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사능 공포 김치효소(?)로~ 연일 일본 방사능 오염을 걱정하는 기사로 마음이 무겁다. 몇 년 전 타임즈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김치를 선정하였다. 중국에서 사스로 몸살을 앓았을 때 조선족과 한반도에 발병하지 않은 이유를 김치에 있다고 하여 중국에서 김치 열풍이 불었었다. 전 세계가 신종 플루의 공포에 휩싸였을 때 유럽에서도 한국의 김치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식품에는 된장, 고추장, 간장, 매실효소 등 많은 데 왜 세계인들은 유독 김치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일까? 발효식품에는 효소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독소를 배출시키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효소 한가지는 한가지 기능만을 하는 특징이 있다. 아밀라아제 효소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리파아제는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일만을 한다는 것이다. 매실효소나 된장보다 김치가 효소식품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10여 가지 이상의 재료가 발효되었기 때문이다. 배추, 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새우젓, 양파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발효되니 김치에는 더욱 다양한 효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특히 김치에 들어가는 새우는 발효되면 키토산이란 물질을 만들어낸다. 키토산은 면역력, 콜레스테롤조절 기능이 있다고 식약청이 인정한 바 있다. 거기에 중금속(방사능 물질)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설한다는 논문이 다수 있으며 러시아 체르노빌 방사능 오염 환자에게 키토산을 투여했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또 김치를 갓 담갔을 때는 중금속이나 농약이 그대로 있지만 김치를 60일 이상 발효시키면 농약이나 중금속 등이 사라진다는 내용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방영되었다. 나는 매년 12월이면 회원들과 1년 동안 함께 먹을 김장김치를 담근다. 특히 작년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200포기를 담갔다. 다양한 질환으로 고생을 한 경험이 있기에 김치를 담글 때는 보다 다양한 재료(20여 가지 이상)를 넣기도 하지만 나만의 비법으로 특별히 80여 가지 산야초와 키토산을 함께 넣어 발효한 효소를 꼭 넣는다. 그러면 발효도 잘되어 맛이 더욱 좋기도 하지만 잘 무르지 않아 생생한 김치를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오늘 점심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어 먹을까?문의 031-913-1600 http://cafe.naver.com/careso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장기간 안정적 시력유지 확인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 “시술 후 안경 의존도 美 FDA 기준 웃돌아” 백내장 환자에게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환자의 근거리 및 원거리 시력개선 효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24일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258명의 환자 343안에서 시술한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수술 직후 개선된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이 최장 42개월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이후 환자들의 안경 의존도에 대한 조사에서도 시술 후 88.7%의 환자에서 원거리 활동 시에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근거리 활동 역시 83.4%의 환자에서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혀 원·근거리 모두 80%이상의 환자들이 안경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권고 기준인 80%을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 2년 전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실시한 168안을 대상으로 6개월 후에 확인된 시력 개선 효과의 연장선에서 관찰된 결과인 만큼 의미 있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란 노안과 백내장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로써 빛의 회절을 이용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렌즈를 말한다. 이러한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근거리, 원거리, 중간거리 모두 잘 보이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시술법으로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원·근거리 시력향상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유지됨이 입증됐다. 이 수술의 권장 기준은 대부분 망막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백내장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을 원치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난시가 심하거나 직업적으로 야간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시술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시술에서는 환자 개인의 특성에 꼭 맞는 돗수의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병원의 인공수정체 돗수 계측 장비의 우수성과 검사 및 시술자의 축적 노하우가 수술 결과를 좌우하게 된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이번 임상 결과는 아직 부족한 국내 회절식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시술 결과를 객관적으로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간 축적된 증례와 양질의 예후가 이번 연구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유영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김효영 생황콘서트 ‘봄의 노래’ 신비롭고 고고한 음률에 빠져보세요!! 4월 17일 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총 25회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1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김효영의 생황콘서트 ‘봄의 노래’가 열린다. 생황은 중국악기로 알려져 있고 중국에서 널리 연주되고 있으나, 한국 고유의 국악기로도 알려진 악기. 국악기 가운데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은 신라 이전부터 존재한 우리 전통악기로 조선시대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도에도 자주 등장했다. 생황은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생’의 떨림판인 ‘황판’이 든 피리관(17·24·36관)이 세로로 꽂혀 있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봉황이 우는 소리”라고 할 정도로 신비스런 음색을 지녔다. 박경훈 작곡 ‘사이’ 중 ‘흩날리는 눈꽃’,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항구의 봄’,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등 봄 향기 가득한 음악 선보여 지난해에도 고양예술인페스티벌 무대에서 좋은 연주를 선보였던 김효영은 박경훈 작곡 ‘사이’ 중 ‘흩날리는 눈꽃’과 ‘순수한 사랑,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항구의 봄’,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등 봄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TIMF 앙상블과의 협연한다. 원래 피리가 전공인 김효영은 생황의 독특한 음색에 빠져 지금은 피리보다 생황연주자로 더 알려져 있는 인물.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를 이수했으며 1992년 전주대학교 주최 국악경연대회 은상, 2000년 제 5회 고양국악제 대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협연(2004), 경기청소년 국악관현악단 협연(2008), 락음국악관현악단 협연(2008), 국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젊은 예인전 협연(2008), KBS국악관현악단 협연(2010) 등 다수의 협연과 2006년 국립국악원 주최 목요상설 김효영 첫 번째 생황 독주회 ‘비천’, 2009년 김효영 세 번째 생황독주회 ‘오색찬란’, 2009년엔 김효영 생황 연주음반 ‘환생’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의 첫 번째 앨범 ‘환생(幻笙)’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 악기인 생황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며 그를 촉망받는 차세대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생황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매력이 있다. 때로는 아코디언 같고 하모니카 같기도 한, 거기에 더해 독특한 하모닉스 사운드들이 파생되는 특유의 음률이 바로 생황의 매력”이라는 김효영. 이번 연주회는 생황과 함께 피아노, 단소, 첼로, 아코디언, 가야금, 해금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수줍은 인사부터 역동적인 생명력까지 표현해 낼 예정이다. *일시: 4월 17일, 오후 4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출연: 생황 김효영/작곡·편곡·피아노 박경훈/해금 황영자/가야금 정지영/단소 이아람/첼로 강찬욱/아코디언 정태호*티켓: 전석 1만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고상우 개인전 ‘Pretty Powerful'' Pioneer of blue photography (푸른색 사진예술의 선구자)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는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상우 작가의 개인전 ‘Pretty Powerful’이 열린다. 뉴욕을 기지로 아시아, 유럽을 종횡하며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고상우는 올 봄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해진 작품의 진경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고상우 작가는 이미 작년 말 디자인 코리아의 사전행사였던 한남레지던시의 초청작가로 활동하며 폭넓은 관객과 만난 바 있다. 회화, 오브제, 퍼포먼스가 뒤섞인 작업형식을 선보이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상우는 종합예술적인 제작방식을 고수하며 과정 자체를 작품 안으로 끌어들인다. 이번 ‘Pretty Powerful’전에서는 제작과정의 결과물인 신작 15여 점과 함께 페인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제작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전시장 안에서 상영해 작품의 심층적인 이해와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모델과 촬영에 임하기 전 작가가 직접 작업했던 드로잉 작업도 최초로 공개한다. 여성의 신체와 꽃이라는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조형적 아름다움으로 극대화시켜 올해로 국내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 고상우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의 블루오션이라고 자주 소개되는 고상우는 2004년 한국일보가 선정한 세계를 빛낸 한국예술인 10인, 2008년 아트인컬쳐가 선정한 코리안 영아트파워 100인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에서 열린 798베이징 비엔날레에 한국작가로 초대되기도 했다. 서울을 비롯하여 런던, 홍콩 등에서 개인전을 갖고 다수의 국제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 옥션하우스에서 지속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3월에는 펜실베니아 주의 랭커스터 미술관의 그룹전에 초대되었으며, 최근 홍콩 캣스트리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지며 ‘pioneer of blue photography(푸른색 사진예술의 선구자) ‘로 현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전시제목인 ‘Pretty Powerful’은 ‘꽤 강력한’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동시에 ‘예쁘고 강한’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시작들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와 색감은 아름답고도 강렬하다. 그리고 고상우가 내비치고자 하는 자유와 성찰의 메시지 역시 아름다워서 강하고, 강해서 아름답다. 고상우는 여성의 신체와 꽃이라는 식상할 수도 있는 소재를 작가 특유의 통합 예술적 제작방식과 전도적인 이미지 반전을 통하여 소재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며 회화적인 감성을 입혔다. 이전 작업들이 관습, 인종, 성의 문제와 같은 다분히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다면 신작들은 좀 더 보편적인 주제인 자유와 꿈, 그리고 이것들을 향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의 몸짓을 아름답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초기 보기 드문 탈 쟝르적 제작기법으로 탄생한 고상우의 작품이 전위적 색감과 저변에 깔린 사회적 이슈들로 눈길을 끌었다면, 지금은 해가 거듭할수록 정교해지는 색감과 회화적 구도와 텍스쳐, 그리고 탐미적인 자세를 작가의 특성으로 꼽을 수 있다. www.suncontemporary.com 전시문의 02-720-578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주엽동 장세윤 독자 추천 ‘빠델라’ “후루룩~ 스파게티 먹는 맛있는 소리” 이제야 ‘봄이로구나~’ 싶다. 햇살 좋은 일요일 가족들과 호수공원을 찾았다. 바람은 불어도 봄바람이라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상쾌해졌다. 호수를 둘러보고, 광장에서 휴식. 네 살배기 아이가 배가 고프단다. 뭘 먹고 싶냐 물어보니, ‘스파게티’를 외친다. 아이의 요구대로 스파게티로 결정. 맛있는 스파게티 집을 찾아야 됐다. 광장 주변을 휙 둘러보니 ‘빠델라(PADELLA)'' 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얼마 전 장세윤 독자가 추천한 맛집이다. “세련된 외관이 먼저 맘에 들어 찾았었죠. 그런데 맛도 합격점이었죠. 직원들도 친절하고, 삼박자를 두루 갖췄죠?” 예쁜 꽃 화분으로 장식된 야외 테라스. 앞치마를 두른 요리사 인형이 커다란 메뉴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정겹다. 두꺼운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니, 회색빛 색감으로 인테리어 된 홀이 나왔다. 하지만 자연의 느낌을 살린 나무 테이블, 곳곳에 위치한 조화들이 회색이 주는 무거운 느낌을 날려버린다.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스파게티라며 추천한 ‘라구’ 스파게티. 미트소스 스파게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트소스는 간혹 다진 고기, 토마토 소스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자칫 느끼하거나 토마토 맛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라구 스파게티는 적당히 진득하면서도 적당히 새콤한 맛이다. 면발 또한 스파게티의 생명을 좌우한다. 면발은 약간 덜 익힌 듯 탱탱했다. 그릇 바닥을 보일 때까지 면발이 퍼지지 않고 소스와 잘 어우러졌다. 버섯, 토마토 등을 따로 씹으니 쫀득해서 좋다. 포크로 후루룩 감아 아이에게 먹여주니 ‘음~’하며 감탄한다. 숟가락을 내밀며 또,또 를 외치는데, 잘 찾아왔다 싶다. 이 집은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구워 내온다. 카운터 옆쪽으로 자리한 화덕 구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겠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평일 점심 특선도 있다. 아이와의 데이트 장소로 찜이다. 메뉴 : 푼기피자, 마르게리따피자, 라구 스파게티, 디마레 스파게티 등 위치 : 일산동구 장항동 857 호수광장 빌딩 102호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10시까지 주문가능 휴무일 : 별도 휴무일 없음 주차 : 빌딩 전용 주차장 문의 : 031-906-2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박현주 독자추천 섬말장작불가마솥곰탕 봄날의 영양식은 바로 가마솥에 고아낸 곰탕 나른한 봄날, 늘어지기 쉬운 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사람들은 보양식을 찾는다. 다양한 보양식이 있지만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영양식이 바로 곰탕일 것이다. 곰탕은 한겨울엔 뜨끈한 국물 맛으로, 봄날엔 든든한 보양식으로 먹기에 좋다. 장항동에 사는 박현주 독자는 “겨우내 자주 들렸던 집인데, 봄날에 든든한 음식을 찾다보니 역시 다시 생각나는 집”이라며, “정성스럽게 끓인 곰탕 한그릇 먹고 나면 나른한 봄날도 거뜬해질 만큼 힘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나주배와 제철 과일로 숙성시킨 숯불 배갈비도 맛이 괜찮다”며 “달콤하면서도 맛이 깔끔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백석동에 위치한 섬말장작불가마솥곰탕은 장작불과 무쇠솥에 48시간 이상 육수를 우려내 곰탕을 만든다. 장작불과 무쇠 솥의 궁합은 육수를 우려내는데 최상의 궁합이라고 한다. 장작불이 아닌 다른 방법은 열전도율의 차이로 인해 깊은 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일반 곰탕집의 육수보다 한결 진한 맛이 나는 것도 이런 연유다. 섬말장작불가마솥곰탕에서는 곰탕을 기본으로 갈비탕 도가니탕 수육 등을 선보이며, 숯불배갈비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숯불 배갈비는 이집의 인기메뉴로 나주배와 각종 제철 과일로 숙성시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거기에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가 더 쫄깃하고 고소하다고 한다. 일산신도시를 살짝만 벗어나도 한결 여유로운 풍경은 마치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넓은 마당과 안채와 별채 등으로 나눠져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하다. 메뉴 : 돌솥곰탕 도가니탕 영양갈비탕 숯불배갈비 모듬수육 등 위치 : 일산동구 백석동 1128번지 백석동 섬말 다리 옆 휴무일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차 : 100여대 주차가능 문의 : 031-902-8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여성구제의류전문점 ‘쉬즈미’ 똑똑한 여자들이 패션도 잘 안다 ‘체리피커(cherry picker)’는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경제용어로는 실속을 잘 챙겨가는 소비자를 말한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최소의 비용을 지불하고 최고의 가치를 뽑아가는 얄미운 고객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으로 보면 그야말로 똑똑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합리적이고, 올바른 소비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반값 마켓팅의 바람을 몰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유행도 이런 스마트 소비자들이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심지어 똑똑한 소비의 확산은 비윤리적인 기업 물건 안사기, 제 3세계의 물건을 합당한 비용으로 구매하자는 공정무역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는 단계로까지 진화 하고 있다. 일산에도 이런 똑똑한 소비를 하는 여성들의 단골집이 있다고 한다. 주위에서 잘나가는 패셔니스타로 인정받는 이들이 간다는 곳이 바로 쉬즈미. 쉬즈미의 단골들도 명품을 좋아하지만 파주첼시아울렛을 가기위해 몇 키로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30분을 걸어 쇼핑했다는 언니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차라리 첼시 또는 백화점에서 명품 한 점 살 비용으로 쉬즈미에서 1년 코디걱정을 던다. 그리고 남는 시간과 돈으로 고양아람누리에서 근사한 뮤지컬을 보거나, 문화센터에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진짜 멋이라고 생각한다.백화점의 브랜드 의류를 최저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 구제의류가 유행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면서 우후죽순 구제의류점이 들어서고 있지만, 쉬즈미는 여전히 일산 패션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여타 구제매장과 차별화된 최상의 제품을 최저가격에 만날 수 있기 때문. 자켓과 코트,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웨터, 바지와 스커트 코너로 깔끔하게 정돈된 ‘쉬즈미’매장에는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브랜드 여성의류들로 가득하다. 미혼 때부터 옷을 좋아했다는 쉬즈미 사장이 오랫동안 의류업에 종사하며 키운 안목으로 고른 옷들은 품질도 우수하지만 디자인 또한 트렌디해 신상 매장 못지않다. ‘쉬즈미’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빠른 상품 회전율. 쉬즈미는 거의 매일 찾는 단골고객이 많아 매장에 내놓는 옷들은 90%이상의 소진율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쉬즈미’를 찾았을 때 원하는 옷이 없을까 걱정은 마시길. 매일 찾는 손님을 위해서 매일매일 새로운 상품을 디스플레이하기 때문이다. “보다 좋은 물품 확보를 위해 남들 보다 좀 더 일찍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쉬즈미’의 운영 노하우”라고 한다. “매일 새벽 남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면 더 좋은 옷들을 먼저 가져올 수 있잖아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몇 십만 원 하는 옷을 새 것과 다름없는 품질로 쉬즈미에서 1~2만 원 정도에 건졌을 때 만족해하는 그 기분을 저는 매일 새벽 느껴요.” ‘쉬즈미’에 한 번 들른 고객은 대부분 단골고객이 된다. 일산 뿐 아니라 서울, 심지어 호주 등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마니아가 많다고. 이사를 간 후에도 몇 년 째 변함없이 단골로 찾아오는 고객들은 “쉬즈미는 단지 옷을 사기 위한 곳이 아니라 언제 찾아와도 늘 편한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마음에 드는 옷을 몇 번을 입어보아도 부담이 없고, 늘 새로운 옷들로 언제 가도 구경하고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쉬즈미’. 깨끗하게 손질한 민트급의 브랜드 의류들을 최저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다. 문의 주엽점 031-924-3307, 정발산점 031-975-302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쉬즈미 이래서 좋아요! (쉬즈미에서 직접 설문 조사한 내용입니다)*주엽동 김소영(44) 씨 “언제나 친구처럼 대해주는 사장님 정말 좋아요.” 쉬즈미가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고객으로 환영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장의 진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부담 없이 몇 번이고 옷을 입어 볼 수 있고 설혹 맘에 드는 옷이 없더라도 차 한 잔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이 쉬즈미다. 이젠 몇 년째 단골로 다니다보니 취향을 알고 좋은 옷이 들어오면 연락을 해주기도 해, 마음에 드는 옷을 먼저 횡재(?)하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파주교하 최정아(21) 씨 “친구들은 저희 집이 부자인줄 알아요.”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인 저에게 옷은 로망이지만 마음껏 가질 수 없는 신기루이기도 했죠. 하지만 일산 이모에게 소개받은 쉬즈미에서 제가 좋아하는 Enc, 비키, 에고이스트 등의 옷을 1만원으로 구입했을 때 정말 오아시스를 찾은 듯 기뻤어요. 대학친구들이 은근히 부러워하죠. 나만의 보물창고를 친한친구에게만이라도 소개해줄까 말까, 고민이에요^^.*장항동 박혜숙(38) 씨 "보물찾기 놀이처럼 설레는 쉬즈미" 구제샵의 편견은 이곳에선 버려도 좋다. 들어서면 우선 기분 좋은 향기가 반기는 쉬즈미. 향기 뿐 아니라 와사비성분에서 추출한 살균성분까지 들어간 방향제라니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신뢰가 간다. 결혼 전에는 값비싼 브랜드 옷들을 잘 사 입었지만 아무래도 결혼 후에는 가계부를 생각해 백화점에서 선뜻 옷을 사지 못하던 터. 쉬즈미는 가계부 걱정 없이 마음껏 브랜드의류로 호사를 부릴 수 있어 고맙기까지 하다. 쉬즈미에선 눈이 보배, 모래사장에서 진주를 찾는 기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我저씨 - 미산사진연구소 이우탁 사진작가 순간포착의 묘미, 사진에 매료되다!! ''빛과 구도와 감정의 일치'' 그 절정에 도달한 찰나를 포착하는 순간의 미학. 사진의 매력은 시간성이다. 사진 속에 갭처된 순간은 곧 정지된 시간으로 과거가 된다. 우리들 기억 속의 과거는 곧 잊히지만 사진 속의 과거는 영원히 남아있다. 그 순간포착의 매료돼 40여 년 열정적으로 사진작업에 매달려온 미산사진연구소 이우탁 사진작가.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한다. 서울시 5급 공무원 출신으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2006년 국전심사위원(대한민국 국전에 추천작가가 되려면 12점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추천작가 5년간 연속 작품을 출품해야 초대작가로 인정받아 비로소 국전심사위원이 될 수 있다)이 된데다 벌써 5판째 1만 5000여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를 펴낸 특별한 이력 때문이다.서울대공원 재직 시 찍은 호랑이, 고릴라 사진은 지금도 전설 경기도 연천이 고향인 이우탁 작가가 사진에 빠지게 된 계기는 평범하다. 사진이래야 흑백사진이 전부이던 시절,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긴 과거의 순간들이 신기하기만 했다. 신기하니까 궁금하고, 궁금하니까 알고 싶었다. 그렇게 사진이 좋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전답을 팔아 카메라를 장만하고, 군에 입대할 때도 카메라를 가지고 갈 정도로 사진에 푹 빠져들었다. 서울시청공무원으로 35년을 재직한 그는 재직시절에도 틈틈이 사진 활동을 해 82년 서울시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서울사진클럽’을 결성하기도 했다. 재직 당시 이미 중견사진작가였던 그는 ‘동물사진’에 매료되어 서울시 감사계장이라는 요직을 반납하고 서울대공원 동물원 근무를 자청했다. “생동감 넘치는 동물 사진의 매력? 찍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그는 근무시간 외에 모든 시간을 동물원 앞에서 잠복하다시피하면서 동물들의 순간포착에 몰두했다. 서울대공원 근무 3년간 동물들을 집중 촬영한 작가는 88올림픽 당시 한국최초의 동물사진전을 열어 세계의 동물원 원장들에게 한국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때 찍은 호랑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 고릴라가 야쿠르트를 먹는 사진 등은 지금도 사진계의 전설로 남아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 새를 찍는 작가는 많아도 동물을 집중적으로 찍은 작가는 거의 없는데다,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한 기막힌 장면들을 포착해 낸 것은 그야말로 동물원 앞에서 노숙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결과였기 때문이다. 특히 고릴라가 야쿠르트를 마시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는 사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그 사진이 흑백사진인데 이 사진을 유명한 야쿠르트회사 사장이 본거야. 이걸 칼라로 다시 찍어주면 돈은 얼마든지 주겠대요. 그래서 야쿠르트를 고릴라에게 다시 마시게 하는데 이놈이 야쿠르트는 수 백 명 마셔대면서 손가락질은 죽어도 안 해.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갔지(웃음).” 돈방석에 앉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어안렌즈작가’ ‘동물사진작가’로 유명해졌다. 인생2막,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사진강좌에 열정을 쏟다 2000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펴낸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서적임에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을 정도로 유명해 ‘사진교과서’로 불린다.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사진 촬영요령 36가지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차트식으로 정리한 1000여 종의 사진은 그의 사진인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작가는 고양시 사진문화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온 인물. 2003년 한국사진가협회 고양지부 창설 멤버로 초대지부장과 2대 지부장을 맡아 시민을 위한 무료사진교실을 여는 등 초석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도 공주연꽃대회사진전 심사위원장, 청주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전국의 유명사진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되어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작가. 몇 해 전 문을 연 미산사진연구소를 통해 신진사진작가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사진강좌로 소문난 차별화된 강좌를 통해 기 수강생들 중에는 이미 작가반열에 오른 이들이 많다. 이렇듯 ‘미산사진교실’(www.misanphoto.com 031-916-0999)이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 여기에는 짧은 사진경력으로 카메라 조작시술만을 전수해주는 강의와는 분명 다른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명품강좌는 사진에 관한 한 나름대로의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조차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편적인 카메라 조작방법만 가르치는 사진 강좌와는 품격이 다른 강좌” 작가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 작품성 있는 품격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미산사진교실의 문을 두드려보시길.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사진작가 이우탁은 경기도 연천 출생- 표창연천국수, 경기도지사, 내무부장관, 보사부장관, 서울시장, 국방부장관, 대통령근정포장 등- 주요사력현)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현)경기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88올림픽 기념 동물사진 개인전 개최제42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문화상(출판부문) 수상사)한국프로사진가협회 세미나초청 사진특강제25회 대한민국사진대전(국전) 심사제4회 서울사진대전 및 제12회 경기도사진대전 심사제6회 고양지부 전국꽃사진공모전 심사 등 90여회숨어있는 중국비경 촬영 전문사진작가- 저서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 발간(88년 세종출판사)취미생활 사진기법 발간(93년 서울시공무원교육원)베스트셀러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초판 2000년 1월, 5판 2004년)- 기타경력서울시청예술사진동호회 초대회장 역임(82년)삼성카메라클럽 풍경분과위원장 역임(97년)88아시안게임 사이클경기 서울시지정 사진작가(총괄)한국현대사진가회 사진강사 및 촬영지도위원 역임(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평론분과 부위원장 역임사협 경기도협의회 중견사진각가 초대사진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 2011-04-12
- 일산 ‘쿰라우데’와 ‘Education Goes Global''이 준비한 미국 Fontbonne 대학 2주, 여름캠프 일산 쿰라우데(대표 문준현)가 만 16세 이상 대상으로 7월19일부터 8월1일까지 2주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Fontbonne 대학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흔히들 고등학교 시기는 여름프로그램에 참가하기에 늦었다고 말하지만 EGG의 프로그램은 2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학습흐름에 지장을 최소화 하고,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Intensive ESL(영어수업) 총 20시간, 시카고 여행, 세인트루이스 시내구경, Six flag(놀이동산), 야구경기관람, 중서부 명문대학들 탐방(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워싱턴대, 일리노이 주립대, 미조리 주립대) 등으로 진행된다.특히나 폰트본 대학과 워싱턴 법학대학원 부학장과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Shoreman박사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국대학 입학요령’ ‘입학 에세이 작성요령’ ‘미국에서 직장 구하는 방법’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국 대학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과 여행을 통해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한국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수업시간이외에 한국어를 사용하게 되고 외국친구들과의 교류가 힘들게 된다.이번 캠프에는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존 프로그램의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했다.총 정원은 25명이고 오는 4월30일까지 마감한다. 업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쿰라우데 홈페이지 www.cumlaude.co.kr 에서 볼 수 있다.교육문의 1688-14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책 만드는 버스'' 앨범북 만들기 백석도서관이 4월 14일(목) 오후5시 ''책 만드는 버스''앨범북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4월 1일(금)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081대화도서관,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대화도서관이 4월 23일(토) 오후 3시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권윤덕 작가는 ''만희네 집''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시리동동 거미동동'' ''일과 도구''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등의 작품을 펴냈다. 6세 유아부터 초등 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11일(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130풍동도서관 ▶ 숲속마을을 방타 타악기 앙상블 음악콘서트 풍동도서관이 오는 23일(토) 오후3시 풍동도서관 옆 식골광장에서 ''숲속마을 방타 타악기 앙상블 음악콘서트''무대를 마련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우천시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 펀펀펀 인물 역사 이야기 풍동도서관이 역사 속 인물들을 재미있게 접해보는 ''펀펀펀 인물 역사 이야기'' 강의를 초등 4~5학년(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월13일부터 6월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4월5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75-9148 행신도서관, 4월 그림책 읽는 마을 행신도서관에서 4월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3시30분부터 4시까지 그림책 읽는 마을 행사를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및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화읽는 모임 능곡지회에서 진행을 맡았다. 8일에는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난 밥먹기 싫어'' 15일 ''축구선수 윌리'' ''우리 엄마'' 22일 ''우리가족입니다'' ''바퀴'' 29일 ''코딱지''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그림책 읽기가 예정돼 있다. 문의: 031-8075-9239행신어린이도서관, 2011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23일)과 제47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을 맞이해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층 아기도서관 및 로비, 3층 어울림터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및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오후2시에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시간 ''동화랑 놀자'' 2시30분에는 ''효자가 된 호랑이''를 각색한 작은 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이어 동물 팝업북 만들기, 풍선장난감 만들기, 구연동화 작품 전시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031-8075-9273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모집 교하도서관에 파주시 거주 중인 중1, 고1 청소년(각 10명 이내)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4월 말부터 8월 달까지(약 4개월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료실 업무 및 프로그램 진행 보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독서 및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 동안엔 대출권수 확대 및 비도서 대출 권한이 부여되고, 자원봉사자 봉사시간 인증서가 발급된다. 4월20일(수)까지 교하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4월24일 면접이 실시된다. 문의: 031-940-5164 ▶ 도서관 주간 행사 제47회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6일(토) 오전10시부터는 도서관에서 나의 서재를 공개하고 이웃의 서재를 방문해 서재의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도서관 속 나만의 서재''가 진행된다. 신청자는 책의 목록을 작성해 도서관 측에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전시용 책과 책상을 준비해 준다. 연령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8일까지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또한 염색 크레파스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행사도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170명 입장 가능하다. ▶ 강좌: 영상의 인문학 Ⅱ 인간과 기계 사이교하도서관이 20011년 이화여자대학교 탈경계 인문학 대중강좌 영상의 인문학 Ⅱ ''인간과 기계 사이''를 4월14일부터 5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진들이 맡는다. 14일에는 더블의 공포<엑시스텐즈> 21일 경계에 선 사이존재들의 욕망과 고뇌 <공각기동대> 28일 인간의 조건 <바이센테니얼 맨> 5월12일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디스트릭트 나인> 5월19일 증강된 인간의 상상력 <아바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 다시보는 명화극장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시 명화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카사블랑카, 27일에는 사랑을 비를 타고가 3층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사전 신청 없이 입장 가능하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