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국어처럼 재밌고 즐겁게 배우는 영어, 엄마표가 답! 영어공부방법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 모국어 습득원리를 이용한 영어교육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교육법. 모국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면서 재밌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아이보람 산본센터 장은희 원장은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DVD와 Audio Book만으로도 충분히 영어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영어를 암기가 아닌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말했다. 또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통해 아이가 매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유학가지 않고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한 전문가 모임아이보람은 영어학원이 아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엄마들은 일주일동안 엄마표 영어교육 실천 과정을 작성한 일지를 갖고 모임에 참석. 그동안의 실천 과정과 점검, 다른 엄마들의 교육방법과 새로운 계획안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문 강사가 엄마표 교육을 위한 컨설팅과 코칭을 해주어 내 아이 발달과정에 맞는 영어교육법도 점검하고 배울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있는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이 엄마표 영어를 매일 규칙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결. 아이보람에서 진행하는 모임은 평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 오후반과 토요일 반도 운영하고 있다. 장 원장은 “영어를 바라보는 엄마들의 시각이 먼저 바뀌어야한다”며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문법 등을 공부하는 어려운 영어가 아닌 아이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집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해 매일매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성공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우리아이 성공 비결아이보람의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한번 아이 수준에 맞는 DVD와 Audio Book, 한글책 대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이보람의 학습플랜 1년차에는 DVD보기와 Audio Book듣는 것을 시작으로 3개월 후부터 DK라는 단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1055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2년차에는 유로톡(eurotalk)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단어인지부터 시작해 문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문장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 독해능력 확인 프로그램과 논픽션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교재를 함께 진행한다. 3년차에는 영어원서를 소리 내어 읽는 단계로 다독을 권장하며 영어일기 쓰기를 시작한다. 또 음식, 직업, 건강, 교통 등 우리 주변의 생활언어를 더 깊이 있고 폭 넓게 배울 수 있는 OPDI(Oxford Picture Dictionary)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다음 4년차에는 경제, 사회 등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영어로 된 월간 시사 잡지를 읽고 화상영어수업도 진행하며, 5년차에는 동시통역과 통번역과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장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가 힘들어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며 “아이보람 프로그램은 TV를 보듯이 DVD를 보고 라디오를 듣듯이 Audio Book을 흘려듣기 하면서 암기가 아닌 습관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엄마는 영어원서와 DVD를 제때 잘 교체해주고 효율적인 계획표를 짜주어 아이가 매일 규칙적으로 영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니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보람 산본센터 031-399-8919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유아기,우리아이 영재일까요? 유아는 영재판별 검사를 통해 현재, 영재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데 중점을 두면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유아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주력하는 것이 현명한 부모입니다. 학계에서는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풀을 지금보다2-3배는 더 넓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외국에서 초등생으로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 도구를 유아에게 들이대며 판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비교육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아이가 영재라고 판별되었거나 또는 영재성계발을 통해 남다를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전문적인 교육기관에서 영재성 계발에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아의 영재성을 계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교육 영역은 수학과 과학 영역이다.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 중심의 인지적 능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며, 과학은 다양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창의적 탐구태도를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정의적 태도 가운데 호기심과 인내심, 모험심, 과제 집착력을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우수한 또래들과의 모듬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수업가운데 토론이 매우 중요한데, 유아 수준이지만 자료를 근거로 자기주장과 반론, 재반론 등의 과정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익하다. 또한 영재의 특성과 학습촉진 전략을 알고 있는 유능한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영재아의 끊임없는 “WHY?”에 대한 대답을 충실하게 대답해 줄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이 시시하거나 교사의 대답이 자기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치 않다고 판단되면 수업에 흥미를 잃고 관심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영재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대개 명실상부한 영재교육이라 부르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대부분 초등의 선행 학습이거나, 지식과 정보 중심의 “공부”를 시키는 곳이 많다. 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제목아래 만들기 위주의 결과물 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유아대상 영재교육은 구성주의 교육철학에 따라 아이가 참여하는 체험과 실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 가도록 해야 한다. 특히 유아기에는 언어발달과 사고발달이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사고력의 발달을 전제로 한 프로그램의 구성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모죽(毛竹)이라는 대나무는 죽순이 돋기까지 5년이 걸리지만, 철저히 준비 끝에 돋아난 죽순은 하루에 몇십센티씩 자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유아기의 단단한 발돋음은 우리 아이들을 크고 빛나게 성장하게 할 것이다.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문의 : 031-388-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금정역 산본시장 인근 ‘하나로 해물찜 전문점’ 금정역에서 산본시장 방면으로 가다보면 자유문고 못가서 우측 골목길로 하나로 해물찜 전문점이 있다. 양이 많고 맛이 좋아 큰 모임이 있을 때 방문하며 좋은 곳이다. 평일 7시쯤 방문했는데도 벌써 매장 안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입구에 ‘KBS, 세상의 아침’에 방영 되었다는 내용이 벽면에 액자로 크게 걸려 있어 소문난 음식점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밑반찬으로는 김치와 샐러드, 데친 오징어 등이 단촐하게 나오지만 해물찜을 주문하면 메인메뉴만으로 밥을 먹기 때문에 반찬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집 주 메뉴는 해물찜과 탕, 아구찜과 탕이다. 아구찜에는 다른 해물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 집을 처음 방문한다면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 있는 해물찜을 맛보는 것이 좋겠다. 해물찜에는 낙지와 미더덕, 고니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좋아하는 해물을 매콤한 콩나물과 함께 맛볼 수 있다. 해물찜 ‘소’를 시키면 3인이 식사하고도 남을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특히 매운맛을 덜맵게 또는 더맵게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어 취향대로 맛 볼 수 있다. 보통맛으로 주문한 해물찜이 큰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나오고 빨갛게 양념된 콩나물찜 위에 통째로 올려진 낙지를 직원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첫입에 화한 매운맛과 쫄깃한 낙지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국이 입안의 얼얼함을 어느 정도 덜어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해물찜을 다 먹어갈 즈음 볶음밥을 주문하며 남은 해물찜을 한 스푼 떠넣어 맛있게 밥을 볶아준다. 폭이 얕은 냄비에 볶아주기 때문에 바닥의 누룽지 맛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시원한 해물칼국수, 기름장에 찍어먹는 꼬물꼬물 산낙지도 이 집의 인기메뉴. 손님이 많은 집이라 메뉴의 신선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위치 군포시 산본동 93-30문의 031-399-3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안양군포의왕과천 문화가소식 - 2014년 4월 3주 이판사판 콘서트 ‘기.운.생.동 줄판’, 현으로 전하는 동서양 화합의 무대4월17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2014년 이판사판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4월 17일(목)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동서양 현악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줄판’으로 꾸며지며 우리나라의 친숙한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 서양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 베트남 현악기 단보우, 북한 악기 옥류금까지 다양한 현악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거문고 독주곡 ‘동살푸리’. 북한 현악기 옥류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 등을 비롯해, 활과 현의 마찰로 소리를 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해금, 바이올린, 첼로 중주곡인 ‘삼인행’이 연주된다. 1000년 전 탄생한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단보우는 일현(一絃)의 단순한 구조와 원리로 작동되는 악기로, 베트남 전통곡인 ‘모국의 선율(Cung Dan Dat Nuoc)’을 베트남 연주자 레화이프엉(Le Hoai Phuong)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레화이프엉은 베트남 국립음악원에서 단보우를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로 한국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단보우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해금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안수련이, 25현 가야금은 ‘이판사판 콘서트’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단원인 이은기가 연주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 청소년 R석 1만원. 문의 031-687-0500 www.ayac.or.kr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한국 현대미술작가 ‘최만린 전’4월부터 7월 초까지, 국립현대미술관국내 추상조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최만린의 작품전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펼쳐진다. 1935년생인 최만린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변기를 체험한 후 국내미술대학 출신 1세대 작가로서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최만린의 대표작인 ‘이브’, ‘태’ 등의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적 조각의 독자적인 조형언어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00원이다. 문의 02-2188-6000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소년소녀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친구되는 멋진 방법’19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33회 정기연주회 ‘친구되는 멋진 방법’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1996년 창단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소년소녀합창과 청소년 연주단체인 온누리드림챔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동요와 뮤지컬, 유럽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료 2000원. 문의 02-507-4009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체력관리, 몸매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헬스, 피트니스, GX, PT, 식단조절? 나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찾아서 하고 있나요? 런닝머신이나 싸이클에서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계만 바라보며 지루하게 운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운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그 운동을 즐기면서 할 때 운동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과 꾸준한 체력, 체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문 강사의 능력이 더해진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신체의 변화를 느끼면서 운동 할 수 있는 것이죠. 체중 감량이 되어야만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순 없습니다. 남들 보다 체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버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체력향상이 우선일 것이고, 무릎, 허리, 팔꿈치, 손목 등과 같이 몸이 아프다면 재활운동이 우선일 것입니다. 본인의 몸 상태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운동이 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본인의 체력, 예를 들면 유연성,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등과 같은 신체 능력을 잘 파악하고 운동을 해야 근육경련, 호흡곤란, 근육파열등과 같은 부상 없이 좋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수업형 피트니스, PT, GX, 등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중도 있는 운동과 교육과 함께 맞춤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보편화 되어있는 1:1운동지도(PT)를 받는 이들이 주변에도 많아지고, PT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요즘 복싱다이어트의 열풍이 후끈 달아오르며 1:1복싱개인레슨을 찾는 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복싱이 과격하고 위험한 선수운동으로 인식되던 것은 지난일입니다. 복싱다이어트가 단순한 운동 같지만 순발력, 신체조화, 힙, 복부, 팔, 다리, 허리 등 전신 운동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남성뿐만 아닌 여성 직장인 주부들에게도 인기 있는 운동으로 일반인들에게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GX 운동 종목으로 복싱에어로빅 또한 빠른 템포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이나믹 하고 즐겁게 움직이다 보면 샌드백을 두드린 것처럼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땀이 절로 나게 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좋습니다. 복싱이나 유산소운동 전후로 근력운동을 해주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고 근력강화로 부상 예방 및 재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력관리, 몸매관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운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써클30범계클럽 & 아크로복싱피트니스장윤주 관장문의 : 031-382-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내시경검사 유래와 미래 최초의 내시경은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필리프 보치니(1773~1809)가 개발한 ''리히트라이터''로 1805년에 시연되었다. 초기 내시경은 원래는 수술을 하거나 또는 부검(剖檢)을 하지 않고서는 직접 병변(病變)을 볼 수 없는 장기에 대하여 기계를 삽입하여 관찰하도록 고안된 기구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류로는 기관지경(氣管支鏡)·식도경(食道鏡)·위경(胃鏡)·십이지장경(十二指腸鏡)·직장경(直腸鏡)·방광경(膀胱鏡)·복강경(腹腔鏡) 등이 있고, 그 밖에 특수한 것으로는 흉강경(胸腔鏡)·종격경(縱隔鏡)·심장경(心臟鏡) 등이 있다. 독일의 아돌프 쿠스마울 박사는 1868년에 최초로 내시경을 사용하여 살아 있는 환자의 위 속을 관찰했다. 그는 길이가 18인치(47센티미터)에 직경이 1/2인치(13밀리미터)인 튜브를 시험 삼아 삼키는 사람에게 이를 시연했다. 1932년에는 루돌프 쉰들러 박사가 환자들의 거부감을 덜어주는 형태의 내시경을 만들어 환자들을 안심시켰다. 1960년대에는 광섬유가 도입되면서 내시경의 직경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유연해졌다. 내시경 검사는 병소를 직접적으로 관찰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위가 있으면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검사이지만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는 내시경 관찰때 놓치지 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게 아주 작은 병소나 점막 아래층에 퍼지는 형태로 자라는(침윤성 암) 경우에도 진단을 못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일반적인 시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위암 병변을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암의 특수한 성질을 이용해서 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내시경기기가 개발되어 일부 임상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들 검사기기는 일반 내시경에 비해 같은 시간을 들여서 보다 미세하고 놓치기 쉬운 병변을 쉽게 찾게 해주며 조직검사를 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조직 진단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장비들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내시경장비의 개발과 발전은 내시경검사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많이 의존했던 현재의 위암의 내시경진단 추세를 벗어나서 쉽게 임상에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한편, 최근에는 캡슐 내시경이 개발되어 환자의 고통 없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소장의 생생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외래로 내원하는 많은 수의 환자가 이러한 캡슐내시경의 위내시경 응용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데 현재의 개발속도로 미루어 한국형 캡슐내시경을 이용해서 위암을 진단하고 조기 위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을 기대한다. 안양세종의원 김영득 원장/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과천시소식 - 2014년 4월 3주 과천문화학교 ‘역사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과천문화학교에서는 제19기 역사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종규 강사의 ‘문화유산 사랑하기’에 대한 강의부터 시작되며 ‘한국박물관의 발자취를 찾아서’와 ‘연암 박지원의 사람과 사상’, ‘정조의 리더쉽’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8월 방학을 제외한 총 24주간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과천문화원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부 갈등 및 관계에 관심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부부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계속되며 대상은 과천시 거주 부부 중 선착순 7쌍이다. 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와 이혼의 현주소, 남녀의 기질과 성향, 관점의 차이와 성, 재무관계까지 다양하다.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누리마루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새 학년 첫 중간고사 학습 준비! 차가운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향기가 무릇 피어나는 계절이 왔다. 봄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은 곧 새 학년의 첫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체감으로 느끼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중간고사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학교 수업에서 벗어날 수가 없으므로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수업에 집중하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업의 이해도를 높여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습과 복습’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이는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취약한 학습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강력하게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예습과 복습을 잘 진행하는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성취도를 얻어낼 수 있다. 속칭 벼락치기 학습 절대 금물이다. 벼락치기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취도를 나타내며, 벼락치기를 통해 코앞의 내신을 선방하였다고 하더라도 시험 후 머릿속은 다시 ‘백지’ 상태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사전 계획을 통해 반드시 과목별, 시간별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계획표를 구성할 때에는 아래의 단계를 거쳐 계획표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첫째, 자신의 일간 및 주간 스케줄을 분석해야 한다. 무리하게 학습 스케줄을 잡기 보다는 취침 및 기상 시간, 학원 학습 시간 등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야 보다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둘째, 자신의 취약 과목을 확인을 통해 가장 어렵고 싫어하는 과목부터 계획 앞쪽에 배치해두어 보다 많은 시간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셋째, 한 과목을 몰아서 공부하는 계획보다는 과목 당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할 수 있도록 교대로 배치하도록 하며, 주말과 같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에는 평일 학습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위 3단계를 기본으로 자신의 상황에 어울리는 계획표를 중간고사 시행일로부터 약 2~4주 전에 완성하고, 실천하자. 계획을 실행할 때에는 각 과목마다 학습방법이 다르므로, 과목의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잡아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계획된 과목 배치나 구성이 올바른지 등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 수정보완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간고사의 마지막 날까지 계획된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목표 의식’과 ‘끈기’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등와이즈만CNI평촌센터 박상두 부원장 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4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포기할것인가? 4월모의고사 이후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한다. 내가 과연 수학을 계속해야할까? 내 수학점수로는 도저히 답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현재 예상 등급컷은 1등급 81~83점, 2등급은 61~64정도이다. 자 여기서 생각을 해보자. 100점 만점인 시험에서 반보다 조금 더 맞추게 된다면 내 점수가 2등급이 된다. 2등급이내에 들어가게 되면 대한민국 상위 11%에 속하게 된다. 이런 상황인데 수학을 포기해야 할까? 답은 결코 No이다. 수학은 가장 빠른시간안에 많은 점수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다. 자 이제 그 비밀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수능에서 수학A형의 문제의 출제원리는 다음과 같다. 수학1과 미적분과 통계기본에서 각각 15문제씩 총 30문항이 출제된다. 수학1은 크게 4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적분과 통계기본도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균등한 단원별 출제방침에 의하여 한 단원당 출제되는 문항은 3~4문항이다. 한 단원에서 많아야 4문항이 출제되므로 시험에 나오는 개념은 후보들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수능직전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분석해서 출제예상문항을 추리면 그중에 90%이상이 시험에 나온다. 자 여기서 중요한것은 수능수학 30문항이 전부 난이도가 있는 문항일까? 답은 NoNoNo!!!!!수능에서 각 단원별로 반드시 나오는 문제는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계산능력과 이해능력을 묻는 문항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수능특강의 1단계문제까지만 완벽히 풀수있어도 이 문항의 대부분은 맞출 수 있다. 즉, 이문항들만 맞추게 되면 적어도 50점을 맞출 수 있다. 4등급은 확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확보된 50점과 그날의 운에 맡겨서 잘찍어서 10-20점을 확보한다면 3등급은 확보할 수 있다. 자!! 여기서 운에 맡겨야 할까?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다르다. 그러나 2~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충분히 지금 수학점수가 안나오는 학생이더라도 제대로 된 공무를 한다면 가능하다.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았다. 정답은 개념이다. 개념중심의 학습으로 EBS수능특강의 1단계까지의 모든 문제를 반복, 또 반복해서 개념을 완전히 소화한다. 여기에 필요한시간은? 3~4개월이면 충분하다. 학교선생님도 좋고, 학원도 좋고, 과외도 좋다.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반드시 좋은 결과가 함께 할 것이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 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영어자유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화사한 봄, 향기로운 꽃바람을 타고 스터디카페 잉글리쉬 파파마마로부터 설레는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평촌 스터디카페 잉글리쉬 파파마마는 이 곳을 이용하는 영어동아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 진 곳이다. 이번에는 개성 넘치는 이곳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스터디인 어른들을 위한 영어동호회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다. 원어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어동호회를 탄생시킨 주인공은 다름 아닌 파파캡틴 한선홍 회장. 인터뷰 내내 과하지 않은 화법과 매너로 동호회 탄생을 알리는 그에게서 ‘함께 하면 영어 하나는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긴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영어동호회 이야기, 그를 통해 들어보자. Q.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동호회를 시작한다 들었습니다. 어떤 모임인지 말씀해 주세요.진짜 영어 스터디(REAL ENGLISH DEVELOPMENT)를 위한 모임입니다. 최종 목적은 ‘원어민처럼 영어로 말하기’이고요. 어쩌다보니 영어가 평생 숙제이고, 꼭 넘어야 할 산이 되어버린 사회에 살게 되었습니다. 특히 토익 점수가 뛰어난 대학생들조차 영어 말하기만큼은 두려워한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영어유치원부터 기러기 아빠를 만든 유학 열풍까지 우리 사회가 투자한 시간과 돈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영어동호회는 이런 현실에서 제대로 된 영어 공부 방법이 절실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답을 찾아가는 모임입니다. Q. 다른 영어 동호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최상의 컨텐츠를 갖춘 전문 영어 스터디카페를 이용한다는 점과 원어민과 친구가 되면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미국 뉴욕 출신의 원어민 강사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동호회와 인연을 맺었어요. 교육학을 전공하고 TEFL, TESOL 등의 공인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강남 목동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특A급 레벨의 전문 원어민 강사입니다. 자격을 까다롭게 따지는 한국 공립학교에서 5년간 원어민 교사로 일한 경력과 토스·토플 스피킹 지도, 영어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 영어까지 경험도 풍부하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스터디나 전문 리더도 없이 방황하는 스터디와는 비교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미로 찾는 동호회가 아니므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모임으로 키워가고 싶습니다. Q. 일반 영어학원 수업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일반 영어학원은 강사의 일방적인 티칭(Teaching)으로 대부분의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또 클래스에서 한두 명이 튀거나 자신감이 과하게 넘치는 멤버가 있으면 그 교실 안 모두가 그들의 들러리가 되곤 합니다. 거기다 영어학원의 강사 수준이나 신원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요.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목표나 책임감도 기대할 수 없으니 당연히 실력이 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똑같은 문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나 입 한번 열어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거죠.우리 영어동호회는 이런 획일적인 학원 수업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배려심 많고 끈기 있는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스터디 이외에도 서로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겁니다. Q. 주부들도 이용할 수 있나요? 수준이 너무 높아서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주부들도 대환영입니다. 자아개발을 하고 싶거나 육아나 살림에 지쳐 삶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영어 스터디를 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정말 좋은 모임이 될 것입니다. 또 동호회에 나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친분을 쌓아나가면 주부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겁니다. 수준은 맞춰서 조절해주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다면 도전 가능합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동호회에 대한 참여 문의는 스터디카페 동호회 파트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리쉬 파파마마 : 031-383-0588.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