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상공회의소 2012년 신년인사회 개최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2012년 1월 2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김만수 부천시장 등 부천의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는 신년하례와 함께 부천시의 발전을 위한 새해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부천상공회의소 직원들의 세배,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다과가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원미구,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공원 탄생 원미구는 도심 속에서 푸르름이 넘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중1동 소재 무지개 어린이공원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리모델링해 준공했다. 당초 무지개 어린이공원은 공원면적에 비해 많이 식재된 나무와 노후한 공원시설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보다는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전락이 되어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새로 조성한 맞춤형 공원은 수목 이식과 재배치로 공원 사방이 노출되어 밝고 안전한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중 자전거를 타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가발전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시민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와 소규모의 야외무대, 무지개 나무다리 등 테마시설과 다양한 꽃나무, 야생화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추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부천시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 힘차게 밝은 2012년 새해. 올해 부천시민의 삶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세가 인하되고 지방세도 지정은행 없이 온라인납부를 하게 된다. 또 아이들은 올해부터 주5일제수업 실시로 주말 활동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천시내 주요 생활과 교육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활분야>보건- 필수예방접종 지원 늘이고 의료관련 증명서는 온라인으로2012년부터 보건 관련 증명서 발급시스템이 개선된다. 2011년까지는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시 보건소를 최소 2회 직접방문 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 예방접종증명서 등은 공공보건포털 온라인 제증명 발급코너(http://g-health.kr)와 보건소 홈페이지 제증명발급(http://pubhealth.bucheon.go.kr)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희귀 난치성질환에 대한 의료비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은 133종에서 134종으로, 간병비지원 대상질환은 8종에서 11종으로 는다. 호흡보조기대여료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 대상 질환도 모두 10종으로 늘어난다. 이밖에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시 의료비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미혼모자시설에 입소한 산모로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종전까지는 BCG 등 9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TDap의 추가로 모두 10종으로 늘어난다. 경기도내 아동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할 시에는 1만5000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사회 문화 시설 - 도서관 관외 대출 14일간 5권올해부터는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권수가 1인 3권에서 5권으로 늘어나고 기간도 14일로 연장된다. 대상은 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부천시민이며 통합회원증을 소지하면 시내 시립도서관 8개소에서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종합자료실 야간 개장시간도 연장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이다. 연장 개방도서관은 상동, 원미, 심곡, 북부, 꿈빛, 한울빛 모두 6곳이다. >차량과 세금 - 9억 이하 주택 취득세 감면 50%로 줄어 소형 스쿠터 등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사용하려면 사전 신고하고 의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5Km/h 이상이며 동사무소를 방문해 소유사실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용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9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취득세의 50%만을 감면받는다. 종전까지는 9억 이하 1주택자의 취득세는 75%를, 9억 이상 또는 다주택자의 취득세는 50%를 감면했었다. 또 취득세 분할납부 신청 절차도 새해부터는 취득세 신고만으로도 분할납부 신청까지 가능하다. >자동차세 인하- 배기량별 과세단위 3단계로 축소올해부터 한?미 FTA에 따라 지방세인 자동차세도 인하한다. 종전 2011년까지는 비영업용 자동차세를 배기량(CC)별로 5단계로 구분해 과세했지만, 올해부터는 한?미 FTA 발효일(현재 미정)부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배기량(CC)별 과세단계를 3단계로 축소한다. CC당 세액을 보면 1000CC이하는 100원 &rarr 80원으로, 2000CC초과는 220원 &rarr 200원으로 각각 20원 인하한다. 또 지방세 납부체계도 온라인으로 바뀐다. 따라서 2012년 1월 1일부터는 지방세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과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지역구분 없이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교육분야>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부천관내 초교 62교, 중학교 32교, 고교 27교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부천시내 대부분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제에 들어간다. 수업일수는 연간 220일에서 190일로 줄지만 수업시간 수는 평일에 보충해 줄어들지 않는다. 부천시교육청은 2012년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돌봄교실 운영과 스포츠교실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또 토요휴업일 대체 활동을 위해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센터 ‘에듀모두’ 활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예술교육 특화지구 확대 - 시내 초·중교 해당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관내 예술 인프라 자원을 학교강사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엘리트예술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부천시 산하 예술단체회원이다. 강사요원으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신청 학교에 나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2년 예술교육 해당학교는 초교와 중학교 전체다.>셋째 아 유아학비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 월 4만 원 이상 지원부천시는 2012년부터 셋째 아 이상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관도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만 3?4세 셋째 아 이상 아동은 1월부터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공립은 아동 1인당 월 4만 1600원, 사립은 1인당 월10만원 이내에서 소득?재산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이외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셋째 아 이상 출산장려금 50만원 지원 ▲셋째 아 이상 보육료 월10만원 지원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건강검사 및 예방접종 지원 ▲세 자녀 이상 세대 전세자금 대출지원 ▲차량 취득세? 등록세 감면 등을 추진하고 있다. >5세 자녀 월 20만원 교육비지급하고 누리과정 초등연계 교육부천시는 올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자녀에게는 월 20만원의 교육비를 지급한다. 또 만 5세 누리과정 도입된다. 3월부터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어린이들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보육 공통과정을 배우게 된다. 개정안에서는 만 5세의 질서·배려·협력 등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놀이 중심의 통합과정 운영과 초등학교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1일 3~5시간을 기준으로 운영한다.>부천시 혁신학교 2곳 추가-부명초교, 부천동여중부천시내 학교 중 혁신학교 지정교가 2곳 추가 운영된다. 새로 추가 운영하는 혁신학교는 부명초교와 부천동여중이다. 또 3월부터는 혁신학교예비지정교도 준비에 들어간다. 해당 학교는 범박초교와 부일중이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 혁신학교로 선정된 송내초교와 부인중을 포함해 모두 4개교에서 혁신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임진년에도 동네 일 열심히 할 거예요” 새해를 맞은 주부 박순일(51,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 씨. 그녀는 역곡 3동의 이봉화, 고강본동 박영화씨와 함께 ‘2011년 베스트 부천시 민원모니터’로 선정됐다. 그녀가 한 일은 시정과 관련된 생활 주변의 불편한 일들을 꾸준하게 제보한 것. 지난 해 소사본1동에 관한 불편사항들은 모두 순일 씨 손바닥 안에서 처리됐다. 남들이 허투루 보는 일에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면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 동네 사정 밝은 20년 토박이 “다른 분들이 더 열심히 했는데... 그저 우리 동네일에 관심을 두었을 뿐인 걸요.” 그녀는 겸손했다. 한 일이 없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베스트 부천시 민원모니터가 되셨다. 평소 동네에 대한 관심이 어땠느냐’고 묻자 천천히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은 그녀가 20년 간 살아온 생활 터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향처럼 여기고 살아온 곳이다. 그래서 동네 사정은 훤~ 하다. 하지만 순일 씨가 민원모니터라는 것을 아는 주민은 많지 않다. 소리 소문없이 일해 와서다. “2002년부터 소사본1동 자연보호협의회에 가입해서 지역 일을 시작했어요. 민원 모니터는 작년에 동사무소 직원이 권해서 하게 된 거고요.” 모니터 일을 하기 전에도 그녀는 마을 일에 적극적인 주민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동네일에는 누구보다 밝았다. 그래서 민원 모니터로 일할 때 어렵지 않았다. 평소 순일 씨가 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남편도 동네 반장 일을 해요. 때론 제가 반장 대행을 해내기도 하죠. 하하하.” 마을 사람들 편안해야 만사형통“동네가 지저분하면 자생단체 회원들과 청소하구요. 겨울에 쌓인 눈도 치웠어요. 어르신들 예방 접종할 때 도왔고요, 경로잔치 할 때는 새벽에 일어나 준비했지요.”그녀는 늘 ‘마을 일은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으로 주민들이 지켜야 할 쓰레기종량제, 분리수거 등을 관리하며 권고했고 이해도 시켰다. 동네 사람 모두가 편안해야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면서. 민원 모니터 일이 시작되자 더 세심해진 그녀. “지난 번에 시장갈 때 길거리 보도블록이 빠져있는 걸 봤어요. 큰일났다, 싶었죠. 초등학교 앞이었거든요. 어린애들이 보지 못하면 무릎까지 빠지겠더라고요.” 그녀는 즉시 핸드폰을 켜서 카메라에 담았다. 바로 시정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안전이 위험했다. 바로 집으로 가서 컴퓨터를 켜고 부천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제보사항과 사진을 올렸다. 그녀가 했던 제보는 3일 만에 해결됐고 처리 사항이 완결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부천시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전깃줄이 늘어지고 하수구 안에 쓰레기가 쌓인 것 등 동네를 돌다보면 눈에 잘 띄어요.” 그녀의 촉수는 남다르다. 자신도 모르게 관심이 간다고 했다. 민원 모니터 일이 정식 직업은 아니지만 직업의식이라고 이름 붙여도 될 만큼. 순일 씨가 동네 사정에 밝아진 것은 인구조사원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2000년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어려웠던 때였어요. 2010년엔 생활 형편이 나아졌지만 사람을 만날 수 없는 해였고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니 사람들의 생활이 달라진 건 확실하다. 그러나 한 지역에서 오순도순 살아온 마을사람들의 정은 더 도타워졌다. “컴퓨터를 다룰 줄 몰랐는데 배웠지요. 맡은 일은 어설프게 하고 싶지 않아서예요. 제가 제보해서 사람들이 안 다치고 동네가 깨끗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내가 무슨 일을 그렇게 많이 했나, 해서 인터뷰를 안 하려고 했지만 민원 모니터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응했어요. 민원 모니터 여러분, 부천지역은 우리가 지킵시다. 임진년 새해에는 흑룡처럼 더욱 열심히 일하자고요. 부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IP. 부천시 민원모니터 현황 부천시 민원모니터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의 주부, 자영업자, 회사원, 금융서비스업, 대학원생 등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동 모니터들은 주민 불편과 행정제도 개선 사항을 제보하고 시는 이들의 안건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2011년 11월을 기준으로 93.9%의 처리율을 자랑할 만큼. 매 년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활동을 강화하고 97년부터는 베스트 부천시 민원모니터 제도를 제정, 시상한다. 2007년부터는 민원모니터 제보 보상 제도도 운영 중이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쇼핑과 휴식, 레저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답답하고 복잡한 쇼핑은 이제 싫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고 먹고 즐기며 쉬는 가족단위 쇼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그 대표적인 곳이다. 해외 중저가 브랜드는 물론 기존 브랜드 토털 상품 구성으로 쇼핑의 폭과 질을 넓힌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찾았다. 쇼핑몰, 일단 넓고 크다 부천지역에도 쇼핑몰은 여럿이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기존 쇼핑몰과 다른 점은 백화점, 마트, 쇼핑몰, 시네마, 시티호텔, 문화 공간 등을 한데 모아 놓은 점이다. 따라서 쇼핑과 휴식 여기에 레저까지를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롯데몰의 또 하나의 특징은 사람에 치이고 복작거리는 쇼핑환경을 개선했다. 이곳은 고도제한 구역인 김포공항 일대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롯데몰에 들어서면 우선 확 뚫린 실내 동선이 시야를 트여준다. 여기에 매장을 나서면 주변은 테마 공원이다.롯데몰은 시원스런 매장 배치 구조 외에도 쇼핑과 레저공간을 서로 이어놓았다. 지하2층에서 지상5층까지를 차지한 롯데 백화점은 푸드코트와 문화홀, 공연장과 옥상 정원 등을 연결하는 원형경기장 역할을 한다. 롯데몰의 여혁동 홍보담당은 “롯데몰의 쇼핑 포인트는 공간과 층별 구성을 활용해 즐기는 원스톱 레저문화다. 가족이 함께 필요한 물건을 사고 식사도 하며 게임 코너와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족 쇼핑하려면 무엇부터 사면 좋을까쇼핑객의 궁금증은 아무래도 입점한 브랜드들이다. 대부분 들어와 있는 국내 백화점급 각종 브랜드들에도 불구하고 롯데몰 쇼핑 포인트는 지하1층인 M층관과 지하2층인 G층관 매장 상품들이다. 이곳에는 국내 유통 브랜드는 물론 유행이 빠르고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해외브랜드(SPA)매장들을 총집합해 놓았다.입점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자라’,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등은 물론 덴마크 브랜드‘DAY'', 영국브랜드’캐스키든슨프렌치커넥션‘등 외국계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다. 또 명품관에서는 핸드백에 큰 곰을 부착한 ’싸만타타바사‘ 등 국내에 덜 알려진 상품들도 만날 수 있다.여 담당자는 “M층관과 G층관에는 해외유명브랜드와 유행이 빠르고 저가 아이템인 SPA상품 매장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며 “또 기존 브랜드 매장들도 평균 100평 이상의 면적을 각각 차지하기 때문에 원하는 업체의 토털상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고르기에 편리하다”고 말했다.이밖에도 롯데몰 내 롯데마트도 특별 코너로 이채롭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토이저러스''코너와 대단위 디지털파크에서는 최신 출시되고 있는 따끈따끈한 전자상품들을 살피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스케이트와 영화, 세계 음식 즐기며 온 종일 놀다오기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쇼핑코너 외에도 영화공간 ''롯데 시네마''의 총 10개관 2000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4D영화 상영관도 따로 갖췄다. 쇼핑의 즐거움 중 하나는 이색음식체험이다. 롯데몰 푸드 코너에는 다양한 컨셉의 카페는 물론 색다른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외국계 브랜드식당 외에도 70, 80년대를 추억하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식전문 푸드테마파크인 ‘NOSTALGIA‘도 이곳에서 추천하는 특별한 음식점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쇼핑몰과 연계한 ''스카이 파크'' 내 전망대 스카이힐에 올라가면 김포공항에서 뜨고 지는 비행광경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 테마형 공간인 커뮤니티광장, 레이크파크, 전통정원, 하늘숲정원 등도 하절기에 놀다오기 좋은 휴식공간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롯데몰에서는 방학을 맞아 롯데몰 스케이트장을 오는 2월 말까지 개장한다. Tip 미리 알고 가면 더 좋은 롯데몰 교통 - 지하철(5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학역과 버스(3, 12, 50, 50-1, 780)복잡한 원통형 쇼핑몰 - 처음 가면 백화점과 마트, 쇼핑몰 공간을 구분하기 힘들다. 미리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동구간을 알아본다.주차장- 모두 5000대. 무료주차는 영화(3시간), 쇼핑 고객(1/3/5/10/30만원 이상 구매 시 1/2/3/6/12시간 무료주차)폐점시간 확인 - 백화점과 쇼핑몰, 영화관과 마트 등이 서로 개점과 폐점 시간을 달리한다. 따라서 미리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셋째 자녀 이상 유아학비’ 지원해요 부천시가 2012년부터 ‘셋째아 이상 유아학비 지원’을 실시해서 다자녀 가정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이는 2011년 시행한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셋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에 이어 유치원까지 확대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 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만 3~ 4세 셋째아 이상 어린이로 공립은 아동 1인당 월 4만 1600원, 사립은 1인당 월 10만원 이내에서 소득과 재산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받게 된다. 1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으며 3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한편 시는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아 이상 보육료 월 10만원, 셋째아 출산가정 건강검사 및 예방접종, 세 자녀 이상 세대 전세자금 대출지원, 차량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등을 추진하여 저출산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학교폭력예방위한 책임소재교육 부천중학교는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원미경찰서 김금수 여성?청소년계 계장을 초빙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김금수 여성?청소년계 계장은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학교폭력의 구조와 책임에 대해 ▲형사상 상해죄, 폭행죄, 특수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다. ▲민사상 재산피해 및 정신적피해에 대한 모든 부분을 보상해야한다.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는 형사와 민사상 책임을 동시에 져야함을 강조했다. 또 학교 폭력 문제 발생시 주변 사람에게 꼭 알려야 함도 알렸다. 특히 대부분의 자살 학생은 가해학생의 보복이 두려워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않아 발생함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켰다. 이밖에도 무면허 오토바이 사고의 위험성과 잘못된 졸업식 문화의 위험성도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콜록 콜록!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콜록 콜록!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주변엔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몸살과 열, 기침과 콧물로 만사가 귀찮아지기 마련. 생활을 번거롭게 하는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순 없을까. 여기! 감기를 예방하고, 걸렸더라도 마시면 부드럽게 완화되는 한방차를 집에서 만들어보자. 한의사가 추천한 약재를 구입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우리집표 한방차를 소개한다. 부천 재래시장에서 약재 구입 감기는 가벼운 몸살에서 열 몸살로, 목이 붓고 기침이 심해지는 증세로 발전한다. 나타난 증상에 따라 한방 재료를 끓여 마시면 감기 증세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집에서 한방차를 끓일 때는 먼저 신선한 한약재를 구입해야 한다. 한약재를 사려면 부천 자유시장, 중동시장, 상동시장, 원미시장 등 재래시장의 약재상에서 구입하면 된다. 한방 재료를 구입할 때는 계피의 경우 굵은 것보다 가는 것이 좋고 생강은 톨이 큰 것, 박하는 향을 맡아보고 사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붉고 밝은 색으로, 도라지는 뿌리가 있고 굵은 것이 좋다. 사다 놓고 관리에 소홀하면 재료가 상할 수 있으니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두는 것을 잊지 말자. 한방차를 끓여 상시 복용하면 감기 예방에 좋다는 가로세로한의원 방지현 원장은 “보통 건강한 사람이라면 집에서 누구나 끓여 마실 수 있지만 같은 감기라도 환자의 상태나 나이, 체질별로 다르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과 아이들, 평소 비염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나 증상이 심하고 장기화됐을 때는 한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감기에 좋은 한방차 만드는 법 ‘감기 걸릴 것 같은데?’ 가벼운 몸살이 왔을 때 계피차를 만들어 마셔보자. 계피차는 깨끗하게 정수된 물 2000cc에 계피 4조각을 넣고 10분 간 끓이면 된다. 여기에 생강과 대추를 넣으면 금상첨화. 이렇게 끓인 차는 몸이 오슬오슬하고 오한 들려고 할 때 땀을 살짝 내줘서 감기의 진행을 빠르게 차단해준다. 열 몸살이면 생강차를 마시자. 생강차는 깨끗하게 흙을 털어내고 씻어둔 생강 3톨에 물 1000cc를 넣고 30분 간 끓여준다. 다 끓은 뒤 생강을 걸러내고 용기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데워 마시면 좋다. 생강향에도 약효가 있으므로 날아가지 않도록 바로 복용하는 것이 포인트. 겨울이 오면 생강차부터 얼른 만들어 둔다는 김미경(상동, 39)씨는 “우리 가족은 감기를 모르고 산다. 생강을 가늘게 채 썰어 꿀에 재운 것을 따끈한 물에 차처럼 타 먹는 게 습관이다”고 했다. 생강차는 장기간 마시면 좋지 않다. 또한 평소 열이 많은 아이에게 주지 않아야 한다. 목이 부었을 때는 박하차가 좋다. 박하 8g에 물을 400cc를 붓고 5분 간 끓여 박하 향이 있을 때 마신다. 집에서 박하를 키워도 좋다. 통풍이 잘되는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두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기침 감기면 오미자차다. 오미자 30g에 물 800cc를 넣고 끓여 하루에 세 번 정도 마시면 된다. 신맛이 강한만큼 어린아이에게 줄 때는 20분 쯤 끓여서 맛을 본 뒤에 준다. 기침 가래가 있을 때는 물 1000cc에 도라지 80g, 감초 40g을 넣고 충분히 끓여 마시면 좋다. 제철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해조류로 감기 예방 하나 더! 초기에 으슬으슬 춥고 몸살이 나려고 할 때는 파 아래 흰 부분과 차조기 잎을 넣고 끓여 마시거나 코감기일 때는 감초와 대추를 넣어 끓인 감초대추차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손자가 감기에 걸렸을 때 한방차를 자주 끓여 준다는 김창순(원미동, 76) 씨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자연 재료를 써서 치유하는 방법이 저항력을 키워줘서 몸에도 좋다”고 말했다. 방 원장은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균형 잡힌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즐거운 마음이 필수 조건”이라며 “더불어 제철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식탁 위에 많이 올리고 현미잡곡밥으로 식단을 꾸리는 한편 각종 첨가물로 오염된 식품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에듀플렉스, 檀君神話 에서 배운다…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3大 宗敎와 3大 聖賢을 모르시는 어머님들도 계실 것이고, 아신다 해도 성경, 불경, Koran을 다 읽으신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판매된 책 2위가 Harry Potter이고 1위가 성경인 것은 아시죠? 지혜로운 사람의 대명사 격인 솔로몬 왕이 쓴 구약 성경의 잠언을 비롯하여 성경의 여러 곳에서는 자녀 교육과 지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몇 천년 전의 환경에서 쓰여진 것을 지금 우리 자녀에게 적용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명이 발달해도, 가치관이 변해도, 살고 있는 나라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통하는 진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53%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나머지 47% atheist분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아실 단군신화에서 배워야 할 자녀 교육에 관한 3가지 정도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建國神話이며, 三國遺史에 실려 있는 단군신화… ‘환인의 서자 환웅(桓雄)이 ~~~여러 신들과 세상을 다스릴 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하여 환웅은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을성 많은 곰만이 100일을 견뎌내 사람이 되었고(熊女),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곧 단군이다…’ 라는 내용 중 우리는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할까요? “문제 자녀는 없고 문제 부모가 있을 뿐이다”…. 단군이 태어날 수 있었던 건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웅녀 때문이 아닐까요? 입시정책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상관없이 앞으로 과학이 발달하여 어떤 획기적인 방법이 생기기 전까지는 가장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2004년1월1일부터 시작한 에듀플렉스의 로고를 보면서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시는 어머님 및 학생들에게 원래 2가지 의미 외에 또 다른 의미를 설명합니다. “에듀플렉스, 학생,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라고.. 부모님은 변하지 않고 “얼마만큼 변하는지, 이번 시험에는 몇 점을 더 받는지 두고 보자” 식으로 자녀만 변하기를 바라는 경우, 집에서도 변화한 자녀들의 모습을 빨리 볼 수 있을까요?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라는 clich? 처럼, 솔선수범까지는 아니더라도, 원인/핑계 제공을 혹시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통하는 진리…서양 격언에도 “Patience is a virtue.”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 중에 가장 어렵다는 보험영업 계에서도 “3 feet만 더 파고 들어가면 금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교육시킵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드리면 꼭 비가 오는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리기 때문이다”… 사교육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가 빨리 되기를, 내 손자들은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우리 아들들은 결혼해서 사교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못하는 일이 안 생기고, 며느리들은 안 다녀도 되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교육비 때문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학원운영을 하는 저 이지만, 나름 특정 기간을 정해 놓고, 소위 말하는 “학원/ 과외 선생님 갈아타기”를 하시는 어머님들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버님과 일치된 교육관을 가지고, 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직접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결정되면 자녀를 격려해 주면서 기다리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마치 밥 준비할 때 뚜껑 자주 열어보는 것이 도움이 안 되는 것처럼…. 신중을 기하지 않고 투자하여 주식 사고 팔기를 자주하면 증권회사만 좋은 일 시키는 것처럼…… 일년에 두분 정도는 “저희 아이, 공부는 아닌 것 같아요, 포기할래요”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들이 계십니다. 부모는 포기하지만, 끝까지 해보겠다는 자녀가 몇 될까요? 안 그래도 핑계거리만 찾는 아이들인데..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도…. “안되겠다…사람을 불러야지…”concubine문제 때문에 단군 신화에서 호랑이도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도운 Brian Orser와 David Wilson 처럼, 잘 하는 학생은 더 잘 할 수 있게,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하기 싫어서 안 했던 학생들을 코칭해 주고 학습관리 해 주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 같은 사람이 호랑이를 도왔다면… 여기 저기서 교육관련 강의를 듣고, 많은 책들을 읽어서 이론으로 무장이 되어 있지만, 내 자녀에게 적용시켜 보려 하면 너무 어렵지 않으십니까? 부모 주도 학습을 자녀가 대학생이 되더라도 하실 건가요? 교수님, 선생님, 목사님, 그리고 소위 말하는 명문대 졸업한 부모의 자녀들이 다 엄친아 엄친딸 입니까? 자녀가 뭐 사달라고 하면 혹시 가격부터 물어보신 다던가, 막상 사러 가서도 더 싼 것을 권유하지는 않으십니까? 비용 안 들이고, 알아서 스스로 공부해서 내 자녀가 전교 몇 등 안에 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저에게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물어보시는 주위 분들에게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표현을 접하기 전인 6년 전까지는 항상 두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 철저히, 남들 놀 때 공부하기 특히 방학기간 동안… 부모님들도 다 겪어 보셔서 아시는, 학창시절 겨울방학처럼 긴 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이 졸업 후 사회 생활하면서 죽는 그 날까지,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뿌린 만큼 거둔다”, “모든 (값진)것은 대가를 치른다”라는 말을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상동 에듀플렉스 032) 327-7908중동 에듀플렉스 032) 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부천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공공부문 수상 부천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공공부문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한국인터넷소통협회 (ICOA)가 주최한 이번 수상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소통이 잘되는 도시로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인터넷과 SNS로 가장 소통 잘하는 기관을 선정한 상이다. 평가는 전국 600여 공공기관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전국 성인남녀 4000명의 고객패널과 기관 및 기업 실무자, 전문가 등 86명의 패널들이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온라인 대외활동과 모바일 등에 대해 ICSI(인터넷소통지수)와 SCSI(소셜소통지수)를 조사한 결과와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심위위원회 최종 검증을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부천시는 소통지수 65.1점으로 공공기관 평균지수인 54.6점을 크게 웃돌아 지난해 지자체 부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전체 공공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소통도시로서 블로그, 트위터, 이메일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 개발은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통으로 창조하는 문화특별시 부천을 위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