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생체험노둣돌, 백제의 옛 수도, 사비부여 역사기행 출발 맞춤형 체험학습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새 학년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2일 사비백제의 옛 수도 부여역사문화기행을 떠난다. 이번 부여 기행은 백제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 석탑 그리고 백제 흥망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부소산성 일대를 둘러본다. 가는 곳: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낙화암)일대출발:3월2일, 정확한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상세 공지신청 및 문의:생생체험노둣돌(http://blog.daum.net/syouyou)031-395-2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특별한 특강 5가지, 와이즈만과 함께 봄방학을!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봄방학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모두 만족할만한 특강 best5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내용은 페이퍼크래프트, 4학년 기하특강, 게임과 퍼즐, 미니현미경을 통한 관찰보고서, 해부(붕어)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 또는 2회 단기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 best5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특강 신청 및 문의는 와이즈만 평촌센터로 전화하면 된다.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새롭게 단장한 보드와 프로그램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는 기존 보드게임 스쿨을 영재보드와 스쿨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중심의 교육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전략적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스토리텔링 수업방식으로 진행하며 보드게임으로 스토리를 듣고 실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응용력과 생각을 유추해 자기 표현을 더 촉진하며 서로 상호작용에 의해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자기가 느끼고 체험한 것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발표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되었다. 이밖에 보드와에서는 인성스쿨과 심리치료스쿨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가 행복해지는 인성교실과 심리치료과정은 기존 상담실보다 접근이 편리하고 아이들과 빠른 공감대 형성으로 치료개념보다는 일반적인 개념의 교육적 차원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드게임을 가르치는 지도사 양성과정은 19일, 26일 2 주 동안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논술은 수능과 함께 시작해야 한다! 논술에 관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언제 논술을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요?”라는 질문이고 두 번째가 “마지막 두 달 정도만 논술을 해도 되는 것인지요?“라는 질문입니다.첫 번째 질문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현재의 입시는 수시와 정시로 나뉘고 수시는 내신과 논술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내신 전형에서는 내신이 가장 중요하고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논술 전형에서도 내신의 영향이 크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대학들 입장에서는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내신을 기준으로 내신 전형에서 많은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에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을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수시에 논술 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논술을 수능과 동등한 중요도로 취급하여야합니다. 논술 전형은 정시 수능보다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상위권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변별력을 가져야 하므로 난이도 또한 높습니다. 따라서 “논술을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수능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질문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고 스스로 그 해답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두 번째 질문을 하시는 학부모님은 아마 누군가에게 그렇게 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두 달 정도의 논술 수업으로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논술이 처음 도입되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평소에 책을 부지런히 읽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이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두 달 정도의 논술 수업으로 충분히 입시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지금도 가능한 학생들을 가끔씩 만나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논술을 미리 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 예전처럼 두 달 정도 수강하고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려는 것은 이미 무모한 전략이 되어버렸습니다.입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순신장군이 항상 외쳤던 유비무환의 정신처럼 난이도가 높은 논술은 가급적 고1,2기간 중에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겨울 이불, 무엇을 덮을까?” 올해 겨울 추위가 매섭다. 하루걸러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영하 10도 이하의 날도 계속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주부들은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가 신경 쓰인다. 결로, 수도관 동파, 난방 같은 집 안팎도 관리해야 하지만 가족의 겨울 건강을 지켜줄 겨울 이불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어느 해보다 추운 때, 이불이 더욱 신경 쓰이는 주부들을 위해 ‘겨울 이불’에 대해 알아봤다. 보온성은 최고, 겨울엔 ‘극세사 이불’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움 때문에 겨울 이불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극세사 이불. 극세사는 폴리에스테르로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실을 말한다. 이런 극세사로 만든 이불은 실이 가늘고 조직이 촘촘해서 진드기 등이 뚫고 들어가거나 이동을 할 수 없어 번식이 어렵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극세사가 진드기 번식이 잘 돼 건강에 좋지 않다고 오해하고 있는데, 오히려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극세사는 나쁘지 않은 소재다.극세사 이불은 보온성도 좋다. 흔히 우리가 보온성하면 오리털이나 거위털, 양모와 같은 동물의 털로 만든 이불을 떠올리지만, 극세사 이불의 보온성도 양모 못지않다. 이브자리 관양점 김윤호 대표는 “양모의 성질과 똑같은 것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것이 극세사다. 때문에 극세사는 양모처럼 보온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극세사 이불은 먼지가 많이 난다고 알고 있지만, 오히려 면 소재 이불보다 먼지가 덜 난다”면서 “극세사 이불을 고를 때 먼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롯데백화점 평촌점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도 “겨울이불 매출의 80~90%가 극세사 이불”이라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따뜻한데다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어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극세사 이불은 구스나 양모 소재 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통풍이 잘 돼 위생적이다. 이불 뿐 아니라 극세사 패드와 베게 커버 등도 나와 있다. 요즘은 극세사가 베게 속 소재로도 사용된다. 침구 브랜드마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구스, 양모에 아웃라스트 소재 이불까지따뜻한 이불을 원한다면 이불에 들어가는 이불속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겨울 이불 속이 오리털, 구스, 양모 등이다. 이런 동물 털로 만든 이불속은 한참 유행하던 때보다는 인기가 떨어졌지만, 뛰어난 보온력 때문에 겨울마다 꾸준한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다. 가공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도 있지만, 양모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해줘야 하는 등 관리법이 까다로운 것은 단점이다. 이 외에 면에 나무 원료를 가미한 텐셀이나 모달, 일반 면 소재로 만든 이불에 다양한 종류의 솜을 넣어 겨울 이불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불솜의 종류도 다양하다. 차렵이불에 많이 쓰이는 구름솜과 고급소재인 헤다솜, 면에 유칼립투스 나무를 원료로 만든 텐셀이나 마이크로화이바 등도 이불솜의 소재로 쓰인다. 요즘은 아웃라스트 소재의 이불솜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라스트는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침구 속 온도를 32℃~34℃로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소재다. 이브자리 관양점 김 대표는 “아웃라스트는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쓸 수 있고 잠을 자는 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며 양모 등보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들 이불은 면이 최고, 빨아 쓰는 요도 나와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덮는 이불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연약해 몸에 직접 닿는 이불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 침구로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100% 소재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겨울 이불로는 진드기 걱정 없고 따뜻한 극세사도 괜찮다고.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요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요 커버를 두꺼운 소재로 바꾸기 보다 요위에 극세사 패드를 깔아 사용하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또한 요속에 양모속을 넣으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즘에는 세탁할 수 없다는 요속의 단점을 보완한 ‘빨아 쓸 수 있는 요속’도 나와 있다. 음이온속이라는 이것은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때문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다. 겨울이불 뿐 아니라 모든 침구는 우리의 피부에 직접 닿고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건강과 직접 관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옷이나 속옷을 고르는 이상으로 좋은 침구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브자리 관양점 김 대표는 “침구를 살 때는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 보고, AS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 판매한 제품에 책임을 지는 곳에서 구입하라”고 권했다. 종류도 많고 소재도 다양한 만큼 꼼꼼히 알아보고 구입해야 후회가 없다.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겨울 이불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보자. 도움말 : 이브자리 관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박홍근홈패션, ELLE침구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안양시 소식 - 2013년 1월 3주 한림대성심병원, 외래 전용 수술실 오픈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4일 외래 전용 수술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방문 당일 입원 필요 없이 수술을 해주는 한림대병원 외래 전용 수술실은 환자는 물론 의료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외래 전용 수술실은 정규 수술실 장비와 수술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진료과 가까운 곳에 옮겨 놓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진료를 보러 온 환자들 중 부분 마취가 필요한 간단한 수술부터 조직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상처 소득이 필요한 환자까지 여러 가지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외래수술실이 없을 때에는 이러한 간단한 시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도 3층의 정규 수술실의 일정이 없는 날에 예약을 하고 다시 예약일에 맞추어 병원을 방문하거나 외래 당일 예약돼 있는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뒤늦게 시술 받을 수밖에 없었다. 정기석 원장은 “외래수술실 개설 이후 환자들이 작은 수술을 위해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대기 시간이 줄어 환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우수프로그램운영학교 선정안양시는 지난 8일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한 학교에 대해 우수프로그램운영학교로 선정하고 시상금을 교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귀인, 삼봉, 평촌초등학교와 호계중, 관양고, 신성고 등 총 6개교가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었고 귀인초와 호계중, 관양고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교직원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각 1500만원이 지원된다.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 선정사업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외국어교육,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력신장프로그램, 학교시설, 개방 우수사례, 학교자체 특수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우수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전통 된장 간장 판매안양시에서는 100% 순 우리콩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담고 숙성기간을 거친 된장과 간장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통 맥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장을 담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있는 사업이다. 전통 장은 오는 2월 27일에 담궈 60일간 숙성시킨 후 5월 1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250명에 한하여 신청을 받는다. 구매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지정된 계좌로 비용을 입금하면 되며 비용은 된장5kg(간장 2L 추가 증정)에 5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맛을 살린 된장은 맛이 좋아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도 챙기고 전통의 맛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1석3조의 전통 장 구매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안양석수도서관 책과의 만남 도서전시회 개최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생활 속의 스마트를 테마로 스마트한 사고로 안내하는 도서 전시를 2월 말까지 도서관 1층에서 전시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매년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생각의 힐링으로 선정하고 관련 도서들을 전시 시민들에게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독서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생활 속의 스마트 생각의 힐링’으로 경영 창조 소통 교육 트랜드 등 무거운 내용들을 감성과 쉬운해설로 스마트한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60권이 전시되고 있다.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하이브리드 스펙트럼, 에코 크리에이터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책들이 도서 요약 내용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읽고 싶은 책 선택에 도움을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상호작용을 통한 제2언어(영어)습득이 중요 언어라는 것은 다른 사람과 상호 간에 의사를 교환(소통)하기 위해 생겨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모국어이든 제2외국어(영어)이든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 상호작용(interaction)은 필수 불가결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습득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상호작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Vygotsky는 사물과의 상호작용도 유익하지만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으로 영어조기유학을 가면 영어를 쉽게 습득하는 이유는 미국아이가 영어를 모국어로 습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친구가 없이 영어 환경에서 원어민과 영어로만 대화(상호작용)하면서 매일 영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면, 영상과 소리와의 관계를 인지(logogen)하는 방식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쉽게 습득하게 된다. 유학생활 2-3년이면 미국아이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습득의 비결은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훈련해야 쉽게 습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부모들이 고비용을 들여가면서 자녀를 조기유학 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영어권으로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습득할 수 방법은 없을까? 한 가지 유일한 방법은 영어를 모국어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영문법을 공부하고 영어책 읽기와 듣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상호작용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영어) 습득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어민이 여러 명의 학습자 그룹을 대상으로 영어로 강의하는 것도 상호작용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능력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영어 공부에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영어 말하기가 잘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어민과 상호작용하는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훈련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또 다른 혁신적인 방법은, 역시 모국어 습득방식인데, 바로 첨단 IT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원어민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 원어민과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원어민이 매일 영어로 대화(상호작용)하면서 영상과 소리(영어)와의 관계를 인지(logogen)하게 해 주는 방식으로 훈련해주기 때문에 미국 아이들처럼 영어를 쉽게 습득하게 된다. iBT토킹돔장성옥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비염이 안 낫는 이유, 잘 낫는 이유!! 비염이 쉽게 낫는 질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원인치료가 정확히 이루어지면 아무리 심한 비염이라도 잘 낫습니다. 비염치료에 실패하는 이유는 원인치료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비염은 쉽게 낫는 병이 아닙니다 비염이 안 낫는 이유한 마디로 원인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뿌리가 있는 질환입니다. 즉 내부적인 원인이 있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비염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경우, 심하지 않은 경우, 구조적인 문제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쉽게 낫습니다. 문제는 비염에 걸린 지 오래되고, 증상이 심하며, 구조적인 문제까지 심하다면 쉽게 낫는 병은 아닙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여러 가지 치료를 해도 잘 안 낫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하고, 비염은 원래 안 낫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치료하면 잘 낫게 됩니다. 비염이 잘 낫는 이유 1). 원인치료를 해야 잘 낫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건조감, 답답함, 잦은 감기, 구강호흡, 만성피로 등은 증상일 뿐 입니다. 비염치료를 할 때 증상을 빠르게 개선해서 불편함을 빨리 덜어주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증상치료도 원인치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증상만 쫒다보면 원인은 그대로이거나 혹은 오히려 원인을 더욱 악화시키고, 고착화시키기도 합니다. 2). 기능적인 원인은 물론 구조적인 원인까지 진단하고 치료해야 잘 낫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에는 기능적인 원인과 구조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기능적인 원인이란 해독기능, 면역기능, 기관지 폐 등 장부기능, 혈액순환기능, 체온조절기능 등이 떨어진 것입니다. 비염 축농증은 이들 기능적인 원인들이 복합되어 생기기 때문에 이들 기능적인 원인들을 복합적으로 치료해야 됩니다. 치료가 잘 안 되었다면 증상만 보고 치료하거나 원인치료를 하더라도 복합적으로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던 것입니다. 구조적인 원인이란 편도비대, 아데노이드, 비중격만곡, 구강호흡형 구강구조, 코골이 등 구조에 변형이 온 것을 의미합니다. 물혹이나 용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조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기능적인 원인만 치료해도 잘 낫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인 원인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기능적인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비염이 심하신 분들 중에는 이런 구조적 변형이 온 분들이 많습니다. 구조적인 원인까지 치료하는 것, 이것이 비염 치료의 핵심 치료원리입니다.그러려면 기능적인 측면과 구조적인 측면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심한 비염이라도 낫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수화한의원배정규 한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우리지역 주부들의 새해 소원, “영어공부 하고 싶어요” 사설학원, 온라인, 과외 통해서도 배울 수 있어 안양시 관양동에 사는 주부 이지영(39)씨. 그는 2013년 한해 계획서를 쓰면서 ‘영어공부 시작하기’를 첫줄에 적었다. 올해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호주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현지인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겁먹지 않고 영어를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도록 독하게 마음먹고 배우기로 했다. 이 씨처럼 새해 시작과 함께 영어나 기타 외국어 공부를 계획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 지, 또 수강료는 얼마나 들지 걱정도 된다. 주부들이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지자체 지원 시설에서 저렴하고 편하게여성회관과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센터 등에서는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영어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지자체의 지원이 있다 보니 무엇보다 저렴한 수강료가 장점. 3달 기준 4만8000원에서 9만원 정도로 한 달 평균 2~3만원이면 충분하다. 거기다 주부들이 이용하기 편한 강의시간대와 다양한 수업, 수준 있는 강사진, 편한 시설 등도 장점이다.하지만 강좌 모집시기가 분기로 정해져 있어 원하는 강좌를 바로 들을 수 없는 점은 아쉽다.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야 놓치는 일이 없다. 물론 인원수가 미달일 경우는 수업 시작 후에도 신청해 들을 수 있다.평생교육센터나 여성회관의 경우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시설도 있어, 아이를 동반한 주부들이 수업시간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기고 수업을 받을 수도 있다. 사설학원의 주부영어 강좌에 온라인 무료강의까지일반 사설학원들도 주부들을 위한 영어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평촌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시사플러스어학원은 주부들을 위한 ‘주부영어’ 강좌를 개설했다. 한국인강사가 진행하는 2개 강좌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3개 강좌로 구성된 ‘주부영어’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일주일에 2~3회 수업하며, 수강료도 일반 회화 과정 보다 약 40%정도 저렴하다. 이 학원 관계자는 “주부들이 학생이다 보니 강사와의 관계도 좋고 수업분위기도 편안하고 재미있다”며 “주부라는 공감대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서로 이해하며 배운다”고 설명했다. 산본에 위치한 시사플러스어학원도 오전에 한해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해피클래스’를 개설해 놓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Home Learn, http://www.homelearn.go.kr)’이다. 홈런은 경기도민의 역량향상 및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e러닝서비스다. 외국어, 자격증, 교양, 정보화, 경영/리더십 등 5개 분양 총 400여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놓고 있다. 이중 외국어는 영어, 어린이영어, 일본어, 중국어, 제3외국어 등이 개설돼 있다. 영어의 경우 회화/청취, 영어 관련 시험대비, 문법/작문, 어휘/독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에 입문, 초급, 중급 등 수준 단계별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모든 강좌는 경기도민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학습 진단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나만의 맞춤 강의, 영어과외도 이용해 볼만기존의 학원이나 문화센터 등의 그룹 수업이 자신의 수준과 맞지 않는다면 나만을 위한 맞춤 수업이 가능한 과외를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과외는 중고생들만 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유학이나 토익 점수, 영어회화 등 단기간에 영어 실력 향상이 필요해 과외를 받는 일반인들도 많이 있다. 또한 자신의 실력이 너무 부족해 여러 사람과 함께 수업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과외 교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주변에서 과외교사를 소개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을 때는 전문적으로 과외교사를 소개해 주는 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평촌 학원가에 있는 맞춤과외 전문 학원인 ‘멘토나라’ 유진영 실장은 “아무래도 과외는 1:1 수업이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측면이 있다”며 “주부들의 경우 자신이 영어를 배우려는 목적을 분명히 세우고 그것에 적합한 선생님을 추천받아 샘플 수업을 받아보고 자신과 적합한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단, 과외는 1:1개인 수업이다 보니 앞서 소개한 것들 보다 수강료가 다소 비싸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주부들의 목소리를 듣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엄마는 영어박사’ 강좌영어공부, 함께 하면 어렵지 않아요.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엄마는 영어박사’ 강좌. 이 프로그램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문법을 강의하는 강좌이다. 3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한 클래스 당 10여명 안팎이 모인다. 이 수업의 주부들을 만나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와 어렵지 않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우선, 영어를 왜 배우는지가 궁금해 질문하자, 61세 연세에도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던 영어명 레베카(안양 호계동) 주부는 “미국에 사는 딸을 만나러 가기 위해 배우기 시작했다”며 “6개월째 듣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쓰는 표현 위주로 가르쳐줘 내년에 딸아이 보러 미국 가면 떨지 않고 영어를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고등학생이 되는 딸아이와 소통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영어를 배우며 어떤 단어나 표현에 대해 딸이랑 대화가 통해 참 좋다”고 말했다. 강사인 정상희씨는 “젊은 주부들 중에 어린 자녀의 영어공부를 직접 지도할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가 3개월, 6개월이 지나 아이가 아닌 자신을 위해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목적을 바꾸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영어가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엔, 영어명 니콜(안양 귀인동) 주부는 “기초가 부족해서 문법부터 배우고 싶어 수소문 해 찾아왔는데 쉽고 재미있게 진행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좌만 2년 6개월째 듣고 있다는 영어명 올리비아(55, 안양 호계동) 주부는 “강사님이 주부들의 실력이나 마음을 잘 알아 꼼꼼히 가르쳐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우고 있다”며 “오래한 덕분에 실력도 좀 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수강생 김모 주부는 “시작할 땐 어려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고 말했다.정 강사는 “처음에는 다들 부끄러워하고 자신 없어 하던 주부들이 함께 수업하면서 서로의 모습에서 자극도 받고 배우면 2013-01-09
-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본 근접발달영역(ZPD) 언제인가, 필자와 함께 근무하는 한 과학교사가, 6세 유아들과 식물의 관다발을 살펴보다가 유아들에게 “그럼, 이 식물을 단맛이 나게 만들 수 있을까?” 라고 묻자, 한참을 고민하던 한 아이가 “마이쮸를 올려놓고 채관이 빨아 먹게 하면 돼요!!”라고 답한 적이 있다.정말 기발하면서도, 그럴싸한 답이 아닌가? 사회적 인지발달 이론을 주장한 심리.교육학자 비고츠키가 제시한 개념인 근접발달영역은, 아동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실제 발달 수준’과 교사의 안내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잠재적 발달 수준’간의 거리를 의미한다. 즉, 해당학습 영역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사람이 학습자를 도와줄 경우 학습자 개인이 혼자 도달할 수 있는 인지적 발달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비고츠키에 있어서 학습은 결국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과 이를 실제적인 발달 수준으로 구체화하고 내재화 하는, 이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함으로써 발달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 발달 수준’에서 ‘잠재적 발달 수준’으로 건너가도록, 아이에게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스케폴딩(비계설정)’이다. 비계(飛階)는 건축공사 때에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건물을 빙 둘러 설치하는 임시가설물로 재료를 운반하거나 작업자들이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발판’을 말한다. 만약, 비계가 없다면, 건축물은 더 이상 완성될 수 없고, 인부들도 매우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에서 일을 해야 할 것이다.비고츠키는 이 스캐폴딩(비계설정)개념을 인지발달과 학습에 적용하여 교사나 앞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도움을 받으며 아이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다시 한 번, 이러한 이론을 통해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며, 구성주의 방식의 수업 구성과 절차, 더불어 교사의 적절한 안내와 도움 및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잠재된 능력이 실제적인 능력으로 꽃피울 것이다. 또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므로 써 새로운 탐구와 활동에 대한 도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서두에 언급한 무한한 창의력을 가진 여섯 살 꼬마과학자는 조력자(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무한한 ‘잠재적 발달 수준’으로 성큼성큼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