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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 안과검사 후 경과관찰 중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수험생이 외모변화를 위해 가장 선호하는 수술로 시력교정술로 조사됐다. 특히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은 최근 수술장비와 수술방법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10~20대 뿐 아니라 40~50대 성인에게까지 ‘대중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눈은 우리 신체기관 중 가장 예민한 기관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에 대한 설명과 주의점에 대해 대구 수성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 설명을 들어본다.라식과 라섹, 개인별 맞춤형 수술로 진화중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로 나뉜다. 라식수술은 금속칼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절편을 만든 뒤 이를 열고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 이상을 교정한다. 라섹수술은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를 사용해 약 50㎛의 각막상피세포만을 벗겨내고 레이저를 조사해 근시 혹은 난시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안견안과 안견 원장은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은 후 눈이 건조하거나 시린 현상, 빛번짐 현상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각막절편을 만들거나 각막상피세포를 벗겨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최근에는 수술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한다.그 대표적인 것이 안견안과가 시행하고 있는 ‘커스텀큐 인트라 라식’. 커스텀큐 인트라 라식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초정밀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모양과 두께 등 개개인의 각막 상태에 맞춰 최적의 각막절편을 만들어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력교정효과는 물론 수술 후 느끼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라섹수술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통증을 줄이고 각막혼탁과 시력저하를 최소화하는 치료를 병행해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생활상 불편을 최소화하는 ‘커스텀큐M라섹’도 안전한 시력교정술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수술법이다. 안전성 뛰어나고 반영구적 시력교정효과 보이는 아쿠아ICL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각막질환이 있는 경우, 고도근시나 고도원시를 가진 경우는 각막에 물리적 시술을 하는 라섹이나 라식수술이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은 바로 안내렌즈삽입술인 아쿠아ICL. 아쿠아ICL은 시력교정효과가 있는 안내삽입콘택트렌즈를 수정체 위에 삽입하는 수술로,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거의 영구적인 시력교정효과를 내는 새로운 개념의 시력교정술이다. 이 수술법은 각막 주변부에 아주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렌즈삽입기구를 이용해 안내삽입콘택트렌즈를 삽입하고 삽입된 렌즈를 렌즈훅을 이용해 홍채 뒤에 위치시킨 후 별도 봉합없이 수술을 마친다. 아쿠아ICL에 사용되는 렌즈는 생체친화적 콜라머재질의 프리미엄 렌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우수특허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전문의의 정밀검진 결과에 따라 환자의 눈크기나 상태에 맞춰 주문제작되기 때문에 안전성면에서나 시력교정효과 면에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특히 아쿠아ICL은 삽입되는 렌즈가 방수(수정체와 각막 사이에 위치한 맑은 액체로, 눈의 모양을 유지하고 안구 내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함)의 흐름을 막아 주변부 홍채절개술이 필요했던 기존의 렌즈삽입술과 달리, 렌즈 중앙에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어 별도의 홍채절개술 없이 방수가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아쿠아ICL의 전체 수술시간은 15분~30분 이내로 수술 후 3~4시간 안에 안압을 측정한 뒤 바로 정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에게 매우 적합하다. 또 절개부위가 매우 적어 수술시 고통도 적고, 수술 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렌즈만 제거하면 원래의 눈 상태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걱정도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시력교정술, 사전 정밀검진과 경과관찰 중요시력교정술은 비단 수험생뿐 아니라 연령을 불문하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수술 중 하나. 수요가 많다보니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거나 당일검진 당일수술을 내세우는 안과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안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연령이나 직업군, 생활습관을 고려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진은 물론, 수술 후 경과관찰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전문의의 숙련도나 임상경험, 장비보유현황, 병원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해당 의료기관의 검진시스템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이와 함께 수술후 꾸준한 경과 관찰을 위해 가능한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의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 수성구, 우수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정 육성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활발한 고용활동을 펼쳐온 기업을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현창제’를 대구지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오는 22일까지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최근 1년 동안 일정 수준이상 신규고용을 창출한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기업규모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 중 소 기업군으로 각각 구분하여 세부기준을 정함으로써 소규모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인정패가 수여됨은 물론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수성구 주관 문화?체육행사 우선초청 ▲기업홍보 및 제품?서비스 우선구매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수성구는 이 사업이 관이 주도하는 일자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민간고용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수성구청 일자리정책사업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 남구 앞산맛둘레길에 ‘별자리 체험학습장’ 문열어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앞산맛둘레길 구간에 ‘별자리 체험학습장’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별자리 체험학습장은 앞산순환도로에서 앞산 골안골로 진입하는 지하보행로(앞산순환로 81길)를 이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8월에 완공했으며 규모는 길이48m, 폭4.5m, 높이3.6m로 사업비 3억을 투입하여 조성됐다.별자리 체험학습장은 ▲광섬유를 이용한 사실적 연출 ▲12별자리외 유성 등 다양한 천체표현 ▲석재 및 목재 등 친환경 소재 활용 ▲LED를 활용한 별자리 정보 및 관련 신화 안내판 설치 ▲전체 거리와 어울리는 디자인 등이 특징으로 주변에 설치된 벽천 및 앞산전망대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날씨 등 기타 여건과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언제나 쉽게 별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별자리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별자리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틱장애 증상, ADHD증후군 야단치지 마세요 본인도 모르게 음음소리를 내고,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주의가 너무 산만하여 자주 지적을 받는 아이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틱장애 증상이나 ADHD증후군등은 학습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중추신경계의 문제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보다는 사회환경적요소나 정서적 문제에 의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틱장애 증상을 보이거나, ADHD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부모는 틱장애 증상이나, ADHD증후군에 대해 너무 과민한 나머지,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고 아이를 과도하게 보호하게 되어, 아이 혼자서 어떤 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혼자 있을때 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며, 또래들과의 경쟁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기 쉽습니다. 게다가 여기에 틱장애 증상나 ADHD증후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아이를 다그치거나, 야단치는 경우에는 틱장애 증상과 ADHD증후군의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치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ADHD증후군 아이들은 야단맞기 일쑤ADHD증후군 아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집중력 검사 중에, 특정도형이 보일 때 반응을 보여야하지만, 버튼을 마구 누르거나, 검사에 집중하지 못한 채,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과도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ADHD증후군 아이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집중해서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기 싫은 것은 절대로 안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감정과 행동의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ADHD증후군(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이들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하고 있던 일을 쉽게 포기하며, 때때로 공격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부모가 잘못 키운 탓도 아닙니다.틱장애 증상이나 ADHD증후군이 있는 아이를 나무라고 윽박지르는 순간, 아이들은 불안감이 심해지고, 실제 야단맞는 내용에 대해 기억을 못하게 되어, 나중에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야단맞는 것 때문에 자존감에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나무라는 것은 좋은 해결법이 되지 못합니다. 야단을 치거나 다그치기만 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비행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ADHD증후군의 경우 집중력과 실행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6달 이상 계속되거나 전문병원을 찾아, 조기치료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우리아이 틱장애- 나쁜 버릇이 아니라, 본인도 모르게 조절할 수 없는 운동장애‘눈을 심하게 깜박이거나 코를 킁킁거린다.’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이런 틱장애 증상은 고의적으로 하는 나쁜 버릇이라고 여겨져 부모들로부터 야단을 맞거나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틱장애 증상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면 먼저 부모들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악화를 막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틱장애 증상 자체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틱장애로 인해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기는지, 학업에 정상적으로 임할 수 있는지 등에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틱장애는 때때로 고의적인 신경질적인 버릇 또는 남의 신경을 거슬리는 버릇으로 인식되는 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예가 눈을 지나치게 깜빡거리거나 코를 찡긋거림, 어깨 으쓱거리기 같은 운동틱과 코를 킁킁거리거나 목에 무엇인가 걸린 듯 계속 잔기침을 하는 음성틱 등입니다. 하지만 틱은 버릇과는 달리 1,2 시간 같은 짧은 시간 동안 잠시는 억제 할 수는 있지만 결국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게 되는, 조절 능력 밖에 있는 일종의 운동장애입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갸우뚱하는 근육틱장애 증상때문에 만성적인 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눈을 너무 심하게 깜빡거려 눈이 짖무르거나 책읽기가 어려운 경우, 음성틱장애 증상이 심해 수업진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 또는 자신의 눈이나 얼굴을 때리는 경우는 보다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할 것입니다.그런데 주위에서 틱장애 증상을 운동장애라고 이해하지 못하고 고의적인 나쁜 버릇이라고 오해하기 때문에 야단을 맞거나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나 감정의 기복에 의해 증악되는 틱장애의 특성상 치료의 예후도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이 틱장애를 이해하고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쉽게 올 수 있으며,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여러 특징 중 하나라고 이해하며 이를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격려해가면서 목표로 하는 행동을 정하고 한가지씩 해내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성취감을 높이고, 성취경험 형성을 유도하게 하며, 아울러 자존감을 높여서 정상적인 사회화과정을 밟게하고, 성인틱장애, 성인ADHD로 발전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글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시력 회복 도와준다는 드림렌즈, 정말 좋아질까? 지난해 대한안경사협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6%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10명중 5명의 아이가 안경을 쓰고 있는 셈이다.안경에 잘 적응하는 아이는 큰 걱정이 없겠지만 한창 외모에 신경 쓰는 사춘기의 자녀가 안경대신 콘택트렌즈를 쓰겠다고 고집을 피우거나 운동을 좋아해 안경을 불편해 한다면 안경착용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일. 이런 가운데 최근 시력교정을 목적으로한 특수 콘택트렌즈 ‘드림렌즈’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잘 때 끼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드림렌즈’드림렌즈는 경도의 근시와 난시를 교정해주는 특수 콘택트렌즈. 드림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잠을 자고 아침에 렌즈를 빼면 거의 정상시력으로 사물을 볼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라식 수술을 망설이는 성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구 수성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은 “드림렌즈의 중심부는 각막보다 더 평평한 커브를 가지고 있어 잠을 자는 동안 각막을 근시량 만큼 눌러주어 근시를 교정하는 원리”라며 “그렇다고 렌즈가 직접 각막에 닿는 것이 아니라 각막의 눈물에 렌즈가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림렌즈는 경도의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조정 또는 교정하는 시술법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억제 효과와 성인의 시력을 교정하는데 쓰인다.안 원장은 “드림렌즈는 잠잘때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아인 경우 부모님의 통제가 용이하고 시력교정효과가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적용대상의 연령제한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며 최근에는 근시 난시 교정범위가 넓어져 좀 더 많은 분들이 수술 없이 시력교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착용 전 반드시 정확한 검진, 전문의 진단과 처방 받아야드림렌즈는 높은 산소투과력을 가지고 있어 눈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고 탁월한 친수성으로 누물과 잘 융화돼 이물감이 적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며 탄력성 및 복원력이 매우 좋다. 림렌즈의 수명은 대개 2년 내외로, 사용자의 관리상태에 따라 수명이 좌우된다. 원장은 “드림렌즈는 세척 등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렌즈가 휘어지거나 파손 및 이물질이 묻으면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이어 안 원장은 “드림렌즈는 간편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지만 각막의 모양이나 상태, 안질환 여부에 따라 착용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드림렌즈 착용은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통해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 노안 백내장 등 노화로 인한 안과질환 치료하기 50세 김영순(가명, 대구 수성구 만촌동)씨는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뿌옇고 밝은 곳에서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부심 현상이 심해지는 현상을 느꼈다. 안 그래도 부쩍 심해진 노안 때문에 신경이 쓰였던 그는 안과를 찾았고,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김 씨는 “백내장은 60~70대 노인들의 질환인 줄 알았다. 내가 이 나이에 백내장을 겪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백내장 환자 연령대 급격하게 낮아져백내장은 통상 50대에 서서히 시작돼 60대는 60% 이상, 70대 이상은 90% 이상이 겪을 정도로 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 내장은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퇴화되면서 혼탁해져 망막에 맺히는 상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저하 현상을 말한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눈앞에 구름이 낀 것처럼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불빛을 볼 때 심하게 번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시력이 저하된다.대구 수성구 안견안과 안견 원장은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누적이 더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백내장 환자의 연령대도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한다.백내장 치료 어떻게 할까백내장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로 나눌 수 있다. 기 백내장 환자라면 약물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지만, 백내장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는 백내장의 진행을 억제하는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 것이 사실. 따라서 근본적으로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시 노안과 난시를 교정하는 기능이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수술이 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안 원장은 “기존 백내장 수술에 사용했던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백내장은 개선할 수 있지만 노안이나 난시를 교정하는 기능을 없었다”며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시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나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사용해 노안 및 난시를 개선하는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초점 인공수정체에는 크게 노안 개선을 위한 레스토와 난시교정효과가 있는 토릭으로 구분할 수 있다.레스토 노안교정 인공수정체(이하 레스토)는 망막에 도달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근거리나 원거리 모두를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레스토는 표면 중심부에 12개의 동심원이 머리카락 1/50~1/300로 높이가 점차 줄어들도록 정교하게 가공되어 있어 야간시력장애, 빛번짐 현상 등을 현격하게 감소시켰으여, 인체에 무해한 특수재질로 만들어져 후발성 백내장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과 청색광선을 걸러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릭 인공수정체는 각막의 표면이 일정하지 못해 시야가 일그러져 보이는 난시현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최상의 원거리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안견 원장은 “노안교정수술 및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각막내피세포검사와 동공크기검사, 인공수정체 도수검사, 각막지형도검사, 안구초음파검사, 팬타캠(전안부 단층촬영)검사, 내과검사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며 “고혈압이나 당뇨, 망막증 등의 내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시술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녹내장이 있는 경우라면 일부 검사에서 극히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받는 병원의 검사 및 시술장비, 전문의의 숙련도나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공황장애증상과 폐쇄공포증의 한방치료 얼마전 모 가수와 개그맨이 공황장애를 앓아왔다는 고백을 한 적이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없이 공포감이 나타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지럼을 느끼고 이 상황을 본인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공황장애라고 하는데요. 공황장애란 갑자기 닥치거나 변한 상황에, 놀라고, 두려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정도의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크게보면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단계는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두근거리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 출발하는데, 이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발작의 빈도는 증가하는데, 증상의 강도는 약해지는 단계입니다. 이 때에는 공황장애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장소를 피하려는 회피반응을 보입니다. 즉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지 않으려고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거부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행동 등이 나타납니다.여기서 공황장애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버스나 지하철뿐 아니라, 교회나 극장, 식당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장소를 아예 이용하지 못하고, 나아가 혼자서는 외출도 하지 못하는 광장공포증을 느끼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의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치료에 임해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공황장애 초기증상공황장애에 있어 흉부쪽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먼저, 호흡이 힘들어지고, 숨이 막혀 질식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기도하며, 가슴의 답답함과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머리가 어찔거리고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과 속이 불편하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몸 전체에서 나타나는 전신증상으로는 손이나 발등 몸의 일부분이 떨리고, 평소와는 다르게 땀이 비 오듯 흐르며, 손발이 저리가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여기에 지금 본인이 있는 상황이 비현실적인 느낌을 받으며, 몸이 춥거나, 아니면 열감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또 가만히 있어도 죽을 것만 같거나, 아무 일이 없는데도,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두려움과 공포감으로 자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이러한 공황장애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뒤에는, 예기치못한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발작이 없는 중간 시기에는 그런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기불안이 있기 마련이어서, 늘상 걱정을 하게되고, 생활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공황장애 원인불안감을 느끼게 해주는 여러 기관들 가운데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편도체라는 기관이며, 불안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자극을 공포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대뇌피질, 공포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 뇌의 회색질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땀이 나거나 가슴을 뛰게 교감신경과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시상하부입니다. 뇌기능상의 불균형으로 인해 이들 기관들의 상호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으로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공황장애 발작에 의해 신체증상이 더 위험해질수 있다는 믿음들이 더욱 더 공황발작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또한 공황장애발작은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스트레스나 주변인들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사건에 의해 유발되기도 하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약에 대한 알러지 반응, 지나친 음주에 따른 숙취 등에 의해서 유발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공황장애 치료 및 대처법공황장애는 공황자체에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공황이 생길 것만 같은 전조증상 즉 예기불안이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공황장애 증상을 急迫 煩躁 煩悸 動 으로 발현 증상에 따라 그 원인을 나누어, 각 유형별 한약처방과 두뇌훈련을 통한 정상적 뇌기능활성화와 이를 바탕으로 뇌의 자율신경기능장애를 점진적으로 조화로운 상태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와 동시에 심장의 두근거림, 떨림과 경련, 안면홍조, 긴장과 경직 등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를 치료해야하는데,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공황장애증상을 스스로 의지에 의해 곧바로 이겨낼수 없기에, 증상에 대한 파악과 이를 인정하고 일상 생활상에서 받아들이는 여유에서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그 후 점차적으로 뇌기능이 안정이 되고, 스스로의 통제력이 강화된 이후에는 공황장애의 발작상황과 유사한 상황에 점차적으로 노출되어, 이겨내고 무뎌지게 하는 탈감작의 요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글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육개장 소고기찌개 고향에서 만나는 ‘정통 육개장 맛집’ 대구 수성구 범어1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뒤편 복개도로에 자리 잡은 ‘흰쌀밥에 육개장’은 지난 6월 문을 연 이른바 ‘신상 맛집’이다. ‘육개장에 흰쌀밥이 무슨 신상이냐’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이집의 육개장과 흰쌀밥은 이집 주인장 유홍직 대표의 남다른 자녀 사랑과 열정에서 비롯된 특별하고 중요한 메뉴다.대구 사람도 잘 모르는 ‘정통 대구식 육개장’“증권사에 다니던 제가 창업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장애를 가진 큰아들 때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 사회성 좋고 주변정리 잘 하는 아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외식업을 선택했지요.” 외식업으로 방향을 잡으니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할까가 고민. 메뉴를 정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대구가 육개장의 발원지’라는 내용을 접했다. 유 대표는 “육개장이라면 가족이 힘을 합쳐 할 수 있는 메뉴고, 대구사람인 저조차 잘 모르는 대구식 육개장을 제대로 구현한다면 분명 승산이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말한다.대구식 육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끝에 그는 궁중요리 인간문화재인 한복려 선생이 쓴 글에서 ‘대구식 육개장은 쇠뼈를 오래 곤 국물에 토란대, 고사리, 대파 등을 넣어 끓이고 삶아진 고기는 따로 건져내 손으로 찢어 고명으로 얹어 낸다’는 글을 찾아냈다. 이후 유 대표는 전국의 이름난 육개장집을 찾아다니며 맛을 봤고 그 중 조리방식이나 맛이 대구식에 가장 가까운 천안의 온달네를 찾아 각고의 노력 끝에 음식 비법을 전수받았다고.일본 밥짓기 명인에게 밥 짓기 기술도 사사받아“육개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나니 육개장에 딸려 나오는 밥도 제대로 짓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가장 맛있는 밥, 최상의 조건에서 지은 밥에 대해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유 대표는 우연히 신문에서 ‘일본 밥짓기의 명인이 45년 맛을 전수한다’는 기사를 보고 현지 한인교회 등을 수소문해 일본으로 날아갔다. 유 대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밥짓기 기술을 배웠다. 특히 체류 기간 동안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음식과 삶에 대한 생각,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한결같은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 더 시간이 흐르면 우리 아들이 그 손님들과 그 자녀까지 모시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그때 하게 됐다”고 말한다.개운한 육개장에 뜨거운 흰쌀밥 ‘환상궁합’유 대표가 직접 배우고 연구해서 선보이는 이집의 대표 메뉴 대구식 육개장은 한우 사골을 고아낸 육수에 한우, 그것도 암소 고기만을 넣어 다시 육개장 육수를 만든 뒤 고기는 따로 건져내 일일이 손으로 찢어 갖은 양념을 한다. 육수에는 이집만의 비법 양념이 들어가고 여기에 토란줄기와 고사리 대파가 듬뿍 들어간다. 손님상에 낼 때는 육개장에 소고기가 고명으로 사뿐히 올라앉는다. 사골국물에 소고기육수가 더해졌지만 그 농도를 적절히 조절해 국물맛은 무척 개운하고 깔끔하다. 살캉하게 삶아진 토란대며 고사리, 대파도 적당하게 육수가 배어있고 암소 고기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 당당하게 메인메뉴 자리를 꿰차고 있는 흰쌀밥은 재료선택부터 남다르다. 이집에서 사용하는 쌀은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쌀은 ‘아키바레’ 품종으로, 쌀의 수분 함량이 10~17% 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유 대표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쌀을 수소문하다 영주지역의 정미소를 알게 됐고, 지난 6월 문을 연 이후 줄곧 이곳의 쌀만을 사용하고 있다.제대로 끓여낸 대구식 육개장과 밥짓기 명인의 기술이 담긴 흰쌀밥은 김치 장아찌 등의 반찬과 함께 1인분씩 소반에 담겨 나온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이기도 한 이곳은 보건복지부 권장 최저염도인 0.8%를 따르고 있어 짜게 먹는 사람이라면 다소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구운 소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음식이 싱거워서 싫다고 하는 손님은 없었단다. 반찬도 소량씩 담겨 나오는 대신 모자라는 경우 보충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 음식쓰레기 줄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이 밖에 이집은 달지 않고 담백한 한우옛날불고기, 얼큰한 한우소찌개, 한우사골육국수와 한우사골우거지탕 등이 마련돼 있다. 대구 ‘흰쌀밥에 육개장’의 주 메뉴는 한우사골육개장, 한우사골육국수, 한우사골우거지탕, 한우소찌개, 한우옛날뚝배기불고기, 한우옛날불고기 등이 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수성구 파스타맛집 ‘남자의 부엌’ 남자, 여자입맛 사로잡다 가을이 깊었다. 가는 곳마다 단풍이 한창이다. 특히 너른 도로 양쪽으로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월드컵로는 가을 드라이브에 적격. 그 도로 한 켠에 소중한 친구와 가을을 감상할 수 있는 대구 수성구 시지 욱수동의 파스타맛집 전문점 ‘남자의 부엌’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부터 주방장, 서빙 스태프까지 모두 젊은 남성이 운영하는 이 집은 한식 메뉴인 불고기와 이태리 음식인 파스타를 접목하는 신선한 시도와 함께 소소하지만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준비해 여성들의 절대 지지를 얻고 있다.아기자기 재미있는 이벤트가 가득대구 수성구 욱수동 시지 월드피아 옆 스파게티 등 파스타맛집인 ‘남자의 부엌’은 월드컵 대로가 훤히 내다보이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남자의 부엌’이라는 상호 앞에 또 다른 글씨가 눈에 띈다. ‘외로움은 팔지 않는’ 남자의 부엌이란다. 무슨 뜻일까 궁금증이 돋는 순간. 메뉴를 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곳은 혼자 오는 것보다는 함께 오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재미있는 곳. 우선 주메뉴(샐러드 제외) 2인분 이상을 시키면 100% 고르곤졸라 치즈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고르곤졸라피자가 공짜로 제공된다. 그것도 단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즈와 품질 그대로.연인끼리 오면 둘만의 사랑을 새긴 자물쇠(자물쇠 무료제공)를 매장 장식함에 보관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1달 동안 응모한 고객 중 한 커플을 선정해 오직 두사람만을 위한 원테이블 이벤트를 연다고. 메뉴판의 요리가 아닌 쉐프의 특별 요리까지 제공되는 원테이블 이벤트는 연인의 프로포즈나 부부의 기념일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단다.그 밖에 방문횟수에 따라 그린 블루 레드 블랙카드를 만들어 단골이 될수록 다양한 혜택도 누리게 하고 있다. 처음 방문과 동시에 발급되는 그린카드는 발급후 3회 이용시 스프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블루카드로 교체되 일정기간 이용하면 여성전용 공간인 ‘아내의 방’에서 언제나 무료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후 레드카드를 거쳐 블랙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연 4회 쉐프의 특별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함께 가면 더 푸짐해지는 ‘남자의 인심’이곳의 주력 메뉴는 파스타. 그중에서도 한식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접목시킨 불고기 파스타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따로 먹으면 약간 매콤하다 싶지만 같이 나오는 부드러운 맛의 불고기와 어울리니 매운 맛은 사라지고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한식을 고집하는 사람도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듯한 맛이다.남자의 부엌 김대웅 대표는 “일반적인 파스타와 차별화를 두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은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다가 불고기 파스타를 개발하게 됐다”며 “불고기는 가장 좋은 고기부위를 사용하고 양념베이스도 천연재료를 넣어 직접 만든다. 파스타 소스 역시 제품화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주방에서 고아낸 육수에 토마토홀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불고기와 파스타 모두 원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리면서 신선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중국집에 가서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듯 파스타집에서 ‘토마토냐 크림이냐’ 하는 고민도 이집에선 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집의 ‘짬짜면’처럼 토마토와 크림파스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짬짜면 빠네’가 있기 때문. 따뜻하게 구워진 빵 속에 크림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가 각각 담겨 나오는 이 메뉴는 파스타를 먹고 난 뒤 부드러운 빵을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든 메뉴는 1만원대 안팎으로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 통 큰 ‘남자들의 인심’을 엿볼 수 있다.이 밖에 다른 매장의 거의 절반 가격에 판매되는 호가든과 하이네켄 맥주도 눈여겨볼만하다. 가을밤 친구와 함께 가볍게 술한잔 하고 싶을 때 달콤한 풍미의 호가든이나 깔끔한 맛의 하이네켄 맥주 한잔에 견과류와 꿀이 들어가 고소하고 달달하면서 고르곤졸라 치즈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고르곤졸라피자를 강추한다. 집에서 먹던 와인을 가져와서 마시고 싶다면 별도 비용 없이 와인잔 등을 세팅해주기도 한다. 김 대표는 “남자의 부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드립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며 편안한 분위기,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으며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시지 남자의부엌 메뉴는 불고기 파스타, 돈까스 파스타, 짬짜면 빠네, 해산물 토마토파스타, 해산물 로제 파스타, 치킨도리아, 불고기 덮밥, 고르곤졸라피자, 샐러드, 스프류, 커피, 음료, 호가든 하이네켄 맥주 등이 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키 성장클리닉 위장기능저하 담적병에서 원인찾는다 청소년들이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알러지 질환, 면역결핍 등 여러 요인을 들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는 위장기능 저하를 들 수 있다. 이에 대해 대구 수성구 시지 경희예 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의 도움말로 키 성장클리닉에 대해 알아보았다. 성장부진, 내부의 허약체질보통 키가 평균치보다 작은 경우 성장판에 문제가 있나 해서 성장판 검사를 하고, 성장호르몬 부족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그러나, 검사결과 성장판에 문제가 있거나 성장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대부분 좀 더 지켜보자는 말만 듣는 경우가 많다. 키성장이 매년 정체되어 있는데, 과연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서 지켜보아도 되는 것일까? 이런 경우에 몇 년간의 경과를 지켜보면 대부분 성장이 또래보다 낮은 상태로 자라게 된다. 이렇게 특별한 질환없이 키성장이 더딘 경우는 대개 몸 내부의 허약체질을 원인으로 들 수 있는데, 특히 소화기능의 허약체질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된다. 청소년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내장기관의 용적이 커지면서 기능도 발달하지만, 다른 장기보다 특히 발달이 빠른 부분은 위장, 즉 소화기관을 들 수 있다. 위장의 구조는 내부는 점막으로 되어 있지만, 위장의 바깥 외벽층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위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위장근육이 발달해서 연동운동과 흡수기능이 높아지게 되는데, 위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성장판과 골격계통에 공급하게 된다. 때문에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먹는 양도 많고 흡수도 잘되어서 무리없이 많은 양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위장발달이 더디고 위장근육이 약한 경우에는 많은 양을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먹는 만큼 키나 영양분으로 전환이 어려워져서 성장도 더딜 수밖에 없다. 청소년의 식욕부진과 흡수저하..담적치료로 위장기능 개선이 필요때문에 키성장을 위해서는 위장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어른보다 위장기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의 경우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복통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장 외벽, 즉 위장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소화기능을 돕는 담적치료가 필요하다. 담적(痰積)이란 위장 외벽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부드러워야 할 위장조직이 굳어지면서 운동성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위장병의 진단은 위장 내부의 점막 상태를 확인해서 진단을 내리게 되지만, 위장의 연동운동이 왕성하고 소화흡수 기능이 정상적인지 여부는 위장 내부 점막이 아닌 외벽 근육층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위장 외벽의 근육층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서 연동운동을 왕성하게 하고 흡수를 잘 해내야 위장기능이 정상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담적이 오랫동안 진행되면 위장운동이 둔화되고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위장기능이 저하되기 쉬워서, 신경성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담적도 만성화될수록 위장기능 저하도 심해지고 뼈와 성장판에 가는 영양분도 적어져서 키성장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때문에 만성적인 소화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담적여부를 검사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담적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다.①명치가 답답하고 막힌 듯 하다. ②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다. ③시험이나 긴장할 때 배가 자주 아프다. ④한 번 체하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 ⑤대변을 보고 나도 덜 본 듯 하다. ⑥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자주 난다. ⑦속이 안좋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 ⑧먹는 양이 작고, 입맛이 없다.도움말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