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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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작심삼일 나에게 맞는 운동으로 해결. 2014년의 새 해가 밝았다. 새 해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을 한다. 금연..금주..다이어트.. 가장 마음이 굳건할 때라고 믿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이러한 다짐들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그 중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작심 했다. 그래서 1월에 많은 피트니스에는 신규 회원들로 북적거린다. 학생들도 방학기간 운동을 결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일단 여러 피트니스에 문의를 하고 금액, 시설, 이벤트 등을 많이 상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금액이나 시설이 아닌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다.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인가. 또, 내가 흥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나의 적성과 맞는 운동인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운동을 찾아서 하는것이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어떠한 운동이든 꾸준히 수행한다면 효과를 보는 건 당연지사다. 꾸준히 하지 않았기 떄문에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의문을 남겨본다.이미 많은 종류의 다양한 운동들이 매체나 스포츠센터들을 통해 알려져 있다.대형 피트니스에 많은 GX수업들이 있다. 하지만 종류가 많다 보니 내가 원하는 종목이 나와 시간대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소규모 피트니스에서 회원들에게 수업형으로 다양한 운동을 제공하고 있는 센터들이 많다. 이러한 센터들 중 여성전용으로 운영을 하며 여성들만의 편안함과 그룹트레이닝 방식으로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복싱, 댄스등도 다양하게 지도해주기 때문에 접해 본 여성들은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여성전용 이기에 운동량이 적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많은 운동량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운동을 접해본 경험이 적다. 그래서 운동에 대한 방법을 모르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체계적인 지도와 관리 그룹트레이닝 방식의 신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전용의 수업형식으로 다양한 운동을 지도해주는 센터들이 생겨나고, 트레이너들도 여성이기 때문에 편안히 소통하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여성전용 피트니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새해를 맞이 할 때마다 작심해야 했던 다이어트 중에 운동은 해결이 될 것 같다. 써클30범계클럽 & 아크로복싱피트니스 장윤주 관장 문의 : 031-382-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갑오년 새해는 금연과 안과검진을 받는 원년으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계획들 많이 세우시는데요 올해 안과검진을 받으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특히 미세먼지,스마트폰 등 눈 건강에 나쁜 환경이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눈은 신체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 꼭 안과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져 시력이 나빠진다는 자각이 없기 때문에 안과검진을 받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서 자칫 난시가 될 수 있습니다. 눈을 찌푸리거나 깜박이는 증상이 심하면 안과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30~40대 젊은분들도 앞서 얘기한 환경의 변화로 노안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안구 표면이 말라 건조해져 눈이 쓰리면 만사 제쳐두고 안과로 가시기 바랍니다. 두면 백내장으로 발전할 수 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노안이 젊은 나이에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만큼 50대에 접어든 분들은 가타부타 증상없어도 무조건 검진을 받을 것을 충고합니다. 50이 넘으면 1년에 한 번은 정밀검진을 받으세요. 그리고 담배를 끊어시기 바랍니다. 외국의 연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운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위험이 높지만, 일단 담배를 끊으면 서서히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15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생률이 42% 높다고 합니다만 금연 후 20년 후 백내장 위험이 21% 낮아지고 20년 이상이 지나면 13%까지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평균수명이 80세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50세에 담배를 끊는다고 무슨 효과냐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백내장은 결국 수정체의 산화적 손상 즉, 노화현상입니다. 그러니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들은 짐작하셨겠지만 야채와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 당근, 시금치, 등푸른생선 등이 대표적인 음식이며 결명자차도 좋습니다. 올해 갑오년은 안과검진을 받는 원년으로 삼아 밝게 사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안과 양석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간편하고, 아프지 않고, 재발도 적은 수술 혹은 치료법은 없을까? 이 문제는 비단 환자만이 아니라 모든 외과의사의 열망이 담긴 주제다.하지만 아프지 않고, 간단하고, 재발이 적은 수술과 치료를 위해 수 많은 방법이 연구되고 고안되었지만, 모든 환자를 만족시키는 유일한 술식은 없음이 현재까지의 외과 의료 행위의 현주소다."레이져로 수술하나요?" "요즘은 레이져로도 수술한다고들 하던데..."항문질환의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면 가끔씩 듣게 되는 말이다.레이져란 "빛" 의 일종으로, 의학적으로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파장으로 여러 임상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한마디로 빛으로 자르고, 깍고, 태우고, 말리는 방법으로 원하는 결과를 구현해 내는 수술 방법중 하나로 그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항문 수술의 경우 초기 치질(치핵) 에는 혈관과 연부 조직에 열을 가하여 응고시키고 위축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진행된 치핵의 경우에는 레이져 자체만으로 수술을 완결할 수는 없다. 더욱이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는 진행된 치핵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레이져만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환자마다 주증상을 야기하는 주치핵과 아직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있는 부치핵이 공존하기에 주치핵의 근본적인 수술에 더하여 부치핵에 레이져 치료를 하는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다.치핵부위에 염색약을 주사한 후 레이져를 조사하여 혈관내 헤모글로빈과 연부 조직에 레이저광을 흡수시켜 치핵을 위축시키는 방법이 한때 개원가에서 시도되었으나 이제는 거의 사용되어 지지 않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수술보다 우수한 임상 결과를 증명해 내지 못한 이유가 크다.레이져가 만능은 아닌 것이다.20년전 이탈리아의 의사가 개발한 원형자동문합기를 이용한 치핵수술 (일명 PPH) 이 있다. 가급적이면 치핵과 통증을 유발하는 항문관 외부를 손대지 않고, 내부에서 치핵을 끌어 올려서 증상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의 장점은 통증이 적고, 수술 후 상처가 양호하여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그동안은 비급여로 환자의 전적인 부담하에 소수의사들에 의해 선택되어 온 이 수술방식이 최근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어,환자의 부담이 줄자 이 수술이 점차 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보험 제도의 변화에 따라 수술의 방식도 변할 수 있다는 하나의 예일 것이다.그렇지만 이 수술 또한 모든 환자에게 획일 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방법만으로 한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다른 전통적인 절제술이 동반되어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특히나 치핵의 경우 객관적인 중등도의 차이와 주관적인 민감도의 차이가 워낙 커서 획일화된 한가지 방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 바둑을 두는 사람이 두번 같은 바둑을 둘 수 없는 것처럼, 골퍼가 같은 골프를 두번 할 수 없는 것처럼... 수술도 같은 수술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현재 환자의 가장 주요한 증상을 경감시키고, 합병증과 재발을 가능한 한 최소화 시키는 방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재발이 두려워서 무리한 수술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자칫 과잉 진료, 과잉 수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가장 적절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그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연세베스트외과서영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700회 맞는 월요음악회, 감동의 무대 속으로! 클래식 음악이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월요음악회만큼은 예외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월요음악회는 회가 거듭될수록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음악회로 자리 매김 한 지 오래다. 지난 6일 오후5시,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을 찾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복도 가득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귀에 익숙한 음악, 바로 캐러비안의 해적 OST다. 영화 속의 잭 스패로우 선장과 바르보사의 추격신이 떠오른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이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의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날의 공연은 월요음악회 700회 기념 초청음악회로 15년에 걸쳐 진행된 월요음악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음악회이다.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박영린 감독은 “월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련관 개관 직후인 1999년 4월 12일부터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매주 월요일 진행되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평촌지역의 문화공연이 절실했던 때에 월요음악회가 시작되어 이제는 온 가족이 손을 잡고 공연을 관람하러 올 정도로 시민들의 문화 정서 함양에 많은 기여를 했다”면서 “클래식하면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들이 월요음악회를 통해 편하게 생각하고 그로 인해 음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특히 부모의 손을 잡고 월요음악회를 들었던 아이들이 자라 청소년교향악단과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볼 때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예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250여명의 지역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고,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에서 Les Miserables, You Raise me up, 꽃날(드라마 황진이 OST) 등 수준 높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친근한 음악들이 선정되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연 관람을 온 정지학(41·범계동)씨는 “우연히 아이들과 함께 음악회에 왔는데 좋은 음악이 연주되어 시간이 날 때마다 오게 되었다”면서 “듣기만 하는 음악회에서 벗어나 음악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알게 되면서 클래식이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월요음악회는 평상시에도 전문음악인 초청연주회,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음악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사교육 필요없는 교육 천국, 싱가폴유학이 대세 싱가폴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평범한 소수 보다는 유능한 다수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싱가폴공립고등학교(이하 Junior college)의 경우 연간 약 1000만원대의 학비로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입시를 도와주고 있다. 전적으로 공교육만으로 공립고등학교 전체 학생 중 약 80%이상이 싱가폴 국립대를 비롯해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이다.또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 언어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2등이라면 서러울 정도로 안전한 나라다. 그리고 외국인에 대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우호적인 분위기이면서 특히 한류바람으로 인해 한국 사람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시험에 합격을 해야만 입학이 가능해 상당한 기간 동안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보니 개별시험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싱가폴 사립학교인 St. Francis Methodist, San Yu Adventist 학교로의 입학이 크게 증가했다. 싱가폴의 사립학교는 국제학교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싱가폴인을 비롯해 약 95%가 국제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인 비율 또한 극소수로 낮다. 교육 과정에 영어준비과정까지 개설돼 있고 싱가폴 공교육을 비교적 저렴하게 접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따라서 영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문화, 종교 등을 함께 생활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글로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폴 국제학교는 세계적인 유명지도자를 육성하기로 유명한 UWC영국국제학교를 비롯해 SAS미국국제학교, NEXUS국제학교, TTS, CIS, AISS, ISS 등 약 40여개의 국제학교가 개설되어 있다. 이들 학교는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에 가서 굳이 많은 비용을 쓰지 않고서도 안전하고 가까운 싱가폴에서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좋은 편이다.세계적인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가까운 나라 싱가폴에서 영어와 중국어도 습득하고 목표로 한 대학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아직까지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싱가폴 조기유학을 적극 추천한다. 이진 원장신세기유학원문의 00-585-9898www.uhak114.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백년자장과 탕수육이 맛있는 블루문 인 차이나 서편제에 나오는 오정해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잘 알려진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블루문 인 차이나’.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영화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벽면에 오정해씨가 유명연예인들과 찍은 사진들도 전시돼 있다.입구에서 보면 갓 오픈한 듯 세련된 풍경이지만 실제 방문해 보면 올라가는 계단부터 실내 인테리어가 꽤 전통있는 오래된 중국 음식점 느낌을 준다.이 집에서는 조금 특별한 자장면을 맛 볼 수 있다. 백년자장이라는 이름의 옛날자장인데 백년자장은 인천에서 유명한 공화춘 자장을 전수받은 것으로 화학조미료 없이 춘장으로만 담백하게 볶아낸 자장이라고 한다.백년자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을 시키자 굵게 채를 썰어 볶아낸 참외 맛이 나는 나물과 단무지 등 밑반찬들이 나왔다. 백년자장은 자장과 면이 별도로 나오는데 자장에는 볶은 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다. 양파 등 야채가 들어가지 않고 고기만 들어가 있어 물기 없이 팍팍한 자장을 면에 올려 비비니 기존에 먹던 간자장과는 전혀 다른 맛의 자장면이 완성됐다. 맛이 강하면서도 자꾸 먹고 싶어지는 특별한 맛이다. 꽃빵도 같이 나와 남은 자장을 올려 먹는 맛이 좋다.이 집은 짬뽕이 맛있는 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징어 홍합 등 해물이 푸짐하게 올려져있고 국물이 진해보이는 게 특징.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과 일반 탕수육 두 가지가 있다. 찹쌀 탕수육은 쫄깃하고 일반 탕수육은 튀김옷이 바삭해 아이들이 좋아한다. 새콤하고 달콤한 맛, 배달 탕수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위치 안양시 비산동 1052문의 031-384-545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리포터가 만난 사람들 동안청소년수련관 뮤지컬단 모두들 쉬고 있을 겨울방학 토요일 오전 10시, 동안청소년수련관 뮤지컬 연습실에 일찍부터 모여 연습에 열중인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동안청소년수련관 뮤지컬단 1기 단원들. 방학이며,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이들을 연습실로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 동안청소년수련관 연습실을 찾아 뮤지컬단원들은 만났다. 뮤지컬로 성장하는 아이들, 너무 재밌어요! 동안청소년 수련관에 뮤지컬단이 생긴 것은 2013년 3월이다. 모집공고를 내고 전체 지원자 50여명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20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뮤지컬단 1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도 다양하다. 뮤지컬을 배워본 적이 있는 단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노래나, 춤, 연기 등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체계적인 수업을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연습실로 모인다. 뮤지컬단이 구성된 3월부터 백은영 단장(한국음악협회안양지부장)과 이목련(안양음악협회 총무)부단장, 연출 정철환극단토마토 대표의 지도 아래 연기, 무용, 노래 등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어설프기만 했던 아이들. 3월부터 뮤지컬에 필요한 기본 동작과 발성, 연기 등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틀이 갖춰지게 되었다고. 5월말에는 11월 공연을 앞두고 배역오디션이 있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담당자 오효신 씨는 “11월에 올릴 작품 ‘FAME''의 배역이 정해지고 나서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연습실을 찾아 연습에 열을 올렸다”며 “여름방학때는 거의 매일 연습실을 찾아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드디어, 11월 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단 한번 뿐인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이야기 FAME’의 막이 올랐다. 3월부터 약 8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 2기 회장 황준희(부흥고 2)양은 “친구들과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나니, 이루 말 할 수 없이 감격스러웠다”며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같이 공연한 단원들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단원들 모두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며 “단 한번의 공연으로 끝나서 너무나 아쉬었다”고 입을 모았다. 같은 꿈을 가진 아이들, 서로 힘이 돼요처음 20명으로 출발했던 뮤지컬 단원. 졸업하는 고3 단원과 사정상 빠지는 단원을 제외하고, 2014년에는 1기 단원 중 7명이 함께한다. 이들 대부분은 연기, 노래 등 뮤지컬 관련 꿈을 가지고 있는 단원들로, 연기자의 꿈을 갖고 어린이 뮤지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는 김동현(상하중2) 군,윤다미(신갈고1) 양을 비롯해, 댄스스포츠 선수 어린이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이지민(범계중2)양 등은 뮤지컬단을 활동을 통해 자기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있다.처음엔 그저 관심뿐이었다가 뮤지컬단 활동을 통해 노래, 연기, 춤 등 뮤지컬에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면서 연기, 음악 등 뮤지컬관련 학과로 진로를 정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게 된 경우도 있다. 1기 회장인 이원일(신성고3)군은 “연기에는 자신이 없지만 음악을 계속하고 싶어서 실용음악과 진학 준비를 하고 있다”며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회장인 최재현(부흥고3)양의 경우도 뮤지컬단 활동을 하면서 진로가 좀 더 명확해졌다고 했다. 이미 청운대 뮤지컬연기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는 최 양은 “처음 뮤지컬단에 입단했을 때는 관심만 있는 정도였는데, 입단 후 체계적으로 뮤지컬에 대해 배우고 연습을 하다보니, 할수록 재미있어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이제는 뮤지컬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며 웃는다. 같은 학교 김서현(부흥고3)양도 학교연극부에서 취미로 활동하다 뮤지컬 단에 입단하게 되면서 진로를 구체화하게 된 경우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는 이들 고3 3인방은 졸업이후에도 명예단원으로서 후배들 연습을 도울 생각이라고. 2기 단원모집,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동안청소년수련관 뮤지컬단은 현재 2기를 모집하고 있다. 중학교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과하면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노래나 춤, 연기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 1기 노경민(부림중3)양은 “연기나, 노래, 춤으로 진로를 정하지 않았더라도 한번쯤은 도전해 볼만하다”며 “ 전에는 사람 앞에서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자신 없어 했는데, 뮤지컬단 활동을 통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컨벤션사업가가 꿈이라는 노 양의 “뮤지컬단 활동이 학창시절의 누구나 쉽게 갖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것”이라는 말에 단원들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1년동안 동고동락한 단원들은 유대감도 남다르다. 같은 고민을 하는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 모두가 소중하다는 뮤지컬단원들. 1기생들은 지금 2기생을 맞을 준비에 마음이 바쁘다. 새로 입단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겨울방학에도 나와 연습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참 이쁘다.’ 문의:031-8045-4941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이색 박물관 찾기!_''지구촌체험관 & 판교박물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체험을 제공해 주는 곳으로 박물관만한 곳도 없다. 요즘은 박물관도 크기와 종류별로 워낙 다양해 어떤 곳을 찾아야 할지 고르기도 쉽지 않다.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박물관 보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알고 보면 괜찮은 박물관을 찾는 것도 의미가 있을 터. 그런 면에서 판교에 위치한 두 박물관이 눈길을 끈다. 하나는 지구촌국가들의 다양한 문화와 특성들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민 ‘지구촌체험관’과 판교지역에서 발굴된 백제 시대 유물과 무덤 등을 실물 그대로 옮겨 전시해 놓은 판교박물관이 그들이다. 거기다 입장료도 무료고, 안양에서 가는 거리도 자동차로 25분 정도로 가깝다. 지구촌, 아시아 나라로의 여행~지구촌체험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운영하는 체험 전시공간이다. 자리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본부 안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바로 알고 그들의 유서 깊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지구촌 이웃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임을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간은 국가별 전시와 글로벌 이슈, 식문화체험과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코이카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56개 국가 중 한 국가나 여러 국가를 선정해 일정 기간을 동안 그들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열고, 그 국가가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과 코이카의 지원 사업 등을 소개, 개발도상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는 7차 전시로 작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획된 ‘아시아에 피운 우담바라-네팔,미얀마,스리랑카’전이 진행 중으로 이들 세 나라의 문화와 자연, 민족 등을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전시물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설가가 각 나라에 대한 문화와 민족, 몰랐던 이야기들을 설명해 줘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들 나라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 이들 나라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6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네팔 음식인 ‘쌀푸딩 키르’와 ‘마살라 티’ 만들기가 진행 중인데,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한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먹어보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네팔의 달 커리와 모모, 스리랑카의 새우 커리 등의 음식과 마살라티, 실론티, 라펫예 등 이들 나라의 차를 먹어볼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저렴하다.전시관에서 만난 이진경(주부)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왔는데, 공간은 작아도 보고 배울 건 알차게 구성돼 있어 놀랐다”며 “서구 선진국의 문화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개발도상국들의 문화를 접하게 해줌으로 지구촌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알려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박스> Tip. 자동차로 체험관까지 올라갈 수 없으니 코이카 본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수센터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백제시대 무덤이 눈앞에 펼쳐져지구촌체험관을 나와 다시 안양으로 오는 길, 얼마 가지 않아 눈길을 끈 곳이 바로 판교박물관이었다. 판교 벤처벨리 진입부근에 위치한 아담한 크기의 이 박물관은 순전히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가 전시물의 내용에 놀란 곳이다.판교박물관은 성남시가 판교택지개발을 하면서 발굴된 삼국시대 돌방무덤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1600년 전 한성백제기 석실분이 밀집한 지역답게 백제 돌방무덤 9기와 고구려 남하의 증거인 고구려 돌방무덤 2기가 전시 보존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부분이 백제하면 부여나 공주 등을 떠올리지만, 실제 한성에 수도를 둔 한성백제시대는 부여 공주의 백제시대 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지속된 나라였다”며 “한성백제시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무덤과 유적들을 전시한 것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발굴된 무덤 그대로를 바로 눈앞에서 볼 기회는 흔치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판교개발당시 발굴된 무덤들이 그대로 복원돼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다. 무덤 옆에는 발굴에 사용된 도구들도 널려있어 마치 고고학자가 되어 무덤발굴현장에 직접 나와 있는 느낌이다. 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도 어느 때보다 호기심으로 반짝인다. 박물관 안에는 자원봉사 하는 문화해설사들이 상주해 전시물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해주고 있어 이해도 쉽다. 또한 시뮬레이터를 통해 발굴을 체험해 볼 수 있고, 탁본 찍어보기와 무덤을 보며 직접 그림도 그려보는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거기다 발굴 현장에서 나온 도기나 기와 등이 한곳에 놓여 있어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유물의 감촉을 느낄 수도 있다.판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참여해 볼 수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현장스케치-과천 대중지성 동의보감 강좌 지난해는 구암 허준이 집필한 불후의 명작 동의보감이 편찬 400주년을 맞은 해였다. 2009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은 1613년 허준이 여러 증상과 그에 따른 처방, 의학 상식 등을 집대성한 일종의 임상 백과사전이다.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 등 다섯 편, 25권으로 이뤄졌으며 한국과 중국의 왕실 서고의 책 500권에서 참조한 당대에 쓰인 모든 의학정보가 포함돼 있다. 1995년 중국 장쩌민 주석은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한중 문화교류의 아름다운 역사를 빛낸 작품이라고 동의보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9일 과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동의보감 강좌 현장. 인문학과 생활 한의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강좌 듣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혈은 물과 같고, 기는 바람과 같다. 바람이 물 위를 스치듯 부는 것이 바로 혈과 기의 관계이다.(직지)’“우리 몸에서의 모든 동력은 기로 통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혈을 물에, 기를 바람에 비유했고, 사람의 몸은 기를 다스리는 것이 우선이고, 혈을 조절하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도담 안도균 선생의 가르침에 수강생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한의학에서는 지나치게 기뻐하면 심이 요동하여 혈을 만들지 못하고, 갑자기 화를 내면 간이 손상되어 혈을 저장할 수 없다는 것. 또 건강하게 살려면 삶의 양식도 바뀌어져야 하며 늘 담담함을 유지하라고 했다.지난해 여름부터 동의보감을 통해 내 안의 치유본능를 찾고, 몸과 삶과 생각이 하나되는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원했던 사람들이 모여 과천 대중지성 동의보감 강좌를 만들었다.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고미숙 선생에게 사주명리학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들이 동의보감 입문과정을 거쳐 강독 과정을 개설한 것. 매주 목요일 10시만 되면 50명 가까운 사람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마포에서 왔다는 한 주부는 “매일 레코드판 같은 삶을 살다가 일순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강좌에 주목했다”고 했고, 40대의 한 주부는 “허준은 드라마로 접한 것이 다였는데 이 곳에서 동의보감을 공부하게 된 것은 운명과도 같다. 이 시간은 나를 만나러 오는 시간이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다. 단순히 건강강좌가 아닌 철학적인 사고와 접목된 강좌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잘먹고 잘살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편한 삶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내 안의 나를 버리고 담담함으로 일관해야 하는데 정신수양이 부족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동의보감 강좌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유익한 강좌인 것만은 틀림없답니다.”취재를 마치고 나오는 길, 따뜻한 대추차를 권하며 한 수강생이 들려준 말이었다. 삶이 무미건조하고 건강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한 사람이라면 이 강좌를 꼭 들어보라는 말도 덧붙였다. 누구나 참여해 들을 수 있고 강의가 끝난 후 그룹 별 분담 토의 시간이 유익함을 더해준다고 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과천시소식 - 2014년 1월 3주 2014 과천시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시작과천시에서는 강남구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강남구민과 같은 조건으로 강남구청의 인터넷 수능방송을 과천시민에게 서비스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최상의 교육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중, 고교과정 내신과 수준별 수능에 대한 강의이다.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입을 원할 경우에는 과천시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회원 등록을 하면 된다. 비용은 연간 3만 원이다. 과천시 저소득 가구는 2014년 1월 24일까지 무료지원 신청 가능하다.문의 02)3677-2045 과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안내과천시 시립예술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관내 학교 및 기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한다. 2014년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 및 기관은 선정기준 등을 확인한 후 1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해당 신청은 상반기 공연 신청이며 하반기의 경우 6월 2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현악 4중주와 금관 5중주, 오케스트라, 합창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의 경우 신청서를 작성 후 시립예술단 사무국(과천시민회관 2층, ☎ 02-507-4009) 방문 및 팩스(02-502-0272)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