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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선한내과의원 최용호 칼럼 - 대장 위 내시경검진이 인생을 바꾼다 다음 2명의 환자의 예를 통해서 검진으로 내시경을 시행하려는 간단한 결심이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제거A 환자는 2005년 당시 43세 여자 환자였고 특별한 증상 없었으나 직장검진에서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에스자형 대장의 원위부에 약 2cm 크기의 조기 직장암이 관찰되었습니다. PET-CT등 정밀검사에서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소견이 없었고 내시경초음파에서 점막에만 국한된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없이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발리절제술(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시행하여 암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A환자는 시술 이후 3개월, 6개월, 1년 마다 시행한 추적검사에서 재발 소견없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대장암 말기 진단, 폐혈증 사망B 환자는 2005년 당시 45세 여자 환자였고 2년마다 정기적인 공단 검진으로 피검사와 위내시경을 시행하였으나 위염소견 외에 특이소견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 1년전부터 간헐적을 발생하는 경미한 복통,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소견으로 개인의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상행 대장의 원위부에서 내강이 거의 막혀있는 진행성 대장암 소견이 보였고 정밀 검사에서 간에 전이된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B환자는 간으로 원격 전이가 된 대장암 말기 상태이므로 수술이 불가능 하였고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항암치료 중에 폐렴이 발생하여 대장암 진단 2개월 후 폐혈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대장암 조기발견 조기치료 중요만약 A 환자가 검진대장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45세가 되었을 때 대장암 말기로 진단되어 B환자처럼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을 것입니다. 같은 대장암 환자였지만 A환자는 증상이 없을 때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암에서 완치되고 지금도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복통이나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만이 우리의 인생이 대장암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이며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인생의 변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글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대구맛집] 수성구 들안길 삼겹살 숯불갈비 ‘양반’ 납시오~ 아이들과 함께 영양보충 겸 ‘고기’를 먹으러 외식을 결심했다면 대구 수성구 들안길 돼지숯불갈비 맛집 전문점 ‘양반’을 추천한다. 양반은 전 메뉴에 최고 품질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참숯에 구운 담백한 돼지갈비돼지숯불갈비 전문점 ‘양반’은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를 숯불에 알맞게 초벌구이 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구이 방식은 고객 주문 시 바로 초벌구이 대에서 초벌을 해 나가기에 식탁 위에서는 한번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되니 고기 굽는 시간도 단축된다. 숯불 초벌은 돼지고기의 과도한 기름기를 제거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웰빙 메뉴로서도 흠잡을 데가 없다.‘양반’의 박원철 대표는 “무엇보다 기본 재료인 돼지고기 구입에 가장 신경을 쓴다. 순수 국내산 돼지고기 중 일반고기가 아닌 일등급 이상의 브랜드 고기만 고집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엄선된 돼지고기를 20가지가 넘는 재료가 들어간 특제 양념에 저온 숙성시켜 천연의 맛을 살렸다. 초벌구이 이후 참숯에 구워 먹는 ‘양반’의 돼지갈비는 기름이 없어 담백하고 그 맛이 깔끔해서 돼지의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은은한 참숯 향기가 감칠맛을 더해준다. 두툼한 고기에 칼집을 내 속살 깊숙한 곳까지 숯 향이 배어든 돼지갈비는 은은한 향과 함께 야들야들 하며 쫄깃쫄깃한 느낌은 돼지갈비의 진수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 ‘양반’의 ‘정통 뼈 갈비’는 돼지 통갈비로 만든 양념갈비이다. 일명 ‘삼겹살갈비’만을 사용한 대표 메뉴이다. 또한 기름이 적고 담백한 생목살과 등갈비로 만든 양념갈비인 ‘정통 목살갈비’는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이들이 선호한다. 갈비양도 1인분 200g으로 ‘양반’의 넉넉한 인심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한정살과 바브리살, 삽겹살로 구성된 ‘모듬구이’는 돼지고기의 부위 중 가장 맛있다는 것만 골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찾는 이가 많다. 양반 밥상 부럽지 않은 상차림 눈길‘양반’은 상차림도 뛰어나다. 잘 차려진 양반의 밥상을 받는 느낌이랄까?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한 모밀과 양념게장을 비롯한 상추 겉절이, 해파리냉채, 묵은지와 무쌈, 샐러드 등 10여 가지 모두 깔끔하다. 시원한 냉면에 뜨거운 갈비를 한 점 얹어서 먹는 별미처럼 잘 구워진 고기를 상추에 올린 다음 묵은지를 얹어 먹으면 양반만의 특별하고 개운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식후에 맛보는 단호박을 삶아 즙을 짜서 만든 단호박 식혜도 ‘양반’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꼭 한번 맛보길 권한다. 또한 대형 어린이 놀이방이 음식점안에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이 편하게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단체석(60명, 30명, 10명)이 준비되어 있는 것도 ‘양반’의 자랑이다.판매가의 30%할인된 가격으로 포장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숯불 사용이 어렵지만 삼겹살을 구워먹는 기름이 빠지는 가정용 그릴에 구워 먹으면 좋은 맛을 낼 수 있단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대구] 시지 열린치과에게 듣는 임플란트 치주질환 충치치료 대구 수성구 시지에 거주하는 정모씨(45세)는 최근 경산이마트내의 열린치과의원을 찾았다. 충치가 없어 ‘건치’라고 늘 자신하던 그에게 어느날 어금니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3차원 CT촬영 결과 치주질환이 심각해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는 게 좋겠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런, 임플란트라니?” 충치가 없었던 정씨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정씨의 치아에는 무슨일이 생겼던 것일까. 대구 시지의 경산 이마트 3층에 위치한 365열린치과의원 임광호 원장(치의학 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치료시기 놓치면 발치해야하는 치주질환 흔히 풍치 또는 잇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은 잇몸과 잇몸 뼈 등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잇몸과 치조골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 중 치주염은 초~중기 단계에는 양치 시 피가 나고 피곤할 때면 붓는 증상과 입에서 냄새가 난다. 말기에는 이가 흔들리며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을 느끼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정씨의 경우는 바로 말기 단계인 통증이 찾아 왔던 것이다.임광호 원장은 “40대 이상 상당수의 성인들은 치주염을 가지고 있지만 그 치료시기를 놓쳐 발치 후 임프란트를 식립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치주염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가장 큰 이유는 충치처럼 심한 통증이 없으며, 질환의 진행이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 평소 정기적인 치과검진이나 스케일링만으로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치과방문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플라크와 치석이다. 이러한 치석이 쌓여 이와 잇몸사이를 벌어지게 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 밑까지 점점 파고 들어가서 치아 주변의 잇몸 뼈를 녹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임 원장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치간 칫솔을 이용해 플라크를 깨끗이 제거하고 구강청결을 유지하며 6개월에 한 번씩 치과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아검진 매우 중요365열린치과의원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위해 오랄 토탈 케어실인 ‘아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스케일링과 치과검진을 편하고 경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아미’는 치아상태에 따라 예진&rarr플라그체크&rarr스케일링&rarr치면세마&rarr사후 정기관리 과정인 퍼팩트 페리오 케어시스템(불소, 레이저소독, 미백, 시린이, 치은연하 에어폴리싱 스테인 에어폴리싱)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된다. 치과의사의 진단과 파노라마 X-ray 촬영 등 치아 검진을 통해 충치, 잇몸 염증, 치열 상태 등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한 후, 치아 건강관리의 기본인 ‘퍼팩트 페리오 케어시스템’이 시작된다. 예진과 플라크 체크가 끝나면 스케일링을 진행하면서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치태를 닦아주는 치면세마 등을 꼼꼼하게 실시해 치아 건강관리의 효과를 높인다. 치태와 치석만 제거하는 일반 스케일링과 달리 입안 세균을 제거하고 치석과 치태를 긁어낸 자리를 매끄럽게 연마하고 불소를 도포한다. 치아 색과 광택이 살아나고 시림 증상을 완화시키며, 치석과 치태가 다시 끼는 것을 방지해 주는것도 포함된다. 또한 잇몸 깊숙이 박힌 플라그와 바이오 필름을 스케일링 기구가 아닌?단백질 파우더를 이용해 제거해주는 ‘페리오 플로’를 사용한다. 페리오 플로는 스케일링기구의 재그랍고 시린 느낌이 없으며 임플란트 치아의 치주관리에도 아주 용이하다.한편, 지난 7월부터 20세 이상의 치석제거(스케일링)와 만 75세 이상 노인의 부분틀니시술에 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도움말 대구 365열린치과의원 임광호 원장(치의학 박사)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대구]여드름치료, 한방(韓方)으로 내부 외부를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 생각하고 학생이나 부모님이나 모두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린다면 큰 오산이다. 여드름을 방치해 둘 경우 심각한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단순히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서만 억제 될 수 없다. 사춘기(청소년기 여드름)뿐 아니라 특히 20대 이후의 여드름(성인여드름)치료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여드름이 생긴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여드름의 한의원 한의학적 치료한의학에서의 여드름은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인스턴트 음식, 지나치게 매운 음식, 과음, 튀김 등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등의 식생활습관 등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불순, 생리과다, 비만,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을 주원인으로 본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이는 현대의학의 호르몬의 균형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도 단순한 피부트러블로 단정 짓기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겉(얼굴)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특히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여드름의 표면적인 원인은 상초의 열이다. 내부 장기의 균형 상초열 잡아야얼굴이 뜨거워지는 등 등 상초의 열이 올라오는 원인은 앞서 말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한의학적으로 우리 몸의 열 흐름의 변화는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상하초 열 흐름에 조화가 깨지면 상초는 열이 많고 하초는 냉한 상태가 되며 이것이 상초의 여드름으로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얼굴 등에 열이 몰리게 되며 이것이 피부 피지선의 염증을 유발하여 안면부에 여드름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거나 자연히 없어지지 않으면 오랫동안 피부에 많은 염증과 상처를 남기고 만성적인 경우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된다. 한의학적인 여드름치료는 우리 몸 내부 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얼굴 등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어면서 치료를 하게 된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수성점 백승엽 원장,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대구]수학 잘 하면 이과, 국어 잘 하면 문과? 계열선택법! 개학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지만 고1 학생들은 하나의 고민이 더 추가된다. 바로 문 이과 계열 선택. 대부분 고민을 거듭하지만 ‘수학에 자신 없으면 문과, 자신 있으면 이과’ 하는 식으로 결정하기 일쑤. 문이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한마루입시학원 입시컨설턴트 이주은 강사와 최강학원 한판승 강사의 도움말을 들어본다.문이과 선택, 언제부터 고민해야 할까문이과 선택은 향후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요즘은 중학생 때부터 계열을 결정에 이에 맞춰 학습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김은아(45·수성구 범물동)씨는 “문과를 가면 대학 졸업 후 취업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수학 실력을 쌓아 고교에 진학하면 이과를 선택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한마루입시학원 입시컨설턴트 이주은 강사는 “중학생 때 문이과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못박는다.중학교는 학습 흥미, 진로 등을 탐색하는 시기. 중학교 때 여러 교과 중에서 특별히 흥미를 보이거나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이 고등학교 과정까지 일관되게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고 학습 흥미도가 높다고 해서 꼭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중학교 시기에는 진학, 진로에 대한 폭넓은 고민과 탐색을 하고 과정 결정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친 후 시험 성적, 학습 용이도, 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이 선생의 설명.이 강사는 “결정이 빠르면 좋을 수도 있으나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일관된 의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낼 수 있는 극소수의 학생을 제외한 보편적인 학생들은 폭넓은 고민은 중학교 때부터 충분히 하되 결정은 고등학교 입학 후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그렇다면 문이과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대구 수성구 최강학원 수리영역 한판승 강사는 “문이과 선택 시에는 선호과목과 성향, 학생의 학습수준,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 이렇게 세 가지를 고려하라”고 강조한다.국어를 싫어하는 학생이 문과에 가고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이 이과에 간다면 수업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싫어하는 과목을 잘 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또 고2부터는 자신의 계열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야 하므로 선호하는 과목을 기준으로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또 선호하는 과목외에 학습 수준을 파악하는 일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수학을 좋아하지만 학업 수준이 부족하고 심화된 학습이 불가능하다면 이과를 선택하는 것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 한 강사는 “문이과 선택도 결국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인다.앞서 밝힌 두가지 요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구체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흥미만 고려하거나 시험결과만 고려하면 나중에 대입 원서를 낼 때 딜레마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직업, 그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진학해야 하는 학과, 그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 등으로 생각을 좁혀 나가다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 문이과 선택의 관건?앞서 밝힌 세가지 조건보다 엄마들의 발목을 잡는 고민거리는 바로 수학성적. 수학은 계열 선택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요소이다. 이 강사는 “국어 영어 수학은 문이과 공히 중요한 과목이다. 그러므로 수학을 못해서 문과를, 국어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단세포적인 발상”이라며 “물론 기초, 심화로 나눈 선택형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수학의 기초가 너무 부족한 학생이 이과를 선택하면 본인이 따라가기가 버거울 것이다. 그러나 어느 한 과목만을 과정 선택의 결정적 바로미터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굳이 과목 흥미도나 성적으로 결정을 할 생각이라면 수학이나 국어보다는 탐구 영역을 좀 더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 강사 역시 “문과 학생의 경우 수학의 부담감에서 해방되기 위해 문과에 왔지만, 새로운 개정 교과에 따라 수학교과서가 달라지면서 문과 학생들에게도 수학영역의 부담감이 더욱 늘어났다”며 “수학은 문이과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성적은 매우 중요한 결정 요소이지만 이것만 놓고 생각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도움말 : 대구 수성구 한마루입시학원 입시컨설턴트 이주은 강사 대구 수성구 매쓰트레이닝 최강학원 수리영역 한판승 강사 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대구] 대장 위 내시경 등 내과 건강검진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42세의 주부 김 모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3개월치의 약 처방과 함께 식습관에 유의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그냥 감기 증세가 있어 집 근처 내과에 갔는데 그곳에서 혈압을 재보니 약간 높더군요. 지난해 생애주기검진을 놓쳐서 조금 찜찜하던 차에 검진을 받기로 했지요. 그저 나이가 젊으니 건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진을 받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부의 경우 검진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주변 친구들에게 꼭 검진을 받으라고 이야기하게 되더군요.”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암 심혈관계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 특히 위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손꼽힌다. 사망원인 2위와 3위는 각각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사망원인 1~3위 질환 모두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충분히 예방 또는 대처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라에서 지정한 국가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은 검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내시경, 초음파, X-선 검사,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검진할 수 있다. 문제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어쩌나’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대구 수성구 범물동 선한내과 최용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 질환 대부분이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을 찾는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검진은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시경으로 조기암 발견 가능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위암은 가족력이나 헬리코박터균의 보균 여부, 위염 등의 질환 여부 등 위험요소에 따라 최소 1년의 1번 정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소화기 암의 경우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가장 일반화된 내시경 검진. 특히 요즘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이하 NBI) 등이 개발돼 조기에 암세포를 진단하는 확률도 높아졌다. 선한내과의원 역시 이 장비를 내시경 검사에 함께 도입하고 있다.NBI는 가시광선을 투과하는 필터를 이용해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의 구조를 살피는 원리로,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잛은 청색광이 점막층의 아주 얕은 부분까지만 침투, 점막의 굴곡 등 표면 구조는 물론 표층의 모세혈관망 등 미세혈관을 선명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최 원장은 “협대역영상내시경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암세포까지 검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며 “NBI로 검진하면 정상과 다른 병변 부위의 표면은 미세혈관의 모양이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식도나 위, 십이지장, 대장 등의 조기암 등 발견이 어려운 미세 병변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내시경 검진, 전문의 경험과 전문성 꼼꼼히 따져 봐야하지만 위나 대장 등의 내시경 검사의 경우 기기보다 중요한 것이 이를 다루는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전문성이다. 발견되는 병변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에 대한 2차적 조치를 어떻게 취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최 원장은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 병변의 소견이 다양하다. 암 소견을 정확히 판정할 수 있으려면 해당 의사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의 경험 부분을 쉽게 판단하기 쉽지 않으므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내시경 검진과 관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내시경 검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면 내시경은 환자가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 시 안정적인 검진 환경을 만들어 의사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원장은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는 주로 포폴이나 미다졸람을 사용하는데 이 약제는 환자의 연령이나 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단일 또는 혼합해 사용한다”며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약제사용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 역시 전문의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또 환자의 편의와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 곳에서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한내과의원의 경우 일반적인 건강검진 외에 각종 내시경 및 초음파를 통한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2차 검진 및 치료 연계 등이 가능하다.도움말 대구 선한연합내과의원 최용호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대구]노아한방병원 백일성 원장, 약령시축제 암치료 상담 자원봉사 지난달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 355년 전통의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한의약축제다. 올해 36회째 맞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 ‘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일간의 축제기간동안 26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올해 방문객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약령시한방문화축제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한방힐링센터는 대구시한의사협회가 암 관련 상담, 비만과 당뇨, 척추관절 등 최근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보다 다양해진 한방치료 영역의 홍보와 무료시술을 겸하기 위해 설치한 곳이다. 특히 한방을 통한 면역 암치료를 하는 대구 노아한방병원 백일성 원장(한의학 박사)이 한방힐링센터에서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백 원장이 진행했던 암 관련 상담에는 단연 어르신들과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줄을 이었다고. 백 원장은 “한방 암치료가 단순히 한약을 복용해서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암세포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기 때문에 암수술을 했거나, 또는 항암치료와 암수술 후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면 한의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노아한방병원의 암치료 목적은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있다. 그것은 악성 암이 성장하는 것에 대항하는 신체 내부의 방어력을 키워서 암을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 조절치료이다. 한약재를 사용한 약물치료, 약침, 온열치료로 진행되는 암치료는 순수 한방치료의 장점을 살려 우리 몸이 암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자생능력을 길러준다. 백 원장은 “암환자에 대한 한약치료는 환자가 항암 화학치료를 더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고, 향후 치료 계획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지역에서 암치료와 관련해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정성껏 상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
- [대구] 대입 영어특기자 글로벌 에세이 전형 준비 이렇게 올해 대입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면접과 에세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는 2014학년도에 달라진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이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주요 변경 사항과 대입 준비방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C2영어학원 대구·영남본부 김성민 부원장의 설명을 들어본다.글로벌 영어특기자전형 서류 평가 중심으로 변화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글로벌전형은 최근 4년 전부터 어학(TOEFL, TEPS, TOEIC등)중심의 입시에서 서류, 즉 GPA(내신), 어학점수(TOEFL, TEPS, TOEIC등) 비교과(Activity)평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서 어학실적 중 하나인 TOEIC은 상위권대학에서는 인정하지 않거나 변별력이 없으므로 TOEFL또는 TEPS성적 취득을 권한다.C2어학원 대구·영남본부 김성민 부원장은 “이 같은 변화는 토플 토익 텝스 등의 영어 관련 인증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변별력이 떨어지자 대학들이 학생부와 기타 서류 평가에 좀 더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사실상 어학시험 실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곳은 거의 하위권대에 한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대학들이 어학실적 중심 입시에서 내신 및 각종 서류 평가 비중을 높이기 시작한 것은 약 4년 전 연세대 글로벌전형에서 수능조건부 충족요건이 추가되고 그 이듬해 국내 고교학생의 경우 학생부에 기재된 것만 서류로 인정, 기타 서류를 받지 않음에 따라 내신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고려대 국제학부 역시 어학성적에 비중에 낮추고, 서류에 대한 평가 비중을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 중상위권 대학은 ‘어학+면접’ 방식이 아닌 대학별 고사로 에세이(영어논술)를 채택, 단순 어학실적이 아닌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에세이 전형, 수능조건부 요건 추가 대학 많아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요구하는 지원자격에는 변화가 있지만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면접과 에세이로 큰 변화는 없는 상황. 김 부원장은 “영어 논술 즉 에세이 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라며 “제시문의 파악은 기본이며,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한 예시를 들어 논리정현하게 글로 나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 밖에 올해 대입에서 에세이 전형방식을 채택한 일부 대학이 수능조건부 충족요건을 추가한 경우가 많아 해당 수험생은 수능 성적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대학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교과전형, 부산대 등이다. 반면 이화여대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 하락으로 인해 수능조건부 폐지와 더불어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의 수능조건부 충족요건 추가는 향후 그 외 대학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면접전형, 정확한 표현으로 자신의 의견 도출할 수 있어야이에 반해 면접전형의 경우 올해도 큰 변동 없이 대동소이하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2013년도 한 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폐지했었던 ‘글로벌리더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명칭을 바꿔 다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면접방식도 2008년 이전 방식인 우리말 면접방식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UD계열은 기존과 동일한 영어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나머지 HASS계열은 영어면접이 아닌 우리말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인성면접은 영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김 부원장은 “한국어 면접이든 영어 면접이든 평가하는 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면접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보다 ‘아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며 “배경지식이 아무리 풍부하다고 해도 그걸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을 못하면 면접에서 실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요즘 면접 전형에는 다양한 사회이슈와 경제,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주제로 출제가 되고 있다. 이런 경향과 각 대학별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자의 의도 파악 및 정답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의견 도출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어 김 부원장은 “수험생은 먼저 자신의 스펙을 정확하게 파악해 알고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 아닌,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 학생의 경우 입시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해당 전형의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담을 한 후 자신이 갈수 있는 대학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의 시험(Essay, Interview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 C2어학원 글로벌 SAT 김성민 부원장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대구] 퀸즈시크릿 다이어트로 자신있는 예쁜몸매 만들기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다. 백화점 수영복 코너는 벌써부터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도 유행이다. 하지만 비키니며 핫팬츠는 그야말로 ‘몸매가 받쳐줘야’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 올 여름 휴가지에서 자신 있게 노출을 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또는 볼록 볼록 여기저기 군살이 튀어 나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관리’에 들어가 보자. 힘겨운 운동이나 단식 같은 과정 없이 전신의 바디라인을 가꾸는 방법과 다이어트에 대해 대구 수성구 퀸즈시크릿 유현정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퀸즈시크릿 ‘근막관리’ 섬세한 바디라인 만들어줘다이어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그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계절이 바로 여름.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은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두 방법 모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몸매 관리에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전문가들의 손길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얼굴 및 몸매관리 전문업체 퀸즈시크릿은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적절한 체중조절관리와 함께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근막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퀸즈시크릿 대구점 유현정 원장은 “체력이 약해 운동으로 살을 빼기 힘든 경우나 식이요법을 해봤지만 요요현상 등을 겪은 경우 몸매관리에 매우 힘이 들 수 있다”며 “퀸즈시크릿이 시행하는 근막관리는 기존의 관리보다 효과가 높은 몸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바디라인과 사이즈를 변화시켜준다. 또 디테일한 쇄골과 어깨 라인, 허리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주고 늘씬한 하체라인을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소개한다.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형으로 관리 가능퀸즈시크릿이 시행하는 ‘근막관리’는 쉽게 말해,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인 근막을 풀어주어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해 지방이나 셀룰라이트 같은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도와주어 실제 몸의 사이즈를 줄여주고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 관리를 말한다.유 원장은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이 지속되면 근육이 약해지고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이 뭉치면서 혈액순환이 안 되고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며 “비뚤어진 체형을 교정하고 근막을 부드럽게 풀어 노폐물이 빠져나가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이 근막관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근막관리는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된다. 굽은 등이나 어깨, 틀어진 골반 등 잘못된 체형을 바르게 교정하고 동시에 고객의 상태에 따라 근막을 풀어주는 수기테라피를 실시해 전신 또는 일부 부위의 라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준다고. 이어 유 원장은 “근막관리를 꾸준히 지속하면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순환이 잘 되는 상태를 유지해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형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근막관리를 이용한 전신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차가 있지만 주 1~2회씩 총 20회 정도를 받으면 아름다운 라인을 가질 수 있고, 관리효과도 더 오래 지속된다. 산후 몸매 관리에 더욱 효과적 특히 근막관리는 산후에 체중조절이나 몸매관리에 애를 먹는 산모들에게 효과적. 산모들은 갑작스레 강도 높은 훈련을 하기 힘들고, 모유수유나 체력보충 등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기 힘들다. 또 아기를 낳느라 골반이 비틀어지고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출산후 피부탄력도 저하돼 뱃살이 늘어지거나 힙이 쳐지는 등 몸매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유 원장은 “근막관리는 근육과 근막을 마사지해 누워있어도 충분한 에너지 소모를 하게 한다. 비뚤어지고 벌어진 골반 교정은 근막관리의 기본”이라며 “특히 라인을 세부적으로 예쁘고 슬림하게 잡아주는 관리의 특성 상 산후 몸매 때문에 고민하는 산모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고 설명한다.도움말 퀸즈시크릿 대구점 유현정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대구]영어 듣기 독해 문법 말하기, 라이크어학원의 ‘신의 한 수’ 동의보감이 탁월한 이유들 중 하나로 단방(하나의 약재로 병을 치료하는 것)을 꼽는다. 단방은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던 백성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혜로운 방안이었는데, 요즘처럼 특강과 학교 행사, 가족 여행 등의 방학 스케줄에 바쁜 학생들을 보면서 방학 동안의 영어공부에도 이러한 단방적 처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에 대한 원론적인 생각이기는 하나 오늘의 이야기는 중·고생들에게 좀 더 어울리는 조언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전문학원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하는 것을 가장 강력히 권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라이크어학원의 영어공부에 대한 ‘신의 한 수’를 노려라. ▲듣기 = 현대청운고식 학습법을 추천한다. 현대청운고는 매일 아침 1시간씩 청해시간으로 정해놓고, TEPS와 수능 문제풀기를 하고 있다. 자신이 틀린 문제들을 오답노트로 정리함은 당연한 일. 듣기는 원어민 발음의 속도에 익숙해지고, 대화지문 특유의 숙어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독해 = 텝스는 매일 40문제, 수능은 매일 33문항, 토플은 매일 3지문씩 풀어보는 실전형 학습을 추천한다. 이때 채점 후 자신이 풀어본 문제들의 지문 번역을 꼼꼼히 읽어 지문의 문체와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핵심이다. 독해에 약한 학생들의 허점은 문법이 약한 것보다, 어떠한 어휘와 문장구조로 지문을 번역해야 할지 모르는 것에 있으니, 한국어 번역을 많이 읽게 하여 어디서 끊어 읽고, 어떤 순서로 번역하여야 하는 것을 자연스레 채득하게 하는 것이 좋다.▲문법 = 문법만큼은 수업을 듣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학원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언어란 본질적으로 불규칙하고 완전하지 못한 것이므로 예외의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좋은 평판의 강사를 찾아가 다른 학생들의 질문도 들어보며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선택한 교재의 진도를 다 끝내줄 수 있는 학원수업을 듣는 것이, 중간에 맥이 끊기거나, 진도의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과외나 인강 보다 더 효과 있다.▲말하기 = 이것 또한 전문학원을 찾는 것이 좋다. 최근 바쁜 학생의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를 찾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그러한 방식으로는 토플과 같은 형식과 시간 제한을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점수를 올리기는 힘들다. 화상영어는 인터넷을 활용한 프리토킹 수업에 불과하다. 인터넷을 통해 원어민과 하루 20-30분씩 말하기를 한다고 해서 영어에 정확함이나 유창함이 생기기는 어렵다. 글 대구 수성구 범어 라이크영어학원 김희덕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