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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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역사강의로 한국사, 세계사 완전정복! 2017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는 발표 이후 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진다”는 학부모부터 “아이가 국사 공부를 흥미롭게 시작하려면 역사 특강만한 것이 없다”며 이미 수강 중인 발 빠른 학부모들까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곳은 한우리 역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긴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도, 3개월 과정의 역사특강을 배우기도 제격인 절호의 기회이다. 한우리 의왕지부 이은경 원장을 만나 한우리 역사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역사 프로그램으로 한우리 한국사 과정이 인기이다. 특히 예비 초등 4학년 엄마들은 ‘한국사 뛰어넘기’ 과정을 반드시 들으라고 추천한다. 이유가 무엇인가?5학년부터 사회과목에 한국사가 등장한다. 역사적 배경 지식이 없는 아이에게 한국사는 매우 어려운 과목이다. ''한국사 뛰어넘기 과정''은 교과과정에 맞추어서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고조선’,‘계백’ 등 9개월간 매달 한 권씩 시대별 주요 인물이나 사건을 선정해서 관련 내용을 차근차근 배운 후 12월부터 1월까지 한국사를 선사시대부터 훑는 통사과정으로 마무리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한 후, 5학년에 진학한 아이들은 아는 인물과 배운 사건이 나오는 역사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토론식 수업을 겸하기 때문에 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분석력을 향상하는 효과도 크다. 한우리의 독서토론과정(생각하는 나무)을 진행하는 아이들은 기존의 토론수업에서 한 달에 한 권의 역사 책만 추가하면 돼 호응이 매우 높다.겨울방학 특강인 ‘역사쏙쏙 논술통통’이 궁금하다.‘역사쏙쏙 논술통통-한국사’과정은 3개월 특강이다. 역사수업을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 학생도 있지만 짧게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특강은 ‘한국사 뛰어넘기’과정을 배운 4학년 아이들이나 학교에서 역사를 조금 배운 5, 6학년 아이의 역사적 이해력 및 역사지식 함양에 제격이다. 역사는 짧게 단순 암기로 끝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알수록 재미있는 것이 다름 아닌 역사. 3개월 특강을 들은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역사적 내용에 자꾸 가지를 치는 과정을 겪으면서 역사를 훨씬 흥미진진하게 받아들인다.세계사 과정과 기타 인기강좌를 알고 싶다.서양사는 한국사보다 더 방대하다. 준비 없이 세계사를 배우면 너무 힘들다. 추천과정은 ‘세계사 뛰어넘기’이다. 9개월 동안 매달 ‘서남아시아’.‘동남아시아’ 등 한 대륙씩 선정해서 진행된다. 문학책과 비문학책, 지리책 3권을 매주 한 권씩 선정해 전반적인 세계사의 내용을 익히고 마지막 1주는 토론을 통해 역사적 주요 사건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과정에 맞추어 시기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3개월 특강(역사쏙쏙 논술 통통-세계사)은 6학년과 중학교 1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8주 과정인 ‘소통과 교감’ 프로그램 문의도 많다.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문학과 서양문학작품에 대해 배우고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수업이다 “걱정이 컸는데 문학의 접근과 이해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의 경험담처럼 국어 시간을 수월하게 해주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우리 중등 토론 논술 프로그램인 ‘소크라테스’ 과정과 함께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한우리 의왕지부는 특히 가족적이면서 따뜻한 곳으로 소문났다. 비결이 있는지?한우리 교사라면 기본적으로 독서교육을 통해 인성을 책임지는 교사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쉬는 시간에 간식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이고 싶은 것은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대상이 아닌 보듬어주는 가족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을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독서교육은 이해력부터 사고력, 추론 능력,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려면 최소한 1년은 기다려야 한다. 의왕지부에는 7세부터 현재까지 5, 6년간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은 책을 스스로 즐기며 읽는 습관이다. 그것은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 한우리 의왕지부 031-424-1729, 한우리 안양동안지부 031-382-4612, 한우리 안양만안지부 031-341-0991 한우리 군포지부 031-396-1949, 한우리 과천지부 02-502-4011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잘생긴 2인이 알려주는 중·고등 수학 공부법_ 현수학 임현수·수서 원장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서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성적에 실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대체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특히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쁨보다는 절망을 안겨주는 과목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좀 더 재밌게 공부하면서 성적도 올릴 수 있을까. 지난 8월 오픈, 수업의 재발견으로 수학의 ''fun''을 강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현수학 고등부 임현수, 중등부 수서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알아봤다.학생 개인에 맞는 탄력적 수업 방식 전개- 전 학년에 걸쳐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지만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진학 후 3년이 결정된다고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예비중1과 예비고1 학생들이 지금부터 해 두어야 할 공부가 있다면.임현수 원장: 예비고1 학생들의 경우 고등과정 선행을 한 학생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다. 고등과정을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중학교 때 배운 과정에 대한 복습과 심화 과정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은 학생이라면 고등선행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 현수학에서는 수준별 수업으로 선행과 심화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단원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서 원장: 학생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걸 하게 해 주는 게 강사의 역할이다. 수학 뿐 아니라 어떤 영역이건 강사가 ‘헬퍼’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공부법에 대한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있다. 그것이 나에게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떠한 틀을 세우고 일반화하기보다 탄력적인 교수와 학습방법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주는 게 중요하다. ‘학년파괴’ 수업으로 수학적 흥미 유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어떻게 하면 수학적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임현수 원장: 현수학은 중·고등 모두 수능식 학년파괴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 내신 시험은 단원이 나뉘어져 있다. 수능은 단원이 나뉘어져 있는 시험이 아니다. 고1 수학시간에 배우는 단원이 고2,3 학년에서 연계되어 나온다. 현수학은 선행보다는 상급학년의 내용까지도 아우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급학년의 연계된 내용을 함께 수업하며 수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학생들이 수학적 재미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왜 지금 이 단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재미있는 수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수서 원장: 수학을 공부하기 싫어하는 경우 ‘게임’을 시키기도 한다. 요즘 게임으로 인한 인터넷 문제가 많지만 수학에 도움이 되는 게임이 분명 있다. 예를 들어 빈칸에 숫자를 채워 넣는 ‘스도쿠’ 게임은 학생들에게 숫자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준다. 남학생의 경우 축구공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실제 부피를 측정해 보기도 한다.-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수학학원에서 독서토론을 한다는 게 생소한데.수서 원장: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발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고 자기관리적인 측면이 강하다. 독서토론은 수업이 끝난 후에 자신이 읽은 책을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새로 나온 ‘앱’을 알아보기도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은 재미있지 않다. 하지만 독서토론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느껴진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알기 시작한 것이다.수업시간이 재미없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는 임현수·수서 원장. 자녀를 둔 리포터도 상담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들은 강의하는 동안 필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수업의 내용을 필기하며 수업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생각하고 입으로 말하는 수학이 오히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은 중·고등 모두 주 3회 100분으로 정해져 있지만 끝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문의 현수학 031-381-057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안양 관양점 50만원 이상 구매시 8만원 환불 아이더 안양 관양점은 연말을 맞아 3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50만원 이상 구매 시 8만원을 돌려드리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안양 관양점은 지상 2층의 연면적 100평 규모로 경기 서남부에서 보기드문 매머드급 매장이다. 색상과 디자인을 심플하게 연출하였고 2층과 연계하여 상품을 진열하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도권 내 인기 등산 코스인 관악산과 가까워 등산객이 자주 찾을 수 있으며 주변 모락산, 청계산, 수리산과도 연결되는 요충지에 있다. 아이더 관양점 이상재 사장은 “아이더 관양점은 아이더의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진열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엄선된 상품과 최신상품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으며 상설할인매장을 운영하여 가격의 거품을 뺐다”며 “테크니컬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장점인 아이더 제품과 함께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문의 031-386-0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시니어들의 평생직장,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을 찾아서. ‘인생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 ‘노후 준비’. 이제 이런 말들은 낯선 말이 아니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노년의 시기를 슬기롭게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은 이젠 해도 되고 마는 문제가 아닌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경 써 대비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일’. 은퇴 후 평균 3~40년을 더 살아야하는 현실에서 이 시기 해야 할 일이 없다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자신의 인생 후반전을 위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평생직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이 발족해 화제다. 시니어 평생직장,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자!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이 만들어 지게 된 계기는 과천시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과천시니어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의기투합하면서다. 20명의 수료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박수천 교수가 시니어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나가며 이웃과 공동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로 평생직장을 삼아보자는 데 뜻을 모아 탄생시켰다.조합구성원들은 대부분 현직이나 전 직장에서 전문 기술을 가졌던 사람들. 금융기관, 공공기관, 종교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해외경험자, 민간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고급 인력들이다.조합원들은 아이 돌봄이나 말벗, 집안 정리나 경조사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야간 보디가드, 등하굣길 자녀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일정 수익을 얻고자 한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인데, 청소년 진로 코칭이나 부부 코칭, 결혼상담과 자녀양육에 관한 조언과 상담, 노후자산관리, 커리어개발컨설팅, 건강취미생활, SNS 활용 등 이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특히 엄마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코칭도 계획해 눈길을 끈다.시니어협동조합의 설립자인 박수천 교수는 “사회적 경력과 경륜을 가진 시니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자는 생각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니어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고, 또 보람 있는 일들을 찾아 품앗이 개념으로 일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쪽으로 발전시켜 평생직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은 따로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다. 마을 학교의 개념으로 지역의 한 카페에 정기적으로 모여 필요한 활동을 펼친다. 박 교수는 “사무실 등을 운영하면 비용이 들게 된다. 그 비용을 아껴 조합 활동이나 기타 조합원들의 수익에 보탬이 되는 것에 사용하자는 판단에 사무실은 따로 만들지 않았다. 딱히 사무실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라고 했다.정기적으로 모인 이들은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스터디를 주로 한다. 강사도 박 교수나 조합원 중 관련분야 전문가가 나서서 한다. 또한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동구매나 토론, 토의 등도 진행한다. 향후에는 사회적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 지역에서 텃밭을 운영해 가꾸며 이곳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소득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시니어협동조합은 조합의 활동 방향과 이에 공감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관심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조합에 문의해 보면 된다. 미니 인터뷰 / 과천시니어협동조합 설립자 박수천 숭실대 교수Q. 시니어협동조합의 비전은 무엇인가?우리는 시니어들의 이웃공동체이며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 퇴직 후, 몇 십 년씩 살아야 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평생직장을 가진 행복한 노년을 보내자는 목표를 추구한다. Q. 시니어협동조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가?협동조합은 일이년 하고 말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원들 상호간의 신뢰와 이들을 끈끈하게 연결시킬 응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조합을 만들기 전 오랜 시간 동안 연구와 공부를 통해 나름의 노하우를 구축했다. 우리가 자주 모여 스터디를 하는 것도 이런 응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마을 공동체 사업은 여러 곳에서 진행하지만 시니어가 하는 공동체 사업은 우리가 거의 유일하다. 과천에서 시작한 이 조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안양, 군포, 의왕 등 주변 지역으로 시니어협동조합을 확장해 가고 싶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년을 살아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전문가 인터뷰> 입시논술 전문,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 지난 11월, 서울대가 인문계 정시 논술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 많은 학부모들은 대부분의 대학이 서울대를 따라 논술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논술을 비중 있게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였지만, 정작 대부분의 입시전문가들은 논술이 더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전에는 고등학교 정규과목에 논술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이 행정예고 되면서 논술 준비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 막막해 하고 있다. 논술, 입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논술 전형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입시 논술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을 만나 들어봤다.Q. 최근, 2015학년 이후 대학입시안이 발표됐다. 내용을 보니 학생부가 중요해지고 논술의 중요도가 예년보다 약화되었다는 느낌인데, 어떻게 보시는지?논술보다는 학생부, 수능 등 대다수의 학생이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심으로 반영하라고 권고한 내용을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얘기는 다르다. 우선,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의 주요 사립대들은 2015년 논술 전형 선발인원의 감소폭이 5~10% 정도로 매우 적다. 중앙대의 경우는 감소폭이 거의 없다. 거기다 수능 상위 3%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우선선발 전형이 내년부터 폐지됨으로 인해 일반 학생들이 체감하는 논술 전형의 실질 선발 인원은 3배로 늘어나는 효과가 생겼다.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오히려 더 커진 것이다. 대학들도 우수한 학생을 변별해 내는 논술의 역할을 잘 알고 있기에 쉽게 그 끈을 쉽게 놓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 내년부터는 고교 교양교과에 논술이 신설된다. 논술의 중요성을 교육부도 인정하고 그 방향대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논술은 이제 피해갈 수 없는 공부가 된 셈이다. Q. 듣고 보니, 논술의 역할과 중요도가 대입에서 훨씬 더 중요해 질 거라 여겨진다. 그렇다면 논술 준비는 어떻게, 언제부터 해야 하나?논술은 시험이다. 시험이란 출제경향과 출제자의 의도를 맞춰 그에 맞게 답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논술도 이를 고려해 입시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고력이 낮은 편이다. 때문에 학생의 사고력 수준과 이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 그에 맞는 논술 준비 방법이나 입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또한 오래 대비할수록 그만큼 합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고 1때부터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 Q. 이안논술학원의 실적이 올해도 역시 뛰어나다. 비결이 무엇인가?치열한 내부경쟁 탓에 실력 없는 강사들은 버티지 못해 강사들의 실력이 다른 학원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자체교재의 수준이 높고, 티칭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거기다 대부분의 논술 학습이 배경지식을 공부하는 데 할애하는 반면, 우리는 세 파트로 구성된 논술 커리큘럼을 만들어 기본적인 능력부터 기출문제 유형분석, 독해력, 분석이나 비판, 논증, 배경지식, 사고력 훈련, 실전문제 풀이 등까지 단계별로 철저히 체계적 훈련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과논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과논술은 국어, 영어 등급이 심하게 안 좋은 학생도 수학만 3등급이내라면 우리만의 노하우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도,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Q. 마지막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당부나 조언해 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 탓에 이를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말고 하루라도 빨리 우수한 실적과 시스템 등이 검증된 논술 전문 학원을 찾아 상담 받으시길 권하고 싶다. 특히 12월의 학습 방향 결정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도 12월 입시설명회 및 무료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부담 없이 꼭 방문해 기회 놓치지 않으시길 당부 드린다.평촌 이안논술학원 : 031-386-3861.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인터뷰…제임스M어학원 제임스M 원장 재원생 75%가 내신 90점 이상, 100점도 15%나 돼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학원가는 사실상 새 학년 체제로 전환된다. 기말고사 성적에 연연할 틈도 없이 새 학년 준비를 위해 분주한 학원가. 때문에 12월은 학원 변동이 가장 많은 시기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1이나 예비고1의 경우에는 학원 선택의 고민이 더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평촌학원가 중고등부 영어학원 중에서 내신 및 특목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모든 클래스가 오픈과 함께 바로 마감되는 제임스M어학원을 찾아 제임스M만의 특별한 영어교수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 때까지, 정성 어린 내신관리초등 때와 달리 중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내신이다. 특히, 외고 등 특목고를 목표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가장 신경 써야 할 과목인 영어 내신에 대한 압박감은 더없이 커진다. 제임스M어학원은 재원생의 75%가 90점 이상, 100점자가 전체 재원생의 15%나 되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영어학원이다. 그 비결이 뭘까?제임스M 원장은 “내신은 정해진 시험범위 안에서 출제되는 만큼 특별한 교재나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 얼마나 정성을 다해 관리하여 실수를 줄여주느냐가 관건이다”며 “제임스M 선생님들의 학생 관리는 그 어느 학원보다 정성스럽고 철저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제임스M에서는 내신기간이 되면 습관적인 문제풀이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문제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개별 질문시간을 가져 1:1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면서 진도를 나간다. 본문암기, 문법, 외부지문 등을 철저히 체크함은 물론이고 서술형 예상문제도 직접 만들어 아이들을 연습시킨다. 시험은 실수 하나로 등수의 차이가 생기고 등급이 나뉘기 때문에 완벽한 대비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제임스M 원장. 모르거나 미심쩍은 문제들은 24시간 언제든지 문자나 전화를 통해 질문을 받고 해결해준다. 제임스M원장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새벽 3~4시까지 카톡으로 질문하는 학생은 셀 수 없이 많다”며 “이런 시간의 질문까지 즉각적인 답변을 받아본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고마워서라도 더 열심히 공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니,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제임스M 원장은 “내신기간 동안 단기간에 상당한 양의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다루는 노하우와 함께 높은 강도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가지게 된다”고 덧붙였다.제임스M만의 특별한 문법 수업, 영어의 토대가 된다하지만 내신 성적이 진짜 영어실력이라고 할 수는 없을 터. 내신기간 이외에 중등부 정규수업에서 제임스M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제임스M어학원의 중등부의 핵심은 문법을 중심으로 한 정확한 언어구사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제임스M 원장. 제임스M 원장은 “제임스M어학원이 강조하는 문법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른 채 단순히 암기만 반복하는 ‘죽은’ 문법이 아니라,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단어배열규칙 혹은 문장형성원리로서의 문법”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제임스M어학원은 제임스M 원장의 특별한 문법수업으로 유명하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대한민국 대표학원가 일타강사 출신으로 오랜 티칭 경험에서 나온 제임스M 원장만의 노하우가 제임스M의 커리큘럼에 녹아있다. 제임스M의 학생들은 문법 수업을 통해 정확한 문장구사능력을 갖추게 되고 끊임없는 작문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서술형 대비까지 가능해진다고.이처럼 각각의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훈련 받아 제임스M어학원의 최상위반까지 올라온 학생들 중에는 TEPS 800점과 900점 이상의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뿐만 아니라, 작년 안산동산고 수석을 배출했던 제임스M은 올해에도 안양외고 3명, 과천외고 4명, 경기외고 2명, 수원외고 1명, 안산동산고 1명, 상산고 1명, 동탄국제고 1명, 서울예고 1명 등 2014학년도 특목입시에서 최종 14명을 합격시켰다. 영어의 기초부터 인증시험 최고점수까지, 내신에서 외고입시까지. 새학년을 앞두고 학원선택에 고민이라면 제임스M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제임스M 어학원 031-388-234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중~고교생들이여, 수학·과학 학습의 문을 열어라! 어느덧 1년을 마무리 하는 겨울방학에 접어들었다. 곧 다가올 새 학년, 새 학기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의 시간이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알차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부족한 학업을 보완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설정한 계획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지 못하고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번 글을 통해 보다 알차고 값진 방학을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지 살펴보고, 또한 새로운 단원의 교과 학습에서의 선행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목표를 세워라!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목표 달성 계획을 세워라! 항해사는 자신이 목표로 한 목적지를 향해 배를 움직인다. 목적지가 없는 항해는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기 십상이며, 항해의 동기부여도 생겨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학습에 있어서도 최우선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고, 그것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설정해야 한다. 이때 그 계획의 설정은 반드시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학습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한 항해사가 자신의 항해 수단이 뗏목밖에 없음에도 태평양을 횡단을 목표로 항해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자. 목표가 정해졌다고 무작정 뗏목을 이끌고 태평양을 횡단했다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할 것은 불 보듯 훤하다. 목표항해에 앞서 자신이 현재 소유한 배가 무엇인지, 더 좋은 배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항해를 하는 시간과 식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 지 등의 구체적인 계획 설정을 통해 단계별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자신의 성취도가 목표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이라면, 우선적으로 과목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수학, 과학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수학, 과학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끼고 접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학, 과학은 문제에 답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념을 이해했을 때 얻는 성취감이 다른 과목에 비해 크다.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며, 과목에 대한 흥미 또한 증가하게 된다. 처음부터 큰 욕심을 내지 말고 가장 자신이 있는 영역부터 접근하면서 한 단계씩 성취감을 끌어올려보자. 어느 순간 수학, 과학 과목에 흥미를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한 번의 수업을 통해 이해를 하지 못한 내용은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 번의 학습만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형성하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완벽한 개념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때문에 반복도 하지 않고 어렵다는 등 자신은 공부를 못하다는 등의 소리는 집어치우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가장 단순하며 효과적인 방법이 반복학습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꾸준한 반복으로 통해 이해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 개인적인 반복학습만으로도 버겁다면 주변 친구나 교사들을 적극 활용하여 정확한 이해가 될 때까지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목표를 위한 학습 계획을 비교적 잘 수행하고 있음에도 성취도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는 학생이라면, 주먹구구식 학습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는지, 시간은 어떻게 배분해 어떤 공부를 언제 할 것인지 명시된 계획을 세웠는지 등의 자신의 학습 발자취를 돌아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계획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을 잡아 나간다면 더욱 발전적인 피드백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다. 또한 어느 수준에 도달하겠다는 ‘단기적 목표’를 세우면, 장기적 목표에 비해 효율적인 동기부여와 함께 학습을 위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세워진 계획이 지속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학습이야 말로 목표 달성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 과목에서의 이해를 떠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요하는 학습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수학은 조합, 대수 등 과학은 물리, 화학 등으로 과목 내에서도 학습 영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과목내의 각 영역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영역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시간을 더 투자하여 보완하여야 한다. 과목 전체의 모든 영역을 고루 갖추어야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하자.선행 학습!잘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하면 ‘독’이 된다!학습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선행 학습’이다. 물론 학생이 충분히 교과를 이해하고 있고, 학업 능력이나 습관이 고루 갖추어져 있거나, 특목고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현행의 응용 및 사고력 확장의 의미로서 선행에 대한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도한 선행 학습을 통해 미리부터 공부 자체가 어렵고 지겨운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된다면 대입까지 이어지는 마라톤에서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이 또한 ‘학업 성취도’와 ‘학습 성향’을 고려하여 학습 계획 세워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준에 맞지 않는 선행 학습을 지양하고 본인이 흥미가 있고 자신 있는 과목을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새 학년의 첫 1학기 중간고사의 성적을 목표로 방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선행과 영재 학습을 고려하기보다는 방학을 이용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선발 방법, 입시 정보 등을 수집하면서 구체적인 진학 목표에 따라 현행-선행 및 내신 학습의 비율, 과목별 학습 전략을 고려하여 세우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선행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성취도를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와이즈만’에서는 ‘수능역량진단평가지’의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과학 성취도를 영역별로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가장 알맞은 커리큘럼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학습 성향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고 점검하기 어렵다면 반드시 이 진단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중등와이즈만CNI 평촌센터 부원장 박성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2013 군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2013 군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내외빈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영상보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일 년 동안 애쓴 자원봉사자 격려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군포농협 난타팀의 웅장한 북공연과 소고춤,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수상은 경기도지사 표창에 양희환(군포모범운전자회) 등 39명의 봉사자에게 시장 및 국회의원, 의장 상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일 년 활동이 땀과 웃음으로 담긴 영상보고에는 본인과 단체 활동이 나올 때 마다 객석이 소곤거리는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의 민요 공연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평소 복지관 주방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 군포시장상을 받은 희망봉사단의 이혜숙(57 군포시 당동)회원은 “생각지도 않은 표창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영문법의 달인 ‘미래영어학원’ 곧 방학이다. 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영어실력의 향상이다. 긴 겨울방학은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영어학습의 적기, 특히 영문법을 완성하고자 하는 야심 찬 계획을 품은 학생들이 적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영문법을 가장 쉽게 가르치는 학원으로 급부상한 곳이 있다. 미래영어학원 주세홍 원장을 만나 직접 인터뷰했다.영문법 강의 반응이 뜨겁다. 방학 특강인 ‘수능영어문법 20일 작전’등 호응의 비결은?대치동 강사 시절부터 어법에 관해서는 주변에서 최고라고 손꼽혔다.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어법을 너무 복잡하게 배운다. 아이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암기식으로 익힌다. 하지만 원래 어법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다. 한국어법과 영어어법체계를 비교해서 가르치면 쉽다. 실제 고등학교와 수능 어법패턴을 분석해봐도 유형은 몇 개뿐이 없다. 미래학원에서 분석해놓은 어법 패턴을 익히면 ‘족집게처럼 어법의 답을 찾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미래학원만의 심플한 방식에 처음에 반신반의했던 학부모들이 시험성적에서 효과를 본 후, 소문이 난 것 같다.영어실력의 90%는 단어라고 불릴 만큼 단어 암기가 중요하다. 미래영어학원만의 노하우는?단어에 집중하지 않는 학원은 없다. 다만 강제적으로 ‘단어-뜻, 단어-뜻’으로 암기하는 일반적인 학습법은 빨리 외우고 그만큼 빨리 잊어버리는 방식이다. 문장을 통해 배우는 미래학원만의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루에 100~150개 단어를 공부하는데도 아이들이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 자습실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라도 더 단어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이다. 모양새만 그럴싸하고 아이들은 잡담하는 그런 자습실이 아니다. 자습실은 영어전공 강사가 상주하여 암기상태를 테스트하고 가르쳐주면서 단어를 자연스럽게 수강생들만의 것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장소이다.듣기와 독해, 작문은 어떻게 진행되나?‘대형학원이 아니라서 듣기 수업이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있다. 휘황찬란한 시설과 외국인 강사는 없다. 하지만 실제 내신과 수능에서 필요한 듣기는 화려한 시설과 외국인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다. 미래영어학원에서 3개월 이상 듣기를 꾸준히 진행하면 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 수능에서 한두 개 이상 안 틀릴 수 있다. 독해에도 패턴이 있다. 패턴을 익히면 어떤 문장도 단어만 알면 해석할 수 있다. 서술형이 확대되는 입시제도에서 작문과 말하기는 점점 더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다. 미리 준비하지 않을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영어학원에서 분석한 패턴과 규칙을 익히면 효과가 크다. 특히 작문 수업은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아 방학 특강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우등생은 물론,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낸 방법이 궁금하다미래학원에 다니면서 국제영어대회에 최우수상을 받은 안양고 2학년 학생부터 모의고사 만점을 받은 양명고 3학년, 자사고인 동산고에서도 전교 20등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까지 자랑할 만한 학생이 많다. 하지만 여러 학원을 전전하다가 영어공부에 의욕을 잃은 학생들과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성적이 거의 꼴등이던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우리 학원에서 공부한 후 학교 선생님 질문의 50%를 맞추면서 의욕이 살아나 성적이 급상승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줘서 성과를 본 경험이 가장 보람찬 기억이다.영어교육이 효과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기존 학원과의 차이점은?캐나다 국적자이면서 동시에 자식들을 외국에서 키웠다. 외국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느낀 점은 한국 영어학원처럼 어렵고 힘들게 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미래학원만의 방식대로 원리를 이해하면 영어공부가 편해진다. 거기에 반복 학습을 통해 아이들 머릿속에 영어의 요지를 저절로 체득하게 하는 방식이다. 원장 직강으로 소수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도 수강생들에게는 큰 장점이다. 미래영어전문학원 031-385-050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무료 진로진학코칭입시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원장에게 직접 진로진학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아이 영어 성적 컨설팅 및 우리 아이 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갈 수 있는지 1:1 상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수시에서 합격한 나의 제자들 2014년 대입수시전형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합격한 제자들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수시원서전략을 내가 직접 준비해줬던 제자들이었다. 이들의 합격은 큰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왔다. 이 학생들을 살펴보자.A학생은 평소 모의고사에서 전과목 5개이내로 틀리던 학생이었다. 수능직전 모의고사에서는 전과목 2개를 틀렸던 학생이다. 사실 수능만점을 기대했던 학생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능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문제를 틀렸다. A학생은 평소 꿈이던 교대를 수시로 지원한 상태였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지원했었다. 문제는 학교들의 면접전형의 날짜가 일치했었다. 동시에 두학교를 지원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수능이후 전형을 치뤄야 하는데 정시점수로는 합격을 보장할수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선택은 서울교대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합격이었다. 서울교대가 수능점수는 가장 높은 상황이었고, 일반적인 선택은 서울교대를 선택하지 않는것이 맞을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선택형수능의 첫해, 영어과목의 난이도상승등을 감안했을때는 경인교대보다는 서울교대가 더 합격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그 선택은 적중했다.B학생은 착한수학에 올 당시에 모의고사 점수가 50점내외의 점수를 가진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입시지원전략을 서울권대학을 상향으로, 안정으로 경기권대학을 잡아서 진행하였다. 이 학생의 결과는 동국대에 최종합격을 하였다. 그 원동력은 바로 수학점수였다. 고3 기간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을 88점까지 끌어올렸다. 수능에서 2등급 상위권점수를 얻었다. 이는 곧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만족하게 되었고, 수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C학생은 착한수학에서 고3 1년동안 함께하면서 특기자 전형을 준비했던 학생이다. 자기소개서부터 입시지원전략까지 모든것을 동시에 조언해준 학생이다. C학생의 결과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에 최종합격을 했고, 연세대학교는 예비합격을 했다.대학 입시는 단순히 점수로 지원하는것이 아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학생들의 성향과 꿈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최대한 존중하고, 가능성이 높은 경우의 수를 준비해서 전략을 짜야지 성공가능성이 높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의 런닝메이트는 그 학생을 정말 잘 알고, 성적을 끌어올려주고, 가능성이 높은 선택을 도와 줄 수 있어야 한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합격한 나의 제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수고했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 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