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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형에 강한 수학.과학학원 - 중등와이즈만 CNI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중요!중학교는 초등학교에 비해 과목의 수와 학습량에 많은 차이가 있다. 곧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1 학생들의 대부분은 중학 학습의 선행 학습 진도를 따라가는 데 급급하기 쉽지만, 몸에 맞지 않는 옷이 생활에 불편함을 주듯 자신의 학습 정도에 맞지 않는 무리한 선행 학습은 오히려 중학 학습의 거부감부터 불러들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와 다른 부분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스스로 찾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 중1학생들이 앞으로 수학, 과학 학습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래의 학습 안내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수학 학습 안내초등 수학은 기본적 연산 능력을 중심으로 간단한 개념과 문제 해결을 위한 발산적 사고력 확대에 중점을 둔다. 이에 반해 중학 수학은 자신의 논리를 기호와 식으로 표현하는 능력과 함께 수학적 규칙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추상적인 개념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초등 수학에서는 자연수나 분수 등의 눈에 보이는 기본 연산 용어와 과정을 학습한다면, 중학 수학에서는 유리수, 무리수 등의 추상화된 용어와 개념을 학습한다. 또한 평가에서 서술형의 확대는 초등 수학에 비해 과정 중심의 논리적 표현력을 확인하는 대표적 수단이다. 이러한 논리적 표현과 추상적 사고는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풀이 과정을 연습장에 정리한 후 그 정리된 수식을 독서하듯이 이해하며 정독해 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수학은 나선형 학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의 훈련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발생 할 경우에는 반드시 앞단의 학습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앞단 없이 뒷단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이며 중학 수학에서는 초등 수학에 비해 그 특징이 더욱 도드라진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무턱대고 따라하는 선행보다는 초등 교과 내용을 완벽히 다지면서 중학 내용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공식과 문제 유형을 암기해 학습하는 것도 단기적 결과를 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이해가 될 때 까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깊게 생각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장기적 수학 학습에 보다 효과적이다. 모르는 문제가 나타날 경우 바로 답안지에 손을 대는 습관에서 벗어나 스스로 알아낼 때 까지 끈기를 가지고 몰두하는 습관 형성에 주력해야 한다.과학 학습 안내중학 과학은 초등 과학에 비해 과학적 개념을 함축한 새로운 용어가 대거 등장한다. 따라서 단원과 관련된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과학 공부의 기초이다. 용어의 암기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과학은 ‘암기=점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 과목의 성취도를 끌어올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따라서 평소 자주 접하거나 궁금했던 과학 용어를 정리한 자신만의 과학 용어 사전을 만들고 용어의 해석을 담아두도록 하자. 또한 중학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이를 혼합적으로 학습하게 되며, 초등에 비해 각 영역별 유기적 연동이 강화된다. 따라서 특정 영역만을 학습하거나, 각 영역 사이의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고 학습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진다. 중학 심화~고등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각 영역 사이의 유기적 연결이 더욱 중요해지며,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시켜서 해결하는 문제가 늘어나기 때문에 과학 개념을 폭넓게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과학 관련 독서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움과 동시에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과학은 주변의 자연현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발전한 학문이다. 따라서 자연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증명하는 실험을 통해 이론이 만들어진다. 현상의 관찰에서 이론으로 정립하기까지의 논리적인 과정이 중점이 되는 학문이다. 따라서 단순암기보다는 이해하는 과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다른 영역으로의 확장 및 응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중등 수학, 과학의 방향성중등 수학, 과학 학습은 실생활과 연관된 창의적 융합, 과정을 서술하는 논리적 표현력에 보다 중점을 두고 발전 및 보완하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스토리텔링, 서술형 및 창의사고력 평가의 확대, 입학사정관제, 통합교과서의 등장 등이 바로 이런 수학, 과학의 방향성을 말해준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진도 나가기 식 선행보다는 학습한 개념을 얼마나 깊이 있게 다룰 수 있고 다양하게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렇다고 선행이 필요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듯, 자신의 학업 목표와 현재의 학습 성취도에 따른 학습 방법의 한 종류로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한다. 그것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의 시작이며, 중등 수학, 과학 학습을 대비하는 가장 탄탄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도움말 : 중등와이즈만 CNI 박성두 부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토플, 텝스 전문, ''평촌 지앤영어''를 가다! 어떻게 하면 영어 성적이 잘 나올까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여기저기 좋다고 소문난 영어학원을 다녀보고, 유명 강사에게 아이를 맡겨 봐도 그때뿐이거나 영 실력이 늘지 않는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지앤 영어’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온다. 이 학원 이영인 원장은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데, 단시간에 된다는 말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 보면, 영어의 연계성도 없고 자신이 뭐가 약한지도 파악이 안 돼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공부다운 공부를 하는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 어느 정도 인내심과 꾸준함을 갖고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효과가 있다”고 충고한다. 그래서일까? 지앤에서 배운 학생들은 단기간에 익힌 영어가 아닌 진짜 자기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특히 토플과 텝스 등 인증시험에 강점을 보이는 수업은 평촌 학원가에서는 이미 소문이 날정도. 무료 전화영어수업부터 영어권 나라로의 캠프까지 지앤영어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부까지 각 학년별로 반이 편성돼 있다. 토플, 텝스, 토익 등 인증시험 준비부터 학교 내신을 잡아주는 영어 학습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필요에 맞도록 진짜 실력을 키우는 영어 수업으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토플과 텝스 등을 준비하는 수업이 강점. 토플은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요즘 누가 토플을 하느냐는 잘못 된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을 종종 만나는데, 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토플은 오히려 내신 영어보다 더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공부”라며 “토플 등을 제대로 공부해 영어 실력을 쌓아놓은 후, 그 바탕 위에 내신 영어를 공부하면 내신 영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르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곳은 토플 등 정규반 학생들에 한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전화영어를 무료로 서비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교재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일반 전화영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를 활용해 한 주에 한 패턴씩을 연습하는 형태라 학생들이 아주 좋아하고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영어권 나라로 떠나는 탐방 형태의 캠프도 계획돼 있다. 초등 2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2주 동안 떠나는 영어 캠프는 이 학원의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며 친밀감을 쌓고 영어권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며 영어 집중훈련도 하게 된다.학생과의 합숙도 마다않는 열정의 강사진이곳 지앤영어의 또 다른 특징은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과 개인별 특성이나 문제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는 정성과 노력에 있다. 이 원장은 “공부 방향만 확실히 잡아주면 입시에서 성공할 학생들이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엔 학생들과 집에서 함께 합숙하며 일 년 동안 입시를 목표로 공부하기도 한다”며 “함께 합숙하며 공부한다고 해서 스파르타식의 기숙학원 같은 학습 방식은 절대 아니다. 마음을 나누고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주는 등 심리상태까지 관리해주는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며 학생 스스로가 동기부여 되고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목표를 갖도록 돕는 것에 공부만큼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합숙을 한 학생들은 대부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의 결과를 맛봤다. 하지만 이 원장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도 좋지만, 인생의 한 시기를 함께 보내며 영향을 주고 받은 제자들이 계속해서 좋은 동역자나 인생의 친구로 남는 것이 더 큰 수확”이라며 “내세우는 자랑거리도 그래서 제자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영어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어근과 어휘를 파헤쳐 영어의 기본기를 잡는 수업과 초등부터 중등학생들이 영어원서를 집중해 읽어보는 독서클럽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등부를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과 중등 고등 선행 영어학습반도 진행될 예정. 평촌 지앤영어 : 070-7520-090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의왕 ‘학부모 스터디’ 참여해 보세요~ 의왕시는 학부모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고 팀을 짜 스터디 할 수 있는 ‘학부모스터디’를 운영하고자 모집에 들어갔다.관내 초·중·고 학부모들 중 신청자를 받아 독서나 토론, 음악, 미술, 자기주도학습, 동화구연, 자녀와 대화법, 논술지도, 문화재 탐방, 도시농업, 하천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스터디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 관내 학교 졸업생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주제별로 6인 이상 10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신청하거나,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별신청의 경우, 같은 주제를 원한 사람들끼리 한 팀을 만들어 준다.팀별로 월 2회 이상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일정기간의 스터디 후에는 팀별로 자녀나 학교, 지역사회에 나가 관련 주제에 대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분야 외에도 자신들이 스터디 하기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분야가 비슷한 주변의 지인들과 팀을 짜서 신청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터디 팀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학부모 스터디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내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스터디 팀별로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 일부 사항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할 경우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참가신청서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단, 개인 신청의 경우 자신이 원한 분야의 신청자가 일정 인원에 이르지 못할 경우 스터디 팀이 결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유대식 교육의 결정판, 헤브루타 멘사 교육연구원 세계 0.2% 인구로 노벨상 수상자의 30%, 미국 2% 인구로 아이비리그 대학생의 30%를 차지하는 민족, 그리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와 아인슈타인. 이들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이 이토록 세계 흐름을 주도하는 리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 지식인들은 그 답을 유대인들만의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교육법인 ‘헤브루타’에서 찾고 있다. 아울러 발 빠른 대치동 엄마들이 듣고 싶은 수업으로 손꼽는 것이 바로 헤브루타 멘사 수업이다. ‘한국의 모든 수업이 헤브루타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헤브루타 멘사 교육연구원(의왕 내손동) 이진영 원장을 만나보았다.헤브루타란 무엇인가?헤브루타는 대화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법이다.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식탁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학교에서 여러 명이 한 조를 이루어 묻고 답하는 교육방법이 바로 헤브루타이다. 정답을 가르치지 않고 질문을 만들어 생각하게 하는 헤브루타는 하나의 문제에 숨겨진 다양한 관점을 보게 한다. ‘듣는 교육이 아닌 묻는 교육’, 아울러 배운 내용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체화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는 것이 헤브루타다.대치동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교육서에서도 하나같이 헤브루타를 외치는 이유는?미래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대안이 바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헤브루타다. 헤브루타는 급조된 프로그램이 아니다. 3500년 역사를 통해 인정된 제대로 된 토론 문화이다.학부모들은 처음엔 어떻게 하면 ‘유대인처럼 키워 리더로 만들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헤브루타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인성과 자기 자신의 내면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다만 헤브루타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성 및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한다. 아울러 1등을 목표로 삼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헤브루타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라고 질문하고 토론한다. 학(學)은 많으나 습(習)이 없는 교육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다. 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자기 주도 학습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헤브루타 수업의 진행방식이 궁금하다?헤브루타 수업은 크게 티쿤올람, 퀴즈, 논리게임, 헤브루타 디베이트로 이루어진다. ‘이 세상을 개선하라’는 의미의 티쿤올람은 아인슈타인과 프로이드, 스티브 잡스처럼 끊임없이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면서 독립심을 키운다. 퀴즈도 아이들은 흥미로워한다. “무심코 한 약속 때문에 순식간에 지인에게 큰돈을 주어야 할 일이 생겼다. 어떻게 하면 약속도 돈도 지킬 수 있을까?” 정답 없는 퀴즈에 열중하면서 경영의 전략과 삶의 지혜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논리게임도 흥미롭다. “파티에 갔는데 드레스가 순식간에 찢어졌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다. 헤브루타 디베이트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할 수는 없을까?’라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과정이다. 찬성, 혹은 반대의 가정을 만들어 주장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세상을 미리 살아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아이 스스로 창작해내면서 창의력과 상황판단력도 함께 길러진다. 즐거운 상상력을 통해 탈무드의 개념을 체화하는 것은 물론 공부가 재미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것은 덤이다.수업대상이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더 어린아이들은 수업을 들을 수 없는지?헤브루타수업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이다. 4학년 이전에는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 어린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통한 멘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멘사 수업은 미국 멘사협회에서 선별된 두뇌 계발용 학습교구를 사용한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흥미롭게 이끌어 낸다. 보드게임을 통한 스토리텔링 시간도 인기가 높다. 멘사 수업은 6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가능하다. 유대인 육아법과 헤브루타 수업에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한 수업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헤브루타멘사 교육연구원 031-422-2110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과천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과천시, ‘사춘기 메들리’ 공연과천시에서 연말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사춘기 메들리’공연을 펼친다. 현재 대학로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인 ‘사춘기 메들리’는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이다.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과천 관내 10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1회 공연하며 공연료는 1인 3천 원이다. 12월 29일 오후 2시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매하면 된다.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연극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느껴 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문의 : 교육청소년과 2150-3932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 만들기’ 사업 공모 과천시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민?관 협력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다. 사업대상은 마을환경을 가꾸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9월까지이며, 가능한 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비는 각 동 주민 센터별로 1~2개 사업을 선정해 단위사업별로 2천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업 참여주민 15인 이상이 연명해야 하며, 그중 대표자를 선임해 동 주민 센터와 업무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 응모자는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신청서와 신청자 명단 등과 함께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응모된 사업은 오는 12월 중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주민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문의 : 총무과 자치협력팀 3677-2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당신이 최고봉’ 행사 펼쳐 지난 28일 호계2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덕해당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행사가 성대히 펼쳐졌다. 당신이 최고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5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송년사를 비롯해 올 한해 노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해 준 단체와 봉사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주)스포톤인터내셔날코리아가 후원단체상을,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가 봉사단체상을 받았다. 또 남상용, 조호인 씨가 봉사자 상을 수상했는데 이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봉사자들의 박수갈채가 행사장 안을 가득 메웠다. 2013 추억나누기 순서에 이어 푸짐한 경품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코너에서는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이 밖에 비산3동 날뫼풍물단의 난타, 노래 공연이 선보였고, 용화사 봉사단의 임미경 씨와 곽복순 씨가 노래를 들려주었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김은자 씨는 “봉사는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활동인데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면서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미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현장스케치-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 설명회 지난 23일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에서는 사고력관과 영재관 2배 확장을 기념해 상위1%가 되기 위한 학년별 수학 학습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열렸다. CMS영재교육연구소 한태훈 소장의 강의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사고력 수학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CMS 평촌센터 김태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CMS 사고력 수학은 50%로 확대된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개편된 초등 수학 교과서의 학습지도 방향인 스토리텔링형 구조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며 사고력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영재교육원, 특목고, 영재고, 대입 등의 각종 입시에서 유리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강의가 시작되자 한 소장은 CMS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합격한 제자들을 오랜 기간 지켜본 결과, 상위 1% 수학영재들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합격생들이 초등학교 때 CMS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시작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획득했다. 발문을 통한 단계적인 사고의 확장과 테마들의 유기적 연결로 체계적인 심화학습, 낯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사고력’은 없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자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즉, 개발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고 묻힐 수 있는 능력이다. 잠재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사고력 교육’이 영재교육의 첫걸음인 것은 맞지만, 모든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측면에서 보면 ‘사고력 교육’을 열심히, 꾸준히 하면 꼭 수학영재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수학 영재들의 특징 중 하나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질문을 통해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들이 많고, 매일 한 문제라도 꾸준히 해결하는 습관과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이 있는 경우가 많다. 눈에 띄는 것은 영재들의 독서습관 형태 조사결과, 1달에 10~20권 가량의 책을 읽는 학생들이 62%로 가장 많았다.수학 영재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학습법은 첫째, 수학을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게임 퍼즐처럼 즐기기 둘째,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수학문제 해결하기(연산학습지, 수학퍼즐 포함-감각유지) 셋째, 어려운 문제는 풀릴 때까지 도전하기 등이다. 한 소장은 ��영재들도 개인적 성향에 따라 자신만의 학습법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성적이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잘하는 학생을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충고했다. 이어서 한 소장이 전해준 상위 1%가 되기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은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초1, 2학년 때 배우는 수학의 내용은 매우 기초적이기 때문에 수학 실력과 재능을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이 시기에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수학적 경험 쌓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수학적 감각이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실력진단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 진로나 위치파악이 모호할 때는 단기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등선행 시기와 KMO준비 시기는 성취도 수준과 목표를 고려하여 결정하라고 언급했다. 인터뷰-CMS영재교육연구소 한태훈 소장수학공부는 마라톤, 그리고 함께 가는 것CMS는 2014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197명의 합격생(평촌직영센터 17명 포함)을 배출하였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떻게 수학공부를 시켜야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한 영재들을 키워낸 부모들의 노하우와 부모의 역할을 대해 많은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가 상위 1%가 되기 위해선 아이의 성향과 진로를 고려한 학습법부터 찾는 작은 변화들이 필요하며 목표를 향해 아이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야 언젠가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 031-476-1288 www.cmsedu.co.kr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청지각(청취력) 이상이 학습 장애의 기본원인이다. 집중력부족, 학습부진, 발달장애 등의 문제로 학습클리닉을 찾는 경우에 흔히 발견되는 특징 중에 하나는 청지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작은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말을 큰소리로 해야만 알아듣거나,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상대방 말을 들을 때 집중을 못하거나, 경청을 할 때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유사한 유의 단어를 자주 혼동하거나, 행동이 많고 산만하거나, 산만하지는 않은데 집중의 강도가 부족하거나, 말이 지나치게 많거나, 혹은 적거나, 말하기, 읽기, 쓰기 등에 문제가 있거나, 행동이 어설프거나, 감정변동이 심하거나, 친구들과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등등 다양한 문제로 찾아오지만, 청지각검사를 해보면 떨어져 있는 경우를 흔히 접한다. 이런 경우 청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청지각(청취력, 경청능력)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청지각(청취력) 발달은 단순한 과정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정 기관(Vestibular), 달팽이관(Cochlear), 초점 맞추기((Eye Focusing)라는 3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청각을 주관하는 두뇌가 발달하는 과정이다. 청지각(청취력)은 정상적인 두뇌발달과, 언어발달, 정서발달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고, 집중력과 지능발달의 핵심요소이지만 간과되어지기 쉬운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청지각을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듣기치료(청각통합치료)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저명한 소리와 음성학 연구자인 토마티스(Tomastis) 박사는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과학적인 검사와 치료법을 개발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아래 제시한 증상들은 청지각에 신경학적 이상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을 열거한 것인데, 이러한 증상들 중 몇개가 발견된다면 전문적인 청지각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경청능력(청취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의 증상들 ··접촉방어가 있어서 신체접촉을 싫어한다·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다. 소리에 민감하고 주의가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집중유지가 잘 안 된다. . 책읽기, 쓰기, 말하기에 문제가 있다.. 혼자 중얼거리거나 혼잣말을 잘한다.. 반복해서 지시해야 알아듣는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집중을 잘 못한다.. 이야기를 들을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의 움직임이 많다.. 여러 가지를 시키면 잘 따라 하지 못한다.. 자세가 바르지 않고 삐뚤다.. 왼쪽/오른쪽을 자주 혼동한다.. 몸의 움직임이 매끄럽지 못하고 왠지 어설프다.. 리듬감이 부족하다. 말을 할 때 유사한 단어의 발음이 구분이 잘 안 된다.. 말을 할 때 어휘력이 부족하다.. 책을 읽거나 말을 할 때 몸을 많이 움직인다.. 말이 늦고 주저주저하는 경향이 있다.한의학박사 배 정규한국토마티스센타 &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사춘기 아들 교육법 곧 겨울방학이 시작하고 이맘때쯤이면 예비 중학생, 고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방식과 수업방식이 달라지고 수업 내용이 부쩍 어려워진다는데, 아들이 학교에 가서 적응은 잘 할지, 친구는 잘 사귈지, 혹시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어머니들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분주하다. 사춘기가 접어들면서 아들은 점점 더 모르겠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다. 딸로 태어난 엄마들은 아들 키우느라 힘이 든다. 그것도 사춘기 아들이라면 더더욱... 사춘기 아들은 더 이상 자신이 어린아이가 아님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고 기존 한계와 규칙에 답답함을 느끼고 반기를 들기 시작하며 가끔 화를 못 참고 욱해서 문을 발로 차거나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 사춘기 아들의 몸에서 있어나는 화학반응은 그야말로 불꽃놀이를 방불케 한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 호르몬이 아들의 몸을 강타하고 특히 시상하부에 있는 테스토스테론(공격성과 활동성 부추기는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는 여자 아이들의 10~12배 정도 높은 수치이며, 세로토닌(충동조절)은 부족하고 설상가상으로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는 전두엽의 발달은 더디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규칙에 도전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들의 뇌는 발달이 더딜 뿐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여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며 계획, 판단,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전두엽 조절과 절제를 배우는 시기이므로, 엄마의 역할은 아들의 인격발달에 중점을 둬야 한다. 10대가 되면 정직, 자제력, 분별력, 타인에 대한 존중, 신념 등과 같은 인격적 특성과 도덕적 가치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교육하고 충동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 생활 계획이나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등 전두엽 발달을 돕는 훈련을 해야 한다. [타고나는 부모는 없다]의 저자 댄 알렌더는 아들은 사춘기 내내 “가만히 내버려 둬요”같은 반항의 마음과 "가까이 다가와 주세요."라는 두 가지 속마음이 있다고 한다. 사춘기 아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여 소통하며 이해하는 노력을 한다면 아들은 누구보다 더 훌륭한 남자로 성장 할 것이다.어텐션타임 평촌본원집중력연구소 정수정 소장문의 :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확~ 달라진 의왕가구단지, 홈페이지부터 방문하고 가실게요” 얼마 전 이사를 한 이계옥(42 안양시 비산동)씨는 의왕가구단지에서 식탁과 아이 책상을 구입했다. 이 씨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곳들의 가구를 비교해 보았다”며 “그 중 의왕가구단지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엔틱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가구단지가 백화점이나 단독 매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사후관리 등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가 쉽지 않을 거라는 선입관을 갖고 있었는데 의왕가구단지는 그런 문제를 협동조합 차원에서 확실하게 해결해 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블로그, 댓글만 달아도 돌체구스토 등 푸짐한 상품 제공이사를 하거나 새학기를 맞아 가구를 교체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어디에서 구입해야 싸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마음에 쏙 드는 가구를 만나기도 어렵지만 같은 가구라 하더라도 사는 곳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곳 중 하나가 가구 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가구단지. 하지만 가구단지 역시 단지마다 특색이 있고 할인 폭도 달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전국의 많은 가구단지 중 의왕가구단지는 수도권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이 좋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이 결성되면서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진행은 물론 홈페이지와 블로그 오픈으로 한 층 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입점브랜드부터 제품보기, 단지배치도, 주변볼거리, 조합소식 등 목록이 꼼꼼하게 구성돼 있다.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민공기 이사장은 “앞으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각 매장의 특별한 소식과 이벤트, 판매소식, 후기, 인테리어팁 등 가구에 대한 알찬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다 빠르게 할인 등 좋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은 현재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로그 홈페이지·블로그를 방문해 댓글만 달아도 돌체구스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지는 축하 이벤트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12월 27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의왕 가구단지 직접 가보니, 이사·혼수·학생 가구 20~60% 저렴홈페이지를 통해 의왕가구단지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바로 구매해도 좋지만 직접 방문하면 더 많은 제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의왕가구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수원방향으로 1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옛 유한양행 앞에서 좌측으로 꺾어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많이 알려진 브랜드부터 솜씨 좋은 장인 제품까지 다양한 매장이 길목마다 이어져 있다. 과거 전성기였던 1990년대 200~300여 곳의 가구점이 성황을 이뤘던 때보다 번화하진 않지만 여전히 70여 곳 이상의 가게가 성업하며 가구단지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공장직영 중소가구들이 직접 공수되고 있으며 브랜드 제품은 물론 중소제품·수입·사무용·엔틱가구 등 다양한 매장들이 길목마다 줄을 이어있다. 혼수가구 전문점과 아이들 가구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특정 계층을 겨냥한 가구점도 눈에 띈다. 민 이사장은 “의왕가구단지는 매장마다 수도권에 있는 공장에서 자체생산하고 중간유통 없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구를 구매했던 매장이 없어져도 의왕가구단지협동조합에서 A/S를 보장받을 수 있고 주요 고객이 있는 수도권 지역은 무료로 가구를 배송 받을 수 있다”며 “홈페이지 운영과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혜택으로 고객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협동조합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문의 031-452-5878, 031-429-2244, 홈페이지 http://uwgagu.com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