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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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갑상선암 이야기 얼마 전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씨를 비롯해 일부 유명인들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접하면서 암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거기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갑상선 질환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아 비교적 쉬운 암으로 보고 있고 생존율도 높다지만 이 또한 다름 암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임에 틀림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한 해 평균 발생하는 환자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과히 국민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감기처럼 흔한 질환인 갑상선 질환, 정말 쉬운 질환으로 봐도 될까?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에게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목 가운데 아래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장기가 있는데 이곳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죠.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보일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중요 호르몬들과 균형을 이루어 체온조절, 심장기능 조절을 비롯한 신진대사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이상은 크게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나뉩니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결절을 조직검사 해보면 암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길 경우 어떤 증상을 호소하나요?갑상선 기능 이상의 경우 피곤하거나 체중증감이 비정상적으로 폭이 크고 더위나 추위에 민감할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병 증이 진행 된 경우 쉰 목소리가 난다든지, 고음을 못 낸다던지 하는 증상, 혹은 목에 불룩 튀어나온 혹을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던데 원인이 있나요?갑상선질환은 주로 4, 50대 중년여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남성 및 20~30대 젊은 층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 암의 상승세를 보면 굳이 사회적 요인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의 변화에 따라서도 암의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나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알 수 없는 요인이 암 발생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죠. -갑상선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갑상선암은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드물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상 결절인 경우, 여성은 양성 확률이 높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서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의 예후는 나이와 성별, 주변으로 전이여부가 무척 중요합니다. 다행히 갑상선암의 예후는 좋은 편이라서 5년 동안 생존율이 거의 97%에 가깝습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암의 세포형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발생(20세 이전)하거나 50~60대 이후의 나이에 발생하는 암은 30~40대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암이 발견되었을 경우 진단법과 치료법은?초음파상에서 갑상선 결절(혹)이 발견되면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결절의 세포를 흡인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다른 장기의 혹들에 하는 조직검사처럼 조직 자체 일부를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를 확인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두상 암은 이 방법으로 암의 진단이 이루어지지만 여포성 암은 양성 혹과 암의 세포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 크기나 성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의 당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직검사인 세침흡인검사는 목 부위에 주사바늘이 찔리는 따끔함 외에는 큰 불편감이 없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검사이므로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100% 정확한 판별과 치료법은 수술적 제거를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갑상선 수술도 대부분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빠르고 후유증도 많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환자들이 주로 많은데 원장님이 여성외과 전문의신데 환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일단 편안해하십니다. 아무래도 여성환자들이 많다보니 유방과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워하는 신체기관이라 같은 여성이라는 점에 안심하시는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꼼꼼하고 섬세하게 진료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환자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같이 고민하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임플란트 오래쓰기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치아우식증, 잇몸병, 외상 등으로 더 이상 치아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과거에는 브릿지, 틀니를 이용해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릿지, 틀니는 치아가 빠진 후 생긴 공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이지 음식물을 씹는데 필요한 힘을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임플란트, 즉 인공 치아 뿌리 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 안에 나사모양의 튼튼한 지지대를 만든 뒤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제공합니다. 또한 브릿지, 틀니 치료시 어쩔 수 없었던 다른 치아들의 희생이 필요없어 합리적입니다. 특히 다수의 치아가 없어진 환자분들은 심리적 상실감과 함께 꼈다 뺐다하는 틀니의 번거로움 및 외모의 변화로 일상생활도 힘들어 하셨는데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을 하신 뒤에는 미소를 회복하고 자신있게 남들 앞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편하고 오래 쓰시려면 임플란트 수술 전단계에서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고정할 잇몸뼈의 정밀 진단을 위한 CT 촬영 및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임플란트 주변 건강한 잇몸 및 잇몸뼈 확보를 위한 수술법, 임플란트 수술 전 임플란트 인공치아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보철진단 등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임플란트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도 치주과, 보철과, 구강외과 여러 전문과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건강하고 튼튼한 임플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야만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에도 잇몸병과 비슷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치아와 달리 보호기전이 약해 파괴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받지 않으면 어렵게 치료한 임플란트를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치아를 상실하여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체계적 인 협진과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병원을 선택하고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번은 반드시 검진하여 임플란트 주위에 생기는 염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건강하고 편안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치주과 박신영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백영고등학교 경제동아리 ‘BECO'' ‘이번 경매 물건은 아이팟 1세대입니다. 시작 가(價) 만원에 경매 시작합니다’ 한 교실이 경매를 알리는 외침으로 시끌벅적하다. 제법 많은 학생들이 둘러앉아 경매에 나온 물건을 살펴보는 이 자리는 백영고 경제동아리 BECO 학생들이 마련한 경매 이벤트 현장.‘만원!’ ‘네, 만원 나왔습니다. 다른 분 없으십니까?’ ‘1만 2000원!’ ‘1만 5000원!’ ‘더 이상 없으십니까? 그럼, 아이팟 1세대는 1만 5000원에 낙찰됐습니다. 땅땅땅!’ 물건의 경매가 낙찰과 함께 종료될 때마다 진행자의 방망이는 어김없이 ‘땅땅땅’ 소리를 낸다. 제법 그럴듯한 경매현장 같다. 백영고 동아리축제에서 진행된 경제동아리 BECO의 ‘경매 이벤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진행으로 경매에 나온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매 이벤트, 우리가 직접 준비했죠!BECO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경매 이벤트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모여 준비했다고 한다. 우선, 경매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경매를 원하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물품을 받았다. 경매 의뢰 물품은 분석과 토의를 거쳐 경매 시작 가격을 일일이 결정했다. 그리고 경매 후 물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계약서까지 꼼꼼히 만들고 준비했다.BECO를 지도하는 이준석 교사는 “경매 수익금 중 10%를 수수료로 떼고, 나머지 금액을 경매 물건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수익 계산과 활용에 대한 시나리오까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결정했다”며 “수수료 수익은 동아리 기장의 이름으로 평화의 집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매를 진행한 안수민(1학년) 학생은 “경제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경매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해보니 어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실물경제의 한 부분을 맛본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제는 우리생활 어디서나 접하는 것! 생활이 곧 경제공부!백영고의 경제동아리 BECO는 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영고의 브레인들이 모인 동아리다. 이준석 지도교사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동아리에 지원하는 친구들은 전교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며 “동아리 자부심도 큰 탓에 늘 지원자가 몰려 시험을 봐서 학생들을 뽑을 정도”라고 말했다.BECO는 매주 동아리 활동 시간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문의 경제 기사를 분석하고 증권회사처럼 투자보고서도 써보고, 이슈를 정해 토론이나 스터디도 하는 등 경제와 관련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접해 본다. 또한 토요일에는 경제관련 일에 종사하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실물경제와 경제 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듣기도 하고, 경제지 기자나 미디어 강사 등을 통해 경제기사 분석이나 흐름을 배우고 경제기사를 직접 써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고. 이 교사는 “경제는 딱딱하고 어려운 교과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의 활동임을 가르치고 있다”며 “경제에 대해 올바로 알면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인생을 살 수 있어 좋은 영향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기장인 문현미(2학년) 학생은 “경제 관련 스터디와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경제에 대한 인식과 시야가 넓어져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영이나 경제관련 쪽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는 꿈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가와 동아리 활동이 재미있다”고 말했다.또한 안희진(1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경제활동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며 “글쓰기 활동이나 외부 강사 강의 등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로 새롭게 변신 준비 중BECO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매년 동아리 부원들을 새로 뽑는다는 것. 이 교사는 “한해 활동을 하면 모두 그만두게 하고, 다음 해에 새로 희망자를 받아 동아리 부원들을 다시 뽑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많은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해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BECO는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동아리’라는 딱딱한 타이틀을 벗고 ‘자본주의 문화 탐방 동아리, BECO’로 이름도 바꿀 예정.이 교사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고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탐구해 본다든지, 여러 곳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살릴 방안을 토론해 본다든지, 중앙공원에서 하는 토요장터에 참여해 물건을 팔아보거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가게의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해 보는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공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분주하고 어수선한 마음을 어루만져줄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올 연말 송년회로 손색없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내년 초연을 앞 둔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프리미어 콘서트이다. 12월 20일, 21일, 24일 3일에 걸쳐 4차례 열리는 이 공연은 서양미술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뮤지컬 삽입곡을 안양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유리상자의 이세준,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출연배우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비보이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그림 퍼포먼스 등 특별무대도 펼쳐진다. 미술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연초부터 부단히 달려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 시즌 공연 아침음악회와 이판사판 콘서트도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10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아침음악회에는 국내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몰고 온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명품 실내악 공연을 선사한다. 국악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이판사판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인 ‘놀판’에는 소리꾼 오정해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과 함께 해금 안수련, 소프라노 추희명 등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12월 6~8일에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못말리는 음악회’(6일, 평촌아트홀) 국내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이 충 출동하는 ‘재즈 스토리, 윈터’(7일, 평촌아트홀)와 감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루마의 전국투어 콘서트(8일, 안양아트센터) 등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031-687-0500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평촌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평촌다수인 수학학원 초등 설명회 “수학적 재능은 이미 초등에서 결정난다”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를 12월 10일 화요일 평촌 다수인 본관에서 개최한다. 상당수의 초등 학부모들은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이상의 능력 개발이 가능한 것도 수학의 특징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쳐야 한다는 다수인은 초등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고력만해서도 안되고 수리만 해도 문제가 있다며 균형 잡힌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과정을 거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추적 관찰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수인만의 독특한 수학 커리큘럼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수학 강의를 해오며 평촌학원가에서만도 11년째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신철민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6-1307대시나루 국어전문 학원 중등부 수업 관심 집중고등 국어의 명가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이 중등 국어를 개강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의 중등부는 독서ㆍ논술과 고등과정에서 습득해야 할 다양한 언어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학습시키고 있다. 특히 독서·논술은 중등 융합 독서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토론하기를 기존의 독서ㆍ논술과는 다른 방향으로 제시한다. ‘에세이 노트’를 통한 글쓰기 확장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토론 수업 또한 대시나루만의 특별함이다. 주제 중심의 독서·논술 수업으로,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논술을 하기 앞서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또한 지적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찾아, 쌓아가는 배경지식을 통해 내신 서술형·논술형 대비 및 자기주도 학습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업은 국어 교과서 작품 분석, 시사 이슈 토론, NIE활동, 권장도서 작품 분석과 작문, 첨삭 지도로 진행된다.문의 031-388-2066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YNS열정과신념 평촌직영관는 명문대 가는 시행착오 없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중3 영어 졸업전략을 주제로 ‘2014 겨울방학 영어 졸업 역전 코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병창 원장은 대한민국 특목·대학 입시 확정안을 분석하고 전형 전략 및 학습 전략을 소개하며, 역전을 위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무엇을 해야 하고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시행착오 없는 영어졸업을 위한 학습전략과 동기부여 목표설정 방법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초등부 설명회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중등부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소는 평촌직영관 스카이홀이다. 예약 후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는 코칭 다이어리와 겨울방학 수강 1만원 할인권, 학생대상 동기부여 설명회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평촌직영관 031-345-5905평촌 이안 논술학원 입시 설명회 개최각 학교별 입시 경향 및 대비법 이해하는 기회 될 것귀인동에 위치한 이안 논술 학원에서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 제도에서 각 학교별 입시전형에 숨겨진 의도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숫자의 변화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정확한 입시 환경과 입시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이번에 바뀐 입시안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단순히 전체적인 숫자에 연연해 실질적인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려대의 경우 논술 전형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우선선발 제도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논술이 반영되는 일반전형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각 학교의 입시전형을 제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이번 설명회의 고등부는 예비고1, 예비고2, 3학년 문·이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중등부는 12월 16일 한 차례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비고1: 12월 6일(금) 오후 3시- 예비고2.3 문과: 12월 16(월) 오후4시- 예비고2,3 이과: 12월 20(금) 오후3시- 중등부: 12월 16일(월) 오후1시- 문의 031-386-3861영재·과학고 전문학원 인젠 초등부 12월 12일 오픈영재학교, 과학고 전문 입시학원 인젠이 초등부를 오픈한다. 인젠학원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 또 다른 한층을 확보하여 초등부 강의실을 대폭 확충하였고 커리큘럼과 관련된 학원을 다수 인수하여 영재교육의 종합전문학원으로 발돋움했다. 이 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영재학교·과학고 12명 합격하는 등 안양에서 과학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학원은 최고의 실험실과 각종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체적 수업이 가능하다. 과학고 입시에서 지필고사 후에 참여하는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스토리텔링식으로 들려주는 오신환 대표원장의 과학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문의 031-383-4307킨더바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유아전문놀이센터인 킨더바움 놀이교육센터가 2014년도 유치부 모집을 한다. 킨더바움은 음악수업, 실내체육수업, 퍼포먼스수업 등을 할 수 있는 gym이 마련되었으며 이 gym과 라이브러리가 2층 구조로 흥미롭게 만들어져 자연채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눈에 피로 없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원목으로 마감되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게 벽체를 꾸몄고 전문 미술벽화팀이 ''킨더바움과 바바빠빠''라는 이야기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꼼꼼이 베이킹 아웃하여 아이들은 동화속에 주인공처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전체정원 50여명의 진정한 소그룹 놀이교육을 실천하며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 모집 중이다.문의 031-384-1253~4한승훈 어학원 예비고1 원장특강 비법강의 설명회한승훈어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원장특강 비법강의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예비고1의 3년 계획과, 철저한 내신관리, 중간기말고사 100점 프로젝트에 대한내용으로 한승훈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한승훈어학원은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며, 특목·자사고를 위한 투모라이즈 진로 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일시 :2013년 12월 20일 7:30 (오후)문의 : 031-386-3386 12월 와이즈만영재교육의 다채로운 행사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①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 달 동안 전시하는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②무료진단 검사(7세~5학년) &am 2013-12-04
- “어떤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자신이 있었어요”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합격생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발론 평촌캠퍼스 수강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발론 원장실에서 특목·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용인외고 장산(모락중), 경기외고 김중구(대안중), 안양외고 박세리(호성중), 과천외고 김지혜(갈뫼중), 동산고 이유진(산본중). 부산에서 중1에 이사 온 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아발론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이다.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준비는 어떻게“첫째는 기뻤어요. 두 번째는 설레었어요. 동산고에 다니는 선배를 많이 알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내일이 OT인데 기대가 많이 돼요.” 먼저 유진이 합격 소감을 말했다. 기대가 되기는 지혜도 마찬가지다. 지혜는 “면접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모두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올해 특목고 면접관들의 질문은 까다로웠다. 장산에게는 세 과정의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외교관이 꿈인 중구에게는 ‘중국의 황사문제가 심각한데 그것을 꿈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하지만 산이도 중구도 당황하지 않았다. 장산은 “평소 책을 많이 읽었던 것과 겨울학기부터 집중적으로 시작된 아발론 특목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Speech 콘테스트 등 아발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표 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던 게 면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면접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수정해 나가기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초등부터 꾸준히 아발론에 다녔기 때문에 이곳의 선생님들은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계셨어요.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저에 대한 장점들을 필요한 부분에서 짚어 주시니 자소서를 수정할 때마다 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갈 수 있었어요.” 세리 역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부탁해 질문을 받기도 하면서 면접관이 질문할지도 모르는 질문들에 대해 준비했다”며 “그렇게 연습한 결과 실제 면접에서는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에 대해 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유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 특히 영어는 처음에는 어렵고 실력도 오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있는 것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장산은 “어렸을 때부터 용인외고를 목표로 꿈을 키웠고 노력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일찍 진로를 결정하는 게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호주에서 보냈다. 중구는 “귀국해 보니 회화는 되지만 문법이나 독해 실력이 갖춰져 있지 않아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공부가 필요했다”며 “아발론에서 토플을 공부하며 단어와 문법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더 큰 꿈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던 세리는 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지식을 누군가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세리는 특히 “꿈을 결정하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 아버지는 항상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며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혜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 지혜는 “초등학생 시기 선생님의 역할은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판단을 해 주기보다 생각을 이끌어내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은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의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장산은 국제구호활동가로 나눔 실천, 중구는 중국과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국 전문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은 “학생들이 모두 자신이 목표했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아발론에서 경험하며 쌓아온 실력이 입시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진학하게 되는 특목·자사고에서 더 크게 빛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미니 인터뷰-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아발론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후 더 빛이 납니다”얼마 전 우연히 안양외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발론 평촌캠퍼스 출신 학생들이 교내 UCC대회, PPT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 아발론은 영어뿐 아니라 PT 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특목고 진학 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내신에 대한 니즈가 강하세요. 하지만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합격 후를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아발론의 프로그램은 특목고 합격은 물론 진학 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줍니다. 아발론에서는 예비 중3이 되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인 특목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토플과 텝스를 집중적으로 공부 시키는가 하면 동기부여와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특목고 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요. 여름학기에는 서류 준비를, 가을학기는 실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하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혼자서도, 여럿이도 즐기기 좋은 카페, ‘커피밀’ 안양 평촌 민백 사거리에 위치한 평촌교회 아가페 교육문화센터. 이곳은 종교시설이라기 보다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가페 문화센터 1층에는 다른 카페들보다 월등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커피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커피밀은 지역에서 엄마들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난 곳.단체모임을 위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미팅 룸이 여러 개 마련돼 있어 할 말 많은 주부들 모임에 ‘딱’이기 때문이다. 미팅 룸의 경우, 3명 이상일 때 신청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 수 대로 차를 주문하면 최대 두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단체뿐 아니라 혼자 가서 차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너른 공간 탓에 테이블 사이의 거리도 넓어 주변 사람들의 방해를 많이 받지 않는다. 특히 창가 쪽은 적은 수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마련돼 혼자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커피밀은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레몬차, 허브차, 한방차 등 일반 차 종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토피넛라떼, 민트초코라떼, 고구마라떼 등 다양한 종류의 라떼가 인기. 프라푸치노나 주스, 아이스티 등 에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최근엔 겨울을 맞아 계절 메뉴로 ‘죽’도 판매하고 있다. 호박죽, 단팥죽, 한우 야채죽 등 달콤하고 따뜻한 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커피밀 7층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위치 : 안양 평촌 민백사거리 평촌교회 1층문의 : 031-424-493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스타일골프클리닉 ‘골프회원모집’ 안양시 관양동 1442번지에 위치한 ‘스타일골프클리닉’(주성대 프로)에서 골프회원모집을 한다. 스타일골프클리닉은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주성대 프로가 1:1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게 장점이다. 주 프로는 “잘못된 스윙자세와 스윙스타일을 바로 잡아 준다면 발전된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3개월 이상 등록회원에게는 이벤트 할인가를 적용 하고 있다. 주 프로는 24년 경력의 베테랑 골퍼다.문의 031-476-0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남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개최 지난 26일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남부새마을금고 본점 9층 대회의실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가 펼쳐졌다.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 참된 이웃이 되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부새마을금고와 금고 부녀회가 주최하고 윌스기념병원이 협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지역민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에서는 남부새마을금고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이 차려져 훈훈한 사랑을 느끼게 했다. 최기동 부녀회장은 “좀도리 운동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이 며칠동안 준비했고, 12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안양시노인복지관 봉사, 관양동 포도 농가 일손 도와주기 행사를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의 장학금이나 독거노인의 생활보조금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온 일륜장학회 김선옥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하는데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의 손길은 해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것 같다”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성원이 큰사랑이 되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 같아 보람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안양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부흥사회복지관, 우리동네 김장 담그는날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인이 직접 만들고 나눈다는데 의미가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장을 담그기 위해 함께 하는 모든 주민이 사전에 회의를 하여 재료 선정과 구입까지 직접 진행하였으며 한 포기 더 담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나누며 소통하고 정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또 이마트 평촌점 직원과 주부봉사단, GS파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밖에도 예심교회, 예인부부한의원, 평촌교회, 홈플러스 평촌점 등이 함께 도움을 주었다. 안양시, 대입수험생 체육시설 무료이용이벤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물 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전념한 학생들에게 공단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을 무료이용하면 된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캠프 열어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수원지방법원 직원 가족과 안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무지개캠프를 열었다. 다문화 가족 소통 무지개캠프는 법원직원 15가족과 다문화 15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과 오해를 줄이는 소통의 장으로 1박2일 동안 명랑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난타체험, 도미노, 가족나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법원 직원은 “1박2일 동안 함께 지내다보니 다문화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이해하게 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연주센터장은 “캠프를 통하여 법원가족들이 다문화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들 또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 내 마음의 노래 란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이 연주되었으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때 그사람, 빨간 구두아가씨 등 총17곡이 소개되었다. 또 러시아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 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 해 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