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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코넬 비뇨기과의원, 남성확대 수술고민 어떻게 해야하나! 남성에게 있어서 성기의 크기는 오랜 옛날부터 관심사가 되어 왔다. 실제로 성기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성관계시 파트너 여성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하는 음경왜소증이나 성기의 크기는 정상적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크기를 만족스러워 하지 못하고, 남들에 비해서 작다고 생각하고 심각한 컴플렉스를 느끼는 ‘음경왜소컴플렉스’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성기의 크기가 더욱 컸으면 하는 남성들이 많다.한국 남성의 정상 음경 크기는 이완시 길이 평균 7.4㎝, 직경 2.8㎝, 둘레 8.3㎝ 발기시 길이 평균 11.2㎝, 직경 4.1㎝, 둘레 11㎝ 정도이며, 거의 모든 남성들이 이 평균 크기에 달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남성의 80-90%는 자신의 성기가 작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왜소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남성들은 꾸준히 비뇨기과로 향하고 있다.남성들의 왜소 컴플렉스를 해결해주는 음경확대수술은 일반적으로 음경의 굵기와 길이를 동시에 확대하는 수술을 말한다.음경확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수술 술기는 전세계적으로 최고를 자랑한다. 이러한 음경확대시술은 나날이 발전되어 최근에는 간편한 약물 확대 시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확대시술의 정점에 바로 약물 확대술이 존재한다.약물은 진피조직을 특허기술을 이용, 미분 화시켜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필러이며, 화학합성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 돼지, 소 등 이종이 아닌 무세포 동종진피조직을 사용하여 시술전 별도의 알러지 테스트가 필요 없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시술 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덜하며, 뭉치는 현상 감소, 모양 불균형 감소, 디테일한 교정이 필요한 부분에 아주 효과적이다. 수술후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후 치료과정이 필요없고, 단지 염증방지를 위해 항생제 복용만 하면 된다.그동안 음경확대에 있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주저했던 사람들이나, 확대효과를 보지 못했다던지 음경이 변형되어 부자연스러운 경우에 시술을 간편하게 받을수가 있는 적당한 시술법이라 할수 있다.추가로 조루증이나 귀두확대도 동시에 약물로 가능하니 같이 시술을 받음으로써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약물확대술은 매우 편리하지만 결코 쉬운 시술은 아니다. 특히 반영구필러는 지속시간이 짧은 일반필러에 비해 더 많은 시술경험을 필요로 한다.부작용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고, 자연스럽게 확대되어야 기능적으로나 외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글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대구] 수학공부,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스키마를 쌓자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생각의 과정들을 통틀어서 ‘스키마’라고 한다. 스키마 학습법이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다.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키마 학습법이 활용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스키마 수학학원의 오승제 원장을 만나 논리적 사고를 향상 시 킬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스키마의 첫 번째- 주의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성적이 나쁘지 않다. 초등과정은 이해력과 기억력만 좋으면 적은 학습량으로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과정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도 늘어나게 되는 것. 중등과정은 학습 때 좌·우뇌의 협응이 초등과정보다 더 많이 요구되고 더 많은 주의집중력과 학습량을 요구한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아이 자유의지가 강해져 부모가 강요해서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오 원장은 “중등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에서 필요했던 이해력·기억력뿐만 아니라 주의집중력, 좌·우뇌 협응능력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도 요구되어진다. 이러한 능력들은 중등 고학년, 그리고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고 말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지식을 쌓아가라인간은 어떤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할 때 반드시 그전에 있었던 지식과 연관을 시켜 결합해서 위계 있는 하나의 망으로 기억한다는 위계망이론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때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연결이 안 되면 그 지식을 폐기해버린다고 설명하는 오 원장은 “이삿짐센터의 전화번호 2482는 ‘이사를 빨리해준다’는 의미로 다른 번호보다 잘 기억된다. 따라서 학습을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배경지식-스키마의 축적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인지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계속적으로 지식을 쌓아나가고, 이를 다시 스키마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체적인 목차 속에서 찾기’가 있다. 공부의 각 단원을 마칠 때 그 단원 내용을 조합해보도록 한다. 목차를 살피면서 어떤 공부를 해왔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데, 수학내용 전체에서 지금 공부한 것이 어디에 속하고,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노트정리MECE는 맥킨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똑똑한 컨설턴트로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무모양의 수형도를 그려가면서 하나의 화두가 주어지면 그것의 해결책을 가지치기를 통해 넓혀나가는 방법이다. 이는 부분을 체크하면서 전체를 확인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때 스스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배운 내용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할 때 나무의 가지치기하듯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공책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알고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수학문제 많이 안 풀어서 성적이 낮은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는 오 원장은 “분명한 것은 문제풀이는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개념이 문제에서 어떻게 녹아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수단일 뿐”이라며 “소위 양치기로 문제만 많이 푼다고 수학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개념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제대로 체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 스키마수학학원에서는 제대로 된 수학공부와 스키마형성을 위해 먼저 일일점검을 통해 그날 배운 개념을 그날 이해하고 넘어가면 주요개념을 복습을 통해 유형을 익힌다. 그리고 백지테스트를 거쳐서 이전수업에서 다루었던 개념을 서술형으로 점검한다. 이는 ‘알고있다’는 기준을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다른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 “제대로 된 ‘알고있다’가 설정되어야만 앞에서 말한 MECE나 위계망을 통한 스키마형성을 통해 문제 속에 녹아있는 2~3개의 핵심 개념을 뽑아내고 그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오 원장은 설명한다.또한 대구 스키마수학학원은 수업시간 중에 개념에 대한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면서 대화형 수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미처 놓치고 지나간 개념을 스스로 점검하기 위해 토요문제풀이수업으로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최종 점검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오 원장은 “다니엘 레비턴의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해야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라며 “이처럼 학습에 있어서 절대적인 시간투자가 필요한데 이들 시간투자에 있어 스키마형성을 이용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대구] 여드름치료, 한방(韓方)으로 깨끗하게 여드름은 한방명으로 ‘좌창’이라고 한다. 얼굴에 주로 생기므로 면포(面疱)라고도 하며, 안면 및 흉부와 상배부에 침모양의 뽀족한 구진(丘疹)을 보여 분자(粉刺)라고도 한다. 여드름의 발병 원인을 폐의 풍열(風熱)로 보아 폐풍분자(肺風粉刺)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사춘기의 여드름만을 주로 여드름의 정의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사춘기 이후 성인 여드름에 대한 치료도 활발해지고 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대구 경북 사람들이 여드름이 많아 병의원 한의원 치료를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고열량의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몸에 열이 많아지고 그 열이 상부로 몰릴 경우 음허유열자라 하여 여드름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는 있다. 이는 여드름의 발생기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몸의 위쪽으로 훈증하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더나아가 체질과도 상관이 있다고 보면 된다. 같은 매운 음식을 먹어도 땀을 비오듯 흘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여드름은 비습한 체질적 소인에 고온다습한 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때문에 여드름 치료 또한 그 기전에 맞게 체질을 잘 파악하여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을 얻을 수 있다.한의학에서의 피부질환의 치료법에는 한약을 복용하는 내치법의 경우에 위의 여드름의 기전에서 원인을 상초의 열이 치성해서 생기는 때는 두면부의 풍열독을 제거하는 청상방풍탕이나 방풍통성산, 또는 비파청폐음 등의 처방들을 많이 쓴다.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다 좋아지지는 않는다. 소음인의 냉(冷)성 체질의 환자의 경우 찬 기운에 쫒긴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이런 경우 상초의 열 치료보다 냉한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환자에 따른 세밀한 체질별 진찰과 검사 후 그에 맞는 한의학적인 변증과 처방을 하는 것이 원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여드름은 내치법으로 속을 다스리고 외치법으로 얼굴의 염증을 가라앉혀주 치료를 한다. 천연 팩 등 한방외용제로 외용치료를 함께하면 피부 외적인 열과 염증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이는 여드름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며 좋은 결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글 깨끗안한의원 수성점 백승엽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대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면역력 강화 하세요”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면 여기저기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침 소리다. 기침이 나면 일반적으로 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3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천식,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일반 감기와 달라서 단순히 항생제나 거담제로 완치가 되지는 않는다.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은 “피부의 아토피, 기관지의 천식, 코의 비염은 모두 면역계 관련 질환으로 발생 원리와 치료법이 비슷하다. 이와 같은 면역계 관련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고 설명한다.천식의 원인과 치료알레르기 질환이란 인체에 투입된 물질 중 정상적인 물질, 즉 공격이 필요 없는 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질환이다. 자가면역 질환의 경우에도 인체 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한다. 알레르기 질환과 자가면역 질환은 신체의 면역조절력을 높여 주어야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천식은 숨을 쉴 때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을 내면서 괴로워하며, 숨을 헐떡거리는 만성적인 호흡곤란 상태를 말한다. 이는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인데 그로 인해 심한 기침이 동반되기도 한다. 천식은 주로 밤과 새벽에 심해지는데 밤에는 체온이 낮아져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기도가 더 좁아지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약하게, 혹은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 천식은 대개 소아에게 많이 생긴다. 김신형 원장은 “어린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기관지가 좁기 때문이다.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100명 중 10명이 천식을 앓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중 절반은 성인이 돼서도 천식을 앓는다”고 설명한다.만성기관지염의 경우에도 기관지 면역력이 보강되어야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급성기관지염은 감기와 비슷하게 바이러스 등의 외부감염이 주원인이지만, 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의 손상으로 인한 내부적인 기관지 약화가 주원인에 해당한다. 즉, 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 내부의 손상이 주원인으로 외부적인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이 없더라도, 찬공기나 먼지 등으로 인해서도 기관지에 염증이 나타나고 만성화 된다. 청폐탕, 기관지 면역력 강화천식, 기관지염으로 인해 기관지 염증이 반복되고 만성화될 경우에는 기관지 면역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물질에 의한 자극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등으로 기관지 내벽의 혈관에 울혈이 생겨 부어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게 된다. 또한 가래가 많아지면서 기도벽을 막게 되면 염증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때 혈액을 풀어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가래를 묽게 하여 유동성을 높여주어야 염증 배출도 원활해지고, 기도의 탄력성도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만성적인 기관지염이나 천식의 경우에 김신형 원장은 기관지 면역력을 보강하면서 점액 분비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관지의 탄성을 회복시켜주는 ‘청폐탕(淸肺湯)’을 주로 처방한다. 천식이 만성화된 경우에는 기관지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점막의 점액 분비 능력도 떨어져 점액이 너무 부족해 이물질을 배출하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보강해 주어야 만성 기침, 가래를 치료할 수 있다.도움말 대구 시지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대구] 비만치료에 성공하는 한방 다이어트의 조건은 대구 수성구의 김혜민(가명. 28)씨는 아침식사를 주로 빵으로 먹는다. 탄수화물중독이 걱정돼 떡도 먹어 봤지만 편리함과 다양성 때문에 다시 빵을 먹는다.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서 도무지 밥을 먹기 어렵다는 것. 그런데 김씨의 이러한 습관은 밤으로도 이어져 출출할 때면 아침에 먹을 빵을 꺼내 밤늦게 간식으로 즐긴다. 그러다 보니 순식간에 비만으로 이어져 몸을 움직이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느껴 비만치료를 시작하면서 성공하는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그러나 김 씨는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남들 보다 적게 먹고, 운동은 더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에 좋다는것은 모두 다 해보았지만 도무지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왜그럴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흔히 다이어트는 운동요법, 식이요법이 기본이지만 문제는 아무리 해도 체중의 변화가 없다면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체질을 살펴 봐야 한다. 소화 장애, 변비, 생리 불순, 부종 등 내 몸에 있을 수 있는 질병들을 우선체크해서 해결하고 다이어트를 해야만 성공할수 있다. 한방 다이어트는 한의학에 근거해 각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를 우선 진단한다. 이후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 체질을 개선시키는 단계를 거친다. 신체의 신진대사를 도와 인체의 기혈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비슷한 비만 환자라고 해도 각자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서 치료를 달리 해야 한다. 한방 다이어트는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잘못되어 있는 인체 내부의 균형을 찾아주고 생명 에너지를 활성화 시키는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유형에 따라 기허비만, 혈허비만, 간울비만, 비허비만, 식적비만 등으로 구분하며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체질을 개선시키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유형별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그러므로 한방비만치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내과적 요인을 해결하므로 비만으로 인해 가지고 있던 기존 질병까지 호전될 수 있다. 또 비만치료 시 나타나는 공복감이나 생리불순, 탈모, 피부손상, 골다공증의 악화 등의 부작용 없이 치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대개 사상체질 중 태음인과 소양인이 살찌기 쉬운 체질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잘못되어 있는 인체내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대구 중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대구] 교육기획① ADHD, 틱장애 등 학습장애 알아보기 초중고교의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겨울방학은 새학년에 대비한 학습의 터닝포인트일 뿐 아니라 자녀 건강관리의 적기. 대구 내일신문이 4주에 걸쳐 겨울방학 교육기획을 통해 자녀의 건강관리 포인트를 짚어본다.최근들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ADHD 즉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틱장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직 ADHD, 틱장애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다른 아이들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많이 설치는 아이에게 있는 병’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ADHD나 틱장애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증상 보이는 ADHD와 틱장애ADHD는 의학적으로 주의력과 집중력 저하, 산만한 행동, 충동적인 성향을 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행동 상에 큰 문제가 없지만 보통 주의력과 집중력에 문제가 심하게 나타나는 ADD(주의력결핍장애) 즉 ‘조용한 ADHD’를 겪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ADHD 아동은 대부분 6~10세 정도에서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다보니 ‘좀 더 크면 나아지겠지’하다가 치료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잦은 눈깜빡임과 눈떨림증상, 코를 씰룩거리고, 배를 움찔거리거나, 고개를 젖히며,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면서 눈깜박임이 같이 나타나는 증상과 같은 틱장애 초기증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곧 나아지겠지’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조기발견을 놓쳐버리게 된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은 “ADHD, 틱장애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학습능력은 물론 아이의 사회성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부모의 주관적 판단보다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검사를 받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뇌의 기질적 불균형 바로잡는 한방치료ADHD로 고민하는 학부모들 대부분 ADHD 약을 먹일것인가 말것인가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고 약의 부작용도 걱정되기 때문. 이런 경우 한의원 한방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대구 해아림한의원 부설 해아림학습증진클리닉의 경우 우선 기초설문검사와 의료진면담, 종합주의력검사, 뇌기능검사, 자율신경계진단 등을 실시한다. 이후 뇌파훈련과 약침, 한약처방 등 한방치료가 진행된다.김 원장은 “ADHD 아동은 대부분 뇌파의 기능이나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집중상태의 뇌파를 화면으로 보여줘 스스로 그 상태로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감각통합훈련을 실시해 집중력 및 행동 교정 훈련을 받는다”며 “한방에서는 ADHD의 타입을 세분화해 아이의 체질별 불균형 요소를 찾아 그에 맞는 한약과 필요한 경우 침치료를 병행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뇌의 기질적 불균형을 바로잡아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별 인체의 균형을 살리는 것이 한방 학습클리닉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원장은 “ADHD나 틱장애 같은 학습장애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점뿐만 아니라 기말고사가 끝난 지금같은 시기에도 보일 수 있다”며 “시험 후 아이에게 갑자기 틱장애가 보인다던지 다른 이상 행동이 보이면 전문기관을 찾아 검사를 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ADHD, 맞춤형 인지훈련 통해 개선 가능ADHD를 개선하는데 다른 접근 방법도 있다. 바로 인지신경심리학에 근거한 인지능력평가 및 훈련 전문기관을 찾아보는 것이다. KNTC한국뇌신경훈련센터(남구 봉덕동 이하 KNTC) 윤은영 원장은 “ADHD는 치료나 훈련으로 분명 개선될 수 있다”며 “ADHD로 인한 동반증상은 너무나 다양하다. 즉 난독증, 기억력 및 실행기능장애, 언어장애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일정한 패턴으로 규정할 수 없어 좀 더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사와 그에 따른 훈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KNTC의 경우 주의력검사와 인지검사를 실시하는데 모든 검사는 원인파악을 위해 모두 영역별로 세분화해서 실시한다. 문제가 되는 영역이 파악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집중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윤 원장은 “검사 과정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 및 조사 내용, 센터가 관찰하고 조사한 내용도 모두 반영돼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원장은 “ADHD가 개선되려면 우선 부모의 태도 변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한다.우선 잔소리는 금지. 주의력이 부족한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5~10분간 공부하게 하고 2~3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게 하되 장소와 휴식방법은 아이와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이를 지키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언제나 아이의 행동이나 말 중에서 장점을 끄집어내 구체적으로 칭찬해주고 아이의 말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윤 원장은 “ADHD를 비롯 대부분의 학습장애를 개선하는 데는 동기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거리를 찾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도움말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KNTC 한국뇌신경훈련센터 유은영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학부모역량강화교육 강의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은 21일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학부모역량강화교육에 강사로 나서 ‘두뇌유형별학습법과 감정코칭’에 대해 강의 했다. 고교생 학부모교육에 이은 이번 강연은 경산서부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틱장애, ADHD 등 뇌기능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된 질환에 대한 대처법과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한의학적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쉽게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향후 강의에 대해 김대억 원장은 교육청 계획이 잡히는 대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대구] 여드름 볼펜으로 짰더니 흉터생겨 한의원치료 해보니 대구 수성구의 모 고교 3학년 학생이 수능시험이 끝나고 여드름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 대구의 모 피부과에서 잠깐 치료도 받았지만 수험생이 되면서 시간이 없어 치료를 계속 못했다고 한다. 또 ‘여드름은 청춘의 꽃’이라고 생각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것이다.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간다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대학교에 가야 할 시기인데 아직도 안면홍조처럼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는 것이다.여드름치료에 볼펜이 최고?그 학생은 여드름을 짜기 위해 볼펜을 이용했다고 한다. 선배 언니들이 알려준 여드름 짜는 방법은 간단했다. 거울을 보면서 볼펜 끝의 동그란 부분을 여드름에 정확하게 조준해서 꾸~욱 눌러주면 여드름안의 ‘노란색 물질’이 볼펜 구멍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휴지로 살짝 닦아주면 ‘여드름치료 끝’이라며, 시연도 해보였다. 참으로 위험한 방법이다. 볼펜 구멍크기에 맞는 여드름을 하나 하나 눌러서 짜는 동안 보이지 않는 온갖 세균이 피부속으로 침투하고 여드름을 짜고 남은 곳에는 움푹 패인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 볼펜 구멍이 화산 구멍핏자국이 선명한 여드름 짠 얼굴과 손에 쥔 볼펜을 본 엄마의 손이 이끌려 온 그 학생의 얼굴은 말이 아니었다. 군데 군데 움푹 패인 여드름 자국과 벌겋게 달아오른 여드름은 흉터를 남기기 쉽다. 그 학생은 선배 언니와 친구들이 볼펜으로 여드름을 짜는 게 제일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다가 흉터가 생겼다고 했다. 당시에는 대구 모 여중에 재학 중이라 여드름을 전문적으로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때 그때 볼펜으로 짜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볼펜 구멍으로 여드름을 짰더니 얼굴에 화산구멍이 생겼다며 때 늦은 후회를 했다.여드름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체크한다. 그리고 본인의 체질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나에게 꼭 맞는 1:1 한방처방을 하며 원인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를 하게된다. 이는 똑 같이 매운 고추를 먹어도 어떤 사람은 매워서 눈물을 흘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전혀 맵지 않다며 잘 먹는 이치를 적용한 것으로 체질파악이 우선된 치료를 한다. 그래야 한약도 듣고 치료도 쉬워지며 재발률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드름의 한방치료는 얼굴로 올라오는 여드름의 원인을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 전체의 장기의 부조화와 균형이 파괴되면서 항상성이 떨어져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드름은 단순히 겉만 치료해서는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때문에 우리 몸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화롭게 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고 여성의 경우 생리통까지 치료하게 된다. 여드름은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면 좋다. 그리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고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낫는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수성구점 백승엽 원장 반월당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대구]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척추교정으로 수술없이 치료 대구에는 수성구나 시지에 유난히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척추디스크 등을 치료하는 척추병원과 한의원이 많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디스크를 언젠간 수술을 받아야 치료되는 병으로 알고 있다. 디스크의 의학적 용어는 추간판탈출증으로 추간판이 척추 마디 사이로부터 빠져나와 통증이 발생하는 병인 것이다. 디스크는 척추 뼈 마디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하며 척추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거나 충격으로부터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우리나라는 디스크 수술을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한다고 한다. 디스크로 진단 내려졌을 때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3가지가 있을 수 있다.①디스크가 허리의 신경을 눌러서 방광, 대변, 성기능의 조절이 안될 때 ②디스크가 신경 뿌리를 눌러서 시간이 갈수록 감각이 떨어지거나, 근육의 마비가 점차 진행될 때 ③지속적인 통증으로 견딜 수 없을 때이다.위 세 가지의 상황으로 절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존적인 비수술적 요법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다. 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추나요법, 족부치료, 봉침요법, 침도요법 그리고 약물치료의 방법이 있다.① 추나요법 : 척추의 미세한 변이를 교정하고 디스크를 아래위로 당겨 디스크 내의 음압을 증가시켜 튀어나온 수핵이 제자리로 들어가게 한다. ② 족부치료: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난후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교정용 깔창을 이용하여 발의 이상을 교정하여야 한다. ③ 봉침요법: 통증 부위의 염증을 빠르게 가라 앉혀 준다. ④. 침도요법: 척추 주변의 연부조직(근육, 인대, 힘줄)이 굳어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게 된다. ⑤ 약물치료: 통증 부위의 염증을 가라 앉혀 주며, 척추를 지탱하고 있는 구조물들을 튼튼하게 도와주는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디스크질환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때문에 무거운 물건 등을 들거나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는 일은 삼가자. 그리고, 진단후 디스크치료의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에 대해 잘 알아보고 치료방법을 결정하자.글 대구 시지 깨끗안한의원 수성점 백승엽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라이크외국어학원 범어점, 대구경북 민사고 합격생 3인의 공부이야기 대구 지역 영어교육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영어전문 라이크외국어학원이 지난해에 이어 민사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 민사고 입시에서 대구 경북지역 합격생은 총 3명. 그 3명 모두가 라이크외국어학원 범어점(이하 라이크 범어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다. 그 치열하고 어렵다는 민사고 입시에서 합격통지를 받아 쥔 정인호(경신중3) 서보경(시지중3) 전주현(시지중3)과 이들을 지도한 라이크외국어학원 범어점 김희덕 원장, 신인철 부원장에게 그 비결을 물어봤다.<편집자 주>“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미래에 수학교수가 되고 싶어요. 저는 자유분방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민사고가 제가 잘 맞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민사고에 진학하면 심리학을 따로 공부하고 싶어요.”(정인호 군)“로봇산업체를 경영하는 공학자이자 사업가가 꿈이에요. 민사고에 입학하면 로봇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해보고 싶어요. 경영학도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서보경 군)“저도 로봇공학자가 꿈이에요. 로봇동아리에도 들어가고 싶고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 꼭 출전해보고 싶습니다. 컴퓨터공학언어도 공부할 예정이에요.”(전주현 군)모두들 가까운 미래, 먼 미래에 대한 확실한 꿈이 있는 아이들. 요새 참 보기 드문 아이들이 아닌가 싶었다. 이 아이들이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민사고에 합격한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면접, 합격과 탈락을 가르는 키워드올해 민사고 입시의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종 합격생을 고려한다면 실질경쟁률은 2.35:1 수준. 민사고는 전 과목 3년간 내신 성적과 꾸준한 영어실력은 물론 다양한 능력과 자기의 색깔을 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 전형 ▲2단계 서류 전형 ▲3단계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라이크 범어점 김희덕 원장은 “면접은 합격의 향방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개인별로 인성면접(20분), 수학면접(20분), 탐구영역(20분), 영어면접(20분)으로 총 80분간 실시하는데 정답보다는 대답하는 과정과 자세를 통해 학생의 실력과 잠재력을 검증한다”고 설명한다. 3명의 학생 역시 “면접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인호 군은 “면접에 앞서 치렀던 수학과 국어 경시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 조금 실망했었다”며 “하지만 면접에서 왜 이 학교에 진학하고 싶은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어필해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한다.서보경 군도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며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도 몰랐던 나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전주현 군은 “심층면접에서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적으로 민사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평소에 민사고의 학습시스템이나 동아리 활동, 인재상 등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실전을 방불케하는 면접 및 토론 교육 프로그램 ‘눈길’라이크 범어점은 그간의 민사고 및 국제학교 입시 경험을 토대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면접대비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총 5주간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대학을 은퇴한 교수와 박사학위를 소지한 원어민 교수가 함께 면접 문제를 출제하고 총 40개에 가까운 항목으로 세분해 학생들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라이크 범어점 신인철 부원장은 “특목고 및 국제학교, 외국대학 및 국내수시 전형 등 다양한 입시 경험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핵심이슈, 시사상식, 토플 등을 비롯 논술이나 심층면접 정보를 제공, 교육한다”며 “이와 함께 학생 개개인이 가진 강점과 목표의식, 구체적인 공부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훈련도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김희덕 원장은 “민사고 입시를 떠나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본다면 면접 및 토론 교육은 향후 대입이나 취업 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과정이 아이들에게 더 일찍 경험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라이크외국어학원 범어점 김희덕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