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런던 올림픽 기념, 리바트 특별 할인 이벤트 리바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아 8월 1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소파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0만원 마티니 3인 소파를 1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이닝과 서재는 50% 할인을, 식탁을 구매하면 식탁의자를 무료 증정한다. 또 서재 세트를 구매하면 의자를 무료 증정한다. 장롱은 30만원 캐쉬백, 단장롱은 60만원 캐쉬백, 레이크빌 장롱은 90만원 캐쉬백을 적립하여 준다. 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스크랩, 카페나 블로그에 남기고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분께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문의 : 리바트 부천 전시장(032-673-6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이름 속에 얽힌 숫자의 비밀 곽재우 작명원 곽재우 원장길중흉수1: 모든 사물의 시작을 뜻하고 수령 부귀영화나 부족하면 고집 완고 고독으로 흐른다.3: 조화, 발전, 향상, 두뇌명석, 쾌활, 명랑하나 경솔, 자아도취, 과대한 자존심이다.5: 안전, 신망, 장수, 부유하나 완고, 정체 우둔, 고집이다.6: 자연의 은혜와 부모의 음덕이지만 게으르고 여색을 탐한다. 흉중길수 9:병약, 단명, 역경이지만 그릇이 큰 사람에게는 대업을 성취하고 예술적 재능이 탁월하다.10: 불운, 종말, 자포자기 지만 수려한 용모로 특수한 재능을 갖는다. 14: 고독, 이산, 번민, 갈등을 암시하나 우수한 예술적 재능 감수성으로 의리투철하고 예의 밝다.27,28 : 중도좌절, 비난, 불화를 암시하나 높은이상, 기개, 능력 있으며 투쟁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는 거물이 되기도 한다.숨은 뜻과 길흉의 암시를 잘 관찰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2. 병약 정확한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도 실수, 낭패를 완전히 없앨수는 없다. 완전에 접근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완전무결한 성명, 사주도 없다.한두가지 결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병있으면 약있게 마련이다. 중한 이름을 개명하면 될 것이다. 火극 金은 쇠로 종을 만들려면 쇠를 녹이기 위해서 필요하다. 水극 土는 나무 뿌리가 흙을 뚫어야 들어갈 수 있다. 때에 따라서 생명에 한두가지 상극함은 오히려 대성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발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역경을 뚫고 나가야 한다. 안전, 길상, 후덕을 상징하는 6, 15, 16, 35는 결점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평생무난 고생아니할지 모르지만 커다란 업적을 남기거나 큰일을 성취하지 못한다. 무사안일로 진취의 기상은 없다. 이러한 이름에 억센 기상을 가진 8, 17, 26, 27이 한 개쯤 있으면 좋다.진취 용맹인 7, 13, 17, 18, 29 등에 14,20, 22등의 유약한 수가 하나쯤 있으면 묘하다. 3. 남년(男女)길흉-남길(男吉): 1,3,5,6,7,8,11,13,15,16,17,18,21,23,24,25,29,30,31,32,33,35,37,38,39,41,45,47,48,52,57, 58,61,63,65,67,68,71,73,75,76- 여길(女吉): 6,15,16,35,38,73- 여흉(女凶): 17,18,19,20,21,23,25,27,39 아무리 여성상위 시대라도 성(性)과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남자는 양(陽)으로 진취, 발전, 활약, 적극성, 투쟁, 지능이 필요하다. 여자는 음(陰)이니 안전, 유순, 후덕이 강조되어야 한다. 17, 22,23 남자에게 용기, 지도력, 건강, 성공을 주는 최고의 수다. 이런 수가 여자에게 있으면 남편기를 꺽어 깔아 뭉개거나 과부된다. 가정, 애정에 파탄을 부르기 쉽다. 여자는 화려하거나 고귀한 뜻을 지닌 글은 피해야 한다. 미(美), 귀(貴),성(聖),진(眞),화(花),춘(春),향(香)은 여자의 운명을 고독 애정갈등으로 고통받기쉽다. 자(子),숙(淑),희(姬),정(貞)은 너무 흔히 사용하는 글이다. 흔한 것 인물치고 흔한 이름은 없다. 여자는 평범, 소박, 단정, 용이하고 후덕함이 길하다. 자의(子意),자형(子形),음(音)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2012, 자연생태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과학교실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과정과 연계된 ‘어린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가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활동의 기회를 위한 체험을 통해 자연만나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실험·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한다.기간은 8월 2일부터 총 3회이며 장소는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이다. 대상은 유아(6,7세), 초등(3~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32-625-2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일부개방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는 부천무릉도원 수목원이 개방했다.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을 찾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릉도원 수목원을 일부 개방한다. 개방되는 공간은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초입부에 조성된 현실세계와 이상세계의 경계가 되는 인공폭포의 전면으로 생태연못과 진입광장, 잔디마당 등이다. 또 전면 개방은 오는 10월 지하철 7호선 개통에 맞출 계획이다.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은 테마가 있는 도시형 수목원으로 전시시설(13만640㎡)과 편의시설(1만4천252㎡), 증식·재배 및 관리시설(1천183㎡), 원형 보존지역(18만1천223㎡)으로 조성하여, 식물을 연구하고 보전하는 수목원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생태교육과 휴식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전체 부지 면적 21만298㎡ 중 약 7분의 1을 인위적으로 조성했으며 원형 보존지역은 향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수목원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상정고 자율형공립고 전환 부평구는 상정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 공립고등학교 중 교육여건이 불리한 학교나 교육혁신 의지가 강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도입하는 학교다.자율형공립고는 교과부로부터 일반 공립고 가운데 선호도가 낮거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지정받는다. 자립형 공립고가 되면 교육과정의 50%까지 학교장 재량으로 편성할 수 있고 무학년제 도입, 수업일수, 교사 임용 등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또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수비 등으로 향후 5년간 연간 2억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교장은 공모제로 임용하고 교원은 100% 초빙임용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부천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부천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받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주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오는 7월 31일 운영하며 장소는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앞이다. 경기도와 부천시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이 행사에서는 일자리 관련 상담은 물론 현장면접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리포터가 모아본 ‘부천 수영장 올 가이드’ “물놀이라도 하고 오면 아이들 성화가 한풀 꺾이겠지.”중복과 말복을 향해 달려가는 여름 더위 속에서 초등학생 남매의 놀러가자는 소리를 견디다 못한 이영철(중동) 씨. 시간을 내서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아내와 함께 서울의 유명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인파에 휩쓸리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부천에도 수영장이 여러 곳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래서 작은 아이 무등 태우고 가족나들이를 떠났다. 부천의 수영장으로 Let''s Go~! 우리 부천의 수영시설은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에 고루 분포돼 있다. 전국 규모의 성인풀과 유아풀을 자랑하는 소사체육센터 수영장과 작년 5월에 문을 연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 그리고 중동 신도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복사골수영장, 초등, 고등학교 수영장과 여름 야외풀장까지 합해서 7군데가 있다. 여기,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천의 수영장을 한데 모아봤다.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소사동 주민들에겐 국제규격의 풀과 유아풀장이 있는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있다. 1층에 위치해서 자연채광이 좋다. 염소를 사용하지 않아 실내공기도 쾌적하다. 아이들의 키높이를 맞춘 유아풀과 엄마들이 좋아하는 사우나 시설이 꽤 괜찮다는 소문. 이용객 엄신자 씨는 “50m 레인이라 넉넉하게 물살을 가를 수 있어서 좋다”고 추천했다. 수영장 강습료(성인)는 5만5000원에서 6만원(주 2회~ 5회)이고 자유수영은 6만원, 일일입장료는 3000원이다. 20인 이상의 단체 입장은 20%를 깎아준다. □ 부대시설 : 헬스장, 에어로빅(재즈댄스)실, 다목적체육관□ 주변명소 : 소사대공원, 한울빛도서관 문의 : 032-340-5322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 오정구의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은 작년 개관 이후 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에 있고 50m, 10레인의 규모로 최대 2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운영되는 새벽반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운동 삼아 이곳에 온다는 이순희 씨는 “깔끔하고 답답하지 않다. 여름 건강엔 수영이 최고”라고 말했다. 자유 수영은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 타임이 있다. 성인 3000원, 초등생 2000원. □ 부대시설 : 체육관, 헬스, 휘트니스 체력단련장 □ 주변명소 : 오정구청, 오정대공원, 오정아트홀, 대장들길문의 032-625-8230 경기도 도당학생체육관 수영장 원미구 도당고등학교 안에 있는 수영장이다. 평생체육을 위한 편의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상 1층에 있는 수영장의 규모는 25m, 7레인으로 동시에 70명이 수영할 수 있다. 초등학교 1~ 4학년들의 수영꿈나무반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주민 수영반은 새벽 6시, 7시의 강습반(월, 수, 금요일)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되는 자유수영반은 저녁 6시, 7시다. 강습 개시 20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성인 5만원, 학생 2만 5000원.□ 부대시설 : 종합체육관, 체력단련실(헬스장), 무용실□ 주변명소 : 도당산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향토역사관 문의 032-680-8518 부천 남초등학교 차오름터 수영장 소사구의 남초등학교 차오름터 수영장은 2006년 다목적체육관 지하 1층에 개장했다. 학생들의 수영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강습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 기존회원(매 달 15일~ 20일), 신규 회원(21일~ 26일)으로 나뉘어 조기반(성인)과 주부반(일반여성), 아쿠아로빅반(누구나), 효도반(만 60세 이상)과 유아, 초등생반, 저녁반과 자유수영반으로 운영된다.이용요금은 성인 3만 5000원부터 5만원, 유아반 4만원, 초등학생 3만 5000원이다. 강습 없는 요일에는 자유수영을 할 수 있다. □ 부대시설 :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 주변명소 : 성주산, 부천역사 이마트 문의 032-611-4355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원미구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야외워터파크는 지난 달 6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이곳 워터파크에는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풀과 최고 수심을 30cm로 제한한 키즈풀이 있다. 키즈풀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드와 정글짐, 아쿠아풀까지 있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또한 대형 파도풀과 유수풀 등 7가지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워터도시 이용 요금은 종일권 6만원(대인), 5만원(소인)이다. 오후 4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은 4만 5000원(대인), 3만 5000원(소인)이다. □ 부대시설 : 얼룩말 무늬 제브라 슬라이드(터널형), 스페이스 볼 □ 주변명소 : 해그늘 식물원, 둘리의 거리, 부평 해물탕 거리 문의 1577-5773 아인스월드 야외워터풀장 원미구 상동 아인스월드 야외워터풀장은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대형, 중형 슬라이드 풀과 사각풀, 원형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 가면 푸드코트 이용과 뉴욕 핫도그, BBQ치킨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물놀이 튜브와 공, 수경, 수영모자, 수영복 렌탈도 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인, 소인 구분없이 이용요금은 1만 5000원이 다. 수영장을 이용하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과 7대 불가사의 등 세계 유명건축물을 전시한 아인스월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 부대시설 : 샤워실, 물품보관함, 몽골텐트 □ 주변명소 : 상동호수공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치체험관문의 032-320-6000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스티븐 R. 코비가 대한민국 중고생들에게 고한다. 중등전문 비욘드 M학원 이세준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정회원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프랭클린 플래너를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스티븐 R.코비가 17일 오전 별세했다. 본인의 인생과 지금의 학원에도 큰 영향을 준 사람이기에 오늘은 그의 이론을 요즘 방학을 맞은 우리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긴급성과 중요성스티브 R.코비는 어떤 활동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가 ‘긴급성’과 중요성‘이라고 하였다. 긴급한 일은 즉각적인 행동이 요구되고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핸드폰이 계속 울릴 때는 급한 마음을 느낀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이 계속 울리도록 내버려 두지 못한다. 이런 긴급한 일은 보통 눈앞에 보인다. 따라서 이것들은 우리에게 압박감을 주고, 행동하도록 졸라댄다. 긴급한 일은 굳이 구분하려 노력을 안 해도 본능적으로 인지하게 된다.반면 중요성은 결과와 관계된다. 만일 어떤 일이 중요하다면, 이것은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사명, 가치관, 그리고 우선순위가 높은 목표에 기여하는 일이다. 위의 두 요소로 모든 일을 다음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급하고 중요한 일(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기간이 촉박한 시험 / 급박한 문제)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생산 능력 활동, 꿈을 위한 활동, 기간이 여유로운 시험)? 급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눈앞의 급박한 상황, 인기 있는 활동 등) ?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게임, TV시청 등)나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4가지로 분류하면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구체적으로 눈에 보일 것이고, 그렇다면 그의 말대로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 first things first)" 요즘 공부할 게 없어요.기말고사 끝나고 부쩍 학생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그런 학생들을 데리고 상담을 하면 모두 공부를 ‘급하고 중요한 일’로만 인식을 하고 있다. 뭔가 앞에 촉박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할 것이 없는 것이다. 그 학생들에게 공부를 꿈과 연결시키라는 말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실천이 안 되는 머나먼 얘기인 것이다.학생들과 위의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나누고 급하고 중요한 일과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을 적게 해본다. 예시로 들어가면서 학생들과 시간에 대한 개념을 잡아 나가본다.적어본 학생의 눈이 반짝이면서 그의 입에서는 1학기 미진한 학습에 대한 복습부터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독서와 박물관 탐방까지 계획이 쏟아져 나온다.그래, 그거다! 급한 게 없는 지금이 진짜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단순 명확한 불변의 법칙이 변하지 않는 법칙을 기억하자.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은 ‘급하고 중요한 일’로 언젠가는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 얘기는 즉 미리 처리 안하면 언젠가는 급하게 허둥지둥 처리해야하는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단 얘기다. 해야 하는데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던 일이 있는가? 시험 1주일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은가? 중요한 일을 적어보고 급하지 않을 때 하라! 지금 바로 이 순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수능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점수를 올리자. 잘 놀고 잘 먹고 아프지 않기!”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덕산고등학교 ‘도담도담 나를 찾는 심리여행반’. 6명의 학생들이 모여 자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무에 붙이느라고 열심이다. 지금,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는 1학기 계발활동의 마지막 시간을 마무리하며. 그 곁에는 따뜻한 눈빛으로 학생들을 바라봐주는 유진이 교사가 있었다. 삶의 위기에서 찾은 새로운 돌파구 “학생들이 비뚤어진 행동을 보이면 무섭게 대했지요. 그래야 바르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을 견디다보니 힘이 너무 빠졌고, 아이들과의 갈등을 이겨낼 방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지난 7년 간 담임만 맡았던 유 교사에게 그 시절은 암담했다. 좋은 추억도 있었지만 힘들었던 시간도 늘어났다. 첫 임용 때의 생기발랄하던 의욕은 사라졌고, 무엇을 위해 교사 일을 하는 지도 모호해졌다. “분노와 증오의 마음이 커지면서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요즘 말로 해서 완전 멘붕 상태였죠. 내 삶의 위기라고 생각을 했을 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아요.”잠시 여행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부족했다. 무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만 했다. 그 때 그녀에게 다가온 것이 미술치료. 미술 표현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의 건강을 자연스럽게 찾도록 도와주는 활동이었다. 학생 문제 보듬어줄 공간 마련 2009년, 유 교사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치료 과정을 수료한다. 해보니 아이들에게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었다. 자신의 문제점이 보였기 때문이다. “정신이 확 들었어요. 제 문제를 확인하며 아이들을 향해 화를 내며 비난했던 행동들이 스쳐갔지요. 하지만 이젠 화가 안 나요. 저 애들이 나한테 저러는 걸까, 본인의 문제인데, 그건 당연한 현상이지. 이렇게 하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미술치료는 재미가 있었고 하는 동안 그녀를 즐겁게 했다. 의미도 느껴졌다. 그래서 그녀는 2010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예술치료학과 미술치료 전공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 시기 유 교사는 당시 덕산고등학교 교장의 지원으로 ‘도담도담 나를 찾는 심리여행반’을 마련한다. 학생들의 문제를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문을 연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공부 스트레스와 정서 결핍에 시달려요. 사회의 요구와 바라는 것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메마르고 거칠어진 겁니다. 교사로서 그들을 이해해야죠.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교사들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주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청소년 시기는 마음의 문제를 외부로 표출할 도구가 필요해요. 미술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불안한 감정을 건강하게 내놓고 자신을 객관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그녀는 평소 말을 하지 않고 무기력했던 학생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표현이 자연스러워졌고 행동의 변화도 나타났다. 그녀는 이런 현상을 “놀라운 일”이라고 표현했다.자신이 심리치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반 학생들의 태도가 조심스러워졌다면서 웃었다. 올해 대학원을 졸업하는 그녀의 논문 주제는 ‘우울한 청소년들을 위한 집단미술치료의 사례 연구’다. 이 논문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였던 학생들이 어떻게 마음을 열고 변화해가는 지에 대한 소중한 사례가 들어있다. 현재 유 교사는 덕산고등학교 멘토 멘티 반에 관심이 많다. 2학기가 되면 제자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미술치료를 접목해보고 싶어서다. “교사 일과 미술치료를 함께 하는 건 힘들어요. 하지만 이 공부를 하면서 저와 주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타인에게 받는 스트레스에서 저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심리공부는 제 공부입니다. 평생을 공부해야죠.”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고3 논술, 우물쭈물 눈치보며 우왕좌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리드논술리드수능 김현수 원장 이제 여름방학이다. 그런데 6월 모의고사가 생각보다 안 나와서 걱정이다. 이 때 알아보는 것이 논술전형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아무래도 늦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외통수에 걸렸다. 이 성적대로는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고, 이제야 논술을 시작하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찌해야 할까? 매년 논술로 기적을 일으키는 학생들이 있다. 재작년에는 B고 배00 학생이 2,3,2 등급으로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합격했다. 작년에는 M고 홍00 학생이 2등급 2개로 연대 철학과를 합격했으며 S고 이00 학생은 언수외 합 10인데 인하대 국제언어문화학부를 합격했고 합6을 간신히 맞춘 학생들이 한양대에 무더기로 합격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성적대비 논술로 잘 간 경우가 너무 많아 예외의 일반화라 부르기도 어렵다. 이 중 몇몇 학생은 논술을 6월 또는 7월에 시작하고 합격했다. 물론 이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대개는 논술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외적 사례는 존재하기에 지금 외통수에 빠진 학생들은 일반화하기 어려운 예외적 사례가 자신의 일이 되길 바라며 지금도 우물쭈물, 우왕좌왕한다. 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논술로 뒤늦게 역전에 성공한 학생들은 도대체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일 것이다. 일단 논술 시작이 남보다 늦었다는 것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기본적인 공부량이 현저히 부족하면서 결과만 좋기를 바라는 상태를 우리는 ‘도둑놈 심보’라 부른다. 이런 불량한 심리상태를 극복하고 방학 동안 어느 정도 ‘양적 접근’으로 따라잡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다행히도 학생들은 ‘생각보다’ 논술을 열심히 안 하기에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먼저 논술을 시작한 학생들을 따라잡을 여지는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목표 대학’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타깃화한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하위권 논술 대학 문제는 비교적 적은 훈련 기간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논술의 기초를 다진 후 수능이 끝난 다음 논술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살짝 미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에 깊은 내공을 전수해 줄 ‘좋은 스승’을 만난다면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여름 방학에는 논술학원마다 대개 <논술집중반>이라는 주 2회 수업반이 열린다. 이 수업은 ‘요행’에 기대지 않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금도 망설인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건방지게도 ‘결과’까지 스스로 예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시작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시작조차 않는다면 실패가 확실하다. 결과는 ‘땀’이 만들 것이니 예단하지 말고 노크해라. 널 ‘리드’해 줄 수 있는 스승이 있는 곳으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