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공논술 - “3월 모의고사 망쳤는데 논술을 해야 할까요?” 글 : 우공논술 원장고3 수험생활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3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작년 수능을 보며 모의고사가 쉬울 것이라고 기대했던 전국의 수험생들이 좌절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문과 수리와 언어가 생각보다 어렵게 나와 수험생들의 좌절감은 더 컸을 것이다. 그러나 기죽지 마라. 나만 어려운 거 아니다. 모의고사 출제자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뿐, 나에게만 재앙이 닥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이제 3월이다. 시작점에서 벌써 기죽으면 기나긴 마라톤을 어떻게 달린단 말인가? 3월 모의고사를 마치자 마자 며칠 동안 해괴한 상담전화를 자주 받았다. “3월 모의고사를 망쳤는데 논술준비를 해야 할까요?” “???” 너무 당황스러운 전화다. 질문의 앞뒤 논리가 잘못되어 있어서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명색이 내가 논술선생인데도 말이다. 보통 내가 기대하는 질문은 ‘모의고사가 너무 잘 나왔는데, 정시로 가면 되지 않나요?’정도나 ‘모의고사 망쳤는데 정시 접고 논술에 올인하면 안될까요?’ 이 정도의 질문을 예상했었다. 그런데 완전 허를 찌르는 질문이었다. ‘헉! 모의고사를 망쳤는데 논술을 포기한다? 그럼 도대체 뭘로 대학을 간다는 거지?’아마 전화상담을 신청했던 학부모의 생각은 이럴 것이다. 수능이 너무 안 나오니 논술에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수능에 집중하자는 것이거나,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니 논술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는 생각이었을 것 같다. 나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해내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럼 그 문제의식을 꼼꼼히 따져 보자. 첫째, 수능이 안 나와서 좌절하는 그 학생은 일주일에 논술학원을 몇 번이나 가고 있나? 주 2회 이상 간다면 그건 문제다. 그냥 논술은 1주일에 한번 가면 된다. 1주일에 한번 논술 쓰는 시간을 짜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아 붇는데 수능이 안 나온다고? 물론 그럴 수 있다. 전국 수석을 목표로 하는데 전국 500위 권에서 맴돌고 있다면 안타까울 수 있다. 하지만 그 경우 논술을 고민하진 않을 거다. 모의고사가 너무 안 나온다고 고민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말 1주일에 한번 시간을 낼 수 없을 정도로 학습량이 많은가? 수능 성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수시 준비를 해야 하는 거다. 두 번째, ‘최저기준을 못 맞추는데 논술 준비해서 무엇하리?’라는 자포자기형이 있다. 그럼 최저를 못 맞출 정도로 수능성적이 낮은데 정시로 어떻게 대학을 간다는 말인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고, 최저가 없는 대학도 있다. 물론 최저기준 있는 학교가 더 많다. 그런데 최저기준이 학교마다 다르다. 2등급 두 과목부터 3등급 한 과목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 한 조건이라도 충족하려고 노력해야지 벌써 접는다니… 그리고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물론 경쟁률이 좀 높아진다. 하지만 최저기준을 맞추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와 최저 없는 학교의 논술 컷이 같을 것 같은가?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는 학교 레벨이 일정 이상이고 지원하는 학생들도 논술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 명목상 경쟁률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첫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들을 패닉에 빠뜨리고 합리적인 판단을 가로막는 모습을 매년 지켜봤다. 이렇게 논술에서 손 놓은 학생들이 8월 중순 여름방학이 끝날 즈음 다시 논술학원을 찾는다. 그때는 너무나 다급해 우왕좌왕의 정도가 지금보다 심해져 있다. 그 학생들이 지금부터 조금씩 해뒀더라면 대학으로 가는 유력한 길을 확보하고 있을 텐데, 5개월의 공백이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을 완전히 지워버린다. 막판에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은 정말 인생을 운에 맞기는 셈이다. 물론 성공하는 사례도 없지는 않다. 로또처럼…1년간의 수험생 생활을 준비하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마라. 고3은 시기별로 준비해 두어야 하는 것이 있는 법이다. 그때가 되면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 닥쳐서는 할 수 없다. 수능에서 수학이 그렇고, 대입에서 논술이 그렇다. 모의고사 성적은 나의 미래를 예측해 주지 않는다. 내 미래를 예측해 주는 것은 지금 내가 공부에 쏟아 붓는 노력뿐이다. 지금 당장 논술준비 해라. 너무 자신 없으면 인적성 준비라도 시작해라!! <무료전화 상담 환영: 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시민 품으로 돌아간 원미산 정상 원미구가 서울과 부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원미산 정상의 원미정 시설을 보완했다. 원미정은 오르는 계단이 안쪽에 위치해 이용에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원미구는 지난 1월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미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계단을 외부에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다. 불편한 계단시설을 개선 외에도 원미정은 주변에 진달래 식재, 1층 테크 의자, 조망안내판 설치 등을 보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진달래꽃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기 원미산 진달래꽃축제 추진위원회는 다가올 원미산진달래축제를 위해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12회째인 원미산 진달래꽃축제는 원미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매년 4월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진달래꽃 배경의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신청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가족의 행복하고 재미있는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사진과 어울리는 제목을 함께 응모하면된다. 심사를 통해 제12회 원미산 진달래꽃축제 행사장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5일까지이며, 시상은 금상 30만원, 은상 각 20만원 등 총 125만원이다.문의 : 032-625-5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부천사람들 - 제 7대 부천여성의전화 회장 손순란 씨 햇수로 13년 간 부천여성의전화(이하 여성의 전화)와 함께 한 여성이 있다. 지난 달 9일일곱 번 째 회장으로 선출된 손순란(49, 중동) 씨다. 그녀는 지난 2000년 여성의 전화 회원으로 입문했고 그 해 11월 첫 번째 성폭력 상담교육에 참여하면서 지역 여성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됐다. 부천여성의 전화를 “언제든지 열려있는 편안한 공간”이라고 소개하는 손 회장을 지난 15일 만났다. # 한결같은 마음 알아준 회원들과 ‘동행’“여성인권과 남녀차별을 알려줬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인정해준 부천여성의 전화를 사랑합니다.” 손 회장은 인터뷰 내내 스스로를 ‘소심하고 말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눈빛은 남달랐다. 굽히지 않고 가시밭길을 개척해가는 바른 사람의 뚝심이 느껴졌다. 그녀는 맡은 일을 소처럼 우직하게 해내기로 소문난 여성이다. 처음 성폭력상담을 수강한 후 소모임에만 참여하다가 서서히 여성의 전화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는 그녀의 이력은 이렇다. 2000년 여성의 전화 준비모임에 참여했고, 2001년 면접상담을 시작 운영위원직을, 2003년에는 이사 활동을, 작년 부회장 활동에 이어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취임식 때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환호가 감동이었어요. 그래서 최선을 다하려는 각오가 커졌죠. 한결같다며 변함없이 지지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찾아가는 성(性)교육과 캠페인 사업에 ‘충실’“무조건적이었죠. 여기까지 오는 동안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일했어요.” 손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일은 없었다고 말한다. 여성의 전화가 움직였던 여성인권 양성 교육과 캠페인, 찾아가는 성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에 그저 성실히 참여해서다. 그녀는 ‘찾아가는 성교육’을 대표 사업으로 소개한다. 2006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2010년까지 총 754건을 진행한 집단 성교육이다. “효과적인 성교육 전달을 위해 반별 소규모의 체험식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울러 해마다 바자회와 후원의 밤을 통한 수익금은 재정 마련과 성폭력피해자 지원에 쓴다. “음식 만들고 티켓 판매하는 바자회에 힘을 쏟다가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어요. 그러면서도 끝까지 남았던 건 큰 욕심없이 임무에 충실하려고 했기 때문이었지요.” 다만 손 회장은 바깥 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의 아이들에게 신경 쓰지 못한 점이 마음에 쓰였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들을 과보호하는 요즘 부모들과 달랐던 그녀의 선택은 옳았다. 잘 자라줬고 엄마가 대단하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면 흡족해지니까. # 올해 사업은 회원 만남에 ‘집중’“여성의 전화는 민간단체여서 재정 상태가 항상 열악해요. 10년 넘는 세월 속에서 믿을 언덕은 회원님들이지요.” 손 회장의 역점사업은 현재 400명인 ‘회원과의 만남’이다. 올해는 50명이 목표다. “활동 뜸한 회원을 먼저 만나 여성의 전화에 바라는 것과 지향할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면서 정을 나누렵니다.” 새로운 시도도 있다. 바로 ‘텃밭모임’이다. 오정동에 텃밭을 분양해 신선한 채소를 길러서 번개 산책을 시도할 예정. 또한 ‘성폭력 상담원 교육’이 수강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진행 중이며 5~6월에는 중, 고등학생 대상의 ‘성(性)의식 조사’를 계획 중이다. “여성의 전화는 전화만 받는 곳인 줄 알고 계셔요. 하지만 저희는 지역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여성의 전화 교육과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 함께 손잡고 지역의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봐요.” TIP 부천여성의 전화가 하는 일부천지역의 여성정책 및 여성주간모니터링, 여성인권을 위한 연대, 지역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쓴다. 또한 청소년 대상의 ‘NGO 체험’과 ‘청소녀 캠프’, 여성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줌마, 인문학을 만나다‘ 등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성폭력 전문상담원과 여성주의 인권교육 강사 양성,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과 출강을 진행한다. 5월에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11월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부천여성의 전화 기관지인 ‘젠더프리’와 ‘경계를 넘어서’를 발행하며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국민연금공단, 3월부터 노후준비 종합진단서비스 실시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는 3월부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종합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노후를 진단, 설계,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자금 마련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노령연금을 받기 위한 전업 주부들의 임의가입은 급증하는 추세다. 2011년 전국 임의가입자는 171,134명으로 전년 대비 89.7%가 증가했고 2011년 부천지역 임의가입자는 3,432명으로 전년 대비 86.3%가 증가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노후준비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저출산, 고령화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40~ 50대의 노후 준비율은 약 45% 내외에 불과하고 노후 준비의 내용은 생활자금과 건강관리에 치중해 은퇴 후 사회참여와 대인관계 준비는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이번 서비스는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분석해서 노후설계 상담과 사회자원을 연계하여 고객의 요구 조건을 추가로 파악하는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 진단을 받기 원하는 부천시민은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상담실을 찾아가면 된다. 문의 032-610-2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믿을수 있는 금 거래,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금을 사고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천차만별인 금값 때문에 ‘혹시 내가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하며 걱정을 한다.이런 사람들이라면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을 찾아가 보자.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은 금, 은, 백금, 다이아몬드, 명품시계, 은수저 등을 사고파는 곳이다. 금은방이 사고팔던 귀금속을 또 다른 형태로 매매하는 최신형 매장이다. 그날 시세에 따라 인터넷 시세 그대로 매매가 가능하다.한국금거래소는 전국 50여곳에 매장이 있으며 부천점은 지난 2010년 11월 오픈했다. 끊어진 목걸이와 팔찌, 돌 반지, 짝 없는 귀걸이, 장롱 안에 둔 행운의 열쇠와 가락지를 전문 감정사의 정확한 감정을 통해 매매한다. 도매도 하고 소량의 귀금속도 당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의 : 032-326-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김치와 함께한 삶, 그리고 김치명인 밥상에 꼭 한 가지 빠지지 않는 기본반찬 김치.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그 김치를 평생 만들고 개발해온 사람이다. 그는 각종 김치 특허를 거쳐 지난 8일 부천김치테마파트를 열고 김치 전수에 나섰다. 맛은 기막히게 잘 알지만 직접 담그기에 미숙한 요즘 주부들에게 김치 한 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연 김순자 대표를 만났다. 김치명인 뒤에 숨은 어머니와 할머니 솜씨아무나 하지 못하는 음식 중 하나 김치. 김치는 손맛이다. 그런 음식에 명인 칭호까지 받았다면 그 비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부천 오정구에 생산 공장을 둔 한성김치 김순자 대표. 그의 김치 비법은 유년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알러지가 심한 특이체질이었어요. 생선이나 고기 같은 음식은 먹지 못하고 밥과 김치로 컸어요. 당시 어머니께서는 허약한 딸을 키우느라 전국의 맛있는 김치를 수소문 했죠. 당시 제 역할은 곁에서 김치 레시피를 적고 돕는 일이었어요.”어머니로부터 김치 미각을 익힌 김 대표. 그는 1986년 한성식품을 만들고 직원 한 명과 맛김치 15kg을 첫 발주한다. 당시만 해도 공장김치를 어떻게 사먹느냐며 손가락질 받던 시절이었다. 27년이 지난 현재 김 대표는 직원 400여명에 하루 생산량 120여 톤의 중견기업 주인공이다. 바로 맛있는 김치 때문이다. 특허김치 늘여가며 국내외 입맛 연구김 대표는 2002년 ‘생쑥김치 제조방법’으로 첫 특허를 받았다. 그는 이후 ‘망고스틴 포기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여성으로 21건의 최다 특허를 보유한 김치발명가 기록을 세웠다. “개발한 김치들은 해외까지 나갔죠. 2003세계천재대회, 2003싱가폴국제발명전시회, 2005대만국제발명전 등에서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를 담가 수상했어요. 또 ‘브로콜리김치’는 2007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어요.”특히 그의 김치는 지난 2010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황제김치를 선보이며 세계인들로부터 김치 맛을 호평 받았다. 황제김치 등 그가 개발한 대회용 김치들은 기존의 매운맛과 짠맛을 줄인 대신 재료가 화려하고 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 잘 만들려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라그는 “기본 김치에서 황제김치까지의 그 비법은 맛의 표준화예요. 손맛이 좌우하는 김치는 다양한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죠. 전국 3곳의 한성식품 공장에서 생산이 멈추지 않는 이유도 그 최적의 레시피 때문예요”라고 말했다.그는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명인 제29호, 김치에 있어서는 제1호로 선정되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당시 ‘100년 김치’ 즉 1800년대 말에 편찬한 음식 고서 ‘시의전서(是宜全書)’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김치를 재해석해서 만든 김치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이제 주부들은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직접 김 대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일 부천시영상문화단지 내 공방거리에 개관한 부천김치테마파크에 가면 김 대표의 김치강좌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체험학습전문 스쿨김영사,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 모집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단순 체험 이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다.이번 안성 유별난마을 체험에서는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 불어보는 피리 체험, 식물의 색소를 뽑아내 진행하는 식물수채화 체험 등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해 줄 것이다.웰빙그릇 유기를 만날 수 있는 안성맞춤 박물관에서는 안성의 특산물이며 웰빙 건강 기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그릇의 역사와 유래도 만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공사에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체험봉사시간이 인증된다.대상 : 초등 3학년~중등 2학년모집인원 : 선착순 30명참가비용 : 4만3000원(1인)일시 : 2012년 4월 7일 08시 30분 ~ 17시 30분문의 : 324-9812 /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윤소맘 아카데미, 업그레이드 아이쿱부천시민생협 대표 시민강좌인 ‘윤소맘 아카데미’가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업그레이드된다.2012년 주제는 ‘행복한 윤소맘’으로 3월 20일부터 상반기 윤소맘 아카데미 1기가 시작된다. 1기는 총 4회로 진행된다. 일정 및 소주제는 3월 20일 ‘아깝다! 학원비’, 4월 19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5월 17일 ‘우리아이 성교육 이제는 부모가’, 6월 21일 ‘식품안전-현미’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아이쿱시민생협,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아이쿱시민생협에서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한다.‘알록달록 색소의 비밀 이야기’를 주제로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인 콜라와 봄 소풍에 많이 쓰이는 김밥재료인 단무지에 대해 실험하며 공부하고, 2부에서는 껌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껌에는 어떤 재료와 첨가물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게 된다.부천시민생협센터(자연드림 5층)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8000원(일반가조합원 9000원, 비조합원 1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