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심형 창고서비스 ''코레일 스토리지'' 살림을 하다보면 늘어나는 책이며 장난감, 가전제품과 가구들에 의해 집안이 점령당하는 순간을 맞이하곤 한다. 모두 버려야지 다짐을 해보지만 사연 담긴 물건들과 언젠가 다시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들이 쌓이면서 결국은 굳센 의지도 희미해져 버리고 만다. 집을 옮겨 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이며 전세값을 고려하면 그리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창고를 빌려 물품을 보관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선진국에선 보편화된 창고서비스''창고서비스''는 창고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보편화된 서비스로 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나 트렁크 룸(Trunk Room)으로 불린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시행 초기이다 보니 아직까지 통일된 명칭이 없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셀프 스토리지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창고를 의미하는 스토리지(Storage)로 불리고 있다. 창고서비스는 도시 외곽에 컨테이너를 이용해 보관하는 방식과 도심 속 창고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컨테이너 보관은 도시 외곽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지만 기온 등의 환경조건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어렵고, 해당 장소로 이동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도시 내에 위치한 ''도심형 창고서비스''는 수시로 출입이 가능하고 보관환경이 쾌적하게 관리된다는 장점이 있다. 코레일 스토리지 박용원 과장은 "창고라는 용어 때문에 보관 장소를 일반적인 창고 수준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물품이 원 상태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습기조절이나 온도유지, 해충방제 등의 기능은 도심형 창고서비스에서 기본 중 기본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사연 따라 활용법도 가지각색그렇다면 도심형 창고서비스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가정에서는 제습기, 부츠, 두꺼운 솜이불 등 특정계절에만 사용하는 물건이나 스키, 자전거 등 부피 큰 각종 취미 및 스포츠 장비보관에 이용하면 좋다. 회사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재고물품이나 오래되었지만 꼭 보관해야 하는 서류 및 장부 보관에 활용해 볼 수 있다. 박 과장은 "장기간 해외로 나가게 된 고객은 사용하던 가구며 전자제품 때문에 월세나 전세를 얻으려 했다가 집세가 만만찮아 고민했었는데, 이제야 마음 편하게 해외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의 사정에 따라 활용법도 매우 다양해 스토리지 서비스를 미술품을 보관하거나 드레스 룸 또는 서재 정리를 위해 이용하기도 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는 판매물품 보관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해줬다. 업체 선택 시, 주의 사항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창고서비스 사업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 업체마다 운영하는 방식이 상이한 편이다. 그러므로 각 업체별 서비스 종류나 내역, 범위 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화재와 같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험가입 유무나 회사의 사후처리 등 신뢰성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보관 장소가 집이나 회사와 얼마나 가까운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 한번 보관을 맡기고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필요에 따라 물품을 추가로 보관하거나 보관된 물품을 이동시키는 일이 빈번하다면 방문이 수월한 위치의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도 도심형 창고서비스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 주변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양, 군포 지역에서는 코레일 스토리지가 유일아직 시작단계이다 보니, 도심형 창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수도 많지 않고, 있더라도 서울에 몰려있는 편이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에서는 ''코레일 스토리지''가 유일하다. 현재 코레일 스토리지 이용 고객 중 70% 이상이 보관 장소 인근 지역 주민이다. 지하철 산본역 내에 위치한 코레일 스토리지를 이용하려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예약한 후, 계약 및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코레일 스토리지는 출입구에서 물품창고까지 2중으로 된 문을 얼굴인식으로 통과해야하고, 개별창고는 방화벽과 방화문, 디지털도어로 구성되어 있어 보안성이 높으면서도 별도 키나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박스형, 0.3평, 0.5평, 1평, 2평 5가지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 오픈 행사로 장기 이용자에 대해 30~5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코레일 스토리지 서비스 종류 및 가격>문의 031-398-4139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의왕, 제8회 의왕시 전통성년식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 전통예절관에서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의왕시 전통성년식을 개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다. 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994년과 1995년생의 남녀를 대상으로 이들 각각 10명씩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의왕시 전통성년식에 대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www.uw1318.or.kr)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의왕시 전통성년식은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2014년부터 교육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한국사 필수 이수 단위가 늘어나는 등 역사 교육이 강화된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자도 국비유학·연수가 가능해진다. 2014년부터 달라지는 교육제도를 알아봤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제 전환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부터 고교 한국사 필수 이수 최소 단위가 현행 ''5단위(1단위는 한 학기당 주당 1시간 수업) 한 학기''에서 ''6단위 이상 두 학기 이상''으로 확대된다.현재 고교 한국사 수업은 한 주 기준 5시간 수업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1시간 더 늘리고 최소 두 학기 이상으로 나눠 가르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사는 한 학기에 관련 내용을 한꺼번에 배우는 ''집중이수제'' 과목에서 제외돼 모든 학교에서 한국사를 두 학기 이상 편성하게 된다.또한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청제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학생신청 없이 이자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신청하는 학생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한국장학재단 등록금 대출기간 이후로 1학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이며 2학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휴대폰을 일괄 수거해 보관하다 분실한 경우 이를 보상·지원하는 학교배상책임공제사업도 올해부터 시작된다. 보상·지원의 전제 조건을 보면 먼저 학교규칙 등에 따라 교사는 학생의 휴대폰(태블릿 PC, MP3 등 포함)을 일괄 수거한 후 잠금장치 등 상태가 양호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한다. 수거나 반환할 때는 담당 교사가 직접 해야 하고 분실물품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등을 포함해 학교에서 충분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보상금액은 휴대전화 제조회사 출고가격을 한도로 감가상각액(3년)을 차감한 후 보상하며 1개교 당 최고 보상액은 2000만원까지다. 분실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학교에서는 우선 분실신고를 한 뒤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신청해야 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이를 심사해 지급여부를 결정하고 적정액을 지급하게 된다.또한 올해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교 졸업자도 국비유학·연수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국비 유학은 국외 교육기관에 학문중심과정으로만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기능·기술분야 현장실무인력 중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자 중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능·기술인재 전형 선발시험은 기존 유학생 선발 시험과는 차별화된 시험과목 및 선발절차 등을 거쳐 10여명을 선발하고 학비·체재비 및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외고·국제고 당락, 중3 영어 내신이 좌우2015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시 전형방식이 크게 바뀐다. 지원자의 중학교 1~2학년 내신 비중은 줄어들고 3학년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외국어고·국제고 등 입시에선 중학교 1~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 학업성취제가,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에 의한 내신 9등급제가 반영되기 때문이다.지금까지의 특목고·자사고 입시는 상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내신 과목별 석차로 전형했다. 외고와 국제고 입시는 중학교 2~3학년 영어 내신이 9등급제로 반영됐으며 과학고는 수학·과학 교과 성적, 자사고는 주요과목 교과 성적 석차 백분율로 평가했다.전형방식 변화에 따라 올해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의 경우, 1~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A~E) 대상이지만 3학년 내신부터는 상대평가 9등급제가 적용된다. 이처럼 내신 산출이 합산 방식으로 바뀌면 사실상 외고 입시가 ‘중3 성적에 의한 상대평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외고·국제고·자사고의 면접 전형도 변경된다.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분량 제한을 2300자 이내&rarr1500자 이내(자사고는 1200자 이내)로 줄였다. 또 자기소개서에 토익·토플 등 외국어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한자 능력시험 점수,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을 기재할 때는 자기소개서 관련 점수가 0점 처리된다. 종전엔 이들 금지 사항을 기재했을 때 감점 기준을 학교 스스로 정하도록 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지 못하도록 하는 관련 지침도 신설됐다. 부모의 구체적인 직장·직위, 소득, 골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취미, 학교 밖 동아리 활동, 사설업체의 영어캠프 등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는 모둠 활동이 대상이다. 이 같은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적은 지원자는 해당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 당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안양시학원연합회 신태남 회장 “사교육은 변신 중, 나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하라”최근 안양시는 현재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올해 들어 15개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15개교에 대해서는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창조학교는 안양시만의 교육브랜드로 교사의 교육동아리 지원,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양시학원연합회 신태남 회장은 “안양희망창조학교를 비롯 특화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양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지역내 안양외고를 비롯해 신성고 양명고 등 명문고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은 평촌 학원가를 강남 대치동에 버금가는 교육지구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2014년에는 교육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서울시가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을 개발하는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외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달라지는 외고 입시 전형에서 중3 영어 내신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고교 교육과정에 논술이 추가되고 한국사 이수단위가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야 하며 2015학년도 대입에서 탐구영역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 신 회장은 “지금 안양의 사교육은 1:1 소수정예 개인 맞춤형 학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며 “사교육에 대한 불신이 깊지만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과천시, 2014년 배달강좌제 신청 과천시에서는 2014년 배달강좌제를 신청받는다. 배달강좌제는 가족, 이웃과 함께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배우는 맞춤식 평생학습강좌로 지역 주민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과천시 배달강좌제 담당자는 “바리스타와 요리 강좌, 주부 독서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과학관 체험 등 신청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며 “작년의 경우 아이들의 머리를 부모가 직접 배워서 잘라주는 헤어컷 강좌도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직접 원하는 강좌와 강사를 선정해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작년 배달 강좌를 참여했던 과천시 문원동 김정혜씨는 “아이와 함께하는 숲 체험프로그램이라 주말이 기다려졌다”며 “또래 가족들과의 만남도 유익했다”고 말했다.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성인 혹은 가족 단위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약 42팀, 총 420회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는 과천시민 확인을 위해 참가명단에 열람동의서명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후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회 3만 5000원, 총 35만 원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로만 진행된 팀은 신청할 수 없으며 스포츠 강좌의 경우 일부 제한이 있다. 상반기 신청은 2월 3일부터 접수하며 하반기의 경우 6월 9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국어전문 ‘씨알학당’의 국어영역 초단기완성 특강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국어전문학원 ‘씨알학당’(원장 윤기호)에서 3월 모의고사 등급 향상을 위한 5주 완성 특강을 진행한다. 총 10회(회당 120분)로 이루어진 본 특강은 3~4등급의 학생들에게는 단기간 안에 등급을 올리는 실전 스킬을 습득시키고, 1~2등급 학생들에게는 만점을 고정시키는 비법을 전수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특강은 원장 직강으로만 이루어지고, 그만큼 성적 향상에 책임을 지는 강의로 인원 제한(6명 2반으로 마감)을 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29일(접수기간 이후는 마감)이며 개강은 2월 3일부터이다. 윤기호 원장은 지학사와 교학사에서 EBS 연계 교재를 출간하였다.문의 031-381-2858, 010-8784-73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 2014년 신(편)입생모집 범계사거리에 위치한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이하 GICS)에서 2014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유치부, 초등1학년부터 고1까지이다. 원서마감일은 1월 29일이며 2월 14일까지 추가모집이 예정되어 있다.GICS는 Coram Deo정신을 바탕으로 신앙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미국 플로리다의 사립학교인 Faith Outreach Academy와 자매학교로 한국에서 미국 사립 초·중·고 과정을 이수, 졸업장을 취득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곳이다. 기독교 국제대안학교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됨은 물론, 1인1악기, 1스포츠 등 다양한 창의적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덕체 전인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월 8일(토) 오후 2시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70-7430-2777, WWW.gics4u.org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새해에는 건강하고 날씬하게, ‘비만 탈출, 지방 쏙쏙 운동교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다. 무엇보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부터 출산 준비교실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그중 단연 인기프로그램은 운동교실이다. 2014년 운동교실은 ‘생생 여성 슬링 운동교실’, ‘뇌졸중 슬링 운동교실’, ‘음악과 함께 하는 실버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운동교실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쉬운 운동, 주민들의 반응 뜨거워지난주 목요일 4시, 동안구 보건소 3층 교육실에는 수업 시작 삼사십 분전부터 모여든 수강생들로 가득 찼다. 다름 아닌 ‘비만 탈출, 지방 쏙쏙’ 운동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가벼운 인사와 함께 수강생들은 담당 운동 처방사의 구령에 맞추어 몸풀기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운동 동작이 진행되면서 중간중간 ‘아이고야’ 하는 소리도 들리지만, 그보다는 운동처방사의 말 한마디, 동작 하나를 놓칠세라 집중하는 눈빛들이 더 뜨겁다. ‘비만 탈출, 지방 쏙쏙 운동교실’은 30세에서 55세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시작한 수업이다. 총 2개 반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운영하며 주 2회, 3개월간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운동한다. “날씬한 몸매 유지는 물론 근력을 기르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는 김영영(평안동, 59세)씨부터 “고지혈증과 고혈압으로 힘들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알게 됬다”는 이경란(석수동, 56) 씨까지 신청이유도 다양하다.참가자의 연령대도 31세부터 58세로 폭넓다. 가장 많이 신청하시는 분은 40, 50대 주부이다. 운동을 따라 하기 어렵지 않을까? 황시내 담당 운동처방사는 “연령대별로 두 개반을 나누어 진행하며, 운동강도를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쉽다”고 말했다. 주부들이 주요 대상이라 운동기구도 거창한 운동기구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령이나 세라 밴드 등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작은 근육을 잡아주니 몸을 슬림하게 만드는 효과 커‘비만 탈출 지방 쏙쏙 운동교실’에서는 순환운동과 함께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주로 진행한다. 황처방사는 “걷기나 일반적인 신체활동으로는 단순히 건강이 유지될 뿐이지 향상하기는 어렵다”며 “특히 주부들의 경우 중량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처방사는 “근력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남성들의 큰 근육운동만 생각하기 쉬우나 아령, 세라 밴드 등 소도구를 사용한 운동은 집중적으로 작은 근육을 잡아주어 전체적으로 몸을 슬림하게 만드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수강생들의 반응도 좋다. 김영영 (평안동59세) 씨는 “운동을 시작하니 감기도 안 걸리고 움직임이 부드럽다”며 “프로그램이 알차서 끝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숙(비산 2동, 60) 씨도 “내 연령대에 무리하지 않으면서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3월까지 운영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극지에서 열대까지 살아있는 지구 생태계를 만나보자 새해가 밝았나 싶었는데, 어느새 중반을 넘어 1월도 막바지. 설 연휴가 끝나고 나면 개학이다.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말고, 겨울의 한 가운데서 아이들과 좀 더 알차고 뜻 깊은 여행을 하고 싶다면 어디가 좋을까. 지난달 28일 문을 연 국립 생태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장소로 먼저 이름을 알린 곳. 그곳을 직접 찾았다. 야외공간과 실내 전시관이 어우러진 꿈의 생태체험공간지난 12월27일 개관한 국립생태원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의 전문 생태 연구·전시·교육기관이다. 국립 생태원은 안양에서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어 당일 코스로 충분히 다녀올만한 거리다. 국립생태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느 쪽으로 가야하고 둘러보니 연못과 풀숲들이 펼쳐진 공간 저 너머에 야트막한 건물이 보인다. 먼저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방문자센터를 방문하러 가는 동안에도 우리나라 연못생태계를 재현했다는 ‘나저어못’과 ‘사슴생태원’을 볼 수 있다. 그저 산책하듯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옆에 사슴이 보이고, 저멀리 우리나라의 기후대별 산림을 재현한 한반도 숲을 볼 수 있다. 국립생태원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의 주변의 것들이 ‘생태체험’현장이 된 것이다.이 널따란 생태원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방문자센터 방문이 필수. 자연과 어우러진 듯하면서도 미래의 건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방문자 센터는 작은 체험관이라 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생태원을 미리 둘러보고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시설과 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관, 영상관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두 가지의 영상물을 통해 국립생태원 설립과정부터 생태원의 전반적인 시설과 내용 등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방문자 센터의 동선을 따라 밖으로 나오면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시설이 갖추고 있는 금구리못을 금구리못을 만날 수 있다. 금구리 못을 지나 한반도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생태와 만날 수 있는 하다람놀이터가 있다. 하다람놀이터의 놀이기구는 곤충, 식물 등의 모양을 따 만들 놀이기구와 자연스럽게 생태환경과 친해 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은 신기한 하다람 놀이터에서 쉽게 떠나질 못한다. 놀이터를 끼고 있는 하다람 광장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쉼터와 편의점도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간단한 도시락 싸들고 나와 실컷 놀고 갈 수 있을 듯하다. 에코리움, 열대부터 극지까지 기후대별 생태체험 가능놀이터 앞에 넓게 펵처진 습지체험장. 습지체험장은 습지에 사는 곤층, 식물, 양서류, 등 물속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습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조차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있게 느껴졌다. 나무다리 건너자 올해의 건축 베스트 7등 건축상을 받았다는 에코리움 건물이 눈앞에 들어온다. 모두 곡선으로만 이루어진 에코리움은 생태원의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했다. 식물 4600여종 4만5000여 개체와 동물 240여종 4200여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는 에코리움 전시관은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관 등 세계 주요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로비 천정에는 각종 곤충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동선에 따라 먼저 열대우림관으로 들어섰다. 두껍게 입은 겨울외투가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열대우림관,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이들은 열대어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열대어를 비롯하여 각종 열대우림 식물들이 우거진 열대우림관, 형형색색의 뱀도 무서운 줄 모르고 좋아하는 아이들. 여느 식물원이나 동물원과 달리, 전시관 자체가 기후에 맞게 식물과 동물로 조화를 이루며 꾸며져 있어, 실제 열대우림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열대우림을 지나 사막관으로 들어서자 건조한 기후와 각종 선인장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막에 핀 꽃도 눈에 뜬다. 사막관을 지나 지중해관. 지중해관에서는 허브식물과,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가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 기후라 친숙한 온대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식물과 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온대관을 나와 극지관으로 들어섰다. 극지관에는 남극의 펭귄이 헤엄치고 노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 했다. 북극의 상징의 흰곰도 실물 크기로 박제되어 있어 현실감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제1, 제2 상설주제전시관, 교육공간인 에코랩, 기획전시관등이 마련되어 있고, 4D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영상관도 있다. 전시관을 모두 돌아보려면 2시간이상은 족히 필요할 듯 하다. 에코리움을 나와 넓은 습지와 못가를 돌아 나가는 길, 그 길이 무척이나 여유롭고 한가하다. 어스름 넘어가는 저녁 해에 물든 붉은 생태원의 모습에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길, 봄의 생태원은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 진다.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신성리 갈대밭 등 주변 볼거리 풍성생태원 주변에는 또한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생태원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신성리갈대밭.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철새들의 천국인 금강하구둑 철새 도래지, 한산 모시관, 일제 강점기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군산세관까지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2주만에 누적 탐방객이 10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오는 2월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때문에 주말이면 수많은 차량이 혼잡해 가능한 평일에 방문하거나 혹은 주말이더라도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관람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의왕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모집 의왕시 농업산림과는 생활개선회와 함께 2014년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연구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웰빙 음식, 생활 속에서 즐겨먹는 생활 음식 등을 배우고 만들어보는 모임이다. 올해로 10년째인 이 모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8회씩 우리 음식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의왕시민 여성 150명을 회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다.의왕시 농업산림과 최재영 주무관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아구찜 등 손님상요리를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몸에 좋은 약선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약선 요리 몇 가지를 이론과 실기로 나눠 배우고 그 외 다양한 우리 음식들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의 음식 만들기 수업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반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2~3시간 정도 진행되고 수요일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론 수업 한 시간과 나머지는 실습으로 이뤄지며, 특강도 2회 정도 마련돼 있다.회원 등록을 위해서는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농업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해야한다. 의왕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은 필수. 연회비는 기존회원 8만원, 신규회원은 9만원이며 회원 등록 시 현금으로 내야한다.최 주무관은 “음식 만들기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이를 통한 불우이웃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큰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음식 문화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나 의왕시 농업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행복한마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서 1994년 경기도 안성군 고삼면에서 농촌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연세대학교 기독학생회 의료인들이 주말진료소를 차리면서 시작된 의료생활협동조합. 20년이 지난 지금은 안성을 비롯해 서울, 성남, 시흥, 안산, 원주, 대전 등에서 지역 주민들이 꾸린 의료생협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이런 곳이 있다. 바로 행복한마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행복한마을 의료사협). 안양, 과천, 군포, 의왕 4개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여 조합원과 지역의 건강성 확보를 목표로 만들었고, 지난해 8월에는 행복한마을 한의원을 개원했다. 치료의 목적보다 예방 활동을 중시행복한마을 의료사협은 지난 2011년 준비모임을 거쳐 2012년 9월 300명의 조합원이 3000만원의 출자금을 확보하여 출발했다. 유사 의료생협과의 문제, 의료생협이 지향하는 공공성 확대를 위해 2013년 3월 행복한마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이곳은 의사와 환자가 아닌 조합원으로서 만난다는 점이 일반 한의원과 다릅니다. 친절하고 정직하고 적정한 진료를 뛰어넘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지향하죠. 환대와 존중의 관계를 바랍니다. ”한의대를 졸업하면서 의료생협 활동에 뜻을 두었다는 행복한마을 한의원 정홍상 원장은 “환자들에게 권위적이고 문턱이 높다고 인식되어졌던 병원의 이미지와 달리, 조합원이라면 언제든지 병원을 찾아와 맘 편히 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사회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혼자 건강을 유지하긴 힘든 현실”이라며 “완전한 건강이 없다면 우리는 건강과 질병 사이 어딘가에 있으며 건강으로 가는 예방의료를 지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정 원장의 말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일반 병원과는 다르다. 조합원이 환자이고 그 환자인 조합원이 곧 병원의 주인이 되는 셈이다. 조합원은 출자도 하고 운영에도 참여한다. 흔히 일반적인 병원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병원을 운영하지만 행복한마을 의료사협은 비영리를 목적으로 되도록 환자가 생기지 않게 예방 활동을 중히 여긴다. 정 원장은“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말하고 싶다”며 “병원은 환자가 질병에 걸려도 불행하지 않을 수 있도록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약에 의지하기 보다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거나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행복한마을 한의원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조합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최저 5구좌 5만원 이상 출자해야 하며 조합원이 되면 비급여 항목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진료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1시30분까지 진료한다. 일회성 아닌 주치의 개념의 건강관리 추구행복한마을 의료사협에서는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현미채식과 운동으로 생활습관을 고쳐 가는 활동인 건강실천단 사업은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살림 생협의 지역활성화 기금 사업을 통해 많은 지원을 받고 보다 풍성하게 진행한 건강소모임은 군포지역에서 몸 펴기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토크와 건강강좌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소모임 활동도 활발하다. 내일산악회, 동의보감 읽기, 캔맥무비, 미술 플랜A, 몸펴기생활운동 동호회 활동이 바로 그것. 특히 몸펴기생활운동은 운동을 통해 굽어 있는 몸을 펴고 굳어있는 근육과 오장육부를 풀어주어 통증을 해소하고 온 몸의 순환과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운동으로 조합원들의 참여율이 높다.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무료진료 활동은 사랑의 집이나 지역의 취약계층 의료지원활동을 위해 실시되는 방문진료 사업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인터뷰-오춘희 상무이사“창립되는 과정에서 과연 잘 될까하고 걱정도 했지만 조합원들의 성원에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지금은 조합원 수가 900명을 넘었어요. 행복한 마을 의료사협은 조합원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성 확보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각 단체를 넘어서서 지역사회 전체가 안고 가야 할 의료, 복지 현안에 함께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와 함께 전체 의료 현안, 정책입안을 위한 논의, 연구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고요. 또 오는 3월에 계획된 조합원 총회를 비롯해 2014년은 의료기관 안정화와 양방 개원을 위한 노력에 매진 할 뜻을 가지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