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릎관절을 위한 고기능성 신발 <나닥스> 퇴행성 무릎관절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 100세 장수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장수는 모든 인간의 소망이겠지요. 하지만 오래 살더라도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산다면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불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수보다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무릎관절을 위한 고기능성 신발 ‘나닥스’의 유상규 대표가 나닥스 신발을 만든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연유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퇴행성 무릎관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부터 무릎관절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며 삶의 의욕마저 꺾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나닥스 신발은 어떤 신발일까요?퇴행성 무릎관절 예방 및 통증 완화 효과 두발로 걷고 서있는 인간은 인체의 중심선이 양발 사이에 있다. 그래서 무릎 관절의 안쪽에 더 큰 하중을 받게 되고 뛸 경우 무릎관절 안쪽의 압력이 증가한다. 따라서 나닥스 신발은 신발 밑창을 안쪽으로 평행사변형 모양의 경사가 돼도록 설계했다. 신발 바깥쪽에 비해 안쪽으로 밀어주는 힘을 받게 된다.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주는 힘을 받게 되면 무릎관절 안쪽에 가해지는 무게감이 감소돼 발이 편안하고, 척추에 전해지는 충격이 감소돼 허리통증도 줄어들게 된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0자형 다리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신발 밑창의 바깥쪽이 닳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닥스 신발을 신으면 11자형으로 균형이 되도록 잡아주어 0자형 다리의 무릎관절 통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0자형 다리는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나닥스를 신으면 보행시 무릎관절 안쪽의 압력이 증가돼 퇴행성 관절염 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무릎통증이 있을 경우 통증을 완화해 주기도 하고, 보행시 몸 전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골고루 분산돼 가벼운 보행이 가능하다. 나닥스에서는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무릎관절 통증 및 0자형 다리가 개선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세계최초이자 국내최초로 퇴행성 무릎관절 보호기능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나닥스 신발은 어린이의 0자형 다리를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의 031)907-0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 KBS 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칼슘 과잉섭취가 신장 방광결석의 원인이 된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칼슘은 흡수율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배설이다. 흡수되지 않는 것은 배설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칼슘제들은 분자량이 커서 흡수도 잘 되지 않지만 배설은 더욱더 안되 신장이나 방광에 쌓이게 된다. (주)키토라이프의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효소는 흡수와 배설이 잘되게 효소형태로 만들었으며, 키토산, 매실액, 감자식이섬유를 함께 배합하여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칼슘은 호르몬의 원료가 되면서 체질개선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 성장 등 뼈에도 영향을 주지만 더욱 중요한 뇌질환, 우울증, 산만, 기억력, 과잉행동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강남색소폰아카데미 3개월 단기코스 회원 모집 강남색소폰아카데미에서는 색소폰 3개월 단기코스 회원을 모집한다. 색소폰아카데미 손병일 원장은 오케스트라 창단, 장충체육관 공연 프라자호텔, 킨텍스, 강남메리어트호텔, 일산세계빛축제 공연 등 30여 년간 연주 생활과 노하우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레슨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매월 연주 발표회도 갖는다. 회원들을 중심으로 Rich색소폰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부, 여성회원은 특별 우대한다. 문의 : 031)917-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한약성분이 첨가된 “황기당귀쌀”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하세요 40년 도정기술로 기능성 쌀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천일미곡의 ''황기당귀쌀''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써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게 됐다. 황기당귀쌀은 쌀에 한방성분을 첨가해 따로 보약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밥을 먹으며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성 쌀이다. 천일미곡은 40여년 동안 도정기술을 축적해 온 전통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이다. 최첨단 도정기계시설을 도입해 미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난 벼를 엄선, 농가와 직접 재배계약을 맺어 쌀을 선보이고 있다. 양질의 쌀을 만들기 위해 천일미곡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매 건조 전과정을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도정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선진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 곳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있다. 천일미곡에서 개발한 황기당귀쌀은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에 서해안 바람을 맞고 자란 영광지역의 벼와 평창의 무공해 지역에서 GAP농법으로 계약 재배한 황기, 당귀를 이용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기능성 쌀이자 밥 맛 또한 최상이기 때문이다. 황기당귀쌀은 어떤 쌀보다 건강에 좋고, 맛있고 찰진 쌀로 웰빙시대를 이끄는 대표주자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천일미곡에서는 비타민B1, 비타민E, 칼슘,식이섬유, 칼륨등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쌀에 첨가한 제품을 개발 해 출시를 앞두고 황기당귀에 이어 “비타민 쌀” 역시 큰 호응을 얻을것이라 예상되며 주문 당일 방아를 찧어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한편 전국 롯데백화점 어느 곳에서나 황기당귀쌀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홈페이지와 전화 주문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1544-9725 www.cr99.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5월, 축제꽃이 피었습니다~” 가족들과 봄나들이, 이곳은 어때요? 봄이 절정으로 치닫는 5월이 온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의 함께 할 날도 많은 한 달, 점점 풍성해지는 초록빛 자연처럼 이들과 함께 할 축제들도 많다. 다채로운 축제꽃이 핀 5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 짜보는 재미에 빠져보자.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봄에는 역시 꽃구경이 최고”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꽃들의 향연, 한국고양꽃전시회가 4월29일(금)부터 5월15일(일)까지 17일간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 높이2m 길이 470m의 꽃의 파노라마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시크릿가든’ 2천점의 나비군무장식과 비단벌레 5만 마리로 꾸며지는 미니첨성대가 전시된 ‘자연탐구정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수하훼콘테스트 ,모자이크컬쳐 경진대회, 전통꽃꽂이 대상전, 꽃그림그리기대회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나만의 화분만들기, 도자기체험, 하훼소품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이벤트 디자인식물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있다. 예술단공연, 탱고콘서트등의 이벤트도 날짜별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체험 참가 비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현장권 구입 비용은 개인 6,000원(성인), 4,000원(학생,특별할인)이다. www.flower.or.kr(고양국제꽃박람회), www.goyang.go.kr(고양시 민원콜센터) Tip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개인) 현장권 금액에서 1,000원 할인받는다.(지하철-정발산역내 매표소 구입, 버스-현장매표소 단말기 확인), 입장권 문의:031-908-7822 ■ “책과 함께 놀아봐요~” <파주어린이책잔치> 평소 컴퓨터나 TV에 너무 빠져있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이곳으로 향해보자. 책이 주는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이 5월5일부터 5월10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신나게 놀고가라는 의미로 ‘와글바글 어린이책잔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양한 체험과 감상의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아동문학 100년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동문학가 100인 서가展과 같은 전시 프로그램은 물론, 작가의 꿈을 한층 키워나갈 수 있는 어린이백일장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소망의 돌무지쌓기, 천자문징검다리, 독서골든벨 등이 열리는 북올림픽, 직접 헌책을 사고 팔며 책의 소중함을 느끼는 어린이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캐릭터와 소품을 이용해 촬영과 감상을 직접해보는 애니메이션체험, 책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로 변신한 동화책 프로그램도 아이들을 기다린다. 그밖에 작가와의 만남, 출판사 오픈하우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Tip 프로그램들이 많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홈페이지(www.pajubfc.org) 를 방문해 행사일정표와 행사장지도, 사전예약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 “어린이를 위한 축제 한마당” <높빛어린이세상> 고양시 대표 어린이 축제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높빛어린이세상이 5월5일 어린이날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다. (야외 어린이전통놀이체험프로그램은 행신동 차장공원에서) 이날 하루 동안 어울림누리 전체 공간이 어린이만을 위한 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야외 어울림광장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천연비누만들기, 나만의 포스트잇북만들기, 엄마와 함께 우리집 메모보드 만들기, 꽃 전시회와 함께 꼴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별모래극장에서는 아동극 ‘마당을 나온 암탉’공연과 더불어 공연미리체험하기, 사계절도서관 등 공연연계체험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진행되며, ‘색×예술×체험 3’ 전시전, 소리과학뮤지컬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 야외공연도 펼쳐진다. 가족사진공모전, 자선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어린이날 가족음악회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김하준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Tip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은 5월8일까지, 색×예술×체험3’전시는 8월까지 열린다. 실내와 실외 프로그램, 유료 무료 프로그램들을 미리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 "예술을 즐겨보세요" <파주헤이리 예나들이> 헤이리의 봄 축제 ‘2011 파주 헤이리 예(藝)나들이’가 5월14일을 시작으로 7월3일까지 열린다. 예술과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4일 토요일에는 오후5시30분 헤이리 내 갈대광장에서 남성듀오 ‘유리상자’ 공연을 비롯한 개막식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 거리공연 ‘버스킹라이브’(5월14,15,21,22일),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마니아 4만 명이 참여하는 루아우 우쿨렐레 페스티벌(6월4일)이 기다린다. 시각예술분야에선 헤이리 내 외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가전, 일본 사세보시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일교류전(5월14~22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나들이 사생대회(5월21일),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사진촬영대회(5월14일),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5월15일) 등의 스페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Tip 작가나 공연, 전시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가면 감상에 도움이 될 듯. 헤이리 주변에 볼 2011-04-29
- TG댄스, 고양 꽃 전시회장에서 공연 TG댄스아카데미의 춤꾼들이 한곳에 모여 공연을 한다.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고양 꽃 전시회장이 그 무대이다. 5월1일(일) 3시부터 4시까지 1차 공연, 5월 10일(화) 3시부터 4시까지 2차 공연이 있다. 장소는 호수공원 제3주차장 부근의 무대이다. 꽃전시회를 즐기면서 춤꾼들의 흥겨운 춤사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TG댄스아카데미는 주엽역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스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를 비롯해 현대무용, 입시무용, 힙합 등의 다양한 댄스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6년 이상의 오랜 경력과 탄탄한 실력의 강사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TG댄스의 자랑이자 강점이다.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4월 고양 파주 김포 - 교육소식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출발~고양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프로그램 시작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를 고양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에서 본격 시작했다. 우선 고양교육지원청은 ''주말이 신나고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로 4월23일(토)부터 10월22일(토)까지 8차 프로그램을 저소득층 및 맞벌이 자녀에게 제공한다. 지난 2007년 9월 시작된 고양교육지원청 주말버스는 지금까지 위탁기관에 맡겨 운영됐지만 올해부터 직접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에 나선다. 지난 23일 시작된 주말버스학교는 일산동구, 서구학교 초등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1~4차로 먼저 진행되고, 5~6차 프로그램은 덕양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우리고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행주산성을 찾아 행주대첩과 우리고장에 대해 배워보고, 행주얼을 전승하는 문화체험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차(5월14일) ''다양한 문화체험'' 3차(5월28일) ''에코그린 환경체험'' 4차(6월11일) ''재미있는 어촌체험 5차(6월25일) ''다양한 다문화체험'' 등이 준비된다. 파주교육지원청도 지난23일 주말버스학교가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금촌지구 1팀의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70여명이 파주삼릉과 벽초지 수목원을 찾아 첫 번째 여행을 떠났다. 무덤과 릉의 차이, 조선시대 왕릉의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릉, 순릉, 영릉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벽초지 수목원에선 야생화와 봄꽃을 둘러보고, 화분을 꾸며 허브를 심어보는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박성우(파주송화초3) 학생은 "주말버스학교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토요 휴업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알찬 프로그램들을 주말버스학교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백마고, 우린 점심시간에 과학실험해요! 고양시 백마고등학교(교장 김진복) 과학실에서는 점심시간에도 진지한 자세로 실험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실험과 토론을 하며, 결과를 보고서로 남기기도 하며 창의적체험활동시스템(에듀팟)에 기록하기도 한다. 백마고의 ''점심시간 상설 실험코너'' 모습이다. 백마고에서는 지난 1월 과학교육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탐구실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점심시간 상설 실험코너를 운영하게 됐다. 점심시간 20~25분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실험탐구 주제를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거나 교사가 선정해 2주마다 2~3개의 주제에 대한 실험 장치를 준비하고, 직접 실험에 참여한다. 먼저 실험에 참여한 학생은 나중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한다. 지금까지 ''혈압게, 너의 정체는 뭐니?'' ''소리야!소리야!'' 코너를 운영한 바 있다. 2학년 강준환 학생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고, 에듀팟에 결과 기록을 할 수 있어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백마고는 고양시 ''학교별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아 과학에 흥미와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창의적 과학탐구 능력 배양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산초, 독서의 즐거움에 빠졌어요~ 고양풍산초등학교(교장 김다열)가 제17회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도서관 ''꾸미둥지''에서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책을 대출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책갈피를 증정하고, 책 주인공이 되어 사진찍기, 학년별 독서퀴즈, 책 읽고 인상 깊은 장면 그리기(1~2학년), 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3~4학년), 시화그리기(5~6학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탐방 - 친환경 한우 정육식당 ‘청한우’ 무항생제 명품한우, 정말 이 가격 맞아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춘곤증이 밀려온다. 나른해지기 쉬운 몸에 원기를 북돋아주고 잃었던 입맛을 살려 줄 최적의 외식공간은 없을까? 숯불에 살짝 구운 소고기를 싱싱한 야채 곁들여 푸짐하게 먹고 나면 기운이 불뚝 솟을 것 같은데, 구제역도 걱정되고...이런 걱정이라면 친환경정육식당 ‘청한우’(대표 안성우)를 찾아보시길. 원당역에서 서오릉 방면 홍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청한우’는 이름 그대로 청정지역 전라남도 친환경 인증 사육농가들이 안전하게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깐깐한 고객들도 만족한 친환경·무항생제 한우 구제역 파동,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끼를 먹더라도 양보다는 질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이 대세인 요즘, ‘청한우’의 가장 큰 장점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무항생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청한우는 구제역 파동을 유일하게 비껴간 지역인 청정지역 전라남도 친환경 인증사육농가에서 생산하고, 국립순천대학교가 인증한 명품한우 브랜드다. 잘 알려진 유명 한우브랜드 중에서도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청한우의 차별점은 바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라는 안성우 대표. 출생에서 도축까지의 전 과정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DNA 분석을 거친 청한우는 순천대가 개발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입점조건이 엄격한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등 고급 백화점 친환경코너에 납품할 정도로 깐깐한 고객들도 만족시킨 명품한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중간유통과정은 쏙 뺐다!! 명품한우를 초특가 가격에 즐긴다!! 청한우 고양성사점의 또 하나의 매력은 정육식당 시스템으로 중간유통과정 없이 청한우 브랜드 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 안성우 대표는 40여 년을 정육유통업에 종사해온 부친에 이어 서울 영등포에서 정육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수도권지역 많은 음식점에 납품을 해온 경험으로 고기에 대해서는 전문가수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친과 안 대표가 선택한 한우가 바로 친환경·무항생제 명품 청한우다. 한우가 맛도 좋고 질이 우수한 것은 알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자주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그래서 청한우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중간유통과정을 쏙 뺐다. 정육점과 직영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정육식당’ 시스템으로, 중간유통과정 없이 공급받아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항생제 덩어리를 먹는 것”이라는 여타의 소고기와는 비교불허. 고양시 유일의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정육식당 청한우에서는 한우등심(600g)과 소한마리(600g)는 3만5000원, 한우갈비살(600g)은 4만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인분 150~200g 1만원 안팎의 돼지고기 외식비용과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한우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셈. 신선한 한우가 부위별로 깔끔하게 전시된 정육코너에서 고른 한우는 실비의 상차림 가격 1인(성인) 3000원으로 제대로 된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정육식당에서는 가스 불을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서는 참숯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정육식당은 셀프서비스? No!! 고급식당 분위기에서 즐기는 질 높은 서비스 또 정육식당이 보통 셀프로 운영되지만, 그러다보면 고객들이 식사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친절한 상차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명품 한우의 맛도 맛이지만 ‘청한우’의 또 다른 즐거움은 넓은 실내 좌석과 공기 좋은 야외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 100여 석의 실내는 시원하게 간격을 넓혀 배치한 테이블과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자리가 비좁으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은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정신없고, 또 고기집이다보니 숯불연기와 옆자리의 시끄러운 대화소리 때문에 오랜만의 외식분위기가 엉망이 되기 일쑤인 것을 고려해 테이블 사이를 널찍하고 시원하게 배치했다”고 한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여유롭고 넉넉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좌식 룸은 분리 가능한 파티션으로 20~30인의 소규모 모임부터 100여 명 정도의 큰 모임에도 굿!!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단장을 마친 풍광 좋은 야외공간은 안 대표가 공들여 만든 원두막 2채와 족구장, 50여 석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알뜰한 가격에 허리끈 풀러놓고 부담없이 명품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 맛과 서비스, 착한 가격, 넉넉한 공간을 갖춘 외식장소. 청한우는 주차공간 또한 넉넉해 단체 회식은 물론 가족연회, 각종 행사 뒤풀이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또 하나.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정육식당의 장점을 살려 영양소갈비찜, 영양갈비탕, 떡갈비, 차돌된장찌개 등 식사류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31-966-359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솔로와는 또 다른 매력, 오케스트라로 즐기는 플루트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 ‘가을동화’하면 배용준과 최지우를 먼저 떠올리시는지? 그보다 드라마 OST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이자 오프닝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플루트연주곡을 기억하실 터. 가을동화의 슬픈 스토리를 담은 듯한 중저음대의 선율은 드라마 성공과 더불어 플루트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다. 플루트는 금관악기로 잘못 알기 쉽지만 사실은 가장 오래된 목관악기이다. 오보 클라리넷 바순 등 리드를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와 달리 순전히 연주자의 호흡에 의해 소리를 내는, 악기 중에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또 음역과 음색, 경쾌함과 부드러움, 연기 같은 가벼움을 모두 표현하는 플루트는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지며 낮은 목관악기, 현악기와 융합하여 표현력이 풍부한 선율을 자랑한다. 은빛 플루트를 지그시 물고 연주하는 솔로리스트의 선율도 매혹적이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플루트의 매력을 오케스트라로 듣는다면? 2006년 2월 창단된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정미양, 악장 박미경, 이하 노빌레플루트)는 솔로와는 또 다른 오케스트라를 통해 더 깊고 풍부한 플루트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동호인들의 모임이다.맑고 청아한 소리로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파 창단한지 이제 5년, 노빌레플루트는 2007년 5월 일산 건강병원 음악회, 2008년 11월 청소년수련관 창단연주회, 2009년 10월 고양어울림 제2회 정기연주회, 2010년 6월 전쟁60주년음악회, 2010년 11월 고양어울림누리 제3회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플루트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정미양 단장은 “목관 악기 중 최고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플루트는 악기 하나로 다양한 음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그것만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수 있어 점차 동호회가 늘고 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수많은 관악기 중 유일하게 세로가 아닌 가로로 연주되기 때문에 단연 눈에 띄는데다, 연주하는 모습이 우아하고 예뻐 여성들의 로망이기도 한 플루트. 40여 명의 노빌레플루트 단원들은 “연주자의 호흡에 의해 소리를 내는 플루트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노빌레플루트는 정미양 단장이 운영하는 니드뮤직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우리들만 즐기는 음악이 아니라 플루트를 통해 봉사를 펼쳐보자”고 의기투합해 만든 모임. 시작은 니드뮤직 수강생들로 출발했지만 인터넷카페를 통해 플루트를 사랑하는 동호인들도 함께 모여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50대 후반의 단원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하지만 플루트란 공통분모 하나로 모인 노빌레플루트는 처음 시작한 의도대로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06년 11월 청소년수련관 장애아 풍물연주회 봉사연주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일산 건강병원, 일산복음병원, 한울요양원, 해누리요양원 등에서 매월 봉사연주를 펼치고 있다. 배우기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플루트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아요!! 플루트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타 악기에 비해 배우기 쉽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노빌레플루트 이현희 기획팀장은 “악보만 볼 줄 알고 학창시절 리코더를 연주해본 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라고 한다. 그래서 노빌레플루트에는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나 전공자도 많지만 대부분 취미로 시작했다 플루트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 물론 노빌레플루트단원으로 합류하려면 초보 수준은 벗어나야 하지만, 노빌레와 함께 하고 싶다면 일단 매주 목요일 그룹레슨을 통해 실력을 쌓은 후 언제든 입단이 가능하다. 이현희 기획팀장은 “노빌레의 장점을 또 하나 꼽으라면 초보자들이 서먹할 틈을 주지 않고 지나치게(?) 서로 친절을 베푸는 단원들의 마음씀씀이(웃음)”라고 자랑한다. 초등학교 6학년 막내 단원부터 교사로 정년퇴직한 왕언니까지 한 가족 같은 유대감으로 하모니를 이뤄온 노빌레플루트. 지난 해 11월 7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3회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사랑나눔과 함께하는 가을’ 등 3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 11월 5일 별모래극장에서 열릴 제4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2팀(학생부는 놀토 오전 연습)으로 나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꽃의 향연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도 그들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노빌레플루트는 플루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단원에게는 24시간 연습실을 개방한단다. http://cafe.daum.net/Nobileflute 문의 031-901-533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이피 개인전 ‘신체의 수수께끼 HER BODY PUZZLE’ 보여주기 위한 작품이 아닌, 무너지고 파괴된 설치조각전 쌈지농부가 운영하는 생태문화공간 논밭예술학교, 논밭갤러리에서 이피(본명 이휘재)의 개인전이 5월 8일까지 열린다. 이피는 이번에 ‘HER BODY PUZZLE''이란 제목으로 설치작품과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이피는 “나는 내 조각 작품이 ’냄새나는 조각, 썩어가는 조각, 사라지는 조각, 소리나는 조각, 반사하는 조각. 피어오르는 조각‘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설치작품 ’새를 위한 맞춤복 The custom dress for birds''은 레이스와 명태껍질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런 이피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다. 어떤 예를 들거나 보여주기 위해 작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마르면서 악취를 풍기고, 스며들고, 후각을 통해 보는 이의 뇌 어떤 특정부위를 자극하고 장식하기 위한 것. 심지어 작품자체가 무너지고 분열되고, 파괴되어 병에 걸린듯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문의 031-945-272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