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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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글방, 무료 주부 역사강좌 평촌학원가 소재 현우글방(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역사강좌 한국사 주제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우리역사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주제별로 강의를 하며 기존 강좌였던 우리역사이야기도 함께 진행한다. 주제:고대사를 중심으로 8개의 주제별 특강(자세한 내용은 문의)강사:현우글방 나현우 원장(작가)시간:3월 4일 월요일 오전10시~12시(이후 3~4월은 매주 월요일에 실시)장소:현우글방/수업보증금 3만원(수업 6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불)실 경비 2만원주제:중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시간:2013년 3월 5일 화요일 오전10~12시(이후 3~4월 연속 매주 화요일에 실시)장소:현우글방/수업보증금 3만원(수업6회 이상 출석 시 전액환불)실 경비 2만원장소가 협소해 10명만 가능. 사전 예약 필수, 전화예약은 오후1시~6시 사이문의 031-387-3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전문가를 만나다> - 국어논술 전문 강사 정명훈 국문과 출신에 극작가 생활, 시나리오 드라마 작가와 아이돌 그룹의 앨범 재킷 제작에 참여, 거기다 영재학습 프로그램 개발까지. 여기까지만 들으면 이 경력이 국어논술 전문 강사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경력은 대치동에서 유명 국어논술강사로 활동해 온 정명훈 팀장을 일컫는 것. 학원 강사로는 다소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그가 최근 평촌 학원가에 있는 매스코치학원 국어논술담당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학생들의 언어학습만큼은 자존심을 걸고 가르친다는 그를 만나 가르침의 철학과 언어학습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누구나 꿈꾸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평촌 학원가까지정 팀장은 7년간 일하던 대치동 학원가를 떠나 최근 평촌으로 돌아왔다. 학원 강사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그곳을 선뜻 떠나게 된 이유가 궁금해 묻자, 그는 “대치동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수업을 진행하는 빡빡한 교육 풍토를 가진 곳이다. 그곳에서도 나만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잘 지냈지만, ‘학생들 한명 한명을 파악해 그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자’는 나름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기에는 답답한 면이 있었다”며 “그런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내 학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렇다면 처음 아이들을 가르쳤던 평촌으로 돌아가서 준비하자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학생의 능력과 부족함 파악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 강사의 실력정 팀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언어학습에 투자한 시간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언어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언어학습이 어려운 이유인즉, 학생들이 글을 제대로 파악하며 읽는 것을 잘 못하기 때문이었다. 일례로 소설의 경우, 우리나라 문학은 갈등위주인데, 학생들은 줄거리만 읽다보니 갈등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시의 경우도 시적언어의 의미만을 외워서 다가가니 어렵고 난해하게 느끼더라는 것이다. 이렇게 학습적으로만 언어를 접근하니 자기가 무엇이 부족한지도 모르고 어렵게만 느끼니 무턱대고 외우기만 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었다. 정 팀장은 이런 학생들에게 ‘언어학습은 이것이다’라는 정확한 개념과 흥미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읽는 연습을 시켰다. 학생들 혼자 읽기 전에 정 팀장이 먼저 읽어주었다. 그런 다음 글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혼자 읽도록 했다. 글을 읽고도 이해가 안 된다던 학생들이 읽기 훈련에 조금씩 글을 파악하고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학생에게 직접 소설을 써보게 하거나 시인의 관점에서 시적상황을 바라보게 하는 연습도 시켰다. 이런 훈련들이 쌓이자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이 파악됐다. 개인별 능력이 파악되니, 처방은 쉬웠다. 부족한 것은 채우도록 보강해 주고, 강점은 더욱 살릴 수 있도록 끌어 주었다. 이 모든 것은 학생에 대한 애정과 바른 판단,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따르게끔 만드는 소통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언어학습 어떻게 해야 하나?그렇다면 언어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정 팀장은 “언어학습은 학년마다 다르다. 현재 중3이나 고1 학생들은 고등문학은 중학교 때 배우던 문학과는 전혀 다른 문학이라고 생각하고, 고등문학을 공부할 때는 읽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여러 문제집을 보기보다는 하나의 문제집을 독파하는 것이 좋고, 문제집도 문제 풀이만 하지 말고 지문 등의 글을 반복해서 읽고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도 글만 쓰는 연습보다는 쓰기 전 자기 생각을 관념화해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를 위해 정 팀장은 논술 수업 시 토론을 하면서 글을 쓰게 하고 있다. 정 팀장은 자신의 경력이 일반 국어논술강사와는 사뭇 다른 것이기에 이 일을 하는 마음가짐도 다르다고 했다. 그는 “나는 글을 썼던 사람이고, 교육전문가가 아닌 상태에서 이 일을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하던 대로, 또는 일반 학원 강사처럼 수업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다른 일을 한 경력을 장점으로 살리는 나만의 수업방식을 자존심처럼 지켰고, 더욱 학생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팀장의 수업은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3월 9일에 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전 2월 21일과 28일에는 학원에서 설명회도 갖는다. / 문의 031-381-2132. <정명훈 팀장 설명회 일정>▶ 1차 설명회 - 일시 : 2013.2.21(목) 11:00 - 주제 : 대입논술전략▶ 2차 설명회 - 일시 : 2013.2.28(목) 11:00 - 주제 : 언어교육 어떻게 하나▶ 장소 : 매스코치 학원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김장현 수학 박사에게 듣는다… 교과중심으로 심화 반복이 더 효과적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졸업·입학시즌, 새 학년을 준비할 때다. 중고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은 신입생대로, 학년이 올라가는 재학생들은 재학생대로 새 학년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이 교차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겨울방학 동안 수학공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자신이 없다면, 이대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균관대 수학박사인 김장현수학학원 김장현 원장을 만나 신학기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직접 들어 보았다. 선행 필요한 사람 극소수, 기초 없으면 무너진다최근 수학학습의 경향은 심한 선행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선행학습을 무시할 수가 없다. 특히, 수학은 진도에 따라 레벨을 구분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선행을 하지 않고 집에서 제 학년 공부만 충실히 해온 경우, 맞는 학원을 찾기조차 쉽지 않다. 그렇다면 수학선행은 필요악인가? 이에 대해 김장현 원장은 “선행이 필요한 사람은 극소수”라며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제학년 과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진도를 나가기 위한 선행을 결국 겉핥기, 기계식 선행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와 같은 선행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기 쉽다. 김 원장은 “수학도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며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기 중에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 철저하게 제 학년 학습 진도에 맞춰 지도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선행을 하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단다. 대신 제 학년을 완전히 숙지했는지가 관건이다. 문제집 여러 권 보다는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야선행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일단 안심이다. 그렇다면 제 학년 수학은 어떻게 해야 정복할 수 있을까? 김 원장은 “수학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를 제대로 짚고,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해결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학생이 해답지나 선생님이 풀어주는 문제를 이해하는 수준에서 본인이 다 풀 수 있다고 착각 한다”고 말했다. 요즘에는 오답노트가 보편화 되어 있어서 대부분 틀린 문제를 다시 정리하고 넘어간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때우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특히, 김 원장은 “문제집 여러 권을 풀었다고 자위하기 보다는 문제집 한권이라도 틀린 문제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김장현수학학원은 틀린 문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하고 넘어가게 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와 오답확인이 가능한 전자 칠판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 원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은 틀린 문제는 즉시 유사문제로 무한 반복 해 그 날 틀린 문제는 개념에서 풀이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학은 인문학이다…공식암기로는 한계 부딪쳐2013학년도는 2009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해로 수학교과과정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문제풀이식 수업이 아닌 수학적 개념의 탄생 과정과 배경 등을 배우는 이른바 ‘스토리텔링(서술형)수학’ 이 그것이다. 기존 수학 수업이 개념 정리와 예시문제 풀이, 연습문제 풀이 등 문제풀이 위주로 이뤄진 것과 달리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이 시작되면 하나의 수학적 개념이나 공식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이것을 왜 배워야 하는지 등이 수업시간에 다뤄지게 된다. 특히 정답을 찾아야 하는 단답형 문제 대신 탐구과정을 설명하도록 하는 서술형 문제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정답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왜 그 답이 나왔는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김 원장은 “수학은 인문학이다”며 “단순 공식암기나 기계식 문제풀이로는 한계에 부딪힌다”고 말했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수학의 본래 의미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책읽기가 오히려 중요하다고. 개정교과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과서 중심의 학습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 그래서 김장현수학학원은 섣부른 선행보다 학기 중 교과 학습에 중심을 두고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 첨삭지도를 하고 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수학공부다. 내 맘같이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속을 끓이기를 여러 번. 스스로 알아서 해준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은 있어도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다. 그럴 때 선택하게 되는 것이 학원이다. 그렇다면 섣부른 잣대로 휘둘리기보다 기본에 충실한 곳을 선택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철저한 개념학습으로 내신 최상위까지 간다~ 10명 중 8명 단기간에 성적상승, 내신적중률 10년 연속 95% 이상, 개인별 내신 목표예측시스템, 완벽한 멘토링 체계 등 K2수학학원의 그간의 기록들은 학생, 학부모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실력 있는 상위권 학생들까지 K2수학학원에 두껍게 포진해있다. 대형학원에 절대 뒤지지 않는 강한 힘으로 전진하고 있는 K2수학학원만의 교수법과 관리의 비결이 전격 공개된다. 2인 담임제를 통한 1:1 자습관리가 성적향상의 비결가만, 수업 후 과제 첨삭실 풍경이 여느 학원과 좀 다르다. 한반 5~7명 중학생 중 놀고 있는 아이 하나 없이 부담임 선생님과 함께 개념문제 풀이에 초집중하고 있다. 수업 중 지나쳤던 개념을 확실히 알고, 복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어서 좋고, 집에서 과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더욱 좋다. 스스럼없는 선생님과의 관계 덕분에 때론 교재를 덮고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기도 한다. “1인 감독과 다수의 아이들이 자습하는 방식은 집중은 하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5~6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만 있는 잘못된 습관을 길러줄 뿐입니다.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2인 담임제는 학원의 수익은 줄이되 실질적인 학습, 절대 처지지 않는 학생을 만드는 게 주목적이죠. 선생님도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하게 되고, 칭찬과 격려 속에 맞춤별 공부법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K2수학학원 송원장은 상위권 아이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진도도 빨라지고,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고 했다. 개념문제 풀이 후 이어지는 오답체크, 아이들은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오답은 개인분석문제로 활용돼 개개인이 모두 다른 자신만의 ‘오답프린트’ 소책자로 만들어진다. 시험 전까지 최소 5개 이내로 오답을 줄여나가는 연습과 함께 시험기간에는 30회 이상의 자체시험도 시행한다. 이런 과정들을 종합해 개인별목표예측시스템이 수립되고, 그 결과는 좀처럼 빗나간 적이 없다. 개념노트, 학교별 교재,맞춤문제집, 고등수학으로 가는 공부력을 키우다실생활 연계, 스토리텔링 등 개정된 중학수학교과서를 풀기 위한 키워드는 역시 교과 위주의 철저한 분석이다. 스토리텔링이 첨가된 것일 뿐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는 송 원장은 “기존에 우리학원이 해왔던 것처럼 개념과 원리만 확실히 익히면 어렵지 않다”고 조언한다. K2수학학원의 개념노트는 흩어진 모든 문제가 하나로 정리된다. “10여 년 동안의 수학 문제들을 모두 정리해 모았습니다. 예를 들어 개념노트에 정리된 12가지 패턴의 무리수 문제만 다 풀 수 있다면 무리수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송 원장은 수학문제집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개념노트와 더불어 평촌 인근의 중학교 10년 간 기출문제를 모은 학교별 교재와 맞춤형 문제집이 내신을 꽉 잡아준다고 했다. 이런 문제를 반복하다보면 수학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잡힌다. “아이들을 잘 이끌기 위해선 선생님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재개발팀의 안대현(서울대졸), 이동희(고려대 수학 졸), 안지연(연세대 수학 졸), 신영식(고려대 수학 졸) 등 SKY출신의 유능한 선생님들이 매년 학교 시험문제의 경향을 분석하고, 꾸준히 교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K2수학학원 교재의 우수성에 대한 송 원장의 설명이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강의, 멘토링까지 더해져 금상첨화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 방법으로 기본에 충실한 중등부에서의 시간은 고등학교 수업에 대비한 튼튼한 뿌리가 된다. “자기주도학습 등 기본기가 다져진다는 것은 남들보다 앞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백영고, 동안고, 인덕원고, 평촌고’ 전문 학원으로서 고등부 수업에선 이렇게 쌓인 지구력에 실력을 더해주고, 맞춤별 플랜을 설정해준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 K2교육 고등전임대표강사 이동희, 신영식 부원장 등 걸출한 실력의 선생님들이 수학을 쉽게 생각하고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가르친다. ‘대입’이라는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중등부로 한번 맺은 인연은 고등부까지 이어간다. 좋은 학원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을 데려오기도 한다. 왜 K2수학학원인지, 그 저력이 충분히 짐작되는 대목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Speaking과 Writing을 완성한다 평촌 학원가에 있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 초등부터 중등부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자체 개발한 표현영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말하기와 쓰기를 통한 소통 능력 완성, 3단계 영어 학습법, 꼼꼼한 원생 관리로 유명하다. 경쟁력이 없으면 바로 도태되는 평촌 학원가에서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에 몸담아온 지영순 평촌 캠퍼스 원장을 만나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글로벌 시대 영어의 꽃, 프레젠테이션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Readers Course’의 프레젠테이션 시간. ‘My dream house’에 대해 설명하는 초등 3학년 우진이는 막힘이 없다. 표정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얼핏 들어도 A4 용지 한 장이 넘는 분량이다. 우진이는 지난 7월 평촌 캠퍼스 오픈 시부터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 문득 예전부터 영어실력이 뛰어난 외향적 학생이 아닐까 궁금해졌다. 이에 대해 지 원장은 “6개월 전 본원에 처음 방문한 우진이는 일상적인 영어 표현에도 매우 부끄럼을 타는 학생이었다”며 “발표와 쓰기 능력이 특히 어설펐다”고 회상했다. 그런 우진이가 변한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지 원장은 “본원에서는 쓰기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이 매주 진행된다”며 “우진이도 처음엔 한 문장 정도 밖에 못 썼지만 반복되는 연습으로 문장력과 발표 실력이 향상됐다”고 귀띔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즉, 쓰기와 말하기 능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남들 앞에 서는 경험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은 덤이다. 그리고 이 과정이 쌓이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과 에세이 작성 등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과 내신도 완벽하게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영어실력에 유익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고민스럽다. 과연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가 내신 성적도 잡을 수 있을까. 정답은 ‘YES’다. 지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물론 문법 위주의 내신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럼 무엇이 과거의 영어교육방식과 다른 것일까? 말의 구성 및 규칙인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다만 학습으로 달달 외우는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지 원장은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쓰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습득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문법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과정처럼 자신의 글을 통해 체감하면서 익힌 문법이 더 잊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배우는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표현중심 영어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본적인 이유이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학생의 수업 진도를 한국인 강사가 꼼꼼하게 체크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지 원장은 “영어에 왕도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여 매일 꾸준히 영어실력을 향상해주는 것이 우리 어학원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의 의지가 노심초사 아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3단계 영어 학습법(Input &rarr Intake &rarr Output)을 통한 꼼꼼한 관리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한국인 강사, 외국인 강사에 의한 오프라인 수업으로 크게 3단계로 나뉘어서 이루어진다. 학원 내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학습실에서는 정규수업 1시간 전에 그날 공부할 단어, 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복습은 물론 예습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져 학습 습관은 물론 영어 수업에 임하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학습 진행과 수업 진도, 과제는 한국인 강사가 꼼꼼히 검사한다. 아이가 직접 쓴 글은 외국인 강사의 일대일 코치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밀착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즉 매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스스로 영어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표현하는 시간까지 마련하는 셈이다. 다양한 학습 수행 프로그램을 밀착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은 빈틈없이 향상하게 된다.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표현영어를 익히고 싶다면, 철저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받고 싶다면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을 방문해보자.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라면 글로벌 시대에 막힘없는 디베이트와 에세이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바지, 가디건, 니트조끼, 스판와이셔츠 브랜드 교복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30년 전통의 교복제작 전문 업체인 ‘딘폴’에서 학생교복을 브랜드 교복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울50% 이상 들어가고 허리사이즈 3인치가 자율조절되는 기능성 교복바지의 경우 4만5000원, 허리조절 기능이 없는 일반바지는 3만원에 판매한다. 합성섬유로 만든 바지는 1만9000원이다. 색상은 곤색과 쥐색 회색 3가지다. 가디건의 경우 울50%는 3만5000원, 아크릴 100%는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니트조끼는 울 50%는 2만5000원, 아크릴100%는 1만8000원이다. 남학생 여학생 스판와이셔츠는 2만5000원에 판매한다. 10명이상 공동구매시 10% 추가할인과 택배비용도 무료이다. 5만원이상 구매시에도 택배비를 딘폴에서 부담한다.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교환해 준다. 홈페이지 : www.dinpole.com문의 : 02)381-14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나중에 받게 될 예상 연금액과 내가 낸 보험료 납부내역을 알 수 있나요? 나중에 받게 될 예상 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 필요). 먼저 예상 연금액은 홈페이지&rarr전자민원&rarr개인전자민원&rarr예상연금조회 코너에서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60세 또는 연금수급 가능 시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한 예상 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희망연금조회 서비스를 통해 향후 받기 원하는 연금액에 대해 현재 납부해야하는 금액도 조회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예상연금 모의계산 코너에서 과거 및 미래의 소득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여 향후 예상 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인이나 사업장이 납부한 보험료 내역은 개인(사업장)전자민원&rarr보험료 납부내역 조회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문의 국번없이 1355 홈페이지 www.np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치질, 이럴 때는 우선 응급처치 격한 치질의 통증에 휩싸였을 때에는 우선 응급처치를 하고 통증이 조금 가라앉은 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를 할 때에는 그 통증의 원인이 고름이 고인 치질(항문주위 농양 = 치루) 때문인지 그 이외의 치질 때문인지를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전자와 후자는 각각 처치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통증이 있을 때 어떤 항문질환을 생각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변을 보았을 때 항문이 찡하고 찢어지는 듯 한 통증이 있고, 변이나 종이에 소량의 피가 묻거나 그 뒤에도 잠시 찡한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는 치열을 생각할 수 있다. 치열이 심해지면 배변의 공포를 느낄 만큼의 심한 통증을 초래한다. 치열은 배변 시에 항문내의 상처가 변에 의해 넓게 벌어지는 듯 하다. 통증이 있고 배변 후에도 찡한 통증이 계속 이어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통증이 수 시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열리 만성화되어서 항문궤양의 상태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배변 시에 힘을 많이 주거나 계속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골프와 같이 엉덩이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한 뒤에 갑자기 항문 주변에 완두콩 크기 정도의 검은 돌기물이 생겨서 욱신욱신 쑤시는 듯하다 통증이 일어날 때는 혈전성 외치핵이 의심된다. 이 때 내치핵과 혼돈하여 항문 속으로 밀어 넣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항문 밖에 부분이 부어 버린 것이므로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항문에 부담을 주는 자세나 운동을 한 후에 항문으로부터 탈출물이 크게 부풀어올라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심한 통증에 휩싸였을 때에는 감돈치핵을 생각 할 수 있다. 배변하는 것과 관계없이 항문주위에 열이 나면서 빨갛게 부풀어 올라 욱신욱신 격한 통증이 있을 때는 치루의 전 단계인 엉덩이 속에 고름이 차있는 항문 주위 농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항문주위 농양이 되면 염증은 점차로 넓어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심해져 자기 근처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심지어는 바람이 부는 것만으로도 ''아프다!''라고 소리를 정도의 상태가 된다. 통증은 고름의 출구가 만들어져 고름이 배출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치질 중에서는 유일하게 발열을 수반하는 것이 큰 특징으로 고름이 고이면 38~39도의 고열이 나기도 한다.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내 아이에게 대학 합격의 ‘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면 엄마들 사이에 요즘 대학합격은 운이라는 말이 있다. 말인즉 누구네 집 아이가 어느 대학에 합격했다, 알고보니 수능 내신 등급이 그 대학에 합격하기에는 턱도 없는 성적인데 운이 좋았다는 것이다. 상위권 중위권을 통틀어 많은 사례가 있지만 중위권인 경우 그러한 사례는 더욱 빈번해진다. 함께 대입에 지원한 경우 질투 어린 시선으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시작하는 새학년 엄마들은 부러움의 눈길로 그러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다. 그렇다면 대학 합격은 정말 운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리포터가 듣고 본 많은 사례로 볼 때 대학 합격에서 운은 우리가 흔히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행운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학부모의 치열한 정보싸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를 들어야 하는 이유정보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고 학원설명회에 참석하는가하면 틈만 나면 교육기사를 뒤적여 보기도 한다. 바쁜 시간 어렵게 틈을 내 이런 저런 정보찾기를 시도해 보지만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다양한 대입 전형을 따라잡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해 안타까운 학부모들에게 그동안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의 브런치 교육강좌는 단물과도 같았다.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는 2010년 시작됐다.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회차 10강으로 진행된 내일신문 제1기 안양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에서 매 시간 강조된 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그리고 자녀에 대한 믿음과 격려라는 단어다.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이 강의평가서와 에듀 내일을 통해 ‘반성하고 다짐하고 감동했던 강의’라는 소감을 남겨 주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은 학부모들의 이러한 아쉬움과 열기를 제2기 학부모브런치 강좌로 이어갔다.2011년 3월 2기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최고의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1기 브런치 강좌의 인기를 반영하듯 2기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850여 명의 학부모가 등록했고, 현장접수마저도 조기에 마감, 9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2012년 1월 31일부터 4주간 개최된 안양브런치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엄마가 자녀교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1·2기 강좌에서 호응이 높았던 영역을 보강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학습법’과 관련한 강의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수강생들의 강좌 평가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따른 학부모 역할에 주목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입환경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학부모의 정보력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특히 영어?수학 등 구체적인 과목별 학습법 강의를 과감히 없애고 진행한 공신들의 리얼토크와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학부모 지침서가 제시되면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내일신문 브런치 강좌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학교의 학부모 간담회나 학원 홍보에 치우친 학원 설명회와 달리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됐다’ ‘공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됐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감동으로 와 닿았다’ ‘수능과 입시를 정확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전반적인 교육의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다시 찾아온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 하루 7시간 단박강좌로 진행브런치 강좌를 접한 지 1년여 시간이 흘렀다. 새학기를 앞두고 또다시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 불안감이 시작되는 것은 학부모로서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내일신문의 특별한 교육강좌가 찾아온다. ‘2013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가 그것이다. 이번 강의는 5주 또는 4주간 진행되던 기존 브런치와는 다른 단박강좌로 진행된다. 단 하루 강의시간만 7시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단편적인 정보 취득이 아닌 대입전략 수립 능력을 높이는 최초의 학습형 심화강좌로 중동고 안광복, 휘문고 신동원, 영등포여고 최병기, 하나고 전경원 등 공교육 진학지도 베테랑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총 5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1강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 바이 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 포인트, 개념부터 적용까지 실전 진학용어, 모집용어 독해법, 입학사정관제 중심으로 대입전략 뜯어보기 등이다. 실제 사례를 놓고 신동원 최병기 진학계 두 고수가 벌이는 전략 수립 배틀 토론도 진행된다.힘겹게 들은 하루 7시간의 강의가 수강생 자녀에게 대학 진학의 행운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수강신청 및 문의 02-2287-2300, www.miznaeil.com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유행보다는 자신만의 매력 살려야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86.8%가 그렇다고 대답해 외모가 사회생활 전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 성형한 사실을 주위사람에게 솔직히 말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물어보면 솔직히 대답한다’가 69.6%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10명 중 7명은 자신이 성형수술 했다는 사실을 밝힌다는 경우인데 이제는 성형을 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문화가 조성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신체 부위 중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곳으로는 눈, 코, 여드름 흉터 제거, 색소 기미 제거 순이었다고 한다. 또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로는 예뻐지고 싶어서, 자신감 때문, 치료목적 순이었다는 자료가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여성은 ‘예뻐지고 싶어서’ 란 대답이 압도적이었고, 남성은 ‘자신감 때문’이란 응답이 높게 나왔다는 사실인데 아직까지는 성형에 대한 남녀의 인식차이를 엿볼 수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또 그러한 자신감이 있을 때 보다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아름다워지려고 한다. 이러한 욕구로 인해 시대의 유행 같은 ‘누구처럼’의 성형 수술에 매달린다. 그러나 ‘누구처럼’의 매력은 순간적이고 변해가는 불안전한 매력이다. 그러므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허탈감에 빠진다. 결국 성형수술의 반복을 불러 오고, 사람의 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시술자의 오만과 합쳐진다면 부작용이라는 큰 댓가를 지불하는 것은 물론 멈출 수 없는 회환과 고통속에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보는 조각 같은 몸매와 인형 같은 얼굴에는 지속적인 매력의 실체는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미소가 있는 자신감, 즉 내 마음의 실체가 진정하고 영구적인 매력이다. 성형 수술은 이러한 자신만의 매력을 조금 더 극대화하는 작은 수단일 뿐이다. 또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성형수술을 위해 과도한 결과와 지나친 홍보가 아니라 시술 받는 환자의 편에서 충분히 공감하고 가장 안전한 결과를 중시하는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