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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등 작은얼굴 예쁜몸매 만들기 전문가들은 미인의 조건 중 중요한 요소로 ‘얼굴의 좌우대칭’을 꼽는다. 김태희 송혜교처럼 좌우 대칭과 비율이 잘 맞는 얼굴은 미인으로 일컬어질 뿐 아니라 반듯한 인상을 줘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과 호감을 느끼게 한다. 취업이나 결혼, 각종 사회생활에서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이목구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얼굴대칭’인 셈이다. 그렇다면 작고 갸름하며 균형 잡힌 외모는 ‘타고나야’ 하는 것일까. 수술 없이 얼굴 비대칭을 개선하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가꿔주는 ‘본 리듬 테라피’에 대해 퀸즈시크릿 대구점 유현정 원장의 설명을 들어본다. 작고 균형잡힌 얼굴 만드는 ‘본 리듬 테라피’대구 수성구 퀸즈시크릿은 얼굴비대칭과 안면축소, 체형 비대칭 및 비만관리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을 하는 미용관리업체다. 얼굴(안면) 비대칭 문제와 얼굴의 크기를 축소하는 ‘본 리듬 테라피’는 퀸즈시크릿만의 핵심관리 노하우다.유현정 원장은 “우리 머리의 두개골은 총 22개의 뼈가 마치 모자이크처럼 정교하게 맞물려 있는데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이 뼈들의 위치가 점차 바뀌어 얼굴 비대칭을 유발한다”며 “두개골의 가장 중심에 있는 접형골을 중심으로 얼굴 각 부위의 뼈들을 정 위치로 돌려놓고 입체미를 살려 예쁜 각도로 조절해서 얼굴윤곽을 만드는 것이 본 리듬 테라피의 원리”라고 말한다.이어 유 원장은 “대부분 얼굴 비대칭은 외과적 수술밖에 개선법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꾸준하게 관리를 받고 생활습관을 고치면 80~90% 정도 대칭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객의 상태에 따라 힘의 강약을 조절하고, 뼈가 움직이는 방향을 파악해 움직임에 맞춰 뼈를 움직이면 사각턱이나 주걱턱, 안면 비대칭, 광대축소, 돌출입, 꺼진 이마, 낮은 콧대, 평면적인 얼굴 라인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사각턱 주걱턱 돌출입 얼굴비대칭 개선본 리듬 테라피는 우선 목, 가슴, 어깨, 등의 경직을 풀고 척추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고객의 피부상태에 맞춘 피부관리에 이어 본격적인 본 리듬 테라피 즉, 얼굴 비대칭 관리 순서가 이어진다. 고객의 얼굴 비대칭 방향과 정도를 파악한 뒤 두개골 뼈의 움직임과 리듬에 맞춰 뼈를 움직이는 세심한 관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의 사각턱이나 주걱턱 돌출입 등 얼굴 비대칭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과 큰 얼굴 사이즈를 함께 개선하게 된다. 다음은 얼굴과 목 가슴 어깨 등의 근육을 디자인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근육 디자인 관리는 미세한 진동을 주는 특수 관리를 통해 얼굴라인을 더 선명하게 할 뿐 아니라 이마나 볼 등 꺼진 부분을 볼록하게 해주고 안색을 밝게 해주며 피부를 더 매끈하게 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고. 이후 팩과 마무리 과정이 이어진다.유 원장은 “15~20회 정도 관리 받으면 눈에 띌 정도로 얼굴이 작아지고 비대칭도 개선되지만 30회 정도 관리를 하면 더욱 예뻐지고 오랫동안 관리효과가 지속된다”며 “관리주기는 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유 원장은 “얼굴과 신체의 비대칭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본 리듬 테라피를 받으면 얼굴과 신체가 편안하게 이완되고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섬세한 감각과 경력 필요 시술시 꼭 확인해야본 리듬 테라피는 비대칭의 방향과 힘의 강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얼굴뼈의 움직임을 손끝으로 느끼며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시행하는 테라피스트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퀸즈시크릿 대구점의 경우도 10여년 경력의 유현정 원장과 부원장 두 사람만이 이 프로그램을 시술할 만큼 이 관리는 매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유 원장은 “본 리듬 테라피는 퀸즈시크릿만의 독창적인 관리 방법으로 얼굴윤곽을 입체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테라피다. 얼굴 라인이 달라지면 관상까지 달라진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테라피로 얼굴윤곽 개선은 물론, 이미지 변화, 어려지는 동안관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대구] 도심형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 음악학교’ 교육이 대입만을 위한 과정이 된지 오래. 인성보다 학력을 더 중시하고, 창의적 인재보다 시험 잘 치는 아이를 길러내는 요즘의 교육풍토에 반기를 드는 학부모들은 이제 ‘대안교육’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그곳, 대구의 도심형 대안학교 ‘꿈꾸는 학교’를 찾았다.인성과 감성,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대안교육대구시 남구 대명4동에 위치한 ‘꿈꾸는 학교’(교장 김상신)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기독교 대안학교다. 교육과정으로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영성훈련(신앙교육) △나라사랑 교육 △논술과 토론 중심의 독서교육 △1인 1운동 1악기 원칙의 예체능학습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 △영어 중점교육 등을 들 수 있다. 꿈꾸는 학교 김상신 교장은 “상담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학습”이라며며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주요과목은 이곳에서도 수업을 한다. 다만 선생님은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을 하고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일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꿈꾸는 학교의 아이들이 다른 점은 또 있다. 바로 자유. 이 학교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은 물론 그 외 공부시간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유’를 누린다. 김 교장은 “가령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하루 종일 드럼을 치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실천하는 자유가 있는 곳이 대안학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인 1악기 1운동, 영어중점 수업 등 눈길특히 이 학교는 음악과 영어 중점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1인 1악기 수업을 강조하는 꿈꾸는 학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와 같은 전문 강사진이 음악수업을 진행한다.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드럼, 오카리나 등 개별적인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연주실도 갖춰져 있다. 또 원어민수업을 중심으로 한 영어 중점교육 및 제2외국어로 중국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 중점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현지인 수준의 대화실력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김 교장은 “교도소 공연, 텃밭 가꾸기, 해외 배낭여행 등 체험학습이나 봉사활동도 보여주기식을 탈피해 아이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앞서 밝힌 대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안학교. 따라서 이 학교 학생 대부분은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다. 하지만 이곳에 입학하는 절대기준이 신앙은 아니다. 꿈꾸는 학교에는 현재 13~18세(중학생~고교생)까지 2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대구에서 통학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권 등 타지에서 이곳에 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학생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의 밀착 상담을 거쳐 입학을 결정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달구벌고와 함께 팔공산캠퍼스에 중학과정을 따로 분리해 운영할 예정.한편 꿈꾸는 학교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음악학교를 진행한다. 바이올린, 플롯, 드럼,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꿈꾸는 학교 김상신 교장“아이에게 꿈 꿀 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계명대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구미경구고등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일했던 공교육 교사였다. 그런 그가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아들 때문이다. “2년 전 중학생이던 아들이 ‘일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그 무리에서 빼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홈스쿨링을 시작했고, 이후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됐지요. 대안교육이 아이에게 준 효과가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요. 이제 제가 학교를 운영하는데 제일 큰 힘을 주는 사람이 바로 아들입니다. 힘들지만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그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부를 할 자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 더 깊은 감성을 기르는 시간,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교육이 가능한 곳이 바로 대안학교라고 믿는다.김 교장은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데는 부모님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 아이를 바로 보고, 더 멀리 내다본다면 분명 대안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대구시교육청 안전불감증에 학부모 원성, 공사판 수업하는 수성초등학교 대구 시내 한 초등학교의 연결복도 증축공사가 건설회사 내부 문제로 1년이상 중단돼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채 수업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학교당국은 공사가 중지된 1년 동안 학부모들에게 공사가 지연된 구체적인 이유를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고, 공사재개일자도 차일피일 미루고 안전장치 설치에도 늑장을 부려 문제가 되고 있다. ‘곧 시작한다’던 공사 벌써 1년째 미뤄져문제의 공사현장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수성초등학교. 수성초등학교는 지난해 2월 학교 내 동관과 서관을 잇는 구름다리(연결복도) 증축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9월 완공돼야 했지만 착공 2개월만에 중단돼 벌써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 이 공사는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보완하는 학교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만촌초등학교 등 3개교의 연결복도 증축공사에 3억8000여만원을 투입하는 공사였다. 입찰 결과, <주>썬태흥종합건설(대표이사 서정민) 낙찰받아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착공 직후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등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썬태흥종건에 선금으로 1억1300만원을 지급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시공사에 공사재개를 요청했으나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공사진행이 어렵게 되자 지난해 12월 24일에는 공사계약을 해지하고 재입찰을 통한 조속한 공사 진행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공사지연으로 건축공사 예산 2억6500여만원이 불용처리되자 예비비 확보를 통한 공사재개방안을 잡았다. 교육청은 추경예산에 편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걸려 안전행정부 유권해석을 받아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하고 오는 5월말에 공사를 다시 발주해 잔여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사를 다시 발주해 시공사가 정해지면 6월초에 착공해 빠르면 늦어도 7월말까지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중지 1년만에 안전시설…어린이 안전 ‘뒷전’공사는 재개된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교육청이 업체와의 문제 때문에 공사를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학생들의 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리포터가 현장을 찾은 지난 13일, 공사현장 1층 연결통로는 공사기간 동안 막혀있던 합판 구조물을 철거, 확장한 뒤 철제 펜스로 양쪽을 막아 둔 상태였고, 철거된 건물 벽 부분의 합판구조물에는 조금 더 두꺼운 나무판을 덧대 보강을 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복도 쪽 안전장치는 그다지 강도가 높아 보이지 않아 여전히 불안해보였다. 또 동관의 경우 연결통로를 만들기 위해 건물 중앙 계단 바로 앞의 벽을 허물었는데, 계단과 합판 구조물 사이 거리는 불과 1미터도 되지 않았다.이 학교 6학년의 한 학부모는 “아무리 학교에서 조심하라고 한다지만 아이들이 계단에서 뛰다가 뒤 학생들에게 밀리기라도 해 합판 벽에 부딪힌다면 어떻게 하느냐. 합판벽과 계단 사이의 거리도 너무 짧고 외부에는 안전그물도 설치돼 있지 않아 합판벽이 뚫리면 바로 추락”이라고 지적했다.창밖으로는 공사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며 마무리되지 않은 콘크리트 구조물 등이 공사 당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고, 이로 인한 안전문제와 먼지 때문에 복도 쪽 창문은 1년이 넘도록 닫아두고 있는 상황. 날씨가 더워지는데 학생들은 건물 한 쪽 창문을 열지도 못한 채 수업을 하고 있다. 공사 중지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 셈이다.학부모들은 “현재 안전장치도 그렇게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하루하루가 불안한데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식의 교육청 이야기는 너무 무책임하다”며 교육청의 안전불감증을 꼬집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최세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영어 말하기를 쉽게 배우는 방법 영어 말하기를 배우는데 미국에 가서 살거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는 교포들이나, 유학을 다녀온 사람, 원어민이 강의하는 학원엘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도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지 못한다. 왜일까? “영어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은 영어교육 학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먼저 원어민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영어공부를 많이 해 본 사람은 누구나 영어 듣기가 잘 안 된다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한국에 사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실제로 오랫동안 미국에 산 대부분의 교포들도 똑같이 생각한다. 아무리 들어도 잘 들리지 않으니 보통 인내심이 있지 않은 사람은 영어말하기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귀머거리도 아닌데 영어가 왜 그렇게 안 들리는 것일까?2011년 12월 18일에 KBS1 TV에서 방영한 KBS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에서는 그 점을 영어의 소리가 우리말 소리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방송에서는 모국어와 다른 외국어 소리는 듣고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우리의 청각피질에서 모국어를 잘 듣기 위해 모국어와 다른 외국어 소리를 차단한다고 말한다.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영어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듣기 연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영어소리의 특징을 터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뇌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말한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소리 듣기를 많이 해야 한다는 말은 공통적으로 누구나 말하지만 그토록 안 들리는 영어소리를 잘 듣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해야 하고 영어소리를 잘 들으려면 무턱대고 많이 듣기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영어소리의 특징을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다. 영어소리의 특징은 무엇일까?영어소리는 우리말 소리와 너무도 애매모호하게 다르다. 한국말과 영어소리가 서로 뚜렷하게 다르면, 무엇이 문제인지 구분하기가 쉬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 터득할 수 있을 텐데 우리에게 영어소리는 한국말과 비슷하게 느껴져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여 영어소리의 특성을 파악하여 소리내야 함에도 대충 한국말 하듯이 소리 내는데 문제가 있다. 그로 인하여 원어민이 말하는 소리를 우리가 알아듣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말을 원어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즉, 영어소리가 우리로 하여금 영어로 소통이 안 되게 하는 주요 요인인 것이다. 그러므로 실용영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단어나 문법을 비롯하여 제 아무리 좋은 교재나 좋은 원어민 선생님 또는 유명한 학습법 보다 먼저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 영어소리를 배우기 위하여는 발성기관, 조음기관의 근육 훈련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근육 움직이는 법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영어소리를 영어밖에 못하는 원어민으로부터가 아니라 영어소리를 완벽하게 낼 줄 알고, 자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한국말로 설명할 수 있는 한국인의 세밀한 코치를 받게 되면 어렵지 않게 단시일 내에 영어소리를 터득할 수 있다. 대다수의 영어교육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학습을 해도 영어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영어소리 습득 부분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한국인이 기존의 학습방식이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기 이전에 습득해야 할 진정한 영어의 소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배워야 할까? 우리가 영어말하기를 잘하기 위해 익숙해져야 할 영어소리에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발음, 둘째는 영어의 리듬, 셋째는 영어소리의 근원이다.1. 발음 : 자음, 모음, 혼성음, 이중모음, 철자법 (파닉스) 등2. 리듬 : 강약, 음절, 장단, 연음3. 소리의 근원 : 복식호흡에 의한 복부 생성 소리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최상의 방법 ‘영어보컬트레이닝’위의 3대 요소를 원어민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세밀한 코치를 받으며 영어의 소리훈련을 하는 것을 가리켜 ‘영어보컬트레이닝’이라고 한다. 영어보컬트레이닝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어민처럼 영어의 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법이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처음 듣는 영어소리도 쉽게 들을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영어소리를 단 시일 내에 터득하게 되면 미국 아기들이 부모가 하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게 되며, 그렇게 영어소리에 귀가 열려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이제 듣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하루하루가 다르게 영어말하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수 있고 최 단시일 내에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기원현, 잉큐영어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발명 특허 저서 영어말하기 보컬트레이닝이 정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대구]수성구 에듀플렉스 범어점 자기주도학습 1:1 맞춤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에듀플렉스는 동기부여, 목표설정, 공부법 상담 등 학생 유형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학습매니지먼트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범어 에듀플렉스 정효은 원장을 만나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VLT 4G 검사로 학생 유형 파악과 맞춤식 자기주도학습법 제시정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1:1 학습매니지먼트를 통해 학생의 정신, 학습,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에듀플렉스의 학습 매니지먼트는 자기주도학습 검사 VLT 4G로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인 VLT 4G는 에듀플렉스의 1:1 맞춤 상담, 관리 서비스를 하기 전에 학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검사. VLT 4G 검사는 7년간 30,000명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개발되었다. 학생 유형에 따라 학습 환경, 과목별 학습법, 동기 부여, 대화 방법 등이 달라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검사를 통해 학생 유형 파악뿐 아니라, 유형에 따른 코칭 방법까지 제시 받을 수 있다. 정 원장은 “VLT 4G 검사는 국내 최초의 학습 유형 분석툴로, 학습 매니저가 학생에게 최적의 맞춤형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고자 하지만 의지와 달리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학생, 자녀의 성적을 놓고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VLT 4G 검사를 받아보면 자녀의 타입을 알 수 있다”며 “VLT 4G 검사를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학습매니저와의 상담으로 학생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대구 수성구 에듀플렉스에서는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맞는 매니지먼트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다르듯 동기부여나 학습 전략과 방법도 학생 유형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정 원장은 “자녀의 학습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지만 별로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없다는 부모님들이 많다. 공부에 대한 자녀의 핵심 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수많은 학생 상담을 통해 도출한 에듀플렉스의 ‘16 타입론’이 공부와 관련된 내 아이의 체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의 변화, 정신과 행동 상호 작용(interaction) 결과로 나타난다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긍정적 마음가짐을 아무리 강조해도 행동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학습 행동이 습관화되지 않아 효과가 없으며, 책상 앞에 4~5시간에 앉아 있다 하더라도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공부내용이 습득되지 않는다고 한다.정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변화는 정신과 행동 상호 작용(interaction)의 결과로서 나타난다는 점을 인식하며, 학습 매니지먼트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의 변화가 정신적인 부분(마음가짐), 행동적인 부분(학습행동), 학습적인 부분(성적)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지 않기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개인별 학습전략으로 스스로 공부 습관 익혀일방적으로 학습 내용만을 전달하는 학원에 비해 에듀플렉스는 학습전문가인 매니저가 1:1로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정신관리, 행동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계획한 스케줄에 따라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학습실에서 공부하고 학습한 내용을 코치를 통해 점검받도록 함으로써 그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게 담당 매니저가 있는데, 매니저는 1:1 코칭(상담)을 통해 목표의식, 성취욕구, 정신관리를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학습포트폴리오와 텀스케줄을 통한 학습 스케줄관리와 과목별 학습법을 알려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철저한 학습관리를 한다. 학생들은 이렇게 작성된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실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전담 매니저가 세심하게 체크한다. 정 원장은 “학생의 특성과 장단점을 반영하므로 개개인마다 학습계획표가 다 다르다. 그래서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 모르는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며 지속적으로 피드백 한다. 이렇게 계획, 성취, 피드백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도움말 : 대구 수성구 에듀플렉스 범어점 정효은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대구] 틱장애의 증상과 치료 “ADHD 우울증도 고려해야” 눈을 자주 깜박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조절이 안되는 비슷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틱장애(Tic)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틱장애란 본인도 모르게 특정 근육이 반복하여 움직이거나 ‘아아’ ‘음음’ 같은 소리를 낸다. 이로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끊임없이 손을 움직이고, 머리를 만지거나, 코를 후비며 어깨를 들썩이며 산만한 행동들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과 긴장과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는 2차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틱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기도 하지만, 많은 비율이 방치 끝에 만성 틱장애로 발전해 학업 취업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며, 학습장애, ADHD 등을 동반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울 수 있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틱장애 증상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단순운동틱장애는 눈을 깜빡 거리며 미간을 찌푸리거나, 입술을 내밀고 입을 크게 벌리게 되며, 눈동자를 움직이기도 한다. 또 머리를 흔들기도 하며, 어깨를 갑자기 들썩거리기도 한다.복합 운동틱장애는 자신을 때리거나 학대하고, 타인의 행동을 무의식중에 따라 한다. 또 물건이나 사람을 아무런 의미 없이 만지거나, 외설적인 행동을 한다. 단순 음성틱장애는 헛기침을 하며, 가래 뱉는 소리를 내고, 킁킁 음음 거리는 소리, 빠는 소리를 내는 형태로 나타난다. 복합 음성틱장애는 남의 말을 따라하거나, 욕을 하고, 입닥쳐, 꺼져 등 전후 상황과 전혀 무관한 단어나 문장을 이야기 한다.4주에서 1년 남짓 이러한 증상이 보이다가 없어지는 것을 일과성 틱장애라고 하는데, 그 발병기간이 길지 않고, 증상이 가벼우면 단순한 버릇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틱장애 증상을 보이면, 그 증상에 대해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틱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민감해져서 반복된 틱장애 행동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학대하며,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본인의 증상을 타인이 알아차리는 것에 대해 극도로 예민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과 긴장 상황이 지속되면 틱장애 증상도 더 자주, 심하게 발생하게 된다. 이때 틱장애를 그냥 방치하게 되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ADHD도 동반할 수 있고, 강박증이나 우울증 등이 생겨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틱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정서를 순화시키고 민감성을 줄여주는데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심신을 안정시켜서 민감성을 줄여주는 한약과 기를 순환시키고 심열과 간화를 덜어주는 혈자리에 침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틱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는 ADHD도 흔히 동반하기 쉽기 때문에, 자기통제력을 강화시켜주고, 번조를 다스려주는데 효과적인 혈자리도 배합하게 된다. 틱장애 치료기간은 유병기간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기간이 달라진다. 또한 아이에 대한 부모님의 훈육태도와 주변의 사회적 조력자들의 역할들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틱장애 치료의 출발은 이해하고, 공감하며,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다. 도움말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서울 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대구]안면비대칭 얼굴축소, 정안요법(한방성형)으로 치료해 볼까?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한방성형(정안요법) 분야가 발전되어 한방 치료로 외모를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방 성형의 장점은 인공적 보조물을 쓰지 않아서 얼굴이 자연스럽다는 것과 비수술적 치료이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방성형으로 어떻게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는지 또, 어떤 치료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대구 수성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안면비대칭 치료좋은 인상을 위한 첫번째 치료는 ‘안면비대칭’ 치료다. 안면비대칭은 몸의 불균형으로 인해 얼굴 근육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생긴다. 흔한 증상으로는 얼굴 한쪽이 커지면서 회전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코가 휘거나 턱관절 장애, 사각턱, 주걱턱, 짝눈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면비대칭은 얼굴이 삐뚤게 보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첫인상을 주게 된다. 이러한 안면비대칭은 몸의 균형을 맞추고 얼굴 치료를 하면 개선 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만 아니라 요통, 어깨 통증, 목통증, 두통, 집중력 장애와 같은 질병을 동반하고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세가 나타나면 빠른 시간에 치료 하는 것이 좋다. 얼굴의 균형이 맞추어지면 단정해보이고 남들이 보았을 때 신뢰감이 생기며 매력있는 인상이 된다.얼굴축소 치료두 번째는 ‘얼굴축소’ 치료이다.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해 순환 불량이 되기 쉽다. 순환 불량으로 얼굴에 노폐물과 지방이 적체되어 얼굴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다. 노화 현상으로 얼굴이 커지기도 하는데 원인은 동일하다. 이는 얼굴의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나빠진 것이 원인이므로 피부색이 어둡거나 피부 질환도 잘 발생한다. 다른 사람이 볼 때 부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얼굴 순환 치료를 통해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면 얼굴 크기가 줄어든다. 동시에 얼굴윤곽도 부드러워져 남들에게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주게된다.피부치료세 번째는 피부 치료다. 대표적인 피부 문제로는 성인 여드름, 칙칙한 피부 톤, 다크 써클 기미, 잔주름 같은 것들이 있다. 피부는 피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장이 건강하지 않아 생기는 것이 많다. 폐, 대장, 위장, 자궁, 심장 등의 이상이 피부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원인을 밝혀내고 문제가 되는 장기를 치료하면 원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여기에 식이 요법과 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톤이 밝아지면 밝고 건강한 사람의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한방성형은 원인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함께 건강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사고로 인한 골격손상이나 선천적 골격모양의 변형에는 한계를 가지는 단점도 있다. 또 원인 치료이므로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한방치료를 고려한다면 적어도 한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대구] 여드름과 다이어트 위한 한방치료 알아보기 치료를 해도 그때뿐, 다시 발생하고, 악화되는 악순환을 가진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드름과 비만이다. 특히 여드름과 비만은 요즘 사회생활의 중요한 경쟁력인 ‘외모’를 좌우하는 피부와 몸매를 망치는 가장 큰 적. 대구시 중구 대구백화점 옆에 위치한 하늘체한의원 네트워크 대구점을 찾아 여드름과 다이어트를 위한 비만의 한방치료에 대해 알아본다.청춘의 적 ‘여드름’ 조기치료가 핵심여드름의 원인은 피지선과 모공의 문제가 가장 크다. 피지선이 너무 커 생성된 피지가 생긴만큼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모공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막히면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 한의학적으로는 내장기관의 불균형으로 몸의 열이 위로 올라가고, 이 열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상대적으로 피지생성 및 분비를 촉진해 여드름이 생긴다고 본다. 이 밖에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 여성의 경우 생리와도 깊은 연관이 있으며, 스트레스, 대소변 및 땀배출 등 생활장애, 유전적인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여드름의 한방치료는 한방에서는 여드름이 생기는 몸 속 원인을 찾아 이를 잠재우는 개인별 맞춤 한약 치료와 부작용을 최소화한 한약성분의 도포제와 약침 등으로 염증완화 및 피부진정을 위한 치료가 중심이다.하늘체한의원의 경우 여드름 압출 시 정확한 부위에 침으로 구멍을 내 흉터와 색소침착을 최소화하고 작은 사이즈의 여드름까지 꼼꼼하게 압출한다. 이후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 치료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침을 시술해 염증을 줄이고 붉음증을 빼주며 피부의 열을 빼준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홈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류 원장은 “여드름 한방치료 기간은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 12주 정도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여드름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효과도 높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여드름 못지않은 고민거리 ‘여드름 흉터’여드름 치료로 울긋불긋한 피부가 진정되고 나면 이제 여드름 흉터가 고민이다. 여드름 흉터에도 한방치료는 매우 효과적이다. 한방 여드름 흉터치료는 진피 조직을 자극하여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최대한 살아나게 해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피부 재생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면, 재생력을 높이며 인체 기혈 순환이 잘 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 외부 치료로는 미세침치료 요법인 ‘DTS / A-MTS’를 들 수 있다, ‘DTS’는 주로 울퉁불퉁하고 깊게 패인 흉터의 경계를 허물어 부드럽게 하고, ‘A-MTS’는 흉터를 수직으로 자극하여 아래로부터 피부가 차오르게 한다. ‘DTS’의 경우 효과가 좋은 대신, 붉어지는 시간(down time)이 3~7일 정도로 긴 편. ‘A-MTS’는 한번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술 직후 얼굴이 바로 회복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한방필링은 미세골침요법으로 피부결 개선과 함께 색소침착에 효과가 좋아 전반적으로 피부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 특히 하늘체한의원의 ‘스마트화침’은 표피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진피층에 효과적으로 열자극을 가해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한방피부재생앰플의 흡수력을 높여줘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이 밖에 하늘체한의원은 자하거(태반)를 이용한 재생약침 시술인 진피재생술도 시행하고 있다.류동훈 원장은 “여드름 흉터 치료는 인체 재생능력과 함께 흉터 형태를 고려해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며 “여드름 흉터의 치료기간은 최소 10주로, 흉터가 생긴 기간, 연령, 재생능력에 따라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흉터 치료 역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과 밖에 건강한 몸매 만드는 한방 비만치료여드름 못지않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고민인 것이 바로 비만. 한방의 비만치료는 한약이 중심이다. 비만 치료에 쓰이는 한약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식욕은 억제하면서 지방대사를 높여주는 약재를 쓰는 것이 기본. 또 땀이나 대소변 등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도록 돕는다.하늘체한의원 대구점 양지은 원장은 “비만의 원인이나 개인별 체질 등을 고려해 면밀하게 처방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약 치료와 함께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지방분해침과 고주파치료 카복시 치료도 함께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양 원장은 “한방 비만 치료는 대개 10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은 몸이 변화를 느끼고 그것을 패턴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며 “비만 치료는 치료 기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에 임하면 안과 밖이 모두 건강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대구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양지은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대구 부동산 수익상품으로 주목받는 ‘노마즈 하우스’ 적은 돈을 들여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거두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투자 대상이 거의 없다. 지금도 거의 원금 수준인 은행이자는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하고, 주식투자는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 그야 말로 신의 영역. 적당한 투자처가 없다보니 요즘 관심을 얻는 것이 수익형 부동산이다. 오피스텔이나 소형평형 아파트를 분양 또는 구입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미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소형평형 부동산과 상가형 임대주택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뜨겁다. 지역에서도 대구 중심가에 530세대 풀옵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대구 ‘노마즈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해 대구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000~2500만원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대구시 중구 교동 9-1번지에 들어설 노마즈하우스는 대구에서 보기 힘든 530세대 대규모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계약 면적 오피스텔이 31.61~45.17㎡(약 10~13평), 도시형생활주택이 22.94~32.63㎡(약 7~10평)의 소형평형으로 공급되는 노마즈하우스는 무엇보다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노마즈하우스 분양사업본부 김병주 이사는 “노마즈하우스는 시행사 자체 자금으로 시행공사비를 직접공사비 수준으로 낮추고 PF자금을 사용하지 않아 이자비용이 없다”며 “분양가도 10여년 전 수준인 평당 6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계약금 15%, 중도금 무이자융자로 초기자금부담을 줄였고 분양 즉시 전매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법이 바뀌어서 임대사업자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도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보니 계약면적 약 11평형의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 6천만원대에서 보증금 중도금무이자 부가세환급분을 제외하고 약 투자금 2,000~2,500만원 정도면 수익형 부동산의 주인이 될 수 있다.김 이사는 “인근의 원룸 등 임대주택 임대료를 감안 평균 40~45만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린다고 예상해보면 은행이자보다 5배 이상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요즘 어디서도 이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강조한다.높은 기대수익률 외에도 노마즈하우스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노마즈하우스는 대한주택보증에 가입돼 있어 안전하다. 노마즈하우스는 임대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전문임대관리업체와의 임대관리위탁도 가능해 안정적 투자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김 이사는 “앞으로 1~2인 세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부동산의 향방이 소형 평형으로 완전히 선회한 점을 감안한다면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을 원하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 바로 노마즈하우스”라고 강조했다.우수한 생활 인프라 풀옵션 소형주택 주변 임대수요도 많아 아무리 좋은 부동산이라도 입지가 좋지 않으면 임대나 생활이 불편하다. 노마즈하우스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만큼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인근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많고, 교통 및 의료시설,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실하다.노마즈하우스가 들어서는 중구 교동은 대구시청, 대구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대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중앙로 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각 세대에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을 비롯한 가전 일체와 붙박이장 책상과 책장 등이 모두 갖춰져 있는 이른바 ‘올 인 원 - 풀옵션 소형 주택’이고, 세대수도 많아 관리비도 저렴해 여타의 원룸에 비해 임대인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뿐이 아니다. 입주자에 대한 서비스도 호텔급. 로비에서 안내 및 우편물 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나 빨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즈 서비스(유료), 휘트니스센터, 커뮤니티 카페, 옥상 하늘정원 및 텃밭 등 크고 작은 편의시설도 완벽하다.김병주 이사는 “동성로 주변 원룸의 수요는 많은데 공실이 없어 1인가구 실수요층의 문의도 많고 노후나 자녀교육자금 조성을 위해 소액으로 투자하려는 젊은층도 분양문의가 많다”며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노마즈하우스는 125년 역사의 세계적인 미국 건설 사업 관리회사인 파슨스 브링커 호프사에 건설사업 관리를 위탁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입주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대구]가발 선택, 얼굴형 고려한 맞춤가발 좋은 인상 만든다 대구 달서구 김영훈(가명, 45)씨는 탈모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탈모가 심해지고 정수리쪽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스트레스가 됐다.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에 지장이 생겼음은 두말하면 잔소리. 명품수제가발로 인생이 즐거워진다김씨는 "두피관리와 탈모치료도 받아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며 "고민 끝에 가발을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티가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착용해보니 진짜 머리카락과 똑같고 헤어스타일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한다.지인의 소개로 대구 달서구 서부정류장 맞은편에 위치한 최원프리모가발을 찾은 김씨는 자신의 얼굴형, 두상, 머리카락 두께, 흰머리분포, 모발이 나는 방향, 피부색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 뒤 본을 뜨고 가발 소재와 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문을 했다. 1:1 맞춤가발이라 한달여의 시간이 지난 후 완성된 가발을 착용한 김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나이 들어 보였던 얼굴이 10년은 젊게 보일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롱 등을 통해 머리를 감은 후에도 다시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되돌아가는 형상기억처리는 평소 헤어스타일 연출에 어려움을 느낀 김씨에게는 단비같은 역할을 했다.가발을 착용한 뒤에도 최원희 명장이 직접 ‘트위스팅 컷’을 해주어 본인의 머리와 가발의 모발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했고, 기존의 머리카락과 가발의 머리카락과 전혀 표시가 나지 않게 커트를 추가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했다."머리숱이 적은 것도 고민이었지만 이마가 넓어서 고민이었어요. 이마가 넓으니 얼굴이 커보여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발을 착용하니 이런 부분까지 해결이 되었네요. 특히 앞 이마라인과 머리카락이 맞닿은 헤어라인이 전혀 표시가 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원프리모가발은 100% 최고급 인모로 한올 한올 정성스럽게 심는데 10만번 이상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수제명품가발이다. 또 명장이 직접 커트를 해서 기존의 머리카락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뛰어나다. 얼굴형 고려한 맞춤가발 좋은인상, 만족감 높아 최근 중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까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발이식이나 두피관리, 탈모치료, 가발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 특히 가발의 경우 중년층의 안티에이징 스타일링, 즉 젊어 보이는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최원희 명장은 "가발착용을 고려 할 때는 제품의 품질이나 사후관리는 물론 본인의 얼굴형을 고려해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은 커버해줄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최 명장은 자신이 탈모로 고민하다가 가발착용을 선택했고, 여러가지 가발을 써봤으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해 직접 가발을 만들기로 결심한 케이스다. 최 명장은 "여러해 가발을 착용해보고 불편하거나 불만이었던 점을 개선해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좋은 가발이 좋은 인상을 만든다. 좋은 가발이란 결국 ''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발''이다. 고객에게 꼭 맞는 가발을 만드는 것은 상담이나 디자인 제작,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한다.기능장시험 출제 및 심사위원,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장 등을 역임하고 커트와 관련한 저서도 출간한 바 있는 최원희 명장은 본인의 가발 착용경험, 명장의 손길, 다양한 특허 기술을 담아 최원프리모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최 명장은 "탈모 등의 원인으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들은 대부분 취업이나 맞선, 혼사, 사업 등에 적지 않은 지장을 겪게 된다"며 "개인적인 경험상 좋은 가발이 좋은 인상을 만들고 결국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민만 하지 말고 최원프리모를 찾아 상담하면 자신의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좋은 인상과 만족하는 헤어스타일을 가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최원희 명장이 추천하는 얼굴형에 따른 좋은 인상을 만드는 헤어스타일 △계란형 : 부드러운 인상을 주어 호감가는 얼굴형. 어느 헤어스타일이든 무난하게 어울린다.△둥근형 : 귀여운 인상의 얼굴형. 정수리쪽을 세워주거나 앞머리를 내려 세로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긴얼굴형 : 얼굴이 말라보여 자칫 ''없어 보이는'' 인상이 되기 십상. 가로라인에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한다. △각진형 : 어딘지 엄격하고 강해보이는 인상. 긴얼굴형과 비슷하게 세로라인을 강조해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역삼각형 : 섬세해보이긴 하지만 어딘지 신경질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마쪽이 커보이는 얼굴형이므로 머리 끝이 밖으로 뻗치게 하고 뒷머리는 약간 길게 남기기는 스타일이 어울린다.도움말 대구 최원프리모가발 최원희 명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