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주상복합 주민들 “전기 끊어달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의학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인체탐험 캠프’는 2004년 이후 14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고, 의과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의학과 만날 수 있는 시간. 방학 중에만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9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보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가 하면 자신의 혈액을 뽑아서 직접 관찰하기도 한다. 의대생이 시험 보는 모의 수술실을 체험하기도 하고 현미경, 청진기 사용법까지 익힌다.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서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하면서 깊이 있는 체험 학습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9월 주제인 ‘심장관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3)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월드컵 및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 행사로 평가되는....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연간 관람객 4백만 명, 188개국 6억 명의 시청자, 기업후원금이 약 4조원인 F1 자동차 경주가 우리나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사실은 알고들 계시죠? TV에서 보신 분들은 혹시 기억나실 수 있겠지만, 왜 F1이라고 불리는지 아시나요? F1의 F가 formula라는 영어 단어의 약자인 것은 아시나요? Formula의 주로 많이 쓰이는 뜻은 ‘공식’입니다. 공식발표의 공식이 아닌, 화학공식 할 때의 공식....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상위권이 되기 위한 공부 공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겨울방학 때 진행 된, “역전의 공식” 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적으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께서는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적] = [학습법] X [학습시간] X [학습전략] X [자기 평가 능력] 학습시간, 학습전략 그리고 자기평가 능력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말씀드릴 예정이지만, 이 공식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공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학습법 즉 강의식, 주입식이 아닌 자기 주도 학습법 입니다. 이 공식에서 아무리 다른 것들을 훌륭히 충족시켰다 하더라도, 학습법이 자기 주도 학습법인 것과 아닌 것은 학생의 성적에, 특히 장기적인 면에서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시, 큰 차이를 두고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부 슈퍼스타 빅3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신 4,000명 중에 한 분이라면 들으셨던 내용이지만, 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전국 수석들이 또는 수능 만점자들이 매년 공식처럼 말하는 소감문 “교과서 위주로, 국영수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에서 만들어진, 최 상위권이 되려면 학생이 꼭 따라 해야 하는 공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개념이해 2) 반복학습 3) 수업집중 4) 자기 주도 학습 1)번 ~ 3)번 각각 다 중요하지만, 4)번 자기 주도 학습 없이 1)~3)번이 가능한가요? Malpractice를 피하기 위해, 자기 몸이 중요하다면, 몸이 아플 때 2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단 받는 즉 Second opinion을 구했을 때, 공통적인 의견이면 거의 fact라고 볼 수 있듯이, 위의 두 공식의 공통점은......“ 자기 주도 학습 ”입니다 !!!!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고, 필기 잘 하는 것도 중요하고, 글 잘 쓰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입시정책 (NEAT, STEAM) 등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교육비를 고민하신다면, 더 더욱 ROI 즉 Return On Investment (투자대비회수)를 고려하셔야 되고, 그렇다면 현명한 부모님인 경우,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인 자기 주도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권해야 옳다고 사료됩니다. 위의 “공식”을 공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드라마에서 가끔 나오는 대사 “Can I have the recipe?" 이웃, 친척, 친구, 직장동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조리법 알려 주세요.’ 한 후 요리에 들어간 재료와 조리법을 알면, 단 한 번에, 그 요리를 똑같이 맛있게 할 수 있나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싶어 하고,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내년부터 중등 수학교과서 바뀐다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올라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바뀌는 과목별 교과서를 갖고 공부한다. 개정 교과서 중 학부모들의 고민은 수학에 꽂힌다. 주요 과목인데다 자칫 잘못하면 수학을 따라잡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새로 배우게 될 수학 교과서 내용과 그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생활 적용 가능한 쉬운 수학 배운다바뀌는 수학 교과서의 배경에는 교과부의 초·중·고 수학교육 선진화 주요 방향이 자리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많이 했지만 실생활 활용 능력은 뒤떨진 만큼 그 적용 능력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특히 개정 수학 교과서는 종류에 따라 구성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 하는 수학이란 세 가 지를 주 내용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가장 큰 변화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다. 이 방법은 지난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서서히 도입되어온 바 있다. 학생들은 개정 예정인 내용을 일부 단원 혹은 마무리 단계에서 생활 속 소재를 찾고 정리하는 공부를 해왔다. 여기에 개정 교과서는 스토리텔링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부천 부명중학교 장영순 수학교사는 “개정 수학 교과서의 핵심은 수학 자체를 학생의 사고력과 흥미 유발 도구로 사용한다. 교사들도 과거 문제풀이 중심에서 스토리텔링형 수학 개념의 확장을 수업 내용과 평가로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풀이 줄었지만 개념 적용할 줄 알아야새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총학습량 줄이기다. 물론 ‘이야기 열기’. ‘생각 연결하기’ 등은 그대로 두며 내용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도록 했다. 다만 기존 교과서 내용 중 2007 개정 교육과정 당시부터 사용해 온 수학 익힘책을 없앤 교과서도 등장할 예정이다.대신 검인 교과서는 출판사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단원에 따른 연습문제도 상·중·하 별로 수록해 이해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과서에 따라서는 익힘책 대신 부록 형태로 문제를 정리하도록 구성했다.따라서 새 교과서는 익힘책 대신 단원별 문제를 첨가하고 스토리텔링식 개념을 확장한 만큼 책 부피는 늘어난 대신 문제풀이 분량은 줄어든 것도 특징 중 하나다.칸에듀 손 혁 원장은 “개정 교과서가 개념 접근과 활용을 스토리텔링식으로 바꾸고 문제풀이를 줄였다고 하지만 수학 기본 내용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중학교 학생들은 개념을 정리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훈련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뀐 수학,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개정 수학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풀이 대신 스토리텔링형 강화에 따른 높아진 학생 참여 비중이다. 새 교과서에서는 한 단원을 마무리할 때마다 창의사고력 키움터, 의사소통, 모둠 활동, 문제 만들기 등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배운 개념을 적용해 모둠 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또 책과 노트에 의존했던 학습 스타일에서 교구와 생활 속 도구 등을 활용해 이해와 설명에 활용하게 된다.여기에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하려면 자신의 논리를 팀원에게 설명하는 능력 또한 필요해 졌다. 물론 기술적인 설득능력을 위한 실생활 적용과 수학개념 파악은 기본이다.큐맥스 수학 김석범 원장은 “개념 접근 방식을 위해 돕기 위해 초등 저학년은 교구를 활용하거나 고학년은 타 교과와 연관된 스팀형 통합내용 연계는 물론 독해 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수학에 대한 균형잡힌 접근도 필요하다. 손 원장은 “학생들은 명화 속 그림이나 역사적 암호를 수학을 사용해 탐구토론을 하게 된다. 교과서가 바뀌는 만큼 수학교육도 달라지지만 그 기본은 기초 수리력이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이 선진화수학에 대비하는 방법은 기존수학교육수업+선진화수학교육수업+서술형수학수업의 세 마리 토끼를 다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Tip 바뀌는 수학 더 자세히 알기* 수학과 타 교과내용 연관해 공부하는 스팀(STEAM) 교육 훈련하라 - 역사와 수학, 미술과 기호, 스포츠와 단위 등을 연계해 공부한다.* 문제 제시 방법에 적응하라 - 과거 계산식 정답 도출에서 과정 중심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훈련하라 - 개정 교과서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설득해 결론에 도출하는 수업을 중시한다. 따라서 독해와 토론, 의사전달 능력도 함께 기른다. 도움말 : 부명중학교 장영순 수학교사, 칸에듀 손 혁 원장, 큐맥스 수학 김석범 원장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2013학년도 고입전형 비교평가 실시 201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선발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학력인정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고입검정고시 합격자, 동등 이상의 학력인정자 등을 대상 고입전형 비교평가를 실시한다. 비교 평가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산출하기 위해 실시하며 2013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 실시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며 교부 및 접수 장소는 경기남부지역 수원 동성중학교 체육관, 경기북부지역 의정부교육지원청 상담자원봉사자실이다. 시험과 장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정보에 공고한다. 성적 발표는 10월 15일 이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7호선 연장 부천지하철 10월 25일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부천지하철이 오는 10월25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에서 40분대로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해졌다. 15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건설공사 분야별 잔여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부천 연장 구간 외 인천 연장구간에는 3천 542억 원(국비 2천50억원, 시비 1천492억원)이 투입돼 부평구 삼산근린공원~부평구청역 2.37㎞에 역 3곳이 들어선다.서울7호선은 지난 7월부터 역과 중앙전산센터 연계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97.3%(토목 및 건축 98.5%, 시스템분야 9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7호선은 이달 20일 연장구간에 대한 영업시운전 착수, 다음 달 말 도로포장 완료, 10월19일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계획된 10월25일 개통한다.서울7호선 총 구간은 기존 46.7㎞에서 56.9㎞(9개역 신설)로 10.2㎞ 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20년 넘은 신도시 고치고 다듬는 일 남았다 마을과 고장과는 또 다른 모습 신도시. 이제 부천지역의 현재는 어디를 돌아봐도 아파트와 빌라 등으로 꽉 들어찬 공동주택 일색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살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동주택은 가지 많은 나무처럼 손 볼 곳도 뒤따라 생겨난다. 새로 생긴 부천시청 공동주택과의 지원 내용을 들어보았다. 경기도 내 최초 부천시 ‘공동주택과’부천시청 내에는 48개 과가 있다. 이들 부서의 모든 고객은 시민이다. 시민 생활과 관련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동주택과’와 ‘민원담당관’을 경기도 최초로 새로 만들었다. 무엇 때문일까.부천시청 공동주택과 박종학 과장은 “부천의 대표 지역 중동신도시가 생긴지 20년이 지났다. 이제 곧 재개발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대두 될 것이다. 경기불황과 뉴타운 중단 등을 고려할 때 재개발 방식으로 노후한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시가 공동주택과를 신설한 이유는 그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리모델링이다. 미리 미리 시민들과 대응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주택문제 해결 방안은 쉽지 않으리란 우려 때문이다. 90만 시민 대부분의 거주형태는 공동주택부천시 90만 시민 73%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공동주택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만큼 쾌적하고 이웃 간 소통이 기본이다. 또 편리해야 한다. 하지만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 및 삶의 패턴이 다른 만큼 그에 따른 불협화음도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박 과장은 “현재까지는 아파트 관리주체와 주민간의 문제, 주민 갈등, 주택법 관련 문의 등이 많다. 민원내용을 종합해 공동주택기술자문단과 생활법률자문단과 찾아가는 아파트교실 등을 운영해 크고 작은 분쟁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부천시 내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사업도 추진한다.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다. 또 공동주택과 신설에 이어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상담 전담 센터를 마련했다. 공동주택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이 있을 이곳을 찾으면 빠르게 해결 가능하다. 공동주택 지원 어떻게 이용하나부천시 공동주택과를 통해 주택관련 문의를 받으려면 공동주택상담센터를 활용한다. 이곳에는 전문 근무인원 외에도 향후 주택관리사 등을 채용해 전문 상담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소는 시청 1층 민원실 내 뉴타운상담센터와 병행 사용한다.상담 업무 외에도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기능과 주민의 자율적 참여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도 선발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공동주택과에서는 아파트는 물론 빌라와 다가구 등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 상담과 해결은 물론 향후 리모델링과 주택관련 대안 등을 위해 전문 역할을 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가을에 도서관 가면 교육 정보가 솔솔 부천심곡도서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연다. ‘내가 만든 교과서, 재미가 짱’은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책읽기 및 북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스피치’는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자녀독서코칭학습법’과 ‘역사문화체험학습교실’은 22일부터 30명을 모집, 자녀의 자기주도적 독서를 위한 코칭법과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부평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교1등 어린이 노트법의 저자인 이지은 강사가 진행하는 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은 생각을 담는 노트법이라는 주제로 정보기술의 발달로 손으로 무언가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 노트의 모양이나 분량보다 나의 생각이 담는 능동적 노트 활용을 강조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은 8월 2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또 부평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도 연다. 9월 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 ‘강아지 똥과 함께하는 점핑클레이’ 프로그램을, 12일에는 도서관 현장 학습을 통한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과 책 읽는 즐거움을 습득할 수 있는 도서관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15일에는 인형뮤지컬을 통해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와 도깨비들이 만나서 들려주는 이야기 ‘황소탈’을 공연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부천을 찾아온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복사골갤러리에서 경기도미술관이 소장한 현대미술품 28점을 부천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순회 전시회로 권기수, 권오상, 전준호 등 오늘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현대미술품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것이다.현대미술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일컫고 있는 전시회는 관객들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갈래를 압축해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각 작품마다 곁들여진 자세한 설명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전시작품은 사진, 회화와 입체작품 4점, 미디어작품 3점 등 평면작품의 장르에서 벗어난 복합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착시효과 캐릭터인 ‘동구리(권기수)’를 비롯, 사진으로 만든 등신대의 입체인물상(권오상), 강렬한 눈빛에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소녀(박대조), 형제자매와의 아기자기한 전쟁(원성원), 자본주의의 상징인 지폐 위에 그려진 공산주의(전준호) 등 이색적인 작품들이 가득 전시된다. 무더운 여름 자녀와 함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032-320-6338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반성폭력운동기금 마련 후원의 밤 ‘낙樂낙樂한 하루’ 부천여성의전화(회장 손순란)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오후 10시) 객잔차이나 중동점에서 반성폭력운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낙樂낙樂한 하루’를 개최한다. 반성폭력운동기금은 지난 12년 간 부천여성의 전화가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접한 피해사례를 통해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을 줄이려는 나눔 활동을 시민과 함께 하려고 마련한 것이다.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부천지역은 2012년 현재 성폭력범죄 발생률 1위의 도시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의 밤에 여러분이 참여해서 부천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는데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의 밤 행사 참여하면 참가 티켓(1만원, 3만원, 5만원)으로 식사와 안주, 주류, 음료, 유기농 우리밀 케이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인 객잔차이나(부천시 원미구 중동 1134 새롬빌딩 7층)는 중동 수 약국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665901-01-208463(예금주 부천여성의 전화). 문의 032-328-9713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