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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봄에 꽃 피는 웰빙 축제 찾아가 볼까 봄기운이 느껴지는 3·4월은 고로쇠와 매화, 벚꽃 축제의 계절이다. 웰빙 수액을 마시는 고로쇠 축제로 봄의 문이 열린다면 다투어 피어나는 아랫녘 봄꽃들은 우리를 황홀경으로 초대한다. 올봄에는 고로쇠 축제로 갈까, 봄꽃 축제장을 찾아볼까. 봄은 꼬리도 없이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계절이라는 걸 아시는 지.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봄을 맛보러 떠나보자. 고로쇠 축제 - 건강 수액 마시고 산촌 정취 물씬 해마다 3월에는 고로쇠 수액을 마실 수 있다. 이 수액은 고로쇠나무가 밤새 흡수하고 있던 물을 자연 상태에서 뽑아낸 것으로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이온 음료로 알려져 있다. 봄이 찾아오는 2월부터 4월 초까지만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봄이 아니고는 맛보기 어렵다. 올 봄에는 ‘제24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3월 3일 전북 남원시 부운리 반선관광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열린다. 고로쇠 이벤트와 약수길 놀이 행렬을 지켜보고 지리산 둘레길도 걷는 일석이조의 봄을 느낄 수 있다. ‘제9회 거창군 하늘마을 덕유산 고로쇠 축제’는 3월 3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창군 수승대 상부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각종 체험행사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3월 17일부터 이틀 간 강원 인제군 미산마을에서는 ‘제8회 방태산 고로쇠 축제’도 열린다. 방태산 고산지대에서 30년 간 자생한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으며 수액 채취 체험과 아름다운 산촌마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부천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고로쇠 축제도 있을까? 3월 17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양평군 단월레포츠 공원에 가면 ‘제13회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매화, 벚꽃 축제 - 꽃구경 지천, 체험 행사 듬뿍 매화, 벚꽃이 흩날리는 꽃 천지 속으로 달려가 보자.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는 ‘제6회 새봄맞이 제주도 휴애리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새봄을 알리는 매화를 만나 흑돼지 쇼, 야생화를 함께 볼 수 있다.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광양시 섬진마을에서는 ‘2012 광양 국제매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화와 동백꽃을 함께 구경하는 광양시티투어, 매화 산책로 미션 게임, 매화 분재 전시와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섬진나루터 재첩잡이, 청매실 농원의 전통 옹기 구경과 매화 핀 절경을 감상할 강변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이다. 벚꽃 필 때 최고로 맛있다는 벚굴이 일미라니 꼭 맛보고 오시도록.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제50회 진해군항제’가 경남 창원시 중원로터리 및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3월 31일 오후 6시 전야제에 참가하고 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꼭 걸어보시도록! 4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제21회 제주 왕벚꽃 축제’도 개최된다. 왕벚꽃 퍼포먼스와 꽃길 걷기, 봄맞이 마임동화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4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화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는 ‘2012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개최된다. TIP. 집에 가져온 고로쇠 수액 마시는 방법찜질방에서 한증하며 마시는 게 최고다. 따뜻한 곳에서 마시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불순물이 빠져 나온다. 사우나에서 흘린 땀을 보충해주는 음료로 아주 유용하다. 또한 짭짤한 오징어와 소금을 가미한 견과류와 함께 마시면 흡수 또한 잘 된다. 아무 곳에나 두면 변질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보관하고 자주 마시면 좋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영어! 절대 어렵지 않아요. 글 : 김교중 반석 E.F.L 어학원 실장 1.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수강하는 학부모들에게 더 큰 것을 배우고 있다. 신념과 열정이다. 상담으로 인해 많은 학부모를 만나게 된다. 자녀교육을 위해 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교육에 대한 정보와 철학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는 것과 자녀와 공통된 목적지를 향해 기꺼이 동반자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부란 사실 자녀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좋은 것이다. 공부는 학생의 신분에서 보면 성실히 수행해야 할 직무이다. 사회는 당연히 학창시절 성실히 자신의 직무를 수행한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기본인 인성은 논하지 않도록 하자. 자녀가 반듯하게 자립하는 시기가 앞당겨 진다면 그 보다 더 큰 효도가 어디 있겠는가. 자녀가 서른이 넘을 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면 무서운 악몽이다. 그 악몽이 현실이 되지 않으려면 지혜롭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계획적인 예방학습을 해야 한다. 자녀가 중학생, 고등학생일 때 쏟는 관심과 비용의 10%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투자하면 4학년 이후 9년 내내 별 어려움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게 된다. ‘4학년 성적이 평생 간다.’는 말은 평균적으로 사실이다. ‘좀 더 커 봐라.’ 라고 말하며 자녀교육을 포기한 학부모의 말을 절대 듣지 말아야한다. 그 학부모는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지 않았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아이의 잠재력에 우열은 없다. 짧은 시간에 노력하지 않고 만들어진 명품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2. 탄탄한 기초공사를 먼저 하자. 유아영어에서는 한글을 떼지 못하면 영어도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 또한 현장에서 지도한 아이들을 보았을 때 평균적으로 사실이다. 최고의 밑거름 학습인 독서와 지구력, 집중력, 추리력, 분석력, 종합력을 키워주는 수학교육이 잘 된 아이들은 영어 또한 아주 쉽게 받아들인다. 독서를 잘못하는 경우가 있다. 눈으로만, 또는 입으로만 하는 독서는 의미가 없다. 다 읽었는데도 내용을 모르기 때문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읽어야만 독서 감상문을 제대로 쓸 수 있고 진정한 배움도 된다. 과학과 수학이 발달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영어는 문장 속에도 수학이 들어있다. ‘이 연필은 내 것이다.’ 와 ‘이 연필들은 내 것이다.’를 말해보고 써보면 알 것이다. 2011년 2학기 기말고사부터 부천의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서술형수학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학부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학은 독서력과 비례한다. 독서와 수학이 되는 학생은 평균적으로 영어도 잘 한다. 3. 영어! 절대 어렵지 않아요.안 하면서 어렵다고 하고, 공부기술이 없으면서 무작정 열심히 하니 영어가 어려운 것이다. 우리 어학원이 실천하고 있는 ‘영어학습 10계명’ 중에 몇 가지를 학부모들과 나누고자 한다. 첫째, 고민한 수학선생님이 구구단을 2단 다음에 4단을, 3단 다음에 6단을 지도하면 효율적이듯이,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에게는 알파벳을 소문자부터 지도하면서 음가를 지도하면 아주 쉽게 받아들인다. 애브크드...로 지도하면 알파벳도 되고 파닉스도 쉽게 되는 일거양득이 된다. 한글을 지도하면서 ‘기역, 니은, 디귿...피읖, 히읗’이라는 이름을 지도하면 아이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어려울지를 생각해보라. 그냥 통문자로 읽으면 될 것을 괜히 어렵게 가르치는 꼴이다. 둘째, 7~8세 정도라면 영어어순과 우리말 어순의 차이를 처음부터 알려주고 어순훈련을 진행하면 영어를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고 말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셋째, 큰소리로 반복해서 읽고 말하는 훈련을 하면 흥미와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잘하든 못하든 노래를 크게 반복해서 부르고, 매일 즐기다보면 결국은 자신감도 생기고 잘하게 된다. 피아노는 손가락으로 건반을 두드리며 연습해야 한다. 수영은 물속에서 연습해야 한다. 그럼 영어는 무엇으로 연습해야 할까. 당연히 입으로 연습해야 한다.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영어수업시간마저 큰소리로 말하지 않고 눈과 귀를 이용해 손으로만 문제를 푼다면 영어가 의사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그저 시험과목이 될 뿐이다. 넷째, 반복이다. 최근 몇 년간 학생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는 공부기술을 알려주는 책들이다. 이 책들의 공통점들 중에 하나가 반복과 복습이다. ‘15번 반복하면 S대 가고 10번 반복하면 K대에 간다.’는 말이 있다. 복습도 기억량이 사라지기 전에 단타반복 해야 한다. 영어를 3년 이상 배운 초등학생 자녀에게 아주 간단하게 ‘그녀는 좋아합니다 우리의 아기들을’ 말한 후 써보라고 해보자. 설마 하겠지만 십중팔구는 자신감 없는 목소리와 잘못된 영작에 심각함을 느낄 것이다. 답은 ‘She likes our babies.''이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 말하는 학부모가 되지 말고 우리의 평안한 노년을 위해 그리고 자녀의 반듯한 자립을 위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교육정보를 인내하면서 실천해보자. 교육상담 반석 E.F.L 어학원 032-326-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키즈카페 어린왕자, 무료 입장 이벤트 세이브존 5층에 있는 키즈카페 어린왕자에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입장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어린왕자 부천점 네이버 카페(cafe.naver.com/prince39) 회원으로 가입하고 무료입장 신청란에 인사글을 남겨야 한다. 가입 후 한달내 평일에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입장 인증번호는 SNS 문자 메세지를 통해 전송된다.가입 : cafe.naver.com/prince39문의 : 032)324-7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리포터가 돌아본 부천역 ‘빈티지 숍’ 실밥 터진 바지와 구멍 뚫린 셔츠, 오래 입어서 색 바랜 빈티지를 입어본 적 있는 지. 경제침체로 빈티지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멋과 매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봄 구제 매장을 활용한 나만의 패션을 꾸며보자. 잘 고르면 자기 스타일을 가꿔주는 매력적인 옷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부천에도 빈티지 숍이 꽤 된다. 리포터는 작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부천역 근방의 구제 매장을 찾아가봤다. 빈티지 룩은 중고 또는 재활용 패션을 뜻한다. 독특한 패션의 오래된 옷과 액세서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패션 경향은 18세기 상류사회의 옷을 입고 싶던 일반인들이 벼룩시장에 나온 상류층의 옷을 멋스럽게 코디해 입으면서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촌티패션에서 일본의 헌 옷 패션, 빈티지 패션으로 변모하며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구제 매장에서 만난 유정희(중동) 씨는 “특이하고 값싸서, 입기 편해서, 정식 매장에 나와 있지 않아서 빈티지 숍을 찾는다”고 말했다. 부천의 구제 매장은 부천역 사거리의 ‘유즈드 숍 카우보이’, ‘로파우 사다’, ‘빈티지 룩’, ‘빈티지 가이’ 등이 있다. 또한 상동시장 인근의 이태리, 일본 직수입 명품 구제 숍 ‘즐겨찾기’와 중, 상동 아파트 상가들에도 작은 빈티지 숍들을 만날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제작 ‘빈티지 가이’“올 봄 빈티지는 작년과 비슷한 오렌지와 청색 등 메인 컬러를 받쳐주는 레이어드 룩과 체크 바지가 유행할 겁니다.” 부천역 엠엠씨 극장 건너편에 위치한 ‘빈티지 가이’ 허정무 대표의 말이다. 단골 중심의 프리 스타일을 강조하는 이곳은 주인이 디자인한 스트립 브랜드와 핸드메이드 운동화, 패션 배지 등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손님이 요청하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청바지를 리폼해준다. 봄맞이 커플 티,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10%~ 50%를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연중무휴. 택배 배송, 즉석 수선 ‘빈티지 룩’“원래 가격 낮은 게 구제품이예요. 하지만 우리 매장 상품은 더 저렴한 게 특징이죠.”부천역 사거리에 위치한 ‘빈티지 룩’의 김정훈 대표다. 그의 말대로 이곳은 셔츠와 재킷, 바지를 5~ 6만원이면 거뜬히 살 수 있다. 수선을 포함해서! 남녀공용 수입구제품인 맨투맨 1만원부터 청바지 3만원까지 150여 가지의 상품이 있고 즉석 수선, 택배 배송이 특징이다. 또 체형 따라 다양한 상품도 구비하고 있다. 봄맞이 시즌 오프 상품 할인,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남방 1장을 덤으로 준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명절에 쉰다. 넓은 매장, 다양한 구제품 ‘로파우사다’80평 넓은 매장에 매 주 두 번 상품이 순환되는 구제 숍이다. 속옷을 뺀 의류와 신발, 모피, 벨트, 스카프 등을 판매한다. 올 봄에는 학생에게 인기 높은 교복 구제 패션이 유행할 거라는 송대철 씨는 “구제로 멋 낼 때는 튀거나 단정하지 않은 중간 패션의 아이템을 선택하라”고 했고 박은경 씨는 “경제가 어려울 땐 구제 상품을 구매하는 알뜰한 살림살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맨투맨, 후드티, 가디건이 5000원에서 2만원. 겨울상품을 원 플러스 원 30~ 50% 세일하며 봄 상품도 할인한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유즈드 숍 카우보이’이곳의 특징은 미국 직수입 의류와 신발, 머플러, 가방 등의 아메리칸 빈티지 상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올 봄 유행할 청재킷, 울남방, 니트 조끼, 스니커즈 운동화와 닥터마틴 신발 등을 구비하고 있다. 유즈드 직원은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은 단색 셔츠와 니트, 체크 패턴의 바지 또는 일반적인 청바지로 코디하면 멋스러울 것”이라며 “구제품을 구입할 때는 너무 강하지 않은 색채로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봄을 맞아 시즌 오프 상품을 세일하며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 연중무휴.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 빈티지 룩 구매 요령 “무엇을 사지?” 구제 숍을 처음 찾는 초보자는 당황부터 한다. 그래서 구제 룩을 잘 구입하는 요령을 매장 담당자들에게 물었다. 먼저 오염, 구멍, 올이 풀렸는지 꼼꼼히 살펴라. 구제숍은 환불과 교환이 어려우므로 집에 가서 후회한다. 당신이 초보자라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매장 전문가에게 질문해라.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고르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꼭 입어보고 사라. 눈으로 보는 것과 입어보는 것은 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부천시내 생활정보는 손쉬운 QR코드로 부천시가 각종 홍보물뿐만 만아니라 시설물에 QR코드를 활용한 정보서비스에 들어갔다. QR코드는 상품의 각종 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로 표시된 그림상자로 스마트폰을 대면 모바일 웹홈페이지와 연결돼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아울러 고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지면 홍보물 대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천시에서 시행중인 QR코드 활용 서비스는 지방세 세목안내와 납부방법, 각종 인·허가 사항,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안내, 시민정보화 교육 안내 등이다. 이밖에도 지역 축제 통합 모바일웹 홈페이지를 구축해 한 개의 QR코드로 다양한 축제의 개최시기, 장소, 축제유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종 사업, 공공시설물에 맞는 QR코드를 제작해 청사와 게시판, 현수막, 각종 홍보물 등에 부착하기로 했다.문의 : 032-625-5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부천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개강 부천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2012년 부천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지난 2월 14일 개강했다.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등학생 엄마까지, 250여명의 부천지역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체크 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이번에 개강한 학부모 교육강좌는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하루 2개 강좌씩 총 8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현직 교사 등 공?사교육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 8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료지도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2010년부터 강좌를 시작, 그동안 부천, 강남, 분당, 일산, 안양, 수원 등 전국 40개 지역에서 강좌를 열고 2만3000여명의 학부모들을 만나왔다. 부천의 경우 지난해 2월 1차 강좌가 진행됐었고, 올해가 두 번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4·11 총선, 열전 돌입 … 4개 선거구에 15명 출마 원미갑 임해규 김경협 김기석 류재선원미을 손숙미-설훈 양자대결소사구 차명진 김상희 전덕생 강백수오정구 안병도 원혜영 나삼운 서영석 홍건표 “과연 누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등록 마감 결과, 부천지역 4개 선거구에 모두 15명이 출마해 평균 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야권 후보들은 저마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역발전을 일굴 일꾼을 뽑자’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원미갑 = 새누리당 임해규 후보와 김경협 야권단일후보(이하 야권단일후보는 모두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무소속 김기석·류재선 후보가 등록했다. 현역의원인 임해규 후보는 3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은 김경협 전 부천노총 의장을 전략공천하고 통합진보당과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당내 경선에 뛰어들었던 예비후보들이 전략공천에 반발, 김기석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에 따라 야권연대의 힘이 얼마나 발휘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미을 = 여야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새누리당은 현역인 이사철 의원 대신 비례대표 손숙미 의원을 공천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설훈 당원협의회장이 한병환 전 부천시옴브즈만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설 후보는 통합진보당과 단일화에서도 승리해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손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부천시를 교육문화복지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설 후보측은 민주진보진영 인사들도 함께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을 이명박정권 심판, 정권교체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소사구 =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상희 후보, 자유선진당 전덕생 후보, 정통민주당 강백수 후보가 경쟁한다. 차 후보는 “소사 뉴타운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꼭 등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 후보는 “국철(경인선) 지하화를 정권교체와 함께 반드시 관철시켜 낙후된 소사는 물론 부천시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사는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차 후보가 16년간 지켜온 새누리당의 아성이다. 따라서 김 후보가 차 후보를 꺾을 경우 김 지사의 대선출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 시의회 3선을 지낸 전 후보와 도의원 출신인 강 후보가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오정구 = 부천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출마했다.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와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 무소속 서영석·홍건표 후보, 국민행복당 나삼운 후보가 경쟁한다. 민주통합당은 토박이이자 부천시장 출신인 원혜영 의원을 공천했다. 이에 경선을 요구했던 서영석 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새누리당은 안병도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당초 안 후보는 홍건표 후보와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홍 후보가 경선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단독 공천받았고 홍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도의원 재보궐선거 =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도의원 1·6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두 곳 모두 야권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해 새누리당 후보와 복수의 야당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로 선거가 치러진다. 제1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조안호(47) 전 임해규 의원 보좌관, 민주통합당 염종현(51) 경기도 교육자치협의회 정책위원, 통합진보당 유신호(여·39) 전 부천여성회 회장이 출마했다. 제6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강일원(52) 전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민주통합당 김종석(45) 전 김상희 의원 보좌관, 통합진보당 이은경(31) 부천연대 청년네트워크 정책위원이 경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이번 주말은 어떻게 보내지? 올해 3월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 중이다. 찬반 조사에서 무려 70%가 넘는 찬성을 얻고 도입된 주5일 수업제.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금요일 오후부터 이어지는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숙제다. 주5일 수업 활용에 관해 공교육과 사교육 분야별로 두 차례로 나눠 살펴본다. 토요 농구, 수영, 강습반 늘어주5일제수업으로 인해 늘어난 주말시간. 그동안 초·중·고 학생들은 한결 같이 주중에 학습 중심으로 움직이다 늘어난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은 주말 시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게 되었다. 중고등과정에 비해 공부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초등학생 중심의 주말 활용의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관련 활동이다. 시내 스포츠 클럽과 단체 등에서는 초등생 대상 강습반을 늘이고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주중에 초등 중심의 강습이 주말로 늘어나면서 그 대상도 중학생들로 확대되는 분위기다.부천YMCA 측은 “사회체육과정 수강생이 주5일제 수업실시 이후 크게 늘었다. 강습반도 주중 초등중심에서 중학생 대상 주말 토요프로그램으로 늘여나가고 있다. 종목도 수영과 토요농구반 등 부담 없는 스포츠 중심으로 편성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축구교실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다. 주말축구교실 여는 홍명보축구교실은 주5일제 수업 전에는 토요일 1타임만 강습을 해왔지만 올 3월부터는 초등 수요에 따라 오후반을 두 타임으로 늘여 수업하고 있다. 학원가도 주말 프로그램 고심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주5일수업에 따른 주말 학습 공백시간이다. 또 중고등 학생의 경우 주중에 부족한 학습량을 늘어난 주말시간을 활용할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사교육의 대표기관인 학원가의 변화는 아직까지 크지 않다.부천시학원연합회 측은 “대체로 시내 학원들은 아직까지 주말 교습시간 연장이나 주말프로그램 개설 등에 관한 구체적인 변화를 특별한 갖고 있지 않다. 다만 학원교습 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되어 부족한 학습보충을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시내 학원가들은 아직까지 주말프로그램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학습흐름 단절과 부족한 학습량 보충을 위해 일정 정도의 내용을 준비 하는 추세다. 비욘드학원 측은 “기존에 주말에는 학생들이 나와 자율적으로 자기주도학습 형태로 공부해왔다. 향후 자기주도학습 외에도 진로 워크셥이나 보충 등의 내용을 보강해 증등과 고등 대상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5일제 수업 창의체험학습 유도경기도교육청은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창의체험 활동 목표 유도에 따라 무분별한 주말 불법 편법 학원수업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재학생 대상 주말 단기 기숙학원’ 등 불법과 편법 운영 학원 교습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일반학원의 주말 무단 기숙형태 학원 운영이다. 또 일반학원의 주말 특별반 교습비 초과징수도 해당한다. 이밖에도 학원 등의 밤 10시 이후 교습과 기숙학원의 학기중 재학생 교습행위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과 측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전후로 서울지역 일부에서는 금요일 밤에 입소해 일요일 밤에 퇴소하는 2박 3일 형태의 불법 기숙학원 운영 사례가 있다. 주5일수업제 취지를 살려 무분별한 학원 주말 불법 편법 운영 예방을 위해 5월까지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우리 아파트 최고 - 부천 ‘오정 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 넓게 트인 대장 들녘의 사계(四季)를 품은 마을이 있다. 부천 오정 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정창희, 오정휴먼시아)다. 부천의 끝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유유자적 흘러가는 베르네 천과 도심에서 보기 힘든 농촌 풍경을 볼 수 있는 자연친화형 공동체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지 지난 22일 찾아가봤다. 베르네 천과 대장 들길을 품고 오정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로 가는 길 오른쪽은 시야가 탁 트인 대장들녘이다. 새 봄을 맞은 들길에는 쑥과 냉이가 고개를 내밀고 농부들은 지난겨울 마무리 못한 청소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파트 입구로 가는 다리를 건너 관리사무소를 찾았다. 그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정창희 회장과 이금희 관리소장, 마을주민인 김애련, 배계옥 씨를 만났다. 정 회장은 “요즘 아파트 옆을 흐르는 베르네 천 가장자리에 오솔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가꾸고 있다”며 “5월이면 꽃양귀비와 민들레, 금계국 등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550세대가 살고 있는 오정휴먼시아 3단지는 부천 여월동과 인천 계산동, 김포공항 쪽으로 열린 사통팔달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가까이에는 덕산초, 중, 고등학교, 동산초등학교 등이 위치해있고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오정스포츠센터 등이 자리한다. 아파트 앞 대장들녘에서는 봄 모내기 작업과 텃밭가꾸기, 여름에는 채소 수확, 가을에는 벼 베기, 겨울에는 논 썰매 체험 등 사계절 농촌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302동 배계옥 대표는 “동네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정대공원을 출발해서 대장들길과 굴포천, 아라뱃길을 거쳐 한강까지 다녀왔다”며 “우리 마을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오정스포츠 센터와 자전거 길, 대장들길을 산책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친목회와 인터넷 카페에서 정(情) 쌓아 오정 휴먼시아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아이들로 북적인다. 장서 1600여권을 갖추고 마을주민의 봉사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미래의 소설가들이 자라나고 있다. 노인들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소를 담당하고, 부녀회(회장 이계연)는 사계절 아파트 일에 솔선수범한다. 아침에는 조기축구회원들의 공차는 소리도 경쾌하다. 307동 김애련 대표는 “어린아이들과 부모들, 어르신들이 오며가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훈훈하다. 이처럼 우리 마을사람들은 단결력이 아주 강하다”고 전했다. 이 마을의 자랑은 아파트 친목회가 운영된다는 것. 살고 있던 주민과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이 만나는 자리다. 친목회가 열리면 집집마다 돌아가며 음식과 차를 나누는 풍습이 농촌을 끼고 있는 풍경과 맞닿아있다. 또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주민들과 아파트 문제를 상의하고 제안하며 좋은 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있다. 이금희 관리소장은 “우리 동네 주민들은 순박하고 서민적이며 도시 깍쟁이가 아니라서 좋다”고 말한다. 정 회장은 “앞으로 아파트 명칭 개명과 2, 3단지 사이의 육교를 후문 쪽으로 이전”하고 “후문 도로변에 벚나무를 심고 정문 주차 차단기와 CCTV 설치를 보완하는 등 아파트를 위해 더 좋은 일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미술재미 상동교육원, 무료 체험수업 진행 퍼포먼스 수업방식의 미술교육기관인 ‘미술재미 상동교육원’에서 3월31일까지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무료체험수업은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미술재미는 주제별 체험미술 퍼포먼스, 초등 창의미술 파인아트, 베베 파인아트, 스토리텔링 등의 프로그램을 각 클래스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퍼포먼스는 놀이미술과 표현 및 이해, 감상 활동을 통한 체험미술 프로그램으로 감성 개발 단계인 20개월에서 60개월까지 진행한다. 위치는 세이브존 앞 상동프라자 4층이다.문의 : 032-225-1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