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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 활용 부천 학교 선택하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다가올 12월은 바빠지는 계절이다. 다음 달까지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선택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 선택을 위해 도움이 되는 학교알리미 활용에 대해 알아보았다.엄마들 입소문보다 객관적 자료 ‘학교알리미’자녀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나 고등학교 지원을 할 때 그 선택 기준이 고심이다. 과연 입소문만 듣고 그 학교를 판단할 수 있는가부터 어떤 기준을 가져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최근 들어 ‘학교알리미’사이트를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는 한 마디로 그 학교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정보를 담는다. 이곳 사이트에서는 자녀가 진학 가능한 지역의 학교 및 교육 전반에 관한 주요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된다.학교 정보 공시제인 초등과 중등 교육정보 공시서비스 시행에 따라 올라오는 정보에서는 학생 현황, 교원 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등의 학교 교육 전반에 관한 정보를 매년 각급 학교에서 올리고 있다.물론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학교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단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는 초등과 중등 및 고등학교에 해당하며, 어린이집과 대학교는 각각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특히 상급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 ‘학교 교육 과정 편성, 운영, 평가에 관한 사항’에서 연간 학사일정과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 계획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과목별로 수행평가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각종 교내대회 일정과 학년에 따른 커리큘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육운영 특색사업 계획에서는 고교의 특성 프로그램도 진로 관련 가늠해보도록 했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생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학교 알리미 서비스는 학교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내신관리와 진학준비를 위해 더 활용도가 높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 9월 말 초·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2017년 전국 중학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이 공개된 바 있다.학업성취 사항에서는 부천지역 소재 중고교 대부분의 학교들의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를 공개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수치들은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이도 등이 모두 다름을 감안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관심이 간다.특히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평균별은 물론 표준편차별 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가 최하부터 최고까지 명시됐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낸다.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 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각 과목 성취도별 내용도 공개된다.학년별, 교과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보면, 내신평가에서 문제 출제의 난이도도 엿볼 수 있다. 평균이 높으면 내신 문제가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부각시키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교과별 학업성취도는 학교 내신 수준을 확인하는 기회이기고 하다.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의 비율이 높을수록 면학분위기와 성적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다.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인가학교 알리미 사이트는 무엇보다 입시의 시작인 고교 선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별 진로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 때문이다.따라서 후기고인 일반계고 지원 전,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 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의 교육과정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더 궁금한 점은 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하는 것이 빠르다.일반고들은 고교 마다 자율동아리 활동 장려, 각종 경시대회와 소논문 쓰기 대회 개최 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동소이하다. 특히 2018학년 고1부터는 문이과 통합, 통합 교과 도입 등 고교 교육 체계가 대폭 바뀌는 만큼 희망 고교의 사전 준비 현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고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 검색을 통하면 학교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교내 프로그램들까지도 파악해본다. 일반고 내에서도 학교별로 과학중점, 융합중점, 어학중점, 예체능 특성화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미술, 체육 등 예체능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화과정 고교들이 생겨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마지막으로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는 진학률을 확인할 수 있다. 진학분포를 알아보려면 각 학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을 체크하면 된다. 졸업생 진로현황에 공개된 진학 비율은 실제로 대학에 합격해 등록한 학생이다.졸업생 진로현황에는 전문대, 4년제 대학, 국외대학 진학과 취업자, 기타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기타’는 재수관련 비율과 관련성이 높다.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다만 공개된 대학진학률에서는 학업능력이나 대학명이 빠져있다. 따라서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은 대략적인 진학의 분포일 뿐, 구체적인 주요대학 등의 진학내용을 알려면, 시내 23개 고교의 설명회를 활용하면 더 확실하다. 2017-11-30
-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국어 학습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위하여 2018학년도 대입 기준, 수시비율은 73.7%로 전체 수험생의 70% 이상을 수시에서 선발하고 있다.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내신만을 붙들고 있는 학생들의 편견은 명문대 입학을 힘들게 하는 장애요인이다. 생기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록과 관리가 되지 못한 채 내신만을 집착하거나, 상위권 대학들은 여전히 수능 최저학력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신에 집중한다면 수시 전형에 실패할 수도 있다. 부천지역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좀 더 효과적으로 진학하려면 수능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능 1등급, 안정적인 1등급만이 명문대 합격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예를 들면,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평균 4년제 진학률은 50%를 넘고 있지만 부천지역 고등학교는 38.4%로 40%도 되지 않는다.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 3위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9위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이다. 그리고 각 학교 전교 1등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살펴보면 각 과목들이 1등급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수능 총점 365점이 전교 1등인 경우도 있고, 개교 이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지 못한 학교들도 존재한다. 내신이 중요하다면 왜 각 학교 전교 1등 학생들은 서울대, 연고대에 합격하지 못 하는 것일까? 왜 이렇게 학력 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하향평준화가 되었을까?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신 위주의 반복학습 때문이다. 이제 우리 부천지역 고등학생은 학습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과 방법을 변화시켜야 한다.원리와 개념에 대한 철저한 학습과 이해 속에서 텍스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수능 위주의 학습으로 탄탄한 기초를 쌓고, 연관 학습을 통해 응용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연관 학습 중의 하나가 내신교과서 텍스트가 되어야 한다. 내신을 중심에 놓고 학습을 하면 내신도, 수능도, 대입합격도 모두 실패할 수 있다. 내신만을 8주씩 대비한다고 해서 학생의 내신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아님을,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것도 더더욱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수능의 원리와 개념이 탑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신교과서 위주의 반복적인 학습은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또한 현 대다수 고등학교는 내신 평가에 수능형 문항의 30% 출제원칙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 학교 교과서만의 반복 학습은 70점을 위한 학습인 것이다. 이제 우리 부천지역 고등학생은 학습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과 방법을 변화시켜야 함을 꼭 명심하자.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7-11-30
-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법 대개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런것이라고 속단한다.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원인이 있다. 바로 독해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독해력 관련 문의가 많은데 아마도 성적이 나쁜 이유를 공부를 하지 않아서 라고 단정짓기엔 설득력이 부족함을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 특히 중, 고등학생의 문의가 유독 많은데 이는 국어 독해력이 불수능의 핵심이기 때문이며 국·수·사·과 및 모든 과목의 근간이기 때문이다.정말 성적이 뒤에서 1등인 학생이 오면 일단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어휘력을 기르는데 주력한다.단어의 뜻을 몰라 주어진 문제를 이해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어휘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한다.그러면 대개 얼마가지 않아서 학생의 성적이 오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정답을 찾기 때문에 알고도 틀리는 경우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국어독해력 을 키워야 한다. 우선 자신의 독해습관과 독해패턴 그리고 독해유창성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다. 한 번은 이런 경우가 있었다. 한 학생의 독해력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그 결과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교권 등수의 독해력 점수가 나온 것이다. 이런 경우 적합한 학습습관을 길러 학생의 가능성을 끌어내 주어야 한다.하지만 지금의 지필고사는 지식에 근거한 언어 사고력을 물어보는 형태라 단기간에 성적상승은 쉽지는 않다. 먼저 국어와 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하게 독해력 집중훈련에 들어가야 한다. 지속적인 어휘력 학습도 병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 돌아가는 것이 빠른 지름길이다. 처음에는 성적향상에 조바심을 내던 중·고등학생들이 차츰 자신감을 갖게 되고 ‘힘 들지만 재밌어요’라고 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사실 독해력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다가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야 아이들의 낮은 이해력과 어휘력에 심각성을 갖게 된다. 어리니까 그러려니 하고 방치한 것을 크게 후회하게 된다. 이러한 아이들의 문제점을 놓아두고 학원에선 동아리, 대회, 독서준비와 같이 학생부에 기재할만한 결과쌓기에만 급급한 것을 보면 답답하다. 그러나 아직도 늦은 것은 아니다. 결국 입시 면접에서 누가 웃게 될 것인가 결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답은 나와 있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11-30
- 겨울 방학, 끝나면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겨울 방학이 시작하기 전이면 우리 아이들은 ‘이번 겨울 방학은 반드시 00 하고 말겠다.’ 라고 포부와 기대에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겨울 방학이 끝나고 나면 길고 긴 방학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늘 이러한 후회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무엇보다, 잘못된 공부 계획에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늘 우리 아이는 공부 습관이 없다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잘못된 공부 습관은 잘못된 공부 계획이 그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학습 계획을 세운다.’ 라고 할 때 계획은 달리 말하면 주어진 시간에 공부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공부 계획에 시간 개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간과합니다. 시간 계획 없이 학습 계획을 짜면 주어진 시간에 완수할 수 있는 학습량을 모르기 때문에 계획은 어그러지기 쉽습니다. 또는 반대로 목표 없이 학교 시간표처럼 국어 1시간, 수학 1시간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이러한 계획은 구체적인 목표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따라서 제대로 된 공부 계획은 시간과 목표 모두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하고자 하는 과목의 구체적인 공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하루 동안 주어진 자습시간에 학습량을 계산해낼 수 있고, 입시 준비를 목전에 둔 고3 시기에 수시 준비와 내신 관리 등을 병행하면서도 학습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훈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율 사관 학원곽정율 원장 2017-11-30
- 동화책으로도 할 수 있어요!! “이번에 동화책을 한 질 샀어요!!” 얼마 전에 저희 센터를 방문하신 고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한 권이 아니라 한 질의 동화책을 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보청기는 만능일까?처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보청기만 끼면 말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등 청감각기관의 문제로 인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시더라도 귀가 나빠지기 전 상태처럼 말소리를 잘 알아듣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보청기가 청각 기관의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시켜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뿐 만 아니라 보청기는 원하는 소리만 크게 듣게 하는 것도, 시끄러운 곳에서 말소리만 분명하게 들리게 해 드리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한계 를 가지고 있지요.보청기 착용 후 해야 할 일보청기가 청신경이나 청감각기관을 원상회복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만으로 말소리를 잘 알아듣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는 청능재활을 실시합니다. 청능재활을 통하여 뇌를 훈련시켜서 말소리를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청기 첫 착용 후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보청기로 듣는 소리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지요. 적응 과정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청능재활을 시작합니다. 자음지각검사를 통해서 유난히 알아듣기 힘들어 하는 음소를 찾아 훈련하기도 하고, 책을 함께 읽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동화책으로도 할 수 있어요.어르신들의 경우 매일 몇 분씩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통해서도 청능재활을 할 수있습니다. 동화책의 경우 글자가 크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청능재활 도구로 아주 유용합니다. 필요한 경우 고객분들께 저희 센터에 비치한 동화책을 빌려드리기도 합니다. 앞에 소개해 드린 어르신의 경우 저희 센터에서 빌려서 한 권을 다 읽고 책을 반납하셨습니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서 더 많은 연습을 위해서 책 한 질을 사셨답니다. 매일 조금씩 동화책 읽는 것이 즐겁고 말소리를 잘 알아듣는데도 꼭 필요하다며 즐거워하시네요.보청기의 기능이 다양해졌고 기술도 많이 개발되었지만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하는 방법이 청능재활이고, 집에서 동화책으로도 청능재활을 할 수 있습니다. 꼭 실천하셔서 보청기로 더 잘 들으시고 더욱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1-30
- 2015 개정 교육과정,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내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적용과 자유학년제로 학습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새로운 평가 방식이 더 강화될 추세다. 변별보다는 피드백 중심의 과정 중심 평가가 일반화되면 실제로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하지만 과정 중심 평가는 정형화된 틀이 있는 게 아니라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변화하는 교육과정,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G1230 중동 캠퍼스 문동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로 학교선택 중요성 커져현재 중2 학생들은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의 수능 반영,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 평가 시행, 그리고 특목고의 선발 방식 일원화라는 새롭게 바뀌는 교육 정책의 아래에서 불확실성 세대의 첫 주자이다. 현 중3은 교육과정은 바뀌지만 수능 과목에 변화가 없는 점에서는 중2와 다르다.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선택과목의 자율성과 공통과목, 통합과학, 통합사회가 필수과목이 되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더욱 늘어났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선택과목 수강으로 현재의 상대평가로 갖게 되는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성취도 평가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 수능과목 또한 각기 다른 선택과목을 수강한 관계로 모두가 시험을 치르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공통으로 치를 수 있는 과목으로의 변경은 물론 평가 방식에서도 절대평가를 시행해야하는 당위성이 커졌다.G1230 중동 캠퍼스 문동자 원장은 “내신 성적과 수능의 절대평가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어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나 교사의 영향력이 큰 전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선택에 앞서 지원할 학교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미리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현 중2부터는 자사고·특목고 선발 시기를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한다는 내용이 입법예고 된 상태이다. 지금까지 특목고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일반고와 비교할 때 교육여건이 더 유리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선호도가 역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특목고의 선발 시기 변경 외에 선발 방식에서의 변화는 없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이 그대로 유지되며 전국단위 자사고는 현행과 같이 전국단위 선발을 유지하게 된다. 일반고의 경우 교육 프로그램을 잘 갖추어져 있고 진학 실적이 탄탄한 학교들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무엇보다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에 따른 불안감은 예상치 못한 학교로의 배정 때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 문 원장은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부천도 예외는 아니다”며 “부천시 관내 고1의 학생수는 7713명, 중2의 학생은 7257명으로 1지망에서 특목고에 실패하더라도 미달된 특목고를 재지원하거나 부천관내 일반고로의 배정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경쟁력 있는 학습 전략과 탄탄한 실력 중요… 중2부터 균형 있는 학습 유지해야그렇다면 이처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대학입시는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학습 전략과 탄탄한 실력의 필요성에는 변함이 없다.문 원장은 “중2부터는 한두 과목에 치우친 학습이 아닌 포기하는 과목 없이 균형 잡힌 학습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1230은 국어·영어·수학 수준별 학습과 과학·사회 심화 학습으로 탄탄한 균형 학습을 이끌며 내신 관리와 선행, 심화 학습뿐 아니라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으로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심력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G1230 중동캠퍼스는 오는 12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 특목고 입시분석 및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중등 전 학년 학부모이며 장소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이다.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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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얼마든지 신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의 변화 없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맴돈다면 결국 아이의 자신감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성적 상승을 위해 학원을 찾아가도 받아주지 않는다면 상실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지는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교나 학원에서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중, 하위권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 하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가 부족한 경우라면 18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 온 라온수학과학 정효진 원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모르면 알 때 까지 맞춤 수업 진행하는 원장직강 프로그램칠판식 수업이 대세인 학원가에서 개인별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온수학과학. 한 반에 여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만 교재도 학습 진도도 제각각이다. 무학년제인 셈이다. "칠판식 수업은 주입식이기 때문에 진도가 빠르고, 학생의 입장에서는 '오늘 수업은 열심히 들었다'는 위안을 삼을 수 있다. 이에 반해 개인별 맞춤 수업은 그날의 과제를 이해하고 습득하면 진도는 더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모르면 이해할 때까지 계속 복습이 병행된다."맞춤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한 학생이라면 따라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생각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안되고 수동적으로 학원만 다닌 학생들에게는 이 시스템이 힘들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는 것.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도 들지만 학생들에겐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고,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고수한다.라온수학과학은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수학을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수학전공자인 정 원장과 과학 전공인 담당 선생님도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수학과 과학에 대해 최대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우리 학원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나 기존에 다니는 학원 시스템이 맞지 않는 학생들,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공부하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다. 레벨 테스트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꾸준히 노력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라온수학과학과 함께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상위권 성적이 아니어도 열심히 공부해 성적 향상이 된 케이스가 많다. 그리고 5~6년 이상 장기적으로 학원을 다닌 학생들도 많다. 학생들은 학원이 집 같이 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대입은 고1부터 시작, 철저한 진학지도로 합격률 높여라온수학과학은 고3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해주는 입시학원과 달리 고1부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분야, 성적, 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수상 이력 등 학생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3까지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정 원장은 "수시에 대비해 고1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성적도 상승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일일이 학생 개개인에 대해 고민하고 같이 하다보면 시간도 노력도 상당히 요구되지만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끝까지 도와주려고 한다"면서 "수학도 일종의 약속이고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처럼 이해력을 필요로 하고, 독서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노력에 보답하는 학문이다. 처음부터 못 하는 학생은 없다. 다만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공부 습관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현재의 성적보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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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입시와 교육정보 활용하기 방학을 앞두고 입시관련 교육 설명회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부천지역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시작한다. 자녀 교육과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설명회와 이벤트들을 알아보았다.EBS 육아멘토 김영훈 교수의 두뇌육아 - 부천 꿈여울도서관부천시는 오는 12월 2일 꿈여울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EBS 육아멘토 김영훈 교수의 두뇌육아’를 개최한다. 김영훈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17~18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한국발달장애치료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현재 MBC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놀이의 반란>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손꼽히는 육아멘토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발달 단계별 아이의 특징과 이에 맞는 올바른 육아, 교육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알리고 아빠가 어떻게 육아와 교육에 참여하면 좋은지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특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영유아 및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수능생을 위한 부천 이벤트-버스 무료이용, 문화공연, 문화시설 할인 등부천시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 당일 시내버스 무료이용,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을 비롯해 입시설명회, 영화상영, 뮤지컬 공연 등이 열린다.수능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한 무료영화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부천시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11월 29일 ~ 12월 15일 시청 어울마당, 소사어울마당 소향관, 오정아트홀 등 3곳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 블랙리스트 1호 할머니와 9급 공무원 민재가 영어를 통해 가까워지면서 진심을 알고 함께 힘을 모으는 이야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의 실화를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았다.또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아이슬란드(I'sLand)>를 12월 11일과 1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연한다. <아이슬란드(I'sLand)>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펼치는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로, 라이브밴드와 화려한 무대가 함께하는 경쾌한 뮤지컬이다.수험생들은 부천시내 문화·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교육·유럽자기·수석·활·옹기박물관)과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연말까지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또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로보파크는 연말까지 수험생에게 입장료 할인혜택을 준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입장료 60% 할인, 부천로보파크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11월 30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혜택 받을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험생 할인을 받으려면 본인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문의 032-625-9411 2017-11-23
- 코딩을 배우는 우리들의 자세 (코딩교육을 입문하는 부모님들께) 요즘 “코딩이 뭔가요?”부터 “어떻게 코딩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요?”에 대답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신다.코딩을 쉽게 설명하면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이다. 간혹 워드나 엑셀과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코딩이 아니고 워드나 엑셀을 만드는 작업이 코딩이라고 할 수 있다. 살짝 어려운 이야기인데 코딩보다 조금 더 중요한 것이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코딩교육은 일반 교과목들처럼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시험문제를 푸는 방식과는 다르다. 프로젝트(Project)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시행착오가 코딩교육의 방법이다. 이런 방식의 학습을 PBL(Project Based Learning)이라고 부른다.초중고생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하느냐고 묻는 분들도 계신데, 처음부터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만큼 난이도나 복잡도가 높지 않다. 학생들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프로젝트부터 체계적으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학습하는데 이 과정에서 또 하나의 엄청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선생님의 역할이다. PBL(Project Based Learning)은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소수의 학생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공교육은 20~30명의 학생들을 한명의 선생님이 담당하는 시스템이어서 깊이 있는 교육은 쉽지 않아 보인다.코딩을 10대에 배워야 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코딩실력은 1차 전성기가 10대 후반에서 20대초중반에 많이 찾아온다. 뉴스에서 10대의 해커가 미국국방부 사이트를 뚫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 것이다. 또한 많은 대학생들이 10대 시절 교과목만 배우다가 생소한 코딩을 접하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다. 당신의 자녀는 예외라고 말할 수 있을까?전 세계적으로 IT기업들이 엄청난 매출과 이익을 올리면서 많은 고액연봉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데, 코딩인재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또한 코딩을 하지 않더라도 그들과 섞여서 일을 하려면, 그쪽의 지식이 없이는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질 것이다.언제쯤 교육을 시작하면 좋은지 많이 궁금해 하신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꾸준히 공부하기 바란다. 간곡한 부탁이다.튜링의 알고리즘 코딩학원김태경 원장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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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의 회식 최고 메뉴는 역시 직화구이 한 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더니, 벌써 11월의 끝자락 연말이 다가왔다. 연말연시는 가족은 물론 각종 모임들로 분주해진다. 각별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마무리를 위한 만남의 자리에서는 좋은 분위기와 메뉴는 기본.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숯불구이 맛을 럭셔리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부천 신중동역 ‘미담’ 돼지갈비, 한우 전문점을 미리 가 본다. 참숯 돼지갈비가 24시간 맛있는 부천 중동 미담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에 자리 미담은 돼지갈비가 맛있는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공간이 눈에 띄는 이곳은 숯불구이를 즐기며 모임하기 적당하게 꾸며져 있어서 더 인기이다.한국인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음식은 역시 참숯불 직화구이 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기집의 생명은 고기의 신선도. 미담에서는 최상급 한우를 따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별개의 정육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바로 주문이 가능한 돼지갈비와 삼겹살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담의 고기들은 선별된 양질의 육류들이며, 원주 치악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숯에 굽기 때문에 구이 맛이 더 상승된다.좋은 사람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참숯에 질 좋은 국내산 최상급 한우와 한돈을 굽다보면 이야기꽃이 절로 피어난다. 미담의 신선한 고기 외에도 또 하나의 특징은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상차림 수준에 있다.이곳은 외식업 15년 경험이 빚어낸 김치부터 소스까지 맛의 비결이 숨은 곳이다. 따라서 직접 담근 저염식 김치부터 각종 소스의 세세함과 신선한 야채들은 고기 맛을 더 살려준다.카페처럼 아늑하고 럭셔리한 한식레스토랑미담에서는 구이류 외에도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를 식사시간과 무관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다.무엇보다 미담은 보기드믄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으로, 식사의 품격을 선사하는 곳이다. 같은 구이집이라도 그 격식을 달리해 쾌적하고 멋스런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음식상을 받는다면 더없는 즐거움일 것이다.먼저 대규모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카페와 주차장이 자리한다. 물론 도심 한가운데 주차난 걱정은 1층 쾌속주차로 해결된다.미담의 2층에 오르면 확 트인 식당에 널찍하게 자리한 소파 식 테이블이 눈을 사로잡는다. 식사 테이블 수를 줄여 확 트인 개방감과 시원한 분위기는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과 사이를 넓혔고 모임의 규모에 맞는 다양한 롬도 갖추고 있다. 또 3층은 단체예약을 위주로 한 80석 규모의 개방형 룸으로 꾸며 졌으며, 물론 소규모 예약도 가능하다기다리는 시간부터 식사와 후식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부천 중동 돼지갈비 전문 미담은 300석 규모의 좌석으로 가족모임, 각종회식 등 단체모임에 적합한 다양한 룸을 갖춘 곳이다. 이곳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장소로 적당한 이유는 갈비 맛 외에도 원-스톱 시설에 있다.특히 모임 시 일행을 기다리는 시간을 위해 1층의 넓은 주차장과 연결되는 미담쉼터는 이용객의 칭찬을 받는 곳이다. 미담 쉼터는 일반 카페와 다를 바 없는 분위기로 식사 전후 여유롭게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연말연시 기간에도 식당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따라서 언제든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해 늦은 식사나 각종 모임, 회식 시 이색 공간 역할을 해준다.미담 고창원 대표는 “미담은 외식 경험 15년의 노력이 모아진 곳이다. 돼지갈비 전문점이지만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손색이 없이 꾸며진 맛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식당의 생명은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참숯 직화구이 한식집도 얼마든지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임을 느끼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