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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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다브의 그래피히스토리(graffihistory)’ 展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무궁화호 열차와 전동차 외벽에 누군가 그림과 글씨를 그려 사회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스프레이나 페인트 등을 이용해 벽에 그림이나 글씨, 기타 흔적을 남기는 일명 ‘그래피티’다. 예술작품과 낙서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점차 예술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 1층 ‘작가의 방’에서 <레오다브의 그래피히스토리(graffihistory)> 전(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 최성욱)의 개인전이다. 레오다브(Leodav)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다빈치의 예술적 재능을 롤 모델로 삼아 한국 그래피티 문화에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작가가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레오다브의 1998년 초기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작가 개인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까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의 편견 속 단순한 낙서로 지나칠 수 있는 것을 ‘그래피티 아트’라는 하나의 독립적인 장르로 소개하고, 대중들에게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레오다브 작가는 버려지고 뜯어져 있는 낡은 벽, 얼룩들, 사물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있는 예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창작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양하고 솔직한 표현기법을 이용해 현 시대의 모습과 감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동식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는 ‘작가의 방’은 가로 3.6m, 세로 4.8m의 직사각형 형태로, 미로처럼 설계돼 있어 작은 면적에서도 15점의 아기자기한 원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프로젝터와 태블릿PC 등을 연결해 작가의 작품 활동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장르를 작가의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를 기획한 아트온유는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전문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예비 창업팀으로, 지역문화의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시, 기획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문의 : 032-320-6337 / 032-320-648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과천시 ‘도서관 이용자 교육’ 이달부터 넷째 주 토요일 과천시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서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서관 사서와 전문 외부 강사가 함께 하며,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 및 각종 콘텐츠 이용방법과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된다.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지난 4월 26일 강좌를 시작으로, 6월 28일 ‘열두 달 우리 명절음식’과 ‘탕평채’ 만들기, 8월 23일 ‘골고루 먹어요’와 ‘햄 샌드위치’ 만들기, 9월 27일 ‘떡잔치’와 ‘땅콩지짐이’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열두 달 우리 명절음식’과 ‘탕평채’ 만들기 체험만 다문화가족이 참가 대상이며 나머지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참가 할 수 있다.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안양시, 자전거도로 정비 안양시가 낡고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한다. 대상은 평촌대로 시청사거리에서 운동장 사거리, 학의로 비산교에서 수촌교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평촌대로는 다음달 30일, 학의로는 6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정비는 기존의 포장재를 뜯어내 재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가로수가 양편에 조성되고 자전거 길 중앙선 도색 및 보행로가 따로 설치된다. 시는 이와 함께 자전거 교육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기는 물론 안전교육과 문화 및 생태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의 이론과 실습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실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알뜰족 모여라! 벼룩시장 봄나들이 벼룩시장이란 온갖 중고용품을 팔고 사는 만물시장이다. 봄을 맞아 우리 지역의 벼룩시장도 봄꽃처럼 활짝 개장했다. 특히 벼룩시장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어 주머니 가벼운 알뜰족에게도 반가운 나들이 공간이다. 4월 5일 개장한 안양시 알뜰나눔장터를 시작으로 군포, 의왕 벼룩시장까지 돌아보았다. 안양시 알뜰나눔장터, 없는게 없어요!안양시 알뜰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팔거나 살 수 있는 지역의 명소이다. 작아서 못 입게 된 옷부터, 신발, 학용품과 각종 생활용품까지 판매되는 제품도 다양하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장난감이다. 자동차나 인형은 개당 1000~2000원. 수북이 쌓아놓은 장난감과 캐릭터 카드 앞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얄팍한 지갑으로도 모처럼 인심 쓰기 좋다. 멀리서 뛰어와 “엄마, 씽씽카 찾았어요!”라는 반가운 아이의 외침에 “얼마냐고 물어봐”라는 엄마의 답변도 함께 귓가를 스친다.의류를 판매하는 곳도 많다. 가장 붐비는 곳에는 핑크빛 레이스가 가득한 유아 옷이 쌓여있다. 서너 살 아이가 입으면 깜찍할 원피스며 캉캉치마가 단돈 1000원. 특히 유아 중고 옷은 많이 낡지 않아 알뜰주부들의 우선 구매 품목이다. 성인 중고 옷도 잘 팔린다. 중고 바지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요령 좋게 고무줄로 만든 대형 치마를 준비했다. 임시탈의실로 손색없다. 대부분 중고 상품이지만 운이 좋으면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이색적인 코너도 눈에 띈다. 직접 만든 수제 액세서리와 앞치마도 인기. 알록달록 색색의 매니큐어 판매대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머문다. 우연히 구경나왔다가 “생각보다 괜찮네!” 하며 양손 가득히 물건을 사는 사람들도 많다.안양시 알뜰나눔장터에는 ‘학생 판매코너’와 ‘외국인 판매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학생 판매코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처음 해 보는 판매가 어색해 머뭇거리는 학생도 있지만 한 개라도 판매해 본 학생들의 자신감에 찬 목소리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만화책 한 권에 천 원”이라고 외치는 오예환(동안초3) 학생, 작년부터 10번 정도 알뜰 나눔장터 판매에 참여해 본 베테랑이다. 오예환 학생은 “직접 판매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오늘 판매한 물건과 수입을 빼곡하게 기록한 수첩을 보여준다. 오늘 총 판매액은 1만 8000원. “판매액은 엄마한테 줄 거예요”라고 웃는 게 영락없이 귀여운 소녀다. 하지만 책 한 권을 팔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씩씩하게 외치는 모습은 이미 의젓하다. 외국인 코너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활성화할 예정이다.안양시 알뜰 나눔장터는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주민들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좌석은 약 702석. 판매는 안양시민만 가능하지만, 제품을 사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군포시 벼룩시장, ''온 마을 장터 북새통'', ''나눔시장''토요일 오후 2시.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을 방문하면 아담한 벼룩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지, 곰 인형, 인형의 집 등 장난감부터 구두, 보온병, 가방, 샴푸, 머리핀, 옷가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누룽지까지 발견할 수 있다.판매자와 구매자도 각양각색이다. ''제발 사주세요ㅠㅠ''라는 진심 어린 문구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들기도 하고, 아기미소를 가진 할머니는 이것저것 물어보는 등산객과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한다. 엄마와 아들이 옷가지를 가득 펼치고 앉아 있는 뒤편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응원하는 아빠의 모습도 정감 있다. 물건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와 달래는 엄마의 실랑이도 빠지지 않는다.무려 7명의 공주님들을 인솔해 온 김택순 씨는 "딸 지우가 갑자기 돈을 벌어보겠다"는 당돌한 선언과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재미도 있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허락했더니, 그 즉시 친구들을 모아와 이렇게 되었다"는 어쩔 수 없었던 사연(?)을 설명해 주었다.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판매 가격도 스스로 책정하도록 했는데 물건이 안 팔리면 가격도 조정하지 않겠냐?"며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판단하도록 하고 싶다"는 바램도 전해주었다.누구든지 중고 생활용품, 직접 만든 예술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온 마을 장터 북새통''은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진행된다. 판매자로 나서고 싶다면 판매물품, 돗자리, 그늘 막 등을 준비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5월부터는 동일한 장소에서 재활용문화를 이끌기 위한 ''나눔시장''도 같이 운영되고, ''팝콘 통을 이용한 다용도 함 만들기'', ''페트병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등 재활용 체험프로그램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벼룩시장은 10월까지만 운영되며 폭염 및 호우가 예상되는 7~8월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의왕시 내손2동, 알뜰벼룩시장 6월 열릴 예정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 넷째 주에 첫 내손2동 알뜰벼룩시장을 열 계획이다. 원래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알뜰벼룩시장은 첫 번째 예정일이었던 3월 29일에는 악천후가 예상돼 연기됐다. 이에 4월 넷째 주 첫 알뜰벼룩시장이 열릴 계획이었으나 6.4 지방선거의 영향으로 선거가 끝나는 오는 6월 넷째 주 토요일부터 알뜰벼룩시장의 문을 열 계획으로 변경됐다. 내손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여러 상황으로 6월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지만 매년 주민들의 관심이 컸던 만큼 어느 때 보다 활성화된 색다른 방법의 알뜰벼룩시장 운영방법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의왕시 내손2동의 알뜰벼룩시장은 내손2동 주민센터 지상 주차장에서 열린다. 가족이나 학생, 일반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물건을 팔 수 있으며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알뜰벼룩시장에는 집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지정해 준 장소에 개인이 준비한 돗자리를 깔고 판매대를 마련하게 된다. 또 아이들 장난감이나 아동 및 성인 의류, 신발과 잡화, 그릇, 장식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나와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며 일부 새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알뜰벼룩시장에 매년 참가해 온 김정미(42, 의왕 내손 2014-04-23
- 주민·상인·기업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을 관양2동 주민자치센터에 가면 탐나는 두 곳이 있다. 북앤힐링 작은 도서관과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 1층과 2층에 각각 위치한 이들은 관양2동의 자랑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관양2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북앤힐링 작은도서관을 찾았다.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그곳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늑한 시설로 눈길을 끌었다. 테마가 있는 힐링 공간 ‘북앤힐링 마을문고’흰색 책장과 5~6명이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 창가 아래 자리한 긴 벤치, 하얀색 흔들의자….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 디자인이 한 눈에 보아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실제 그곳에서 만난 한 주민은 “시설이 깨끗하고 집에서 사기 힘든 비싼 책도 많아 아이와 함께 거의 매일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관양2동 주민자치센터 최병근 팀장은 “이전에도 이곳은 마을문고였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4~5명이던 마을문고을 지난해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용객이 20명 가까이 늘어났다”며 “특히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북앤힐링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진 후 1월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다”고 전했다.북앤힐링은 책과 함께하는 힐링이란 뜻으로 책을 테마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단순이 책만을 읽던 마을문고와는 달리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따뜻한 차 한 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간서적과 어린이도서를 포함해 4000여권의 양서가 비치돼 있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간을 구입하기도 한다. 전산네트워크를 통해 시립도서관에 보유된 도서를 검색하고 원하는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도서 코너가 별도로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성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독서와 함께 차와 음악을 즐기려는 일반인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주민 기업 상인 이웃이 모두 행복한 ‘Happy4’ 안양 상품 홍보전시관안양 상품 홍보전시관 역시 관양2동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소다. 주민자치센터 1층 한켠에 위치한 이곳은 사회적 기업협의회에서 안양의 중소기업 상품을 위탁 운영, 판매하는 곳이다. 주민센터 1층의 작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참여하는 기업은 총 27개 기업으로 200여종의 생활필수품을 전시, 시중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제품들을 잠깐 살펴봤다. 정면에 전시되어 있는 DSB의 화장품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3만5000원 윤광 화운데이션은 1만4500원, 4만5000원 짜리 에센스와 영양크림 등은 2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한신 제화에서 만든 남성 소가죽 구두는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고 화장지와 생리대, 쑥찜팩, 팬티라이너는 물론 씨에이치 하모니의 욕실·주방 친환경 제품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물건을 사면 인덕원 상가 이용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그런 이유로 안양 상품 홍보 전시관은 ‘Happy4’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주민은 제품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어 행복하고, 기업은 제품판매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 상점홍보와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인들은 물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이 되니 이웃들도 행복해 지는 특별한 공간이다.상품 구매 시 현금은 물론 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주 5일, 9시부터 6시까지,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판매되는 상품은 관양2동 홈페이지 우리동네 소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의료지원 서비스지난 16일에는 관양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저소득주민 의료지원에 뜻을 같이한 관내 김형근예병원, 글로벌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양2동은 의료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예병원과 글로벌 안과에서는 추천 받은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관양2동 김완숙 동장은 “관양2동에는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 저소득층 인구가 2855명으로 전체 주민 수 1만5917명 대비 약 17%에 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저소득 독거노인 등은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20~3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암 등 조기검진 비용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안양메가밸리 입주사대표협의회에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가 하면 옥상공원 관리 등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되었다”며 “앞으로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완공되고 나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댄스, 요가, 탁구 등 관양2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센터와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웰빙댄스는 화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탁구는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매일 진행되면서도 수강료가 3개월에 5만원으로 저렴해 호응을 얻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Mini Interview 김완숙 관양2동장관양2동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 280여개의 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생활환경이 낙후되어 불편한 사항 또한 많습니다. 지역 곳곳의 생활 쓰레기 문제 등 여자 동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업과 상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중고피아노 판매·조율 전문점 ‘안양피아노아울렛’ 호계신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안양피아노아울렛은 중고피아노와 각종 악기 전문점이다. 매장 안에는 9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제작된 다양한 피아노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고지만 모두 겉모양이 깔끔하고 잠깐 연주만으로도 소리가 잘 보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들이다. 안양피아노아울렛 손윤규 대표는 “소리의 좋고 나쁨이 가격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최근 제작되는 피아노는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예쁘게 나오면서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피아노의 소리는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공간이 허락되면 크기가 있는 피아노를 구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피아노는 어떻게 조율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이곳 중고 피아노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정확한 소리 때문. 피아노 조율 1급 자격증을 소유하고 전문조율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 대표는 중고 피아노를 적절한 가격에 구입해 수리와 조율을 거쳐 좋은 소리를 내는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낸다. 그는 “피아노는 90년대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이 소리가 좋기 때문에 중고 제품이 인기가 있다”며 “관리만 잘 해 주면 수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정확한 음을 익히는 것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 1~2회 정기적으로 조율을 해 주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가 만족할 만한 소리를 얻기 위해 조율에 소요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2~3시간 정도. 하루 2~3대를 넘지 않는 조율로 신뢰를 얻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위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01-34문의 031-456-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27일 과천마라톤대회 주요 도로 교통통제 과천시는 ‘2014 과천 마라톤대회’로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과천 관내 주요 도심 도로에서 교통통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과천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하는 이 날 대회에는 풀, 하프 코스, 10km, 5km 등의 종목에 과천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8시부터 15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부터 성당사거리(관문사거리)까지 1km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과천에서 사당 방향 차량은 관문지하차도를 거쳐 선바위역에서, 관문입체교차로에서 서울(사당) 방면 좌회전 차량은 지하 차로 진입 후 선바위역에서 각각 유턴하면 된다. 또 관문사거리에서 과천 중앙로로 진입하는 과천 방면 차량은 안양 방면 과천대로로 우회하고 중앙로진입 노선버스는 15분간 대기 후 통과해야 한다. 이후 8시 15분부터는 과천성당과 정부과천청사 등 모두 11개 구간별로 최소 15분에서 최대 71분까지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과천시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교통경찰과 공무원, 과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자 350명을 주요 교차로 및 도로변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교통 우회 안내입간판 설치,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교통소통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우회 이용토록 하는 한편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군포시소식 - 2014년 4월 4주 군포, 하수도 준설로 우기 침수피해 사전예방군포시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우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저지대 지역에 설치된 하수관 내 토사 및 각종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이와 관련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수도 전용 CCTV 장비를 이용해 요주의 하수관을 사전에 확인, 퇴적물이 많은 곳 위주로 준설 작업을 우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하수관에 쌓여 있는 각종 퇴적물을 여름철 이전에 제거해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온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려 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준설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연중 시행하나 우기 전에는 저지대의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우기 후에는 수시로 하수관 상태를 조사해 조치가 필요한 곳의 하수관을 정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군포시 노인회, 보건복지부 전국 취업지원센터 평가서 우수(사)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가 노인 취업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에서 실시한 ‘2013년 전국 취업지원센터 종합평가’ 결과, 전국 248개 기관 중 노인취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개최된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것이다.군포시 노인회가 운영하는 노인취업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취업상담, 알선, 구직관리, 구인관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에는 노인 및 구인을 원하는 업체와 연계해 173명을 취업시키는 실적을 올렸다.건강한 남·여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노인일자리센터에서 무료로 상담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인업체는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노인일자리센터에 제출해 놓으면 구직등록 어르신 중에서 적합한 인력을 소개받을 수 있다.문의 031-398-4009 군포, 산본역 3층에 작은도서관 개관군포시가 산본역 3층 대기실 코레일 스토리지 내에 도서 1000권과 대출 시스템을 갖춘 작은도서관을 설치했다.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위한 작은도서관 40호점 ‘산본역 도서관’은 80㎡의 규모로, 국비 3000만 원과 시비 3000만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산본역은 타 도시에서 군포로 진입하는 관문 중 하나로 전철이나 역사 쇼핑몰 이용객이 많고, 다양한 상점이 입점한 산본로데오거리로 이어지며, 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 인근에 있는 도심의 중요 편의시설로서 유동인구에 걸맞은 문화 공간 확충 요구가 많았다.시는 이런 요구를 수렴해 ''2013년 작은도서관 조성 국비 지원 사업''에 공모해 예산 50%를 확보, 산본역 3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렇게 조성된 산본역 도서관은 전철 이용객을 상대로 도서 대출·반납, 소장 도서 야간 예약 대출서비스,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포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7권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현재 시는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며, 6개의 공공도서관과 산본역 도서관을 포함한 34개의 작은도서관, 30여 개의 미니문고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독서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산본역 도서관이 위치한 코레일 스토리지는 물품 보관 공간 임대 영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4월 1일 운영이 시작됐다. 주민등록번호 수호 운동 군포서 열려군포시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호하기 위해 개인과 사업자 모두가 힘을 합치자는 민·관 합동 캠페인이 전개됐다.시는 16일 산본역 일원에서 안전행정부 지정 오금정보화마을 운영위원 10여 명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 20여 명은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주민등록법 수집 법정주의’가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과 상가 업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공개·수집금지 실천수칙 등을 홍보했다.무분별하게 수집된 개인정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유출됨으로써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한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되면 민간사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도 법령상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군포시, 21개 동아리와 ‘2014 군포의 책’ 사업 추진독서의 즐거움과 예술 공연의 흥겨움, 두 가지 감동을 하나로 융합해 민간독서문화운동을 장려하는 사업이 군포에서 전개된다.군포시는 ‘2014 군포의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21개 동아리를 지난 14일 발표했다.가장 많이 선정된 곳은 학교 동아리로 산본공업고등학교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산본고등학교의 연극동아리 햇새, 용호중학교의 하늘소리(풍물), 당동중학교의 책향기독서반, 대야초등학교의 밴드부, 흥진중학교의 베이직(댄스) 등 13개 동아리가 각 급 학교 소속이다.이 외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혜윰그리미(독서), 군포사진연구회, 담쟁이(생활공예), 군포 플루트 앙상블 등 8개 기관·자치 동아리가 선정됐다.앞서 시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평생학습원, 사회복지관, 기업체, 각종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4 군포의 책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각 동아리는 책 축제, 북 콘서트 등에 참가해 결과물을 발표해야 한다. 군포시 문화예술 수혜 불균형 해소지난 17일 오전 11시 광정초등학교에서 인형극단 예실의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즐겁게 관람하였으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군포시에서는 문화예술 수혜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복지관, 교정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공연 장소에 따라 관람계층이 선호하는 장르를 선정하여 문화소외지역을 우선으로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사업은 초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인형극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창작국악관현악, 국악이야기, 음악 나들이, 무용축제, 교과서 음악 여행 등 음악,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 공연을 매월 1회 이상 총 12회에 걸쳐 추진한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마음에 정신적 풍요를 선물할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장소를 선정, 지역 특성과 부합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여 군포를 문화와 꽃과 그리고 책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에 대한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 등은 시 문화공보과(390-0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한세에듀센터에 ‘도전 오디션’ 강사 양성과정 운영군포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주도 방과 후 학교 예비사회적 기업인 (사)한세에 2014-04-23
- 안양시소식 - 2014년 4월 4주 안양시 석수도서관, 도서기증식 열어지난 16일 석수도서관은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연수단에게 안양시 거주 다문화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도서 및 음악, 영화 DVD 등 115좀을 기증받았다.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석수도서관 다문화자료실을 둘러보고 기증한 자료들이 어떻게 활용될 예정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개설한 다문화자료실에는 22개국 4380여b점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매년 다문화 도서를 구입하고 주한 외국 대사관에 자료 기증을 의뢰하여 지난 3월에는 방글라데시 등 12개국에서 220여 점의 자료를 보내왔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국가 간 상호교류 시 도서기증을 정례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다양한 다문화 자료 비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주민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 박달, 석수하수처리장, 5개 시 함께 사용안양 박달, 석수하수처리장은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등 안양권 5개시가 공동 사용하게 됐다. 안양권 5개시는 지난 17일 공유시설인 안양하수처리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물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심기보 안양시부시장 등 안양권 5개 부단체장은 이날 오전 안양 박달하수처리장에서 물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박달, 석수 등 안양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합리적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경기도와 안양시 등 안양권 5개시는 지난해 6월부터 갈등 해소에 착수해 최근 8개월 동안 20여 차례의 중재안 협상을 실시해 5개시가 만족할 만한 합의점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4대강 수계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한 자치단체간의 첫 번째 MOU로 향후 수질 보전 정책의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 안양시 관양2동 저소득 위한 병원 업무협약 체결관양2동주민센터(동장 김완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흥철)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저소득주민 의료지원에 뜻을 같이한 관내 병원인 김형근예병원, 글로벌안과의원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양2동은 의료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예병원과 글로벌 안과에서는 추천 받은 대상자에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관양2동에는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65세이상 노인 등 저소득층 인구가 2855명으로 전체 주민 수 1만5917명 대비 약 17%에 달한다. 이는 동안구가 전체 인구수 대비 저소득 및 노인 인구수가 약 12%인 것에 비교하면 관양2동의 저소득인구수는 백분율로 약30%가 많은 수치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양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일의 2차 병원인 김형근예병원과 글로벌안과 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20~30%까지 감면해 주는 것을 비롯해 각종 암 및 질환의 조기검진 비용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의왕소방서 백운 119 안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의왕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응급처치체험을 비롯해 소화기체험, 연기피난체험, 미로체험, 지진체험 등을 통해 실제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 방법을 교육했다.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시 아동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응급 사항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참석 한 아동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 할 수 있게 되었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쉽고 질 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 등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