8인 세트까지 준비돼 있다. 양장피, 깐풍기, 쟁반자장으로 구성된 3인A세트, 유산슬, 탕수육, 쟁반자장으로 구성된 3인B세트는 인원이 4명이어도 부족함이 없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기다. 육류, 해산물, 야채류 등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세트메뉴 구성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특히 세트메뉴는 다소 고가라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가격 또한 저렴하게 책정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높였다. 식자재 값이 날로 오르는 시장 상황을 따라갈 수도 있지만, 이윤을 얻기보다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게 ‘왕손수타짜장’의 기본 철학이다. 오광호 실장은 “여러 메뉴나 세트 메뉴를 주문할 때 미리 예약 주문을 해준다면 음식에 쏟는 시간과 정성이 늘어나니 더욱 만족할 만한 맛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봉산이 보이는 넓은 홀, 각종 모임에 적합한 공간 보통 중식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부담스런 인테리어나 고가의 음식들로 찾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왕손수타짜장’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편안한 느낌의 중식당이다. 고봉산으로 향하는 중턱에 위치한 터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고봉산의 봄을 느끼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다. 100석이 훨씬 넘는 넓은 홀 외에도 돌잔치, 생일잔치, 직장 모임 등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룸 또한 갖춰져 있다. 룸은 4~5인부터 3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홀과도 연결되도록 인테리어 돼 있어 50인 모임도 거뜬히 수용할 수 있다. ‘왕손수타짜장’에서는 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어버이날 모임을 미리 예약 할 시엔 우룡해삼, 고추잡채, 탕수육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4인용 불도장 세트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 예약은 필수다. 문의 031-975-3535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사회초년생을 위한 ‘쁘띠성형’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쁘띠 성형’이란 칼을 대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주입하여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쁘띠성형은 수술적인 방법과는 다른 개념으로 ‘미용의 보조나 보충’의 역할로서 이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주름을 유발하는 안면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원리이고, 필러는 패인 곳을 채워 편편하게 하는 원리로 이용된다. 따라서 웃거나 찡그릴 때 나타나는 표정주름에는 보톡스 사용을 많이 하고, 필러는 골이 깊게 패인 주름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볼과 이마· 코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살· 가슴성형· 힙업 등 볼륨 증대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쁘띠 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연스런 모습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일반수술에 비해 통증과 붓기가 극히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사회초년생의 경우엔 부담없이 간단히 주사요법으로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다.● 이마 교정수술이마가 너무 튀어나와 짱구처럼 보이거나, 너무 들어가 얼굴과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에 시행한다.● 주름 교정술이마주름· 미간주름· 눈 꼬리 주름· 콧등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에 주입하여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주름을 개선하여 피부가 팽팽해지는 효과를 보인다. ● 입술 교정술입술이 빈약할 때 필러를 이용하여 도톰하게 만들거나 입술라인이 뚜렷하지 않을 때 볼륨감과 함께 윤곽을 잡아주어 보다 매력적인 입술을 원할 때 시행한다. ● 광대 뼈 교정술광대뼈가 심하게 나오면 강한 인상이나 팔자가 세고 천박한 인상이라는 말을 듣기 쉽고, 또 양쪽이 비대칭인 경우에 윤곽교정술로 차분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 무턱 교정술턱이 작거나 뒤로 들어가 있어 홀쭉한 인상이거나, 반대로 턱이 크고 전방으로 튀어나와 거만한 인상이라는 말을 들을 때 권장하는 방법이다. ● 사각턱 교정수술 턱뼈가 돌출된 경우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 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하관이 넓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보톡스를 저작근에 주입, 근육을 위축시킴으로써 턱을 갸름하게 만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로젠브로이’9000원, 디너 샐러드 뷔페 오픈! 국내 최고의 맥주맛과 감동 있는 라이브 공연을 즐긴다 나른한 봄, 황사와 방사능 걱정으로 나들이가 망설여진다면 도심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자. 이색 마케팅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쏠쏠한 곳 ‘로젠브로이’를 소개한다. 때마침 로젠브로이에서는 ‘디너 샐러드 뷔페’와 ‘하이네캔 생맥주’ 출시 이벤트가 한창이다.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로젠브로이로 가보자. 엔터테인먼트형 패밀리레스토랑 ‘로젠브로이’ 로젠브로이는 독일 정통 하우스 맥주와 라이브 공연이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패밀리레스토랑이다. 국내 최초의 독일식 관광 식당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곳은 독일의 장인이 직접 만드는 요리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 1100평의 대형 매장 내 800석의 대규모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단체나 가족 모임에 인기이다. 둘러보면 공중전화부스, 이정표, 자동차, 오픈 주방, 오픈바 등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장 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젠브로이의 명물 ‘미니카’는 각종 언론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됐다. 착한 ‘디너 샐러드 뷔페’ 오픈 로젠브로이에서 ‘디너 샐러드 뷔페’를 9000원에 선보여 화제다. 뷔페 종류는 30여 가지로 DHA가 풍부한 생선초밥부터 캘리포니아 롤까지 신선한 다이어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서비스로 제공되니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간다. 샐러드 뷔페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다. 로젠브로이의 관계자는 “생생한 라이브와 품격 있는 디너 샐러드 뷔페를 9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이면 마술 공연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이 더욱 많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10명 이상의 여성 단체에게 샐러드 뷔페 50%를 할인하고, 2인(人) 5만원이상 주문고객에게는 무료 영화 티켓 1매를 증정한다. 365일 즐거운 라이브 ‘로젠 공연 & 매직 쇼’ 로젠브로이에서는 365일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필리핀 7인조 혼성그룹(laser band)의 공연과 매직 쇼의 짜릿함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준다. 밴드 공연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이고, 매직 쇼는 주말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주말 저녁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으면 매직 쇼를 연이어 공연하기도 한다. 밴드 공연과 매직 쇼가 펼쳐지는 22평의 대공연장은 직장인 밴드에게 무료 대여한다. 이외 소공연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기념행사를 할 수 있다. 노래방 기기도 완비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방 ‘로젠월드’ 로젠브로이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 ‘로젠 월드’가 있다. 80평 규모의 로젠월드는 특히 가족 단위 손님에게 인기이다. 어린이 메뉴도 있어,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생일 파티 장소로 섭외 영순위이다. 어린이 메뉴는 키즈 돈가스 8000원, 크림해산물 파스타 1만 1000원, 정통 이태리식 수타 피자인 마르게리따가 1만원이다. ***하이네캔 생맥주 출시 로젠브로이에서 하이네캔(Heineken) 생맥주를 선보인다. 유럽 최고의 브랜드인 하이네캔은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이다. 한국에 출시 된 이후 현재 수입 맥주로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이네캔 드래프트 생맥주는 일회용 주출라인 사용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깊고 풍부한 깨끗한 맛을 유지한다. 출시 기념으로 하이네캔 생맥주 3잔과 모듬 소시지 or 훈제 연어를 4만 5000원에 판매한다. 또 하이네캔 3잔을 주문하면 무료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2시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6 라페스타 A동 3층문의 031-920-99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장항동 김정애 독자 추천 ''서오릉 다슬기'' 올망졸망 다슬기 맛 보세요 강원충청 지방에서는 다슬기를 올갱이라고 부른다. 민물 속 바위에 올망졸망 붙은 모습을 떠올리면 올갱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이번 주 맛집 탐방은 시력 보호, 간 기능 회복,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다슬기로 해장국을 맛있게 만드는 내곡동 ‘서오릉 다슬기’다. 일산 일대에는 이미 널리 알려진 맛집이다. 장항IC에서 능곡동 쪽으로 가다보면 도로가에서 금방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다. 1층은 식탁과 의자로 놓인 넓은 홀이 있고 2층은 온돌방이다. 화장실이 2층에만 있는 것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공간들이 시원시원한 점은 좋다. 주 메뉴는 깨탕, 토장탕, 삼계탕, 전과 무침들이다. 모두 다슬기를 넣어 만든다. 전복삼계탕에 들어가는 전복은 완도 직송으로 준비한다. 깨탕과 다슬기 삼계탕을 주문했다. 입구에 마련된 헛개나무 차를 마시고 있으니 음식이 금세 나온다. 깨탕은 국물에 된장을 살짝 풀고 들개를 듬뿍 갈아 넣어 만들었다. 부추를 적당한 온도일 때 넣어 부드럽게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다슬기 삼계탕은 하얀 닭고기 위에 초록 다슬기, 그 위에 빨간 고추 고명이 얹어 나온다. 입보다 눈이 먼저 음식을 먹는 기분이다. 힘들여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될 만큼 푹 익혀 나온다. 여름철에 급하게 준비해 내는 어설픈 삼계탕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찹쌀은 닭 배에 넣지 않고 국물에 넣어 익힌다. 죽과 고기가 부드러워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김정애 독자는 “뜨끈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에 속이 풀려서 자주 찾는다”면서 “건강에 좋은 다슬기의 진한 맛”에 단골이 됐다고 말했다. 밑반찬은 무생채, 깍두기, 배추 겉절이, 봄동 겉절이, 고구마 줄기가 나왔다. 1층 한쪽에는 추가로 반찬을 담아 먹는 셀프 반찬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메 뉴: 토장탕, 깨탕, 다슬기삼계탕, 다슬기 무침, 다슬기 전 위 치: 덕양구 내곡동 500-3 영업시간: 오전 10시(주말,공휴일 8시)~ 오후 10시 휴무일: 없음 주 차: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38-1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화정동 허경한 독자 추천, 성사동 ‘두부명가’ 직접 만든 손두부, 담백하고 구수해서 반했다!! 화정동 허경한 독자는 자전거하이킹이 취미다. 주말 이른 아침 혼자서 짧은 자전거여행을 즐긴다. 성사고등학교 옆 ‘두부명가’는 지난 해 가을 하이킹 중에 발견한 집. 우연히 들렀으니 별 기대 없이(?) 들어간 집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밑반찬도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단다. 손두부? 입에 착착 달라붙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에 어쩌면 무미할지도 모르는 담백 단순한 맛. 두부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으랴. 허경한 독자가 추천한 ‘두부명가’에 대한 기대도 그 정도였다. 그런데...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는 이집 해물순두부와 옛날순두부 꽤 괜찮다. 가미하지 않은 재래식 손두부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옛날순두부 강추!! 방금 만든 듯 몽골몽골한 순두부에 양념장 살짝 얹어 입에 넣으면 ‘호로록 호로록’ 목넘김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오래도록 입 안에 남는다. 해물순두부는 제법 살이 찬 게와 새우, 바지락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매운 순두부 하면 보통 양념 맛이 너무 강해 두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는데, 이집 해물순두부는 매콤하면서도 양념이 너무 강하지 않아 좋다. 식사메뉴 외에 ‘잔치상’(1만원)과 ‘진지상(1만5000원)’ 등 두부정식도 있다. ‘진지상’은 돌솥밥과 오리수육, 두부탕수, 두부전 등 8가지, 잔치상은 황태구이, 녹두전, 두부버섯전골 등 12가지 요리가 나온다. 옛 가구 미니어처 등 아기자기한 토속적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민 식사공간도 사랑방처럼 푸근해 어르신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모임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메 뉴: 해물순두부/옛날순두부/두부정식 잔치상/진지상 위 치: 덕양구 성사동 618-6(성사체육공원 맞은 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명절만 쉼) 주 차: 주차 공간 있음 문 의: 031-968-1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하지정맥, 바로 알고 조기에 치료하라 "하지정맥류는 고속도로 상행선의 정체 현상" 다리에 쉽게 피로감이 오고 자주 붓는다. 다리에 남보다 혈관이 많아 보이거나 색깔 또한 유난히 붉거나 푸르다.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을 갖고 있는 당신이라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빨리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란 혈관 안의 밸브 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함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산수외과 김정일원장은 "하지정맥류는 피가 역류함에 따라 혈관이 튀어나는 현상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은 피의 역류에 대한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며 "고속도로의 하행선을 동맥, 정맥을 상행선에 비유한다면 상행선의 정체현상, 역주행이라고 이해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 레이저와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일상생활 무리 없어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생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임을 인식해야 한다. 혈관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엔 출혈, 피부궤양, 피부변색, 피부염, 혈관염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다리가 썩어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튀어나온 혈관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혈관, 즉 원인 부위를 찾고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하지정맥류는 일단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의 상태와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료방법을 정하게 된다. 대개는 레이저와 혈관경화요법(주사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레이저시술은 혈액의 역류를 일으키는 뿌리혈관을 찾아 레이저 광선으로 태워버리는 시술로 시술 후에는 기존보다 혈액의 순환이 크게 원활해진다. 수술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빨라 당일 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주사기로 약물을 직접 투입하는 혈관경화요법은 주로 미세혈관의 치료에 사용된다. 경미한 초기 정맥류이거나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압박스타킹 착용이 필수적이다. 압박스타킹은 다리 근육을 눌러주어 근육의 운동능력을 도와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며,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피부 착색도 완화시킨다. ■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미리 치료 받아야 하지정맥류는 현대인들의 직업특성상 점점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밖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비만, 호르몬의 변화 등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엔 임신도 하지정맥류를 부추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고 혈액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자궁 확대로 인해 혈액순환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정맥이 확장되고 정맥 내 판막기능을 상실하면서 하지정맥류가 오게 된다. 일부는 출산 후에도 혈액의 역류가 계속돼 병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지정맥류가 의심됐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얼굴, 손등은 미용상의 치료 권유 단순히 다리에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맥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신체 부위 어느 곳이든 하지정맥류는 발생할 수 있는데, 다리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얼굴에 혈관확장이 일어난다면 이마나 눈꺼풀 주위로 튀어나오거나 얼굴 혈관이 파랗게 비쳐짐에 따라 미관상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엔 항상 팔을 내려놓고 있기 때문에 다리뿐만 아니라 팔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혈관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사실 얼굴이나 손등에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은 다리에 발생하는 하지정맥류의 원인과는 다를 수 있다. 다리의 하지정맥은 혈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피가 역류되는 질병이지만 얼굴이나 손등은 그것과는 다른 경우이다. 따라서 병적인 것이 아니라 미용상의 이유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치료 방법 또한 간단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적당한 운동도 필수적이다. 올바른 생활습관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이나 몸에 꽉끼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휴식, 수면시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과도한 음주나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일산수외과 김정일원장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탐방 - 리틀다빈치 파주금촌교육원 미술을 통해 창의적 리더를 키웁니다 “그림을 잘 그리려면 입체적인 시선이 중요해요.”리틀다빈치 파주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은 무조건 연필을 쥐어 주기 보다는 사물을 입체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라고 말한다.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가 스케치북 위에서는 말 그대로 ‘종이호랑이’처럼 밋밋하다면 리틀다빈치가 추구하는 미술 교육에 귀를 기울여보자.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우겠다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마음의 틀(frame of mind), 1983』에서 개개인은 적어도 일곱 가지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논리, 언어, 공간, 음악, 신체, 대인관계, 자기인식적 대인관계의 일곱 가지 지능 분야다. 각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지능을 보였던 대표적인 인물은 스티븐 호킹, 윌리엄 셰익스피어,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모리하이 우에쉬바, 넬슨만델라, 빅터프랭클 들이다. 토니 부잔과 레이먼드 킨은 『천재에 대한 책』에서 세계 최초로 천재들에게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는 시도를 했다. 독창성, 다재 다능성, 전문 분야 우월성, 시각의 보편성, 힘과 에너지를 포함한 순위였다. 그 가운데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뛰어난 1위 천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였다. 그는 건축가이고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의상과 무대 디자이너, 요리사, 해학가, 엔지니어, 기마가,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군사 과학자, 음악가, 화가, 철학자, 물리학자 스토리텔러였다. 리틀다빈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델로 삼는다. 특별한 교구가 없어도 생각을 쓱쓱 그려내고, 사물을 탐구하고 조합하고 다양하게 응용해낸다. 만들고 그리면서 색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스스로 만들면서 구조의 원리, 창조의 기쁨을 맛본다. ‘호기심과 실험정신을 갖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것이 리틀다빈치의 포부다. 교수진이 만들고 아이들이 의견을 반영하는 수업 리틀다빈치의 수업은 아동발달연구소와 전문 작가들이 연구하고 검증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수업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적용한 다음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는다. 다른 교재들과 달리 선생님들끼리 만들어 내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로 수업을 받는 어린이들의 제안이 적용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그리고 만들면서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이루면서 창조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리틀다빈치의 교육은 압구정 본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손을 그리자’ 대신 ‘지금 내 손이 뭘 하고 싶을까?’ 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은 15년동안 미술 학원을 운영하다 리틀다빈치를 만났다. 그는 “리틀 다빈치에서 함께 한 친구들이 지금은 리틀 다빈치이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자라나서 에펠탑 위에 붓을 꽂자는 리틀다빈치의 교육 방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다. 모든 사물의 움직임이나 보는 시선에 따라 사물의 형태는 모두 다르게 느껴진다. 입체적 시선은 아이들의 그림을 더욱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원동력이 된다. 화지위에 표현되는 그림이 다시 재구성되어 입체로 다루어지는 수업 패턴이 양 원장이 추구하는 교육이다. 아이들은 공작(입체) 시간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다. 그 이유는 공작 수업은 무한한 상상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 도전은 막막하다가도 한가지 한가지 진행되는 과정 속에 또 다른 이야기 거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나래가 표현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것이다. 드로잉 수업 시간에는 주제를 정해주고 그것에 대해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많이 한다고 한다. 또 주제를 나름대로 재구성해서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손에 대한 주제를 줄 때는 우선 손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손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드로잉 할 때에는 ‘손을 그리자’고 말하지 않는다. “지금 내 손이 뭘 하고 싶을까?”라고 묻는다. 하나의 주제에 각자 다른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창의력 수업은 어린 아이일수록 더욱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다. 수업진행을 하다보면 교사도 깜짝 놀랄 만한 기발한 표현이나 재미있는 표현들이 나오는데 그것은 아직 때묻지 않은 우리아이들의 맑은 생각에서만 비롯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이야기 해본다. 문의 031-957-9004(금촌원), 031-918-2282(일산원) 이향지 리포터greengreens@naver.com***리틀다빈치 금촌교육원 양희순 원장 “창의력은 행복입니다”“정해진 틀 안에서만 문제를 풀고 답을 찾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 안타깝습니다. 리틀다빈치는 정해진 답보다는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죠.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미술을 통한 창의적 리더로 자랄 기반이 아닐까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동안(童顔)성형’으로 10년 젊게 예지안 홍성만원장 평균수명이 늘어남과 함께 30대~50대 중년의 사회 활동이 많아졌다. 사회활동에 있어서 실제나이보다 젊고 생기 있는 모습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보이는 여성은 그 만큼 사회생활도 자신 있고 활력이 있기 마련이다. “어머~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들으면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것도 사실이다. 중년의 성형은 아름다움을 위한 성형보다는 주로 ‘노화방지’나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늘씬한 각선미를 위한 S라인 만들기에서 ‘동안성형’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동안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얼굴을 크게 손을 보는 것이 아니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성형을 한다고 해서 나이가 묻어나는 얼굴을 ‘동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겠냐며 의구심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요소를 몇 가지만 잘 파악하여 교정한다면 큰 효과가 나타난다. 대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진 피부와 살이 빠져 함몰된 부위, 또는 어두운 피부 톤 때문인데 이 부분만 보완해준다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변화 된다.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 콧등 주름은 보톡스를 이용해 주름을 펴주고, 팔자주름 콧등 코끝 애교살 다크서클 빈약한 입술 귓불 등의 비교적 깊은 주름에는 필러제를 주입하여 채워주면 훨씬 더 생기 있게 변한다. 눈 밑의 주름이나 볼록하게 지방이 쌓이는 부위엔 지방을제거하고 이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당겨줘 탄력적인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시술은 5~10분 안에 마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도 적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생착율이 높은 ‘미세지방이식술’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턱이나 볼 이마 팔자주름 꺼진 관자놀이 등 얼굴부분은 물론, 손등이나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지방을 주입하면 탱탱해져 10년 정도는 젊어 보이게 할 수 있다. 어둡고 칙칙한 얼굴표정은 화장만으로는 커버하기 어렵다. 또한 몸매는 통통한 편인데 얼굴에만 살이 부족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평소에도 수척해 보여 아픈 사람처럼 보인다면 미세지방이식술로 생기 있게 개선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자출족을 꿈꾸는 당신, <바이클로>로 오세요 고유가시대 자전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 1주년 파격 할인행사 진행 고유가 시대가 상당히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자동차로 출퇴근하던 이들이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선택하고 있다. 이른바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 주엽동의 신지호씨는 “지난해만 해도 출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갈까 자동차를 끌고 갈까 아침마다 망설였는데, 요즘은 당연히 자전거를 끌고 출근한다”며 “기름값이 너무 올라 게으름 피우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버렸다”고 전한다. 레져나 운동을 위한 자전거에서 이제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봄날. 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싶은 이들이나 자출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 일산점에 가보았다.자출족 30% 증가, 자출족을 위한 바이크 완비 바이클로 일산점의 현기호 지점장은 “유류비가 오르면서 자출족이 30% 정도 증가했다”며 “복잡한 도심일 경우 차량정체와 주차 등을 고려할 때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효율적이고, 기름값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클로 일산점에서는 자출족을 위한 바이크와 관련 장비들을 완비해 놓고 있다”고 전했다. 현기호 지점장이 추천하는 자출족을 위한 바이크는 다음과 같다.▶ 패션 하이브리드 바이크 이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하이브리드가 대세다! 하이브리드 바이크란 로드바이크의 빠른속도와 MTB의 뛰어난 안정성 및 내구성을 섞어논 자전거이다. 로드바이크의 700C바퀴 및 프레임에 MTB의 핸들바를 장착해 속도와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브랜드인 루이가르노사의 CHASSE(샤세)는 하이브리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컬러풀한 색상(5종) 및 부품구성으로 패션 바이크로도 손색이 없는 모델이다. 다양한 도심지형과 자전거 전용도로, 근거리 투어링까지 커버할 수 있는 부품구성에 다양한 색상의 부속(케이블, 타이어등)으로 기존 하이브리드 바이크의 기본에 충실한 부분에 패션성을 더한 궁극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라 할 수 있다.▶ 접이식 미니벨로 스트라이다 & 다혼 & 브롬톤 미니벨로는 바퀴가 20인치 이하로 작아 도심에서 즐기기 좋은 자전거다. 젊은층의 출퇴근이나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권장된다. 특히 지하철과 연계된 자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접이식 차체는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스트라이다’의 경우 일반 자전거 체인 대신 팬벨트를 사용해 오일 자체가 필요없다. 덕분에 바짓단 등에 오일이 묻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접었을 때 유모차 정도의 부피감으로 복잡한 지하철 출퇴근길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접이식 스트라이다는 기어가 없었으나 최근 3단 변속모델을 선보였다. 속도를 내기 어렵고 언덕길을 오를 때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다. ‘다혼’은 미국 제품으로 접이식 자전거의 명품으로 통한다. 접이식 자전거에 대한 모든 특허를 다혼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류별로 다양한 미니벨로를 선보이며 기어도 8~27단까지 다양하다. 가격도 해외 타브랜드 제품에 비해 합리적이라 인기다. ‘브롬톤’은 영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자전거로 접이식 자전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다. 접은 상태에서 끌고 다니기도 편리한 제품이다. ▶ 사이클 에디먹스 & 투어링 바이크 코가 포장된 도로에서 타기 제일 좋은 자전거로 조금만 힘을 내 페달을 밟으면 30~40km까지는 수월하게 속도를 낸다. 좁은 폭의 타이어와 큰 지름의 바퀴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속도를 낮출 경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 자출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20단의 변속시스템을 갖고 있어 속도는 물론 언덕이 있는 도로에서도 타기 수월하다. 벨기에 제품인 ‘에디먹스’는 사이클 대회에서 총 525회 우승한 에디먹스 선수가 기술 고문으로 참여해 만든 브랜드다. 자전거 마니아들의 우상인 그는 지금도 신모델 제품을 본인이 직접 시승한 후 선보이고 있다. 에디먹스 자전거는 바이클로에서만 수입된다. ‘코가’ 제품은 자전거 대국인 네덜란드 제품이다. 근거리, 장거리여행을 위해 가방을 달수있는 렉이 달려있는 투어링 바이크가 대표적이며, 정비사 1인이 자신의 공방에서 자전거 제작 전과정을 직접 맡아서 하고 있다. 장인이 만든 자전거인 만큼 자전거 안에 만든이의 사인이 꼭 들어가 있다. 자전거 문화의 리더 ‘바이클로’ 바이클로 일산점은 자전거와 관련 장비, 용품 등을 판매하는 자전거전문매장이다. 1층엔 싸이클과 MTB 등의 기능성 자전거가 전시돼 있으며, 2층엔 미니벨로와 자전거 의류, 신발과 선글라스, 각종 자전거용품 등이 구비돼 있다. 바이클로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주행시 헬멧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20인치 이하 아동용 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헬멧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자전거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정비와 안전교육, 자세교정까지 도와주고 있다. 차별화된 정비시스템도 바이클로만의 강점이다. 현 지점장은 “자전거 한 대의 수명은 정비만 잘한다면 무한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자전거라 해도 3개월 정도만 방치하면 문제가 된다”며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이클로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6~20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증정하며, 이 쿠폰은 전국 바이클로 매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4월 30일까지 바이클로 전 지점(구로점 제외)에서는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정 모델에 한해 50%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문의 031-913-2020 / www.biclo.co.kr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영화보다 클래식 일시: 4월 1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 &clubs고양, 고향, 우리 동네 - 고양말하기 프로젝트1일시: 4월 16일~17일, 16일 19:00, 17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생황콘서트 <봄의 노래> 일시: 4월 17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웃음의 대학 일시: 4월 22일~5월 1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1 일시: 4월 23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어린이가족뮤지컬<꼬마돼지 삼형제> 일시: 4월 22일~23일, 22일 13:00/16:00, 23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2000원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1 일시: 4월 23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 &clubs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2 일시: 4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마당을 나온 암탉 일시: 4월 29일~5월 8일, 평일 14:00/16:00, 주말,공휴일 13:00/1500(월요일 5월 3일은 오후 2시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1만5000원/S석 1만2000원 &clubs쎄시봉 친구들 콘서트(고양) 일시: 4월 29일~5월 1일, 29일 20:00, 4월 30일, 5월 1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모시는자리 11만원/으뜸자리 9만9000원/좋은자리 7만7000원/A석 6만6000원 &clubs플라워 인 오케스트라 일시: 4월 30일, 15:99/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모시는자리 20만원/으뜸자리 15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고른자리 2만원 &clubs오! 브라더스 일시: 5월 4일~22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5월 5일, 10일 15:00/19:00,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1층) 2만5000원/S석(2층) 2만원&clubs카메라타 정기음악회-음악가의 노트, 첼리스트 채희철일시: 4월 16일, 19:00장소: 헤이리 황인용음악실 카메라타홀티켓: 성인 2만원/초중고생 1만원 (예약필수, 보조석, 입석, 합석 동일) 문의: 031-957-3369&clubs피아노 트리오 공연 일시: 4월 23일, 19:00장소: 헤이리 황인용음악실 카메라타홀 # 전시&clubs고양 와우와우 어린이 책놀이터일시: 4월 24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17:00, 휴관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일반 7000원/초중고, 7세 이하 9000원 문의: 031-960-9730 &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퀼트를 말하다 일시: 5월 10일까지장소: 헤이리 하늘틈&clubs추사와 함께- 김정희, 곽인식, 서세옥, 이우환 일시: 8월 1일까지장소: 헤이리 공간 퍼플 &clubs백순실 - Ode to music일시: 7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오래된 정원&clubs2011 국제전자회로산업전/국제전자실장산업전 일시: 4월 19일~21일장소: KINTEX 5홀 &clubs2011 한국전자부품산업전/국제모션컨트롤 전시회 일시: 4월 19일~21일장소: KINTEX 4A홀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