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근로자를 위한 행복 특강 열려요 부천시노동복지관에서는 ‘근로자를 위한 행복 특강’을 연다. 근로자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주는 특별강좌로 ‘명품인생, 직장인 경력개발’(6월19일~ 7월3일, 6일 오후 7시)은 자기 이해, 커리어디자인 등을 교육한다. ‘마이너스 통장을 플러스 통장으로 만드는 경제교실’(7월 1일~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은 경제위기와 라이트사이클 이해, 행복한 소비를 위한 소비심리 이해와 가계부 쓰기 등을 교육한다. ‘성공하는 직장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1’(6월 30일~21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은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가치를 높이자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각 2만원의 수강료가 든다.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401동 15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정별 2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32-679-2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부평구, 암 조기검진 및 암 치료비 지원 부평구보건소가 암 조기검진과 암 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보건소는 올해 국·시비를 포함해 총 3억5300여만 원의 암 조기 검진비를 확보, 건강보험공단 위탁을 통해 해당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올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무료 국가 암 검진 안내문을 받은 자다.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내문에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암 조기검진으로 암 진단을 받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인 암 환자, 지원기준에 적합한 18세 미만 소아 암 환자와 폐암환자, 만 18세 이상의 암 환자에게도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나 공단지사(1577-100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좀 더 편하게 검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암 종으로 2회 이상 검진 시 본인에게 검진비용이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검진표를 분실했거나 받지 못했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급여수급자는 보건소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문의 부평구 지역보건팀 032-509-8232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부천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공연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천문화재단은 유아와 어린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어서 관람객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고전설화인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한 인형음악극 ‘옛날 옛날 금강산에…’(극단 로기나래)가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 8000원. 세계 최초의 드로잉퍼포먼스 공연인 ‘드로잉쇼’는 7월 11일과 12일 복사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마술인지 미술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생생한 퍼포먼스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비누방울 퍼포먼스 ‘버블쇼’가 다시 여름방학을 찾아 왔다.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정아트홀에서 공여되며 관람료는 1만원. 2008 듀오퍼펫페스티벌 참가작인 세계 명작 소품인형극 ‘빨간모자’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8월5일부터 8일까지는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하는데 미취학 아동에게 적합하다. 관람료 8000원. 오감체험극 ‘요로케 조로케!’는 3세부터 7세 유아를 위한 공연. 대학로 오픈 런 공연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작품이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8월19일부터 22일까지는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8000원. 뽀로로 뮤지컬 시즌3 ‘뽀로로와 비밀의 방’은 8월15일, 16일 양일 간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미술관에 간 윌리’는 8월19일부터 30일까지 판타지아 극장. 1만2000원. ‘옛날 옛날 금강산에’, ‘빨간모자’, ‘요로케 조로케’, ‘미술관에 간 윌리’를 묶은 할인패키지인 모듬티켓은 6월20일까지 40% 할인가로 판매 중이다. 4개 공연은 비예매, 모듬티켓에 한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모듬티켓은 평일 오전공연을 제외하고 공연기간 내에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전화 또는 현장방문 구매. 문의 032-320-6328, 6333, 6339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한경연(작전여고 2학년) 작전여고 2학년 한경연양은 조선시대 광해군을 떠올릴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을을 잊지 않는다. 사연인즉, 중학교 때 숙제로 광해군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그전까지 광해군에 대한 경연이의 생각은 폭압을 일삼는 광기어린 왕 정도였다. 하지만 조사과정에서 광해군이야말로 당시의 사회 정세를 세세하게 파악했던 성군이었음을 알게 된 것. 그 때부터 경연이는 어떤 사건 배경에 자리한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습관은 국사 과목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 궁금증을 갖는 것만으로도, 남보다 앞서간다 “광해군 사건(?) 이후로 저는 어떤 전쟁이나 연대기의 인물이 등장하면 자료 조사에 들어갔어요. 특히 왕들에 대해 배울 때, 그 왕의 숨겨진 업적이나 비리 등을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보면서 알았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과정이 국사공부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경연이가 권하는 국사 공부법 첫째는 ‘꼭 국사책에 나와 있는 것만 보지 말라’는 것. 그 주제나 단원에 대해 따로 자료를 조사해 보면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자신만의 기억과 배경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자료조사를 하게 되면 단순한 암기 문제는 푸는 것은 물론, 시대별 특징을 구분하거나,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요. 책만 달달 외워서 할 수 없는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경연이의 국사 성적은 상위 등급이다. 하지만 그는 같은 등급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실력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국사에 대한 풍부한 배경 지식을 갖췄다는 뿌듯함에서 오는 자신감 때문이다. 쉬는 시간은 외우는 시간 “수업을 마치는 종이 울리자마자 친구들은 일어나 복도로 나가거나 잡담을 하잖아요. 저는 그 시간에 배운 내용을 외우는 시간으로 활용해요. 시간이 한참 지나 외우려면, 무엇을 배웠는지부터 다시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 돼요. 그래서 수업시간이 끝나자마자 국사 내용을 외어버리면 훨씬 효과적이죠.” 경연이는 국사공부의 시작을 배경 찾기로 출발하되, 구체적으로 파악한 내용은 쉬는 시간을 통해 암기할 것을 권했다. 비록 몇 분 안 되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들이 모이면 바로 복습 의 완성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쉬는 시간 외에도 일과 중 자투리 시간도 잘 활용하는 게 좋다. 즉, 화장실에 있을 때나 밥 먹을 때, 학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릴 때, 신호등 아래 파란불을 기다리면서까지 국사 암기시간으로 쓰고 있다. “특히 국사 연도를 종이에 기록해서 시간 날 때마다 그 순서를 외우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기억하는 양이 늘게 되어, 국사점수 올리기에 도움이 되거든요.” 언제 어디서나 국사 한 글자라도 더 보기 “주변 친구들 중에는 국사를 단순한 암기과목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시험 전, 일주일만 공부하면 된다는 거죠. 하지만 절대로 국사는 그렇게 대충해서는 등급관리를 할 수 없는 과목이에요. 수업시간이 끝나자마자 책 덮지 말고, 적어도 그 날 배운 단원을 복습하는 것을 권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국사 한 글자라도 더 볼 것을 권하는 이유는 내신관리의 원리를 반복학습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암기를 하더라도 이해 하지 못하는 단원이나 주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할까.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연이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다. 인강은 무료이고, 수능과 모의고사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다만 인강을 들을 때 따로 노트필기를 하는 게 좋다. 복습에, 재확인까지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도표 활용은 기본이다. 또 내용파악이 끝나면 국사책을 보지 않고 연습장에 외웠던 내용을 써볼 것.이렇게 하면 머리로 외우는 것보다 직접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암기의 특별함까지 맛볼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한경연양이 권하는 국사 공부 노하우10] 1. 쉬는 시간에 그날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자_ 뒤로 미룰수록 암기해야할 내용은 늘고 드는 시간은 길어진다. 2. 나만의 연표를 만들어 활용하자_ 아직도 연표가 없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3. 인강을 활용하자_ 몰아서 듣지 말고, 하루에 인강 시간을 따로 내어 생활화하라 4. 시험준비는 적어도 2~3주전부터 공부하자_ 일주일전 암기는 점수 깎아 먹기의 지름길 5. 주변 친구나 가족 등과 문제 내 보기_ 알았던 내용도 다시 확인하기에 좋다 6.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자_ 여러 기출문제를 볼 시간이 부족하다면, 적어도 한 해전 것은 반드시, 문제출제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7. 수업시간에 열심히_ 사전에 수업시간에 다룰 단원의 배경지식을 조사해서, 선생님이 수업할 때 맘속으로 그 내용을 접목시켜 본다. 8. 국사공부가 지겹다면 국사에 관련된 책을 보자_ 예) 조선왕조실록 9. 자투리 시간에 무조건 반복하자 10.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적어도 국사교과서를 3번 이상 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어요 금요일 오후 5시, 부평시장역 1층에 마련된 ‘인천 청소년 드롭인센터’(센터장 이영복). 30여 평의 공간에는 교복을 입은 20여 명의 남녀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각자 할 일에 열중하거나 상담교사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둥근 테이블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코너’에 모여 앉은 여학생들은 손에, 얼굴에 아름다운 꽃문양 그림을 그리고 서로 보여주며 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또 다른 한쪽에는 공주 침실에서 볼 수 있을 듯한 멋진 화장대가 놓여있다. 서너 명의 여학생들이 둘러 앉아 서로의 머리를 만져주고 꾸며주며 마냥 즐거워한다. 주로 독서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이쪽 공간 반대편 쪽에는 컴퓨터가 일렬로 비치되어 있고, 긴 테이블이 놓여 있다. 컴퓨터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 테이블에서 책을 보고 있는 학생, 간단한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 등, 이쪽에는 주로 남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인천 청소년 드롭인센터’(이하 센터)는 한 마디로 ‘청소년들의 쉼터’라 말할 수 있다. 이영복 센터장은 이곳을 “아무 조건 없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라고 표현한다. 어떤 경우의 청소년이든 누구나 만남과 휴식과 상담·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센터 내부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하다. 만화와 소설이 섞인 독서공간을 비롯해 TV와 영화 비디오·DVD, 컴퓨터 등의 활동공간이 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고, 햇반, 컵라면, 참치, 김, 주스 등 충분한 간식도 제공한다. 센터를 방문한 남학생(고3) 3명은 “진작 알았으면 좋았겠다”고 입을 모은다. “전에는 방과 후에 당구장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그랬어요. 당구장이나 노래방 같은 곳이 우리 같은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갈 데가 마땅치 않았거든요. 우연히 여기를 알고 왔는데 참 좋네요. 선생님들도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책도 보고 컴퓨터도하고 간식도 먹고. 아, 오늘은 진로적성검사를 했는데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옆의 친구는 “무엇보다 돈이 들지 않아서 좋네요. 다른 학생들도 여기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웃는다. 청소년 스스로 갈등 해결 센터가 문을 연 것은 2004년, 올해로 6년째. 각 분야별로 15명의 전문자원봉사자와 3명의 전담직원이 하루 60~70여명 청소년들의 상담과 뒷바라지를 담당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일반상담을 비롯해 미술심리치료, 성상담, 성격·진로검사, 가족관계 검사, 분노조절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원할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진행된다. 6년째 전문상담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유혜영씨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데 프로그램진행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처음부터 마음을 쉽게 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좀 지나야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스스로의 문제를 자각하게 하고 있다는 것. 중학교 때부터 이곳을 찾아온다는 여학생(고2)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그때 제게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스트레스검사,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요, 또 경제교육같은 것은 실질적으로 경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현재 중학생인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도 다른 곳에 가지 말고 여기 와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라고 이야기해주죠.” 센터는 출입이 자유롭다. 청소년들이 부담스러워할만한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 페이스페인팅을 하던 여학생(고1)은 “아무 때나 올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시간 보내다가 자유롭게 나갈 수 있어서 편해요. 물론 선생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그것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임을 맘에 들어 했다. 이영복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가정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안고 있음직한 문제들에 대해서, 그것이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누군가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청소년들 중에는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도 있고, 드러나지는 않지만 위험수위에 처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그들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치: 인천 청소년드롭인 센터(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 내) 문의: 032-526-1318 www.dropincenter.or.kr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부평구 ‘부부교육’ 프로그램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30~40대 부부 10쌍. 총 5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부부의 현주소 탐색 및 파악’을 시작으로 부부갈등시연, 환경적 갈등 해소, MBTI 성격유형검사, 각 유형별 의사소통 방식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평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032-518-0121)나 이메일(sadkies@hanmail.net)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인천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관내 초등 4~6학년과 중등 1~2학년. 캠프일정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합숙 캠프로 진행된다. 숙박은 인천대 동북아 기숙사로 계획되어 있으며 교육은 인천대학교 어학원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접수 및 납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35만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ids.inche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770-8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공동체마을 만들기는 어떻게 할까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9 주민참여공동체마을만들기 ‘자원봉사코치 블런티어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 23일까지 접수해야 하는 이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기획워크숍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오는 6월29일 오후1시30분부터 복사골문화센터 306호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다. 주부, 대학생으로 주민참여활동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유경험자, 청소년과 활동하는데 관심 있는 사람, 봉사활동을 기획, 진행해본 경력자 등 부천시민 30명 대상. 교육 이수 후에는 월 1회 이상 자원봉사나눔터를 거점으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문의 032-324-0166 www.pcvolunteer.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초등학생 학습지도 봉사자 모집 부천시 삼정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학생 학습지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을 주1회 학습지도를 4시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봉사 시간은 상담 후 조정이 가능하며 자원봉사확인증 및 카드를 발급해준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로 본인 차량 소지자여야 한다. 문의 가족복지팀 032-323-3162 복지과 323-3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원미동 이미영 독자 추천 ‘사누끼’ “새우, 오징어, 미역 등 해물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줘서 맛있고요, 얼큰해서 시원해요. 요즘 같이 봄비 오는 날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라멘을 들어보세요. 땀도 나고요, 긴장도 확 풀어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하하하.” 일본에서는 국민 음식이라고 할 만큼 인기 있는 라멘, 이 음식에 확 빠져있다는 이미영씨는 일본정통식 ‘사누끼’ 메뉴 중화사천라멘을 추천했다. 일본 라멘은 우리나라 라면과 비슷하지만 다른 맛이 나며 면과 국물로 이뤄진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일본식 된장인 미소로 맛을 낸 미소라멘, 간장으로 맛을 낸 쇼유라멘, 돼지 뼈로 맛을 낸 돈코츠 라멘 등이 대표적이다. 이 집 메뉴판을 열면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뭘 먹을 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조금 보다보면 나가사키굴짬뽕라멘 등의 라멘류, 초밥류, 캘리포니아 롤과 일본 규동 등의 덮밥류로 대충 정리가 된다. 이씨가 추천한 중화사천라멘은 강한 매운 맛이 난다고 적혀있지만 그리 맵지 않았다. 코에 땀이 송송 솟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입맛을 돋워줬다. 이씨 말대로 얼큰하다가 시원한 맛이 돌았고 야채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았다. 기름진 중국식 짬뽕보다는 맑은 맛이 나면서 개운했다. 고기토핑이 많이 올라간 미소 짜슈 라멘은 된장 맛과 함께 어우러진 야채까지 한 그릇 먹으면 배가 든든했다. 우리나라 소고기 덮밥 같은 일본 규동 맛도 괜찮은 편. 대체적으로 이 집 메뉴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 것이다. 이씨는 “라면, 라멘, 짬뽕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지만 한국, 중국, 일식은 비슷한 게 많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마다의 개성은 뚜렷하다. 그래서 이 맛 저 맛 비교해가며 먹는 것이 낙”이라며 웃었다. 자리가 좁아서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지만 쫄깃쫄깃한 라멘 맛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방문이었다. 팁 하나! 공기밥과 우동사리, 메밀사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포장도 해준다. 메뉴: 중화사천 라멘 6000원, 나가사키 굴짬뽕 라멘 6000원, 유부우동 3000원 위치: 부천 북부역 해태쇼핑과 로얄쇼핑 골목 끝 파리바게트 앞 영업시간: 오전 11시~ 새벽 3시(손님이 퇴장할 때까지) 휴무: 없음 주차: 로얄쇼핑 주차장 문의: 032-653-52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