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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 재능에 대회 정보를 맞춰라 개학과 함께 시작하는 2학기 학교생활. 똑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해도 매번 상을 타는 학생들은 따로 있다. 옆에서 도와주고 준비 또한 철저해도 내 아이가 수상의 주인공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심원초 4학년 수상의 귀재 3인방으로부터 그 비결을 들어 보았다. 아무나 하기 힘든 전국 대회 입상 실력얼마 전 경인지방통계청 부천사무소에서는 심원초교에 희소식 하나를 전달했다. 14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이 학교 김주현, 박세미, 한수현 학생이 ‘과자 봉지 너무 큰 것이 아닐까?’란 제목의 초등부 3위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들 삼인방은 전국에서 초등부 575개 팀 1347명 출전 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는 기존의 문제풀이에서 통계포스터 출품 방식으로 통계적 창의력을 심사 기준으로 변경한 바 있다. 대회를 지도한 심원초 강미경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알고 싶거나 궁금했던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했다. 그 결과는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나타나지만 과정에서 창의력과 각자의 재능이 발휘된 케이스”라고 말했다. 엄마의 정보력과 아이의 재능이 결합하다이번 대회 외에도 수상자들은 여러 수상 경험을 갖고 있다. 한수현 양은 현재 부천시교육지원청 영재원에서 공부하며 최근 전국과학전람회 장려상을 탄 바 있다. 김준현 군은 부천시과학토론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또 박세미 양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그림대회 등의 수상경력자다.학생들의 수상 배경에는 아이 재능 외에도 어머니들의 노력이 자리한다. 수상자 학부모들은 대회 정보를 학교 알리미나 시교육지원청 등 교육관련 사이트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있다.한수현 양의 어머니는 “대회공지가 뜨면 아이에게 먼저 출전 의사를 물어본다. 또 아이 재능 장점과 대회 포인트를 설명하고 의지를 발동하도록 돕는 역할도 엄마의 몫이다. 강압적인 대회 참여나 엄마가 해주기 식의 진행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말했다. 어떡하면 대회 출전 효과 볼까최근 열리는 각종 대회들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 역시 서면심사와 작성 통계포스터 내용 설명, 질의응답을 하는 발표심사 2차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심원초교 김선복 교감은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지만 전국 대회에서는 미술과 과학 등의 융합과정과 창의성과 발표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대회 출전을 위해서라도 평소 경제, 사회, 과학, 통계 등 다양한 교육 관련 독서와 체험 등을 준비하면 좋다”고 말했다.여기에 아이가 잘 하는 분야의 재능을 꾸준히 키워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과학적 통계분석(수현), 발표력과 자료분석(주현), 직접 그래프 그리고 그림컷 완성(세미) 역할이 제각각 뛰어나 통계 포스터의 완성도에 기여했기 때문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부천스쿨김영사, 또래팀 회원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또래팀’ 회원을 모집한다.또래팀이란 같은 학년 친구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체험학습을 떠나는 팀을 말한다. 또래팀 수업의 특징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고정으로 배치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교 교과와 연계된 수준별 체험학습, 특성별 다양한 주제(역사, 문화, 생태, 과학 등)의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이라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쿨김영사의 체험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많은 놀토 오전 시간의 경우는 한두 달 대기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내년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조금 서둘러야 한다. 한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는 부천 지역에서 출발하는 차량 이용을 희망할 경우 상담을 통해 차량 안내를 하고 있다. 또래팀 가입시 입회비 면제 이벤트 진행 중이다. 모집 대상 : 7세, 초등학생, 중학생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자전거 이야기 나에게 맞는 자전거는? _ 자전거의 종류와 특징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기세가 꺾이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많아지는 시즌이 온 것이다.유니랜드는 다가오는 가을,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화목도 다질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한다.그렇다면 나에게 꼭 맞는 자전거는 어떤 것일까?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종류를 알아보자 자전거는 보통 산악용자전거와 사이클, 생활자전거, 미니벨로, 하이브리드, 픽시, 리컴번트자전거, 어반자전거, BMX 등으로 나뉜다. 이렇게 여러 가지 자전거의 종류 중에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것이다. 자전거는 레저, 생활, 운동 등의 용도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져 있다. -산악용 자전거 MTB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비포장도로나 요철이 많은 길을 다닌다면 MTB자전거를 고르는 것이 좋다. 굳이 산에 안가더라도 충격 흡수가 잘 되어서 안정감 있게 탈 수 있다. 산악용 자전거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높아 초보자일 경우 전문가와 상의 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이브리드 자전거오프로드 보다 아스팔트길이나 도로를 다니면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 편안한 프레임구조로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탈 수 있으며 자전거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하다. 최근에 간단한 운동과 취미용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MTB보다는 빠르고 로드보다는 안정성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클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자전거이다. 사이클은 자전거 전용도로나 일반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미니벨로미니벨로는 가볍고 휴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반자전거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지면이 고른 자전거 도로나 단거리 이동에 적합하다. -픽시자전거기어가 고정되어 있는 자전거 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최소부품으로 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이며 오르막길이나 장거리에 적합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진로, 진학전문 씽크멘토교육연구소 개원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업체인 씽크멘도교육연구소 부천중동원이 개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개원 이벤트는 웩슬러지능검사, C&A 종합진로검사, 사고력 검사, LADI 학습진단검사, 학습심리검사를 3만원에(기존20만원) 실시한다.웩슬러 지능검사는 가장널리 사용되는 지능검사로 만 6세부터 16세까지 가능하다.또한 성격검사와, 진단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방향 및 학습동기부여,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씽크멘토연구소는 진로설계와 사고력 개발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컨설팅하는 교육회사이며, 새로운 교육제도와 입시제도에 발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고 장기로드맵을 그려 진학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연구하는 교육업체이다.문의 : 부천원미구 중동 1034-4 드림빌딩 6층 032-325-16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찾아가는 인권교육 9월부터 실시 부천연대에서 9월부터 부천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부천 관내 초등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이며 참여형 활동 수업을 통해 인권 감수성 훈련 및 인권의 일반적 이해를 돕는다. 교육은 선착순 80학급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연대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역표준조례안에 따라 학교 현장 및 지역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부천시민의 노래‘ 노랫말 공모 부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노래’를 바꾸기로 하고 노랫말을 공모한다. 노랫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즐겁게 부를 수 있어야 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공모하고 시민의 노래 개정 추진 자문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곡에 대해서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노랫말은 3분이 넘지 않는 길이에 16마디 64자 이내의 운율로 쉽고 간결한 표현이면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노랫말이면 되고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노랫말이 선정되면 시민의 노래 개정 추진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얻어 올해 안으로 시민의 노래를 완성, 내년 상반기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올 가을 문화체험은 부천의 갤러리에서~ 가을이다. 어느 새 매미소리가 사라지고 풀벌레소리 낭랑하다. 이 계절엔 분위기 있는 음악이 귀에 들리고, 로맨스 소설도 읽고 싶어지는데. 이럴 때의 감성을 부천의 갤러리에서 충전해보는 건 어떨까. 부천지역에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는 ‘부천시청 아트센터’와 올 10월 개통되는 지하철 7호선 부천 시청역의 ‘갤러리 아트 스퀘어’, ‘복사골 갤러리’, ‘경기예고 갤러리’ 등 규모를 갖춘 전시장들이 있다. 또 3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소규모의 동네 갤러리들도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 공간 부천시청 1층 로비의 ‘시청아트센터(201㎡, 625-3110)’는 문화특별시 부천을 대표하는 전시장이다. 대표적인 전시회는 전국 영상의 적 공모전, 경인미술대전, 올해의 작가전, 부천미협회원전 등이다. 사진, 도예, 서예, 각종 개인전 등 다채로운 기획전시와 대관전시가 열리고 있으니 지역의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찾아가보시도록. 부천문화재단 2층의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357㎡, 320-6342)’는 부천시민들의 문화예술 충전소이다. 최근엔 ‘갤러리가 비었어요’와 같은 미술체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잠깐,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따로 또 같이 빛깔을 쏘다Ⅲ- 지피지기 프로젝트’에 주목하자. 이 전시회는 부천 박물관이 연합한 다문화 주제의 전시로 이주민 강사와 함께 하는 체험교육과 공연이 함께 개최된다. 부천북부역 광장 지하에는 ‘부천문예전시관(208㎡, 625-3110)’도 있다. 지하철을 타거나 쇼핑 시간에 만나는 정겨운 갤러리이다. 아이를 데리고 부천역 서점에서 책을 읽다가 전시관에 내려와 작품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가을날의 문화산책으론 그만인 코스이다. 시민 향해 열려있는 문화나들이 장소 올 10월, 지하철 7호선의 개통을 앞둔 부천시청역에는 ‘갤러리 아트 스퀘어(400㎡,625-3110)’가 들어선다. 이곳은 무빙월과 영상전시실이 만들어져 문화나들이 하는데 안성맞춤인 장소가 될 전망이며, 광화문의 광화랑처럼 시민이 움직이는 공간에 위치해서 문화예술 관람객에겐 더없이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갤러리(139.6㎡)’도 조성된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함께 이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상설 아트마켓도 준비된다. 가을 낙엽 떨어지는 중앙공원을 산책하다가 갤러리에 들러서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운치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전국 예술인의 산실인 경기예고에는 2007년 개관한 ‘경기예술고 아트홀 갤러리(300.62㎡, 328-0844)’가 있다. 1층은 40여 점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2층은 작은 예술의 전당 분위기가 나는 아트홀이 있어서 공연 있는 날 한 시간 쯤 미리 가서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예술고 학생과 교사, 일반인 전시가 가능한 문화예술의 장소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 작지만 친근한 동네 갤러리 오정구청과 소사구청 민원실 안에도 작지만 친근한 갤러리들이 있다. ‘오정사랑갤러리(625-7121)’와 ‘소향갤러리(625-6114)’가 그것이다. 두 곳의 전시공간은 지역 동아리들의 미술, 서예,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무료로 전시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동네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오정구 원종2동 ‘거칠개 갤러리(625-7645)’는 주민들이 창작한 문화예술작품 전시장이다. 동주민센터 안에 있으며 일반 화랑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이웃끼리 모여 관람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어서 편안하다. 상반기에는 다문화교실 우수프로그램 전시회와 대장동이야기 환경사진전이 열려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시민에게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 밖에 부천의 갤러리에는 ‘아트포럼 리’, ‘아라미르 갤러리’, ‘광원 갤러리’ 등이 있어서 예술가들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성 충전소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영어 특기자로 대입을 준비하라 글 : 미닛플러스어학원 이주환원장"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A rolling stone gathers no moths.)"는 속담이 있다. ''직업을 자주 바꾸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의미이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결국 ''성공하려면 한가지 일에 몰두하라''는 말이다. 이 말은 입시 전형 종류만 정시, 수시, 입사관 등 수십여가지에 이르는 요즘,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중고등 학생들에게도 해당된다. 희망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학부모든 학생이든 ''극성''맞아야 한다. 이를테면, 중학생만 되어도 전공적합성 평가 및 선행학습 정도를 측정하여 대입 조기진단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희망학교, 전공을 선정해야 한다. 또한 그에 적합한 고등학교와 계열을 준비하며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을 통해 자신에게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설상가상은 고등학교 입학 후, 특목고, 자사고이든, 일반고이든, 서울 10위권 대학에라도 들어가려면, 정시든, 수시든 내신 전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 부천, 인천권 일반고의 경우 한 과목에서 실수로라도 1번 이상 1등급을 놓치면 1류대의 문은 닫히고 만다. 지역균형 선발로 수능 최저등급만 맞추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의 문턱이 오르지 못할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재수생을 포함한 평균 수능 응시자가 매년 70만명을 웃돌며, 그중 1등급을 받는 4%의 인원수는 서울 10위권 대학의 입학 총 정원수보다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그렇다면 대안이 무엇인가? 영어를 다른 과목보다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Good News가 있다. 2년제 전문대부터 서울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영어 한과목만으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특기자전형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 전형은 서울대의 경우만 봐도, 10년 이상 유지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정원외 입학전형에서 수시로 편입시키는 등 인원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내신 반영비율이 0%이고, 수능 최저 등급도 외국어영역을 포함한 두개 교과에서 2등급 이상만 받으면 된다. 자유전공 학부의 경우 수능 최저등급마저 없다.실제로 본인은 2년제 전문대부터, 서울대 경영학과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특기자전형으로 합격시킨 사례를 수년간 국내 최다수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만 해도, 내신이 6등급이며, 영어도 3등급 밖에 안나오던 소위 ''최하위권'' 일반고 출신 학생을 특기자전형(미국 입학사정관제)으로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라는 Boston University에 합격시켰으며, 공인성적 우수자들을 다수 배출하여 지방대학부터 서울대까지 다수의 수시 원서를 현재 관리하고 있다. 원리중심의 바른 학습은 분명 실적을 내고, 좋은 입시 결과를 맺는다. 학습된 영어실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평생에 걸쳐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자녀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꿈을 크게 꾸며 살도록 하는 좋은 부모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금부터 작게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도 마련해 줄 수 있는 능력있는 학부모가 되기를 또한 바란다. 분명, 성적이 행복순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최선임은 부인할 수 없다. 영어를 다른 과목보다 더 잘하거나, 더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자신있게 권한다. 당신의 자녀를 최선의 대학에 진학시키자. 가지않은 길, 블루오션에 대한 개척은 대입후 모험해도 늦지 않다. 분명한 길, 가능성 있는 길에 투자하는 결단력이 필요한 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제6회 기업사랑한마당 축제 10월 10일 개최 부천시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제6회 기업사랑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기업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작년 축제 때는 부천관내 및 부천시 자매도시에 소재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내고장 공산품 판매전시회에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3억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 ‘기업사랑가요제’, ‘기업사랑 족구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열리며 부천시민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6회 도시의 날 기념식과 2012 도시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축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 ‘기업사랑 가요제’, ‘기업사랑 족구대회’는 부천관내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도시의 날’, ‘개막식 축하공연’, ‘무료영화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bucheoncci.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부천상공회의소 진흥과 또는 부천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는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문의 : 032-663-6601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희망품앗이로 사회적경제 활동 시작해볼까요?” 부천지역 대안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희망품앗이는 살 맛 나는 세상’ 강좌가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개최됐다. ‘희망품앗이’는 부천여성노동자회가 2009년 시작한 지역 화폐 운동으로 가상화폐를 통해 물건을 주고받는 방식이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지역사회협의체 여성가족 분과 공동으로 품앗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 날 강좌는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이 ‘사회적 경제에 왜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노동운동에서부터 시작된 사회적 경제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적 경제란, 사람을 중심에 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 이에 해당된다. 사람들이 자발적이고 직접적으로 조직한 경제활동으로 이윤과 성장에만 매몰돼 있는 시장경제와 국가 중심의 공공영역을 뺀 다른 영역의 경제라고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10년~ 15년 전부터 사회적경제를 실현해왔다. 오랜 전통을 가진 스웨덴은 현재 생협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고 있으며, 주택공급의 주체 또한 주택생협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낙농업 운영 1위 업체도 생협이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가운데 활성화된 것이다. 홍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들의 세밀한 필요 욕구를 관찰해서 인간적인 신뢰와 관계를 매개해 나가는 장점과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충족시킬 지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사회적 경제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여성노동자회 김정연 회장은 “부천지역 지역화폐운동에 시민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이어지는 강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강좌는 9월 6일 ‘지역 공동체와 협동조합’을 이창희 마을교육문화공동체, 함께 사는 우리 대표가, 9월 12일 ‘한밭 레츠, 두루 지역화폐란?’을 박현숙 한밭레츠 사무국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두 강좌 모두 오전 10시 30분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032-324-581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