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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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난이도의 변화가 초래할 문제 올해 수능에서 크게 주목할 변화로 지목된 것은 난이도별 수능 분리 출제였다. 하지만 국어와 수학이 계열별 분리와 더불어서 교차 지원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교차는 문과에서 이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지만, 수학 A형을 받지 않고 B형만 요구하는 중위권 대학들이 상당수가 증가했다)이므로 사실상 영어에서 난이도별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영어과목의 난이도별 분리와 더불어서 사과탐에서 기존보다 교과내용이 다소 어려워진 것을 감안한다면 상위권 대학들은 작년처럼 성적이 아주 고르게 높은 학생들만을 선발하는것은 어려울것이다. 세세하게 과목별 난이도 변화를 분석해보자. 작년 시행된 모의수능을 보았을 때 국어는 AB의 난이도분리가 크게 이뤄진 것은 아니다. 이는 국어 과목이 교과출제(교과의 지식과 목표와 핵심 개념을 위주로 출제)이므로 문학1과 문학2의 교과목표가 크게 다르지 않게 구성되고, 응용의 정도 차이만 나오는 상황에서 자연스런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1점짜리 문제가 사라지고, 3점짜리 문제가 많아진 현상과 더불어서 그동안 비중이 작았던 화법(듣기의 텍스트버젼), 작문(쓰기), 문법이 1/3비중인 15문제 선으로 증가한 것이 난이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다. 특히 B형 응시생들의 실력차이가 고른 상황이라면 B형 시험을 아주 높게 내지 않는다면 또다시 ‘만점자3%’전후의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수학에서 난이도 상승은 분리와 상관없이 공통문제로 출제되던 교과인 수학1이 문이과가 서로 다른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다는 점 정도만 부각된다. 한 가지 내용으로 서로 다른 단원의 2문제를 출제하는 것도 새롭다. 하지만 수학은 이번 14년 수능에서 가장 변하지 않는 분야가 될 것이다. 영어는 가장 주의깊게 살펴보아야할 과목이다. 먼저 영어에서 AB는 각각 분리형 출제가 되고, 또 A는 난이도가 11년 수능(1등급 컷이 97이었던 비교적 쉬운 수능)에 비해서 쉽고, B는 어려운 형태로 모의수능은 출제되었다. 게다가 실질적으로 6월모의평가 이전에는 B형으로 학습하던 학생들은 문과의 경우 BAB사탐에서 국어와 수학성적이 생각보다 높지않다 판단되면, 이런 영어 B형의 고난이도를 견디지 못하고 A로 옮겨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B형을 쉽게 출제할 상황도 아닌 것이 국어과목이 가진 교과형 출제의 한계에다가 영어마저도 쉬운 수능이 된다면 이는 난이도별 분리 출제라는 말이 무색해질 것이기 때문이다.평촌 청솔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안양시 소식 - 2013년 1월 5주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 개최지난 22일 안양시 호계2동 남부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는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991년 12월 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설립된 일륜장학회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그 명성을 쌓아갔다. 매년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으로 난치병 학생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좋은집, 안양보육원, 평화보육원, 베네스타 장애인센타 등에서 돈까스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식사지원을 해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자, 부자,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활보조금을 주고 지금까지 7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왔다. 이밖에 청소년쉼터와 안양시노인복지센타 등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노인효도잔치 개최, 불우이웃돕기 라면전달, 독거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 김선옥 회장은 “지금까지 일륜장학회가 거듭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후원금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올해에도 장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관내3개교에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보육원 봉사나 보리밥바자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석수도서관, 취업준비생위한 무료사진촬영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이동식 무료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동식 무료사진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 제공하고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는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이번 무료사진관은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의 좋은 일 캠페인 중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반명함판 사진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1명이 촬영할 때마다 잡코리아에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부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사진촬영은 1일 100명으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촬영해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로비에 스튜디오와 간이 탈의실을 설치하고 남녀 정장도 비치해 편의를 제공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즉석에서 보정 인화해주고 사진이미지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 실시안양시가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94년 이전에 준공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연면적이 단독주택은 165㎡이하, 공동주택은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 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 2월 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수리아카데미 이용자 모집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잠재능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고등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수리아카데미 사업을 신설했다. 수리아카데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성인에게 각자 수준에 맞는 건전한 여가선용활동과 교양강좌를 통해 교육의 기회 및 문화사회 참여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만18세부터 29세 미만의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으로 모집 인원은 8명이다. 이용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이며 필수과목과 교양과목, 심화과목 등을 배우게 된다. 전형료는 2만원이며 필기시험과 그룹활동, CIS-A평가, 면접 등의 전형이 실시된다. 문의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031-465-0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치질관련 주의해야 할 운동은? 치질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상시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엉덩이의 혈행을 도와 치질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것은 치질인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누구나 날마다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전신의 혈행을 좋게하는 것 외에 변비의 해소에도 도움이 되므로 치질인 사람에게는 더욱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는 환영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것은 대게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주게 되는 운동이다. 대표적인 것은 유도나 씨름 등의 격투기, 골프, 테니스, 야구, 축구 등의 구기종목을 들 수 있다. 또 스키와 같이 허리를 이용하는 자세를 계속 취하거나 몸이 차가워지는 운동도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먼저 기술한 바와 같이 저것도 좋지 않고, 이것도 좋지 않다 라는 식으로 일관하면 생활의 즐거움이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운동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단계라면 무엇이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그 운동을 하고난 후의 주의할 점이다. 배변할 때와 마찬가지로 힘을 준 되에는 항문을 수차례 조였다 풀었다 하는 항문체조를 하고, 항문 밖으로 나온 점막을 원래대로 돌려 놓도록 한다. 운동을 하면 항문이 울혈하게 되므로 운동 후에는 입욕해서 항문의 혈행을 좋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스키 등의 몸이 차가워지는 운동을 할 때에는 엉덩이의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만일 운동을 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 바로 운동을 중지하고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아프다, 아파" 라며 몸을 경직시키면 필요이상으로 아프게 되므로 응급처치 방법에서 서술한 것처럼 옆으로 누워서 몸에 힘을 빼도록 한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 적신 타올 등을 엉덩이에 대고 엉덩이의 울혈을 없애는 것이다. 가정이나 숙박장소가 가까울 때에는 돌아가서 입욕이나 좌욕으로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클래스온 유학 설명회 참석자 전원 전화/화상영어 무료 쿠폰 증정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 설명회가 1월 30일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유학의 특징을 설명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스온 단기유학은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전화/화상영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문의: 02-538-5010 http://www.class-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안양시 소식 - 2013년 1월 4주 청소년의 미래 FOR YOU 정기총회 개최지난 18일 안양시 호계동 희래등에서는 사단법인 청소년의 미래 포유(FOR YOU)의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사)청소년의 미래 포유는 현재 특별교육이수기관인 포유와 남자단기보호소인 안양청소년쉼터 포유, 중장기쉼터 호숙생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쉼터 포유는 위기 가출 청소년의 단기보호와 가정 및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한 단기쉼터이다. 쉼터에는 한 해 평균 3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입소하는데 이렇게 입소하는 청소년들은 대다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포유의 보호아래 가정으로의 복귀율도 50%가 넘고 만족도 또한 90%를 넘어섰다. 이렇게 청소년 쉼터 포유는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동 하계 수련회, 야외체험학습, 청소년축제 FOR YOU, 뮤지컬 공연, 등산학교, 포유가족음악회, 경제활동기술훈련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포유는 올 한해 단기보호, 상담지원서비스, 치료사업, 가출비행사업 및 학교부적응 학생 위탁사업, 동계수련회, 뮤지컬공연, 하계극기훈련, 포유스쿨 비행예방 결산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 자원봉사학교 진행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은 2013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지난 15일~16일 이틀동안 진행된 일정에는 자원봉사 기초소양 및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안양사랑의 집에서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총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를 어떻게 하며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봉사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더욱 의미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부흥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 함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1박2일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한다. 8월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충남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에서 농촌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밴드 베이스연주자 모집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실버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실버밴드는 12명의 어르신 단원으로 구성되어 전문지도와 연습을 통해 관내공연, 외부기관 행사 축하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실버밴드는 안양시 최고의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월 8일까지 안양시에 거주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가 가득한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031-455-0551 안양시, 여권 민원처리도 우수안양시의 여권민원 처리 건수가 지난해 말까지 62만여 건에 달한다고 안양시는 밝혔다. 안양시가 2007년 2월 여권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후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의왕, 군포, 과천 등 인근 시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안양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여권민원 창구에서는 여권 신청, 심사, 교부 등 여권민원이 하루 평균 370건에 이른다. 안양시 여권민원 신청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다양한 시민 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에 여권 신청을 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가정, 학생 등을 위한 야간 여권민원실을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여권교부 등기 신청, 여권훼손 방지용 케이스 제공, 여권 신청 안내 스크린 설치, 신청안내 도우미 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군포시 소식 - 2013년 1월 4주 군포, ‘책 읽는 군포’ 사업 시민 참여율 높이기 총력전 부서 연계시책 발굴…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 추진도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시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정책·사업에의 시민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군포’ 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각 부서의 고유 사업 중 ‘책 읽기’를 접목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파악, 특색사업을 정리·추진함으로써 독서문화가 시민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시에 의하면 지난해에는 민방위 대원 인문?독서 교육, 주민센터 주관 가족서평쓰기 대회 개최, 밥이 되는 인문학 등 총 116건의 ‘책 읽기’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바 있다.이 외에도 시는 올해 ‘군포시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정하고, ‘군포 책의 날’을 선정하며, 미니문고 10개소 신설 등을 비롯해 시민생활 속 독서인프라를 계속 확충·개선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올해에도 시민 참여로 ‘군포의 책’을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하나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 군포,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 공모군포시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마을기업’ 설립 희망단체(법인)를 공개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자로 참여해(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출자 비용이 총 사업비의 1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또한 사업방식은 지역의 각종 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전통시장과 상가를 활성화하는 지역자원 활용형 마을기업,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및 자연생태관광 활성화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하는 친환경·녹색에너지 마을기업 설립·운영이 그것이다.이번 공모에 참여해 마을기업 육성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비(5000만원 한도)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전문 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90-0355 군포,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만 4~9세 대상 국어 방문학습 서비스 제공군포시가 자녀의 언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결혼이민자 상당수가 취학 전 자녀를 위한 국어 교육을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참작,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교사를 파견해 언어교육은 물론 상담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오는 25일까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28일경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한편,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 제공 사업은 경기도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학습지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별도의 협약체결 과정을 생략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문의: 031-390-0804 군포, 순회문고 지원 신청 접수군포시가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내 기업체나 복지관, 각 급 학교 등에 도서를 장기 대출해주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순회문고란 시간 여유가 없거나 이동하는 부담 때문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이 직장 또는 인근 복지관 및 학교 등지에서 쉽고 편하게 도서를 빌려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이동문고 개념의 적극적 행정 서비스다.군포시에 등록을 필한 기관 및 시설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회당 100권 이내의 도서를 3개월간 대출할 수 있다. 다만 순회문고 신청은 사전에 중앙도서관 담당자와 전화(390-8893~4)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 시설 또는 기관 관계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반납)을 해야 한다.한편, 순회문고가 설치되는 시설 및 기관은 도서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대출 도서를 분실 또는 훼손했을 경우에는 동일 도서를 변상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군포, 4060 위한 전직 및 재취업 무료 특강 추진군포시가 4060 세대를 위한 ‘전직 및 재취업 성공 전략 무료 특강’을 마련한다.시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다음달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는 전직과 재취업을 위한 자기관리, 구직 및 면접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이 안내된다. 또 성취업적 분석, 셀프 마케팅(Self Marketing) 방법, 헤드헌터를 활용한 취업전략 수립 등의 강의도 이뤄질 예정이다.40대 이상 60대 이하 전직·구직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장소 관계상 100명 정도만 입장이 가능해 시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군포시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4) 또는 팩스(390-0309)를 통해 하면 된다. 군포, 대감?속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군포시가 15일 대감·속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둔대동과 속달동 일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변경안, 훼손지 복구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중요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2009년 말부터 대감지구 24만3533㎡, 속달지구 22만3146㎡(총 46만6679㎡)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안을 수립·추진 중으로 최근까지 주택단지 개발 수요조사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련기관 사전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혼용방식(수용+환지)에 의한 공영개발로 대상지역 인근의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갈치호수 등의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명품 휴양·관광 주택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감?속달지구는 지난 2004년 3월 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 해제된(대감 7만3704㎡, 속달 4만2329㎡)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민원 및 도시개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과천시 소식 - 2013년 1월 4주 과천시, 2013년 배달강좌제 운영과천시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사에게 무료로 배우는 배달강좌제를 운영한다. 올해 배달강좌는 다음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12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반기는 다음달 4일부터, 하반기는 6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0팀씩 총100팀 1000명이다. 지원금은 1회 5만원이며 팀 당 최대 50만원이다. 배달강좌는 레저생활스포츠 분야를 제외한 시민이 원하는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강의 후 5일 이내 소감문을 작성하여 사진과 함께 청구하면 된다. 신청자는 10명 이상으로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혹은 가족단위팀을 구성하여 신청서 작성 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호응 과천시가 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건강 교육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생명과학교실을 비롯해 부모교육, 아동 소방교육,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모색해보고 재능과 능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저소득 아동들이 빈곤을 대물림 받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안전교육 및 마술체험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동영상과 마술체험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능력을 키워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과천시 3월부터 초 중학교,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실시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초, 중학생과 공·사립 유치원생 등 80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중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2, 3학년과 유치원 만 5세까지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중학교 1학년과 유치원 만3, 4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무상급식 예상인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과 중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총798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무상급식 지원예산도 대폭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23억2000여 만원에서 27억7000여 만원으로 늘려 편성했으며 올해 도 교육청에서 지원 받은 무상급식비를 포함 총48억2000만원을 무상급식에 투입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박근혜 후보 당선,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정말”로 나타날까?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현 교육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수정과 보완의 방향으로 단계적인 교육 정책 변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교육 정책 속에는 비교적 자세한 교과서 개편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도입으로 사교육이나 외부 참고서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과서’의 등장을 추진하려 한다. 전문가들의 교과 개발 참여와 새로운 국정교과편찬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한 점을 봤을 때 단순한 방향 제시가 아닌 앞서 이야기한 쉬운 접근성과 스스로 학습법의 목적에 맞게 편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제야 이명박 정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반영이 시작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보면 새 교과편찬의 개발과 교육과정의 개편은 당분간의 입시 흐름에 묵직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 또한 새로운 교육 정책의 핵심이다. 수시는 내신과 논술 을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목록이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감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전형의 단순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2012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이미 대학 선발 전형의 60% 이상으로 수시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으로 중상위권 내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이 입시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은 내신 변별력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고사’의 부활과 같은 대학교 별 내부적 전형 요소들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면 결국 논술을 활용한 인재 찾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정부와 교육 정책이 들어서고 상당수의 요소가 변화하겠지만, ‘박근혜 표’ 교육 정책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미 예전부터 체감해왔던 교육 변화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자기주도 학습”,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문장과 언어의 표현력”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 즉, 미래의 인재상을 건설하는 정책에 주된 핵심이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이다.CNI수학원 평촌센터박성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보드와 신학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행복한교실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실을 진행한다. 처음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 질서, 배려 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형성시켜 줄 예정이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에 반영, 실제 수업에 접목 하여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게임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사회성을 배양함으로써 자신감과 좋은행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 보드와영재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달 24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능력, 전략적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대한학원 예비고 공개강의 진행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서술형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 변화하는 수학환경을 준비하면서 개념ㆍ원리학습, 반복학습, 노트필기 과정을 개선하고 진로적성, 공부법, 시간관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배양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인식하고 예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예비고2 대상으로, 6시부터 7시까지는 예비고3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학습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왜 중요하며 학습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