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5회 펄벅 그림그리기대회 ‘제5회 펄벅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6월 6일 오전 11시 펄벅기념관(소사구 심곡본동)에서 개최된다. 펄벅기념관은 소설 ‘대지’의 작가인 펄벅 여사가 한국전쟁 후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고 사랑을 펼친 것을 기념한 곳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다문화와 펄벅의 전시유물을 소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게 된다. 부천시내 거주하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펄벅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도화지와 간식을 제공한다. 화판과 물감, 크레파스 등의 그림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이 날 완성작품은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상(펄벅상), 금상(누리상), 은상(나눔상), 장려상(마음상) 등 총 47점의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석과 더불어 즉석사진 촬영과 보물찾기, 다문화엽서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31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홈페이지(www.bcmuseum.or.kr)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고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접수 또는 연락하면 된다. 행사 당일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032-668-756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이어폰으로 음악듣기! 위험하지 않나요?? 글 : 배미란 청각학박사 포낙보청기부천센터 부설 펄 청각재활연구소필자는 전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을 꼭 살펴서 될 수 있으면 이어폰을 사용하는 승객이 없는 쪽으로 이동합니다. 요즘 학생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는데다 똑똑한 전화기(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어폰을 사용자의 숫자가 더 증가했습니다. 필자가 그렇게 자리를 피하는 이유는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의 바로 옆에 서게 되면 볼륨이 얼마나 큰지 그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음악을 듣는 사람은 즐거울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피곤한지요! ‘치기칙칙.. 칙칙…’하는 그 소음은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을 줄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옆 사람까지 들을 수 있는 크기라면 70-80dB 이상의 크기로 소리를 듣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의 귀는 80dB 크기 소리를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그 소리는 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물론 영향을 줍니다. 성인이 80dB의 소리를 한 시간 정도 매일 듣게 되면 난청이 발생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는 청소년이나 젊은 층은 한 시간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평균 3-4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작은 시계초침 소리는 25-35dB로 잠을 청할 때 방해가 되기 시작하며 대화에 영향을 주는 외부소음은 약 50-60dB입니다. 이런 크기의 소음이 들리면 대화하는 말소리가 커지게 되어 자칫 화가 난 것처럼 여겨지거나 다투는 것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이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고막가까이에 이어폰을 삽입하여 큰 소리로 음악을 즐기는 생활 습관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소년의 경도난청 발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큰 소리로 음악을 즐기는 것이 결과적으로 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보다 헤드폰을 사용하고,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적당한 크기로 볼륨을 조절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성능이 우수한 이어폰을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맨 땅에서 맨 몸으로 부천의 배구를 키워왔어요” 5년 전, 부천에는 3명으로 꾸려진 배구단이 있었다. 작은 인원이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배구를 사랑하는 부천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을 이끌었던 실업팀의 대표선수였던 김미자(53) 감독.그녀는 무인지경이던 부천의 배구에 씨앗을 뿌리고 텃밭을 가꾸느라고 10년의 절반을 땀 흘려왔다. 이렇게 시작한 부천복숭아배구단의 선수들은 이제 30명이 되었다. 한국여자배구가 8년 만에 런던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는 부천복숭아배구단의 김미자 감독을 찾아갔다. ‘끌려다닌’ 배구에서 ‘좋아서하는’ 배구로~전북 정읍 초등학교 출신인 김 감독은 40년 넘게 배구를 해왔다. 첫 발은 태광산업(현 흥국생명) 실업팀에서 시작됐다. 5년 간 선수로 활동하다가 그 생활을 접었다. “은퇴할 때의 생각은 ‘다시는 끌려다니는 배구는 안 하겠다’ 였어요. 하지만 배구와 저의 인연은 계속되더군요.” 결혼 후 4세 아들의 손을 잡고 우연히 찾아간 부천시민운동장에서 김 감독은 배구 선배를 만나게 된다. ‘배구 안하고 뭐하느냐’는 선배 말씀에 다시 운동을 하게 됐다. 주변 사람들을 모았다. 3명. 그녀가 좋아서하는 배구의 출발이었다. 그 때부터 김 감독은 서촌체육관에서 매 주 두 번 하루 2시간의 연습에 몰입했다. “3년 쯤 지나니 입소문이 나데요. 그러자 배구하고 싶은 사람들과 부천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배구인들, 소사초등학교 출신의 배구 후배들이 찾아오면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게 됐지요.” 열정 + 추진력 = 부천의 배구 상황 일취월장부천복숭아배구단 선수들은 20대부터 65세까지 활동한다. 부천에 배구단이 있는 것을 몰랐던 사람들이 모여들어 지금의 인원을 갖췄다. 이정란 선수는 “예전에는 인기가 많았던 생활체육인 배구가 부천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찾아와보니 가슴 따뜻한 김 감독님이 있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선 선수는 “저희 감독님은 배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다. 이제 우리는 일정 궤도에 올라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때묻지 않은 열정에 추진력을 더한다면 부천의 배구 실력은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에는 평범한 주부인 김 감독은 연습 시간에는 딴사람이 된다. 팀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 치의 오차가 생기지 않아서다. 그래서 그녀는 선수들이 규칙을 잘 지키면 탄탄한 실력이 갖춰지면서 가족같은 배구단이 될 거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365일 연습할 공간 확보가 희망 김 감독은 2009년 부천시장배 배구선수대회 결선에서 상대 팀을 15대 13으로 이겼던 일을 기억한다. “그 때 참 많이 울었어요. 부천의 배구 원로들이 모두 와서 본 경기라 보람이 매우 컸지요. 우승 헹가래요? 당연히 받았습니다.” 이렇게 그녀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땀 냄새 속에서 소심했던 성격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전환시키며 복숭아 배구단을 이끌어 왔다. “더 많이 연습해야 합니다. 365일 언제나 연습할 수 있는 저희들의 전용공간이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지자체와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김 감독은 2일 열린 경기도지사기 24개 팀 중에서 8강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또 10일에는 전국대회에서 승부를 겨룰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배구를 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미자 감독과 부천복숭아배구단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부천의 배구 신화가 머지않아 열릴 것을 기대하면서.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흙에서 노는 아이가 공부 잘 한다 글 : 건강침대백화점 대표 서보성 오랜만에 가족들과 인천대공원 나들이를 했다. 6월초지만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지고 얇은 옷차림에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음식을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아이들은 잔디밭을 신나게 뛰어 다니고 온 몸이 흙투성이었지만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 모습은 자연스럽게만 느껴졌다. 마냥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을 흙에서 놀게하면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떠올랐다. “흙 속 미생물 ‘마이코박테리움 박카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미국 세이그대 도로시 매튜(Mattews)박사팀은 흙 속에 다량 포함돼 있는 ''마이코박테리움 박카이(M. 박카이)''란 미생물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최근 밝혔다.‘M. 박카이’는 호흡기 등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곤 하는데 ‘M. 박카이’는 우리 몸 안에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 세로토닌은 두뇌에 있는 화학물질 중 하나로, 우울증 등 심리적인 질환에 관련이 있으며 특히,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M. 박카이’와 학습 능력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실험을 진행했으며 실험방법은 ‘M. 박카이’를 섭취한 쥐와 그렇지 않은 쥐를 대상으로 미로를 통과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M. 박카이’를 섭취한 쥐들은 섭취하지 않은 쥐보다 두 배가량 미로를 빨리 통과했으며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출구를 찾아야 하는 미로를 손쉽게 통과하는 것은 그만큼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에서 야외학습을 하면 아이들이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연구진은 이어 ‘M. 박카이’를 먹이는 것을 중지하고 다시 실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당초 미로를 빨리 통과했던 쥐들의 통과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M. 박카이’ 섭취를 중단한지 3주 후에는 이전에 이 미생물을 섭취했던 쥐들도 섭취하지 않았던 쥐들과 비슷한 속도로 미로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M. 박카이’를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매튜 박사는 "학교에서 야외학습을 하면 아이들이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흙이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놀이터 모래와 흙속에 존재하는 중금속과 유해한 박테리아 때문에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 노는 것을 꺼리는 것도 사실이다. 건강침대백화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제안을 하자면 여건상 흙에서 맘대로 놀 수 없다면 집안에서라도 흙침대를 사용하면서 흙을 가까이 하면 어떨까 싶다.학교와 학원에 찌들린 아이들에게 최소한 잠자는 동안만이라도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더불어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충청도 두메산골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밭갈이 하시고 땀이 흠뻑 젖은 채로 새참 드시던 아버지 곁에서 맡았던 아버지의 땀내와 흙내음이 그리워지고 아버지에 대한 향수의 한 장면이 되곤 했는데 이번 주말에도 아이들 앞세우고 가까운 근교에 나가서 흙냄새와 기운을 맘껏 즐기고 와야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경로잔치로 웃음 꽃 피운 ‘사랑으로 피는 꽃’ 봉사대 ‘사랑으로 피는 꽃’ 봉사대는 지난 달 31일 오후 4시 부천 송내동 소재 복사골식당에서 독거어르신 30명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날 경로잔치에는 봉사대원들의 색소폰 공연이 두 시간 가량 펼쳐졌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최 모 어르신은 “식사대접도 고마운데 평소 보기 힘든 색소폰 공연을 보며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사랑으로 피는 꽃’ 봉사대는 대한노인회부천시소사구지회의 노인자원봉사클럽이다. 2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 3인이 한 조로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과 물품 지원을 실천하여 노노케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천시소사구지회’는 경로당프로그램인 이·미용서비스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직접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 경로당으로 모시는 등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는 올해 3~ 4월에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보호할 필요가 많은 독거노인 1000여명의 개인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주민센터 주말 프로그램 속속 개강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주민센터들이 프로그램 개설에 나선다. 중1동주민센터는 마술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 개강한 마술프로그램 외에도 상2동주민센터에서도 학생들의 체험과 취미활동을 위한 ‘토요 열린 주민자치교실’을 개강했다. 토요 열린 주민자치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종이접기 교실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끼를 표현하는 째즈댄스 교실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아울러 주민센터들은 여름방학에는 학생들과 함께 시민의 강을 탐방하고 생태조사와 환경지킴이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부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부천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연계 공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에는 (사)한국교육개발협회, (재)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여성회, 부천시여성회관 4개 기관과 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 등이 참여한다.지역사회연계 방과후 학교는 단위학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시간과 공간의 제약성을 탈피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과후학교 인프라 공유 및 실무 컨설팅,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사업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제2회 상1가족문화나들이 상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반달어린이 공원에서 ‘제2회 상1가족 문화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1가족 문화나들이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박한 행사다.행사에서는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편지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열었다. 아울러 남사당패 ‘꿈꾸는 산대’의 모듬북 공연과 어린이 밸리댄스, 마술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의 노래교실 등도 마련했다. 특히 상1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족문화나들이는 주민 불편을 주는 주요 인사 초청과 개막식 등 의례적인 의전행사를 없애고 참여와 즐기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생활 고민과 궁금증 무료법률 지원 원미구가 부천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열고 무료 법률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서는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취업상담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법해석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부천역에 문을 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는 취업상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복지수혜 해당여부, △양도소득세 절세 방안 △가정불화 상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가령 가처분 명의 신탁된 부동산 처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내용 등이며 이용은 첫째 주 월요일에는 부천역 역사, 셋째 주 월요일에는 송내역 역사를 활용한다. 역사 외에도 원미구청 시민봉사과 열린 민원실을 활용해도 가능하다. 현재 원미구청 시민봉사과에서는 △전자민원 전용창구, △양심우산 무료대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등의 서비스를 열고 있다.문의:032-625-5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올해 하반기 취업준비 지금이 딱∼ 적성을 고려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으려면 꼼꼼한 준비가 필수다. 부천시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에서는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에 내일신문에서 부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정보들을 모았다. 연간 2000명 취업 목표 -부천 일지매 부천시는 구직자를 위해 ‘부천 일지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연간 취업 목표만 해도 2000명이다. 부천 일지매 사업단은 우선 지역 내 장기 구직대기자 파악과 빈 일자리를 전수조사한다.일지매 사업에서는 시·구·동 취업담당과 연계해 구인·구직 자료를 기반으로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일할 사람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동행면접에 나선다. 또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1대1 맞춤형으로 취업 지원한다. 사업에는 공무원 3명, 프로시니어 5명, 취업상담사 11명 등 총 19명이 서비스를 담당한다.특히 일지매 사업을 위해 부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하반기 구직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청년층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30세 미만이다. 교육은 자기탐색, 직무 및 기업분석을 통한 경쟁력 높이기, 입사서류작성 및 면접 요령 등 취업관련 전문 교육이다. 모집신청은 6월 29까지다. 이밖에도 재취업 프로그램도 연다. 대상은 만 31세 이상 만 55세이다. 교육 내용은 모집 기간은 청년층과 같다. (032-625-8436) 일반 주부 재취업을 위한 여성전문 교육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맞춤취업 지원을 한다. 일반 주부들을 위한 중소기업경리전문가과정은 이수 후 전산회계1급 및 컴활2급 자격증을 취득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6월 19일까지며 교육기간은 3개월 내외이다.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사업이 있다. 종류는 가사도우미, 간병인,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산모도우미 등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훈련비 지원에 따라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 능력개발카드&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도 등을 두고 있다.(032-326-3004)부천여성회관에서는 평생학습과정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한다. 교육기간은 년4학기 12주과정이다. 종류는 자격증과 취·창업과정이며 직업상담실을 통해 구인과 구직상담은 물론 홀랜드직업적성 탐색검사과 성격유형검사를 연중 받을 수 있다.(032-320-6343)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으로 년 4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종류는 카페 디저트 홈베이킹, 라떼아뜨과정, 떡창업과정, 케익디자인과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 등 모두 11강좌이다.(032-655-9782)부천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직업훈련 및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연중 연다. 종류는 전문가정보육교사 직업훈련,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정과 라떼아트 과정이다. 또 독서지도사, 방과후 아동지도사과정도 훈련한다.(032-324-5815) 인반계고, 특성화고 등 청년 대상 부천고용센터에서는 대학진학을 포기했거나 취업 후 대학진학을 원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2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을 연다. 모집대상은 특성화고, 인문계고 3학년생 및 대학교 재학생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진로탐색과 경력형성기회 제공 등이다. 훈련 대상 학생들은 부천고용센터에서 선별한 연수대상기업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의 민간기업과 연구소, 사회단체, 경제단체, 5인 이상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연수기간은 민간기업의 경우 1~4개월이며 공공기관은 1~2개월이다. 연수시간은 1일 4시간 1주 총 20시간이며 월 40만원의 수당을 제공 받는다. 접수방법은 참여학생?워크넷(www.work.go.kr/experi/)로 신청한다. (032-320-890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