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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시작되는 알짜 강좌들 3월, 봄이 시작됐다. 올해는 가정주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 취미와 특기를 살리고 재취업을 위한 특기를 계발하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천주부들을 위한 갖가지 알찬 강좌들을 알아보았다.나도 미디어 창작자과정_ 부천문화재단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고 미디어 이용 양상에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1인 미디어 시장을 이끌 미래 창작자과정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18일까지 만 19세부터 35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2018 1인 미디어 창작 크리에이터in 부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과정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천 또는 경기지역 거주 청년일 경우 선발 심사 시 가점도 부여된다. 모집 규모는 총 15명 내외다.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2달여 간 총 50차시로 진행된다. 교과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부터 영상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각각 구성된다. 수료 뒤에는 관련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 지원도 받을 수도 있다.상반기 시민대학_ 부천시평생학습센터올해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에서는 프로그램 학습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들이 부담한다.프로그램들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광장의 역사, 촛불의 행진 ▲이상심리학을 통하여 살펴 본 인간관계심리학 ▲한 발 더 가까이,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책과 영화로 만나는 세계문학 ▲개헌을 준비하라! 헌법의 상상력 ▲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삶과 글쓰기 ▲부천시민학습원 월례특강 등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 프로그램은 ▲경제학으로 세상읽기 ▲여성, 목소리를 내다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공자와 <논어> ▲돈의 인문학 ▲자기이해를 통한 더 행복한 부부되기 프로젝트 등이다.부천인생학교, 퇴근학습길, 학습반디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인생학교가 열린다. 대상은 중장년층이다. 이 과정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총괄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부천지역 4개 대학 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과정들은 각 학교별 인적 물적 자원의 특성에 맞게 신중년집필과정, 라이프코치 입문과정, 목수학교, 3D프린팅 운영사과정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학습자가 35%에 이르며 자영업 및 직장인이 52%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평생학습에서 소외됐던 남성, 직장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퇴근학습길’은 직장인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에 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인근의 증권사, 카페, 공방, 동네서점 등 14곳의 퇴근학습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버스정류장 주변까지 확대해 25곳을 운영될 계획이다.지난해 부천시 퇴근학습길에서 운영한 49개 강좌에는 37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중 직장인이 57.6%를 차지하는 등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프로그램이 특징_ 북구도서관인천북구도서관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에 따라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6·7세 유아, 초등학생, 성인과 실버 등 연령별로 독서논술,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술 또는 음악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꼬마 예술가의 그림책 세상’, ‘음악대장의 표현놀이터’,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접하고 주제에 맞춘 토론과 논술활동의 초등 1·2학년 ‘책으로 크는 아이들’, 초등 3·4학년 ‘알면 쓸데 많은 책이야기’이다.또 교육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융합 발달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 수학아 놀자’, 초등 2~4학년 ‘창의력 코딩스쿨’,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초등 4~6학년 대상 ‘술술 풀리는 한국사’와 성인 및 학부모 ‘아이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강의가 마련된다.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성인 및 학부모 대상 ‘그림책 깊이 읽기’는 더 깊은 그림책의 이해, 다른 시각에서 사고하며 독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세상의 이치가 담긴 주역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시대를 토대로 인문학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초 한글, 심화 한글, 컴퓨터와 수학, 영어 기초 과정의 ‘실버 행복교실’도 운영된다.부평도서관에서도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미술, 교구 수학, 초등학생 대상 ‘열려라 생각 독서수업’, ‘자기표현 연극수업’, ‘요리수업’, 일반인 대상 ‘자녀역사지도’, ‘수채화’, ‘정리수납’, ‘예쁜손글씨pop’, 실버 대상 ‘동화세상과 하모니카’, ‘매체를 통한 영어배우기’ 등 13개이다. 2018-02-28
-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 엄마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늘 할 것이다.그에 따라 조기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도 주위에서 하니까 또는 영어는 필수다라고 대부분 엄마들이 생각을 하고 있다.하지만, ‘필수이다?’ 아니면 그 반대로 ‘필수가 아니다’라는 점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부분이다.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도는 계속 상승세다. 영어 교육이란 딱 이거다! 라고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엄마와 아이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해 나갈 수 있게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유아영어교육의 첫 걸음이 아닐까?소리에 익숙해지기(눈, 귀, 입중에 ‘귀’에 집중)영어교육을 해야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엄마와 함께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첫 번째가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ABC를 몰라도 영어동요를 들려주는 것이다. 제목과 뜻을 모르지만 지금까지 들었던 언어와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그 언어의 억양, 특징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때 엄마는 반드시 아이와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함께 동요를 부르거나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함께 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형태를 찾아 흥미를 더해주며 접하는 시간을 늘려나간다면 이보다 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영어교육은 없을 것이다.영어동요를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들은 매우 다양하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2-28
- 국어일수록 개인별 학습 특성 분석돼야 성적 향상 가능 새 학년을 앞두고 과목별 교과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개인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다룰 영역들이 많아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점 파악과 소수정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독서에만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어는 화법, 작문, 어휘, 고전, 현대문학에다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까지 다뤄야할 내용이 많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들의 노하우를 흉내 낸다면 성적 유지는 가능하지만 향상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강해야지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소년기 중고생들은 공부만큼이나 감성과 정서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상담과 시간 관리를 해줘야 공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학교 전교권부터 서울대 진학생까지 배출부천 상동에 자리한 백경국어입시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유명하다. 수준별, 학교별로 반이 편성되며 백경아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중고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원장의 직접 강의와 상담관리의 위력은 중‧상동 지역 학교 전교권 내신 우수학생 배출과 대입에서 그 가치를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원고 문과 전교 1등 학생을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에 동시 합격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또 상일고 문과 전교 1등의 경우는 수능 국어 백분위 100점으로 고려대 합격을, 심원고 문과 전교 1등은 경인교대에 합격한 바 있다. 여기에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상일고와 상원고, 부명고, 부천고 등이 수능식 출제에 외부 지문을 다량 출제하는 추세에 따라, 시험 기간 외 수업을 모의고사 식으로 지도하는 등 학교별 내신은 물론 입시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어떻게 국어 성적을 올리고 있는가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소재 학교 전교권 배출은 물론 주요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원장 직강을 통한 국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한다.백경국어입시학원 백경아 원장은 “성적은 누군가가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생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국어 장단점을 분석 후 개별 클리닉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도 역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어떤 지문이든 학생 스스로 분석이 가능하도록 독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궁극적으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내야 성적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반편성은 소수정예와 학교별로, 전 학년 주 2회 수업으로 주중 학습점검과 중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 관리와 학생 스스로 오답 및 출제유형 분석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이 학생 관리의 플러스 요인올해로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백경국어입시학원이 학교 전교권 배출과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낳게 된 배경은 개인별 학습관리 외에도 입시분석과 상담관리 역량에 있다. 청소년기 중고생들에게 공부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정서와 공감하고 함께 목표로 향하는 상담지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성적과 생활 및 시간관리와 관련한 상담을 학습지도만큼이나 중요하게 할애한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은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이 고3 대입까지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어는 대입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어는 교과내용 외에도 관련 작품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지문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중등부터 다양하고 탄탄한 국어실력을 다지는 것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 입시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8
- 2018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2018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대입시는 실기 중심 전형을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정시 지원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수능 성적과 실기 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정시로 당당히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학생들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났다.유나현 학생(연수여자고 졸업)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성신여대 공예과, 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과 합격합격 소식을 접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시를 2년 했으니 실기 대회부터 수시, 정시 그동안 실패 경험이 많았어요. 대학생이 되기도 하는구나 싶고, 이제 정말 끝이구나, 후련하고 좋았습니다.고3 3월에 입시 미술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3때는 서울로 미술 학원을 다녔어요. 그때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으로 옮기고 고3때 수업량과 입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종합학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미술학원에서 실기 수업을 했습니다. 수능 전까지 차근차근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했고, 수능 이후 소묘를 했어요. 지원한 대학 중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와 공예과가 모두 소묘가 있는 기초디자인 실기였습니다.수능 성적은 생각했던 만큼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1교시 국어 과목에서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어요. 수능 성적과 실기 실력을 바탕으로 학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입시 컨설팅을 해 주셨습니다. 손이 느린 편이라 ‘가’군 실기 3주 전까지만 해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수능 이후 선생님이 팁을 많이 알려주시고, 그동안 기초를 탄탄히 했던 것이 도움이 되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습니다.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절제된 생활입니다. 자신이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해요.밤늦게 혼자 오는 것이 위험하다고 늘 데리러 나와 주신 아빠,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며 일찍 일어나서 챙겨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이재희 학생(초은고등학교 3학년)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서울과기대 디자인학부,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합격학원에서 수업하다가 국민대 합격 소식을 문자로 알게 됐어요. 부모님께 알려드리기 위해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데 눈물이 나서 바로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제가 그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로 고생 많이 했다고,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합격 발표가 있던 날은 그렇게 하루 종일 울다 웃다 했어요.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미술학원을 왔어요. 미술학원 이외에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남동생도 고등학생이라 학과 공부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 편이었는데 실기 성적은 3학년 연합평가 때까지도 좋지 않았어요. 수능을 잘 보고 자신감이 생겼고, 고2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학원에서 추천해주신 전형의 실기유형이 저와 잘 맞아 시너지가 되어 3개 전형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입시를 하면서 어느 순간 다 놓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 순간에 왜 슬럼프에 빠지게 됐는지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해요. 주변에서 “괜찮니?, 잘하고 있니?”라고 물을 때 다른 사람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 말아야 해요. 이정도면 됐다고 스스로 안도하지 말고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하면 학과 공부, 미술 실기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8-02-28
- 부천텃밭농사 긴 겨울도 설명절과 함께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도심에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한다면 2월은 농사지을 텃밭을 알아봐야 한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도시 농부들의 주말농사를 위해 텃밭을 분양 중이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텃밭정보를 알아보았다.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농부_ 제6기 부천도시농부학교농사를 짓고 싶어도 농사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농법 배우기 과정이 열린다. 부천시에서는 ‘제6기 부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부천 도시농부학교는 3월 28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절기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초보 농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생태순환농법, 텃밭정원, 마을공동체 등 도시농업 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운영하며, 도시농부학교 전용 텃밭에서 실습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일반회원부터 단체회원까지_ 부천도시농업체험장 주말농장부천도시농업체험장에서는 지역별로 시민농장에서 농사를 지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될 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55 일대,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이다.농사를 지을 모집 대상은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00세대이다. 일반회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부천시 시민,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3년생까지)이다.신청은 1세대 당 1구좌이며, 세대주명으로 해야 한다. 이밖에도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의 경우에는 민영텃밭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영텃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를 활용한다.동네 골목에도 텃밭농사 얼마든지 가능_ 상자텃밭 참여자 모집특별한 농장에 가지 않아도 동네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농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을골목, 공동주택 등 방치된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꾸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어가는 취지이다.모집 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로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동체와 협의해 조성한다.선정된 공동체에는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또 연 3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등 함께 농사법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부 및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도시농부의 장 담그기 도전_ 부천여월농업공원농사 외에도 도시에서 장을 직접 만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다. 된장이나 간장을 직접 배워 만들고 익히는 과정이 열린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직접 된장을 담그고 관리할 수 있는 ‘시민장독대’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장 담그기는 단체 및 동아리, 가족 단위로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과정에서는 장 담그기,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 등 장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여월농업공원에 자신만의 장항아리를 보관하고 수시로 맛볼 수 있게 했다.장 담그기는 3월 16일의 장 담그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장에 필요한 항아리와 메주 및 기타 재료값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항아리는 개당 12만원, 메주 등 재료값은 15만원이다. 항아리는 직접 가지고 와도 된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이밖에도 딸기 체험과정도 연다. 초록농장에서는 맛좋고 몸에 좋은 우리지역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는 친환경 도시원예 체험장 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이다.장소는 부천시 고강동 25번지 초록농장이며 가족단위로 체험가능하다. 체험비는 가족 당 3만원이며, 딸기 따기 체험을 마치면 1kg 한 상자의 딸기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초코딸기 만들기와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기회도 마련된다. 2018-02-21
- 입시변화와 초등 중등부 학습방법 늘 수학은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라 말한다. 이유는 수학은 큰 과목이고 과목 특성상 학습에 소비되는 시간이 매우 많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방학기간에 준비를 하고 학기 중에 잊지 않도록 반복학습을 하여야 한다며 많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다. 지금 당장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여 자주 학습방법을 바꾸면 안된다고 하면서 개념을 이해하여도 못 푸는 경우가 많아 각 유형별로 풀이방법을 반복적인 풀면서 암기하여야 한단다.그러나 전혀 다른 학습방법이 있다. 일본의 초등학교 학술행사를 살펴보자. 이 행사는 정규 교과 시간에 연구한 소논문(과제연구)을 공개하는 학술잔치라고 보면 된다. 학회의 발표는 개인논문 발표(Oral Session)와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가 있다. 포스터 발표는 A1 크기에 논문요약 자료를 이동식 게시판에 부착한 뒤 대기하다 참관객이 오면 질문을 받고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조별로 소논문을 발표한 뒤 청중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연구 주제와 연구 동기, 연구 과정, 연구 결과, 논문의 한계점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하고 개선점과 타당함을 청중에게 이해시키려고 설명하고 즉석에서 토론도 가지는 방법이다.한 논문주제가 적외선에 의한 복사열과 그 차단 물질에 관한 것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들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학생들은 투명물질의 밀도와 적외선으로 인한 온도 변화 사이의 관련성이 적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일본처럼 우리나라도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4년 층간소음, 2015년 장애인 편의시설, 2016년 친환경 에너지 등 조금 일본보다는 무겁고 시사적인 주제들이고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좀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그러나 학습방법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데 희망을 가져 본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8-02-21
- 설에 만난 우리 부모님, 혹시? 민족의 명절인 설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네요. 오래 간만에 만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요. 그런데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과 보낸 며칠 동안 혹시 부모님의 행동이 이상해 보인 적은 없으신가요?노인성 난청, 이런 것이 특징입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 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 인구 비율은 65세~75세는 25~40%, 75세 이상은 38~70%에 이르러서 국내에서만 170만 명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겪게 되는 노인성 난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달팽이관을 비롯한 청각기관의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노인성난청은 돌발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 등 다른 난청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쪽 귀의 난청 진행 정도가 비슷하고,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저음역대로 확장되며, 난청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노인성 난청의 특징입니다.노인성 난청의 증상들은 이렇습니다.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저음역대로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아/, /오/, /어/등의 모음은 잘 알아듣지만 /ㅂ/,/ㄷ/, /ㅅ/, /ㅈ/, /ㅊ/ 등 고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자음의 분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바/와 /다/를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사/, /자/, /차/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 중 되묻는 일이 많아지거나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여성이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더욱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십니다.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의 소리가 자녀분들이 듣기에 너무 크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해 봅시다.만일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크다거나, 대화 중 되물으시는 횟수가 예전보다 빈번하다거나, 며느리나 딸의 말소리를 사위나 아들의 말소리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거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당사자가 심각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분들이 부모님의 행동을 잘 관찰해 보고 난청의 징후가 있지 않은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행동 중에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부모님의 청력을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난청이 확인 되었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난청은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와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는 등 부모님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즐거운 설 명절에 만났던 부모님의 행동에서 난청의 징후를 발견하지는 않으셨나요? 혹시 난청 징후를 발견하셨다면 청력검사부터 받아보세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될 수 있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2-21
- 새 학년, 학교 상위권 내신관리 이렇게 2월은 새 학년 새 출발을 위한 학습점검이 한창인 시기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녀의 기본 학습 능력은 물론 탄탄한 실력이 발휘되어야 학교내신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에 자리한 과외식과 칠판수업의 융합지도로 학습능력을 키워내는 채움 학원의 초중고 지도 전략을 알아보았다.1:1개인별 과외식과 맞춤식 지도로 문제해결능력 길러부천 중동에 자리한 채움 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수업이 가능한 학원이다. 이곳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5과목을 지도하는 종합전문학원이다. 특히 정기고사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상담이 이어지는 이유는 단순 강의가 아닌 채움 학원만의 독특한 지도 방식이 자녀 학습관리에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채움 학원 지은호 원장은 “본원에서는 각각의 개성과 학습 상태가 다른 학생 상황에 맞는 수업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가령 과외식 수업과 칠판 수업의 융합적 지도이다. 학생들은 똑 같은 반 1등이라도 개개인마다 장단점과 인식능력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개인에 적합한 수업 방식을 적용해 학습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있다. 이것이 채움 학원의 지도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개인별 맞춤식 융합적 지도 방법이 채움 학원의 첫 번째 특징이라면, 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강사진에 있다. 채움 학원의 강사진은 부천지역의 학습지도 경험자들로, 대부분이 젊고 역동적이다. 이 점은 청소년들의 정서와 공감해 개인 상담과 공부 의지를 북돋우는 학습 분위기에 일조를 하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성적 향상이 부진한 이유는 문제해결능력에 소홀하기 때문채움 학원이 주요 5과목 지도에 있어 공통적으로 중점을 두는 분야는 따로 있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지도 원칙이다. 학생들의 공부는 결국 ‘본인 스스로의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착안했기 때문이다.지 원장은 “학생들이 문제풀이에서 막히는 경우,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해답과정을 풀이해준다. 반면 채움에서는 학생 스스로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하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즉 문제의 논점에 대한 방향제시를 하되, 풀이는 학생 스스로 고민해서 자신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강사 측의 일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알려주기 보다는 학생 자신의 문제해결과정을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즉, 힘들더라도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자신감과 공부 끈기,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생겨, 공부 경쟁력을 스스로 다지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이다.입시 변화로 학교 내신 중요성 비중 높아져하향식 강의 대신 맞춤식 1:1지도와 융합적 수업방식채택, 해답과정 풀이보다 문제해결방향제시를 통한 학습능력과 경쟁력 기르기, 젊고 패기 있는 강사진을 통한 학생과의 소통이 강한 채움 학원은 그 동안 상도중과 부명중, 계남중, 부인중, 성주중 등지의 학생들의 집중지도로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여기에 대학입시의 마무리 단계인 고등과정도 부명고, 상원고, 부천여고, 계남고, 상일고, 송내고 등의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공부를 병행하며 상위권 대열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지 원장은 “이제 입시는 중등의 특목고 입시는 물론 고등의 대입 역시 학교 내신관리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대입에서 수시전형 확대로 인해 진로관련 학교 내신은 수능과 병행해 꼼꼼한 관리가 필수이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학교 상위권을 목표로 내신 대비 각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예상문제 풀이와 훈련으로 완벽한 학교 내신 시험대비에 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2-21
- 부천 교육정보 활용하기2 곧 다가올 새 학년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과 진로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입시에서는 해가 갈수록 진로관련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다양한 체험 활동 능력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과정들을 알아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자율기획 동아리 등_ 부천여성청소년센터진로와 진학 준비 중에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관련 활동이다. 진로가 정해졌다면 그와 관련한 계획과 세부적인 과정을 하나씩 쌓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지역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활용해보자.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공공 청소년기관으로, 이곳에서는 법적근거에 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해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참여연구소’에서는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 및 실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청소년동아리활동’에서는 각 분야별 자율기획 동아리 활동이 지원된다.또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모니터링, 제안활동 등을 마련한다. 각 활동은 연간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또 영역별 관련 교육은 물론 자율기획활동으로도 지원되며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생활 속의 과학 발견_ 금요일의 과학강연원리 위주의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보는 과학 강연이 시작된다.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3월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한국연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연 33회에 걸쳐 대중 강연을 펼치는 교육기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요일에 과학터치’는 한국연구재단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11년 동안 2000회 이상 진행해 온 대표적인 교육기부 사업으로 쉽고 수준 높은 과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평가 받아왔다.강연은 3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교육지원청을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옹진군 도서 지역까지 방문할 예정이다.공공부문의 교육기부 사업인 금요 과학 강연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거나 과학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데, 학생과 시민들이 우수한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융합과학의 시대를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영화로 문화읽기_ 부평도서관영화인을 꿈꾸거나 관련 업종으로 진로를 택했다면 한국영화감독과 만나보는 기회에 주목해 보자. 부평도서관에서는 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 4명을 선정해 소장 영화 DVD를 전시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읽기>은 ‘친구’, ‘챔피언’ 등의 곽경택 감독을 시작으로, 이어 ‘왕의남자’로 알려진 이준익 감독,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등의 이창동 감독, 마지막으로 ‘공공의 적’ 및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이 맡는다.<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 읽기>전시는 부평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과학캠프를 통해 배우는 창의융합형 사고력_ 교육과학연구원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실현해보는 캠프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18 과학창의캠프’를 열고 있다.캠프는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을 하고,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 해결과제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최대한 보장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나 도구를 제작’할 것이 제시되자, 참여자들은 창의적 설계, 작품제작, 발표의 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과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대부분 로봇과학자나 프로그래머가 장래희망인 초, 중, 고등학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유지호 학생(삼산초 5)은 “학생들이 교실에 들고나는 것을 센서로 체크해 난방기나 선풍기의 작동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작품이 탄생하기 까지는 이 과정에 참여한 통해 친구들과의 대화와 논의가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학습매니저와 함께 하다_ 학습반디언제 어디서든 필요에 따라 배움을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도시, 학습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태어난 것이 학습 반디이다. 이 제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으며, 현재 부천시내 36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학습공간이 마련되었다.특히 ‘학습반디’는 부천 고유 브랜드로 주민센터 내 평생학습공간으로, 모든 학습반디에는 학습반디매니저가 배치된다. 지난해 36개 학습반디에서 운영된 107개 프로그램에서는 6만7천명이 참여하는 등 생활권 중심 학습공동체 역할을 했다.올해부터는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부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모든 동에 평생학습공간인 학습반디를 마련해 수요자인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했다. 학습반디 이용은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2018-02-08
- 주부들의 평생교육, 전문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가사와 양육에서 벗어난 주부들이 봄 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올 봄에는 자신만의 취미와 교양 그리고 미래를 위해 보람찬 투자를 해보리란 다짐에서이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서 수많은 강좌들이 열리지만 정작 얼마나 알차고 내실 깊을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강사진과 시설 등 대학교 인프라 활용이 장점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4년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의 가치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주부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봄 학기 교육생 모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올해는 무엇인가 시작해보리란 야무진 희망을 품은 주부들과 중장년들. 그런데 이들이 다른 곳을 마다하고 애써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준규 원장은 “이곳 평생교육원의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 창출을 통한 구성원의 평생교육이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 수준 높은 전문 교수와 강사진 및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분위기에서 교육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결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찍이 2012년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전국 최초 지정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국가자격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수료생들은 국공립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주민을 위한 중장년과 은퇴자를 위한 부천인생학교,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진학을 돕는 경기 꿈의 대학 운영도 평생교육원의 사회 공헌 및 환원 활동의 취지를 대신해주고 있다.취미와 교양 그리고 전문가과정과 자격증취득까지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준을 한 마디로 상징하는 것이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과정이라면,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예술, 교양, 음악, 실용영어, 전문가,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과정을 열고 있어 관심이 간다. 그중에서도 먼저 꽃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시작하는 가톨릭전례꽃꽂이는 성당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또한 비만관리전문인과 분노조절상담지도사과정은 온라인 강좌제 운영에 따라, 가정에서도 쉽게 수강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인기 높은 한국전통민화과정은 개인별 수준별 교육이다. 이밖에도 힐링숲해설과정은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자연을 배우며 숲 해설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건강과정으로 인기이다.여기에 예술적 재능을 위한 음악과정은 성악부터 비올라, 오르간, 플루트, 보컬은 물론 뮤지컬과 드럼까지를 1:1수업으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강좌 스케줄을 조정하도록 했다. 대학교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나를 위한 휴테크와 재테크부천시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위치한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습과 일 그리고 삶의 조화’란 취지 아래 각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의지와 시간이 주어지는 한 배우는 보람을 함께 찾자는 교육 목표 때문이다.봄 학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강료 할인 제도를 활용해도 좋다. 일반과정 학부재학생과 교직원은 20%할인을, 학부졸업생, 휴학생, 대학원생, 대학원 졸업생, 가톨릭성자 는 10% 할인혜택을 두고 있다. 단 산림치유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컴퓨터특강, 실용영어는 예외이다.이밖에도 음악과정 개인레슨 등 일부과정은 재학생과 교직원 10%할인이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수법인 오르프슐베르크 과정은 대학생 30%할인, 대학원생 10만원 할인이며, 타교 학생 할인도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부층이 선호하는 강좌를 주간 시간으로 배치했으며, 회원들은 가톨릭대학교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다.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