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석에 만난 우리 아빠 · 엄마, 귀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이면 흩어져 있던 형제들도 만나고, 무엇보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커다란 기쁨입니다. 이번 추석에 부모님을 만나시면 부모님의 행동을 한 번쯤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행동으로 알아보는 난청의 징후“엄마~~” 또는 “아빠~~”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불렀는데 반응이 없다면, 부모님이 켜놓으신 텔레비전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졌다면 부모님께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행동을 조금 신경 써서 살펴보십시오. 아들이나 사위의 말소리 보다는 며느리나 딸 또는 손주들이 하는 얘기를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면, 이야기를 듣고 자주 되물으신다면, 자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문서답하거나 요청과는 다른 행동을 하신다면 부모님께서 잘 듣지 못하고 계실 가능성이 있습니다.노인성 난청은....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역시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난청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기피하게 만들고,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게 하고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고, 저주파수의 소리보다는 고주파수의 소리부터 난청이 시작되어 말소리 분별력이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자신의 난청을 인지했다고 하더라도 자녀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는 것이 싫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기도 합니다.아빠·엄마가 잘 듣지 못하는 것 같다면..추석에 만난 부모님이 잘 듣지 못하는 것 같다고 여겨지면 청력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듣고 계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난청 정도에 따라서 그리고 난청의 원인에 따라서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귀지가 너무 많거나 이과적인 질환이 있으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이과적질환이 있지는 않고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추석에 만난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잘 듣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지 살펴보시고, 혹시 난청의 징후가 있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세우셔야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여생을 보다 즐겁게 활기차게 사실 수 있도록.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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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생활 이색 정보 알아보기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여가 문화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집집마다 애견인구 증가는 그 단적인 예이다. 애견 돌보기 외에도 태교부터 자서전 쓰기까지 혹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에 꼭 필요하지만 마땅한 교육처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부천시내에서 생활관련 이색 정보들을 모아보았다.반려동물 문화교실 ‘우리개가 달라졌어요’가구마다 반려견은 늘고 있지만 정작 반려견에 대한 이해 부족인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부천시에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우리개가 달라졌어요’란 주제의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이용하면 어떨까.(사)유기견없는도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용교육장인 부천시 부일로 278(상동))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전문가의 진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기본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은 부천시민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로 접수한다.한편, 시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상동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확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비롯해 해마다 반려동물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박물관에서 만나는 이색 태교와 출산 후 모임 ‘음악회와 기획전시’출산 장려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이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부천문화재단 위탁운영의 부천활박물관에서는 지난 14일 미래 부천시민을 잉태한 임신부 20여명을 대상으로 태교 음악회와 기획전시를 열었다.음악회는 국악실내악단 ‘나눔’의 연주와 해설로 영화 주제곡 등을 선보여 임신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에선 배냇저고리, 민화 등 태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통과 현대의 태교 방법도 소개했다.음악회는 10월 21일 한 차례 더 열릴 계획이며, 전시는 11월 19일까지 상설로 진행된다.한편, 부천활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배냇저고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부천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임신부들이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유기농 면 생리대를 기부·전달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부천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나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미리 쓰는 자서전’인천문화재단이 ‘미리 쓰는 자서전’을 마련한다. 미리쓰는 자서전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위한 글쓰기로, 개인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이다. 다른 누가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록을 남긴다. 자기만의 문장을 기록해 가는 방법을 함께 나누며, 각자의 지난 인생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기회이다.진행은 문화연구가이자 국민대, 계원예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는 허 민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8회 간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수업은 주차별 주제에 해당하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자서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념과 특징, 자서전 쓰기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배우고 인생연보를 작성한다. 자서전의 주제를 정하고 원고를 쓰기 시작하면 수강생의 발표와 논평이 이어지며 강사의 첨삭이 병행된다. 성실 수강생의 수업 결과물은 한데모아 연말에 책으로 만들어 작은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IoT) 취업연수4차 산업시대를 위한 강좌도 열린다.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관련해 지역밀착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전문교육을 유한대학교와 함께 연다.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산업에 기반 한 전문교육을 실시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 산업인력을 양성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고용연계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취업연수생에게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사물인터넷(IoT)관련 무료교육 및 훈련수당 등이 지급되며, 부천시와 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고용알선을 통해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이와 관련해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사물인터넷 산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20명에 대하여 교육생을 모집하며, 9월 25일부터 야간에 4시간씩 2달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부천시는 2018년도 춘의동 일원에 대규모 사물인터넷 혁신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된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이디어 경연대회로 창업지원 받기부천시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부천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 청소년아이디어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다. 부천시 단비기업은 지역의 가치를 함께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이다. 주민의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 특성을 담은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이번 경연대회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부천시민과 부천의 초중고교, 대학교, 대학원, 사업체 및 단체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참가자(팀)에게는 사업비가 지급되며,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공간, 운영경비, 사업모델 개발비, 전문가 멘토링, 사후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09-21
- 2015 개정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 변화된 입시제도에 맞는 학습방법이 무엇일까 학부모님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제 교육개혁, 학생부종합전형의 부상으로 학부모가 공부하던 시대의 학습전략이 이제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자습서, 문제집, 과외, 인강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불을 보듯 실패할 입시전략이다. 그렇다면 변화된 입시제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대단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하다.왜 그런가 생각해 보자. 우선 역지사지로 대학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의외로 쉽게 이해가 된다. 대학에서는 다양한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졸업 후 결과를 가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학점평균도 높고 졸업 후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학종 인원을 늘리고 싶을 것이다. 그러므로 학종에 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다. 학종은 생기부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이러한 생기부를 잘 관리해야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생기부의 내용으로 대학에서는 학생의 지원학과 적합도를 측정할 것이며 지필고사 성적이나 내신보다 우위를 둘 것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갈 수 있나요?’가 아니라 이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가 된 것이다. 학교생활이 재미있다면 일단 생기부 내용이 좋아질 것이라고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학교생활이 재미있으려면 여러가지 필수조건들이 있어야 한다. 나는 그 중에서도 독서를 첫째로 꼽고 싶다. 한 술 더 떠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을 벗어나 수준 높고 유창한 독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독서생활을 할 것을 권한다. 즉,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독해력을 단계별로 정의하고 자신의 독해력을 단계마다 적절하게 관리하여 독해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독해력은 수행평가나 지문이 길어지는 추세의 지필고사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 단계별로 자신의 독해력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완성된 비문학 책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분에 1000자 이상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춰야 수학능력시험을 여유있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하고 독해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 이러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이 쌓이고 이해력이 생기면 학생 자신의 미래동기부여로 이어지게 된다. 동기부여가 된 학생들을 우리가 굳이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명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의는 사실 이러한 독서생활과 독해력 향상관리를 꾸준히 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단편적인 것으로 자칫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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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실력 갖출수록 경쟁력 높아지는 수학 학습의 원리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비중 있게 공부하는 과목을 들라면 단연코 수학이 그 첫 번째이다. 수학 과목은 그만큼 다룰 내용도 많지만 자칫 맥을 놓치게 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할지 난감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시에서 주요대학들이 수능최저점수를 요구하는 과목 또한 수학이라 그 중요성이 배가 된다. 수학의 수능 실력 향상을 통해 학교 내신 상위 등급까지 관리하는 기성쌤 수학전문학원을 찾아보았다.강의 경험 평균 10년 이상의 수학 지도력상동 진달래마을 맞은편에 자리한 기성쌤 수학전문학원. 이곳은 사실 강남 청솔 평촌 분원과 메가스터디 신촌 분원에서 더 알려진 곳이다. 이유인즉, 이곳 강사진들은 현재에도 재수종합반에서 10년 넘게 수능 수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그중에서도 이곳의 이기성 원장은 지난 2월까지 강남청솔 평촌 분원과 메가스터디 신촌 분원의 재수종합반에서 10년 넘게 재수생들에게 수능과 논술을 수업한 실력을 자랑한다.이곳의 이기성 원장은 “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의 수학 점수를 관리하려면 수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 능력이 필수이다. 특히 학생들이 지닌 취약점을 정확하게 집어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야말로 수능은 물론 내신 상위등급관리에 필수 조건”이며 “문제만 많이 풀게 해서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실력을 쌓아 줄 수 없다”고 말했다.수능실력 키웠더니 학교 내신 상위등급관리 이어져기성쌤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학의 수능 실력을 강조한다. 수학 수능실력은 주요대학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최저 기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수능 1등급 수준의 실력이 갖춰지면 내신 1등급은 저절로 얻게 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기성쌤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에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분석을 통한 기본 개념의 변형과 다양한 풀이법, 앞으로의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예측까지를 연계한 수업이 이뤄진다.수능과 내신의 문항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동반하는 수업은 누군가를 흉내 낸다고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기본개념에 대한 문항을 다루더라도 수능이나 수리논술과의 연계 및 변형, 적용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인데, 이 원장 수업의 강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10년 이상의 재수생 지도와 입시 지도에서 나온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인 것이다.이 원장은 “수학 공부를 할 때 큰 그림을 그리도록 해야 한다. 부천지역 고교생들 중에는 단순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만 잘 보면 된다는 근시안적인 전략에만 머물러 그 때 그 때 ‘땜질’만 하는 식의 공부에 그치는 바람에 내신 1등급 학생이 전국 모의고사 2등급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꽤 많아 안타깝다. 수능실력을 제대로 기를 때 비로소 확고부동한 학교 내신 상위권이 유지됨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클리닉반부터 학교별 내신관리반까지기성쌤 수학전문학원의 수능실력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지도 노하우는 클리닉 시스템이다. 비교적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있기도 하고, 똑같이 배워도 학생들 간에는 실력의 편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조교 선생님이 부족한 부분을 1:1 로 집중 지도한다. 부족한 내용 외에도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잊어버렸거나 기본 문제 풀이를 보강해야 한다면 역시 조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성쌤 수학전문 학원 측은 “우리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 시험기간일수록 매일 학원에 나와 조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내신관리에 집중한다. 학교별 내신 공략법을 연구하고 예측하는 노력이 향후 수시 전형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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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등 1,2학년을 위한 입시전략 <1학년 편> 대입을 치러본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결론 중 하나는 입시 출발 시점이다. 막상 고3들어 원서를 쓰려면 밀려드는 후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 오히려 고1, 2과정에서의 탄탄한 입시전략이 고3 진학 실력에 밑거름이 된다는 공통의견이다. 이를 위해 부천지역 고교 현직 교사들로부터 무엇을 미리 준비할지 학년별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소명여고 1학년 부장 임창선 교사,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적어도 1학년 2학기에 점검해야 할 입시전략현재 고교학교현장에서는 2018년 수시원서 작성이 한창이다. 그 당사자인 고3수험생들 중에는 ‘나에게 1년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아쉬워한다고 한다.그만큼 수시 및 정시를 치를 고3 학생들은 자신의 생기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고민이 많을 것이다. 다시 1학년이나 2학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지금 상황보다 더 나은 학습과 비교과 활동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이다.따라서 적어도 고1학년 2학기 시점에서 입시에 필요한 것을 점검하고 계획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소명여고 임창선 1학년 학년부장교사는 “수시 확대로 인해 학생들이 입시준비가 내신과 비교과활동으로 편중되어 있다. 하지만 진정한 수시전형 성공을 위해서는 모의고사 준비를 통한 수능실력 관리가 필수”라고 조언했다.진학 목표한 대학과 학과 및 전형자료 찾기1학년 2학기는 적어도 목표한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할 시기이다. 하지만 학생들 중에는 대학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 확보가 쉽지 않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했다면 대학에 어떤 학과들이 있는지, 특정 학과에서는 4학년까지 어떤 과목을 수강하는지, 대학 이후의 진로 등을 파악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활용해보자. 대학 홈페이지에는 상세한 입학 정보가 담겨있다. 대학에서 주최하는 전공 탐색 프로그램, 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프로그램, 모의 논술 프로그램 등의 신청 공지 등을 활용하면 자신의 진로 탐색에 유용하다.또한 대학들 중에는 전년도 전형별 합격자 성적도 공개한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성적과 비교해 진학 여부를 가늠해 보고 적절한 자극과 목표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주요과목과 특정 과목과의 시간 배분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주요 과목만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평가는 주요 과목 위주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기타 과목 내신이 현저하게 낮은 경우, 이를 성실하지 못한 학생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가령 논술이나 정시를 준비하는 경우, 내신이 낮게 반영되거나 내신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 과목이 아닌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는 학생이 있을 수 있다.주요 과목이 아닌 경우 내신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국어 비문학 독서 지문에 특정 과목의 내용이 출제될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수능 국어 과목에서 변별력은 비문학 독서 영역으로 좌우되어 왔기 때문이다.따라서 주요 과목이 아닌 특정과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문 계열의 경우 과학 지문, 자연 계열의 경우 사회 지문이 그 예이다. 때문에 특정 과목을 놓치지 말고 학교 수업 과목을 촘촘히 다뤄준다.객관적인 모의고사 실력 판단하기정시는 물론 수시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게 된다.서울 주요대학 서류심사에서는 모집인원의 3배수 혹은 5배수를 뽑고, 그 중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이 학교별로 20%에서 많게는 50% 이상 나오게 된다. 따라서 1차 서류평가에 합격한 이후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느냐 못하느냐가 합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게다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해서 선발하는 대학이 많아 수능 성적이 우수하다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따라서 수능 성적 확보는 중요하다. 단, 재수생이 유입되지 않은 모의고사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이라고 보기엔 변수가 있다. 재수생이 함께 보는 모의고사에서는 재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내신과 수행평가, 서술형평가, 모의고사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제일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내신이다. 내신은 합격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인 비교과활동으로 내신을 극복하겠다고 하지만 내신이 낮다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특히 지원학과와 관련된 교과목의 내신은 다른 과목보다 더 집중해야 한다. 내신이 좋으면 대학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하지만 내신과 수행평가, 서술형문항평가, 모의고사를 다 함께 관리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내신의 경우 학교마다 교과서도 다르고 선생님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나 강조하는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신기간에는 반드시 내신중심의 학습이 필요하다.하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대비 학습을 하고 수행평가 등에 시간을 할애하다보면 정작 수능대비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입시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1학년과정에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습관을 훈련해둔다.미니인터뷰 - 소명여고 임창선 1학년 부장교사“1학년부터 수능 실력을 염두 해두고 공부하라”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학생들은 내신과 비교과관리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수시 전형에서 대부분의 주요대학들은 수능 점수를 요구한다. 따라서 수시원서 6장의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적어도 1학년부터는 미리 모의고사성적관리를 해둘수록 고3 최종 입시에서 유리하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그 범위가 다양한 만큼 수능실력을 필수이다. 또한 이과 계열을 선택할 계획이라면 더더욱 세심한 수능관리를 해둬야 한다. 고3이 되면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수능실력으로 굳어지는 만큼, 고1부터 시간을 따로 할애할 필요가 있다.수능실력 관리 외에도 고1은 곧 있을 계열을 정하고 교육과정에 따라 준비할 것들이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생기부 관리와 주요과목 외에도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과목 관련 점검 또한 꼼꼼히 해둘 것을 권한다. 2017-09-13
- 보청기 배터리, 냉장고 넣으면 안되요!!! 75세 되신 고객님이 사용하시던 보청기용 배터리를 꺼내 놓으시면서 “이거 오래 사용하려고 냉장고에 넣어 뒀었지~~~”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예전에 방송에서 휴대폰 건전지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휴대폰용 건전지를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라!!”고 알려주는 걸 보았었는데 이 분도 그걸 기억해 내신 듯합니다. 보청기 배터리 냉장고에 넣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보청기용 배터리, 마트에서는 살 수 없어요.예전에는 보청기가 무척이나 컸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더 작게 만들 수는 없을까?”하는 것은 보청기 제조회사들의 오랜 고민이었습니다. 이걸 가능하게 한 것은 집적회로와 작아진 배터리입니다. 크기는 작게 그러나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보청기배터리 연구의 최대 관심사였고, 배터리 크기가 작아지면서 보청기의 크기도 작아질 수 있었습니다. 요즘 사용하는 보청기용 배터리는 보청기에 만 사용하는 보청기 전용 배터리여서 크기가 같다고 하더라도 마트에서 파는 배터리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공기아연 건전지보청기에 사용하는 건전지는 공기와 아연이온이 만나서 전기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보청기 배터리를 보면 배터리 마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스티커 아랫 쪽에 있는 구멍으로 공기가 전지 안으로 들어가 전기를 만듭니다.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 공기가 배터리 안으로 들어가 화학반응을 하지 못하도록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공기아연건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보관수명도 5배나 되지요. 1950년 National Carbon Company라는 회사가 처음으로 보청기용 배터리로 개발하여 상품화했습니다.겨울철 보청기 배터리 관리 방법다가오는 겨울에는 가스히터 같은 난방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배터리의 전해질을 분해하여 배터리 수명을 짧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난방기를 사용하신다면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도 자주 환기 해 주세요. 너무 차가우면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보청기 배터리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그냥 상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보청기를 작게 만들 수 있게 해 준 원동력 중 하나인 보청기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관리하는 방법도 다르지요. 배터리 관리 방법을 잘 알아두시면 더 좋은 소리를 들으시고 보청기를 잘 사용하시는데 힘이 되어 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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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독서프로그램 이용하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란 슬로건 아래 시립도서관 10곳에서는 다양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이 열린다. 일상에서 독서로 연결되는 9월 책과의 만남 기회를 찾아보았다.꿈빛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역사 속 조선의 탐식가들’꿈빛도서관에서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역사 속 조선의 탐식가들’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선의 탐식가들’의 저자 김정호 작가가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진행한다.성리학의 시대에도 미각을 갈고 닦았던 탐식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시대 음식문화를 살펴보게 될 이번 강좌는 ▲육식 열풍-조선을 강타하다 ▲명 황제의 밥상에 오른 조선 여성의 두부 ▲근대화 속에 잃어버린 순채의 맛 ▲성리학 사회의 이단아-조선의 탐식가들 ▲조선 시대 왕들의 밥상정치 등 5개 소강의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꿈빛도서관이 운영해 온 인문독서아카데미 4코스로 맛보는 인문학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상동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아이들 책읽기,글쓰기 고민, 해결’상동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아이들의 책읽기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마련했다. 먼저 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선생을 초청해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아카데미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특강은 9월 7일과 14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국내 독서교육전문가 1세대인 임성미 선생은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등 다수의 독서교육 저서를 펴냈으며 한겨레교육센터 진로 및 인문독서 전문가과정 강사,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외래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아동부문 부천의 책 <통조림 학원>의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다. 9월 9일 오후 1시 꿈빛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글쓰기 특강 ‘그림이 있는 이야기 만들기’가 열린다. 송미경 작가와 함께 드로잉으로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특강이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다.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오는 9월 7일 오후 4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00회 복사골 아카데미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열린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며 치유와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한편 혜민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의 책을 펴냈으며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종교인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꿈빛도서관 ‘지금 다시, 헌법’ 저자특강꿈빛도서관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민을 위한 헌법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자특강을 운영한다. <지금 다시, 헌법>의 저자 차병직 작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헌법을 해설한다.차병직 작가는 참여연대 창립멤버이자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체적 인물과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살펴 볼 예정이다.수강 대상은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며, 선착순 60명이다. 이번 강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헌법을 더 쉽게 이해하고 헌법에 담긴 사회적 정의와 가치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원미도서관 박준 시인 특강 ‘우리에게도 시가 왔다’원미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박준 시인 특강: 우리에게도 시가 왔다’를 개최한다. 강연을 이끌어줄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에서 등단했으며 제31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시인이다.시인의 작품은 “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널리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8만 4천부가 넘게 팔리고 31쇄까지 출간되었으며, 최근 저술한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출간했다.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Tip CJ CGV 영화 특화 미니도서관 개관 예정CGV부천 내 ‘mini Movie Library’가 설치된다. 부천시는 CGV부천 현대유플렉스 5층에 105.6㎡ 규모로 영화를 특화한 mini Movie Library를 개관한다. CGV부천은 도서관이 들어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부천시는 서가와 도서, 도서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도서관 운영을 맡는다.시는 영화도서관 판타스틱큐브 도서관과 연계한 영화자료와 영화전문도서 및 인문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또 도서대출서비스는 물론 진로탐색프로그램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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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위한 주꾸미와 명태찜 등 한식 위주 메뉴 다양 부천 도심 속에서 산자락의 풍광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힐링 공간형 음식점으로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성주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음식점 ‘숲속의 라움’이 최근 한식으로 메뉴를 변경한 후 사람들의 발길이 더 늘고 있다. 숲을 바라보며 정갈한 한식메뉴를 선택해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라움’을 찾아보았다.주부들 입맛에는 역시 한식이 제격‘숲속의 라움’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양식메뉴 중심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성주산에서도 찾기 쉽고 경관 좋기로 소문난 이곳에서 한식 메뉴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그 동안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외관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아담한 실내 분위기에도 반한 단골들이 계속 이용해왔었다. 하지만 이용객 대부분이 주부들이다 보니, 음식 메뉴에 대한 호불호가 있어왔던 게 사실이다.숲속의 라움 이동민 대표는 “라움을 즐겨 찾는 층이 대부분 주부들이다. 주부와 여성들은 양식 보다는 먹고 나도 속 편한 깔끔한 한식을 더 선호한다. 라움이 집 밥보다 퀼리티 높지만 단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를 개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자연의 맛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는 힐링 음식점숲속의 라움을 찾는 이들은 하나같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공통점이 있다. ‘도심 속에도 어쩌면 이렇게 훌륭한 힐링 공간이 있을까’란 놀람에서이다. 그 도 그럴 것이 이곳은 부천의 대표 산이라 불리는 성주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다.따라서 성주산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숲 향과 피톤치드는 물론 아기자기하게 가꿔진 정원의 사계절 풍경은 음식을 먹어보기도 전에 설렘부터 들게 하기에 충분하도록 잘 가꿔져 있다.여기에 새로 바뀐 한식 메뉴 또한 다양하다. 먼저 칼칼함을 자랑하는 주꾸미볶음과 명태찜, 보리밥과 직접 쑤어 만든 도토리묵무침 등은 화려한 요리자태만큼이나 맛 또한 딱 떨어지게 진미를 자랑한다.숲속의 라움이 주부들 약속 장소로 환영 받는 또 다른 이유숲속에서 맛깔스런 한식메뉴를 즐길 수 있는 라움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음식과 분위기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따라서 모임이나 식사대접을 할 경우, 가격 부담이 적다는 점도 주부들로부터 환영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무엇보다 숲속의 라움은 신선한 재료의 자연의 맛을 힐링 공간 속에서 여유롭게 만끽하는 즐거움에 있다. 이를 위해 이곳은 실내 좌석은 물론 창이 개방된 별관 2층 룸 그리고 숲속 테라스 석까지 선택의 묘미를 더 해주도록 했다.여기에 주중에는 식사 후 무료로 커피와 차를 선택해 들 수 있다. 때문에 식사 후 따로 커피 집을 찾는 번거로움 대신 숲속 티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이 대표는 “라움이 자연 정원 속에서 깔끔한 한식을 들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고 싶다. 또한 추석 무렵에는 라움 옆에 송내공원이 개장을 앞둬 더 좋은 식후 산책코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임 장소로 불편이 없도록 넓은 단독 주차장도 갖췄다”고 말했다. 2017-09-07
- 흡연, 난청 위험을 높인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흡연은 난청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수면 중에 코를 골다가 간간이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난청과 연관있다는 연구에 이어서 흡연이 난청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연구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고대구로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이 분석하여 발표하였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1.5배 높은 난청발생확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인 경우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차이가 컸는데, 오랫동안 흡연한 결과 누적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았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난청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흡연으로 인해 달팽이관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달팽이관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며,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이 청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손상시켜 난청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외국의 연구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피어스 다우스 박사 연구팀이 16만4770명(40-69세)을 대상으로 직·간접흡연과 난청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결과 직접 흡연한 사람의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난청위험이 15.1%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접 흡연한 사람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28% 더 높은 난청 위험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피우는 담배의 양이 많을수록 난청의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한 사람의 경우 난청 발생률이 다소 낮았다는 것입다.흡연과 난청 그리고우리나라의 연구와 외국의 연구 모두 흡연이 난청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듣지 못하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난청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금연에 동참하시면 난청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소음이 큰 곳에 일하시는 분들은 소음으로부터 귀를 지킬 수 있도록 소음방지 몰드나 헤드폰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 때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잘 들릴 때 귀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장수시대에 더 즐겁게 사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8-30
- 일대일 과외식 학습법, 클리닉시스템으로 수학 완전이해 도와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특히 최근 들어 학교 내신이 특목은 물론 대입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주요과목인 수학 실력 관리는 더 중요해졌다. 오랜 기간 수학을 지도한 결과, 일대일 과외식 학습법이 수학 정복의 지름길이란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의 지도법을 알아보았다.주입식 수업의 한계, 토론과 첨삭의 과외식으로 1:1지도부천 상동 학원 중심가에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이 개원했다. 크고 작은 수학학원이 밀집한 상동일대. 이중에서 자녀의 수학학습을 믿고 맡길 곳을 찾으려면,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할까.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 측에서는 그 판단기준을 20년 지도 경험 노하우를 통해 자신 있게 내놓고 있다. 수학이야말로 그 어느 과목보다 상위 등급으로 올려 유지하기가 까다롭고 노력과 시간 또한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이다.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 전상표 원장은 “수학 전공자로서 평생 동안 중고생들의 수학입시를 전담했다. 그 경험에 의하면 주입식 지도의 한계가 분명한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따라서 토론과 과외식 첨삭을 통해 이해하도록 1:1로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알 때까지 지도되는 ‘주말 클리닉시스템’1:1과외식 맞춤형 수업방식이 가장 장점이자 특징인 핵강수학입시전문학원의 두 번째 노하우는 클리닉지도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클리닉반이 운영되고 있다.클리닉반에서는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에 대해 전체적인 점검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에게는 개인별 맞춤 프린트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내가 알고 가야할 과정과 문항 및 부족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복습한다.또한 주말 클리닉 반에서는 상동지역 중고생뿐만 아니라, 외고와 과고 등 특목고 재원생은 물론 자사고와 자공고 학생들의 주말집중반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이밖에도 곧 다가올 중간고사를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중간고사 내신 대비반은 상동과 중동지역의 중등과 고등 및 학교별, 학년별로 세분화시켜 기출 및 예상문항 등을 다룬다.중등 수학개념 확실할수록 고등 수학 실력에 영향 커학부모들이 수학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수학의 비중 때문이다. 특히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초이자 수능 실력까지 좌우한다. 따라서 중등에서는 개념 정리와 이해, 꾸준한 난이도별 문제풀이 훈련을 통한 문제 적응력과 스킬 습득을 해둬야 한다.입시의 본격화되는 고등수학에서는 단기성 학습은 금물이다. 꾸준히 오답 단원을 완전이해 선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해둬야 한다. 또한 수능대비 유사문항에 대한 응용력도 함께 할애해 공부해둘수록 모의고사 관리에서 유리하다.전 원장은 “흔히 수학적 사고력을 따로 갖춰야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리는 끈기와 성실함이 오히려 중·고등 수학 완전 정복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핵강수학입시학원 전상표 원장 미니인터뷰‘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나만의 학습법을 알고 있다’수학입시지도를 해 보니, 그 과정에서 수학 때문에 입시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현재도 그렇거니와 향후 각종 입시에서 대학들은 수학적 사고력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수학을 제대로 완벽하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원에서는 일대다의 학습방식과 일대일의 과외식을 융합시킨 새로운 수업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능력과 생활관리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때문에 학원 측에서는 이 두 가지가 철저하도록 지도와 관리를 해오고 있다.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