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과서 밖 운동장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과학 금촌중학교 ‘제6회 사이언스데이’ 지난 4월 16일 토요일 파주 금촌중학교(교장 유경근)에서는 색다른 과학의 날 행사가 열렸다. 매년 의례적으로 치러지는 과학의 날 행사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데이를 마련한 것.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화약로켓 발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나트륨 폭발까지 2시간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금촌중 과학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금촌중학교 과학교사들은 “교과서로 배우는 딱딱한 과학이 재밌고 친근한 과학으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거의 한 달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행사는 과학동아리(사이펀-SCIENCE IS FUN, 회장 김정민)학생들이 펼친 과학 매직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여러 가지 화학 변화를 재미있는 매직쇼로 펼쳐 학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꿈틀거리는 뱀’을 선보여 눈길을 끈 김지민 군은 과학 특목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으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해오는 동안 과학이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이밖에 우주소년단 학생들이 학년별로 펼친 특색프로그램으로 에어로켓 발사, 부메랑 날리기 등도 흥미로웠다. 또 알쏭달쏭 과학퀴즈로 OX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동안 탈락된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과학만화, 오행시, 마름모꼴시, 계단시, 과학송, 착시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우드락 크기의 판넬 60점을 운동장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행사였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장항습지 사진전 보러 오세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 동안 장항습지 우수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중요성 및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우리나라 4대강 하구 중에서 유일하게 하구 둑이 없는 자연하구이며,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습지로 비무장지대 일원인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포함돼 있어 독특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특히 장항습지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섞이는 곳)중에서도 가장 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속한다. 산남습지, 성동습지 등과 함께 습지보전법에 근거하여 2006년 4월17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길이는 한강 신곡수중보에서부터 일산대교까지 7.6㎞이고 총면적은 7.49㎢이다. 장항습지를 찾는 조류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재두루미, 개리, 원앙 등이 있으며, 포유류로는 삵,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버드나무 군락지와 붉은발말똥게 등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월 23~24일 중남미문화원 목련축제 개최 덕양구 고양동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원장 이복형)에서는 새봄맞이 목련축제를 4월23일(토)~24일(일) 진행한다. 이번 목련축제는 8번째 맞이하는 행사로서, 세계적인 남미전통음악 그룹인 차니라띠노가 원주민 악기인 께나, 산뽀니아, 챠랑고 등을 연주하는 공연과 중남미의 빠에야, 따코 같은 전통음식, 중남미 전통차를 음미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중남미문화원은 1967년부터 멕시코,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 여러 나라에서 30여 년간 한국대사를 지낸 이복형 원장과 홍갑표 이사장 부부가 1994년 설립했다. 1996년 경기도가 제1호 테마박물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마야문명, 잉카문명으로 대표되는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대륙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야외에 있는 조각공원에도 중남미 현대조각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 중남미문화원 넓은 공원길 산책로에는 목련, 진달래, 철쭉 같은 한국의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중남미전통음악 공연은 토일요일 오후2시와 4시에 열린다.문의 031-962-7171 www.latin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전래놀이 할 사람 여기 붙어라! (사)놀이하는사람들은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동네와 지역에서 알리는 단체다. 놀이하는사람들 고양파주지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교사 및 관련 종사자와 놀이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놀이활동 교육과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4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아람누리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즐거운 우리 전래놀이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 문의 홈페이지 www.nolza.kr 010-9817-8517길정선/010-4729-1638문경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소중한 ‘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인별 맞춤관리 ‘성미스킨케어’ 빌딩마다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피부샵. 그중에서 내게 딱 맞는 곳은 어디일까? 대부분 “피부샵은 많지만 막상 관리를 받고자 하면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다”라고들 한다.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 하고 갔다가 역시 제 값만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데 실망하거나, 또 전문적인 기술 없이 고급 에스테틱을 지향한다며 최신기기만 갖추고 고객을 맞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주엽동 BYC건물에 위치한 ‘성미스킨케어’(이하 성미, 원장 김성미)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피부개선효과가 뛰어나다고 입소문난 곳이다. 마니아 수준의 단골고객이 많은 이유?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한다오픈 초기, 샵의 이름을 고민하다 자신의 이름으로 지었다는 김성미 원장. 짓고 보니 성미(成美)라는 한자의 뜻이 ‘아름다움을 이루어주는’ 스킨케어샵의 이미지와 딱 맞아 “천직인 것 같다”고 웃는다.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김 원장이 지향하는 것은 “번잡스럽지 않고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피부는 물론 마음도 편히 쉴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웰빙 공간”이다. “이곳저곳 피부 샵을 다녀본 고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곳은 역시 정성이 들어간 제대로 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일부 수입화장품이나 최신기계 등을 앞세워 ‘고급 에스테틱 살롱’을 자처하는 곳도 많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맞춤관리를 하는 피부샵은 그리 많지 않다. 성미스킨케어는 큰 규모의 샵은 아니지만 김 원장이 직접 소수만의 고객을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1:1 맞춤케어에 강한 장점이 있다. 관리를 받을 때마다 관리사가 바뀌면 아무래도 세밀하게 고객의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터. 김 원장도 한 때 전문관리사를 고용해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주인만큼 책임감 있고 정성스럽게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한다. 단 몇 명의 고객에게라도 99%이상 만족을 주는 스킨케어샵으로 성심을 다하다보니 오픈초기부터 8년째 단골고객도 꽤 있다. 보통 주변의 입소문 따라 여기저기 스킨케어샵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거의 마니아 수준의 고객이다. 10여 년째 샵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미’의 서비스에 불만족한 고객은 거의 없다. 입소문을 듣고 “한번 체험이나 해볼까?”했던 고객들도 대부분 장기회원이 된다. 여러 곳을 다니다 결국 이곳이다 하면서 다시 찾아주는 고객, 타 지역으로 이사 갔다가 물어물어 다시 찾아온 고객도 있다. 비결은 간단하다. 성미에서는 화장품도 기계도 좋은 제품을 고집하지만, 여기에 더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하기 때문이다.획일적인 관리는 No!! 내 집처럼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1:1 맞춤관리 김성미 원장이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정직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피부가 내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더 피부가 좋아질까 매번 정성을 더하게 된다고. 성미는 소수의 맞춤 피부 관리로 한 개 룸에 침대 여러 대를 갖춘 대형 피부 관리실이 아닌 소수의 고객을 위한 철저한 맞춤관리를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 성미는 대형 룸을 배제하고 내 집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관리시간이 겹치지 않게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형 룸으로 많은 고객을 받으면 경제적인 이득이야 많겠지만 갈 때마다 관리사가 바뀌어 고객 개개인의 타입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없을 뿐 더러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미백케어, 여드름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구분을 두지 않고 고객의 얼굴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필요한 케어를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장점. “피곤이 쌓였을 땐 여드름 등 뾰루지가 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찬바람에 노출되었을 때는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는 등 한 고객이라도 상황에 따라 피부컨디션은 달라지게 마련”이라는 김 원장은 그 때마다 보습이나 미백 등 케어 방법을 달리한다. 잘한다고 입소문난 비결이 뭘까? 7주년 ‘50% DC'' 특별이벤트로 직접 체험해보자 성미는 맞춤형 얼굴관리샵이다. 등이나 전신 경락 등을 병행하지 않는 이유는 김성미 원장이 직접 고객관리를 다 하기 때문에 여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얼굴관리의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다. 리프팅/모공관리, 화이트닝(비타민투입), 여드름관리/고주파관리, 패키지 특수관리 AHA 등 성미의 차별화된 전문 얼굴관리는 개선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개선효과가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났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체험하지 않으면 쉽게 믿지 못할 터, 7주년 ‘50%DC'' 특별이벤트는 얼굴관리 잘한다고 입소문난 ’성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쉰다).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31-813-860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탐방 - 창고형 문구생활용품매장 ''트윈스'' 창고형 문구생활용품매장에서 어린이날 선물 준비해볼까 문구점이 진화하고 있다. 더 이상 학용품, 학교 준비물에 실내화나 작은 장난감을 파는 곳이 아니다. 성석동에 자리한 트윈스는 창고형 복합문구매장이다. 대형 매장 안에 문구, 사무용품, 생활용품 3만여 품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할인율은 30~60%로 대형 마트보다 10~20% 저렴하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저렴한 매장으로 벌써부터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트윈스에 들러보았다.대형마트보다 높은 할인율, 친절함도 인기비결 트윈스 유경준 대표는 문구유통업에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짚어낼 줄 안다. “창고매장이 싸고 물건이 많아 좋은데 아쉬운 게 있어요. 바로 친절하게 응대하기 어렵다는 점, 단품을 구입할 때 할인율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유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님을 일대일로 응대하며 원하는 물건을 잘 찾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창고형 매장은 물품이 많은 만큼 직원들도 늘 할 일이 많다. 그만큼 분주하다. 직원들은 알아서 일하고 손님도 알아서 물건을 찾아 알아서 계산하고 가는 것이 창고형 매장들의 모습이다. 트윈스는 그런 통념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 직원들이 일에 전념하는 한편 손님들이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달려가 바로 물건을 찾으며 도와준다. 그래서인지 매장을 한번 찾은 손님들은 단골이 되곤 한다. 운정에서 찾아온 오수연 씨는 “사장님이 친절하고 잘 대해주시니 좋다”고 칭찬했다. 싸다는 소문을 듣고 매장을 찾은 김현정 씨는 “유치원 친구들에게 줄 생일선물을 고르러 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종류가 다양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문구, 팬시, 화방, 생활용품까지 3만 여 종 200여 평 넓은 공간, 1층과 2층에 진열된 물품들을 둘러보았다. 3만 가지라는 종류도 놀랍지만 다양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문구류는 기본이고 사무용품과 팬시 제품에서 학교에 납품되는 다종다양한 준비물들, 화방물품, 교회 주말학교 준비물, 부탄가스와 청소용품 같은 생활용품에서 박스테이프, 쓰레기통까지 아우른다. 학생들만 찾는 것이 아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즐겨 찾는 교재와 교구들도 다양하다. 올 가을부터는 온라인 쇼핑몰도 열 계획이다. 단품만 골라도 할인율은 그대로다. 기본 할인율은 30%에 상태에 따라 60%까지 할인된다. 물건 값이 싼 비결은 유통구조를 바꾼 데 있다. 또 다량 판매되는 물품은 직접 생산하기도 한다. 품질은 좋게 유지하면서 재고가 떨어지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도 트윈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어린이날 맞이 20~60%할인 트윈스는 원래 대형마트에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였다. 그러다 납품하고 남은 물건들을 창고에서 특가 세일하다 아이디어가 발전 돼 지금의 매장 형태로 문을 열게 되었다.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 품목도 갖추고 20~60%할인을 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까지 인기 있는 품목인 메탈블레이드 팽이 종류도 마트보다 저렴하다. 곧 여름이라 물총 같은 시즌 상품도 구비하고 있다.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통장지갑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고아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한다. 가끔 반품되는 물품을 무상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낱개를 사도 똑같은 할인율, 현금으로 계산하면 더 싸고, 물건이 많아 여러 가지 둘러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트윈스를 더 빛나게 한다.문의 031-975-8307~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 전국 우수지원센터로 선정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고양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우수특수교육지원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87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 활동 지원 ,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 장애 학생에 대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조기발견을 위해 해마다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200이상의 학생들에게 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료지원알림장’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가정과 연계를 강화하여 치료지원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장애유아 의무교육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병?의원과 시청 등 지자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장애유아의 교육 수혜율을 높이고, 특수교사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생에 대한 순회교육과 학부모 상담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사회적 지원망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늘품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일반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 장애 인권교육, 성교육장애 등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바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잠재능력과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합주부, 탁구부, 풋살부, POP부, 재활승마부 등 5개의 특성화 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반 학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내의 각종 대회 및 발표회에 참가하여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5년 문촌초등학교에 처음 설치된 이래, 학교의 협조와 지원 속에 지원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장애영아지원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음악치료실, 작업치료실, 놀이치료실, 요리실습실, 장애이해교실, 장애체험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였고, 농구와 축구 및 풋살 게임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다기능체육장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시설면에서도 전국에 모범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명현학교, 보건체험활동 실시 명현학교가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입 속 건강생활'' 동영상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 활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이 무엇인지를 온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 170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한 보건체험활동은 5개의 체험관(제1체험관: 손에 세균이 있어요. 제2체험관: 술! 위험해요. 제3체험관: 담배에 독이 있어요. 제4체험관: 결핵이 뭐예요? 제5체험관: 기도가 막히면 위험해요. )을 돌며 직접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4월 7일에는 제39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고등부 2학년 2반 박혁진 학생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자''는 1분 스피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4월 고양 파주 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중산동 이웃사랑의 정을 심어요 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산동 안곡습지 내 휴경지를 개간하여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한 씨감자 심기는 가을에 수확하여 중산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행신2동 청소년 나눔장터 개장 행신2동에서는 지난 16일 행신동 여성복지회관 옆 산책로에서 행신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아름) 주관 하에 ‘청소년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각 직능단체 및 국회의원,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주민들과 초중고등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평소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류, 장난감, 의류 등 물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중고물품 재활용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작년에도 행사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25가구에 쌀20㎏를 전달했으며, 관내 중학교 신입생 8명에게는 교복(동복, 하복 각1벌)을 지원했다. 올해의 수익금도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식사동 사랑의 김치 담그기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옥 회장 등 부녀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열무, 얼갈이 배추 70단과 각종 양념 등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하여 1가구당 10㎏ 상당의 김치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최성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연말까지 2개월 마다 한번씩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담그기 행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지만 훈훈한 사랑의 나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화동 청호회수산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초대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청호회수산(대표 고영수)’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센터의 협조하에 고영수 청호회수산 대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청호회수산 고영수 대표는 “관내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민의 사랑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올해 4월을 시작으로 2개월에 한 번씩 둘째 주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대화동 장촌 경로당 이재봉 회장은 고영수 대표에게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점심식사까지 대접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일산 ‘토론과 논술학원’ 28일(목) 어머니 교실 선착순 모집안내 초/중등 을 대상으로 독서에서 논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토론과 논술학원’에서 엄마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이 열린다. 아이들 독서코치, 학습코칭, 토론지도, 논술이론 등으로 4주 코스이다. 신청자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개정교과서는 대단원마다 긴 글쓰기로 단원을 마무리 하고 있으며 스스로 탐구하는 활동, 모둠원이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수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행평가는 글쓰기, 토론과 스피치를 간과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학교 생활기록부에도 독서활동을 스스로 기재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시간을 채우는 봉사활동이나 필독서를 무턱대고 읽어대는 독서는 이제 의미가 없다. 토론과 논술학원에서는 풍부한 배경지식 읽기 능력향상과 창의적 사고력의 확장, 프리젠테이션 활동 등으로 서술, 논술 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921-2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