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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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계획 세우기전에 미리 보는 신년운세! 새해가 밝았다. 작심삼일이지만 신년계획도 세워보고 신년 달력을 뒤적거리며 올 한해를 그려보기도 한다. 이럴 때 궁금해지는 것 하나가 올 해 운세다. 매년 해가 바뀔 때 마다 재미로 토정비결이라도 살펴보고,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별자리 운세에도 눈길이 간다. 잡지나 신문에 나오는 남들도 다 같이 보는 운세 말고 나만의 운세가 궁금하다면 어떻게 할까? 철학원이나 점집은 어쩐지 부담스럽다면? 부담 없이 내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늘어나는 사주카페…재미로 왔다가 인생 상담까지먼저 리포터가 난생처음 사주를 보기로 결심하고 찾은 곳은 사주카페다. 인터넷을 검색해 안양지역에서 찾아가기 쉬운 사주카페를 골라 발길을 옮겼다. 범계역 근처 ‘꿈 사주카페’를 찾아가니 문 앞에 예약이 필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아차!’ 싶었지만 마침 나타나신 주인장 덕분에 사주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카페 안은 일반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신 각 테이블마다 사주를 적을 수 있는 메모지가 있다는 것과 칸막이 정도. 칸막이는 방문자가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어느 정도의 비밀 보장을 위한 장치 같았다. ‘단원’이라는 주인은 인상 좋으신 중년의 아주머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긴장했던 마음이 편해진다. 허브티 한잔을 마시며 간단한 인사를 하고 메모지에 사주를 적어주었다. 노트에 이것저것 알아보지 못하는 한자를 적더니 성격부터 이야기를 풀어낸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사주만 가지고 성격부터, 주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새 가족이야기며 앞으로의 일 등을 자연스럽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스스로에게 놀랍기까지 하다. 이야기가 무르익을 무렵 예약자인 듯 한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예약전화를 받느라 분주하다. 이래서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간 리포터는 더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비용은 2만원. 이곳에서는 수강생도 모집해 명리학 등을 교육 한다고 한다. 교육을 받고 철학원을 낸 사람도 있다고.요즘의 사주카페는 에스프레소 전문점 못지않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를 판매하기도 하는 등 방문자가 보다 편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타로점 등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차 한잔 하면서 재미로 사주를 봤다가 생각지 않게 인생상담까지 받아가기도 한다. 사주카페를 즐겨 찾는다는 호계동 김지영(34)씨는 “마음이 무겁고 고민이 될 때나 일이 안 풀릴 때 와서 이야기를 하고 하면 속이 시원해 진다”고 말했다. 운세 어플리케이션의 진화…첨단과 옛것의 절묘한 조화사주카페까지 찾아가기가 꺼려지는 사람들. 좀 더 간단하게 나의 올해 운세와 사주 등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요즘은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다보니 운세를 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다. 그 내용도 진화하고 있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토정비결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사주, 궁합, 올해, 이달, 오늘의 운세에 타로점까지 맞춤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있다. 물론 좀 더 자세한 운세를 보려면 유료결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사주카페 등을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고 간단하게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명리학 등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많고 평생교육원 등 강좌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문명은 초고속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현대인의 삶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신년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조심해야 하고 살펴야 할 것들을 운세를 통해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맹신은 금물이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안양군포지역 사주카페>꿈사주카페 031-385-4984 명리학 수강생루나사주카페 031-429-4688 사주와 타로카페인생이야기 031-506-2110 사주, 타로 전문 카페.별들의 이야기 031-392-0238 신점 사주카페사주카페(금정) 031-427-8816 사주, 상호 작명, 개명 <인기있는 운세 애플리케이션>2013년 계사년 무료 토정비결 NBIZ 무료운세카페2013 C-On Dream 무료2013 신년운세 운세친구(토정비결) Uangel 무료천하운세 VINEING 5.99$사주대전 SungDong Kim &nbs 2013-01-16
- 의왕시 소식 - 2013년 1월 3주 의왕시, 구강보건교육 1만명 이상 참여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왕시 구강보건교육이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교육성과를 보이고 있다. 의왕시 보건소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5회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양치교실은 해가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강보건교육은 깨끗한 치아를 유지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토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에 대해 상대적으로 의식이 낮은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3.3.3 양치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알려줘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 새해 첫 두발로 Day 행사 개최 의왕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계사년 첫 번째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지난 12일 부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햇살 가득한 들녘에서 희망찬 새해를’이라는 테마와 함께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00여명의 시민들은 오전 10시 부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왕송호수를 순환, 다시 부곡초등학교까지 7㎞를 걸으며 올해 세운 계획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에 함께 한 시민들은 걷기운동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실시했으며, 이벤트행사로 진행된 철새 모이주기와 겨울철새 탐사 등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한편, 의왕시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두발로 Day’는 내달에는 의왕청년회의소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의왕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운영의왕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물가모니터 요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별 개인서비스요금 및 기초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수집된 자료는 물가안정 지도 시에 기본자료로 활용하고 지역물가안정관리시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물가모니터요원 6명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소매시장 주변 개인서비스업소, 대형마트 등에 대한 개인서비스요금 및 기초 생필품 가격을 조사하며 그 결과는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조사품목 및 조사대상 업소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경우 45개 품목 12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 생필품 가격 조사의 경우는 17개 품목 12개 업소이다.물가모니터요원은 이외에도 설과 추석명절, 연말연시 등 물가중점관리 기간 동안 서민생활 밀접품목을 위주로 가격표시와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등 시 공무원과 합동으로 물가감시 활동도 하게 된다. 의왕시, 서귀포시 청소년 교류사절단 홈스테이 교류의왕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26회째를 맞는 양 도시간의 이번 홈스테이교류는 지난 해 8월 의왕시 초등학생들의 서귀포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으로 홈스테이 교류에는 의왕시 초등학생 10명과 서귀포시 초등학생 10명이 참가한다.서귀포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4일 동안 의왕시 가정에 머물면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시설견학과 의왕시 영어체험학습장과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게 되며, 가정별 우정의 시간을 통해 서귀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자매결연도시로 처음 인연을 맺어, 199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금까지 모두 25회에 걸쳐 8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홈스테이 교류에 참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상위권대학에 강한 소문난 이안논술학원 예비고3에게 곧 있을 겨울방학은 입시전쟁의 시작이자, 논술을 미리미리 챙겨둬야 하는 시기다. 2014년 대입에선 서울대 수시모집인원 83%, 연세대 71%, 고려대 73%, 수시합격의 향방은 내신과 논술에 달렸다. 경쟁률이 높은 논술시험은 웬만큼 잘 쓰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대학 문과, 이과계열 논술전형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낸 이안논술학원의 논술교육 전략이라면 반드시 승산은 있다. 소수정예 대학별, 수준별 반 구성, 월반도 가능상위권대학일수록 논제의 난이도가 높은 논술은 대학별 경향을 파악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안논술학원은 서울대반, SKY반, 명문대반, 수도권 중상위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형 논술교육을 실시한다. “내신과 모의고사성적을 감안해 지원가능 그룹을 편성하고, 후에 논술실력이 향상되면 월반을 시킨다”고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설명했다. 그룹 당 6~10명의 소수정예로 개개인별 실력확인 및 관리도 꼼꼼하게 이뤄진다.“토론형식의 수업은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타당한 반박논리를 찾아가는 데 더없이 좋은 수업방식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좀 더 미세하게 논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리드를 합니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고, 고전을 읽고, 기출문제를 다루고, 글을 쓰고, 토론하고 첨삭 받는 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논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이라고 사고력이 다 높은 건 아니라는 오 원장은 피상적인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으려면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 고1,2의 경우 사고력 향상을 위해 고전의 담론들을 주로 다루고, 고3이 되면 기출문제 위주의 실전감각을 익혀 수준 높은 논술을 완성시킨다. 문과·이과논술교육이 가능한 서울대 출신 강사진&탄탄한 커리큘럼수시에서 논술경쟁률은 40,50:1, 합격하려면 적어도 2,3%안에는 들어가야 하는데, 완벽한 논술을 위해선 그만큼 강사의 실력도 중요하다. 오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이과논술을 가르치는 실력 있는 강사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과논술은 답안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있지 않고, 해마다 출제경향이 바뀌기 때문에 경향분석부터 교재·교안 확립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필요하거든요. 이과논술교육이 가능한 저희 학원은 서울대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 실력과 노하우,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해주는 것도 장점이죠.” 누구나 다 열심히 하는 문과논술은 늦게 준비하면 쉽지 않지만, 워낙 어려워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과논술은 지금부터 시작하면 합격가능성도 높다. 대학별 반 구성이 시작되는 9월부턴 문과의 경우도 대학별 출제경향, 요구하는 요약방법, 비교 포인트 등을 짚어주는 2~3번의 직전 파이널 수업으로 논술시험 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된다. 한 클래스의 학생(재학생, 재수생 포함) 전부가 SKY에 합격했을 정도로 이안논술학원의 입시실적은 인근 지역에도 소문이 나 있고, 분당, 안산, 수원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온다. 대학진학 후에도 유용한 논술실력, 생각이 깊은 아이로 만들다독해, 요약, 비교, 논리, 논증 등을 잘 버무린 설득력 있는 글쓰기가 논술의 포인트다. 고전과 시사가 결합된 토론으로 사고가 다져지다 보니, 이안논술학원 출신은 사고력 깊은 어른스런 학생들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진학 후에는 논술 형태의 학과시험을 잘 치러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장학금을 받기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다. “진학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된 거죠. 고1,2때부터 논술을 시작해두면 내 안의 생각들을 잘 정돈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고1,2는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살펴주는데, 그 결과도 상당히 좋다고 오 원장이 들려줬다. 현재 예비고3 대상의 대학별 문과·이과 통합논술반이 22~2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예비고2의 경우는 문과통합논술, 국어논술반(문과/이과)이 30일 개강 예정이다. 29일부턴 방학 특강으로 이과 과목별 논술도 시작된다.정시의 좁은 문을 뚫기보다는 준비된 논술실력과 성실한 내신 성적으로 수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그 이상의 대학을 선점한다면, 분명 2014년 입시에서 남보다 먼저, 크게 웃을 수 있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에서 12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이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중·고등 수학전문 ‘에녹수학’ 수강생 모집 평촌 학원가 농협건물 4층에 위치한 중·고등 수학전문 ‘에녹수학(원장 백에녹)’에서 예비중1 ~ 예비고3 수강생을 모집한다.예비중1~예비고1은 원리학습을 통해 기본 및 응용 학습이 주3회, 2시간 30분 수업이고, 예비고2~예비고3은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주2회, 3시간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예비고3 수업은 백에녹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에녹수학학원 학습프로그램은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명쾌한 강의, 1:1 개별지도의 소수정예 심화수업, 학생의 취약단원 및 오답정리를 통한 피드백 등이 장점이다. 한편, 언어영역 특강수업이 토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고2(안양외고반, 일반고반)와 예비고3(수능특강반)이다. 개강일은 12월 17일(1차)과 1월 2일(2차)이다.문의 : 031-38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크로스핏이란 무엇인가? 최강휘트니스F1 김대훈 트레이너 크로스핏이란 cross+ fitness 의 합성어로 여러가지 종목의 운동을 합쳐놓은 운동방법입니다. 크로스핏은 많은 경찰 아카데미와, 전술운용팀(SWAT같은), 군 특수부대 요원, 격투기챔피언, 그리고 전세계의 수백명의 엘리트, 프로페셔널 운동선수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며 또한 운동강도의 비례축소를 통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심장병을 가진 노인들, 임산부, 어린아이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조차 크로스핏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크로스핏의 운동프로그램인 wod(workout of the day)는 건강의 10가지 다른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 되었습니다. 체력, 심폐지구력, 근력, 파워, 유연성, 속도, 근육간의 협응,조정능력, 민첩성, 균형감, 정확성을 골고루 발달시키며 전투, 서바이벌, 수많은 스포츠, 그리고 일상생활에 전문가에 준하는 체력을 갖추기위한 프로그램 입니다. 크로스핏은 constantly varied,functional movement, high intensity 의 3가지 단어로 설명할수있습니다.즉, 꾸준하고 다양하게 기능적인 동작을 중심으로 고강도의 훈련을 말합니다. 최고수준의 마라토너들이 데드리프트 120kg을 들어올릴수 있을까요? 반대로 데드리프트500kg을 들어올리는 파워리프터가 10km달리기를 제대로 할수있을까요? 만약 당신의 집에서 키우던 골든리트리버가 갑자기 숨을 쉬지못할때 2km떨어진 동물병원까지 안고 뛰어갈 수 있는 체력이 준비되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속적인 다양한 운동을 통해 혹시모를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발달시킬수있을것입니다. 기능적인동작이란 앉았다 일어서기 달리기 점프 밀기 당기기 던지기등의 태초의 인간들이해오던 보통의 움직임들을 말합니다. 또는 코어에서 시작되는 모든 동작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크로스핏을 통해 이러한 동작들을 거뜬히 해내면서 일상생활에서 유용함을 느끼고 개선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한채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시간보다 이쁜손주와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도 밀어주고 힘껏안아 올릴수 있다면 좀더 나은 삶이라 볼수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측정가능한 고강도의 훈련을 통해 점차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로스핏은 게임형태의 그룹운동입니다. 자신의 기록을 토대로 다음목표를 설정하고 동료들과의 경쟁을통해 강한 동기부여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몸이 충분히 기능적이고 효과적일 때 멋진 몸매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물일 뿐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움츠려 계시지만 말고 더나은 삶을 위해 지금당장 가까운 체육관을 찾아보심이 어떠신지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안양시, 식품안전체험관 쿠킹클래스 진행 “여러분, 색소가 많이 들어간 식품을 먹게 되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기침이 나요. 피부가 가려워요.”지난 8일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마련된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위생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얼마전 개관한 체험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식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장보기, 손씻기, 식품첨가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었다.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교육은 체험관이 개관기념으로 무료 쿠킹클래스를 열면서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에서 요리실습을 하며 이날 배운 교육을 토대로 직접 음식도 만들어보는 교육으로 이날은 두부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산동의 한 주부는 “평소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 등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식품안전체험관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먹거리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가 직접 요리도 할 수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체험관 교육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 테마요리를 주제로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식품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시민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홈페이지로 예약을 하면 된다”고 전했다.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031-470-4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빚진자들의집, 달팽이 달리다 출판기념회 열려 ‘야호! 내 자전거가 생겼다’며 시작된 이야기, 바로 이번에 출간된 책 ‘달팽이 달리다’이다. 지난 여름 빚진자들의집 달팽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떠난 자전거 여행은 그 어느 행사보다 값진 여행으로 기억되었다. 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안양시청을 출발해 강화도와 난지도로 떠난 여행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성취감을 일깨워준 행사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지난 3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출판기념회가 조촐하게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달팽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자전거캠프 영상과 함께 양숙정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양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는데 자전거여행을 앞두고 달팽이집 선생님들과 후원자들이 많은 염려를 했다”며 “안양에서 강화까지 180km나 되는 먼 거리를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여름방학 두 달 전부터 자전거 연습도 하고 결국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오는 아이들을 봤을 때 대견했다”면서 “낙오자 없이 끝까지 완주를 마친 아이들이 장하고 오늘 출판기념회까지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달팽이지역아동센터는 빈곤, 위기 가정의 아동들이 다니고 있는 곳으로 50여명의 청소년들이 방과 후 모여 식사와 공부를 하는 빚진자들의집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안양청소년재단,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 나눠 경기 안양시 청소년 육성 재단이 갑작스러운 폭설과 함께 닥쳐온 한파가운데 소외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8일 오전 만안구 석수1동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가정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과 식료품은 재단임직원 6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접 준비한 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석수1동 일대를 돌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뜨거운 온기를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연탄 배달에 직접 참여한 조용덕 안양시 청소년 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상임이사부터 직원까지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 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과 봉사를 새로운 재단 전통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연탄배달에 참여한 방선주 안양시 청소년 지도사는 "비록 미약한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하고 직접배달까지 함께 하니 직원들 간 유대감 증진이라는 선물을 오히려 받았다"고 말했다. 또 "추운 날씨에 사람의 온기만큼 따뜻하지는 않겠지만 독거노인 분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수능 출제의 이원화와 발생가능한 변화들 수능이 20년만에 변한다. 지난 수능은 동일한 시험지로 치르는 대학 수학능력 측정 시험이었다. 하지만 14년 입시에서 사용될 수능시험 성적은 난이도별로 다른 시험지를 한 형태만 선택해서 동일 시간에 치르고, 그 성적이 나오면 그로 인해 평가가 결정되는 생소한 형태이다. 대학입시라는 전체 차원에서 수능이 변하는 것은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수능시험이 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차지하는 입시요소라는 점 때문이다. 수능이 변하는 양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여기에다가 탐구영역은 최대 2과목만 응시하도록 정해졌다. 제2외국어는 기존 과목에다가 베트남어가 추가되었다. 실질적으로 이런 수능이원화가 가져올 변화는 어떤 것이 있는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능시험은 한 차례 치러지면서 입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기존 대학을 들어가는 방식에는 수시와 정시모집이 있다. 수시모집은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이용하는 전형과 특기자 전형, 그리고 일반 전형이 있다. 일반 전형에는 수능이 아주 중요한 요소고, 다른 전형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 난이도별 수능이 출제되면서 난이도에 따른 서로 다른 성적표체계가 나오게 되었다. 흔하게 문과는 BAB(국수영), 이과는 ABB(국수영) 체계를 입학기준으로 학생들에게 제시한 학교가 60개 전후이고, 다른 대학들은 다른 입학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그렇다면 학교별로 난이도와 점수가 다른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새로운 현상이 생길 것이다. 게다가 난이도별 수능 출제는 기존 수능과 다른 응시인원수에 때문에 상위 등급을 들어가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또 난이도에 따른 표준편차와 이를 이용한 표준점수체계도 기존 수능과 다른 형태를 보일 것이다. 이런 다양한 변화들을 4차례에 걸쳐서 한 부분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청솔학원오성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