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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 이과 통합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2018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새로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흔히들 말하는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진 점인데, 실제로는 완벽히 합쳐진 형태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개정안이 가지는 의미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과거 경영, 경제학과에서는 이과수준의 수학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문과학생들이 지원하는 과였다. 또한 수능에서 문과수학을 시험보고 공과계열 학과에 진학하는 일도 있다. 결국 어느 정도의 문과, 이과 지식을 전부 습득하고 있는 상태일 때, 보다 상위 학문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요지인 듯하다. 필자도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들이 가끔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해서 손을 못 대는 경우를 수 없이 많이 경험했다. 결국 수학과 언어는 완전히 다른 과목 같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점에 있어서는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다. 수학적인 논리 부분이 잘 잡혀 있다면 언어영역을 푸는 데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그렇다면 논리적인 사고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매우 진부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결국은 독서량이다. 요즘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글이 매우 길면 뒤에 꼭 ‘세줄 요약’ 이라는 것이 붙고 ‘세줄 요약’만 읽는 경우가 많으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하며 눈에 빨리 들어오는 컨텐츠만 접하게 되는 경향이 심하다. 이런 인터넷 문화적인 요인에 의해서 글을 읽을 때 빠르게 요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 같다. ‘세줄 요약’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바로 적용되는 공식만 쓰려하고, 국어 문제를 풀 때도 이미 암기가 되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이 없다면 헤맨다. 결론적으로 어릴 때부터 글을 읽을 시 요점을 머릿속에 상기하면서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는 분명히 존재하며, 그 시기를 놓치면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혼란스럽지 않게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채움학원지은호 원장 2017-12-27
- 선택과 집중이 빠를수록 유리한 사회탐구의 경쟁력 입시전략을 정하고 집중학습에 들어가는 겨울방학을 맞아, 사회탐구와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된 과목과 어렵게 출제된 과목이 확연히 나뉘어, 과목별 선택에 따른 만점자의 유·불리가 확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탐구는 선택과 집중이 빠를수록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학습법도 단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개념의 이해와 흐름파악을 위해 그 적기인 겨울방학을 활용해야 한다.“수능 영어 절대 평가로, 각 대학들은 사탐 반영 비율을 올리는 추세이다. 하지만 사회탐구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암기과목’으로 생각했다면 결국 목표 등급을 받지 못해, 희망 대학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회탐구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입시 변수를 막으려면, 과목 선택, 대학별 사탐 반영 비율, 전형별 사탐 최저 등급 등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분석을 잘 해야 선택의 길이 보이는 ‘수능 한국사와 사회탐구 ’방학 중 한국사와 사회탐구 공부계획을 세우려면 수능 특성을 알고 분석해야 한다. 먼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다. 서울권 대학의 경우 문과는 3등급, 이과는 4등급이 되면 적어도 불이익을 면한다. 이를 위해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에서는 2016년과 2017년 수능 한국사의 1~4등급 비율을 <표-1>과 같이 비교해 보았다.그 결과 2017년 수능 한국사의 1~4등급 합계 비율은 2016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난이도가 어려워졌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전형 시 한국사 최저 등급이 있는 학교나 학과를 지망할 경우, 한국사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사회탐구는 2017년 수능에서 변별력 확보와 과목별 난이도 조절 모두를 실패했다. <표-2>에서 보듯, 사회탐구 과목 중 6개 과목이 50점 만점이 1등급이고 2, 3등급도 1, 2개를 틀려야만 가능하다.즉, 중상위권 학생들은 1~2문제로 최소 2~3등급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각 과목별 난이도 차도 커서 백분위나 표준점수로 변환했을 경우, 같은 등급이라도 실제 반영 점수는 달라 과목별 유,불리 현상의 차가 심하게 되었다. 방학 중 한국사 학습전략 이렇게한국사 수능 필수화 이후, 평가 방식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난이도는 매우 낮아졌다. 하지만 학습 부담 줄이기 뒤에 숨은 제대로 된 한국사 교육 부족에 대한 비난이었을까. 올해 수능 한국사의 난이도는 대폭 상승했다.한림 한국사/사탐 학원 권철현 원장은 “앞으로 수능 한국사는 이 같은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도 입시에서 무시할 수 없는 과목으로 평소 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유인즉 한국사는 방대한 내용과 단원 구성 중 근현대사의 비중이 많다. 따라서 단시간에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개인 학습 시간을 늘리고, 연속된 학습을 위한 수능 한국사 준비의 적기로 잡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특히 예비 고3일수록 겨울방학에 한국사 전반 및 근현대사 부분이라도 정리한다면 개학 후 학습 부담을 줄여갈 수 있다. 또 내용 정리도 특정 부분 보다는 전반에 걸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안목과 인과관계를 함께 하는 것이 수월하다.목표등급에 따라 대학 선택이 달라지는 사회탐구수능 사회탐구는 상대평가이다. 즉, 특정 등급을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일부 학생과 학부형 중에는 이점을 등한시 한 결과, 입시 계획이 틀어져 후회하는 경우 또한 번번이 발생된다.권 원장은 “여기에 사회탐구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암기과목’으로 여기다, 결국 목표 등급을 받지 못해 희망 학교를 수정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지적했다.이어 “사회탐구가 입시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는 만큼 과목별 선택, 대학별 사탐 반영 방법, 전형별 사탐 최저 등급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겨울방학 예비고3은 사탐 과목을 미리 정하고 3월 모의고사 전, 전체 범위를 한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3월 모의고사부터 사탐의 시험 범위는 전 범위이기 때문이다.사탐과목의 선택도 중요하다. 선택 시는 ‘고3 1학기 내신과목’, ‘각 과목 중 서로 연관된 과목’, ‘자신의 선호도’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한다. 또 연간 플랜도 3개월 단위로 개념정리, EBS 수능특강, 기출모의고사와 실전문제 풀이 등으로 차근차근 세워나간다.<표-1> 2016년과 2017년 수능 1~4등급 비율 변화 2016년 수능2017년 수능1등급21.77%12.84%2등급18.32%9.98%3등급17.41%12.22%4등급14.81%13.87%합계73.32%48.91% <표-2> 사회탐구 영역 1~3등급 원점수 및 등급별 인원과 비율등급생활과 윤리(161,653명)윤리와 사상(32,134명)한국 지리(71,354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10,7646.66 502,5607.97 473,2054.49 24716,42210.16 473,80111.83 434,7286.63 34514,6009.03 442,9029.03 379,96513.97 등급세계 지리(41,088명)동아시아사(26,405명)세계사(19,804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2,1515.24 501,1934.52 461,0295.20 2463,9169.53 471,7806.74 421,9279.73 3434,29310.45 413,62713.74 372,55612.91 등급법과 정치(26,864명)경제(5,432명)사회·문화(149,430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1,2904.80 5063711.75 476,2894.21 2462,2788.48 ---4510,4667.00 3423,38412.60 4570613.02 4019,59413.11 Tip 한림 한국사/사탐 학원 더 자세히 알기2013년 부천 상동에 개원한 한림한국사사탐학원은 오직 한국사와 사회탐구만 수업하는 한국사, 사탐 전문학원이다. 현재 시중에는 한국사와 사회탐구를 수업하는 곳들이 있지만, 일반 주요과목 중심으로 한국사와 사회탐구는 부수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반면, 상동 금호프라자에 자리한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은 유일하게 한국사와 사회탐구만을 수업하는 학원이다. 그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자신감으로 강조하고 있다. 2017-12-27
- 부천 연말 이색 송년회 연말 송년 모임이 한창인 가운데, 가족 모임, 연인 데이트 직장 회식 등 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시내 곳곳에서는 올해 마지막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무대 등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무대들을 알아보았다.가족, 친지, 연인 등 누구나 즐기는 올 겨울 낭만공연부천문화재단이 2001년 초연 이래 16년 간 100만 관객이 찾은 공연예술계 스테디셀러 작품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준비한다. 이 연극은 동화 ‘백설공주’를 각색해 원작에서 주목받지 못한 일곱 번째 난장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백설공주를 향한 사랑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서정적인 음악, 낭만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여기에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수한 재즈 연주진이 함께하는 ‘재즈살롱2’이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재즈살롱 with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전석 매진에 힘입어 트리오에서 퀸텟 구성으로 바꿔 더욱 풍성한 연주를 준비했다.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재즈로 편곡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즈 선율로 선보이는 등 색다른 무대도 준비된다.송년회와 신년회 술 대신 문화로 즐겨부천문화재단이 음주 회식 대신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를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 초부터 기획공연 연계 캠페인 ‘문화로 회식합시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9월까지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세종병원, 부천시교육지원청 등 직장인 6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기획공연 출연진도 캠페인 응원을 펼치며 힘을 보탠 바 있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주연배우 박철민씨는 “관람하러 온 직장인들의 호응이 무척 좋아 공연하는데 신이 났다. 문화회식 캠페인이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은 문화회식 확산을 위해 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계획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람료 20%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할인은 30인 이상 관람 시 25%, 50인 이상 30%까지 할인 받도록 했다.관람료는 1만5000원에서 3만원이며,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청소년을 위한 꿈의 예술무대청소년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 한 해 마무리를 했다. 일반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예술을 친근한 기회로 마련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그동안 발레(5월), 클래식(6월), 뮤지컬(11월) 등의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 등 약 63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론 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활동, 시즌별 기획공연과 연계한 무대 관람 등 이색 교과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열린 교육에서는 현직 뮤지컬 배우와 재단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음악감독이 강사로 나서 미래 뮤지컬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뮤지컬 교육을 수강한 한 중학생 참가자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직접 나와서 훨씬 생생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예고 진학 시험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며, 재단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에게 해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동네 소극장에서 즐기는 연말 공연부천시 중동역에 자리한 극단 함바꿈은 2017년 연말 특별연극 공연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린다. 공연은 모두 3차로 이뤄지며 주말은 오후 4시, 주중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는 아줌마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 문제, 남편 문제, 넉넉지 못한 살림 문제 등 낯설지 않은 일상 속 이야기를 택해 더 관심이 간다. 또한 이웃집 아줌마들의 이야기 속에는 서로 의기투합하며 일을 시작했다가도 사소한 문제로 금세 토라지기, 다투기 등을 통해 속물근성과 일상의 공포를 상징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가령 쌀통에서 손가락과 발이 발견되는 사건이라든지, 양심보다는 돈을 택하고, 일에 가담하지 않으려는 사람들까지도 끌어들여 공범을 만드는 등 다양한 인간의 속물적 모습을 느끼는 연극이 될 것이다.극단 함바꿈(대표 김용상)은 지난 1999년 창단해 근로자 연극제 등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극단으로, 2017년 함바꿈 소극장 신규 개설에 힘입어 연극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가족을 위한 클래식 무대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 갈산동에 자리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5시 <우리가족 토요일N클래식> 시리즈Ⅷ ‘클래식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연다.클래식 무대에서는 나무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단아함과 아카펠라의 경쾌함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주된다. 연주곡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슬레이 라이드, 루돌프 사슴코, Good KING Wenceslas, Emmanuel, Carol of bell 등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선율을 들을 수 있다.클래식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나무챔버는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5000원이다. 음악회는 부평구와 (재)부평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주 시간은 약 70분이다. 2017-12-20
- 부천,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 무엇이 출제되었나?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이미 출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1) 단어의 형성과 대명사에 관련한 문법 지식 관련 지문 속에서 2문항 연계 출제 형태(11번, 12번 문항 총5점), (2) 이육사의 <강 건너간 노래>, 김광규의 <묘비명> 2편의 현대시와 시 일반 이론의 복합지문 형태(20번~22번 문항 총7점), (3) 환율과 관련한 1800자 이상의 장문의 독서 지문 형태(27~32번 문항 총13점), (4) 고전시인 이정환의 <비가>와 수필인 이병기의 <풍란>의 장르 복합 지문 형태(33~37번 문항 총11점)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출 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 대책을 마련한 학생들에게는 그리 낯선 형태가 아니었다. 다시 한 번 그해 모의평가가 왜 중요한지 증명해주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장르 파괴형, 영역 파괴형 지문형태가 될 것이다. 문법에서 지문 독해 속에서 연관 문법 문제, 현대시와 시 이론 지문의 복합형태, 고전시와 수필의 장르 복합 형태 등의 지문이 증가하고 단독 영역의 문항의 비중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5) 화법-작문 영역(1~10번 문항)에서도 <허생의 처> 독서 토의 지문을 제시하여 소설, 화법, 작문을 통합한 형태(4~7번 문항 총9점)의 문항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앞에서 언급했던 5가지 복합 형태의 모든 지문에는 반드시 3점 문항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수능 1교시, 국어영역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예비고3 학생들은 겨울방학 학습을 통해 수능 국어영역의 실전을 완벽하게 준비해야한다. 80일 이후에 다가올 3월 첫 모의고사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화법-작문-문법인 1번~15번 문항 만점 전략, (2) 1500자 이상 장문의 독서 지문에 대한 대책, (3) 장르 및 영역 복합 지문에 대한 대책이다. 첫째, 화법-작문-문법인 1번~15번 문항에 대한 준비는 최근 5년간 수능 기출, 평가원 모의평가 기출, 학력평가 기출문항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기출 속에 그 출제의 흐름이 존재한다. 또한, 반드시 출제되는 유형과 개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둘째, 1500자 이상 장문의 독서 지문에 대한 대책은 무조건 장문의 지문을 선택하여 어렵게 학습하기보다는 일단 처음에는 900자 정도의 짧은 지문의 기출문제를 통해 비문학 독서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상승시킨 다음 난이도를 높여나가는 형태로 학습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문제 풀이보다는 문단별 중심 내용 파악과 문항 선택지 하나하나에 대한 ○, Х 점검이다. 셋째, 장르 복합 및 영역 복합 지문은 개별 작품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주제별 유사성, 소재의 차이점, 화자나 서술자의 태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에 개별 작품이 아닌 장르 복합이나 영역 복합 지문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고3 국어영역, 또 다른 변수는?학습에 대한 분야별 대책 마련도, 실천도 잘 하고 있다면 점수 향상이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어쩌면 국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 과연 내가 수능에서 등급을 잘 받을 수 있을까? << 이렇게만 공부한다면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까? << 혹시 내가 실수는 하지 않을까?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문법적 지식도, 낯선 지문도, 새로운 유형의 조합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조급함과 초조함, 자신에 대한 불신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다. 그 생각들이 나의 마음을 난도질하면서 내 눈에 보이는 것은 가나다일 뿐, 그 어떤 내용도 정보도 파악되지 않는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도 겪게 되고 마음이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절대 조급해하거나 자신을 불신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누구나 한 번의 슬럼프가 찾아오게 된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내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꾸준하게 학습해온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 아무리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능 당일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점수는 10점 이상 하락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니 차분하게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평온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뜻한 언어학원옥성훈 원장문의 032-237-7533 2017-12-20
- 2018 통합과학과 수능과학탐구 대비 전략 현 중3학생들은 내년부터 문.이과 구분 없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 수업을 배우게 됩니다. (통합과학 및 과학탐구실험 필수이수단위-12)하지만 교육부에서 통합과학의 수능출제가 1년 유예되면서, 수업은 개정된 교육과정을 배우고 수능은 현재와 동일한 형식으로 치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통합과학은 수행평가 및 내신에 집중되는 성격을 가질 것이며, 수능 과학탐구는 새 교육과정의 더 어려운 내용의 학습이 필요하므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과 입시준비의 혼선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교육부에서 공개한 통합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고1 과학(융합과학) 교과서에 비해 대폭 내용이 줄었으며, 통합과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중학교 교과의 70~80%를 반영했다고 합니다.하지만, 통합과학 교과서의 내용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 고등2학년 학생이 배우던 과정의 일부가 고1 과정으로 내려와 있으며, 중등과정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도 많아 학습하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 과정과 실질적 연계성이 크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 학교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교육과정이 바뀌어 학습 내용이 다소 어려워 졌을 수 있으나, 이론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현 고1,2학생들은 올해 치른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총 8과목 중 각 대학에서의 입시요강에 맞춰 2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올해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을 살펴보면 지구과학Ⅰ이 167,6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생명과학Ⅰ161,600명, 화학Ⅰ106,789명, 물리Ⅰ62,253명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지구과학의 인원이 많이 늘었습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은 고2때 배운 과목을 주로 수능 과탐 선택과목으로 시험을 치뤘으며, 물리를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모든 과학과목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없으며 정확한 개념과 출제 자료 및 그래프 분석은 기본이며, 지구과학의 천문파트, 화학의 양적관계와 중화반응, 생명과학의 유전, 물리의 힘과 에너지 파트에서 고득점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집중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현 고2 학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7-12-20
- 예비고1 학부모님을 위한 국어학습법② 중등교육과정에서 국어 학습의 개념과 습관의 형성이 중요했다면, 고등과정에서는 무한의 범위(외부지문)에서 스스로 분석하고 적용해야 하는 학습능력 배양이 선행되어야 한다. 겨울방학 예비 학습을 준비하며, 추천하는 것은 수능국어영역의 학습이다. 근래 종합전형으로 내신이 중요해졌지만, 내신 시험에 적응과 응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국어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최적의 학습 과정이 수능 국어영역의 학습이다.현재 수능시험에서 평가하는 영역은 고등 교육과정과 동일하다.(문학 15문항, 독서 15문항, 화법·작문·문법 15문항 / 45문항, 80분) 이 중 예비고1 학생에게 먼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문학과 문법에 대한 준비다. 고3 입시생은 비문학 독서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일부 시험에서만 독서 시험을 치르게 되고, 대부분의 내신시험은 70% 문학, 20% 문법 시험으로 치르게 된다. 새교과서 개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문학은 역사적, 문화적 상황과 연관되어 작품이 구성된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이전 문학 작품이 형성되는 시기와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공부를 잘 하거나 똑똑한 친구들이라도 간접 경험하는 기회가 없었다면, 자신의 경험과 무관한 세상을 스스로 분석하고 파악해 내기가 어렵다.예를 들어 고1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군자(四君子)의 개념과 내포적 의미를 물어 보았을 때, 처음 듣는다는 학생이 80%를 넘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외부 작품 연계로 국화를 예찬한 작품이 나왔을 때, 왜 지조와 절개로 이어지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또한 문법 정리는 필수적이다. 중등 학습 과정에서 배운 문법을 유기적, 종합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고등과정에서의 국어학습의 전반적인 자신감을 키우고 국어 학습 법위의 기본을 다지는 효과를 얻게 한다. 반드시 문법 총정리 학습을 병행하라고 추천한다.비문학 독서에 대한 부분은 기출문제 연습을 추천한다. 독서를 통해 독서능력을 배양하려는 학부모님들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한권의 독서로 독서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에 2,000~3,000자 지문 독해 연습을 충실히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에 맞는 기출문제를 풀고 정리하며 비문학 독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풀었던 지문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이다.다음 기고에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우리 학원 학생들이 시행하고 있는 예비과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다음 호에 계속)이재식학원이재식 원장 2017-12-20
- 부천 상동, 중동 중·고등학교 내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상황에서, 수시(학생부 위주)의 비중은 더욱 중요하기만 하다. 학생부 전형에서는 영어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영어 관련 수상경력,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 등 비 교과 부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상동, 중동 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을 알아보도록 하자.중학교상동 내의 중학교 (상일중, 석천중, 상동중, 부인중 등)의 출제경향은 비슷하다. 30문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서술형의 비중은 35%~50% 정도로 다양하다. 그 총점 중 문법, 구문과 관련된 문제의 배점이 30~4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의 형태는 “다음 보기에서 틀린 문장의 개수는?” 정도의 객관식 형태 (주로 상일중과 석천중 에서 출제됨)와 서술형에서 문장 쓰는 부분이다.고등학교상일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more reading)에서 출제가 되는데, 다른 학교와 다른 점은 부교재를 모의고사 기출 등에서 연계한다기 보다는 토플 리딩 등 읽을거리에서 출제를 한다는 것이다. (양이 많다) 그리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출제한다. 상원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올림포스 독해)에서 출제가 되며, 서술형에서 요지를 영어로 쓰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상동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기출)에서 출제가 되며, 대략 객관식은 모의고사 식으로 평이하고, 서술형에서는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우리말 해석을 물어보는 서술형 문제도 많은 편이다. 부천고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2회분 + 부교재(EBS 어법교재)등 에서 출제가 되어, 시험범위 자체가 많은 편이다. 객관식도 어법, 어휘등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서술형은 영작 등이 단골 출제대상이다. 중흥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수능특강 라이트)에서 출제가 되며, 중흥고의 서술형 특징은 영작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답식이나 한글 해석, 지칭추론 등을 서술형으로 내는 편이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7-12-20
- 2017년 수능 한국사와 사회탐구 분석 - ‘한국사의 배신’, ‘사탐의 배신’ 2017년 수능 이후 수험생 사이에서 ‘한국사의 배신’, ‘사탐의 배신’이라는 말이 들려온다. 한국사와 사회탐구로 인해 수시와 정시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와 사회탐구가 입시에 중요 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입시에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수능 한국사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필수 지정 이후 절대평가를 평가 방식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각 대학의 한국사 반영 방법을 보면 각 등급별로 등급 점수를 배정해서 반영하는 방법과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법, 감점을 하는 방법, 가산점과 감점을 혼용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였다. 서울의 주요 대학의 경우 문과는 3등급, 이과는 4등급 이내에 들어오면 불이익이 없으며, 작년의 경우 전체 수험생의 73,32%가 4등급 이상이었으니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한국사는 그저 보기만 하면 되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상황이 다르다.등급별 비율의 변화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어려워진 것 알 수 있다. 이전 시험의 난이도만 고려하여 한국사를 등한시 한 수험생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불이익을 받았을 수 있다. 특히 수시와 정시에서 한국사 최저가 있는 대학이나 학과를 지망했던 수험생과 한국사에 취약한 이과생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희망 학교나 학과를 포기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2017년 수능 사회탐구는 변별력에 있어 최고의 혹평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9개 선택 과목 중 6개 과목의 1등급 컷이 원점수 50이다. 즉 만점 받아야 1등급, 1개 틀리면 2등급, 2개 틀리면 3등급의 등급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과목 간 난이도 격차도 커서 수시 최저를 맞추거나 정시 백분위를 반영할 때 선택 과목의 편차가 너무 커져버렸다. 시험에서 1~2개의 실수는 나올 개연성이 크다. 그런데 그 1~2개의 실수로 인해 예상 등급이 2단계 이상 하락한다면 목표 대학에 대한 생각을 크게 수정할 수밖에 없다.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사와 사회탐구는 수능의 주요 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매년 입시에서 상당수의 수험생이 이 과목들로 인해 희망하는 대학을 수정하게 된다. 오히려 중요하지 않는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에 준비가 늦어지고, 그 부분의 목표를 채우지 못해 입시를 망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2017년 수능은 어느 해보다도 한국사와 사회탐구의 영향력이 큰 수능이 되고 말았다. 올해 수험생들은 두 영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학 지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한림입시학원권철현 원장 2017-12-20
- 젊어서도 걸리는 난청! 난청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젊어도 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예기치 않게 듣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 낙심할 수 있는데, 요즘 듣는 걸 도와줄 수 있는 기기가 많이 발전하였고, 그 중 보청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선택과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청기는 제조 브랜드들이 제각각일 뿐만 아니라 조절 및 재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청기 선택과 청능 재활을 청각재활센터를 통해 돕고 있는 벨톤 상동점을 찾아가 보았다.“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다만 보청기를 사용하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력 유지는 일상대화와 상대와의 교류 등에 필수적이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난청 유형과 정도 그리고 청능 재활에 대해 청각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Q. 벨톤 보청기는 시중의 타 보청기와 어떤 점에서 다르며, 장점은 무엇인가?A. 벨톤 보청기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덴마크, 미국, 독일로 대표되는 보청기 핵심 기술력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보청기 기술력의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독립된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 세계 보청기 브랜드 중 소리 품질 만족도 1위, 미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Q. 벨톤 보청기의 ‘스마트 히어링’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난청인을 위해 어떤 기능이 있는가?A. 세계 최초로 보청기에 적용된 스마트 히어링 개발은 사용자에게 전화통화, 음악청취 등 자신의 휴대폰의 사운드를 중계기 없이 보청기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손쉽게 보청기 활용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추가 액세서리 티비링크(TV Link)를 이용하여 텔레비전과 연결하면 주변사람에게 피해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Q. 벨톤 보청기에서는 ‘드림청각재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이 센터의 역할과 운영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타 재활기구와 다르게 보청기 소리조절과 청능 재활의 특별한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특징이 있다. 보청기 착용은 개인청력에 맞는 피팅(소리조절)과 청능재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보청기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청기에 대한 토털 케어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센터 드림청각재활센터에서는 청각학 전공의 청각 전문가로부터 보청기 상담 및 조절은 물론, 언어치료학를 전공한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청능 재활까지 케어 받을 수 있다Q. 보청기는 선택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착용 후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리기도 하고, 물 내려가는 소리에도 깜짝 놀랄 수 있다. 적응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난청 정도에 따라, 낮아진 어음 명료도 개선을 위해 청능 재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구매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불편했던 소리 및 상황을 이야기하여 피팅 및 청능 재활을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벨톤 보청기 부천 상동점에서는 보청기 구매 시, 경제적 여건과 생활 패턴에 따른 보청기 선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청능 재활 전문가에 의한 사후관리 (Follow-up)를 실시하고 있다.Q. 타 보청기와 다른 벨톤 보청기의 원격 피팅에 대해 소개해 달라.A. 보청기를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소리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령 해외나 타지 여행 중 보청기 소리가 평소와 작게 들리거나 잡음이 크게 들린다면, 센터 방문 전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벨톤에서는 이 같은 점을 개선해 원격 피팅 시스템 기능을 갖춘 신제품 ‘트러스트’를 출시했다.드림청각재활센터 서덕후 대표 원장은 “원격 피팅이란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불편한 점을 휴대폰으로 보내면, 담당 센터에서 확인 후, 소리조정을 원격으로 보내주는 기능”이라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트러스트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소리 분석과 주변의 말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속에서도 소리를 더 잘 듣도록 개선하면서 스마트 오프형에서 보이지 않는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전세계 난청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부천보청기 벨톤 상동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과 더불어 스마트 기술력으로 텔레비전을 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액서사리 티비링크(TV Link)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Q.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제도가 있다는 데 어떤 것인가.A. 청각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을 경우, 정부에서 보청기 구입가격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장애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131만원부터 117만원까지 보청기 구입비용을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벨톤 상동점은 보장구 등록 업체로서 장애 등록 후 보청기 구입 시 보청기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017-12-20
- 12월은 ‘단독상품 기획전 활용’을 위한 절호의 기회 12월은 한 해 중 가장 풍성한 시기이다. 집집마다 성과급과 보너스가 가장 많은 계절인데다, 각 업체에서는 기획전을 펼쳐 새해 인상 전 상품을 미리 구입하는 쇼핑찬스 기회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침대와 침구 전문 업체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의 기획전은 그래서 더 알찬 쇼핑 찬스가 되어주고 있다.알뜰주부라면 단독상품 기획전을 활용하라부천 가구 거리의 대표 격인 춘의동 한가운데 자리한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는 연일 쇼핑객들로 북적인다. 이곳에서는 연말을 맞아 올해 12월까지 단독상품 기획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단독상품 기획전이란 한 마디로 2017년 출시된 상품을 추가 할인받아 구입하는 알뜰살림 장만을 위한 쇼핑기회이다. 이유인즉 얼마 남지 않은 내년 2018 새해부터는 각 브랜드들의 가격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 빠른 소비자들일수록 기획전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곤 한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기획전에서는 침대부터 침구류와 각종 소품까지 에이스침대의 전제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침대와 소품 등에 대한 구입 계획이 있다면 기획전을 활용하면 알뜰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획전에서는 신한카드로 결제할 시 오는 24일까지 사은품 증정 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100만 원 이상 시 베개세트, 200만 원 이상 시 이불과 베개세트, 400만 원 이상 시 유명회사 침구청소기, 500만 원 이상 시 호텔 배딩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무이자 할부도 12월 31일까지 2~5개월까지 결제금액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원하던 침대와 침구류, 추가할인과 무료 증정의 기회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은 일반 백화점 혹은 전시장 보다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따라서 전시장을 방문하면 인터넷으로 확인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실제로 손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이를 위해 부천전시장에서는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제품 구입 시 사은품 증정서비스를 열고 있다. 사은품으로는 방수커버가 증정된다. 또한 혼사를 앞둔 소비자를 위한 웨딩멤버십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침대 외에도 침구행사에서는 에이스침대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된 커버와 비상용커버 및 베개2개의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겨울철 잠자리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영국 수입제 ‘드림랜드’ 전기장판은 기존 온수매트와 전기요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유행하는 침대 과학 트랜드 따라잡기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는 침대 과학으로 알려진 에이스침대의 트랜드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최근 침대 트랜드는 모던스타일이 계속적인 대세를 이어가는 추세이다. 여기에 가죽 형태의 헤드가 등장하면서 부드러움과 내츄럴한 이미지가 가세되었다.부천전시장 측은 “에이스침대에는 안경이나 휴대폰, 상비약 등을 보관하는 헤드수납공간을 짜 넣어 실용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에이스침대는 투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따라서 소음과 마찰을 줄이는 대신 안정감과 보온성을 높여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단독상품 기획전과 구입 시, 사은품 증정 행사 외에도 내방 고객을 위한 2018년 탁상용 캘린더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