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드와, 수학개념을 놀이로 가르치는 보드게임지도사과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는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을 주말반으로 진행 중이다. 또 평일반도 겨울방학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해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 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나아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 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능의 최대 변수 사탐 2013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도 수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사회탐구 영역이 대학입시의 최대의 변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bs연계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서 상대적으로 사회탐구영역의 변별력 및 주요도가 매우 커졌다는 것입니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수준을 계속유지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따돌릴 수 있는 변별과목으로 강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도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고득점 할 가능성이 낮은 이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따내어 경쟁력을 가지려는 준비를 일찍부터 서두르고 있습니다. 언수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해도 성적의 급상승이 가능하리라는 계산입니다. 다른 영역에 비해 수년간의 기초공사를 위한 장기간의 학습은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사회탐구영역을 마냥 미루어서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사탐 2과목의 상위등급을 노린다면 아무리 적어도 1년은 족히 걸리는 일이므로, 고2를 맞이하면서 사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적절할 것이고, 늦어도 고2 여름방학을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집중 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10과목이라는 어마어마한 과목 수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각 과목들은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심화선택과목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많은 일선교사들은 사회탐구 각 과목들이 사실상 대학 1학년 시기에 배울 각 전공의 개론서 수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출제위원회에서 조차, 교과서 밖에서의 출제를 공공연하게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교과서를 뛰어넘는 심도 깊은 문제로 출제되어 온 것입니다. 과거의 사회탐구 교육과정이나, 고1 사회교과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서 각각 좋은 등급을 확보한 학생들마저도 사회탐구 등급이 낮아 상위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반면에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부족한 점수를 사회탐구에서 충실히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를 치룰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상대평가의 함정이 큽니다. 비교적 쉬운 과목,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냐는 생각은 오해일뿐더러, 상대평가라면 더욱 중요한 것이 경쟁자들이 잘 볼 때 나는 더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그런 면에서 대충 공부하고 자습으로 해결되는 손쉬운 과목이아니라는 점이 더욱 명백해집니다. 에스원 사회탐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영어유치원 선택! 부모가 꼭 챙겨야 할 기준2 요즘 세간에 떠도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성공한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4가지가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엄마 같은 보호자’ 라고 한다. 물론 아버지의 무관심엔 전적으로 반대하지만 어머니의 정보력에는 적극 동의한다. 넘쳐나는 영어유치원과 갈등하는 부모님 사이에 있는 우리 자녀들은 가정의 결정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유아기를 보내게 된다. 같은 영어유치원이라도 서로 다른 교육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리큘럼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에 적합한 자극과 경험 속에서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처음 접하는 영어 - 완충역할을 해줄 영어교사가 필요하다. 유아들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그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처음 몰입영어에 노출 된 유아들은 사실 언어적 단절을 통해 감정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며 이때 완충 역할자가 바로 영어교사다. 물론 이런 단절 경험이 소통하고자하는 욕구를 일으켜 동기부여가 되므로 단절을 보완해준다면 긍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 원어민교사와 유아 사이에 문화적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원어민교사와 유아기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라왔다. 실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 오히려 우리 유아담임보다 더 단호한 것이 원어민교사다. 자칫 언어단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담임역할이 절실하다. 참고로 한 교사가 다른 교실의 2반을 맡고 있다면 이는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유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을 돕는 유능한 담임교사의 역할 유아기는 인성과 감성이 자리 잡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로, 이를 키워줄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안정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통해 예비 초등학교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야한다. ■ 끝으로 나(부모님)는 내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가? 영어유치원을 고려하는 것이 어떤 목적 때문인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언어발달을 이루기에 적합한 유아기에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접하길 원하기 때문인가? 안미경 대표원장브라운밤비니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학 학습에도 ‘왕도’가 있다!!! 수학이 문제다! 겨울 방학 즈음, 기말고사가 끝나고 새 학년을 맞이 할 시기가 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국·영·수, 그 중에서도 수학만 잘 하면 다른 과목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도대체 수학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특히, 예비중1, 예비고1 엄마들은 새로운 학제에 적응하려니 마음이 급하다. 학원가의 수많은 수학학원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은 학원을 어디일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으로 높은 성과를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의 김장현(35)원장을 직접 만나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학원과 과외의 장점 접목…개인별 맞춤첨삭지도수학학습이 변하고 있다. 2013년도 교과과정 개편, 서술형 평가 확대 및 선행 금지 등 외부환경변화와 더불어 부모들도 변하고 있다. 선행일변도의 대형학원을 선호 하던 부모들도 요즘에는 좀 더 꼼꼼히 자녀에게 맞는 학습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게 수학을 지도해 줄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학과를 나와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원장은 젊은 나이에도 수학을 가르치는 일에만 매진해서인지 “스스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고 느낀다”며 “일찍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 지도에 나름의 노하우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7년 정도 학원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아이들도 늘어났지만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주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개인별 맞춤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 칠판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와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고 자랑했다.대부분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한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이유는 개개인 마다 틀린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 시간에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유형을 체크해 이해할 수 있도록 유사문제를 반복시킨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숙제로 내주거나 다음 시간에 체크해 풀이하는 수밖에. 김 원장은 “개별 맞춤 유형 및 오답 풀이 프로그램으로 틀린 문제는 즉시 유사문제로 무한 반복 할 수 있다며 학원에서 그날 틀린 문제는 개념에서 풀이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곳은 평촌학원가에서는 김장현 수학학원 뿐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수업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한 반 인원이 6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특히 김 원장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방식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이라며 “대부분 아이들은 강의보다 그 이후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김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싶어 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학원에서 길러주고 있는 셈이다. 선생님이 멘토…수학학원 가는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엄마들의 또 다른 고민하나. 선행을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최근에는 선행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대선후보 등 전 보다 선행일변도의 학습을 탈피하려는 경향이 눈에 띈다. 그렇다고 선행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 원장은 “선행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하고 효과도 있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교과 내신위주의 수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선행을 하되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요즘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 이나 서술형 문장제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 “수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교과서와 임힉책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을 잘하고 싶다! 김 원장은 방법이 있다고 자신한다. 얼마나 많이 문제를 푸느냐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오답노트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오답노트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하기 싫은 숙제일 뿐 이라면? 그래서 일까. 김 원장이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 및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에 귀가 솔깃해 진다. 여기에 수학을 천직으로 삼은 젊은 수학박사 김원장이 직접 멘토가 되어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 올 겨울방학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김 원장의 말에 귀 기울여 봄직하다.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유방암, 심리적 후유증 더 심해 어느날 갑자기 유방암 선고를 받게 되면 여성들은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헤어날 길이 없게 된다. 특히 가슴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다른 암에 비해 심리적인 후유증이 더 심한 유방암은 그래서 특히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유방암 환자 중 상당수가 자가진단을 통해 종양이 만져질 만큼 커져서야 방문한다. 이 때는 이미 암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로 치료가 복잡한 것은 물론 재발률도 높아질 수 있다. 여성들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낯선 상황과 자기상실감으로 힘들어하고 암에 걸린 원인을 자신의 행동 탓으로 돌리는 등 자기 개념에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의 원인은 초경이 빠른 경우나 과체중, 고령출산, 가족력 등으로 여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약 70%에서 통증없는 멍울이 발견되고 약10% 정도만이 통증을 동반한다. 또 유두의 혈성분비물 중 10%정도에서 암이 진단된다. 유두나 피부의 함몰, 피부의 궤양과 부종, 유두 및 유륜의 습진이 보이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겨드랑이 밑의 멍울이나 팔의 부종 역시 유방암을 의심케하는 증상이다. 유방의 굴곡이나 모양이 변하는 경우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유방암은 무엇보다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 전문의의 촉진과 유방촬영, 초음파이다. 초음파 검사 결과 종양이 발견되면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암)인지 판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 기존의 수술검사에서는 멍울이 양성으로 밝혀지더라도 여성들이 유방에 상처가 남아 심리적 후유증이 컸다. 하지만 요즘은 맘모톰 수술로 흉터 없이 조직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맘모톰 수술은 국소마취로 절개선을 최소화하여 상처없이 종양만을 제거할 수 있어서 조직검사를 겸한 수술법으로 탁월하다. 조직검사로 유방암으로 진단될 경우 종양의 크기가 1㎝ 이하이면 수술만으로 95%완치 가능하다. 하지만 1㎝가 넘으면 항암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임파선까지 전이된 경우 재발률이 높아질 수 있다. 정성구 원장이레미즈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안양시, 2012 자원봉사자대회 열려 지난 1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2012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내용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오후1시30분부터 신바람 노래교실의 민요공연과 다문화 코디네이터팀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본행사, 식후행사를 비롯해 우수자원봉사 시상과 자원봉사활동 우수 봉사자에게 인증서와 인증패가 전달되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걸, 심재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박현배 안양시의장 그리고 김대영, 김주석, 이승경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에 등록된 11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해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 시상 부문에 어머니안전지도자회가 봉사대상을 차지했고 개인표창에는 연성대학교의 강다영 씨를 비롯해 20여명이 안양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자원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는 봉사활동 1만 시간을 달성한 이강요 씨가 자원봉사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5000시간 이상은 금장왕, 3000시간은 은장을 그리고 201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을 달성한 봉사자 220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되었다.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대림대학교 필립스 무용단의 무용과 금빛봉사예술단의 연주 그리고 봉사단체 연합의 강남스타일댄스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안양소식 - 2012년 12월 3주 안양시,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안양시에서는 올 겨울 극심한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계량기 교체사업과 동파 계량기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복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우리안양지, 시 홈페이지, 주민센터에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시민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600세대에 혹한에도 견딜 수 있는 동파 방지용 건식계량기를 무료 교체해줄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 신고는 24시간 가능하며 평일 21시, 주말 18시까지는 수도행정과에서 접수받고 그 외는 시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응급복구 업체를 연결해준다.문의 수도행정과 031-8045-2808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테스트 실시내년 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의 신인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가 석수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은 지난 10월 KB국민은행과 축구단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이우형 감독과 코칭 스텝 일부가 합류하고 창단구단 신인 우선 지명 드래프트로 지난 6일 10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신인선수 선발 참가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대학팀 축구선수, K리그, 내셔널 리그, K3리그 출신 선수로 서류심사와 실기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안양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안양시는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열린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최 2012 제4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8월 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활용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SNS어워드에서 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소통분야 두 번째 상을 차지했다. 시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3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블로그 운영 평가에서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 블로그의 제명은 따뜻함이 흐르는 삶의 공간 안양 이다. 지난 2010년 7월 오픈 해 시정소식, 주요사업 시책, 문화행사, 볼거리, 먹거리, 생활정보, 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 1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군포시소식 - 2013년 2월 2주 군포 산본1동, 홀몸 어르신 청소,병원진료 지원군포시 산본1동 사회복지 업무담당 직원 3명과 적십자군포봉사회 회원 7명이 최근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으로 겪고 있는 산본1동 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집 청소 및 가재도구 무상 교체’ 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으로 알려졌다.산본1동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지역 내 위기 및 소외계층 가정의 형편을 파악하던 중 매화아파트 거주 홀몸 어르신 한분이 질병으로 고생중임에도 어려운 형편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고, 집안을 치우지도 못한 채 살고 있는 실정을 확인해 봉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또 당일 산본1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십자봉사회에서 후원한 30만원과 산본1동 위기가정후원회의 후원금 50만원을 활용해 침구류, 옷, 전기밥솥,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해 주는 활동도 전개했다.석종길 산본1동장은 “모든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도 선뜻 봉사활동과 성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해 협력해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운영군포시는 지난 2월 1일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한국문화에 낯선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설날의 유래 및 풍습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마련됐으며, 떡 썰기 대회, 떡국과 잡채 만들기 등의 체험시간도 진행됐다.군포시 관계자는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2년 1월초 군포지역 다문화가족은 1465가구(가족 구성원 수 3587명)를 넘어섰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진정한 군포시민, 행복한 군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다문화정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gunposi.liveinkorea.kr)는 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맞춰 올해도 가족통합프로그램,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취업지원을 위한 언어강사 양성교육 및 산모도우미 파견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 모집군포시가 2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독서지도 방법을 제공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 60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 4~6세 아동으로, 서비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3월부터 10개월 동안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는 독서도우미로부터 1대 1 맞춤형 독서지도, 책 읽어주기, 독후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다만, 서비스 금액은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대행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매월 최소 2만9000원, 최대 5만원)하는데, 수혜 가정은 정부 지원금(매월 1등급은 2만5000원, 2등급은 1만5000원) 외의 금액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이 같은 독서지도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신청인의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분수대 옆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민원업무 해결을 위해 시청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이 흔쾌히 동참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정신이 확산되는 시간이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랑 나눔의 특권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 연장의 가치를 갖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헌혈을 통해 기본 건강검진도 받고, 아픈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건강의 희망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과천시소식 - 2013년 2월 2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365일 운영과천시립정보과학도서관이 365일 운영체제에 들어간다. 과천시에 따르면 정보과학도서관이 생활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정과 설,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과학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과천시민들이 365일 내내 본관 2층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과 토, 일요일 오후6시부터 밤12시까지 정기휴관일인 금요일과 5월 16일 개관기념일, 법정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밤12시까지이다. 총80여명이 입실할 수 있는 2층 강의실은 7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동안 월~목요일과 주말에만 오후6시부터 밤12시까지 개방해왔다. 과천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신청과천시는 2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 30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세 이하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가능한 청각장애인으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 받아 다음달 7일까지 과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1순위 시설입소 장애인, 2순위 재가 장애인으로 소득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시는 선정된 인공달팽이관 수술대상자에게 당해연도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1인당 6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과천시, 알뜰사랑으로 다시입는 교복행사 과천시는 이 달 20일 과천시민회관 2층 로비에서 제16회 알뜰사랑으로 다시 입는 교복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블라우스 4000원, 치마 5000원 등 교복의 상태와 품목에 따라 최저 1000원부터 최고 2만원 선에 교복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태가 양호한 관내 3개 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의 교복이나 체육복을 물려 입음으로써 낭비와 과소비가 없는 친환경적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졸업생 교복을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18일과 19일 시민회관 2층 녹색가게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생활공구 무상 대여 서비스 실시전동드릴과 파이프랜치, 압착기 등 가정에서 간혹 필요하지만 구매하기는 부담이 되는 공구들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과천시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들은 과천CS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공구를 신청하거나 공구대여소인 시민회관 빙상장 앞 종합상황실, 관문실내체육관 종합상황실, 청소년수련관 종합상황실, 주암체육공원 사무실 등을 찾아 직접 빌리면 된다. 독거노인과 모자세대에게는 봉사단체와 연계해서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의왕시소식 - 2013년 2월 2주 의왕시 보건소, 주민 건강증진위해 의료기관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의왕시 보건소가 성공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23개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는 1월 31일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비롯한 선병원, 김태종 내과 등 지역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보건소와 23개 병의원들은 건강실천사업(금연, 운동, 영양, 절주)정보공유 및 이상자 상호연계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교육 및 홍보사업 협력,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연계 및 질환자 의료비 지원,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홍보 등록관리 협력 등의 의왕시민들을 위한 보건사업을 상호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동안 효력을 유지한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3D 영상실· 자연학습실 등 편의시설 확충지난해 4월 문을 연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이 3D 영상실, 자연학습실 등 관람객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조류생태과학관은 체험형 전시시설과 조류탐조전망대 이외에 3층에 3D 영상실을 설치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형 영상콘텐츠를 무료 상영하고, 30석 규모의 자연학습실을 설치해 단체관람객들에게 회의와 토론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150여권의 조류생태관련도서를 비치한 버드-북카페는 과학관 관람 후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3층 아쿠아리움에 수족관 6조를 추가 설치해 우리나라의 물고기 16종을 추가 전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어린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전망대와 휴식용 의자를 과학관 2층에 설치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조류생태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신청 및 단체관람예약 등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오는 3월 홈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이다. 의왕시 지식산업센터 2013년 7월까지 건립예정올해 7월 의왕시에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돼 약 30여개의 기업체가 유치되고 22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는 지난 29일 예전 해태제과가 있던 부지인 오전동 150-24 일원에 (주)에이엘티를 유치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장 설립 승인을 완료했다.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주)에이엘티는 자동차 엔진 부품, 전자응용공작기계제조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진성기계 등 4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작년에는 수출액 탑 2000만불을 수상한 유망 기업이다. (주)에이엘티는 8262㎡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1873㎡의 규모로 2013년 7월까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자동차 엔진부품 및 전자응용공작기계제조업 등을 운영하며 오전동 150-24 일원은 오전동을 대표하는 기업지구로써의 위상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수원시 간 왕송저수지 관리주체 일원화의왕시와 수원시 간 행정구역 변경안에 관한 대통령령이 국무회의의 심의를 통과하고 2월 2일부터 변경된 관할구역이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왕송저수지 관리주체가 일원화되는 등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법안통과로 의왕시는 왕송저수지를 단독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저수지 준설이나 수질개선사업과정에서 수원시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등 그동안 발생했던 저수지 관리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왕송저수지는 의왕시와 수원시 두 도시의 행정구역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왕송호수를 준설하는데 양쪽 시에 준설허가를 받아야 하는가 하면 제방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과정에서도 행정이 이원화 되어있어 까다로운 절차를 이행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됐던 이중적 행정수요도 사라지게 됐으며, 행정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주민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왕송저수지 행정구역 조정은 2011년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의 행정구역 일원화 요청 이후 수차례의 실무자 협의와 의회의견 청취, 주민설명회를 거쳐 진행됐으며, 양 도시가 작년 9월 행정안전부에 경계조정을 건의한 후 올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22일 대통령령 ‘경기도 수원시와 의왕시간의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규정안’이 공포됨으로써 확정됐다. 이번 두 도시의 경계조정안에 따라 경기도 수원시의 왕송저수지 일부와 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의 월암 IC 부근 15만 8천 600㎡가 의왕시로 편입되며, 비슷한 면적의 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우측 도로변 및 임야 19만 4천 193㎡는 수원시로 편입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