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류외국인을 위한 법률지식[5] A는 중국교포로서 2011. 12. 23. 무면허 및 음주운전을 하였다는 이유로 벌금 500만원의 형을 선고받았고, 그 후 2012. 10. 4. B로부터 출국명령처분을 받았다(A는 2011. 9. 5. 음주운전으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이에 관하여 1심 법원은, ① 강제퇴거 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A와 같이 그 제3호의 ‘제11조 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입국금지 사유가 입국 후에 발생한 사람’이 ‘금고 이상’이 아닌 ‘벌금형’으로 처벌받은 경우에는 보다 신중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 ② A의 무면허 및 음주운전 범행은 그 죄질이 가볍지 아니하나, A는 그 외에 다른 인적 또는 물적 피해를 야기한 바가 없고, 판결에 따른 각 벌금을 모두 완납한 점, ③ A는 재외동포로 입국하여 체류 중인데, 이 사건으로 출국하게 되면 2년간 사증규제로 인하여 다시 입국하는 것이 금지될 수 있으므로, 지난 약 5년 동안 국내에서 마련한 생계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이 사건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광주지방법원 2012. 3. 28. 선고 2012구합4999 판결). 그러나 2심 법원은, ① A가 저지른 범죄의 내용 및 죄질이 가볍지 아니하고, 재범에 의한 피해 등이 우려되는 점, ② 그럼에도 B는 A의 자진출국의사 등을 고려하여 강제퇴거 명령보다 가벼운 이 사건 처분을 한 점, ③ 또한 A는 이 사건 처분을 이행한 후 입국규제기간이 지난다면, 다시 사증을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는 점, ④ 외국인의 출입국에 관한 사항은 주권국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서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이 사건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위 1심판결을 취소하고 A의 청구를 기각하였다(2013. 8. 22. 선고 2013누733 판결). 살피건대,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일으켜 벌금 500만원의 처벌은 받은 중국동포에게 대하여 내려진 출국명령 사건에 관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외국인에 대한 출국명령은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는 점에 비추어[서울고등법원 2012. 12. 28. 선고 2012누20443(원고승소), 대법원 피고 상고기각] 위 2심 판결은 부당하다고 보여진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문의 :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의왕시소식 - 2014년 1월 2주 의왕 내손도서관, 책과 재능기부 모집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헌책과 재능을 나눠줄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재능기부자의 모집분야는 독서 문화강좌, 취미와 교양형 강좌, 진로탐색 강좌, 동화구연 등 도서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다. 재능기부자는 자원봉사 활동실비 및 활동실적 적립, 장소제공, 수강인원 모집, 활동준비물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 참고서, 문제집 등을 기증받고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행복순환, 책 돌려읽기’코너를 운영해 헌 책의 순환과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지난 201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능 나눔을 시작한 내손도서관은 그동안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161명이 재능기부를 했으며 2천75명의 시민들이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의왕시, 신년음악회 개최갑오년을 알리는 2014년 의왕시 신년음악회가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다.신년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완선 연주자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트럼펫 협연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뜻있는 신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새해의 설렘과 감동이 있는 신년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1월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의왕시가 늦은 밤 심야택시를 탄 여성들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개인 또는 법인 328대의 모든 택시내부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이용하도록 했다.택심안심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서비스로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경기도택시안심서비스’ 앱(App)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택시 조수석 뒤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택시회사 이름,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정보가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뿐만 아니라 택시 내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택시번호 등으로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NFC 기능이 없는 초기모델의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안심문자 발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의왕시,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 선정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철도산업도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을 공모하고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모두 257건이 접수된 아이디어와 슬로건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디어 부문 2건, 슬로건 부문 3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 2건은 철도특구사업 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며, 슬로건으로 선정된‘꿈을 실은 철도! 행복을 담은 의왕!’,‘추억의 레일로 희망의 내일로 철도특구의왕’,‘희망찬 출발! 행복한 도착! 의왕철도특구’등 3건은 각종 홍보문구로 사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안양시소식 - 2014년 1월 2주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서 새해 맞이안양시의 2014년 새해 맞이 해돋이 행사가 지난 1일 비봉산 정상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 1000여명은 임곡중학교를 출발해 비봉산 정상 항공무선표지소에서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날 주민들은 정상에서 갑오년 소망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며 가정의 화목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최대호 시장도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스마트 창조도시 안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FC안양 학교원정대, 호성중학교 찾다사회공헌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이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국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지역단체를 찾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FC안양은 지난 26일 호성중학교를 찾았다. 시즌 중에는 선수들이 학교원정대의 주축이었으나 이번에는 사무국이 주축이 되어 원정대에 나섰다. 이번 학교원정대는 FC안양이 호성중 3학년 학생들과 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호성중학교에 도착한 FC안양은 전춘귀 교장에게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고 3학년 120명이 모인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성중 최건위 학생은 “이전에는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막연히 생각만 했는데 오늘 FC안양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포츠와 관련된 일 중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를 생각할 수 있었다. 소중한 정보였기에 나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안양시, 안양안심맛집 앱 구축안양시가 지역의 유명 맛집을 원하는 스타일로 검색할 수 있는 앱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구축한 이 앱은 인터넷 검색창 안양 올바른 원산지 표시 또는 스마트폰 스토어앱에서 안양안심맛집 어플을 내려받아 검색 가능하다. 모바일용으로 구축된 이 앱에는 원산지 표시제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670개소를 비롯해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양1번가, 범계역 주변 등에 있는 음식업소들의 메뉴와 가격 및 소재지, 연락처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할인쿠폰과 음료수 무료이용권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민학당, 열린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안양시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안양시민학당이 지식의 보고이자 열린교육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이다. 안양시민학당은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인을 초청해 매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목요일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3년 목요포럼으로 첫 출발했다. 시는 이후 2011년 현재의 안양시민학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강사 선정을 시대에 맞게 다양화했다. 특히 정치 경제, 건강, 문화예술, 교육, 인문학 등으로 테마를 정해 이에 맞는 강사를 섭외하는 맞춤형 강좌로 질적 향상을 기했고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강좌도 개설했다. 운영방식을 기존과 차별화하자 고정 층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1회 평균 수강생도 2011년 257명에서 작년에는 280명으로 늘었다. 특히 건강강좌에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 4회에 걸친 강좌에 1430명이 참여해 1회 평균 수강생이 358명에 이를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안양시 노인요양병원 건립 민간사업시행자 공모오는 2017년 안양에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첫 문을 열 전망이다. 안양시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1월 20일까지 민간사업시행자를 공개 모집한다. 요양병원이 들어설 지역은 시유지인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일원 자연녹지지역으로 사업 추진은 시가 제공한 부지에 사업시행자가 요양병원을 건립함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 이내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요양병원 규모는 150에서 170병상 사이가 된다. 시는 사업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와함께 3월경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9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이듬해인 2015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말 준공하고 2017년 초부터 운영에 들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안양시소식 - 2014년 1월 2주 군포사랑장학회, 수능 우수 학생에 장학금 수여(재)군포사랑장학회가 3일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학 입시를 위한 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포시의 이름을 알리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장원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입학금과 상반기 등록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학패 수여로 학업을 격려한 것이다.이재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은 도시의 미래를 밝히고, 가족의 행복을 확산하는 것과 같다”며 “청소년교육특구, 평생학습도시 군포에서 나라의 동량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사업 내용 및 일정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390-3995~6)하면 알 수 있다.군포, 2014 설 귀성길 버스 운영전북 남원행 신설… 13일부터 21일까지 예매군포시는 올해 설 명절에 시민들이 고향을 편히 방문했다 돌아올 수 있도록 12개 노선의 귀성버스를 운영한다.기존의 충청권 1곳(대전시), 호남권 5곳(광주시, 나주시, 전주시, 벌교읍, 순천시), 영남권 5곳(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김천시, 대구시)에 전북 남원시행 버스를 추가해 총 12개 지역에 시민의 발을 배차한 것이다.각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는 오는 30일 오전 9시 군포시청에서 출발하며, 군포로 돌아오는 버스는 2월 1일 오전 9시나 10시 경 각 지역에서 출발한다. 버스표 예매는 13일부터 21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시 교통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되며, 지역별 버스 운임 및 도착·출발지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버스표를 구매할 때 카드결제가 불가하며, 현금영수증은 귀성버스 운영이 완료된 이후 일괄 발급될 예정이니 참조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교통과로 문의(390-0593)하면 된다.한편, 시청 민원인 주차장은 귀성버스 차량 운행 준비 관계로 29일 오후 6시부터 이용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군포 공업지역 정비, 금정역세권 개발 물꼬 트다군포시 내 금정역 및 보령제약 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가 일반 준공업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돼 교통과 쇼핑, 주거기능을 겸비한 복합 역세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공장과 주택이 혼재돼 수십 년간 개발할 수 없었던 벌터·마벨지역(금정동 170-10번지 일원)이 준주거지역으로 전환돼 용도지역 현실화에 따른 전략적 개발프로젝트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이는 최근 군포시의 ‘2015 군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해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luris.molit.go.kr&rarr고시도면열람, 경기도 고시 제2013-399호)에 고시함으로써 확인됐다.이에 대해 군포시는 지난 27일 이뤄진 군포첨단산업단지 지정 고시에 따라 대체 공업지역이 확보된 만큼 전체 공업지역의 총면적을 유지하는 선에서 기존 공업지역을 용도 변경하고, 안양천 상·하부의 일부 구간도 녹지지역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더불어 공장과 주택이 혼재된 지역의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정비하는 등 도시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공업지역의 전반적인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금정역사와 보령제약 부지 일원은 역세권 개발계획에 맞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하고, 벌터·마벨지역은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도시 재생을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향후 시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세권을 군포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구역으로 조성하고, 벌터·마벨지역은 입지적 특성과 주민 여론을 반영해 체계적·계획적인 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다.이 계획이 완료되면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15 군포도시관리계획’은 ‘2020 군포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군포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수립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거쳐 결정 고시됐다.군포, 양지근린공원 리모델링 착수군포시가 최근 지역 내 양지근린공원(산본동 1153번지)을 여러 가지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이 함께 설치된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양지공원의 상부는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와 잔디광장 등이 갖춰진 공원이자 문화 복합시설로 조성하고, 하부는 주차장이면서 저류조 기능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는 것이 시의 장기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양지공원 리모델링 1단계 사업인 지하 주차장 및 저류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시는 양지공원 정비가 마무리되면 도시의 대표 명소인 철쭉동산에서 매년 봄철 개최되는 ‘철쭉대축제’ 행사 기간에 주차 및 교통 불편 민원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170여억 원이며, 주차장의 수용 가능 차량은 약 260대다.군포, 109번째 경로당 개소군포시에 109번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시는 26일 금정동(84-17번지)에서 ‘파랑새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경로당 인근의 옛길 명칭이 ‘파랑새 길’ 이여서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하고, 의미가 깊은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인근 지역 어르신들은 군포시 노인회에 전화(393-30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하면, 가정이 편하고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사랑방이자 마을의 어르신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장소로 운영·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가족들과의 주말나들이, 왕송호수 주변은 어때? 겨울방학도 이제 중반을 향해 흘러가고 있다. 이맘 때 즈음이면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하는 부모의 고민도 깊어간다. 거기다 방학숙제나 다음 학기 준비 등 학습에도 도움이 될 만한 소재의 볼거리도 찾게 된다. 아이들 데리고 추운 날씨에 멀리 가기도 부담스럽고, 비용도 크게 들지 않으면서 주말 한나절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의왕 왕송호수 주변이다. 넓게 펼쳐진 호수 앞으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있고 지하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철도박물관도 있다. 또 겨울 찬바람에 춥긴 하지만, 꽁꽁 언 물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자맥질하는 왕송호수의 겨울철새도 운치 있는 볼거리다. 가족들과 주말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우리 지역 명소인 왕송호수 주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철새와 다양한 왕송호수의 생명체를 만나다의왕 왕송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의 새와 생태를 주제로 지난 2012년 4월에 개관한 수도권 최초의 담수호 테마과학관이다. 총 3층으로 조성된 전시관에는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관, 영상물 관람실과 쉼터 등이 알차게 마련돼 있다. 눈앞에 바로 보이는 왕송호수에 살고 있는 어류나 조류 등의 생명체들을 전시해 놓고 있어 더욱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다.관람은 1층부터 시작되는데, 표를 사서 입장하면 자원봉사자인 생태전문가들이 직접 안내해 전시관과 전시물들을 소개해 준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는 해설 덕분에 아이들이 좀 더 집중해서 관심 있게 관람하는 효과가 있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놓은 체험시설과 3D등 다양한 영상물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좋다.아이들과 함께 관람 온 주부 김미숙(의왕 내손동)씨는 “말로만 듣다 처음 와 봤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훌륭한 시설의 전시관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왕송호수에 살고 있는 조류나 어류, 생명체에 대해 아이들과 체험하며 알아가는 재미가 꽤 있다”고 말했다.또 그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자연 생태계 부분과 연계해서 관람하면 학습효과도 있고, 방학숙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층까지 꼼꼼히 둘러봤다면 전망대에 들러 망원경으로 왕송호수를 내려다 보자. 멀리 있는 호수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며 자맥질하는 겨울 철새도 만나볼 수 있다. 철새를 좀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왕송 호숫가로 직접 나가보면 된다. 생태과학관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호수에 사는 철새들을 볼 수 있는 데크가 마련돼 있어 좀 더 가까이에서 철새들의 몸짓을 관찰할 수도 있다. Info. 조류생태과학관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단, 의왕시민의 경우 50% 할인)관람시간 : 09: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등 바로 옆 철도박물관으로 고고씽~조류생태박물관과 왕송호수의 관람이 끝나면 3분 거리에 있는 철도박물관으로 가보자.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를 만나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철도박물관은 야외전시관과 실내전시관으로 나뉘어져 기차와 철도에 관련된 전시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옛날에 운행됐던 증기기관차와 디젤전기기관차, 지하철 전동차 등 각종 기관차와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 등의 객차가 전시돼 있어 열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실내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하루에 7번 진행되는 ‘모형철도파노라마’는 KTX부터 증기기관차까지 다양한 기차 모형이 실제로 움직이도록 해 아이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곳에 오면 꼭 관람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관람객인 이명진(주부, 안양 6동)씨는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볼거리는 없어도 아이들과 부담 없이 와서 관람하기엔 철도박물관 만한 데도 없다”며 “방학이 되면 필수 코스로 이곳에 들른다”고 말했다. Info. 철도박물관 입장료 : 일반 2000원, 청소년(3세 부터) 1000원관람시간 : 09:00~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등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우리아이들의 재미난 수학놀이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 친구와 통화한 내용의 이야기이다. 친구의 아들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서 수학캠프를 다녀왔는데 그곳에 갔더니 보드게임으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 것이다. 아이가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얘기를 했지만 보드게임이 정말 좋냐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엄마였다. 이 엄마는 학습지나, 문제집으로만 수학을 교육을 해왔고, 게임을 통해 수학공부를 한다는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 엄마였다. 우리 선생님이 보드게임의 좋은점을 얘기를 해도 들을려고도 안했던 친구였는데 아들이 캠프에 가서 보드게임을 했다고 하니 그제야 보드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기한테 전화까지 해서 물어보는것을 보고 생각의 차이가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도 다를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보드게임으로 정말 재미난 수학놀이를 할 수 있다. 연산을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나를 소개하겠다. 셈롤로코스라는 게임이며 사칙연산을 재밉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결과를 찾는것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 과정을 만드는 게임이다. 아이들에게 사칙연산 기호를 2셋트씩 나누어 주고 판에 있는 숫자를 사칙연산기호를 사용하여 맞추는 게임이다. 많은 기호를 사용하면 롤로코스트를 더 많이 탈수 있는 카드를 받을수 있다. 일단은 수학이라고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수학한다고 생각안하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수학공부에 빠져든다. 이기기 위해 애를 쓴다. 재미가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아이들이라 집중력은 말하지 않아도 집중100프로다. 여러 기호를 최대한 사용한다는 것은 수연산을 잘 이해한다는 뜻이고, 응용력을 발휘한다는 얘기이다. 학년에 맞게 덧셈만 가지고 식을 만들어 게임을 할 수 도 있고, 뺄셈만 가지고도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곱셈,나눗셈 더 나아가 조합으로 다 사용해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 재미는 물론 수학공부도 저절로 된다. 보드와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문의전화 :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표현어학원이 제안하는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좌우될 만큼 중요하고, 이 기간동안 영어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영어등급의 터닝 포인트를 맞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평촌학원가에서 서술 논술형 영어내신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표현어학원의 김효정 총괄 원장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한 현명한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영어 실력, 어휘가 관건이다!6주간의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부족한 부분을 익히게 되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김 효정 총괄 원장의 생각이다. 특히 영어 실력은 어휘가 관건인데 어휘를 잘 하게 되면 독해 실력도 저절로 늘게 된다는 것. 그럼 어휘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바로 암기다.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제대로 이해하고 또 많이 외우는 수밖에 없다. “겨울방학은 시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표현어학원에서는 이 기간을 이용해 어휘 집중 수업이나 문법 등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플러스 원 수업을 진행한다. 또 누적테스트를 통해 수업 때마다 누적되는 과정을 되풀이하게 된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힘들어하지만 이런 어려운 과정을 넘어서게 되면 성취감과 더불어 비로소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공부는 머리로도 하지만 몸으로 익히기도 한다. 힘든 과정을 넘어서고 성공의 희열을 맛보게 되면 결국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이 자신감은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힘이 된다.” 몇 시간씩 의자에 앉아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어렵고 힘들지만 결국 그런 일련의 과정을 극복하면서 자신감과 연계된다는 김 원장. 자신감을 성취한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공부방법까지 터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독해는 문장 해석 아닌 글을 해석하는 것초등과정을 마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예비중1의 경우 초등영어와 확연히 다른 중등영어 학습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겪게 된다. 이런 예비중1은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중1 과정의 문법은 한 번씩 선행을 마치는 것이 다음 학기에 공부하기 수월하다. 또 중1학기 중간, 기말고사 기출문제를 접해보는 것도 유리하다. 지금의 입시제도 자체가 내신이 1단계 관문이기 때문에 영어를 학문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예비고1은 독해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중학교 때부터 독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문장을 해석하는 것이 독해가 아니라 글을 해석하는 것이 독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때 고등 필수 어휘나 수능 필수 어휘 등을 미리 공부하면 독해가 훨씬 쉬워진다. 글쓴이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인데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는 능력을 키우라는 것이 표현어학원 영어학습 시스템의 방향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지문을 해석할 때 단순히 단어만 보고 해석만 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중3들의 TEPS 독해를 보면 핵심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TEPS는 수능 영어와 가장 유사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글을 해석할 때는 이 글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글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에게 마인드 맵핑(mind-mapping)을 하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글을 읽는 요령을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수업방식을 채택했다. 글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예를 들어 시험 문제에 ‘게티스버그의 연설’이 나온다면 링컨이나 그의 업적 가운데 노예해방, 평등 등을 먼저 떠올려 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추론을 하지 못하고 무작정 해석만 한다는 것. 최근의 내신영어나 수능영어는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글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어 있다. “ 영어는 회화와 문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많이 하는 것뿐이다. 초등 때는 언어에 더 접근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또 좋은 문장을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공부를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표현어학원 031-388-0908/382-070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월드, 방학 체험코스로 추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방학 때 체험하기 좋은 곳 중 하나는 바로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월드이다. 스페이스 월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3년 5월 오픈한 우주체험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다양한 공간과 특수효과를 이용해 직접 상상의 우주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행성과 외계 생명체의 모습과 생활에 대해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우주 실험실과 우주 공작실, 우주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유익하다.지난주, 스페이스월드를 처음 방문한 이한영(평안동 10) 어린이는 “가상의 우주여행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친구들하고 같이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도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과학지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 월드는 1일 8회 운영되며, 1회 40명 체험 가능하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체험 위주의 기본 코스는 40분, 교육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종합 코스는 90분이 소요된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골프 레슨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최근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스프츠로 즐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골프를 시작하지 않은 초보들에게 골프는 여전히 접근하기 쉽지 않은 운동이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스타일골프클리닉 주성대 프로는 “골프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스윙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보자의 경우 3개월 여 연습장에서 연습하면 필드에 나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골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겨울은 골프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으면 4~5월 잔디가 파릇하게 올라올 즈음 필드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골프클리닉은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주성대 프로가 1:1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주 프로는 “사람마다 체형과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맞춤 지도가 필요하다”며 “골프는 평생 배우는 스포츠로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기존 골퍼들도 겨울에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실내연습장을 많이 찾고 있다. 잘못된 스윙자세로 스코어를 잘 내지 못하던 사람들이 교정을 받은 후 골프에 더욱 재미를 느끼고 좋은 스코어를 자랑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 프로는 중곡동, 상계동과 청담동, 리조트골프연습장 등 24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골퍼로 지난해부터 스타일골프클리닉에서 안양 지역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스타일골프클리닉은 720㎡(217평) 규모의 실내 연습장으로 스크린 골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느 정도 레슨을 받은 후에는 실제 필드에서와 같은 느낌으로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다. 현재 3개월 이상 등록회원의 경우 이벤트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어 골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월 회비만으로 회수 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며, 레슨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주말·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476-0722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조용한 살인마 “심뇌혈관 질환“ 바로 알다 !! 인간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를 말해 보라 하면 고민 없이 뇌, 심장 등을 뽑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보호 할까라고 물으면 각기 대답이 다르다. 그 이유는 중요한 것 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전문가들이 흔히들 이야기 하는 운동, 식이 요법 하면 모든 것이 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의문들은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과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증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다. 뇌, 심혈관 질환은 의사들에게도 끝없는 도전이 되어왔다. 평소에 관리를 하면 심,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적게 온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서 적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좀 더 객관적이고 확실하며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1980년대 이후로 관심이 급증하는 뇌,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예측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동맥 초음파의 중요성이 강조 되어 왔다. 이것은 우리가 알듯이 뇌졸중, 협심증, 심근 경색등 한번 들으면 등골이 오싹한 이러한 질환들이 보내는 예고 통지가 바로 경동맥 검사에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머리로 가는 중요한 골목에 존재하는 혈관이다. 또한 중간에 분지되는 곳이 존재하여 이곳에서 혈액의 와류 등이 발생하여 혈전이 잘생기며 동맥경화도 진행을 초음파 등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여 위에서 언급한 뇌, 심혈과 질환을 예측하는 척도로 사용되는 것이다. 실제로 경동맥 초음파는 어느 정도만 숙달된 의사라면 누구나 측정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한 검사 방법이며 환자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성도 거의 없는 좋은 검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들은 경동맥 초음파를 본다고 하면 왜 검사를 할까? 꼭해야 하나? 등 고민들을 한다. 그것은 경동맥 초음파의 유용성이 대하여 그동안 관심이 적었고, 홍보도 적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비록 어떤 한 사람이라도 이 작은 지면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다. 영내과의원 이민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