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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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즐기는 평촌 도심 속 ‘미니 동물원’ 범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는 시민들의 위한 휴식공간인 하늘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사슴과 토끼, 다람쥐, 잉꼬, 앵무새 등 10여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겨울철 새로운 이색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5살짜리 딸과 함께 사슴을 구경하던 김미진(안양 부림동)씨는 “추워서 애들 데리고 야외 동물원에 갈 수도 없는데, 이곳은 쇼핑하러 나오는 길에 들러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 좋다”며 “사슴, 다람쥐, 토끼, 새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들이 있어서 굳이 호랑이, 코끼리를 안 봐도 어린 아이들은 충분히 만족해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사슴 우리’에는 햇살, 하늘, 구름으로 이름 붙여진 18개월짜리 사슴 세 마리가 살고 있어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보고 무척 좋아한다.하늘공원에는 미니 동물원 외에도 분수대와 벤치, 포토존, 그네, 전통놀이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날씨 탓에 분수대는 운영하지 않지만 전통놀이 체험관에서는 투호나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차가운 바람에 멀리 있는 동물원까지 가기가 꺼려질 때, 하늘공원 미니 동물원에 잠시 들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전립선염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등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또는 다른 알려지지 않은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전립선염이라고 한다.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등 소변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과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과 음주나 과로 후에 더욱 심해지며 성기능저하, 조루, 만성피로증 전신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전립선이 약물이 잘 침투 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고, 전립선관의 개폐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은 많은 환자들이 잘 낫지 않는 질환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 다니는 동안 육체적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 자체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 소변증상농뇨, 소변무력, 잔뇨감등의 증상이나 나타나는데 염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울혈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하거나 요도의 괄약근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소변을 자주 보고 시원치 않고 다보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며 잔뇨감이 남긴다. ▶ 통증 및 불쾌감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 위치가 치골뒤쪽 골반강내 깊숙이 있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있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울혈되면서 주위를 자극하게 되고 항문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난다. 또한 고환이나 골반부, 서헤부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성기능 장애구조상 전립선내로 정관에서 연결된 사정관이 관통하여 요됴로 연결되어 있다. 사정을 하게 되면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배출된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면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 소변무력, 잔뇨감 등이 나타나고 사정관을 자극하여 발기력의 약화, 성욕감퇴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우리들한의원 김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평촌 서술형 논술형 영어 5년 전 필자의 본원이 위치한 목동 중고등 학교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받던 아이들이 70-80점대로 떨어지는 일대 사건이 있었다. 그건 시험의 40% 이상이 영작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동지역에서는 영어 내신 관련해서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논술형 중심 출제가 완전히 장착을 한 시스템이 갖춰졌다. 성취 평가제(절대평가)가 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지금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고교에서 절대 평가가 시작이 된다. 절대 평가를 도입함에 있어서 교과부가 각 학교에 지시한 사안은 누구나 다 90점/A 등급을 못 받게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40% 필히 지키라는 내용 이였다. 평촌지역도 작년 교과서 개편을 시작으로 서술 논술형 시험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거기서 점수를 까먹는 아이들이 많다. 필자의 학원 아이들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내신 기간 준비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부족함을 느낀다. 고교 영어 문제는 대부분 50분, 50문제를 출제 하는데 그중 40문제는 교과서, 부교재, 단어 책 예문과 수능 모의고사 변형 객관식 문제고 10문제는 짧은 단문 영작에서 40자 정도의 에세이 쓰기까지 학생들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며 배점 역시 대단하다. ‘휴대폰의 장단점에 대해서 40자 이내로 쓰시오’와 같이 짧은 에세이도 다수 포함 되어 있다. 평촌 메인 중학교 서술형 시험은 서술형 문제에 반드시 문법적 정확성을 전제로 한 조건들이 필히 포함된 문제들과 장문 쓰기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재 외 지문과 응용문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도저히 맞을수 없는 문제 일색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사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확성이다. 그 다음이 상황 적절성과 적절한 어휘 표현이다. 가장 중요한 평가 사인인 정확성이란 다른 말로 문장의 정확성, 즉 문법의 정확성이라 말할 수 있다. 기존의 문법 문제는 출제자가 써놓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놓고 학생들에게 틀린 부분 찾으시오 였지만, 지금은 자신이 직접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영어 패러다임이 찾아 온 것이다. 즉 학생들은 기존 문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용 문법, 정확한 문법 이라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실용 영어, 서술형 영어의 이면에는 바로 문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는 것이다. 문법 실력과 영어의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제 학교 영어 시험도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즉 3주 동안 내신 준비 열심히 한다고 90점 100점 나오는 시대는 끝이 났다는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만 달달 암기하면 고득점인 시대는 완전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중등부는 외부 소스에서의 출제가 일반적으로 되었으며 고등부는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고교 내신 정복도 마찬가지이다. 영어의 기본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영어 내신 시험도 이젠 넘어야 할 또 다른 커다란 산이 되어 버렸다. 요즘 수능 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내신부터 정복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을 만큼 내신은 그냥 그저 그런 시험의 범주에서 벗어난 어려운 시험이 되어 버렸다. * 씁쓸하지만, 서술형 문제 정복, 표현 영어 정복은 실용영어라는 표현을 쓰기 이전에 구조적 확장 문법+형태론적 세세문법의 적절한 연계 정복부터 시작되어야 한다.!‘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중3 영어 졸업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훌륭한 영어점수를 위한 ~ 학교내신기간 VS. 수능준비기간 수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내신을 준비했다가 자신의 점수에 당황한다. 즉, 정해진 범위를 목표 없이 수차례 반복하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럼 내신&수능기간을 어떻게 균형 있게 준비해야 전체적인 영어점수가 꾸준히 오를 수 있을까? 필자는 이렇게 정리한다. 내신기간도 수능준비기간도 모두 영어실력을 키우는 기간이다.다만, 내신기간은 일정한 범위의 어휘, 해석, 어법(영작)을 반복하므로 확실하게 특정한 부분을 정리하고 중요 어휘들을 확실하게 암기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고등부의 경우 약 3년간 11회에 시험기간에 해당범위내의 해석, 어법, 어휘를 확실하게 정리하다보면 영어의 기술적인 부분(어휘, 정확한 해석, 어법)을 튼실하게 다질 수 있다. 특히 어법문제가 수능보다 훨씬 더 많이 출제되고, 서술형 주관식은 단순한 해석과 어법적 비교가 아닌 영작까지 이루어지기에 좀 더 확실하게 어법을 다질 수 있다. 반면, 수능은 영어의 기술적인 부분 외에 특히 다양한 소재에 대한 배경지식과 언어적 논리와 감각 뿐 아니라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까지도 요구한다. 따라서 내신 기간 외에는 좀 더 다양한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과 사고력, 언어적 논리의 습득, 유형별 문제풀이 훈련 등이 이루어져야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내신을 준비할 때 유념할 것이 있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내신 준비할 때 중학교시절과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 즉 시험범위를 해석과 문법분석의 반복에만 치중한다. 고등학교의 내신 준비는 당연히 중학교와는 다르다. 모든 단어, 문장, 단락의 쓰임이 논리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중학교보다 지문이 길고 짧더라도 글의 주제나 소재가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어휘, 문장, 단락에 "Why?"를 제시해야 한다. 왜 이 단어, 이 문장, 이 단락이 이곳에 배치되었으며 각 단락의 소주제가 모여 어떤 식으로 전체 주제를 형성하는지 정확히 잡혀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특히 “서술형 주관식 = 영작” 이라는 잘못된 개념에 사로잡힌 학생들도 많다. 서술형 주관식은 순서배열 등 영작 문제도 나오지만, 작가의 사고를 집약하는 빈칸추론 문제나 중요한 논리를 이루는 어휘를 쓰는 문제도 서술형 주관식에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모든 어법사항들과 단어, 문장, 단락에 “ Why?" 던지며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더 이상 “Why?"를 던질 필요가 없을 때까지 지속되어야한다. 용샘의 영어날개학원 김용호 원장문의 : 031-386-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중간고사,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중간고사 이후 수학성적을 받아보고,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과연 이렇게 공부해야 될까? 유형별로 알려주는 중간고사 이후 대책!!1. 점수가 하락한 학생 : 점수가 하락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고1의 경우에는 고등학교에 맞는 공부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중학교 때와 공부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단순히 문제풀이만 하고거나 수준보다 너무 높은 문제집등을 푸는 것이 성적향상의 능사가 아니다. 고2 학생의 경우, 기말고사때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단원이 시험범위에 속하게 된다. 기말고사 시험범위는 수열, 수열의 극한단원이다. 이 단원에서 수포자학생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파트를 제대로 학습하면 비교우위에 설 수 있다.2. 점수가 유지된 학생 : 고1중상위권의 경우 중학교 때와 성적이 비슷한 경우라면 그래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중하위권학생들은 다르다. 고1학생은 새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도형파트가 1학기 기말고사 범위에 들어가게 된다. 고1에서 수학포기를 하게 만드는 파트가 바로 도형의 방정식이다. 고2 학생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고1에는 도형이 있다면 고2에는 수열, 수열의 극한이 있다. 기말고사에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환점을 맞지 않으면 수학을 포기하는 길로 가기 쉽다.3. 점수가 상승한 학생 : 중간고사때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된다. 시험의 난이도가 쉬워서 점수만 상승한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서는 기말고사때에는 고른 등급분포를 만들기 위하여 난이도가 상승한다. 고1, 고2 모두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어렵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중간고사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고3 수능끝가지 총체적인 학습계획을 점검해야 한다. 과연 내가 내신이 어느정도 되는지, 그리고 입시의 길목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더 공부를 진행해서 성적을 올릴지에 관한 점검이 필수다. 즉, 고3까지 공부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방향성을 잃은 공부는 헛된 노력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를 보고 있다. 숲을 잘 볼 수 있는 조언자가 필요하다. 학원선생님도 좋고, 학교선생님도 좋다. 단, 입시와 수학에 관해서는 전문가여야 한다. 중간고사 이후 조언자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시킴과 동시에 동기부여도 하자. 이것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첫걸음이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중간고사 이후, 학생과 학부모가 꼭 챙겨야할 사항 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힘든 시기에 공부하느라 고생들 많았다. 부모님들께서는 생각보다 충격적인 성적을 가지고 와서 다들 놀라셨겠지만 너무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자녀 역시 성적과 부모님들의 반응에 상당한 충격과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손에 막대기가 하나 들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있는 자녀가 있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돌에 걸려 넘어져 있는 자녀에게 “왜 넘어졌니? 빨리 일어나” 하면서 막대기를 휘두르시겠습니까? 아니면 “붙잡고 일어나 다시 해보자.” 하며 막대기를 내밀어 주시겠습니까?하지만 아이가 왜 그랬을까? 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은 하여야 합니다. 첫째, 학교수업을 충실하지 않았다. 내신시험은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의 다수는 수업 중에 노출이 됩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서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보면 수업의 참여도, 집중도가 높은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물론 문장의 이해력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출제자가 학교 선생님이라는 분입니다, 출제자의 성향을 파악하면 높은 성적을 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출제자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문제의 출제의도도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셋 째,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흔히 말하는 “ 아는문제 였는데.. ”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이 말 뜻은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가 아니라 알고있다 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에 속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눈으로 배웠기에, 보아왔기에, 봤던 기억이 나다보니 그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해버리는 경우입니다. 개념을 알았다면 연습이 필요한 것인데, 그것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넷 째, 자만입니다.“실수로 틀렸어요” 라고 하는 말이다. 실수는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시간관리를 못한 것도 실수이고, 수학에서 부호를 잘못 적은 것도, 답지에 마크를 잘못 한 것도 실수이다. 그렇다면 실수로 인해 틀린 것이다? 아니다. 차분하지 못한 자신으로 인해 현재의 점수를 받은 것이다. 차분하게 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무언가에 쫒기 듯 급한 마음에 시험을 본 것이기에 실수가 나오는 것이다. 학습(學習)은 배울 학, 익힐 습 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배웠다면, 이를 익히는 과정에서는 양적인 면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왜 틀렸는지 그것을 자신이 직접 펜으로 풀어보고 틀린 이유를 알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습(習) 인 것이다. 최강수학최동조 원장 - 수능수학 전문문의 : 031-401-5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의왕, 어디까지 가봤니? _ 포일 2지구 숲속공원 얼마 전, 의왕시 포일동 산 34번지 일원에 ‘포일2지구 숲속공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시형 공원을 늘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의왕시의 야심찬 포부가 담긴 이 공원은 평지가 아닌 임야에 조성된 것이 특징. 개장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관심몰이 중인 이곳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식재돼 휴양림에 들어선 듯한 운치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마음의 여유가 없던 어느 날, 자연이 주는 쉼과 여유를 누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 하나를 품고 ‘포일 2지구 숲속공원’을 찾아가 봤다. 숲속을 공원으로 만들 생각, 누가 했을까? 포일 숲속마을 아파트 2단지와 5단지 사이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공원으로 만든 이곳은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고 한다. 자연이 아름다운 의왕시에 다양한 도시공원들이 있지만 숲속을 공원으로 만든 아이디어는 단연 돋보인다. 공원을 찾아가는 길, 숲속공원은 입구부터 남달랐다. 나무 데크로 만든 입구에는 출입문 대신 숲속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마련돼 있어 이곳이 공원인지 등산로인지 헷갈렸다. ‘포일2지구 숲속공원’이라는 큰 푯말이 없었다면 공원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 뻔했다.숲속공원으로 들어서기 위한 계단을 오르기 전, 잠시 입구 주변을 둘러봤다. 산 초입이기도 한 이곳에는 습지 생태계를 조성해 놓은 흔적이 엿보였다. 아직은 물이 흐르고 있지 않지만 물길을 내어 냇가도 조성했고 주변으로 습지식물들을 심어 관찰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조만간 물이 흘러 본격적인 습지생태계가 만들어지면 아이들과 함께 나와 자연공부하기에 더없이 좋겠다 싶어 한껏 기대가 됐다.이제 올라가볼까? 숲속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은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구불구불 뻗어 있었다. 나무로 만들어 숲속 분위기에 더욱 어울리기도 했고 가파르지 않아 어린 아이도 쉽게 오를 수 있었다. 계단을 다 오르자 본격적으로 숲속공원의 산책길이 시작됐다. 숲속의 나무들 사이로 길게 뻗은 산책길은 보는 것만으로도 ‘와’하는 탄성을 자아냈다. 영화의 배경으로 써도 손색없을 풍경이었기 때문이다.한발 한발 내디디며 걸을 때마다 향긋한 나무향이 진하게 코를 간지럽혔다. 이 향의 정제는 뭘까? 궁금함에 둘러보니 산책길 바닥을 덮은 수많은 나무 조각들이 눈에 들어왔다. 침엽수 파편들이라는 이 조각들은 바닥이 푹신할 정도로 두툼하게 깔려 진한 나무 향내를 뿜어내고 있었다. 흙을 밟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발끝에서부터 전해져 와 나무를 밟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치유의 공간산책로 주변으로는 수많은 나무들과 꽃들, 곤충과 새도 만날 수 있었다. 피톤치드욕장과 참나무류, 물박달, 때죽나무, 팥배나무 등 다양한 산림이 조성돼 있어 제대로 된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산책길 중간에는 휴게광장 등이 마련돼 잠시 안아 쉬며 숲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새들이 좋아하는 곳, 토양 곤충 관찰대, 거미나 버섯서식지 등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태계를 테마별로 조성하고 이를 안내한 표지판도 볼거리였다. 오르막의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덕분인지 이곳은 분명 숲이 맞는데도 평지의 공원을 걷는 것처럼 별로 힘들지 않아 좋다. 그래서일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부모와 함께 나온 서너 살짜리 아이들의 모습도 자주 보였다. 뿐만 아니다. 손을 잡고 천천히 산책길을 걷는 모습의 커플들도 종종 눈에 띄는데 숲과 어울려 그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숲속공원은 산이라는 특성답게 정상이 있다. 등산로처럼 정상을 가리키는 방향 지시판도 세워져 있고. 정상이라고 힘들게 오르지는 않는다. 천천히 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그 끝에 만나는 것이 정상이다. 정상에는 파고라가 마련돼 쉴 수도 있고, 산 아래 펼쳐진 주변지역의 풍광을 둘러보는 뜻밖의 호사도 누릴 수 있었다. 공원이라기 보단 조용한 숲속이 더 어울릴 법한 이곳은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찾기에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처럼 마음이 힘들 때는 굳이 멀리에서 쉴 곳을 찾지 말고 가깝고 조용한 포일 2지구 숲속공원을 찾아 자연을 느껴보자. 자연의 포근한 숨결이 힘든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선물해 줄 것이다. 거기다 건강은 덤이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라식ㆍ라섹 수술 시 주의할 점 긴 휴일이 많은 5월이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다. 막상 수술을 하려고 하니 여러가지 걱정들을 많이 한다. 라식이 좋은지 라섹이 좋은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이건 넌센스다. 라식과 라섹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다. 라식이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통증이 적은것이 사실이나 이는 각막의 두께가 충분하여야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각막의 두께가 얇은 환자는 라식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수술 후 일상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러나 무리하게 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안구건조를 막고 눈을 자주 깜박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컴퓨터를 오래 보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 등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일반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 걱정을 하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다. 노안은 각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통 40대가 되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꺼워지며,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수정체의 조절 기능이 약해져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보기 힘들게 되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깍아 눈의 굴절력을 변화시키는 것이므로 관련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백내장이 왔을 때 치료가 어렵다는 얘기도 자주 한다. 이도 한마디로 넌센스이다. 백내장도 노안과 마찬가지로 각막이 아니라 수정체가 혼탁해 지는 것이 원인이므로 라식 수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신 환자분들은 각막이 얇아져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고 걱정을 한다. 각막의 두깨는 선천적인 것으로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다고 얇아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수술이 가능하다. 사실 요즘 라식· 라섹수술은 우수한 장비들이 많이 나와 더욱 안전해졌다. 모든 눈의 움직임을 포착해 빠르고 정확하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으며 실시간 안구 회전 정도를 추적하여 정확한 난시축에 레이저를 조사해 난시교정이 뛰어나며, 수술 중 자동 동공 위치 이동 추적과 실시간 각막두께를 측정해 정밀한 레이저를 각막에 조사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빠른 레이저 조사로 수술시간이 단축되어 수술 후 보다 좋은 시력 회복 결과 및 환자의 불안감을 줄여주고 있다. 글로벌안과 양석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오십견, 기다리면 저절로 낫나요? 오십견은 관절주머니와 인대가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오그라들어 관절주머니가 들러붙고 딱딱해져서 생기는 병으로 오십대에 주로 발병하는 어깨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지만 40대에서도 더러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발명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십견은 당뇨병과도 밀접하여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십견이 생길 확률이 5배 정도 더 많으며 당뇨병을 앓아 온 기간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항진증, 저아드레날린, 심폐질환, 목디스크, 뇌졸중, 상완부 골절, 파킨슨병, 어깨 힘줄의 염증이나 파열, 이두건염, 석회성 건염, 어깨관절염 등도 오십견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는 어느 질환에서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오십견에서도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십견의 자가진단법으로는 팔을 등 뒤로 돌려 엄지손가락으로 척추를 짚어보았을 때 브래지어라인 정도까지 온다면 정상어깨이고 만약 오십견이라면 팔을 올리지 못하고 엉덩이 부근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어깨 힘줄파열의 경우에도 통증으로 팔을 잘 사용하지 않아 오십견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비수술과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중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어깨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깨통증이 있더라도 억지로 참고 운동을 권했지만 무리하게 운동을 잘못하게 되면 근육이 찢어지거나 뼈에 금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좀 더 효과가 빠르고 쉽게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는 주사요법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했는데도 통증과 운동의 제한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수술은 언제나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의 통증은 1년~3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완화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절로 낫겠지 하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오십견이 아주 경미하게 왔다간 경우는 관절주머니가 원래 모습을 되찾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조금 완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은 어느 정도 통증에 적응을 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서는 통증이 사라진 오십견환자의 40~60% 정도가 반대편 어깨에 비해 운동의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심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도 어깨가 굳어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는 것은 완치되었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오십견이 나았다는 것은 관절주머니가 탄력있고 말랑말랑한 모습을 회복하여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십견은 저절로 자연치유된다는 말만 믿고 방치하였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어깨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어깨가 완전히 굳을 수 있으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우리들신경외과강태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흔히 고민되는 유방의 문제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는 유방의 문제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 그중에 임상에서 많이 접하는 3가지 고민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자 한다.1.치밀 유방 : 쉽게 설명하면, 나무가 빽빽한 숲을 비행기를 타고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숲 안에 어떤 우물이 있고 어떤 바위가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즉 우리 유방내의 혹이 가려져서 판정을 못하므로 초음파로 재검사를 해보라고 하는 것이다. 일부 연구에서 치밀 유방인 경우 유방암 빈도가 올라간다고 되어있으나 이는 서양의 연구 결과이고 치밀유방 자체가 높이는 것인지, 치밀 유방을 일으키는 여러 상태도 결국 유방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이에 의한 증가인지 알 수 없다. 즉, 치밀 유방이 있다고 해서 겁을 먹을 것이 아니라, 정확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그 가려진 혹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음파 검사 상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다면 우선 안심을 하되 정기적인 검사는 잊지 말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2.유방 통증 : 주기적 통증이 있고 비주기적 통증이 있다. 주기적 통증은 주로 생리 전에 시작해서 생리 시작하면서 좋아지고 비주기적 통증은 생리주기와 상관없다. 비주기적 통증이 폐경기 혹은 폐경 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암을 나타내는 증상은 아니지만 간혹 암의 첫 증상이 통증일 수 있으므로 유방통증이 암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정확한 전문 검사를 시행하여 유방의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통은 그 외에도 여러 호르몬, 스트레스, 약물, 염증, 외상 등으로 발생 할 수 있으며, 병적인 통증이 아닌 유방 통증은 우선 따뜻한 혹은 시원한 찜질과 몸에 맞는 브라 사용 그리고 진통 소염제연고 도포를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주기적 통증인 경우에는 카페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카페인을 끊는 것 만 으로도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 없는 통증인 경우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3.유두습진 : 유두 습진의 가장 많은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할 수 있다. 건조한 유두부위와 속옷이 계속 스치면서 속옷자체 혹은 속옷에 잔류하는 세제들과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인데 헐어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의사 진단 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호전될 때 까지 사용하며, 이후에 증상이 없을 때에도 속옷의 세재를 충분히 행궈 주며, 유방 및 유두에 지나친 비누칠보다는 적절한 보습제 사용이 더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에 이런 습진이나 유두 병변이 지속적이고 악화된다면 드물지만 파젯병을 의심할 수 있고 이는 유방암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꼭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베스트외과서영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