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취업특강 개최 부평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동기 및 자신감 부여를 위한 취업특강을 연다. 장소는 구청사 지하상황실이며, 교육은 11월 2, 4주 목요일이다. 11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신감 향상 및 목표설계’라는 주제로 윤석윤 강사의 장기근속을 위한 직업적응 기회 부여 등에 관해 강의한다. 또 11월 26일 같은 시간 동안 ‘인간관계 증진 및 구직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리웨이리더십센터 배지영 강사가 성격검사, 면접기법, 취업성공 이미지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은 무료, 별도신청 없이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509-7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2010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가자 모집 부천시와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2010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부천시 자매도시인 미국, 중국, 일본의 청소년들과 부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생활을 체험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초청기간은 2010년 8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55가정(중국 20, 일본 10, 미국 15, 러시아 10)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정으로 외국 청소년에게 숙식제공이 가능한 청소년과 교류도시 파견프로그램에 참가가 가능한 청소년(항공료는 참가자 부담)이면 된다. 또 2010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국제회의 파견 프로그램’ 참가자 8명도 모집한다. 만 15세에서 18세의 영어가 가능한 청소년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청소년 국제회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된다. 왕복 항공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국제회의 참가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일인 당 약8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청소년 통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10명도 모집한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으로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통역 보조가 가능한 청소년이면 된다. 특강 및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홈스테이 교류활동 통역보조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20-6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아트홀 소풍 ‘그와 그녀의 옷장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12월 1~3일까지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을 공연한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옷에 얽힌 우리네 삶을 다룬 옴니버스 이야기로 옷장 속에 있는 옷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강호남의 옷장, 오순심의 옷장, 강수일의 옷장 등 3편의 에피소드로 꾸며지며, 주인공, 주인공 아내, 주인공 아들로 시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관람료는 직장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 10인 이상 단체 1만원이다. 문의 032-442-8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려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만철)는 오는 12월 4일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200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이 행사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오정노인복지관, 소나무기자단원 모집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11월30일까지 복지관에서 활동할 소나무기자단원 10명을 모집한다. 소나무기자단에 합류하면 부천에서 열리는 부천지역과 복지관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현재 소나무기자단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페이지와 월 1회 발행하는 소식지 ‘정(情)’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글쓰기와 사진 촬영, 컴퓨터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의 부천 시민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소나무기자단 담당자 이경옥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83-92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원미노인복지관 & 금호건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친다. 부천 중동에 소재한 금호건설은 오는 11월25일 직원들이 나와 김장 준비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6일 재가 어르신 가정 73명을 직접 방문해서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032-667-02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나눔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정구 내동에 소재한 (주)한성식품에서 북한이탈주민 18명과 평통자문위원 15명 등 총 33명이 모여 김장담그기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김장은 북한이탈주민 150세대에 전해줄 것으로 남북 생활문화의 교류와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는 사랑나눔의 일환이며 한성식품의 김치가공 체계를 견학한 뒤 75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 날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18명에게는 김장 5kg씩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문의 032-625-8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산곡동 임혜숙 독자 추천‘강나루 풍천민물장어’ 연일 신종플루로 벌벌 떨다보니 집에서 밥 먹는 일이 많아졌다. 식당 밥보다야 집 밥이 영양도 풍부하고 위생적인데다 사람들 많이 모인데 가는 것도 꺼림칙해 피하다보니 외식한 지도 어느새 한참이다. 세 아이의 엄마인 임혜숙 씨는 식사 준비하는 손품도 덜 겸 오랜만에 남이 해주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한 끼를 먹어도 좋은 음식으로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요즘,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스테미너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어구이다.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자연이 선물한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DHA와 EPA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비타민 A와 B, C의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특히 적당하다. 산곡동에 자리한 강나루 풍천민물장어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보통 장어는 몇 점만 집어먹어도 쉽게 느끼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금방 헛배가 부르기도 하고, 느끼한 맛에 질려버려 지레 입맛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의 장어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다. 오롯이 담백한 장어의 맛에 충실하다. 덕분에 마지막 수저를 놓을 때까지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또 쫄깃한 바닷장어와 달리 민물장어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들어맞을 정도로 야들야들 한 맛이 일품이다. 바닷장어에 비해 살점이 통통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위안을 삼을 만하다. 장어는 소금구이와 간장구이, 고추장구이, 마늘구이 등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영양만점인 돌솥밥과 된장찌개와도 어울려 환상궁합이다. 돌솥밥에서 나온 구수한 누룽지로 마지막 입가심까지 하고 나면 보약 한 첩 먹은 듯 든든하다. 메뉴: 장어 1㎏(3마리) 3만9000원 위치: 산곡동 롯데마트 사거리 부근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주차: 가게 앞 주차장 문의: 032-519-8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평구, 2010년 1단계 공공근로 모집 부평구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10년 1단계 공공근로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1948.11.30~91.12.4)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및 포기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세대 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1단계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10년 1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다. 임금은 1일 3만5000원.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의무가입이며, 만근 시 주차, 연차휴가수당 부여된다. 문의 032-509-6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화합 잘 되는 중흥마을 극동·두산 아파트 홈플러스 중동점 인근에 자리한 중흥마을 극동·두산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성낙일)는 516세대가 오순도순 살아가는 화목한 공동체 마을이다. 단합이 잘 돼 있어서 “우리 동네가 최고”라는 주민들은 “2012년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우리 아파트 입지 조건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이 마을을 찾아가봤다. 우리 동네 사람 풍경 “참~ 아름다워요” 1993년 부천 중동 신시가지에 조성된 이 마을은 아파트 경관이 훌륭하다. 훌쩍 자란 나무들과 정성껏 가꾼 화초들이 계절마다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것. 이렇게 멋진 환경이 조성된 것은 조경전문가들의 노력? 아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관심이 컸던 주민과 임원들 그리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삼박자가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이 마을은 중동 신도시 중 아파트 수선충당금을 제일 많이 비치하고 있다. 그만큼 알뜰한 살림살이를 꾸려가고 있다는 뜻. 마을 주민 중에는 중3동에 있는 9개 단지 아파트를 통합한 임원중에서 최귀현씨가 새마을 자치위원장을, 박숙자씨가 바르게살기 위원장의 주요직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입주자대표회의 성낙일 회장은 “여러 사람이 마음을 맞추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잖아요. 하지만 우리 마을 사람들은 단합이 잘 돼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가 그렇죠. 관리사무소와 통장, 반장, 노인정 어르신까지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파트는 경관과 사람풍경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7호선 개통까지…사통팔달 좋은 환경 중흥마을 극동, 두산 아파트 주변에는 생활시설이 많다. 홈플러스, GS스퀘어 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집 앞에서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입한다. 또한 CGV 부천과 프리머스 영화관, 경기예술고 아트홀과 전시장, 꿈빛 도서관 등 문화적인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우리 동네 아이들이 다니는 중흥중학교에는 체육관이 있어요. 마을주민들은 거기서 스포츠댄스와 배드민턴을 배워요. 한지공예도 하구요, POP와 요가도 함께 하면서 건강도 지켜요.” 홍명래 부녀회장은 “주민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편한 아파트”이면서 “지하철이 개통되면 이동 흐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흥 산악회에서 마을잔치까지, 따뜻한 인심 2003년 결성된 중흥산악회는 아파트 주민들의 에너지 충전소.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산에 간다. 모르는 얼굴을 대면하고 아는 얼굴은 만나서 반가운 곳이 산악회인 것이다. 부녀회원들은 주민을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는다.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음식바자회는 이 마을 잔칫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거기서 발생한 이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거나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해 쓴다. 어르신들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운동 삼아 동네 주변 청소를 도맡아 하고 있다. 또 중3동에서 실시하는 폐휴대폰 모으기와 헌옷 모으기 등에도 협조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자율방범대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아파트 보안을 위한 조치죠. 주민 모두가 나서서 집안 일 하듯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